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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에서 당대사 이상을 예측하는 당화혈색소값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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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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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69

― F-293 ―

한국인 성인에서 당대사 이상을 예측하는 당화혈색소값의 분석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김지훈, 이은정, 최은숙, 원종철, 박철영, 이원영, 오기원, 박성우, 김선우

배경: 당화혈색소는 혈당조절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당뇨병 치료와 중재의 기준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당뇨병이나 전당뇨병의 진 단에 있어서 당화혈색소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확실한 배경 자료가 없다. 연구자들은 공복혈당 증가로 75g 포도당 부하 검사를 받은 한국인 성인에서, 당대사 질환과 당화혈색소와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방법: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를 내원하여 75g 포도당 부 하 검사를 시행받은 148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75g 포도당을 먹은 전후 0분, 30분, 120분의 혈중 포도당 농도와 체질량지수, 혈압 등을 측정하였다. 당부하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 전당뇨병, 당뇨병으로 진단을 하였고, 전당뇨병은 공복혈당장애, 내당능 장애 그리고 두 질환을 다 가지고 있는 환자들(복합장애)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공복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여 HOMA-IR을 계산하였다. 결과: 75g 포도당 부하검사 결과, 정상은 110명(7.4%), 전당뇨병은 956명(64.5%), 당뇨병은 416명(28.1%)였으며, 전당뇨병 환자 956명 중 공복혈당장애만을 가진 사람이 513명(53.7%), 재검사를 했을 때 내당능장애만을 가진 사람은 27명(2.8%), 복합장애를 가진 사람이 416명(43.5%)였다. HOMA-IR의 평균값 은 정상, 전당뇨병, 당뇨병 군에서 2.82¡¾1.22, 2.77¡¾1.01, 3.35¡¾1.54였으며, post-hoc 분석상, 정상군과 전당뇨병군이 당뇨병군에 비해서 의미있게 낮은 HOMA-IR 값을 보였으나, 정상과 전당뇨병군간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각 당대사 질환별로 당화혈색소의 평균값을 비교했을 때, 정상,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복합장애, 당뇨병 순으로, 5.67¡¾0.36, 5.58¡¾0.30, 5.68¡¾0.32, 5.70¡¾0.33, 6.25¡¾0.79%를 보 였고, post-hoc 분석상, 정상군은 당뇨병군과, 그리고 당뇨병군은 모든 다른 군과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전당뇨병군 안에서는 공복혈당 장애군이 복합장애군, 당뇨병군과 의미있는 차이를, 복합장애군은 역시 공복혈당장애군, 당뇨병군과 의미있는 차이를, 내당능장애군은 당뇨 병군과 의미있는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다. ROC 분석을 이용하여 각 당대사질환을 예측하는 당화혈색소의 cutoff를 분석했을 때, 당뇨병을 예측하는 값은 5.75% (sensitivity 75%, specificity 67.8%), 5.85% (sensitivity 68%, specificity 77.5%)였고, 전당뇨병을 예측하는 값은 5.65%

(sensitivity 55.4%, specificity 53.6%)였다. 결론: 혈당 이상이 의심되어 75g 포도당 부하 검사를 시행한 1482명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을 예 측하는 당화혈색소의 값은 5.75, 5.85% 였으며, 전당뇨병을 예측하는 값은 5.65%였다. 당화혈색소 값이 진단적 가치를 가지려면 더 많은 임상적 자료가 쌓여야 할 것이다.

― ♣F-294 ―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의 변동성과 관련된 인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내분비대사내과

*박신애, 고승현, 이승환, 조재형, 문성대, 장상아, 송기호, 윤건호, 차봉연, 손호영, 안유배

목적: 지속적인 고혈당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의 연구결과는 만성적인 고혈당 뿐만 아니라 식후 혈당의 변동성(glucose variability)이 당뇨병성 합병증의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 는 자가혈당치를 이용하여 혈당 변동성을 반영하는 지표인 ADRR(Average daily risk range)을 측정하고 이와 관련된 인자들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 본원에 입원하여 다회 인슐린요법으로 치료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이 혈당측정기를 이용하여 일일 4회, 2주간 혈당을 측정한 후 ADRR값으로 환산하였다. ADRR 값에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고 (20이하: 저 위험군, 20-40:

중간 위험군, 40이상: 고 위험군), 당화혈색소 8%를 기준으로 혈당조절 정도를 평가한 후 환자의 연령, 성별, 당뇨병 이환기간, HOMAIR 및 HOMA cell에 따른 ADRR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66명의 평균 연령은 55.9±14.1세, 유병기간은 11.6±8.1년 이었고, 평 균 당화혈색소는 11.3±2.4%이었다. ADRR으로 평가한 저위험군 7.6%, 중간위험군 81%, 고위험군은 10.4%이었으며, 혈당조절이 양호한 군 에서는 저 위험군/중간 위험군의 비율이 각각 40/50%이었고, 평균 ADRR은 23.0±10.2인 반면에 혈당조절이 불량한 군의 경우는 중간 위험 군이 차지하는 비율이 87.5%, 평균 ADRR은 30.6±6.7이었다(P<0.001). 혈당조절이 불량한 군에서는 ADRR과 당화혈색소(r=0.57, P=0.001), 유병기간(r=0.316, P=0.010), HOMAIR (r=0.400, P =0.002) 및 HOMA cell (r=-0.362, P =0.006)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공복 혈당(r=0.456, P=0.025)과 식후혈당(r=0.511, P=0.036)은 혈당조절에 관계 없이 ADRR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ADRR은 공복 혈당과 식후혈당을 모두 반영하는 유용한 혈당변동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당화혈색소와 혈당변동성 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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