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2020년 9월호(통권 467호)
지도로 보는 우리 국토
21지역별 청년인구 유출입 현황
생애시기별 청년인구(만 15~34세) 유출입 비중 지역별 청년인구(만 15~34세) 비중(2018년 기준)
20대 초반 청년은 대학 입학을 계기로 지방에서 수도권 이주
•20~24세 시기 청년인구의 광역시도 간 이주는 주로 대학진학을 통해 발생
•서울(+5.4%p), 경기(+6.1%p), 인천(+0.9%p)은 유일하게 20~24세 초반 인구의 유입이 관찰되는 지역
•반면, 전남(-11.91%p), 전북(-8.81%p), 울산(-6.52%p) 등은 큰 폭으로 20대 초반 인구 유출이 진행
20대 후반 청년은 취직 기회를 찾아 지방에서 수도권 이주
•25~29세 시기의 지역간 이주는 학업을 마친 이후 구직 시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음
•서울(+12.18%p)과 경기(+8.97%p)는 20대 초반 대비 20대 후반의 청년인구 비중이 10%p 전후로 증가
•반면, 전남(-14.2%p), 전북(-14.0%p), 강원(-12.7%p), 대구(-11.4%p), 경북(-10.6%p)은 10%p를 초과하는 25~29세 청년인력 유출 발생
지역별 20대 초반 청년인구 유출입 비중
-만 10~14세 인구(2005년) 대비 만 20~24세 인구(2015년) 비율
지역별 20대 후반 청년인구 유출입 비중
-만 20~24세 인구(2010년) 대비 만 25~29세 인구(2015년) 비율
주: 광역시의 하위 행정구역(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총 162개의 광역시·시·군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함.
자료: 통계청. 2018.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저자 작성.
주: 2005년 기준 10~14세 인구 규모와 2015년 기준 20~24세 인구 규모를 비교한 결과임. 즉, 10대 초반 지역에 남아있던 청년들이 20대 초반에 진입하며 얼마나 지역을 떠났는지, 혹은 다른 지역의 청년들이 새로 유입되었는지 의미. 자세한 산식은 김준영(2016); 조성철 외(2019) 참조.
자료: 통계청. 2019. 주민등록연앙인구(해당 연도의 중간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함) 자료를 이용하여 저자 작성.
주: 2010년 기준 20~24세 인구 규모와 2015년 기준 25~29세 인구 규모를 비교한 결과. 즉, 20대 초반 지역에 남아있던 청년들이 20대 후반에 진입하며 얼마나 지역을 떠났는지, 혹은 다른 지역의 청년들이 새로 유입되었는지 의미. 자세한 산식은 김준영(2016); 조성철 외(2019) 참조.
자료: 통계청. 2019. 주민등록연앙인구 자료를 이용하여 저자 작성.
작성: 조성철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sccho@krihs.re.kr)
※ 청년이란? 공공기관 청년고용기준(「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 제2조)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연령집단을 청년으로 정의해 분석을 진행하였음.
35 % 초과 30~35 % 20~30 % 15~20 % 15 % 미만 범례
100 % 초과(20~24세 인구 유입) 90~100 %(이하 20~24세 인구 유출) 80~90 %
70~80 % 70 % 미만 범례
100 % 초과(25~29세 인구 유입) 90~100 %(이하 25~29세 인구 유출) 80~90 %
70~80 % 70 % 미만 범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