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3 Vol.181 www.khidi.or.kr | www.khiss.go.kr
글로벌 글로벌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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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포커스
글로벌 제약업계의 디지털 혁신··· 1
정책동향 [미 국] NIH, ‘브레인 구상'에 8천500만불 추가 투입 ··· 5
[미 국] FDA, 바이엘 피임 이식기기 ‘에슈어’ 안전성 조사 착수 ··· 5
[미 국] 공화당 대선 후보들, 오바마케어 폐지에 한 목소리 ··· 6
[미 국] 미국, 씹는 담배 퇴출 확산 ··· 6
[프랑스] 프랑스 법원, 식물인간 연명치료 중단 요청 기각 ··· 7
[ EU ] 이탈리아, 흡연 억제 후속 정책 발표 ··· 7
[중 국] 중국, 저가 필수약 부족 … 의약품 공급 낙찰 제도 개선 시급 ···· 8
[중남미] 브라질, 실리메드 실리콘 이식물 생산·판매 금지 ··· 8
[호 주] 호주 정부,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허용 … 감독기구 설치 ··· 9
[미 국] 캘리포니아, 화장품 제조 물질 ‘마이크로비드' 사용 금지··· 9
산업동향 [미 국] 미국 최초 유전자 치료제 출시 임박 ··· 10
[미 국] 화이자, GSK 4가 ACWY 수막구균 백신 인수 완료 ··· 10
[ EU ] 로슈, 애드헤런 합병 … 관절염· 섬유증 사업 강화 ··· 11
[글로벌] 아스텔라스·이뮤노믹, 차세대 백신 개발 제휴 확대 ··· 11
[일 본] 도시바, 올레아 메디컬 인수 … 첨단 MRI 시스템 개발 추진 ···· 12
[미 국] 하버드대,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 인간 이식 가능성 제시 ···· 12
[독 일] 독일 공동연구팀, “소분자 열충격 단백질로 알츠하이머 치료” ··· 13
[ EU ] 로마대, “고혈압 있으면 뇌기능 저하” ··· 13
[일 본] 교토대, “성인 T세포 백혈병 유발 유전자변이 최소 50개” ··· 14
[ EU ] 지보단, 싱가포르에 아시아 향수허브 구축··· 14
신규보고서 [ EU ] 2015 유럽 건강보고서 ···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포커스
포 커 스
글로벌 제약업계의 디지털 혁신
제약 관련 정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독점하고 디지털 혁신에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글로벌 제약업계에 최근 기술 변화 환 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 본 자료는 제약업 계 변화의 현장을 살펴보고 기대효과 및 제약업체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에 대해 고찰
p 변화의 필요성
(기술 발전) 첨단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동안 디지털 혁신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해 온 글로벌 제약업계에 보다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 도래
- 변화가 필요한 이유는 진료 및 투약 횟수 대신 의약품 투약 결과와 그에 따른 치료 성과를 추적· 분석한 데이터를 근거로 치료비를 산정할 수 있게 되면서 제약업계 매출이 과거와는 다른 기준에 의해 결정되고 있기 때문
- 건강 관련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과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인해 의료소비자들이 여러 의료기관 및 의약품에 대해 쉽게 비교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이유
- 모바일 앱, 피트니스 웨어러블,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통해 방대한 규모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업 체들과 경쟁 혹은 협업이 불가피해 진 환경도 제약업계의 변화를 요구
p 제약업계 대응 및 제휴
(대응) 글로벌 제약업계에는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포커스
프로세스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건강 및 의료관련 데이터를 분석, 가치사슬의 각 단계 별로 생산성을 제고하면서 시장에 접근하려는 시도가 단행
- 제약업계는 이를 통해 △신약개발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영업 및 마케팅
△환자/소비자 접근 등 부문에서의 성과를 기대
그림 1 제약업계 가치사슬의 디지털 혁신
(제휴) 글로벌 제약업체들은 의료 및 건강 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관련업체들과 활발하게 협업
- 로슈는 DNA 시퀀싱 및 진단 전문 업체인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과 유전자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휴를 체결
- 아스트라제네카(AZ)는 환자들의 질병 정보 공유 사이트 페이션스라이크미 (PatientsLikeMe)와 제휴를 맺고, 이 사이트에서 취합한 정보를 만성질환용 신약 연구개발에 활용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포커스
- 사노피는 구글의 계열사인 구글 라이프사이언시스(Google Life Sciences)와의 제휴를 통해 현행 당뇨치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당뇨관리 효과를 획기적으 로 개선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등 기기와 치료법을 공동 개발
-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기존의 신약 임상시험 프로세스에 애플의 리서 치키트(ResearchKit) 앱1)을 통합해 곧 실전에 활용할 계획
그림 2 사노피·구글이 개발 중인 당뇨관리 콘택트렌즈(좌)와 애플 리서치키트 앱(우)
p 기대 효과 및 혁신 전략
(기대 효과)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디지털 기반의 변화로 인해 글로벌 제약업계에 다음 4가지 효과를 기대
- 첫째, 센서와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제약업체들은 환자의 상태를 지 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돌보는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2)의 일원으로 부상 - 둘째,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서 제
약업체들은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통해 환자에게 의약품 정보를 다각적으 로 제공할 뿐 아니라 임상시험 참가자에 대한 효율적인 모집 및 관리가 가능
1) 애플은 생명공학 연구원들이 질병 연구를 위한 앱을 개발해 아이폰(iPhone)에 탑재할 수 있 도록 허용
2) 환자의 의료 및 라이프스타일 상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제공되므로 의약품의 가치 역시 사전에 독립적으로 결정되기보다는 환자별 치료성과 및 과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포커스
참고 자료
w McKinsey, The road to digital success in pharma, 2015.8
w Wipro Consulting, NEXTGEN PHARMA TAKES ‘SMART’ STRIDES WITH INTERNET OF THINGS, 2015.6
w FiercePharma, Roche CEO: Big Data needs Big Pharma, and vice versa, 2015.10.06
- 셋째, 객관적이고 광범위한 데이터에 근거해 환자의 수요와 니즈를 분석하고 보험사 자료부터 모바일 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확보한 자료를 연 결해 의약품의 효능과 환자들의 평가를 파악하는 작업이 가능
- 넷째, 제약 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 처 리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시장환경 변 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
(혁신 전략) 맥킨지는 이러한 기대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3가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
- 첫째, 고위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2~3개의 대표적인 구상을 통해 초 기 성공 사례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외부 ICT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
- 둘째,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처음부터 예측하기는 어려우므로 협업 등을 통해 실험적인 변화를 추진한 후 충분히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솔루션화를 진행
- 셋째,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첨 단 정보기술 인력을 대거 확보해 완전히 새로운 조직을 두기보다는 기존의 분 야와 새로운 분야를 동시에 아우르는 조직이나 협업 방식을 채택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NIH, '브레인 구상'에 8천500만불 추가 투입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브레인 구상 (BRAIN Initiative)’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천600만불의 연구비를 사용한 데 이어 2단계로 8천500만불을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
- 브레인 구상은 두뇌 활동과 관련된 모든 물질을 규명하고 이들의 움직임에 대한 지도를 완성함으로써 알츠하이머·정신분열증·간질 같은 뇌손상으로 비 롯되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
※ 브레인(BRAIN)의 정식 명칭은 ‘첨단 혁신 신경공학을 통한 뇌 연구(Brain Research through Advancing Innovative Neurotechnologies)’
- 이번 연구비는 △뇌 신경회로 기능 이해 △뇌 활동 측정 초음파 검사법 개 발 △뇌 자극을 통한 뇌 손상 치료법 개발 등 67개 프로젝트에 투입
- NIH는 브레인 구상이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고통 받고 있는 뇌 이상 및 질환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 [EurekAlert, 2015.10.15]
FDA, 바이엘 피임 이식기기 '에슈어' 안전성 조사 착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독일 바이엘의 영구 피임 이식기기 ‘에슈어 (Essure)’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 작업에 착수
- 지난 '01년 출시된 에슈어는 골반 통증, 출혈, 출혈, 피로, 건선, 루푸스 등 이식 직후에 일시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라벨이 부착 - 그러나 에슈어를 이식받은 수많은 여성들이 이 같은 부작용이 일시적이 아
니라 지속적이고 이식 제거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에슈어를 퇴출시킬 것을 FDA에 요구
※ 이와 관련, FDA 자문위는 바이엘의 에슈어 임상시험이 2년째 환자의 경우 25%만을 추적 했기 때문에 부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어 제대로 검증되었다고 확인하기는 어려웠다고 토로
- 미국 의료계 역시 일부 에슈어의 경우 이식 후 자리를 벗어나 이동하면서 자궁이나 장에 상처를 입힌다고 지적, 안전성이 담보되기 전까지는 에슈어 판매가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 [Health Affairs, 2015.10.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정책동향
공화당 대선 후보들, 오바마케어 폐지에 한 목소리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권 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마르코 루비 오 상원의원,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연일 오바마케어 때리기에 나서면서 집권 시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겠다고 공약
- 이들은 민주당 정부의 핵심 정책인 오바마케어가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부여하지 못하면서 연방정부와 국민의 의료비 상승만 유발한다며 자신들은 혜택과 비용 측면에서 보다 합리적인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 - 부시 전 주지사의 경우 소득이 기준인 오바마케어와 달리 연령에 따라 세금
공제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저비용으로 보험을 구입하도록 해 실 질적으로 저소득층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 그는 또 주정부가 저소득층 보험제공 프로그램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집권 시 연방정부의 저소득층 의료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를 수정하겠다고 공약
- 한편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위헌 논란을 빚어온 오바마케어에 대해 합헌이 라고 최종 판결 [US News & World Report, 2015.10.15]
미국, 씹는 담배 퇴출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샌프란시스코시와 보스턴시에 이어 프로야구 등 주 내 모든 야구 경기장에서 씹는 담배를 퇴출시키는 법안을 채택, 씹는 담배 퇴출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습
-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한 이 법안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내 프로와 아마 추어 모든 야구 경기장에서는 내년 1월1일부터 씹는 담배 사용이 금지, 이 를 위반한 선수는 퇴장 조치되며 관중은 경기 관전이 불허
- 지난 8월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모든 야구 경기장에서 씹는 담배 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으며, 같은 달 마티 월시 보스턴 시장도 씹는 담배를 퇴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어 씹는 담배 금지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
- 이런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은 선수들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지만 씹는 담배 에 대해서는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있을 뿐인 프로야구 사무국에 대해 씹는 담배도 금지시키라고 압박 [ABC, 2015.10.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정책동향
프랑스 법원, 식물인간 연명치료 중단 요청 기각
프랑스 샬롱앙샹파뉴(Chalons-en-Champagne) 법원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생명을 이어 온 뱅상 랑베르(38세)의 연명치료를 중단하게 해 달라는 랑베르 조카의 요청을 윤리적 이유로 수용하지 않는다고 기각
- 그러나 이번 판결은 랑베르 연명치료 중단이 인권 위반이 아니기 때문에 숨 질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14년 6월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와 올 6월 유럽인권재판소의 판결과는 배치
- 랑베르는 지난 '08년 오토바이 사고로 뇌에 손상을 입고 7년간 식물인간 상 태로 있어 부인과 조카는 회복 가능성이 없다며 병원에서 인위적으로 제공 하고 있는 음식과 물 공급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
- 반면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랑베르 부모와 다른 친지들은 이에 반대하며 법 적 공방을 전개
- 한편 프랑스 정부는 지난 '05년부터 말기 환자에 한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연명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허용 [LifeNews, 2015.10.14]
이탈리아, 흡연 억제 후속 정책 발표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탈리아 정부가 후속 정책을 연달아 발표
- 이탈리아 정부는 EU의 권고에 따라 어린이나 임산부가 동승한 차량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법령을 제정해 올해 말부터 시행한다고 발표
- 또 담뱃갑에 담배 폐해와 관련된 충격적 이미지 부착과 함께 흡연은 자살행 위이므로 즉시 금연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구 삽입도 법제화한다고 강조
※ 전자담배 제품에도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고 중독성이 매우 높아 사용하지 말 것이 권장된 다는 문구 삽입이 의무화
-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해 각 급 학교 주변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면서 18세 미 만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업체는 엄벌에 처하겠다고 경고
- 이탈리아 통계청 이사트(Isat)에 의하면 이탈리아 흡연율은 10년 전 처음으 로 공공장소 실내금연을 실시할 때 23.8%에서 현재는 19.5%로 떨어졌으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정부 측 판단 [New Europe, 2015.10.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정책동향
중국, 저가 필수약 부족 … 의약품 공급 낙찰 제도 개선 시급
중국에서는 저가 필수약이 크게 부족, 의약품 공급 낙찰 제도 개선 등 정부 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 베이징뉴스에 따르면 중국 40개 주요 병원에서 500여 필수약 중 342개가 크 게 부족한 가운데, 저가 필수약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제약업 체들은 원료 가격 인상을 이유로 생산을 기피
※ 심혈관계 치료제 퍼산틴(Persantine)의 원료 가격은 2개월 전 1 kg 당 500 위안(미화 약 79 불) 이하였지만 현재는 680 위안(107불)으로 급등
-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존 의약품 공급 낙찰 제도 아래에서는 제약업체들이 일단 낙찰을 받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저가 의약 품의 생산을 줄이게 된다며 이를 근절하는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 한편 중국 정부는 병원이 값비싼 오리지널이 아닌 저렴한 제네릭을 사용하 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의료서비스로 수익을 올리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 료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 [新华网, 2015.10.13]
브라질, 실리메드 실리콘 이식물 생산·판매 금지
브라질 보건 규제당국인 안비사(Anvisa)가 자국 의료기기 업체 실리메드 (Silimed)의 실리콘 이식물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
- 이번 결정은 최근 독일 보건당국의 브라질 실리메드 공장 조사 결과 일부 실리콘 이식물 제품 표면에 오염된 입자들이 붙어있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각국이 수입을 금지한 데 따른 조치
- 안비사는 일단 예비적 조치로 실리콘 이식물 제품의 생산과 판매 및 사용을 중단시킨 뒤 제품의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작업에 착수
- 그러나 실리메드 측은 실리콘 이식물 제품에 붙어있는 입자들은 전부 멸균 된 입자로 건강에 위험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뒤, 금지 문제를 원활 하게 해결하기 위해 안비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발표
- 실리메드는 세계 3대 및 중남미 최대 실리콘 이식물 제조업체
[Fierce Medical Devices, 2015.10.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정책동향
호주 정부,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허용 … 감독기구 설치
호주 정부가 의료용 마리화나의 재배를 합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수전 레이 보건장관이 발표
- 이번 조치는 질병 악화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호주 정부는 의료용 마리화나가 재배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감독기구도 설치할 계획 - 호주 정부는 일단 태즈메이니아주가 글로벌 모르핀 시장에 공급할 목적으로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마리화나 재배를 허용한다는 방침
※ 태즈메이니아는 글로벌 모르핀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 정부는 모르핀 재 배를 통해 연간 3억 호주달러(미화 약 2억1천800만불) 정도의 수익을 확보
- 한편 이번 조치에 앞서 일부 주정부가 의료용 마리화나 허용 움직임을 보인 바 있는데,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경우 의료용 마리화나 관련 연구혁신센터 설립과 임상시험에 총 2천100만 호주달러(미화 약 1천500만불)를 책정
[Dispatch Times, 2015.10.19]
캘리포니아, 화장품 제조 물질 '마이크로비드' 사용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화장품에 함유된 물질 ‘마이크 로비드(microbead)’를 퇴출시키는 법안 ‘AB 888’에 최종 서명
-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해 치약·비누·스크럽제 등 각종 퍼스널케어 제품 제조에 마이크로비드 사용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친환경적 이고 안전성이 확보된 대체물질들만 사용이 가능
※ 마이크로비드는 미세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로 배수관으로 흘러들어간 후 호수·강·바다·육 지 등 환경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아 먹이사슬에 영향을 주면서 인 간에게도 축적될 수 있어 건강에 유해
- 이번 법안을 대표 발의한 리처드 블룸 주의원은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캘리 포니아에서도 마이크로비드로 인해 유발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처하는 포 괄적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며 법안 제정 취지를 설명
- 캘리포니아에 앞서 콜로라도·일리노이·인디애나·메인·메릴랜드·뉴저지주 등 도 마이크로비드 사용을 금지 [Plastic News, 2015.10.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미국 최초 유전자 치료제 출시 임박
미국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유전자 치료제 시험약 ‘SPK-RPE65’가 유전성 안과질환을 가진 환자의 시력 개선을 돕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조만간 미국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로 출시될 가능성이 고조
- SPK-RPE65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 세포에 교정적 유전자를 주입하는 유전자 치료제로, 스파크 측은 SPK-RPE65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전맹 위험 이 있는 환자들의 시력과 빛에 대한 민감도 개선에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
※ 임상시험은 망막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성 망막 이영양증을 겪고 있는 환자 31명을 대상으 로 실시됐으며, 심각한 부작용이나 해로운 면역반응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스파크 측은 조만간 FDA 승인을 받는 대로 미국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로 SPK-RPE65를 출시할 계획
- 스파크 측은 SPK-RPE65 이외 혈액질환이나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시험약 등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보유 [EurekAlert, 2015.10.15]
화이자, GSK 4가 ACWY 수막구균 백신 인수 완료
미국 화이자가 영국 GSK의 4가 ACWY 수막구균 백신 ‘니멘릭스(Nimenrix)’와
‘멘세박스(Mencevax)’ 인수를 완료
- 니멘릭스(A, C, W-135, Y 혈청군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는 전염성이 매 우 높은 질환으로 장애와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수막염균을 예방하도록 개 발된 1회 투여 수막구균 ACWY-TT(파상풍 톡소이드) 단백접합 백신 - 멘세박스(A, C, Y, W-135 혈청군 수막구균 다당백신)는 수막구균 감염 확
산을 예방하거나 수막구균 질환이 풍토병이거나 크게 유행하고 있는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접종되는 1회 투여 수막구균 ACWY 비단백접합 다당백신
※ 니멘릭스는 1세부터 모든 연령대, 멘세박스는 2세부터 모든 연령대가 대상
- 화이자 측은 이번 백신 인수 완료로 치명적 질환을 퇴치하는 혁신적 백신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보호한다는 자사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 게 되었다고 자평 [Street Wise Report, 2015.10.2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산업동향
로슈, 애드헤런 합병 … 관절염ᆞ섬유증 사업 강화
스위스 로슈가 미국 생명공학기업 애드헤런 테라퓨틱스를 합병, 관절염 및 섬유증 사업을 강화
- 합병 대가로 로슈는 애드헤런에 계약성사금 1억500만불과 함께 향후 개발 성과금 등 최대 4억7천500만불을 지급할 계획
- 애드헤런은 ‘캐드헤린-11(Cadherin-11)’이라는 세포표면 단백질에 작용해 면 역세포 점착에 교란을 유도, 류머티스 관절염과 섬유성 질환을 치료하는 다 양한 항염증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온 업체
※ 현재 애드헤런은 ‘캐드헤린-11’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휴먼 모노클로날 항체약물의 일종인
‘SDP051’의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건강한 피험자들에게서 SDP051이 나타내는 안전성 및 내약성에 대한 평가 절차를 완료
- 로슈는 이번 합병으로 자사의 R&D 역량과 애드헤런의 캐드헤린-11에 대한 깊은 이해가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면서 차세대 관절염 및 섬유증 약물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ioHealth Innovation, 2015.10.13]
아스텔라스·이뮤노믹, 차세대 백신 개발 제휴 확대
일본 아스텔라스제약과 미국 이뮤노믹이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백신에서 알레르기 질환 전반으로 차세대 백신 개발 제휴를 확대
- 양사는 아스텔라스가 이뮤노믹이 개발 중인 알레르기 치료백신에 대한 글로 벌 개발·판매권을 갖는 대신 이뮤노믹에 3억불을 지급한다는 데 합의
- 아스텔라스는 올 초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백신에 대한 일본 내 개 발·판매권을 취득한 뒤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는데, 향후에는 이뮤노믹의 땅콩 및 진드기 알레르기 백신에 대해서도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
- 알레르기 질환은 식품에 함유된 알레르겐에 면역이 과잉 반응함에 따라 유 발되며 아나필락시 쇼크라는 심각한 증상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나 현재 까지는 스테로이드 등 항염제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만 사용 - 이뮤노믹은 알레르겐에 대한 내성을 갖게 해 쇼크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스텔라스는 알레르기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면서 면역분야 제품을 확대하는 데 주력 [QLifePro, 2015.10.1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산업동향
도시바, 올레아 메디컬 인수 … 첨단 MRI 시스템 개발 추진
일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가 프랑스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업체 올레아 메디컬(Olea Medical)을 비공개 금액에 인수
- 올레아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등 의료영상 분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14년 매출액은 300만 유로 정도 - 도시바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전 세계 135개국 이상에 의
료영상 시스템을 공급해 온 의료기술 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첨단 MRI 시스템 개발 등 첨단 의료영상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
※ 특히 올레아가 축적해온 전 세계 주요 리서치 기관과 고객을 확보하면서 산하 MRI 사업부 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도시바는 일단 자회사 바이탈 이미지스(Vital Images)의 워크스테이션 비트 리아(Vitrea)와 올레아의 전신 영상후처리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멀티모달 솔 루션(Multimodal Solution)을 개발할 계획 [M&A Times, 2015.10.14]
하버드대, 유전자 편집 돼지 장기 → 인간 이식 가능성 제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돼지 장기로부터 인간 이식에 부적합한 유전자 부분을 유전자 편집으로 제거했다고 사이언스(Science)지에 발표
- 연구팀은 돼지의 세포주에 위치한 62곳의 ‘돼지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porcine endogenous retrovirus : PERV)’ 염기서열을 유전자 가위(CHRISPER-Cas9) 로 잘라내는 데 성공
※ 지금까지 글로벌 의학계에서는 6곳을 잘라낸 것이 최고 기록
- PERV는 돼지에게는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지만 인간에게는 위험할 수 있 어 지금은 돼지 심장판막이 불순물 제거 후 인간 심장판막을 대체하는 데 사용되고 있을 뿐, 돼지 장기가 통째로 이식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 연구팀은 돼지 장기와 인간 장기의 기능이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 이번 유전
자 편집 기술이 장기 공여자를 찾지 못한 환자에게 돼지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이종이식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 [BioEdge, 2015.10.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산업동향
독일 공동연구팀,“소분자 열충격 단백질로 알츠하이머 치료”
독일 뮌헨공대와 뮌헨헬름홀츠센터 공동 연구팀이 소분자 열충격 단백질이 알츠하이머의 주범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차단한다고 네이처구조분자생물학(Nature Structural & Molecular Bi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고체핵자기공명분광계(solid-state nuclear 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를 이용, 소분자 열충격 단백질의 일종인 ‘알파-B-크리스탈린 (alpha-B-crystallin)’을 분석
- 그 결과 알파-B-크리스탈린이 베타 아밀로이드가 장섬유로 응집됨을 차단 하고, 응집된 장섬유는 더 이상 응집이 진행되지 않게 함을 확인했으며, 알 파-B-크리스탈린의 어느 부분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하는 지도 파악
※ 소분자 열충격 단백질은 세포가 강한 열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세포 내 다른 단백질 이 잘못된 형태로 접히거나 응집 못하게 보호하는 소위 ‘샤퍼론 단백질(chaperone protein)’
- 연구팀은 열충격 단백질은 형태가 변한 단백질이 뭉치기 시작하기 전 이들 을 가용성 상태로 만들어 응집을 차단한다며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면 알츠 하이머 치료제도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News Medical, 2015.10.15]
로마대,“고혈압 있으면 뇌기능 저하”
이탈리아 로마대 연구팀이 고혈압이 있으면 특정 뇌 부위가 손상돼 뇌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미국심장학회(AHA) 고혈압학술회의에서 발표 -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15명(실험군)과 정상인 15명(대조군)을 대상으로 자기
공명영상(MRI)의 발전된 영상기술 ‘확산텐서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 DTI)’을 이용, 뇌의 구조적· 기능적 특성을 비교분석
- 그 결과 이들의 뇌를 MRI로 비교했을 때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아무 이 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DTI에서는 실험군에서만 비언어성 기능, 감정조절 기능, 집중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서 신경섬유가 손상된 흔적이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DTI가 고혈압 환자의 뇌 손상을 발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뇌 손상을 미리 발견해 예방조 치를 취하면 뇌기능 저하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 그러나 아직 DTI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는 상황 [Doctor Pulse, 2015.10.2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산업동향
교토대,“성인 T세포 백혈병 유발 유전자변이 최소 50개”
일본 교토대 연구팀이 성인 T세포 백혈병(ATL)을 유발하는 유전자변이가 최소 50개가 넘는다고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지에 발표
- 연구팀은 바이러스로 인한 혈액암의 일종인 ATL 환자 426명의 혈액 등으로 부터 암화한 T세포를 채취하고 게놈을 조사
※ ATL은 모유 등을 통해 유아기에 HTLV1에 감염된 림프구의 일종인 T세포에 유전자 이상이 축적되어 수십 년 후 발병하는 질환
- 그 결과 환자 1인당 8~9개 총 50개 이상의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90% 이상의 환자는 이물질을 가려내는 등 T세포의 면역기 능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변이되었음이 확인
- 연구팀은 ‘PLCG1’과 ‘PRKCB’라는 효소가 과잉으로 작용하는 등 유전자변이 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견이 ATL 발병 기전 규명 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로 이어지게 되기를 기대 [日本經濟新聞, 2015.10.09]
지보단, 싱가포르에 아시아 향수허브 구축
스위스의 글로벌 향수원료 방향성 물질 메이커 지보단이 싱가포르에 향수개발센터와 향수학교를 신설, 아시아 향수허브를 구축
- 이번 향수허브 구축은 핵심 시장인 아시아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지금까지 지보단이 향수 부문에서 단행한 최대 규모의 투자(투자비 미공개) - 지보단은 아시아 향수허브 구축을 통해 소비자 분석에서부터 향수평가 기술
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노하우들을 활용해 아시아 소비자들에 특화된 향수 특히 고급향수를 개발하면서 역내 향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 - 향수개발센터에는 첨단기술과 고도로 자동화된 시스템 및 공정이 채택되어
연간 최대 1만톤 향수 생산이 가능하며, 미래 시설확충을 위한 예비공간까 지 마련
- 또 지보단이 프랑스 이외 지역에서 향수학교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 로, 현재 운영 중인 프랑스 향수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통해 아시아에서 미래의 조향사들을 배출한다는 방침 [CosmeticsDesign-Asia, 2015.10.1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신규보고서
보
신 규 고 서
2015 유럽 건강보고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 유럽 건강보고서(The Euro pean health report)’를 '15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EU 회원국과 구소련 국가 등 유럽 39개국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 분석
- 그 결과 음주 흡연 비만이 유럽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강조한 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과 국가의 노력과 함께 범유 럽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
보고서는 음주와 흡연, 비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기대수명이 감소돼 현 세대보다 다음 세대가 오히려 단명할 수도 있다고 경고
- 유럽인 1인당 알코올 섭취량은 연간 평균 10ℓ를 상회하고, 흡연율은 30%에 이르며 과체중이나 비만인구는 무려 60%에 육박하는 조사
※ 알코올 소비와 흡연율 부문은 세계 1위 수준이며, 비만인구 비율은 미국에 이어 2위
- 물론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 만성호흡기질환 등 비전 염성 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은 급속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
- 그러나 음주와 흡연, 비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미래 세대들은 현재 세 대보다 더 빨리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각 개인 및 국가와 함께 범유럽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
- 이와 관련,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국민들의 비만율이 증가하자 식품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설탕세 과세나 식품 중 설탕 함유량 조절 등 설탕 섭취 관련 제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높게 평가
한편 유럽 역내 평균 기대수명은 벨라루스 몰도바 러시아 등 동유럽 국 가에서 71세 정도인 데 비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 국가는 82세로 조사돼 무려 11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
- 이러한 결과는 곧 유럽 각국이 합심해서 동유럽 국가의 건강 상태를 개선시 키는 데 머리를 맞대야 함을 시사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10.23) 신규보고서
주요 선진 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전망
시장조사업체 미국 GBI 리서치는 ‘2021년까지 주요 선진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Hepatitis B Therapeutics in Major Developed Markets to 2021)’ 보고서를 '15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3%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 서 오는 '21년에는 35억불 규모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일본
이들 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완만하지만 확대되는 데는 이민자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
- 미국의 경우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B형 간염 유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이민 자 수가 크게 증가, 환자집단을 확대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 하지만 미국은 유럽과 함께 백신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농후
고가 치료제인 BMS의 ‘바라크루드(Baraclude)’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Viread)’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21년까지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일정 역할을 할 가능성은 존재
- 그러나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중 계열별 최초 약물이나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획기적 신약이 별로 없는 것은 시장 성장의 걸림돌
- 이에 따라 향후 비리어드의 시장점유율을 상당 부문 잠식할 것으로 예상되 는 ‘GS-7340’을 제외하면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이 B 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측
- 또 증상이 없는 B형 간염의 특성에서 기인한 전반적인 낮은 진단율과 치료 율, B형 간염에 대한 미흡한 인식, 기존 약물들의 충분한 역할 등도 B형 간 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