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시민의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시민의"

Copied!
1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일본은 현재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자 기나라의 영토에 편입시키고 있다. 또 한 한국이 독도를 강제 점령한 것으로 표기해 세계적인 논란거리가 되고 있 다.

일본의 이런 행위에 대해 한국인들 은 크게 흥분하고 있고 또 화가나 있 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외치는 목 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에 이제 더 이상 참기가 힘들어진 것 같 다.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는 참 많다.

그 중 3가지만 살펴본다. 첫째, 신라시 대 때부터 우산국(울릉도)에 이사부 라는 장군을 보내면서 점령하게 했다.

그리고 그 부속섬인 독도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

둘째, 우리나라 땅인 울릉도와 독도 의 거리는 약 40㎞이고, 일본 땅인 시 마네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100㎞

가 조금 넘는다. 즉, 우리나라가 독도 에 더 가깝기 때문에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이다.

셋째,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지난 1785년에 편찬한 삼국접양지도 에 따르면, 조선은 황색으로, 일본은 녹색으로 표시했는데, 독도에 황색으 로 표시하고, 그 옆에 조선의 땅이라 고 적어 놓기까지 했다. 물론 이 밖에 도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가 여럿 있 다.

일본은 이제 우리땅을 그만 가지려 고 하고, 이 일에 대해 정식으로 한국

에 사과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땅이라 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억지로 독도를 뺏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제 는 일본이 유유히 물러나야 되고, 또 우리는 일본이 하는 사과를 받아들이 면 된다. 이렇게 되면 두 나라 모두 원 래 대로 돌아가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와 가까운 곳에 온천천시민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밤 낮을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온천 천시민공원을 찾는다. 걷는 사람들, 달리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는 사람들, 농구코트에서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 중고생부터 아저씨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등 찾는 사람이 다양

하다. 특히 여름철이라 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들이 밤 늦게까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온 천천 시민공원을 관리하는 곳이 바로 온천천시민공원 관리사무소다. 온천 천시민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편리하 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쓰레기 를 줍고 화초를 가꾸고 잡초를 뽑고 체육시설을 정비한다. 모두 4명의 직 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천 천시민공원을 관리하는 일에 열중하

고 있다.

비가 온 뒤에는 상류에서 각종 쓰레 기들이 떠내려오고, 4명의 직원들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온천천시민공원 관리사무소 관계 자는 릲비가 많이 오면 공원이 어질러 져서 치우기가 힘들다릳며 릲수많은 사 람들이 온천천을 찾고 있는 만큼 이용 자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릳고 말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하루를 어디서 어떻게 보낼까. 초등학생들은 학원이 나 수련회 등에 다니며 정신없이 바쁜 데 어르신들도 바쁠까.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할아버지 할머 니들은 대부분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었다.

경로당에는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 이 찾고 있어 대화 상대가 있는데다 쉴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기 때문 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보통 아침을 먹은 뒤 집을 나서 오후 6시까지 경로 당에서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간 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경

로당에서 무엇을 하며 지낼까.

할아버지들은 삼삼오오 모여 화투 놀이를 하거나 바둑을 두며 시간을 보 내고 있었다. 할머니들은 주로 여러 할머니들끼리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 냈지만 일부 할머니들은 화투놀이를 하기도 했다. TV를 보거나 낮잠을 청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만날 수 있 었다.

경로당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쉴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에어 컨 TV 비디오 오디오 등이 있다. 하지 만 더운 여름철이라 냉방시설이 부족 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경로당을 찾은 한 할아버지는 릲많은 사람이 모이는 한낮엔 냉방을 해도 더위를 느낀다릳면 서 릲에어컨이 한 대 더 설치됐으면 좋 겠다릳고 말했다.

특이하게 안마기계, 도우미로봇 등 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할머니도 있었다. 이유를 물어 보니 릲그런 기계 가 있으면 봉사하는 사람이 힘들지 않 게 되기 때문릳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할까. 가족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할아버지 할머니 들은 대부분 좋다고 했다. 김혜자(71긿

부산 연제구 거제1동) 할머니는 릲손 자가 말을 잘 들을 때는 좋고 그렇지 않고 말을 안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릳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원이 궁금했 다. 할머니들은 초등학생 기자가 부럽 다는 표정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릲늙 지 않고 젊게 살고, 피부가 좋아지는 게 소원이야.릳

방학이 되면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빈둥빈둥 논다. 학원에 가서 다시 집 으로 돌아와 컴퓨터 게임에 푹 빠지기 도 한다. 하지만 방학을 이용해 봉사 활동을 하며 보람차게 여름방학을 보 내는 학생들도 있다.

지난 23일 중학생인 오빠를 따라 함 께 봉사활동을 하러 간 오유진(송운 초등학교 5학년) 양은 봉사활동을 한 것을 자랑스레 여기고 있었다. 그는 황령산 레포츠공원에서 3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했다. 오유 진 양은 릲방학이 시작되었는데 할 일 이 없어서 오빠를 따라 봉사활동을 시 작했다릳 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소감 을 묻자 릲뙤약볕에서 쓰레기를 줍느라 힘들었지만 내가 공원을 깨끗이 만드 는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릳라고 말 했다.

이지은(연미초등학교 5학년) 양은 담임선생님을 따라 부산의 한 고아원 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그 곳에는 몸 이 불편한 아이들과 부모님이 안 계시 는 아이들이 있었다. 이 양은 쌓여있

던 기저귀를 친구들과 함께 빨아서 줄 에 널고, 바닥도 닦았다. 저녁이 되어 서야 그 곳을 떠났다. 이지은 양은 릲처 음에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갔지만 짧 은 시간 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있다.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일이다릳라고 말했다.

안동어린이수련원에서 암벽타기 체험을한 전연주(연서초등학교 5학 년)양은 몣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몤 고 말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고 내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친구들에게도 여름방학 중 봉사활동 을 해 보라고 권했다.

이밖에도 민속놀이, 독서 등을 하며 방학을 뜻깊게 보내는 초등학생들이 있다. 최주영(연동초등 4학년) 양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민속놀이를 하면서 우리의 전통을 되돌아보는 기 회를 가질 계획이다. 최 군은 릲옛날사 람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했던 것 처럼 나도 즐기고 싶고, 우리 민속놀 이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릳고 말했 다.

김효진(연동초등 2학년) 양은 매 주 수, 목요일 두 차례 마을 청소를 하 고 있다. 부모님의 권유로 한 번에 30 분씩 하고 있는데 릲청소로 우리 동네 가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좋다릳고 말했 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최근까지 조 선왕조실록을 읽은 방승진(연동초등 4학년) 군은 올해 여름방학 때도 독서 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살아온 모습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민의 가까운 이웃, 경찰을 믿어주세 요!

부산 연제구 연산9동에는 시민들 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쓰는 연제경 찰서 연일지구대가 있다. 김양호 지구 대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경찰관이 연 일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찰관들은 4교대로 근무한다. 주 간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근무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 침 9시까지다. 이렇게 한번에 12시간 씩 근무하기 때문에 경찰관들은 늘 잠 이 부족하다.

지구대의 경찰관들이 하는 일은 여 러가지다. 낮에는 순찰돌기, 주차 관 련 신고 민원처리, 교통단속 등을 한 다. 밤에는 주취자, 폭행사건 등을 다

루고 동네를 순찰한다. 교통정리를 하 고, 가출인이나 치매 노인을 도와 드 리는 것도 경찰관들의 몫이다. 바쁜 업무시간 중에 시간을 내어 혼자 사는 홀로노인을 찾아가 식량을 나눠드리 거나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한다.

손현명 순경은 릲야간 근무할 때와 술에 취한 사람들이 행패를 부리고 소 란을 피울 때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거나 어 떤 일을 해결했을 때는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릳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법을

집행할 때 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 다. 죄를 지었다면 난폭하게 굴지 말 고, 죄를 인정하며 경찰의 업무처리를 믿고 따라 달라고 말했다.

24시간 내내 불이 꺼지지 않는 지구 대, 밤낮으로 순찰을 도는 경찰관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취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우리 모두 경찰관을 보면 릲수 고하십니다릳라고 감사의 말 한마디라 도 건네는 게 어떨까. 믿음직한 연일 지구대 아자 파이팅굩

23판

장민경 기자연 신 초 등 5년 방종원 기자연 서 초 등 5년

거제2동 연산1동 연산5동

시민의 몟안전한 울타리몠가 되겠습니다 우리 곁엔 든든한 경찰관이 있잖아요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곽선이 기자연 동 초 등 4년 편현경 기자연 동 초 등 4년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순찰긿교통정리 등 24시간 치안활동

기자수첩

몣독도는 우리 땅몤굞 일본은 영유권 철회하고 사과를

연일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현명 순경과 인터뷰를 한 편현경(왼쪽), 곽선이 양.

박세영 기자 연 동 초 등 4년

박주현 기자 연 동 초 등 4

몟구민의 쉼터몠 온천천, 모두가 가꾸고 아껴야

시민공원 관리사무소, 매일 쓰레기와 전쟁긿잡초제거 등에 몟비지땀몠

보람찬 방학 보내는 친구들이 자랑 스럽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온천천시민공원 물놀이장.

연제구 연산9동에 있는 한양 제1할머니 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매일 어떻게 지낼까요

경로당에서 대화하며 놀아요

김이은 기자연 신 초 등 5년 김예슬 기자연 신 초 등 4년

양희영 기자연 서 초 등 5년 정미나 기자연 서 초 등 5년 양혜빈 기자연 동 초 등 4년 김승주 기자연 동 초 등 4년 김효심 기자연 동 초 등 4년

황령산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선생님과 고아원서 빨래해주고 독서긿전통놀이 등 배우기기도

2008년 8월 1일 금요일(음력 7월 1일) 창간호 (제1호)

참조

관련 문서

o 특히 올레핀의 올리고머화 반응에 있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제올 라이트의 경우에는 기공의 형태,크기,구조 등이 선택도에 많은 영향을 주며 반응 조건(

정보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보급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취학 연령 이 하의 아동부터 장애인 및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특히 한국은 관광 후 귀국을 할 때에도 격리가 필요 없어

가천대학교,가톨릭대학교,강남대학교,건국대학교,경기대학교,경희대학

당신은 또한 많은 건물들의 측면 을 덮고 있는 반복되는 모양들을 발견할 수 있다.. 고대 건물들에 서 현대 예술 작품까지, 당신은

그러나, 그것을 겪 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성향을 가지는데, 바로 완벽주의다.. 그들의 마음에 는 결점이 없는 사람만이 성공을

그녀는 할머니와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다... ② 그는 많은

이 글은 버킹엄 궁이 하나의 작은 도시처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거대한 규모의 궁전임을 설 명하고 있다.. 우리 학교 농구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