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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4호(통권9호)]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김인덕⋅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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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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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양관광학연구 3(4) : 67- 82, 2010 ISSN : 2005-5382. Journal of Marine Tourism Research. KMTS http://www.kmts.or.kr.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A Study of Establishing Local Museum in Yeosu throughout EXPO 2012 YEOSU Korean Pavilion 정1)정김인덕*� 정희선�. ㆍ. Jung, Hee-Sun Kim, In-Duck.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vitalization of local culture and economy in Yeosu after EXPO 2012 YEOSU KOREA facilities and its know-hows. Yeosu ; the city of history, culture and ocean. Yeosu would prepare for taking off new development and execute eco-business which indicates international stream and offers a new vision through EXPO 2012 YEOSU KOREA. With this, establishing Eco-history Museum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is urgent business utilizing EXPO 2012 YEOSU KOREA Pavilion. This museum, where is the local museum in Yeosu, will exhibit hisotry of Yeosu and culture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핵심어(Key words) : 2012여수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한국관(Korean Pavilion), 에코 재일동포 박물관(Eco-history Museum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I. 서. 론. 박람회를 통해 모여진 박물품은 자연스럽게 근대적인 박물관의 건립으로 귀결되 었다. 그것은 유럽을 비롯해 일본, 그리고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박물관이란 인간 환경의 물질적인 증거를 수집, 보존, 연구하여 진 시라는 행위를 통해 사회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교육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적이고 항구적인 시설이라고 한다(김인덕,. 2007).. 박물관은 시대에 따라 성격이 변하여 보물을 보존하는 공간에서. 1960년대 말 이. *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주저자), e-mail : [email protected] � 순천청암대학 교수(교신저자), e-mail : [email protected].

(2) 68.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후에는 각 박물관 자료의 공개로 그 활동의 중심이 바뀌었다. 나아가 현재는 이용. 伊藤壽朗,, 1989). 제1세 대는 보준 중심의 시대로 절이나 신사의 보물관(宝物館), 개인이나 사건의 현창(顯 彰)을 목적으로 한 기념관이 전형이었다면, 제2세대는 공개 중심의 시대로 박물관 자의 참가를 활동의 축으로 한 박물관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모은 자료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운영의 축으로 한다. 상설전시만이 아. 닌, 특색 있는 특별전을 여는 것에, 박물관 모두가 고심하고 노력했다. 특히 학예실. ․. ․. ․. 이 중심이 되어 자료의 조사 연구, 수집 보관, 공개 교육의 학예 활동을 본격적 으로 시작했다.. 제3세대는 참가 중심의 박물관시대로 사회가 요구하는 과제에 근거하여 자료의. 가치를 발견해서 완성해 나간다. 시민의 참가를 운영의 축으로 하는 현재를 포괄하 는 미래형 박물관상이라 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형태의 박물관은 사람들의 최근 이용 스타일에 따른 것이며, 박물관의 기능적 차원에서 볼 때 주류는 교육적인 공. 加藤有次 等, 1999).. 간, 즐기는 전문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박람회는 영국�프랑스가 그들의 식민지에서 특산품을 들여오고 또한 국내생산 품을 식민지나 이웃 나라들에게 내다팔기 위한 행사로 기획된 것이었다. 최초로 근. 1851년 영국에서였다. 일명 ‘수정궁(Crystal Palace) 박람회’라 불렸던 이 박람회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약 74,000 의 전시장에 전 세계에서 보내온 119,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141일 동안 600만 명이 넘 는 관광객을 모으는 대성공을 거뒀다. 그 결과 박람회는 산업혁명에 박차를 가하는 촉매제가 되었다. 그 후 박람회는 에펠탑, 축음기, 냉장고, 전화기, 무선전신 등 신 기술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세계 각국은 자국의 권 위와 업적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개최했다(정희선, 2010). 본 고는 2012년 여수엑스포 이후 사후 시설과 정신의 계승을 통한 지역 문화 및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관을 활용한 박물관 건립 으로, 여수 지역민과 국가, 사회의 지원을 획득할 수 있는 모델로 여수지역박물관 인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의 건립을 제안한다. 이러한 박물관의 건립은 미래 대적인 박람회가 개최된 것은. ㎡. 형 에코박물관의 원형으로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나아가 국제적인 여수의 위 상 제고가 이루어질 것이다.. II. 2010여수엑스포 시설을 활용한 박물관 건립. 1. 2010여수엑스포 시설.

(3) 2012여수엑스포 종합 기본계획은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 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기후환경, 해양생물), 현명한 해양이용(해 양산업기술, 도시), 바다와 인간의 창조적인 만남(예술, 문명)을 부제로 선정했다. 100여개 참가국과 관람객 800만명(외국인 55만명 포함)을 목표로 여수 신항 일대 174만 (박람회장 25만 )의 대지 위에 총사업비 2조 1,000억원(시설비 1조 7,921억 원, 운영비 3,079억원)을 투자하여 생산유발 12.2조, 부가가치 5.7조, 고용창출 79,000명의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정희선, 2010). ㎡. ㎡. <표 1> 주최국 전시관의 종류와 기능 종류. ① 주제관. 성. 격. ㆍ여수박람회의 주제(바다와 연안)을 가장 집약적으로 표현, 연출 하는 전시관. ㆍ“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개인, 단체, 연구기관, 기구 및 기업체의 활동상 전시 ㆍ주제관의 내부에 할당된 면적을 이용 전시주제에 대한 비전과 역할 제시 ② 한국관 ㆍㆍ주최국으로서 전시관, 영빈관, 의전 공간 기능으로 활용 ③ 기후환경관 ㆍ다도해공원과 연동되며 다도해공원이 제시하는 메시지 반영 인접하여 21세기 국가경쟁력의 동력으로 지목되는 ④ 해양산업 ㆍ바다에 블루테크놀러지 (Blue Technology)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이동 (BPA관). 주 최 국 전 시 관. 기술관. 부 제 관. 자료. 동선을 바다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 현재까지의 세계 곳곳의 해양문명 및 유명 해양도시 ⑤ 해양문명 ㆍ과거로부터 에 관하여 전시 도시관 ㆍ해양도시 및 해양문명의 두 부제를 하나의 전시관에 전시 ㆍ아쿠아리움 및 Big-O와 연계하여 계획하며, 교육과 체험 기능을 ⑥ 해양생물관 위주로 하여 차별성을 갖도록 계획 ㆍ아쿠아리움 연면적 18,000㎡ ㆍ별도의 전시관이 아니며 EDG 및 회장 전체를 대상으로 구현 해양예술관 ㆍEDG : 최대 길이235m, 높이16m 확보. ㆍ. 『. 』. : 정희선(2010), 제9장 미래의 꿈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를 펼치면 세계가 보인다 , 여수문화원.. 박람회장에 대한 진척상황을 보면, 토지보상을 완료(2009.. 람회 단지 조성 종합계획(2009.. 8)하고 탄소 중립형 박. 9)을 마련하여 2009년 11월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

(4) 70.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했다. 아울러 전시관 건립은 주로 현상공모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데, 국가관(2009.. 8), 주제관(2009. 10)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한국관(2009. 12) 턴키방식으로 발주했 다. 아울러 종사자 숙박시설인 엑스포타운은 협의 보상 추진과 함께 영세민 이주 를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을 추진(100세대, 38억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건 립이 예정된 주최국 전시관은 <표 1>과 같다. 이러한 전시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은 무계획적 활용이 아닌 철저한 기획과 준비 아래 사후 시설 활용을 전제로 건립이 추진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확인되는 사후. 활용 기본방향은 첫째, 박람회 개최지로서 상징성 유지를 위해 필수적 엑스포 유산. (Legacy)의 확보 및 영구건물 최소화이다. 둘째, 여수시 도시비전 및 남해안 선벨트 프로젝트와 연계한 배후지역 개발방향 제시이다. 셋째, 공공성과 수익성 확보를 전 제한, 재정회수 극대화 방안 강구이다(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2010). 특히, 사후 기 념관 운영에 따른 재정부담 최소화 및 전시물 소요, 국내외 유사사례를 토대로 최 소 규모 설치, 박람회 유산으로서의 상징성 및 관람객의 접근 편의를 고려하여 적 정 위치 선정할 필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아울러 사후 관리기구 재정부담 완화 가 필수적이다. 2. 일본에서의 박람회와 국립박물관. 1853년 더블린박람회였다. 영국으로 건 너갔던 일본 물건들이 더블린에 나갔던 것이다. 일본은 1862년 2회 런던박람회 때 서구의 박람회와 직접 접촉하기 시작했다. 당시 38명의 일본사절단은 4개월여의 항 해 끝에 유럽에 도착해 일본 전통복장으로 박람회 개막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1867 년 파리 만국박람회에는 도쿠가와( )막부가 참가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박람회 (1871년), 빈 박람회(1873년), 필라델피아 만국박람회(1876년), 파리 만국박람회(1900 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1904년) 등에 참가했다(조지 엘리스 버코 지음, 양지 연 옮김, 2001). 유럽박람회에 일본이 처음 선보인 것은. 德川. 일본이 이들 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식민지를 경영하고 자본주의 체제로 편입한 유럽의 제국들이 개최한 박람회이기 때문에 외교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역학 관계 때문에 참가했는데, 박람회 주최국의 동양사회에 대한 관심과 출품 의지를 보인 일. 吉見俊哉, 1992).. 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것은 ‘제국’의식에서 나온 것이었다(. 1877년 대규모의 제1회 내국권업박람회 의 형태로 일본에서 나타났다. 이후 1903년 제2회 박람회부터 오락성을 갖추었고, 이 무렵 일본에선 ‘도쿄에 와서 박람회를 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박람회를 보고 미쓰코시를 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백화점 광고카피가 나돌았을 만큼 백화 이러한 서구박람회 경험은 일본 정부의.

(5) 점 신문사 등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주최하는 스펙터클한 행사로서 박람회가 유 행했다(권혁희,. 2007).. 일본 국내에서 박람회가 개최된 배경에는 박물관 건립의 움직임을 놓칠 수 없다.. 町田久成), 사노츠네타미(佐野常. 해외의 박람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마치다히사노리(. 民) 등이 중심이 되어 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했다. 원래 일본의 박물관의 소관은. 1873년 3월에는 박무관사무국에 있었는데, 1875년 3월에는 내무성, 다시 1881년 4 월에는 농상무성으로 이관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근대 초기 일본의 박 물관 사무는 식산흥업 정책의 일부로 보는 것이 무리가 아닐 것이다. 박물관의 건 립과 박람회의 개최가 동시에 추진된 것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일본에서 박물관 건설은 1871년 전술한 박물국이 설치되면서 시작되었다. 메이 지정부는 1873년 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은 일본 내의 자료를 빈으로 보내 기 전에 국내에서 전시했던 것이다. 이것이 일본 내에서 상설전시의 시작이었다( , 1998). 즉 1872년 유시마( )성당 대성전에서 일본 최초의 박람회가 열렸고 이후 도쿄국립박물관이 창립, 개관되었다( , 2010). 본격적인 일본에서의 근대 적 박물관의 설립은 1882년으로, 이때 우에노( )공원 내 부속동물원과 식물원, 그리고 신관이 설치되었다( 지음, 옮김, 2008 ). 그리고 이것은 1900 년 제실박물관으로 개칭되었다( , 1928). 이러한 일본의 근대 박물관은 정책적인 차원에서 준비된 기관으로, 일반 대중에 대한 보급과 계몽시설로, 때로는 행정상의 필요에 따라 정책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 용되어 갔다( , 2001).. 藤眞. 水. 湯島. 竹內誠 上野 關秀夫 崔錫榮 帝室博物館. 金子淳. III. 여수 근현대사와 재일동포 역사. 1. 근현대 여수와 재조일본인 근대 이후 여수는 철도 부설, 항로 개설, 일본인의 정착 등으로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여수는 일제시대 부산, 제주에 이어 제3의 일본 교역항이었다. (정희선, 2008). 1933년 8월 한 달 동안 한반도 각 항구에서 일본으로 출입한 인원 을 조사해 보면, 부산항, 제주도 다음으로 여수항이 많았다(최영호 외, 2007). 부산과 시모노세키 사이 항로말고도 큐슈( )로 가는 노선은 목포-하카다, 목 포-시모노세키, 부산-하카다와 여수-시모노세키, 여수-하카다 등이 있었다. 주요한 한반도의 항구와 일본 사이 연락선이 왕래했고, 쿄안마루( ), 곤고마루( ), 도쿠슈마루( ), 쇼후쿠마루( ) 등이 그것이었다. 그런가 하면 1925년. 九州. 丸. 德壽丸. 昌慶丸. 興安丸. 金剛.

(6) 72.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조선기선주식회사가 창립되어 부산과 여수 간에 여객선이 운영되었다. 언제부터 여수에 일제시대 일본에 가는 연락선이 취항하는가.. 1930년 12월 가와. 川崎汽船)주식회사는 남조선철도주식회사와 제휴하여 여수와 시모노세키. 사키기선(. 간에 기차와 선박이 연계된 연락선을 개설했다. 같은 해. 12월 20일 오후 5시에 시 모노세키에서는 쇼후쿠마루( )가 여수에서는 게이운마루( )가 제1선으로 출항했다. 일본 측의 대리점은 미츠비시창고( ) 모지( ) 지점이고, 조선 측은 여수의 여항운수회사( )였다(김인덕, 2010).. 昌福丸. 麗港運輸会社. 三菱倉庫. 慶運丸 門司. 실제로 여수에 일본인이 본격적으로 정착한 것은 여수 내륙에서는 일본인 상인 들이 와서 지세를 답사하고 돌아 간 적이 있었으나,. 1906년 12월 여수우편취급소 소장 오가와( )가 주재한 것이 일본인 상주의 처음이었다. 이후 1907년 봄 3명이 잡화점을 개업하고, 일본인 순사 2명이 주재하면서 일본인이 점차 늘어났다. 여수의 일본인은 1909년에 여수군 129명과 돌산군 147명으로 각각 100명을 돌파했 고, 1912년에 각각 546명과 316명, 모두 862명이 되었다가 1914년 1,109명, 1942년 4,262명이었다.. 小川孝造. 여수에 거주한 일본인은 여수군 내 각지에 분산되어 거주했으나 집단 이주촌을 형성한 곳도 있었다. 일본인 이주어촌 형성은,. 1912년 9월 부산을 근거로 하던 아 이치( )현 우다세( )망업자 여섯 가족 26명이 6척의 배에 나누어 타고 여수 로 이주한 것이 효시였다. 이후 1915년 8월 여수 거주 아이치( )현 어업종사자 33명이 여수에 어업근거지를 건설할 것을 아이치( )현의 지사와 수산조합연합 회장에 청원했다. 이에 수산조합연합회는 1916년 아이치( )현비를 보조받아 여 수면 동정 종포의 토지 433평을 매수하고, 1917년 10월 건축에 착수하여 1918년 5 월에 준공식을 거행하고 24호를 수용했다. 그리하여 이들 이외 종포에 거주하고 있 던 아이치( )현 어업자의 지역을 합하여 아이치( )현 이주어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선에 이주해온 집단어민으로 이들은 전국적으로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호당 2-3척씩 모두 60여척의 배를 가졌다(김계유, 1988). 히로시마( )현 출신 다사카( )도 1915년에 이주 어촌 설치 필요를 느 껴 1916년 히로시마( ) 현 당국에 교섭하였다. 그 결과 동정에 14호, 봉산리에 8 호 등 히로시마( )현 이주촌을 만들었다. 한편 일제시대 여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일본인 모임으로 여수회( )가 있다. 이들은 1945년 이전 여수에서 태어나 8 15 해방을 맞아 부모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인으로 일본 전역에 약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여수에서도 강제연행으로 군사시설 공사가 있었다(김인덕, 2006, 2008). 일제는 여수읍 신월리에 있던 해군시설부에 비행장을 건설했는데, 이 비행 장 건설에 전남 동부지역에서 근로보국대원으로 동원된 사람들이 2개월씩 교대로. 愛知. 打瀨. 愛知. 愛知. 愛知. 愛知. 廣島. 廣島 廣島. 會. 愛知. 田坂延次. ㆍ. 麗水.

(7) 일을 했다. 이 가운데는 학생들도 끼어 있었는데, 당시 학생들은 교사의 인솔로 비 행기들도름에 쓰기 위한 송진 채취에 동원되었다.. 실제로 일제시대 말기 여수는 강제연행된 인력이 집결되는 곳이었다. 전라선 열. 차에 태워져 여수역에 보내진 조선인들은 여수역 근처의 숙박시설에서 머물다가 연락선을 타고 일본으로 보내졌다. 그때 여수에서는 여수-시모노세키, 여수-하카다 항로의 연락선이 운행되고 있었다.. 전라선의 종착역인 여수항역에서 승차하여 내륙으로 간 인원에 비해 여수항역에 서 하차한 사람의 수가 갈수록 급증했다. 물론 하차 승객 가운데는 여수지역 거주. 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화물 역시 마찬가지로 여수항역에 도착한 화물이 더 많았는 데, 이것도 일본으로 이출되는 물자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판단해도 무리는 아니라 고 생각된다.. 2. 재일동포의 역사와 박물관. 2008년 6월에는 인천에 이민사박물관이 개관했다. 이곳에 박물관이 들어선 것은 지역의 상징성 때문이다. 당시 제물포항은 1902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이 출 발한 곳이었다. 이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박물관을 시에서 건립한 것이다. 따 라서 지역성과 미국 이민의 출발점이라는 특성 때문에 이민사박물관은 주로 미국 이민 관련 전시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별도로 설치 운영 되고 있다. 최근에는 최초사박물관도 개관했다.. 그런가 하면 부산은 부산시립역사박물관과 근대역사관을 건립하여 지역성에 기 초한 박물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립역사박물관은 한일관계사를 테마로 하여 조선시대 역사를 새롭게 복원하여 관람객의 흥미 유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강제연행과 관련하여 부산시에서 박물관 건립을 유치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2여수엑스포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박물관을 건립 하는 것은 시기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여수의 경우 재일동포의 이동과 강 이러한 상항에서 여수가. 제연행 그리고 재조일본인 관련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朴慶. 재일동포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는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다(. 植, 1979, 김인덕, 1996, 外村大, 2004). 재일동포는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에 경제 적․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도일하여 일본에 자리 잡고 산 사람들을 말한다(김인덕,. 2004). 이들의 역사는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역사이다. 이들 재일동포는 일 제 식민지배의 역사적 결과로 인해 구종주국인 일본에 살게 된 조선인과 그 자손.

(8) 74.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이다. 이른바 ‘재일 1세’란 어린 시절을 조선에서 보내고,.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 이전에 일본으로 간 사람이다. 이들이 겪은 식민지 시대 경험은 강렬한 민족의식의 토대가 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사상은 식민지 체험에서 성립된 것이라고 할 수 있 다.. 大阪 福岡. 2000년 말 현재 재일조선인은 635,269명이다. 거주지를 보면, 오사카( ), 도 쿄( ), 효고( ), 아이치( ), 교토( ), 가나가와( ), 후쿠오카( ) 순이다. 특히 재일조선인 2, 3세의 경우, 1세대와는 분명 다르다. 이들 중 대부분이 생활은 물론 생각도 일본어로 하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집단이다. 문제는 그럼에도 이들에게 차별이 강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면 분명한 차별이 가해진다. 그것은 역사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따라. 東京. 兵庫. 愛知. 京都. 神奈川. 서 한일 모두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공생협력이라는 것이 과연 어느 정도의 내용을 가질 수 있을지 숙제이다. 미래의 재일동포에게 재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현실에서 인생을 어떻게 살 것 인가 하는 문제로 이어지며, 그 핵심은 어떻게 자기 혁신과 사상 변혁을 이루어 세 계에 통용되는 보편성을 획득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들의 생존 방식은 세 가지로, 첫째는 조국(북한이든 남한이든)으로 귀국하는. 것, 둘째는 일본 국적을 획득하는 것, 셋째는 한국이나 조선 국적을 그대로 유지하 며 일본에 사는 것이다. 선택은 결국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건 현재의 재일동포가 조국을 위해 혹은 일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동아. 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새로운 전망까지 제시할 수 있 어야 할 것이다.. 한편, 뉴커머(Newcomer), 또는 ‘재일 신한국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 들은 최근에 일본 땅에 가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몇 년간 살다 가 귀국하는 주재원과도 다르고,. 1965년 한일협정 이전에 뿌리를 내린 재일조선인 과도 분명히 다르다. 1980년대부터 등장한 이들은, 88 서울올림픽 이후에 급격히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재일동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 전시, 교육하는 것은 민족사적으로 나아가 해양시대를 대비한 한민족 웅비의 역사를 소. 개하는데 필요한 일이다. 이미 일본 내에서는 동포들의 열망에 기초하여 일본 도쿄 에 자료관이 건립되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60만 동포의 모습을 보여주고 기억하는 데 부족함이 많다.. IV.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전시. 1.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

(9) 지역의 박물관군의 중심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에코 박물관형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을 제안한다. 이미 필자는 선행 연구를 통해 건립의 목적과 시설, 예산, 추진계획을 정리했다(정희선,. 2008).. 역사성을 갖고 있는 공간을 활용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그 자체가 예술품인 경 우가 많다. 베르사이유궁, 윈저궁을 비롯해, 게티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이러한 박물관과 달리 근대 이후에는 여러 형태의 박물 관이 새롭게 건축되었다.. 가장 선진적인 정신을 가지고 건축을 진화시키는데 박물관 건축은 기여했다(김. 인덕,. 2007). 즉 어느 건축의 유형보다도 박물관 건축은 작가와 사회 간에 가장 깊 은 관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시대의 건축문화를 리드하여 왔다. 실제로 세계적 인 경향에서 사회적 변화에 따른 박물관의 내재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이 전혀 다 른 체계로 변환되고 있는데 비해, 박물관 건축은 아직도 초기 모더니즘의 양태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건축계획을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 요소에 주목하여 논의를 전개할. 徐商雨, 1995). 첫째, 에코 지역 박물관의 모델로 친환경적 요소를 적 극 고민해야 한다(大原一興, 김현정 옮김, 2008). 아직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 필요가 있다(. 옮겨지지 않았지만,. 2012엑스포의 한국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등의 각종 시설과. 함께 구 도심의 건물과 역사적인 장소를 여수 시내에서 적극 개발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중심 기능을 이곳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이 수행하면 좋을 것이다. 둘째,. 행위 유형과 소요 공간의 측면이다. 박물관은 역사의 유산인 컬렉션과 관람객의 만 남의 장이고, 조사. 연구를 통해 컬렉션의 체계를 확립하는 학예원과 컬렉션의 만. 남의 장이며, 이용자가 학예원과도 만나고, 이용자끼리 서로 만나 대화하는 장소를 의미하기도 한다. 셋째, 기능적 측면이다. 신축하려는 박물관의 기본성격과 목표에. 따라 소요시설과 기능이 결정되는데, 중추적인 요소는 전시 공간, 아카데미, 정보자 료 센터 등 사회교육 활동 공간이다. 특히 전시기능을 갖고 있는 공간은 상설전시. ∼. 3 : 1 정도가 좋다. 전시공간의 폭은 6 7.2m 정도, 천장고는 4.5m 내외가 일반적이다. 넷째, 영역과 시설적 측면이다. 그것은 박물관의 규모와 대 기획전시 공간이. 기획 내용에 따라 다른데 기능과 수용력을 고려하여 영역을 구분하고 시설을 구성 하고 설치해야 한다(박길룡,. 1997). 다섯째, 면적 배분을 고민해야 한다. 가장 보편 적인 관람행태라고 할 수 있는 단위 관람시간을 90분대로 보고, 전시길이는 300m 내외 정도가 될 경우 면적 배분비는 전시와 보급, 수장과 연구, 관리와 기타의 비 율은 4 : 3 : 3 정도가 무난하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은 전체 건축 면적에서 전시 공 간이 일정한 비율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의 기본 시설인 전시실 과 수장고, 사무동과 함께 도서실과 박물관 산하의 재일동포연구소(가칭)의 연구.

(10) 76.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공간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은 건립 사업에서는 여수시와 시. 민의 적극적인 건립 의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도 차원의 지원과 지지 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선명한 전망을 갖고 있는 바른 건립계획과 함께 합리 적인 방향의 예산 수립이 우선 되어야 한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안 을 준비하고 있다. 그 내용 가운데 한국관은 다음과 같은 안을 제시하고 있다. <표2> 2012여수엑스포 한국관 사후활용(안) 시설물명. 한국관. 자료. ㎡). 면적( 부지. 건축 연면적. 9,245. 5,000. 건축비(억원). 존치 여부. 사후활용(안). 233. 존치. 탄소배출제로 건축 테스트베드. • 유치 및 운영방법 ․세계최초 탄소배출제로 시범건축물로서 시공사가 사후 일정기간 운영한 후 경제성 등 분석 ․임대료 및 시공사 이외의 추가 기관입주 등 시공사와 협의. :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2010),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중장기 실행계획(안).. 2012여수엑스포의 시설 가운데 주최국의 시설을 활용하여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는 전제 아래 박물관 건립의 예산을 상정해 보자. 한국관의 경우 연건축 면적이 5,000 (1,512.5평)이다. 이 건물은 233억원이 들어간 건물로 시작 단계에서부터 박 물관 활용을 상정하면서 공간 구분을 하고 각종 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 특히. ㎡. 편의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공간에 대한 시설비 투자가 사후 공간 활용 시 예산 절감에 효과적일 것이다. 이 한국관은 탄소배출 제로의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이 공간을 활용하면 대표적인 에코형 박물관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예상되는 예산안은 <표. 3>과 같다. 한편, 건립에 필요한 예산의 경우도 평당 1,000만원 선이 보통이다. 현재 진행 중 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하남 역사박물관도 평당 건립 예산을 1,000만원으로 상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산의 절감을 통한 효용성의 극대화를 위해 여수의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은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 기록관을 함께 설치, 운영하 여 지역 문화의 복합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막아 효율 적인 지방자치체의 예산 운영에 일조함은 물론이다. 또한 여수시 차원의 건립을 위 한 시민운동이 꼭 필요하다. 이것은 효율적인 건립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여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원 봉사 인력을 활 용해서 예산의 절감 효과를 노려야 한다..

(11) <표 3>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건립 예산(안) 예산(안). 항목. 총 리노베이션비 : 16,800백만원(건축비로 충당). 리노베이션 공사비 전시공사 : 600*13백만원=7,800백만원 (전시, 수장고, 사무동 및 수장고공사 : 450*13백만원=5,850백만원 관리시설) 사무동 및 관리시설공사 : 450*7백만원=3,150백만원 총 유물비. : 460백만원. 유물비(구입비 구입비 : 1,800*20만원=360백만원 , 기증부대비) 기증부대비 : 500*20만원=100백만원 총 부대비. 기타 부대비. 도서구입비(전시, 연구, 기타) : 2,500*2만원=50백만원 기자재비 : 40*100만원+ 40*50만원+100*40만원=100백만원 소모품비. 총 비용. : 175백만원. : 25백만원. 주요 내역. -한국관 건축면적 : 1,500평 -전시면적 : 600평 -수장고면적 : 450평 -사무동 및 관리시설면적 : 450평. -수장 예상 유물 : 3*600=1,800점 (평당 전시유물 3점, 전시면적 600평 기준) -유물기증 운동 전개(500건 기증) -전시도서 1,000권, -연구도서 1,000권 -기타도서 500권 -노트북, 사무기기, 가구 등 -각종 용품. 총리노베이션비(건축비로 충당)+ 17,435백만원(이 가운데 16,800백만원은 총유물비+총부대비=16,800백만 건축비에서 충당) * 실제 필요 경비 635 원+460백만원+175백만원=17,435 백만원 백만원(16,800백만원 건축비). 2.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전시. 600여 평의 전시공간을 갖게 될 것이다. 약 600 여평의 전시공간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구분하고, 상설전시관은 두 가지 형태로 공간을 구성한다. 전시 제1안으로는 제1관인 여수역사관, 제2관은 재 일동포관, 그리고 제3관은 한류관으로 구성한다. 전시 제2안은 제1관(여수역사관), 제2관(재일동포관 : 한류관 포함)으로 구성한다. 여수의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은. <표4>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 전시(안).

(12) 78.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전시안. 공간 상설전시관 (400평). 기획전시관 (200평). 전시 제1안. 전시 제2안. 제1관(여수역사관). 제1관(여수역사관). 제2관(재일동포관). 제2관(재일동포관(한류존 포함)). 제3관(한류관). 제1실(100평). 제1실(150평). 제2실(50평). 제2실(50평). 제3실(50평). 이 가운데 전시 제1안은 전시공간을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구분하고, 전. 술했듯이 상설전시 공간을 제1관(여수역사관), 제2관(재일동포관), 제3관(한류관)으. 로 한다. 기획전시실은 미술관적 성격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제. 1, 2, 3관의 전시 내용을 보면 <표 5>와 같다.. <표5> 전시 제1안의 전시 내용 전시관 전시존. 1존. 2존. 3존. 이순신관 여수 (조선시대). 현대 속의 여수 (일제시대, 1945년 해방 이후). (재조일본인의 역사 포함). 재일동포의 현재. 인물로 보는 재일동포. 한류란 무엇인가. 한류의 역사. 한류 스타. 제1관 전통시대의 여수 (여수역사관)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제2관 (재일동포관) 제3관 (한류관). 재일동포의 역사. 이 가운데 제2관인 재일동포관은 1존의 경우. 1) 총론 : 100년 재일동포의 역사, 2) 왜, 어떻게 갔나. (도일의 역사), 3)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정주의 역사). 4) 반일 과 친일의 사이에서 (민족운동과 친일파), 5) 문화를 향유한다! 재일동포도(문화, 예술활동), 6) 재조일본인의 역사 등으로 구성한다. 제2존은 1) 사람들이 있어 역사는 이루어지다(한복, 막걸리, 김치, 야키니쿠, 제사 등), 2) 민족교육 우리를 살리고 있다(민족교육사), 3) 지금도 도일은 현재진행형이 다(뉴커머), 4) 과거는 현재를 통해 미래로 이러진다(100년사를 맞이하며)로 구성한 다. 제3존은 인물로 보는 재일동포로 <표6>과 같이 구성한다. 또한 재일동포 인물 에 대한 자료는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동포 주요 인물 선정을 통해 자료 기증 및.

(13) 결연을 추진하고, 동시에 전시 자료 기증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표6> 인물로 보는 재일동포 분야 사회 교육 학술. 학술. 스포츠. 연예 건축. 성명. 金天海 朴烈 朴柱範 辛格浩 孫正義 金達壽 朴慶植 力道山 靑木功 張勳 최배달. 秋成勳 鄭大世 都はるみ 伊丹潤. 주요경력. : 김학의, 일제강점기 사회주의 운동가 본명 : 박준식, 재일조선인거류민단 단장 본명. 한신교육투쟁 주동 기업인, 롯데그룹 회장 기업인, 소프트뱅크 회장. 『朴達의 裁判』, 『日本 中의 朝鮮文化』(12권) 역사학자,『조선인 강제연행의 기록』,『재일조선인간관계자료집성』 프로레슬러, 본명 ; 김신락(金信洛) 소설가,. 프로 골프선수,. 1983년 PGA투어에서 우승. 張本勲),. 통명 : 하리모토 이사오( 안타 기록 본명 : 최영의, 대관장 이종격투기 선수,.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개인통산. 3000. 국제공수도회관 극진회관 설립 및 국제공수도연맹 초. 2002부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일본 대표). 프로축구선수, 2010남아공월드컵 VFL 보쿰 소속. 북한대표 참가, 현 독일 분데스리가. 北の宿から>> 등 히트. 16세 가수 데뷰, 레코드 대상 3관왕 수상, << 한국명. :. 庾東龍,. 건축가, 학고재, 포도호텔 등 설계. 1990년대 말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일기 시작한 한 국 대중문화의 열풍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내에서의 한류는 위성 방송과 케이블 방송의 활성화가 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1996년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 국에 수출되고, 2년 뒤에는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 풍이 일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류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이다. 심지어 대중문화의 수용 차원을 넘어 한국의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나아가 한국인과 한국 자체에 애 한편 한류란 간단히 정의하면. ·. ·. 정을 느껴 한국어를 익히거나 한국 제품을 사려는 젊은이들까지 생겨나는 현상까 지 통칭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겨울연가’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되고 주연 배우였던 배용준과 최지우에 대한 일본인들의 인기가 올라.

(14) 80.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가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30, 40대 주부들이. 한국의 드라마를 보며 느끼는 향수가 일본 내의 드라마들과는 차별화가 되었기에 한국의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일본에 수출될 수 있다. 이러한 한류를 통해 재일동포는 우리말 그리고 우리문화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 을 가지고 한국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일본에 서의 재일동포 나아가 한민족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결국 재일동포와 재일 동포 사회가 한류의 한 가운데 위치하면서 이러한 큰 물결을 주도하는 것은 당연. ․. 하다고 하겠다. 추후 재일동포가 중심이 되는 한류의 경제 문화적 부가가치의 창 출을 기대해 본다.. V. 결. 론. 2010년 한국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서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경 우는 예산의 절감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예 산을 투자하는 사업 보다는 기존의 시설을 활용하거나 소규모 예산을 통해 지역민 의 요구에 부응하는 각종 공사를 추진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겠다. 역사와 문화, 해양 도시 여수는. 2012년 엑스포를 통해 새롭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사적인 흐름과 지역의 분위기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친. 환경적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에코 재일동포 역사박물관’의 건립 은 절실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박물관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대응하여, 전시나 박물관 정보를 제공하는. ㆍ. 것뿐만이 아니라, 더욱 고도의 지적 미적 지식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에 답해야 한 다. 시민이 박물관을 자유로이 이용하며,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이나 전시기획 등에 참가하며 예술작품 창작의 기초적 학습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대형박물관의 시대가 흘러가면서 중소 규모의 지역박물관은 지역 정보의 중핵이 될 것이다.. 미래의 여수는 친환경적 역사, 문화, 해양의 중심 공간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2012엑스포를 통해 건립된 공간을 시대의 변화에 맞고 역사성과 부합하는 ‘에코 재 일동포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수의 근현대사를 보면 우리 땅 여수에는 일본과의 항로, 재조일본인이 집단 거 주했던 공간, 강제연행의 현장이 잘 남아 있다. 이러한 역사성을 갖고 있는 여수를 한국에서 다시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 문화, 해양의 도시 여 수를 잘 활용하는 것은 여수시민과 여수시의 몫이다. 특히 2012여수 친환경 엑스포.

(15) 사후 시설을 활용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역사성을 현재의 경제성과 결합시켜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 는 것은 여수시와 여수시민의 역사적 과업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권혁희(2007), 일본 박람회의 ‘조선인 전시’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 석사학위 논문.. 『. 』, 반도.. 김계유(1968), 여수여천 발전사. 『. 』(26), 국사편. 김인덕(1996), 일본지역 독립운동에 관한 연구의 회고와 전망, 한국사론 찬위원회.. 『 』, 東京 : 서해문집. 김인덕(2006),『일제시대의 여수지역사』, 여수 : 여수시문화원. 김인덕(2007),『식민지시대 근대공간 국립박물관』, 서울 : 국학자료원. 김인덕(2008), 일제시대 여수지역 강제연행에 대한 고찰,『역사와 경계』(67). 부산 : 김인덕(2004), 우리는 조센진이 아니다. 부경역사학회.. 『. 』, 여. 김인덕(2010), 제6장 일제시대 여수의 일본인들, 여수를 펼치면 세계가 보인다 수시문화원.. 金子淳(2001),『博物館の政治學』, 東京 : 靑弓社.. 朴慶植(1979), 在日朝鮮人運動史 - 8․15解放前 -, 東京 : 三一書房. 박길룡(1997), 박물관 건축공간의 구획체계에 관한 연구,『국민대 조형논총』(제16집), 서울. : 국민대..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2010),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중장기 실행계획(안), 여수엑스 포조직위원회 이만제 외(2006), 동아시아 방송한류 저변확대 방안 연구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정희선(2010), 제9장 미래의 꿈,. : 중국, 일본, 대만, 서울 :. 『. 』.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를 펼치면 세계가 보인다 ,. : 여수시문화원. 최영호 외(2007), 부관연락선과 부산 , 서울 : 논형. ((1999), , : . 지음, 옮김(2008), 일본 근대 국립박물관 탄생의 드라마 , 서울 : 민속원. (1992), : , : . , 김현정 옮김(2008), 마을은 보물로 가득 차 있다-에코뮤지엄 기행- , 서울 : 아르케. (1995), 현대의 박물관 건축론 , 서울 : 기문당. 여수. 『. 』 加藤有次 等 編 『博物館學槪論』 東京 雄山閣 關秀夫 崔錫榮 『 』 吉見俊哉 『博覽會の政治學 まなざしの近代』 東京 中央新書 大原一興 『 』 徐商雨 『 』.

(16) 82. 여수엑스포 한국관을 이용한 여수지역박물관 건립 방안. 水藤眞(1998),『博物館を考える』, 東京 : 山川出版社. 外村大(2004), 『在日朝鮮人社會の歷史學的硏究』, 東京 : 綠蔭書房. 伊藤壽朗(1989),『開かれた博物館』, 東京 : 岩波文庫. 竹內誠(2010),『知識ゼロからの博物館入門』, 東京 : 幻冬舍. 帝室博物館 編(1938),『帝室博物館略史』. 東京 : 帝室博物館. 조지 엘리스 버코 지음, 양지연 옮김(2001),『큐레이터를 위한 박물관학』, 서울 : 김영사. 2010년 9월 12일 원고 접수 2010년 10월 20일 1차 수정본 접수 2010년 11월 29일 2차 수정본 접수 2010년 12월 18일 게재확정 3인 익명심사. 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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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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