9월 9일 브라질 경제 동향
2019.09.09.(월) 우리기업브라질진출지원센터
출처:Estado de S.P, Folha de S.P, Valor, Globo
[브라질 물가지수, 8월에 0.11% 상승]
ㅇ 브라질 통계청(IBGE)은 올해 8월 브라질 국가소비자 지수(IPCA)가 0.11% 상승했고 12개월 누적 상승률이 3.43%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 지난 금요일(09.06) 발표함.
- 이는 지난 7월 0.19%보다 낮은 수치이며, 작년 8월의 0.09%보다 는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또한 IBGE는 식품과 교통의 경우 각각 –0.35%, -0.39%로 디플레 이션(물가 하락)이 확인되었다 보고함.
※ 식품은 토마토(-24.49%), 감자(-9.11%), 채소류(-6.53%), 육류(-0.75%)의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하였으며 교통은 항공(-15.66%)와 휘발유(-0.45%), 디젤(-0.76%)이 가장 큰 가격 감소를 보임. 반면 가장 큰 물가상승을 보인 품목은 주택(1.19%), 가정 물품(0.56%), 의류(0.23%)인 것 으로 나타남.
- IBGE의 연구과장 Pedro Kislanov는 “가구 소비가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비교적 급여가 낮은 비정규직 비율도 함 께 늘며 인구의 총 소비력 자체는 큰 변동이 없었다”며, “이 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수요 압력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