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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세 그리스도교 역사서술

(2)

그리스도교의 기원

• 나사렛 예수

- 그리스도교의 창시자

- 예수의 행적을 알 수 있는 사료 - 마태오, 루카, 마르코, 요한 복음서 - 신의 아들을 자칭 – 십자가의 고난 – 부활과 승천

• 예수가 활동하던 시기의 팔레스타인

- 여러 당파로 분열 - 바리새파, 사두개파, 열심당, 에세네파

- 예수는 보수적 율법학자들의 형식과 의식, 사치를 비난 – 바리새파가 예수를 고발

(3)

사해문서와 에세네파

• 1947년에서 1956년까지 사해 북서쪽 해변의 11개 동굴에서 발견

• 대략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의 문서로 추정

(4)

그리스도교의 확산

• 사도 바울 (10년 경 – 67년 경)

- 그리스도교를 보편적 종교로

- 예수가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한 메시아라는 주장을 반박

- 구원을 위해 율법의 준수가 아닌 믿음과 신 의 은총을 강조

• 지중해 세계 선교

- 기독교 확산에 지대한 공헌

(5)

그리스도교의 국교화 과정

• 3세기 그리스도교가 로마 제국 내에서 교세를 크게 확장

• 다신교 제국인 로마 제국 내에서 그리스도교는 다른 종교들과

교세 확장을 위한 경쟁 – 마니교, 영지주의, 미트라교

(6)

호교론적 연대기의 탄생

• 초기 가톨릭의 교부들은 다신교의 전통에 비해 유대-그리스도교의 전통이 우월함을 입증해야 할 필요

• 아프리카누스(Sextus Julius Africanus), 『연대기 편찬』(Chronographia)

• 에우세비우스(Eusebius Pamphilius), 『연대기』(Chronicle)

- 히에로니무스에 의해 번역되어 중세 내내 막대한 영향력을 미침

(7)

에우세비우스의 연대기

(8)

비코의 연대기 (1744)

(9)

구원사의 성립

•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신국론』(De civitate dei)

- 역사를 움직이는 ‘신의 섭리’ 개념

• 오로시우스(Paulus Orosius),

『이교도에 대한 7권의 역사서』(Seven Books of History against the Pagans)

(10)

성사의 연대기의 역사적 사실성

• 구원사의 연대기 안에서 천지창조, 대홍수, 모세, 여호수아, 대탈출, 아브라함 의 소명, 바벨탑의 혼란 등 성서 속의 여러 인물과 사건들은 구체적인 연대와 함께 등장했고,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 으로 간주

• 반면 다신교 세계의 기록들은 역사적 사실성을 결여한 하나의 신화로 간주

(11)

Barnes,

A history of historical writing

• 그리스도교 역사가의 첫째 임무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위한 당당한 역사적 배경 을 준비하고 신성한 역사, 즉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역사가 유구하고도 중요한 것 이라는 점을 증명할 토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들의 역사서술에 있어서 유대인 과 그리스도교인의 역사적 발전은 과거 전체 역사에서 중심 맥락을 이루었다. 다 신교 세계의 저서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 사건들은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역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기본적인 연대기를 구성하기 위하여 부수적으로만 이용되었다.

그것들은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역사의 사건들보다 확실히 덜 중요한 것으로 취 급되었다.

(12)

Burr

• 연대기에 나타난 모든 기록들은 성경과 대립되는 신성하지 못한 것일 때에는 어느 것이라도 폐기되어야만 했다. 남은 것들은 성경 속의 표현 들에 어울리게 고쳐져야 했다. 지상의 인간들이 걸어온 길은 타락한 것 으로 여겨졌다. 인간의 지혜는 결코 스스로 향상된 것이 아니었다. 즉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은 모세로부터 배웠으며 세네카는 바울에게서 배 웠다.

(13)

구원사 (historia salutis)

• 그리스도교 역사신학

- 초기 가톨릭 교회의 교부들은 인류의 역사를 타락한 인류의 구원이라는 신학적 개념을 통해 이해

(일어난 역사) 천지창조 - 아담의 원죄와 타락 - 그리스도의 도래 (약속) 그리스도의 재림 – 최후의 심판과 인류의 구원

• 보편적, 단선적 성격

(14)

• 구속사의 성립과 발전은 그리스도교 세계와 다신교 세계의 문화적 투쟁이 라는 역사적 맥락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가톨릭 교부들은 그리스-로마 의 전통에 대한 유대-그리스도교 전통의 고대성과 우월성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따라서 그들의 역사서술에서 구약의 진술을 토대로 재구성 된 히브리 민족의 역사가 기준이 되었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 도교 역사 서술에서 다신교 세계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들은 사실성을 결 여한 ‘신화’로 간주되어 무시되거나 혹은 그리스도교의 계시를 확증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되었다. 이리하여 방대한 다신교 세계의 모든 역사적 사 건과 신화 속 인물들이 전부 성사의 틀 안으로 편입되었다.

(15)

구원사의 시공간적 범위

• 공간적 범위

성서에 언급된 민족들과 이후 발전한 유럽의 그리스도교 문명 - 지리적으 로 볼 때 그리스와 북아프리카를 포함하는 지중해 세계와 서아시아 그리고 서유럽과 북유럽

• 시간적 범위

구약 성서 그리고 마태오와 루카 복음에 언급되는 가계도를 통해 계산된 천지창조의 연대

(16)

• 구속사의 공간적 범위는 성서에 언급된 민족들과 이후 발전한 유럽의 그 리스도교 문명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지리적으로 볼 때 그리스와 북아프리 카를 포함하는 지중해 세계와 서아시아 그리고 서유럽과 북유럽에 해당한 다. 한편 시간적 범위는 구약 성서 그리고 마태오와 루카 복음에 언급되는 가계도를 통해 계산된 천지창조의 연대였다. 성서의 판본과 계산 방법에 따라 수많은 연대기가 존재했지만, 1606년 프랑스의 인문주의자 스칼리제 르(Joseph Scaliger)가 히브리 판본을 기초로 개정하기 전까지는 에우세비 우스의 연대기가 가장 권위 있는 연대기로 받아들여졌다. 어쨌든 구속사의 연대기 안에서 천지창조, 대홍수, 모세, 여호수아, 대탈출, 아브라함의 소명, 바벨탑의 혼란 등 성서 속의 여러 인물과 사건들은 구체적인 연대와 함께 등장했고,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 인물,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으 로 간주되었다.

(17)

Giuseppe Ricuperati

• 성사는 진리의 역사, 증명할 필요가 없는 권위(auctoritas)의 토대 위

에 세워진 유일한 역사였다. 그것은 신학뿐만 아니라 철학의 모든 영

역과 우주론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인류학의 배아를 뒷받침하

는 기둥으로서 여러 세기 동안 거스를 수 없는 확고하고 견고한 기준

을 제공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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