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단의 기본 요건과 특성을 이해한다.
2. 문단을 올바르게 쓸 수 있다.
6. 원고 집필
6.1. 문단 쓰기
6.1.1. 이론
한 문단에는 한 가지 중심 내용만 담는다.
문단= 생각의 단위
문단은 ‘통일성, 긴밀성, 완결성’을 갖추어야 한다..
통일성: (내용면) 문단은 소주제와 뒷받침 내용으로만 구성 긴밀성: (구성면) 서로 가깝고, 빈틈 없이 연결
완결성: 한 문단은 하나의 완결된 내용을 담음
문단 쓰기는 좋은 글쓰기와 직결된다.
글 은 문단의 연속, 좋은 문단을 쓸 수 있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음
* 두괄식(기본 구성): 주제/주장-근거-예시
6.1.2. 예시
(통일성)중심 내용(①, ②)+
뒷받침 내용(③~⑥)
=> 프랑스의 높은 실업률
6.1.2. 예시
(긴밀성)문장 간의 연결이 부족 함
교재 96쪽 참고
6.1.2. 예시
(완결성)1문단: 분석은 물리적 분석과 개념적 분석으로 나뉨을 밝힘 2문단: 물리적 분석과 개념적 분석을 모두 설명함
6.1.3. 활동
[활동 1] 통일성 갖춘 문장으로 고치기
<고려할 점>
① 통일성을 해치는 문장은 삭제한다.
②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을 찾아 다른 문단으로 나누어서 쓴다.
(1)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 요즘 각종 매스컴은 말 한마디 에 사회의 분위기가 변화한다. 그만큼 말은 사람에게 있어 서 중요한 것이다.
(2) 가장 기본적인 언어 예절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이다. ②옛말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 이 있다. 그만큼 말은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는 것도 중 요하다. ①말을 잘하는 것은 어렵다. 가장 처음 지켜야 할 것은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까지 중요하게 여겨야 할 내용이다. 피해를 주지 않 는 신중한 한 마디가 사람됨으로 이끄는 첫 걸음이다.
(1)‘사람다움-말의 중요성’을 한 문단으로 하고, (2)‘가장 기본적인 언어 예절’을 다시 한 문단으로 함
6.1.3. 활동
[활동 2] 긴밀성 갖춘 문장으로 고치기
어느 대학에서의 일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 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의 수업 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한 학생이 프랑스 작가 베르나 르 베르베르가 2010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방한한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 발표를 듣던 다른 학생이 발표자 에게 ‘방한’이 뭔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 학생이 장난삼아 질문하는 것인 줄 알고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의 외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발표한 학생은 물론이고 50여 명의 학생들이 하나같이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후의 수업에서도 ‘계기판, 요통’ 등의 단어를 몰라 비 슷한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강의 경험이 짧은 저에게, 처음에는 대학생이 이 정도 수준의 단어도 모른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제가 한 강의를 이해했을까 하는 걱 정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학생들은 지금까지 살면 서 모르는 단어 때문에 정보를 획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 을 것이며 따라서 교과서나 수업 내용, 뉴스를 제대로 이해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는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1.3. 활동
[활동 3] 완결성 갖춘 문장으로 고치기
<고려할 점> ① 뒷받침 내용이 충분한가? ② 같은 이야기가 불필요하게 반복되지 않는가? ③ 중심 내용과 관련하여 이유가 제시되어 있는가? ④ 중심 내용과 관련하 여 예가 제시되어 있는가?
초등 저학년은 ‘소개하는 글’로 설명문의 특징을 익히는 것이 좋 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글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 학년에 따라 습득해야 할 지식이나 정 보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 때 ‘소개하는 글’
을 통해 ‘설명문’의 특징을 알았다면, 이제 지식이나 정보를 전 달하는 ‘설명문’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설명문’ 쓰 기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설명할 대상 정하기.
둘째,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정보 수집하기. 셋째, 수집한 정 보 중에서 필요한 정보 선정하기. 넷째, 선정한 정보를 바탕으 로 내용 조직하기. 다섯째, 글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쳐 쓰 기다.
신문을 활용해서 ‘설명문’을 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신문 에서 사진이나 그림을 오려 붙이고 설명할 수 있다. 신문에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식물이나 곤충, 동물, 인물, 건축 등의 그림이나 사진들이 많다. 또 역사적 사건이나 다른 나라 의 관습, 어떤 현상이나 원리에 대한 글을 스크랩하여 설명문 을 쓸 수 있다. 이런 경우 더 보충할 내용이 있는지 자료를 찾 아봐야 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대상을 스스로 정하여 ‘설명문’
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
6.1.4. 연습
<고려할 점>
문단의 통일성을 고려 하여 문단을 나눈다.
② 문장 간의 긴밀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접속 표현과 지시 표현을 사 용한다.
③ 문단의 완결성을 고 려하여 각 문단에서 중 심 내용과 관련하여 글 쓴이가 말하고자
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 었는지 확인한다.
④ 개요를 참고한다
.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며 느끼는 모든 일상 활동은 전적으로 뇌에 의 해 이뤄진다. 그런데 뇌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성격과 공부하는 능력(지능) 또한 각자 다르다. 즉, 뇌는 ‘공부하는 주체’이며 ‘나는 곧 뇌’인 것이다. 따라서 각 개인이 가진 뇌의 특징에 따라 교육을 다양 하게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자라는 아이들의 뇌의 무게는 성인 뇌의 25%에 불과하다. 뇌는 나이에 따라 부위별로 발달하는데, 아이들의 뇌는 아직 각 부위가 성숙하지 않아 회로가 엉성하게 연결돼 있다. 그럼에도 모든 뇌 부위가 완전히 성숙해 회로가 치밀하게 잘 만들어진 어른의 뇌처럼, 가르치기만 하 면 어떤 내용이라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아이들에게 무 차별적인 조기교육을 하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사교육비 를 들여 여러 학원에 보내는 등 ‘양적 교육’만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 암기 위주의 교육은 양적 교육으로 어느 정도 달성될 수 있을지 몰라도 창의적 교육을 위해선 질적 교육이 필수다. 자극에 반 응하는 신경세포는 우리 신체 세포 가운데 가장 빨리 지치기 때문에 양적 교육을 무리하게 하면 뇌가 지쳐서 더 이상 지식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고 결국 망가지고 만다. 전선이 엉성하거나 가늘게 연결되어 있는 경우 과도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과부하 때문에 불이 나는 것처 럼, 신경세포 사이의 회로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조기교육을 하면 과잉학습장애 증후군(정신적·정서적 장애)이나 각 종 스트레스 증세가 나타나 아이들의 뇌 발달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