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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관 학습의 개념과 지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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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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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체험 활동의 이해와 지도 방법 - 초 ∙ 중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박물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

- 박물관• 미술관 학습의 이해 -

박물관• 미술관 학습의 개념과 지도 방향

박물관• 미술관 학습을 위한 교육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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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물관·미술관 학습의 개념과 지도 방향

1) 박물관·미술관 학습의 개념

<성우 나레이션> 학교 교육 현장에서 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한 교과학습이나 체험학습의 중요성은 확대 되고 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칭하는 ‘뮤지엄’이라는 단어의 기원은 ‘무세이온’에서 찾을 수 있습 니다. 무세이온’은 290년경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설립된 일종의 연구·교육 센터로서 뮤즈 여신들에 게 봉헌된 것입니다(전진성, 2004).

Ÿ 박물관과 미술관 Ÿ 뮤지엄(Museum) Ÿ 무세이온(Mouseion)

<성우 나레이션> 뮤지엄은 문화적 흔적을 수집하고, 소장, 연구 및 교육적 기능을 담당합니다. 뮤지엄의 소장품들을 접하면서 과거 인류 문명의 발전과 현재 우리 시대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박물관 미술관을 모두 합쳐서 ‘뮤지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맥락에 따라 박물관, 미술관을 분리해서 쓰 기도 하겠습니다.

국제기구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에서는 뮤지엄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Ÿ 교육과 연구,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과 환경의 유형 및 무형 유산을 수집하고 이를 보존, 연구, 소통, 전시하여 사회와 그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중에게 공개된 비영리적이고 항구적인 기관이다(ICOM, 2007).

요즘 주변에 박물관, 미술관이 참 많죠.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이돌도 미술관 안과 밖에서 사진을 멋지 게 찍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 감상과 미학이 그들의 뮤직비디오에도 반영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전 세계 팬들이 구름같이 그 미술관과 작품을 공부한다는군요.

Ÿ 미국 가수 Beyoncé가 프랑스 미술관 루브르에서 찍은 뮤직비디오는 루브르의 방문객 증가에 큰 영 향을 끼쳤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뮤지엄 학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 니다. 첫째,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자체적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활동을 제공합니다. 둘째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데리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단체 관람을 하는 형태입니다. 물론 학교 외 기관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뮤지엄을 방문하는 사설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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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만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Ÿ 뮤지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활동 Ÿ 학교 연계 뮤지엄 학습

<성우 나레이션> 뮤지엄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교육 활동의 경우, 전시의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 고, 그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실시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회성으로 진행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학교 연계 뮤지엄 학습의 경우, 학교 교사가 전시 컨텐츠에 대해 미술관 큐레이터나 에듀케이터만큼 잘 알지는 못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선행 지식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뮤지 엄 방문과 관련하여 교실에서 사전 및 사후 학습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대가 달라지면서 변화하는 박물관·미술관 학습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겠 습니다.

Ÿ 오감을 통한 체험학습 Ÿ 전시를 통한 교육 Ÿ 실물을 통한 직관 교육 Ÿ 학제적 교육

Ÿ 자기 학습

① 오감을 통한 체험학습

동시대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전시는 더 이상 눈으로만 관람하지 않습니다. 만지거나, 맛보거나, 듣 거나, 냄새를 맡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가상 현실을 체험하는 형태가 점점 더 다양한 형식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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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전시를 통한 교육

전시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학습 활동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2019년 <마르셀 뒤샹>전과 연계하여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뒤샹의 ‘레디메이드’

컨셉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각자 레디메이드 작품을 직접 만드는 워크샵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은 전시의 주요 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③ 실물을 통한 직관 교육

교실 환경과 대비되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가장 큰 교육적 특징은 학생들이 실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사를 배우면서 신라 시대에 대해 줄글로만 배우는 것과 직접 금관을 살펴보는 것은 큰 교육적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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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학제적 교육

다음 이미지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인 청화백자 매조묵문 항아리(16세기)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수업 주제의 예시를 나타낸 것입니다.

청화백자가 조선 시대에 대한 역사 교육이나 백 자에 대한 미술 교육 외의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이미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 7 <출처> 고미술 중심 융합교육과정

최성희(2017). 예술작품하나로 교과를 가로 지르기: 고미술 중심 융합교육과정, <프로 젝트 하나>의 설계 및 실행결과 고찰. 조형 교육, 62, p. 202.

⑤ 자기학습

요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음과 같은 활동지(worksheet)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 이 전시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구재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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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물관·미술관 학습의 지도 방향

<성우 나레이션> 이미 선생님들께서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체감하실 겁니다. 특히 학생들이 뮤지엄의 인 공물을 보고 스스로 의미를 형성하는 ‘구성주의’를 기초로 박물관·미술관 학습이 계획됩니다. 좀 더 알아 보기로 할까요?

Ÿ 구성주의 기반 학습

Ÿ 포크와 디어킹의 맥락적 학습 모형

Ÿ 구성주의 기반 학습

구성주의란 학습자가 의미를 구성한다는 것으로, 학생들이 유물이나 작품 등 인공물을 보고 외부에 의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의미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1990년대 이후 교육계에서는 학습에서 능동적 의미 형성으로서 인지 개념을 기본으로 하는 구성주의가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때 관람자인 학생은 의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이 제공하는 해석의 틀에서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능동적으로 의미를 창조하는 복합 적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Hooper-Greenhill, 2000).

ü 전시물 기반에서 전시물을 통한 의미 학습으로

<성우 나레이션> 뮤지엄에는 여러 종류의 전시물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시물의 가치 자체에 초점을 두었다면, 요즘에는 전시물을 보는 사람들의 경험과 교육적 접근을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관람할 때, 전시물을 통해서 자신의 어떤 경험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에는 뮤지엄의 전시물은 자체로 가치가 있기에 전시물을 깊이 관찰하고 연구하면 전시물의 의미를 알게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전시물 뿐 아니라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시물을 통해서 어떤 의미를 형성하도록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전시물에 대한 기존의 관점이 전시물 자체가 하나의 의미를 전달한다고 입장이라면, 후자는 전시물을 의미의 대상으로 보고 사고와 문화적 도구로 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뮤지엄에서 학습은 전시물 중심의 인식론에서 전시물을 바라보는 학습자 뿐 아니라 전시물을 둘러싼 환경을 다양하게 고려하는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Simmons, 2016). 전시물 해석에 대한 관점의 변화로 뮤지엄 교육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F 전시물 기반 인식론(object based epistemology): 전시물은 절대적 가치와 의미를 가진 것이라 보고 관람객에게 잘 전달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함.

F 전시물을 통한 의미 학습: 관람객이 전시물, 뮤지엄의 환경과 상호작용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함.

<성우 나레이션> 또한 뮤지엄에서 학습이 일어날 때 어떤 환경 즉 맥락을 중시하는 것을 맥락적 학습 모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포크와 디어킹의 맥락적 학습 모형이 있으며, 구성주의를 바탕으로 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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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포크와 디어킹의 맥락적 학습 모형

포크와 디어킹은 전시 환경 내에서 관람객이 새로운 의미를 구성하는 상호작용하는 경험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Falk & Dierking, 2007). 맥락적 학습 모형은 학습에서 상호작용적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관람할 때 어떻게 학습이 일어나도록 할 것인가, 즉, 관람객으로서 학생들의 학습 과 의미 만들기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맥락적 학습 모형에서 학습은 실생활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경험이라는 가정 에서 출발합니다. 뮤지엄 관람자는 개인적, 사회적, 물리적 맥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미술관에서 교육적인 학습 경험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Ÿ 개인적 맥락: 관람객이 가진 동기와 기대, 선행 지식, 흥미, 신념 등으로 개별적인 경험이 동기, 관심사와 만나 자기가 기대하고 있던 바를 성취함으로써 학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Ÿ 사회적 맥락: 관람객이 동반자나 다른 그룹의 사람들 혹은 전시 관련자 등과 사회적인 관계를 구 성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Ÿ 물리적 맥락: 전시공간의 물리적 특성, 즉 건축적 요소, 조명, 바닥, 해석 도구들, 냄새, 소음뿐만 아니라 전시의 구성 요소들, 편의시설까지도 모두 관람객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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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물관·미술관 학습을 위한 교육적 접근

1) 박물관·미술관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성우 나레이션> 자기주도적 학습은 뮤지엄 학습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으로 구성주의적 관점 을 바탕으로 합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매우 광범위하게 쓰이는 용어이므로, 여기서는 자기주도적 뮤지 엄 학습을 학생들 스스로의 탐구, 의미 발견, 문제 해결등과 유연하게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엄에서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개인적 관점이나 선경험, 지식을 토대로 주변의 환경 의 요소를 고려하여 전시물의 의미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Ÿ 시각적 문해력

Ÿ 구성주의에 기반한 박물관·미술관 교육 방법 - 시각적 문해력

■인간은 주변을 관찰하는 시각적인 능력을 타고난다.

만약 이 작품을 학생들과 함께 본다면, 신비롭게 보일수도 어디선가 익숙하게 본 것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를 절대적인 하나의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존 지식과 경험으로 의미를 해독한다는 학생들에게 게임처럼 접근하도록 하면 흥미로운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술작품에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학생들과 함께 자세히 관찰하면 사람이 몇 명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이 관찰한다면 인물의 크기, 의상, 다양한 소도구, 그리고 인물들의 배경 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전문에 크게 보이는 두 사람을 만약 부부라고 본다면, 한 쪽은 남편 그리고 부인이라고 가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성별을 알아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만약 이 둘이 부부라면 작은 인물들, 어른들이 데리고 있는 자녀일 것 같습니다. 한 아이는 안고 있고, 한 아이는 무릎에 있습니다. 어른들의 머리가 크고 긴데, 이것은 가발일까요 왕관일까요? 학생들은 그들이 알고 있던 지식과 경험을 동원해 권위를 주기 위해서 머리를 크게 보이게 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얘기하며 추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두 인물 사이에 태양인지, 전등 같은 것이 보입니다.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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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나레이션> 시각적 문해력이란, 시각 이미지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으로 ‘의미를 어떻게 형성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것인가’와 관련됩니다. 이미지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이 쉬어 보일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 그리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매우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이를 교육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아울러 전시물이 놓여진 환경과 맥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각정보가 중요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필수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의미를 형성한다는 것은 이미지를 읽는 것 뿐 아니라 쓴다는 리터러시의 개념으로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이미지란 매우 넓은 영역을 지칭하는데, 평면 뿐 아니라 입체, 동영상 등 다 포함됩니다.

시각적 문해력이란 뮤지엄에서 본 전시물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관람자가 적절한 전략을 활용하는 능력이다. 문해력이 글자를 읽고 쓰듯이, 시각적 문해력이란 이미지를 보면서 읽고 쓴다는 능력입니다.

시각적 문해력이란 전시물을 보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관람자가 적절하게 읽고 쓰는 것입니다.

하위요소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임보연, 2018).

Ÿ 지각적 감수성: 전시물을 보면서 섬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능력

Ÿ 시각적 추론: 전시물을 보면서 자신이 생각한 의미를 세워보고, 전시물이나 자신이 알고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절차

Ÿ 의미 구성하기: 전시물에서 도출되는 이미지의 의미를 능동적으로 읽는 것

Ÿ 개인적 경험을 서사로 발전: 이미지에서 자신의 삶과 관련된 주제를 발견하고 그로부터 시각적인 이 야기로 발전시킴

Ÿ 이해: 작품에 대해 정서적으로 반응하고 미적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

- 구성주의에 기반한 박물관·미술관 교육 방법

<성우 나레이션> 구성주의에 기반한 박물관·미술관 교육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강인애, 박정영, 2014).

실내일까요, 실외일까요. 학생들과 꼼꼼하게 관찰하면서, 다양한 추론이 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처럼 이미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의미를 유추하는 시각적 문해력은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능력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장하면서, 어느덧 이러한 능력을 잘 활용하고 있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Yennawine, 2019: 27-30).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 어디에서든 학생들에게 꼼꼼하게 관찰 할 수 있도록 교사가 준비하고, 가이드한다면 그들의 타고난 시각적 문해력을 활용해서 경험,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연결하는 능력은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각적 문해력은 주변의 이미지에 대한 관찰에서부터 출발하며, 이미지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을 연계하는 전략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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Ÿ 전시물 기반 학습(object-based learning): 뮤지엄의 전시물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개인적 경험과 지식이 만나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구성하게 된다. 전시물은 사회, 문화,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는데, 전시물과 의 만남을 통해서 학습자는 자신의 삶과 연결되는 실제적 과제를 중심으로 학 습할 수 있다.

Ÿ 자유 선택 학습(free-choice leaning): 뮤지엄은 학습자 스스로가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전시 주제를 통해 학습하고 전시물과 상호작용하는 자유선택학습 공간이다.

Ÿ 3ONs(hands-on, minds-on, hearts-on): 뮤지엄에서 학습자는 오감을 통한 체험 학습 (hands-on) 으로 실제적 경험과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전시물을 중심으로 질문하고 성찰해 가는 인지적 활 동(minds-on)을 할 수 있다. 또한 뮤지엄은 미적 체험과 인성과 배려를 위한 학습 (hearts-on)이 가능하다.

Ÿ 협력적 학습(collaborative inquiry): 뮤지엄은 함께 방문하는 또래 학습자, 가족 또는 다른 관람객 과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협동 학습이 가능하다. 전시물에 대한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가 함 께 의미를 나누는 협동 학습을 할 수 있다.

Ÿ 시각적 사고전략(VTS) 교수학습 방법

<성우 나레이션> VTS(Visual Thinking Strategies)는 인지심리학자 하우젠(Abigail Housen)과 MoMA의 미술관 에듀케이터 (Director of Education)였던 예나윈(Philip Yenawine)에 의해 개발된 질문 기반 교수법입니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은 뉴욕시 학교에서 시각적 사고 커리큘럼이라는 VTS 초안을 연구하는 프로젝트 제로를 진행했는데, 여기에서 VTS의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Yenawine, 2019).

연구 결과의 요약 VTS 핵심 질문

Ÿ VTS는 미술작품의 해석에 있어서 증거기반 추론이 양적으로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과학 영역의 비예술적 이미지에 관한 해석에도 영향을 미쳤다.

Ÿ 학생들은 VTS를 통해 주관적이며 맥락적인 해석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증거 기반 추론을 통해 비예술적 이미지의 의미를 맥락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Ÿ 증거기반 추론이라는 VTS의 효과는 성취도가 눈에 띄게 높거나 낮은 특수한 학생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험한다.

① “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② “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했나요?

③ “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

만약 그림을 보고 있다면, 꼼꼼한 관찰을 시작한다. 첫 번째 질문부터 시작해 봅시다. 단순한 질문 같지만 첫 번째 질문(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에서는 지각적 경험을 통해서 마치 과학자가 추론을 시작하기 전에 관찰하는 단계라고 가정하면 됩니다. 선생님은 여기에서 학생들이 꼼꼼하게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꼭 미술작품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 교육적 이미지, 교과서 삽화, 교육과정 관련 보충 자료로서 짧은 동영상, 유튜브 이미지, 정지화면 등 선생님이 제공할 수 있는 시각 자료 모두 해당됩니다. 핵심 발문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선생님이 특정방향으로 유도하지 말고 학생들이 이미 여러 반응들을 존중하면서 들어 줍니다.

두 번째 질문(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했나요?)에서는 자신이 생각한 의견에 대해서 증거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특정 직업으로 보았다면, 또는 좋은 사람/나쁜 사람으로 생각했다면 그 이유를 추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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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질문(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에서는 그동안 나온 대화들을 정리하면서 그밖에 다른 것들에 대해서 주의를 돌리고 관찰하도록 합니다. 학생들은 끝없이 새로운 것들을 관찰하고 의미를 발견하면서 그림에서 의미를 찾는 대화가 폭넓고, 풍부해집니다.

2)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방법과 전략

<성우 나레이션> 다음 작품을 보면서 이미지를 볼 때, 관찰과 추론의 중요성을 예를 들어 실제 학생들이 한 대화나 글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다음은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실제로 한 수업의 일부입니다. 미술관에서 브르통의 『이삭 줍고 돌아오는 여인들』을 관찰하고 나와서 추론하는 한 학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상호작용을 어떻게 격려할지 알아보겠습니다.

ü 3 가지 핵심 질문과 관련된 사고 전략

1) “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2) “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했나요?

3) “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

1) 사고 전략: 관찰

“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그룹에서 자신이 관찰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룹은 반 전체가 될 수도 있고, 작은 그룹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학생 들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교사의 개입은 최소화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관 찰과 사고를 유도합니다. 이 핵심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사고 전략을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발문은 선생님이 제시하는 이미지에 따라, 학습 내용에 따라, 교과에 따라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 가지의 핵심사고 전략을 교실상황과 연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사고 전략: 증거기반 추론

“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했나요?”- 학생들이 이미 첫 번째 단계부터 벌써 많은 발표를 했을 겁니다. 이때 여기저기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존중하며 사고 과정에서 근거와 증거를 찾도록 유도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좀 더 증거기반 추론을 합니다. 다음 예시와 같이 학생은 ‘저녁에 일을 끝내고 가는 여인들’이라고 추론했는데, 작품에 나온 배경, 해질 무렵 하늘의 색조, 여인들의 표정 등을 관찰한 바를 토대로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외에 그림에 나오는 개, 양치기 소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작품에서 관찰한 바를 연결하여 추론하였습니다.

학생00 : 제 생각에는 여러 명의 여자들이 이삭을 줍고 각자 이익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노을 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인들의 표정을 보면 웃고 있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그 걸 봐서는 힘들게 노동을 한 다음에 저녁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가는 여인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중략)… 저기 뒤에 보면 양이 여러 마리 있는데 양을 키우는 논밭인가 봐요. 저기 왼쪽에는 검은 색 깔 개가 있는데 그 개가 양을 몰고 오던 개인 것 같습니다. 개 오른쪽에 서있는 눈을 약간 찌푸리면 서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남자애는 양치기 소년인 것 같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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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교실 TV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작품을 보면서 토의를 하고 이를 비평 문 쓰기로 연계하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컴퓨터실에서 뮤지엄 홈페이지를 방문하 여 작품의 이미지를 클로즈업하여 치밀한 관찰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감상과 글쓰기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컨대 다음 사례는 교사가 샤갈의 작품을 보고 간단 한 글쓰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국어 시간에 배운 것을 일상의 글쓰기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 음의 글쓰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초고를 다듬고,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킬 때, 학생들의 추론 능력 이 높아지고 정교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가지 핵심 질문과 관련된 사고 전략을 활용할 때, 학생들은 자신의 추론을 성찰하고 수정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사고력과 관련되기에 적절한 연습 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처럼 다른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연계하여 융합적으로 사고하여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교사가 작품에 대한 지식을 전혀 제공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반 전체가 토의한 이후 글을 쓰 면서 조금씩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며 수정하였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작품의 라벨을 신중히 보고,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이미지를 연결 지으면서 작품의 의미를 생성하고, 자신이 관찰한 색과 감성 그 리고 생각을 연결짓습니다. 밑줄 그은 부분은 증거기반 추론이 나타난 사례입니다(조민주, 손지현, 2018).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한 교수·학습 사례

3) 사고 전략: 아이디어의 유목화를 통한 결론

“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 학생들은 앞의 두 단계의 핵심 질문을 통해서 사고하는 전략 을 잘 활용하고 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학생들이 나온 대화를 정리하여 적절한 용 어를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용어를 학생들이 익히도록 합니다. 예컨대 조형의 요소와 원리에 관한 용어 중 학생들이 각자 다르게 쓴 용어를 교사는 정확한 용어를 써서 친숙해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명암’이란 미술 용어를 자연스럽게 쓰면서 교사는 “명암이 다르다는 이야 기들이 나왔습니다.”와 같이 토의 내용을 중간에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처럼 사회 시간의 문화 영역에서 배운 내용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작품과 연결하여 이야기합니다. 사회 교과서에는 많은 이미지가 나오는데 다른 교과의 지식을 활용하여 추론하 기도 합니다. 이 학생은 자신이 관찰한 인물들의 의복의 형태, 색채가 다른 것을 바탕으로 작 품의 시기를 추론하고 이어서 당시 사회의 신분, 성별과 연계시켰습니다.

학생 00: 조선 후기 때 영조, 정조 그 시대인 것 같아요. 그 때 사람들이 공부를 많이 했어요. 교과서에서 보면 이 그림이 나왔어요. 그리고 여자가 한명도 없고요. 세 명 있는 쪽 좀 확대해주세요(교실에서 프로젝 션TV를 함께 보는 상황임). 이쪽은 귀족 같고요. 가운데 있는 애가 옷 색깔이 다르고, 끝에 있는 아이도 옷 색깔이 약간 달라요. 그 때 서민 옷은 황색 아니면 하얀색인데 색깔이 들어간 것을 보면 비단이니깐 돈이 많은 귀족인 것 같아요.

이처럼 교사는 작품에서 학생들이 발견한 중심이 되는 아이디어와 부수적인 아이디어들을 유 목화하고 정리하면서, 자신이 이미지에서 발견한 의미를 추론하여 잠정적인 결론을 내리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Ÿ 다른 교과의 지식이나 방법과 연결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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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나레이션> 선생님들께서는 요즘 학생들이 우리와는 매우 다르구나 하는 말을 종종 합니다. 학생 들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한다면 교육은 어려울 것입니다.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획일적으로 말하 는 이론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시물을 보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 파악한다면 학생들 의 성장을 어떻게 이해할지에 대해서 큰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알아보기로 할까요?

Ÿ 뮤지엄에서의 대화

<성우 나레이션> 뮤지엄의 한 종류인 과학관 학습에서 일어나는 대화(museum learning-talk)는 다음 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Allen, 2002: 274-277). 알렌은 관람자와 동반 관람자가 나누는 대화를 인 지적, 정의적, 전략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뮤지엄 학습 대화 유형을 제시하였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이렇게 커다란 틀을 갖고 학생의 대화를 분석한 다음, 이를 통해서 학생의 성장을 이 해하는 것은 뮤지엄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Ÿ 미적 인지 발달

<성우 나레이션> 1980년대, 하우젠(Abigail Housen)은 사람들이 미술 작품을 볼 때, 어떻게 감상하는지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5 단계로 나누어져있습니다(Housen, 1992). 대부분의 교사와 학생 들이 1-3단계의 사이에 해당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여기서는 1-3단계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신지 혜, 손지현, 2016).

Ÿ 단계Ⅰ - 설명 단계(Accountive Stage): 구체적인 관찰, 개인적 연관, 감각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형성 한다. 좋아하는 것, 예술에 대해 알고 있거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Ÿ 지각적 대화 (Perceptional talk): 관람자의 관심을 끈 대상에 대한 모든 종류의 대화 Ÿ 개념적 대화 (Conceptual talk): 관람자가 주의를 기울인 대상에 대한 인지적 해석 Ÿ 연계적 대화 (Connecting talk): 전시물을 다른 지식, 경험과 연결 짓는 대화

Ÿ 전략적 대화 (Strategic talk): 전시 요소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관람자가 추후에 어떻게 움직 이고 무엇을 보고 들을 것인지와 관련한 대화

Ÿ 정서적 대화 (Affective talk): 감정 표현과 관련한 대화. 예) 즐거움, 불쾌함, 호기심, 놀라움 등 Ÿ 뮤지엄에서의 대화

Ÿ 미적 인지 발달

이 그림은 전쟁이 일어난 프랑스의 모습 같다. 일단 뒤에 파랑색으로 칠해진 건물은 에펠탑인 것으로 봐서 프랑 스의 모습을 그린 것 같고,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가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났던 시기이고, 그림 하단에 황폐한 마 을이 그려져 있고, 그림 배경과 색을 보면 조금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해서 전쟁의 슬픔을 그린 것 같다. 다 하늘, 아니면 옆으로 움직이면서 떠나는 것 같은 것도 전쟁이 일어난 후 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이하 생략)

<바쿠스의 젊음>을 감상하며 두 명이 미술관에서 나눈 대화 작품에서

발 견 한 것 들 을

C1 해골들이 누워있어.

C2 저긴 악기 들고 있어.

C1 탬버린

C2 공룡? 공룡이야?

(14)

Ÿ 단계Ⅱ - 구성 단계(Constructive Stage): 지각, 자연 세계에 대해 알고 있는 것, 사회, 도덕적 가치, 기존의 세계관을 활용하여 작품을 보는 틀을 형성한다. 작품이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그 작품을 이상하다고 여긴다.

Ÿ 단계Ⅲ - 분류 단계(Classifying Stage): 미술사학자와 비슷하게, 분석적인 용어로 작품을 묘사한다. 장 소, 학파, 양식, 시대, 소장처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식별한다. 분류 후 작품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 단 계는 초등학교에서 많이 나타나지는 않으나, 학생의 경험, 학습의 정도에 따라 발현할 수 있는 단계이 다.

<성우 나레이션> VTS에서 제안하는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교수학습 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세 질문과, 여섯 가지 요소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세 발문과 여섯 요소를 바탕으로 VTS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김수진, 2019).

① 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② 무엇을 보고 _______라고 말했나요?

③ 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

Ÿ 이미지 Ÿ 1분간의 조용한 감상

Ÿ 세 질문

Ÿ 가리키기 Ÿ 다른 말로 되풀이하기

Ÿ 감사하기

1분간의 조용한 감상 후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 이 그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무작위로 나열하고 각자 스 토 리 를 만들어감

C1 공룡 같아. 공룡 위에 타고 노는 C2 X-ray 사진 같아

C1 아 그러네. 저건 포도 같지 않아?

C2 응. 이 사람들 지금 클럽에서 신나게 먹고 놀고 있는 것 같아.

C1 난 해골들이 죽었는데 복수할려고 묘지에서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데

<바쿠스의 젊음>을 감상하며 두명이 미술관에서 나눈 대화 도 덕 적

가치, 세 계 관 과 작 품 을 연결지어 작 품 을 이해하는 틀을 구 성함

J1 뭔가 되게 특별하게 느껴져. 다른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그림 안 그리잖아. 아까 전에 본 그림처럼 이쁘게 그리고 이쁘게 색칠하고 하는데 이 사람은 색도 거의 두 가지 밖 에 없는 것 같아. 하얀색이랑 까만색이랑. 알록달록한 걸 좋아하지 않나봐. 심플한 걸 좋아하나봐. 그래도 멋있어.

J2 응. (가리키며) 근데 이런 거랑 저런 거랑 저기 그라데이션 같은 표현이 괜찮은 것 같아.

하얀색이랑 까만색만 썼지만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선이 앞에 있고 뒤에 있고가 딱 구 분돼.

(15)

<성우 나레이션> VTS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선정할 것이 이상적입니다(Yenawine, 2019).

Ÿ 감상자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 Ÿ 감상자에게 익숙한 이미지 Ÿ 강력한 내러티브

Ÿ 감상자가 이해하기 쉬운 의미 요소

Ÿ 퍼즐을 푸는 것과 같은 복잡함과 애매모호함

<성우 나레이션> 토의를 촉진하는 전략적 요소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Yenawine, 2019).

Ÿ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주의 깊게 듣기 Ÿ 학생이 관찰한 부분을 가리키며 “시각적으로 바꾸어 말하기”

Ÿ 학생들의 각각의 답변을 바꾸어 말하고, 이야기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 후, 다른 말로 표현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구체적인 반응을 제시하기

Ÿ 학생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모든 연관된 반응을 연결하기 Ÿ 모든 학생의 답변에 일관된 자세를 보이며 중립을 유지하기 Ÿ 학생들에게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마무리하기

해석적인 코멘트 이후에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 무엇을 보고 ______라고 말했나요?

코멘트와 코멘트 사이에 전체 그룹에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 또 무엇을 더 찾을 수 있나요?

전체 그룹에 감사를 표합니다. (요약하지 않고 논의를 종료합니다.)

참조

관련 문서

[r]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io, 예수의 저녁식사(1601-02년.. • 희극에서 사교계의 풍속을 그대로 옮겨 그림.. 스톡홀름 국립미술관 ).. 뉴욕,

The Cult ural

 아바스 왕조의 성립과 분열왕조 시대의 전개를 통해 이 슬람의 번영을 설명할 수 있다.. 정통

&lt;참고자료&gt;

 시험 형식: 미리 예고한대로 &lt;Naturally Obsessed&gt;&amp;&lt;과학자로 산 다는 것&gt;과 &lt;Newton’s Dark Secrets&gt;에서 각각 1문제 출제될 예정 임..  지난

이밖에 아름다운 자연 덕택에 많은 화가들의 별장이 있었던 니스 에는 마티스 미술관 샤갈미 술관이이 있어

핵심용어 : VTS, Simulation, Counterfactual Thinking, Mirror Neurons, Cognition, Constructive Episodic Simulation Hypothesis, Recognition-Primed Decision M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