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한 변화의 필요 - 기후 변화에 대한, 또는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풍력, 태양광, 그리고 바이오연료 등을 포함하는 재생에너지자원 은 기존의 석탄, 석유, 또는 천연가스와 함께 에너지 시스템에 큰 영향이 발생. - 재생에너지 기술의 적용 및 생산을 위해서는 수요 규정, 저장방법 등을 포 함한 다양한 고려사항이 점검되어야 함. - 이러한 미래에너지 시스템 발전 방법 선택 결과는 30~4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유지되기 때문에 정확한 모델링이 요구됨. ○ 에너지 시스템 모델링의 복잡성 - 세계 전역에 대한 에너지 시스템의 모델링은 매우 복합하며, 현재는 극히 제한적인 에너지 관련 연구 및 모델만이 존재
- IEA(International Enegery Agency)에서 제안한 세계 에너지 전망(World
Energy Outlook), 그리고 에너지 기술 전망(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에너지 기술 전망(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08)
○ ETP(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2008의 시나리오 접근법
이라는 예측을 반영, 같은 기간 매년 0.2%로 증가
- GDP는 세계적으로 2005년부터 2050년까지 매년 3.3%로 증가 : 주된 성장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이며, 중국과 인도는 매년 5.2%의 성장을, OECD 국가들 은 평균적으로 매년 1.9%의 성장을 예측하며, 북미에서 제일 높은 성장을, 일본에서 제일 낮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
- 석유의 수입가격은 세계 에너지 전망(World Energy Outlook, 2007)을 준용, 원유가 배럴당 약 62-55USD, 천연가스는 MBtu당 약 8USD일 것으로 예측
○ 'BLUE' 시나리오의 도전성 -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2050년까지 50% 감소시킨다는 것은 매우 도전적 과 제이며, 그것은 급격한 정책 변화를 의미 -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실제로 매우 높으며, 불확실 - 이는 'BLUE‘ 시나리오가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기술이어서 최종적인 성공 을 보장할 수 없는 기술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임. - ‘BLUE’는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아직 시작하지 않은 또는 장기적인 새로운 정책을 대단히 신속하게 완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 ‘BLUE' 시나리오 2050에 의한 이산화탄소 방출의 감소 메커니즘 >
OECD(Mtoe) 전세계(Mtoe) 최종 수요 최종 수요 연평균성장률 최종 수요 최종 수요 연평균 성장률 에너지 종류 2005 2050 2005-2050 2005 2050 2005-2050 화석연료 117 186 1.0% 256 542 1.7%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18 81 3.4% 27 210 4.7% 지열 발전 7 50 4.5% 9 91 5.2% 풍력 발전 20 197 5.2% 24 445 6.7% 태양 발전 1 153 11.9% 1 409 14.3% 기타 재생에너지 발전 0 9 10.6% 0 35 12.2% 지열 에너지 4 49 5.7% 4 165 8.6% 태양열 에너지 2 49 7.4% 3 165 9.3% 바이오연료 및 원료 76 492 4.2% 94 1,461 6.3% 전통적인 고체 바이오 연료 57 94 1.1% 923 558 -1.0% 재생에너지 Total 1,360 4,081 < ‘BLUE' 시나리오 2050에 의한 재생에너지의 개발 전망 >
자료 : IEA,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 2008
3. 중국, 인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
개발도상국의 중요성
○ 급격히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는 세계 에너지 수요 증가에 가장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임. - 만약 현존 에너지 시스템에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킨다면, 전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매우 크게 증가할 것임. - 개발도상국들은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국제 협력, 탄소 금융, 청정 에너 지 기술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임. ○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수요< 세 가지 탄소 정책 시나리오에 따른 지역별 이산화탄소 방출량의 변화 >
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기에 더 나은 위치에 있음.
- 유엔기후변화기구대회(UNFCCC)는 개발도상국들의 기후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부담을 인식하여, 기술과 재원 이전을 통해 이들의 기후변화 활동을 지 원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함.
○ 교토의정서와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교토의정서는 선진국과 세계 경제를 위해 특정한 배출 감소목표를 정하였 고, 청정개발체제를 만들어 개발도상국이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도록 선진 국에 그들의 신용도를 판매하여 탄소 재원을 얻을 수 있도록 함. - 2004년 11월 최초 CDM 프로젝트가 등록된 이래로 CDM은 수백억 달러가 개발도상국에 지급되도록 하였음. - 2008년 7월 현재 이미 3,788개의 CDM 프로젝트가 UNFCC CDM을 통해 진행중이며, 이 프로젝트을 통해 2012년 말까지 약 2,700 MtCO2 이상의 이 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국제적으로 매월 약 150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생성되고 있음.
지 미흡한 수준임.
< 현재의 CDM 프로젝트들로부터 예상되는 총 CER의 증가 현황 >
자료 : Fenhann, J, CDM pipeline overview, 2008, www.cdmpipeline.org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 국제기술과 협력을 위한 활동 등도 포함됨.
4. 아프리카
☐
경제 발전이 더 중요한 상황
○ 아프리카의 전세계 에너지 수요 및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 아프리카의 세계 에너지 수요 점유율은 2005년부터 2030년까지 겨우 5.3% 에서 5.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30년 아프리카의 에너지 사용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8톤으로 미국 이 1인당 16.5톤, 유럽이 6.1톤인데 비하여 현저히 작은 수준임. ○ 이산화탄소 감소가 주된 관심사가 되지 못함. - 아프리카의 빈민층에게 있어 이산화탄소의 감축은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있어 주된 관심사가 되지 못함.부족 현상이 멀지않은 미래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전기의 사용 - 큰 도전 - 현재 아프리카 최빈국의 전기사용율은 26%로 매우 낮으며, 현대의 에너지 서비스로 전환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발전 목표로 삼고 있음. - World Bank의 예측에 의하면, 2030년까지 48%의 전기사용율을 얻기 위해 서는 매년 약 40억 US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이들 국가들에게 역 사에 걸쳐 에너지 부문에 투자되었던 비용의 약 2배에 해당함. - 2050년에는 이들 국가들의 국민들 중 80%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가용한 자원의 협력적 개발 활용 필요성 - 석유화 가스는 북부와 서부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음. - 석탄과 천연가스는 남부 아프리카에 집중 - 수력, 지열, 그리고 천연가스가 중앙 그리고 동부 아프리카에 매장 - 남부 아프리카에 매장되어 있는 석탄, 나이지리아의 천연가스, 그리고 콩고 에 있는 잉가 폭포에서 얻는 수력 등이 아프리카 전체의 협력적 개발을 통 해 잘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의 예임. - 수력자원 잉가폭포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잠재력은 39GW 또는 매년 288TWh이며, 이는 아프리카의 2030년 예상 전기 수요의 23%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임.
○ 하이브리드, 비격자형(Hybrid and non-grid) 시스템의 필요성
-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아프리카에서는 작은 규모의 수력, 풍력, 그리고 태 양광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축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문헌>
1. Riso Energy Report 7 : Future low carbon energy systems, Riso DTU National Laboratory for Sustainable Energy, 2008. 10.
2. Energy technology perspectives: Technologies and strategies to 2050. Paris: OECD/International Energy Agency, 2008
3. World energy outlook 2007. Paris: OECD/International Energy Agency, 2007 4. Database of emissions scenarios[www-cger.nies.go.jp], 2007.6.
5. Barker, T. et. al., Achieving the G8 50% target: modelling induced and accelerated technological change using the macro-econometric model E3MG, Climate Policy, 8., S30-S45
6. Fenhann, J, CDM pipeline overview 2008[www.cdmpipeline.org],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