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운동
항상성
항상성은 다음의 세가지 조절 시스템에 의해 유지
수용기(receptor) – 현재의 상황을 계속적으로 감지하는 부분
통합센터(intergrating center) –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지시를 내
리는 부분
효과기(effector) – 통합센터에서 내려온 명령을 직접적으로 수행하
는 부분
운동시의 변인-항상성
운동을 격하게 할 때에는 1분에 10~25kcal의 열량이 발생한다. 그러나 인체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
수축기 혈압은 많이 높아지지만, 평균혈압은 그다지 높아지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폐의 환기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체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나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많 지만, 혈액 내의 산소/이산화탄소 분압은 어느정도의 범위 안에 있게 된다.
세포에서 섭취하는 혈당량은 평소의 7~20배까지 증가 하지만, 혈중당분 양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
운동을 하면 다량의 젖산이 발생하지만, 혈액의 pH는 일정한 범위를 유지한다.
생체기능의 조절방법
생체의 기능조절 방법에는 정신에 의한 조절, 신경에 의한 조절, 내분비에 의한 조절, 효소에 의한 조절, 생 체막 투과성에 의한 조절 등이 있다.
체온의 조절기전
인간은 항온동물로서 외계온도변화나 열생산에 관계 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신체 각 부위의 온도는 피부온도를 제외하고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
체온조절의 최고중추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체온조 절중추이다.
체내에는 중추성 온도수용기와 말초성 온도수용기가 있다.
중추성 온도수용기는 시상하부에 있고, 뇌를 순환하 는 혈액의 온도를 모니터하며, 감도는 아주 높아서 0.01°C의 온도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추위, 열 자극시 인체의 체온조절 기전
체온조절 기전
말초성의 온도수용기는 몸을 둘러싸는 환경온도를 조 절한다. – 열 수용기(38~43°C), 냉 수용기(15~34°C)
수용기로부터 정보를 얻은 체온조절중추는 체온이 일 정하게 유지되도록 몸의 각 기관에 지령을 보낸다.
체온조절중추는 자동온도조절장치 역할을 한다.
체온의 변화에 대처하는 기관은 땀샘, 혈관, 골격근, 내분비선의 4곳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의 운동
운동을 하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열량이 증가하기 때문 에 체온은 현저하게 상승한다.
운동에 의해 체내에서 생산되는 열은 주로 땀의 증발 에 의해 방출된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땀이 나기까지의 시간은 극히 짧으며, 환경온도가 높고, 운동 전부터 어느 정도의 땀 이 났을 경우는 1.5~2초 이내에 땀의 분비가 시작된다.
다량의 땀에 의해 탈수가 진행되면 체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땀의 양이 증가한다.
더운 환경 하에서의 운동은 순환기계의 기능에도 마이 너스의 영향을 준다.
추운 환경에서의 운동
추운환경 하에서는 피부혈류량의 감소, 근의 떨림, 대 사의 항진 등의 변화가 체온저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신체의 크기 및 조성도 열방출에 영향을 미친다.
몸의 크기가 열방출에 관여하는 것은 크기에 따라 표 면적과 체적의 관계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몸의 크기가 비슷한 사람은 체지방이 높은 사람쪽이 추운 환경에서 체온이 잘 저하하지 않는다.
냉수에서는 체온의 저하를 방해하기 위해 근육의 떨 림이 일어나고, 수온이 높은 경우와 비교해 많은 산소 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소이온의 발생원
식사를 통해서 공급되는 산
유기산 – 젖산, 아세토아세틱산
휘발성 산 – 이산화탄소, 이산화 탄소는 탄산으로 전환 된 다음에 다시 수소이온을 방출하기 때문에 산으로 작 용하게 된다. 이렇게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폐를 통해서 제거된다.
산 – 염기의 조절
세포내 완충제 – 단백질 과 인산염. 세포 내의 단백질 은 수소이온과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소이온의 양이 많아지면 인산염ㄷ 세포 내의 pH가 급격히 떨어 지는 것을 예방한다.
세포외 완충제 – 단백질, 헤모글로빈, 중탄산염
호흡을 통한 산 – 염기대사의 조절
신장을 통한 산 – 염기 대사의 조절 : 신장은 혈액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종류의 물질제거 가 가능하기 때문에 호흡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부분 까지 조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