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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결어미 사용과 공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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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연결어미 사용과 공손

화자의 태도를 전달하기 위한 의도에 따라 다른 형태의 종결어미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 지로 연결어미의 선택도 화자의 공손 태도와 관련이 있다. 이는 연결어미의 의미가 공손과 관련됨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3.3.1. -으면

‘-으면’은 [조건]의 의미로서, 응대화행에 사용되었을 때는 거절의 의미를 띤다.

(37) 갑: 이거 철수한테 좀 전해주세요.

을: ㄱ. 이 일 먼저 도와주면 하지요.

ㄴ. 네, 그러지요.

(37ㄱ)은 조건부 수락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선행화행에 대해서는 거절이고, (37ㄴ)은 수 락이다. (37ㄱ)이 (37ㄴ)보다 덜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거절화행에서 조건을 제시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조건의 강도가 약한 것으로 선택 하는 것이 더 공손하다. 왜냐하면 조건을 거는 것은 청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인데, 더 강한 조건을 거는 것은 더 큰 부담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조건]인 ‘-으면’을 선 택하는 것이 [필수 조건]인 ‘-어야’를 선택하는 것보다 더 공손하다. 그 이유는 ‘-면’에 비 해 ‘-어야’가 제시된 조건의 성격이 더 강하므로 청자에게 더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38) 아버지: 심부름 좀 해라.

아들: ㄱ. 장난감 사 주시면 하지요.

ㄴ. 장난감 사 주셔야 하지요.

(38ㄱ)은 거절화행에서 [일반 조건]인 ‘-으면’을 사용한 것이고, (38ㄴ)은 거절화행에서 [필수 조건]인 ‘-어야’를 사용한 것이다. (38ㄱ)이 (38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3.3.2. -아서

진술화행에서는 ‘-아서’가 ‘-니까’보다 더 공손하다. ‘-아서’와 ‘-니까’는 모두 [까닭]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어미이지만, ‘-아서’는 객관적 까닭 즉 [원인]의 의미이고 ‘-니까’는 주관적 까닭 즉 [이유]의 의미이다. 진술화행에서는 객관적으로 근거를 드는 것이 주관적으 로 근거를 드는 것보다 발화수반력이 약하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까닭이 주관적인 까닭보다 자신의 사견이 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2)

(39) 엄마: 웬일로 영이가 책을 읽고 있니?

영이: ㄱ. 엄마가 읽으라고 하셔서 읽는 거예요.

ㄴ. 엄마가 읽으라고 하시니까 읽는 거예요.

(39ㄱ)은 객관적 까닭, [원인]의 의미가 들어가 있는 ‘-아서’를, (39ㄴ)은 주관적 까닭, [이 유]의 의미가 들어가 있는 ‘-니까’을 사용하였다. (39ㄱ)이 (39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3.3.3. -는데

명령화행에서 [배경]의 ‘-는데’는 [까닭]의 의미를 가진 연결어미보다 더 공손하다. 명령 화행에서는 발화수반력을 약하게 하는 것이 더 공손한데, ‘-는데’는 후행절에 대비하여 단지 [배경]만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므로, [까닭]과 같은 연결어미보다 발화수반력이 약하기 때문 이다.

(40) ㄱ. 책을 사야 하는데 돈 좀 주세요.

ㄴ. 책을 사야 하니까 돈 좀 주세요.

(40ㄱ)은 명령화행에서 [배경]의 ‘-는데’를 사용한 것이고, (40ㄴ)은 명령화행에서 [까닭]

의 ‘-니까’를 사용한 것이다. (40ㄱ)이 (40ㄴ)보다 상대적으로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3.3.4. -든지

명령화행에서 ‘-든지’는 ‘-거나’보다 더 공손하다. ‘-든지’와 ‘-거나’는 모두 [선택]의 의 미를 갖지만, ‘-든지’는 선택하는 것이 후행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무관선택]이고, ‘-거 나’는 선택하는 것이 후행절에 영향을 미치는 [유관선택]이다. [무관선택]은 선택권을 맡기 는 태도를 전달할 수 있지만, [유관선택]은 그 행위를 지정하여 억압하는 성격을 띤다. 즉 [무관선택]은 상대에게 부담을 덜 주는 것이고, [유관선택]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명령화행에서 [무관선택]을 나타내는 ‘-든지’가 [유관선택]을 나타내는 ‘-거나’보다 더 공손한 것이다.

(41) ㄱ. 옷을 사든지 구두를 사든지 하세요.

ㄴ. 옷을 사거나 구두를 사거나 하세요.

(41)이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면서 하는 명령화행이라고 할 때, [무관선택]의 (41ㄱ)이 [유관선택]의 (41ㄴ)보다 더 공손한 태도를 전할 수 있다.

그러나 설명질문응대화행에서는 [무관선택]의 ‘-든지’가 [유관선택]의 ‘-거나’보다 덜 공

(3)

손하다. 왜냐하면 설명질문응대화행에는 선행질문에 대해 분명히 답을 제시하는 것 즉 발화 수반력이 더 강한 것이 더 공손한 것인데, [무관선택]은 화자가 답에 대해 관심이 없음을 전 달하므로 발화수반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명질문응대화행에서는 발화수반력이 약한 [무관선택]의 ‘-든지’가 발화수반력이 강한 [유관선택]의 ‘-거나’보다 덜 공손한 것이다.

(42) 갑: 선생님, 우리 애가 어느 대학을 가면 좋겠습니까?

을: ㄱ. 가 대학에 가든지 나 대학에 가든지 하세요.

ㄴ. 가 대학에 가거나 나 대학에 가거나 하세요.

(42ㄱ)은 설명질문응대화행에서 [무관선택]의 ‘-든지’를 사용한 예이고, (42ㄴ)은 설명질문 응대화행에서 [유관선택]의 ‘-거나’를 사용한 예이다. (42ㄱ)이 (42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3.4. 선어말 어미 사용과 공손

선어말 어미가 공손을 나타내는 언어적 장치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겠-’과 ‘-더-’를 중심으로 검토하려고 한다.

3.4.1. -겠-

선어말어미 ‘-겠-’의 기본 의미는 [추측]이다. [추측]은 단언보다 발화수반력이 약하므로 진술화행에서 ‘-겠-’이 사용되면 더 공손하다고 여겨진다.

(43) ㄱ. 하늘이 꾸물꾸물한 걸 보니 오후에는 비가 오겠다.

ㄴ. 하늘이 꾸물꾸물한 걸 보니 오후에는 비가 온다.

(44) ㄱ. 전통문법의 품사분류상 문장부사나 감탄사로 분류된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이 필요하다.

ㄴ. 전통문법의 품사분류상 문장부사나 감탄사로 분류된 것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이 필요하겠다.

(43ㄱ, 44ㄱ)은 진술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된 경우이고, (43ㄴ, 44ㄴ)은 그렇지 않은 경우이다. (43ㄱ, 44ㄱ)이 (43ㄴ, 44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겠-’은 명령화행의 간접화행에서 자주 사용된다. [추측]의 ‘-겠-’이 사용되면, 미래에 이루어질 일을 확언하지 않고 추측하는 말로 발화수반력을 약화시켜서, 그 일을 수행해야 하 는 청자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그래서 [추측]의 ‘-겠-’이 사용되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공손하다. 참고로 직접 명령화행에는 ‘-겠-’이 사용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추측하는 일을 명령할 수 없는 명령화행의 특성과 부딪치기 때문이다.

(4)

(45) ㄱ. 왼쪽부터 한 사람씩 차례차례로 나가겠습니다.

ㄴ. 왼쪽부터 한 사람씩 차례차례로 나갑니다.

(46) ㄱ. 선생님이 와 주시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ㄴ. 선생님이 와 주시면 정말 기쁩니다.

(47) ㄱ. 창문 좀 열어주시겠습니까?

ㄴ. 창문 좀 열어주십니까?

(48) ㄱ. 커피 드시겠어요?

ㄴ. 커피 드세요?

(45, 46)은 명령화행을 진술 형식으로 나타낸 것이고, (45, 46)은 명령화행을 질문형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명령화행의 간접화행에서 ‘-겠-’을 사용한 (45ㄱ, 46ㄱ, 47ㄱ, 48ㄱ)이 그 렇지 않은 (45ㄴ, 46ㄴ, 47ㄴ, 48ㄴ)이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겠-’은 청유화행의 간접화행에서도 사용된다. 청유화행에 ‘-겠-’이 사용되면 그렇지 않 은 것보다 더 공손한데, 그 이유는 명령화행의 간접화행일 때와 같다.

(49) ㄱ.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ㄴ. 다 같이 기도하십니다.

인사화행에서도 ‘-겠-’이 사용된다.

(50) ㄱ. 처음 뵙겠습니다.

ㄴ. 처음 뵙습니다.

(51) ㄱ. 나중에 찾아뵙겠습니다.

ㄴ. ?나중에 찾아뵙습니다.

[추측]의 ‘-겠-’이 부정화행에서 사용되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공손하다. 부정화행은 발화수반력이 약한 것이 더 공손한데, [추측]의 ‘-겠-’이 발화수반력을 약화하여 주기 때문 이다.

(52) 선생님: 프랑스 혁명이 언제 일어났는지 알아요?

학생: ㄱ. 모르겠습니다.

ㄴ. 모릅니다.

(52ㄱ)은 부정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된 경우이고, (52ㄴ)은 그렇지 않은 경우이 다. (52ㄱ)이 (52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수락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되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덜 공손하다. 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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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수락은 발화수반력이 강할수록 더 공손한데, [추측]의 ‘-겠-’은 발화수반력을 약화하 기 때문이다.

(53) 철수: 미안하지만 돈 좀 꿔 줄래?

영희: ㄱ. 알겠어.

ㄴ. 알았어.

(53ㄱ)은 수락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된 경우고, (53ㄴ)은 수락화행에서 ‘-겠-’

이 사용되지 않은 경우이다. (53ㄱ)이 (53ㄴ)보다 덜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수락화행에서도 청자가 상급자이면, 수락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된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공손하다. 왜냐하면, 이때는 ‘-겠-’이 상대의 고귀한 뜻을 내가 감히 추측으 로만 파악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의 발화수반력 약화는 상대에 대한 겸양의 뜻으로 사용된다.

(54) 아버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아들: ㄱ. 잘 알겠습니다.

ㄴ. 잘 압니다.

(54ㄱ)은 청자가 상급자인 경우 수락화행에서 [추측]의 ‘-겠-’이 사용된 경우이고, (54ㄴ) 은 그렇지 않은 경우이다. (54ㄱ)이 (54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3.4.2. -더-

‘-더-’의 의미는 [과거지각]이다(장경희, 1985). [과거지각]이란, 과거에 그 사실을 지각 했음을 나타내는 양태이다. [과거지각]은 화자자신의 판단을 표현하되 화자의 의도가 배제 된, [과거지각] 상태임을 전달함으로써 단정적인 주장에 비해서 발화수반력이 약하다. 그러 므로 진술화행에서 ‘-더-’가 사용되면 공손함을 전달한다.

(55) ㄱ. 내가 먹어 봤는데, 그 집 음식이 맛있더라.

ㄴ. 내가 먹어 봤는데, 그 집 음식이 맛있었어.

(55ㄱ)은 진술화행에서 [과거지각]의 ‘-더-’가 사용된 예이고, (55ㄴ)은 그렇지 않은 예이 다. (55ㄱ)이 (55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부정화행에서 ‘-더-’가 사용되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공손하다. 부정화행은 발화수반 력이 약할수록 더 공손한데, [과거지각]의 ‘-더-’는 발화수반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56) 갑: 그 영화 정말 재미있지?

(6)

을: ㄱ. 난 그 영화 별로더라.

ㄴ. 난 그 영화 별로였어.

(57) 갑: 신랑신부가 잘 어울리는 한 쌍이지?

을: ㄱ. 내가 보기엔 신랑 키가 좀 작더라.

ㄴ. 내가 보기엔 신랑 키가 좀 작았어.

(56ㄱ, 57ㄱ)은 부정화행에서 ‘-더-’가 사용된 경우이고, (56ㄴ. 57ㄴ)은 그렇지 않은 예이 다. (56ㄱ, 57ㄱ)이 (56ㄴ. 57ㄴ)보다 더 공손한 것을 볼 수 있다.

정표화행 중에서 기쁨화행과 공포화행은 ‘-더-’가 사용되면 덜 공손하다. 기쁨화행과 공 포화행은 발화수반력이 강할수록 더 공손하다. 칭찬화행이 해당하는 기쁨화행의 발화수반력 을 강화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칭찬은 최대화하라.’는 칭찬의 격률을 지키는 것이고, 공포화행의 발화수반력을 강화하는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두려워하는 모습을 상대에 게 보여서 ‘자신의 손해는 최대화하라.’는 관용의 격률을 지키는 것이다. 따라서 기쁨화행과 공포화행은 발화수반력이 강할수록 더 공손한 것이고, 발화수반력을 약화시키는 ‘-더-’가 사용되면 덜 공손해진다.

(58) ㄱ. 선생님, 어제 말씀이 참 좋더라고요.

ㄴ. 선생님, 어제 말씀이 참 좋았어요.

(59) ㄱ. 그 날은 제가 어른들께 잘못한 것 같더라고요.

ㄴ. 그 날은 제가 어른들께 잘못한 것 같습니다.

(58ㄱ)은 기쁨화행에서 [과거 지각]의 ‘-더-’가 사용된 예이고, (58ㄴ)은 그렇지 않은 예이 다. (59ㄱ)은 공포화행에서 [과거 지각]의 ‘-더-’가 사용된 예이고, (59ㄴ)은 그렇지 않은 예이다. (58ㄱ, 59ㄱ)이 (58ㄴ, 59ㄴ)보다 덜 공손하다.

□ 참고 문헌

1. 김길영 외(2003), ≪한국어 화용론≫, 세종출판사.

2. S.C.Levinson(1983), Pragmatic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이익환 외 역(1992), ≪화용론≫, 한신문화사.)

3. 이성범 외(2002), ≪화용론연구≫, 태학사.

□ 학습 평가

1. 체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체면이란, 각 사람의 공적(집단적 또는 사회적) 자아 개념이다.

② 적극적인 체면(positive face)은 외부의 간섭이나 부당한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서 자기가 선택한 일을 하는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것이다.

(7)

③ 화자가 청자를 인정하고 있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은 적극적 공손 전략이다.

④ 상대방이 가진 시간에 관심을 표현한다거나, 부담을 주거나 방해하였을 때 사과하는 행위 는 소극적 공손 전략이다.

2. 공손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높은 등급의 높임법 어미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공손을 보장하진 않는다.

② 공손원리가 협력원리보다 우선한다.

③ 리치의 공손원리에서 재치 원리란, 자신의 이익은 최소화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은 최대화 하라는 것이다.

④ 리치의 공손원리에서 공감 원리란,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의 반감은 최소화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의 공감은 최대화하라는 것이다.

3. 공손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성함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의 ‘-어 보다’는 소극적 공손 전략으로 사용되었다.

② “차 한 잔 할까요?”의 ‘한’은 지소사로서 소극적 공손 전략으로 사용되었다.

③ 발화수반력이 약한 발화는 진술화행에서 공손으로 사용된다.

④ 발화수반력이 약한 발화는 사과화행에서 공손으로 사용된다.

※ 정답과 해설

1. ②

적극적인 체면(positive face)은 독립적인 주체로서 자신의 신분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를 말한다. 소극적 체면(negative face)은 외부의 간섭이나 부당한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벗 어나서 자기가 선택한 일을 하는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것, 곧 방해받지 않으려는 욕구를 말 한다.

2. ③

재치의 원리란, 다른 사람에게 주는 부담은 최소화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은 최대화하라는 것이다.

3. ④

발화수반력이 약한 발화는 사과화행에서 사용되면, 공손하지 않은 표현이 된다. 예를 들면, 발화수반력이 약한 ‘-ㄴ데’가 사용된 “죄송한데요.”보다 사용되지 않은 발화 “죄송합니다.”가 더 공손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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