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A한국교육원 운영 온라인 뿌리교육, 수강생들 만족도 높아
1. LA한국교육원(원장:신주식)은 2020년 4월 6일(월)부터 5월 6일(수)까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등 일부 뿌리교육 강좌를 ZOOM과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쌍방향 실시간 온라인 (on-line)으로 변경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한국어 중고급반 3개 강좌와 가야금, 해금, 종이접기 3개 문화강좌가 운영 중이며, 상반기 뿌리교육 강좌 등록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연속성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 중입니다.
3. 한국어 5반을 수강 중인 권형국, 권한별 형제의 아버지 권상화는“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교실에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없다면 이런 형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첫 수업 소감을 밝히며, “한국어 교육이 학교 휴교 등 어려운 상 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계속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임태혁 한국어 5반 강사는 “여러 명이 함께 있는 교실 안에서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오히려 혼자만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면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어 5반 학생들의 한국 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칭찬하였습니다.
4. 가야금반을 수강 중인 박지안 학생 어머니 제인 박은“온라인으로 선생님께 가야금 수업 받는 것이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집에서 아이가 가야금 수업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니, 낯설고 멀게 느껴졌던 국악이 온 가족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가야금 온라인수업으로 고국을 느끼게 되었다고 기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20-37호 배포일시 : 2020. 4. 13. (월) 문의 : 노진영 부원장 (☎: 213-386-3112)
뻐하였습니다.
5.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첫 주 수업을 모니터하고,“대면교육뿐만 아니라 온라 인 매체를 활용해서도 뿌리교육이 계속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고 평가 하고,“ZOOM에 대한 보안 문제가 거론된 만큼, 유저 간 코드 사용 등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교육 형태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허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으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원의 온라인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 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붙임 온라인 강의 운영 사진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 213-386-3112, 3113) Homepage www.kecla.org.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