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日·中, 인도네시아 내 인프라 분야 경합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日·中, 인도네시아 내 인프라 분야 경합"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日·中, 인도네시아 내 인프라 분야 경합

□ (스가 총리 印尼 방문) 스가 요시히데 日 총리는 베트남에 이어 10.20 인도네시아를 방문,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 담을 갖고 공동으로 성과를 발표함.

ㅇ 스가 총리는 회담에서 자바섬의 재래철도 고속화 등 일본이 지원하고 있는 인프라 정비에 대해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 대해 위도도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서도 일본은 전략적 파트너’라 며 기대를 나타냄.

ㅇ 자바섬 철도 고속화 사업은 자카르타와 제2의 도시 수라바야를 잇는 약 730km의 재래철도를 고속화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3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사업이며, 일본 기업이 관련 장비 및 시스 템 등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업 가속화를 기대하는 목소리 대두

□ (印尼, 對中 의존도 강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이 건설한 도로∙발전소 등은 공사가 지연되거나 고장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인도네시아는 중국發 투자 의존도를 강화하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중국發 직접투자는 2019년 기준 47억 달러 로, 일본의 43억 달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 중부의 술라웨시 섬에서는 中 기업에 의한 니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對 中 의존도 강세

□ (日中간 인프라 분야 경합) 코로나19 감염확대로 빈곤층 구제 및 의료 서비스 제공 등에 의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재정이 악화, 국가 차원의

(2)

대형 투자 계획이 보류된 상태로, 가격경쟁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인 일본에는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존재함.

ㅇ 단,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종적으로 발주 상대국을 중국으로 정 한 고속철도가 공사중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아직 완성되지 않은 데 비 해, 일본 기업이 제조한 자카르타 지하철은 2019년 예정보다 앞당겨 운행을 시작하는 등, 일본 기업의 품질경쟁력 대두

ㅇ 향후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인 중국을 상대로 한 ASEAN 역내 스가 정 권의 경제외교 방향에 주목할 필요

참조

관련 문서

[r]

망되는 상황에서 일본은 영국 및 대만, 태국의 참여를 이끌어내 ‘신뢰도 높은 리그’를 보강해야 하나, 중국의 참여를 우선시해 TPP 요건을 완화 하려는

[r]

이어 한국 기업이 베 트남의 인프라, 하이테크,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분야 등에 진출하기를 희망 한다면서 베트남 업체 또한 한국 대기업의 공급사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 2017년 호주정부 선정 인프라

▶ 수 [ 출집중도 ] 2014 년 정보통신기기 세부산업의 수출집중도는 전 세계 수출에 비해 대중 수출에서 수출집중도가

- 위완화 국제화의 경우, 중국 정부의 환율 결정 개입 등 시장의 불투명성과 중국 기업 들의 무역결제 관행이 국제표준과 이질적인 부분 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은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