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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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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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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세례파

(Anabaptists)

“참된 하나님의 교회는 유아세례로 구성원이 되어 입술로만 고백하는 이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성인으로서 신앙을 충분

“참된 하나님의 교회는 유아세례로 구성원이 되어 입술로만 고백하는 이들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성인으로서 신앙을 충분 히 의식하고 세례받은, 확신있는 삶에서 신앙의 열매를 보여주는 신자들로 구성된다.”

(2)

<목차>

재세례파

(1)등장배경 (2)형성과정 (3)사상적 특징

(4)재세례파의 위기(1) (5)재세례파의 위기(2)

(6) 재세례파, 그 이후 +자유신령파

(3)

‘복원파’

재세례파 (Anabaptists)

-> 그들 스스로는 ‘세례파(Baptists; 침례파)’라고 불 렀다.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고 단 한번의 세례만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반대파들이 그들에게 ‘재’세례파 란 이름을 붙인 것은, 이단으로서 형벌 아래 놓이게 하려 는 의도.

‘복원파’

- ‘회복’을 대표적 구호로 삼은 이들은, 철저한 성서 연구를 통해 초대 교회의 모습을 재발견 하려 하였다.

- 세상에 대한 비관주의와 교회에 대한 낙관주의에 기초.

- 성경에 기초한 엄격한 도덕 수준을 요구.

(4)

(1) 재세례파의 등장배경

“츠빙글리는 취리히 종교 의식을 성서적 표준에 맞추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즉각 명령한 개혁을 실행하는 데 꾸물거

리는 세속당국에 동조한 거짓 예언자”

• 취리히 개혁 시기 “ 과격한 자들”

• 츠빙글리와의 신학적 논쟁을 통해 정체성 확립

정체성 확립

발타자르 후프마이어

(Balthasar Hubmeier, 1480?-1528)

(5)

1523년 10월 2차 대토론, 성상과 미사의 즉각 폐지 요구

1525년 1월 17일 발타자르 후프마이어, 츠빙 글리와 공개토론 -> 의회는 세례받지 않은 모든 아이들에 대해 세례받을 것을 명하고 무자격 설교와 불법예배 모임 금지 명령

1525년 1월 21일 펠릭스 만츠의 집에서 그레 벨과 신자들은 서로 세례를 줌.

-> 의회는 그레벨과 만츠에게 설교 금지를 명함. 취

(2) 재세례파의 형성 과정

펠릭스 만츠

(Felix Manz) -> 의회는 그레벨과 만츠에게 설교 금지를 명함. 취 리히 시민이 아닌 이들을 추방시킴.

-> 당국에 노골적으로 반항 : 취리히 근처 촐리콘 마 을에서 모임 재개, 35명의 중생체험한 이들이 물을 뿌려 세례를 받음. 성인세례를 제정.

후프마이어 역시 세례를 받음.

• => 스스로를

“참 신자”(Genuine

Believers)의 ‘회중교회’(Gathered Church)

라는 독립 공동체를 형성.

(반대파들은 그들을 ‘재세례파’라고 별명지었다.) 콘라드 그레벨

(Conrad Grebel)

(6)

(1) 유아세례 거부, 단 하나의 성인세례 인정 /츠빙글리와 대립

- 세례란 기독교 사회에 가입하는 표지나 입회 의식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내적 중생의 가시적 징표

-사도 바울은 우리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다고 선언, 이 체험은 출생하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인이 되어 회심과 헌신을 통해 서만 가능한 것

(3) 재세례파의 사상적 특징

(2) 교회와 국가의 완전 분리 (불일치주의 nonconformism)

- 국가는 그 지역 사회의 모든 사람들과 관련을 맺고 있음에 비해 교회는 오직 성도 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와 국가는 분리되어야 한다.

-사회는 기독교화 될 수 없다.

=>국가교회를 반대. 어떤 형태로든 참여거부.

(cf.루터; 사회가 기독교화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동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지나친 악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관리로서의 직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7)

(3) 오직 성서를 근거로 삼음.

-산상수훈의 윤리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의무화시킴.

-그리스도인들의 “수도사화”

-전쟁과 사형 제도 거부, 폭력과 법에 호소하지 않음.

(3) 재세례파의 사상적 특징

(4) 맹세와 군대복무 거부 :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마태5:34)

-

산상수훈에 근거하여 당시 정치적 참여를 거부.

=>박해당하는 가장 큰 이유.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위협.

하지만 재세례파 입장에서는 단순히 츠빙글리의 성서주의를 논리적 결 론까지 몰고간 것이고, 오직 원시 기독교의 회복을 이루려 한 것.

(8)

(4) 재세례파의 위기, ”박해”

• 1526년 3월 7일 , 취리히의 시 의회는 그들의 믿음을 희화화하여 재세례파 를 익사시킬 것을 명함.

-칸톤의 최초 재세례파 순교자 ‘펠릭스 만츠’,

그레벨은 집행 바로 직전에 역병으로 죽어 형벌을 모면.

박해 원인? 지역 사회 질서에 대한 위협!

<Limmat River in Zurich, where Felix Manz, the first Anabaptist martyr in the town, was drowned in January 1527>

(9)

Anabaptist Felix Manz Executed

by “Baptism”(1527)

(10)

• 지도자가 된 광신도

- 1534년, 베스트팔리아의 뮌스터를 새 예루살렘의 터로 선정

- 최초로 폭력을 동반하여 시 정부 접수

(5) 재세례파의 위기, “극단주의자들”

- 신약성서 뿐 아니라 구약성서도 회복 시도, 선지자들의 기행과 족장들의 부도덕 재현

• 가톨릭과 루터파가 연합하여 진압

(11)

한스 뎅크 (Hans Denck, 1500?-1527) :후프마이어에게 세례받음, 신령파의 영향 을 받아 말기에 종파와의 모든 연결을 끊음

(5) 재세례파의 위기, “극단주의자들”

한스 후트(Hans Hut) : 한스 뎅크에게 세례 받음, 모라비아와 오스트리아 선교사역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파송된 사도나 예언 자라고 하여 성도의 박해 후 제국이 터키에 의해 망할 것과 성도들이 자격없는 사제와 통치자들을 멸한 후 그리스도가 가시적으 로 이 땅을 통치할 것을 주장. 대다수는 이 견해를 거부했고, 투옥되어 감옥에서 불타 죽은 뒤 한 번 더 공개화형 당함.

(12)

(6) 재세례파, 그 이후

메노파와 후터파

 일부다처, 유혈 혁명, 주님 재림의 시기 결정 등의 별난 행동들 일체 거부

 “단순, 건실, 청빈, 온유, 견인”

 신약성서의 미덕을 따르는 원래의 원칙 부활

메노파의 창시자 ‘메노 시몬스’ 후터파의 창시자 ’야콥 후터’

(13)

-오늘날의 “메노나이트(Mennoties)”-

• 메노 시몬스의 추종자들 ’메노나이트’

• 군복무를 거부한 메노나이트

• 유럽의 전체로 흩어지며 이동

•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남아메리카 로 이주

• 20세기에 이르러서까지 평화주의적 입장을 고수

•사회 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찬사와 존경을 받음

존경을 받음

(14)

-오늘날의 “후터파(hutterite)”의 모습-

(15)

변방 지대를 찾아 다니며 보전 -폴란드와 모라비아

셰이커파(Shakers)

암만파(Amish)

-단추 없는 외투, 챙 넓은 모자, 휘날리는 구레나룻

-현대 사회의 일체의 침입 강경하게 거부 -전통적 생활 방식으로 고립 극대화

(16)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의 한 유형

신비주의 + 합리주의적 특색

+자유신령파

기독교 전통 위협 이성’을 이용해 기독교 사상체계를 위협

신비주의와 합리주의의 보편주의성

- 신비주의는 기독교를 하나님께 접근하기 위한 여러 유효한 방법중의 하 나로 간주했고, 합리주의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스토아주의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단순한 차원으로 축소시키는 경향.

=> 공통된 진리를 찾아 기독교로 모든 종교를 아우르려는 시도

(17)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자유신령파 : 배척당함 ex) 프랑스의 기욤 포스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의 자유신령파 : 많은 호응을 얻었으 나 쇠락함.

ex) 미카엘 세르베투스

“미카엘 세르베투스” 그는 무어인과 유대인

“미카엘 세르베투스” 그는 무어인과 유대인 을 개종시키는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 한 삼위일체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그는 후기 스콜라학파인 유명론자의 관점을 빌려 와서 스페인 통일의 장애로 여겼던 삼위일체 교리를 공격하는데에 이용하였다. 그는 그리 스도의 특성을 인성과 신성이 혼합으로 판단 하여 인성을 그리스도의 수준으로 향상 시켜 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급 진적인 생각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18)

- 폴란드 등 변경 국가에 자리잡은 자유신령파

• 유럽 동부 국경 지대, 아직 봉건주의가 존속하고 있어서 다양성이 공 존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고, 그리하여 반삼위일체론과 재세례주의 같은 다양한 집단들의 거점이 되었다.

• 이러한 나라에서 일어난 운동이 “소지니파”로 불리게 되었다.

• 소니지파는 인간의 주된 목적을 불후성(변질되지 않는 속성)과 불멸 성의 성취로 보고 인간이 불사의 신적 속성을 획득하기 위해 그리스 도를 인간들에게 접근 시키려는 사상을 가진다.

도를 인간들에게 접근 시키려는 사상을 가진다.

• 이러한 소지니파 운동은 폴란드뿐 아니라 헝가리, 모라비아, 트란실 바니아 등의 변경 국가들에서 거점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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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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