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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강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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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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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강 암

1. 암

1) 암을 생각하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암센터에서 13년 동안 연구위원으로 있 었던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 최OO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독일정부는 독일의 수백 만 명의 암환자들을 상대로 암에 대한 바른 정보 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데, 그래서 그런지 독일 의 암환자들의 암에 대한 지식이나 수준은 놀랄만하다. 우리나라에 돌아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했지만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방영된 내용을 보고 개탄 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 기도원의 경우, 그곳에 가면 암이 완치된다는 맹목적인 인식에서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모험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뿐 만 아니라 기적의 암 치료제를 만들었다느니 하면서 한사람 앞에 수 천 만 원씩 약탈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수십만, 수백만 에 이르는 엄청난 암환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올바로 붙잡아두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책임이 있는 의료인들과 전문가들까지 모두 집단이기주 의에 빠져 있다.

<세계 암학회>에 따르면 항암제나 수술요법을 하지 않는 암환자의 75%이 상이 항암제나 수술요법으로 암을 악화시킨 환자들보다 장수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독일에서는 항암제를 거의 쓰지 않으며, 수술 또한 거의 하지 않 는다. 다시 말해 암에 대한 현대의학의 실체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독 일에서 현대의학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의사들은 암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 암제투여나 방사선치료․수술요법을 남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암은 결코 항암제나 방사선치료․수술요법으로 다스릴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독일에서 자연요법을 대부분 선호하는 것은 현대의학에 의한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 위험성을 알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져서 오는 것이 질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의사가 하는 것은 독한 약물을 써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심신의 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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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는 것이어야 한다.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균형을 유지할 때는 어떠한 질병도 발생하지 않는 반면에 균형상태가 깨지면 질병이 되는 것이다. 때로 는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 때문에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질 수도 있지만, 대부 분은 우리 몸 안에서 발생한 노폐물 때문에 우리 몸의 평형상태가 깨져 질 병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균형파괴로 인한 질병으로 암을 꼽 을 수 있다. 암은 무질서한 상태이고, 암은 약탈자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 서 암세포는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을 좋아하고, 균형과 상생을 싫어하는 독특 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서 자신만큼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내 몸에서 무질서하게 약탈행위를 하고 있는 암의 실체에 대해 서 알게 될 때 비로소 암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암의 실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방황할 수밖에 없고, 암의 실체에 대해서 모르 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수할 수밖에 없다.

암의 실체에 대하여 바로 알리지 않고 무조건 항암제 투여나 수술을 권하 는 것은 환자로 하여금 방황하게 하거나 실수를 유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암에 대하여, 그리고 모든 난치성 질환에 대하여 바른 지식을 알리는 것을 방해하는 정부와 이 나라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지식인들에게도 현재의 사태 에 대한 큰 책임이 있다할 것이다.

살아가면서 실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또 동물이나 실험실에서 도구를 가지고 실습하는 것은 좋지만 목숨을 담보로 실습을 해서는 안될 것 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반드 시 우리의 현 의료실태, 특히 서양의학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병 원의 실태를 정확히 알지 않으면 안된다.

어찌 항암제나 기도 따위로 우리 몸의 평형상태가 깨져서 오는 질병인 암 을,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겐 마치 진실인양 자리잡고 있고, 또 우리의 소중한 동료 나 이웃들이 이러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믿고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 박을 하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기적의 암치료제를 만들었다느니, 손만 대면 암이 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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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느니, 자신을 쳐다보기만 해도 암이 낫는다느니 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 이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로 많다.

<세계암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2005년이 되면 세계 인구의 두 사람가운에 한 명이 암에 걸린다는 놀라운 통계를 발표하였다.

암이 발견되기 위해서는 현대의학에 의한 첨단장비를 동원하더라도 1㎤ 이 상 되어야만 하는데, 암이 처음 발생해서 이렇게 자라기 위해서는 무려 십 년에서 이십 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다시 말해 십 년에서 이십 년 동안이나 자신이 암 환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이미 위험한 상태에 빠 져서야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 현대의학의 허상인 것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이미 암에 노출되었다는 사 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라 할 것이다. 물론 믿지 않아도 좋다. 어차 피 자신의 행․불행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질병에 걸리면 자연건강법으로 낫을 수 있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노력과 시 간과 돈이 들게 된다. 미리미리 자연건강법을 배워 생활화하는 것은 일에 능 률을 주고, 앞날의 위험요소를 미리 피해갈 수 있는 예지력이 생길 것이며,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 간단한 진리를 애써 외면하고 의료법이라는 악법을 이용하여 선진국에 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항암제로 환우들을 더 힘들게 하고, 선진국에서 거의 하지도 않는 수술요법을 통해서 불쌍한 환자들을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 것 은 이제 여기서 끝내야 하겠다.

자연건강법은 치료기술도 아니요, 특효약도 아니다.

자연건강법은 생활의 일부이며, 삶의 질곡에서 우리와 함께 할 동반자이다.

2) 암의 특성을 알면 낫을 수 있다.

암은 그 특성을 알면 낫을 수 있다.

암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① 암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몸이 차게 되면 몸이 굳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안 되어 암이 성장하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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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이 싫어하는 열요법이 암을 이겨내는데 도움 이 된다.

민간에서는 열요법으로 각종 뜸요법을 많이 쓰는데, 자연의학에서는 뜸요법 을 권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뜸은 고통스럽고 흉터가 남아 피부호흡을 방 해하기 때문이다.

자연의학에서는 열요법으로서 각탕요법과 모래찜질․겨자찜질․태양열요법 등 을 쓴다. 태양열 요법이란 면상발열체를 이용한 원적외선 요법으로써 선상발 열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치유효과를 나타낸다.

② 암은 염증을 확산시키는 물질을 분비한다.

염증이 커지면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삭이기 위해서 총동원되므로 암세포 는 여유 있게 증식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암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염증 이 생기는 것을 막거나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o. 어성초 발효효소: 염증을 삭이는 천연항생물질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 이 벌독이라 하지만 워낙 맹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잘못 쓰다가는 도리어 해 를 입을 수 있다. 어성초는 강력한 항생력을 지닌 천연항생물질이면서도 항 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고, 면역력을 높이는 신비의 약초이다. 그런데 독성이 강하므로 날 것으로 먹어서는 치명적인 해를 입을 수 있고, 익혀 먹으면 영 양이 거의 파괴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발효효소를 만들어 먹을 수밖에 없다.

o. 토란고약: 토란고약은 관절염이나 편도선염 등 각종 염증질환에 탁월 한 효능을 보이며, 종기나 암도 녹여낸다. 뿐만 아니라 기미나 검버섯 등 피 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죽은 세포를 말끔히 빨아내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o. 목초액: 목초액은 강력한 독소분해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삭이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다. 특히 간의 염증에는 목초액만한 것이 없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세포가 병들거나 괴사하면서 염증이 확산되기 때문에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o. 목초시트: 염증의 확산에 따른 독성물질의 분비는 세포를 병들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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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게 만들기 때문에 신속히 분해하거나 몸밖으로 재빨리 뽑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목초액이 몸속에서 독소를 분해한다면, 목초시트는 몸밖에서 독소 를 빨아내는 구실을 한다. 물론 백련범벅이나 토란고약보다는 못하지만 백련 범벅이나 토란고약을 붙이기 곤란한 부분에 붙이므로 백련범벅이나 토란고 약과 같이 쓰면 더 좋다. 예를 들어 무릎앞쪽에는 토란고약을 붙이고, 뒤쪽 부드러운 부분에는 목초시트를 붙이면 효과가 배가된다.

o. 채소수프: 채소수프는 몸속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의 항생물질로 바뀐 다. 특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의 활성에 도움을 주므로 귀찮더라도 꾸 준히 먹는 것이 좋다. 채소수프는 그 특성상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지 사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가급적 그 날 만든 것은 그 날 먹도록 하며 먹다 남은 것이라 할지라도 이틀 정도만 먹도록 한다. 위암에 특히 좋다.

③ 암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마비를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한다.

신경이 병들면 정보전달체계가 무너져서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들이 바보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신경이 원활하게 작 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o. 산야초 발효효소: 피를 만들고 신경을 만들고 뼈를 만드는 것은 모두 효소가 하는 일이다. 당분이라는 주재료에다가 보조재료인 비타민과 미네랄 을 버무려 신경을 만드는데, 그러한 일을 효소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따라서 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양질의 당분과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야 함은 물론 효소가 충분하여야만 한다. 산야초 발효효소에는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천연당인 과당이 무진장 많음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효 소 또한 무궁무진하다.

o. 생식: 살아있는 먹거리를 먹으면 생기가 돌 것이며, 죽은 먹거리를 먹 으면 생기를 잃을 것이다. 생식은 반드시 씹어 먹는 생식을 먹어야 한다. 요 즘 시중에 나도는 것들은 대부분 물에 타서 먹는 엉터리들이다. 생식의 주성 분은 탄수화물로써 탄수화물은 침 속에 들어있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아니면 소화시킬 수 없다. 따라서 씹어 먹지 않고 그냥 삼키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된다.

o. 붕어운동: 뼈와 뼈 사이에 추간공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이곳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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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신경이 갈라져 나온다. 그래서 뼈가 틀어지면 신경이 눌리면서 기능이 떨 어집니다. 따라서 암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뼈를 바로잡아 신경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붕어운동은 틀어진 뼈를 바로잡고, 장을 편안하게 하는 특수요법이다.

o. 현수요법: 붕어운동이나 평상․경침을 통하여 틀어진 뼈를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수요법을 같이 해주는 것이 좋다. 현 수요법은 틀어진 뼈를 바로잡고 신경을 풀어주는데 신비한 효과를 내는 특 수요법이다. 특히 관절염에 기막힌 효능을 발휘한다. 필자를 찾아온 관절염 환우 가운데 앉은뱅이나 다름없는 환우가 토란고약과 현수요법 만으로 두 달 만에 가볍게 걸을 수 있게 되기도 했다.

o. 자율운동: 필자가 특수요법을 연구 지도하면서 가장 호평을 받은 특수 요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자율운동이다. 자율운동 가운데 휜 허리를 바로잡 는 특수요법은 배우기도 쉽고, 효과도 확실하므로 꼭 따라서 해 보기 바란 다. 암 환우가 아니라도 누구나 배워두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o. 정체공학: 일본에서 발전한 척추교정 요법으로서 자세를 통한 척추교 정법을 말한다. 배우기 쉽고 효과도 좋으므로 꼭 배워두시기 바란다. 소 잃 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아프고 나서야 발등의 불 끄느라 호들갑 떨 것이 아니라,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o. 직접교정: 척추의 틀어짐이 가벼운 때에는 위와 같은 여러 가지 방법 이 도움이 되겠지만 심한 때에는 교정사가 직접교정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교정기법을 외래어로는 ‘카이로프락틱’이라 부르며, 민간에서는 ‘활기도’

‘활법’ ‘추나요법’ 등으로 부른다.

④ 암세포는 외부환경이 불리하면 생명활동을 멈추고 휴면에 들어갑니다.

항암제는 서양의학의 선전과는 달리 암세포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생명활 동을 하는 모든 세포를 죽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활동 을 멈추고 휴면상태에 접어든 암세포는 거의 손도 대지 못하고 애꿎은 정상 세포만 무더기로 죽여 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래서 천 분 의 일도 안 되는 암세포를 잡으려다 항암제 때문에 정상세포가 모조리 죽어 버려 사람이 죽어나가는 웃지 못 할 비극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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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는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항암제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다 죽 기보다는, 정상세포에 힘을 실어주고 암세포의 성장은 억제하는 천연항암약 초를 먹는 것이 좋다.

o. 표고균사체: 우리가 먹는 버섯을 자실체라 한다. 자실체는 눈에 보이 는 부분을 말하며, 보이지 않는 부분을 균사체라 한다. 자실체는 나무로 말 하면 꽃에 불과한데도, 대부분의 민중들은 자실체가 나무의 줄기․가지․잎․꽃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은 균사체가 나무의 줄기와 잎과 뿌리에 해 당하므로 버섯의 생명력과 약용성분은 거의 대부분 우리가 먹지 않고 버리 는 균사체에 들어 있다. 균사체는 자실체에 비해 50배나 강력한 약용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표고균사체 한 알은 값비싼 상황버섯의 수십 배 에 달하는 약용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o. 항암 산야초 발효효소: 산야초 발효효소 좋은 것은 말한 바 있다. 여 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항암성분이 강한 약초로만 만든 산야초 발효효소가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필자는 그래서 산야초를 발효시킬 때 이것저것 섞어 서 발효시키지 않고 따로따로 발효시키는 것이다. 한꺼번에 섞어서 발효시킨 것은 필요에 따라 간에 좋은 산야초만 모아서 쓸 수도 없고, 암에 좋은 산야 초 발효효소만 뽑아서 쓸 수도 없지만, 따로따로 발효시키면 언제든지 체질 이나 질병에 맞게 맞춤형 발효효소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이다.

o. 감잎차: 감잎차는 레몬의 11배, 귤의 40배, 사과의 100배나 되는 비 타민C가 들어있는 비타민C의 보고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 에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면역력을 강 화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감기를 막고, 피하출혈이나 잇몸 출혈 등 괴혈병을 막습니다. 콜라겐이 줄게 되면 세포막이 붕괴되면서 암세포의 침탈에 노출된다. 감잎차를 꾸준히 먹게 되면 콜라겐을 만들어 세포막이 튼튼해지므로 암세포의 침탈에 의한 정상세 포의 붕괴를 막을 수 있게 된다.

⑤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한다.

그래서 몸속에 산소가 부족할 때 왕성하게 증식을 한다. 암세포를 ‘무산소 증식군’이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암세포를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하려 면 몸속에 산소를 충분히 들여보내면 되므로 결코 암을 두려워 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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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다만 암을 죽여 없앤다며 항암제나 방사선 또는 수술을 하여 암을 난 폭하게 만든다든 지, 암과 싸워나갈 우리 몸의 면역세포나 조직을 괴멸시킨 상태에서는 암과 싸워나간다는 것이 대단히 힘들지만 그렇지 않고 암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바로 자연건강법을 실행하면 결코 암을 두려워하거나, 암은 낫지 못하는 병이라고 낙담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o. 풍욕: 풍욕은 피부를 통하여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소를 받아들여 암이 나 당뇨 등 난치병을 낫게 하는 특수요법이다. 원래는 시간표를 보면서 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하면 힘들고 지루하기 때문에 자연건강연구원에서는 풍욕 비디오테이프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풍욕 비디오테이프에는 풍욕뿐만 아니라 풍욕의 효과를 높이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하기 위해 달마조심법과 스 포츠마사지를 곁들여 놓았기 때문에 화면에 나오는 데로 따라서 하기만 하 면 지루함을 있고 재미있게 가족끼리 풍욕을 할 수 있다.

o. 각탕․모관운동: 아무리 풍욕을 통하여 산소를 몸속에 들여보내도 피가 잘 돌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풍욕을 통하여 들어온 산소를 재빨리 암 과 싸우는 면역세포나 조직세포에 공급하여 힘을 길러주고, 암세포에도 산소 를 보내 암이 자라는 것을 막아야 할 것이다.

피를 잘 돌게 하는 건강법가운데 가장 으뜸은 역시 각탕과 모관운동이라 할 것이다. 각탕을 하기 전에 모관운동을 하고, 각탕을 마친 뒤에도 모관운 동을 해야 한다. 각탕이 끝난 뒤 모관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훨씬 잘된다.

각탕은 특히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몸이 차지는 것을 막게 되므로 ‘몸을 차 게 하는 암의 성질’을 무력하게 하여 암을 괴롭히게 될 것이다.

각탕은 하루에 한 번만 하면 되지만 모관운동은 한 번에 3~5분씩 하루 3~7회 하는 것이 좋다. 모관운동은 힘든 운동이므로 체력이 고갈되어 가는 암 환우에게는 쉽지 않은 운동이다. 그럴 때는 소형건강기를 이용하면 붕어 운동이나 모관운동 등을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으며 효과도 훨씬 좋다. 목숨을 건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돈을 아낀다며 모관운동도 제대로 하 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필자는 참 많이 보아왔다. 그렇게도 아 끼던 돈도 죽을 때는 가지고 가지도 못하는 것이 인생인 것을.

o. 산야초 발효효소와 자연건강식: 피를 잘 돌게 하려면 모관운동과 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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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좋지만 우선은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좋다. 피를 맑게 하려면 과잉된 영양 은 차단하고 부족한 영양은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산야초 발효효소 는 암환우에게 철저하게 고갈되어 가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영양의 불균형을 해소해 줄뿐만 아니라, 몸속의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효소가 무궁무 진해 피를 맑게 하는 선약(仙藥)이 된다. 그 외에도 산야초 발효효소로는 조 금은 부족할 것으로 생각되는 미네랄은 철분이나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을 엄 청나게 지니고 있는 함초로 보충하면 충분하겠고, 항산화작용을 통하여 암을 억제하는 비타민C가 레몬의 11배나 들어있는 감잎차를 먹는 것도 잊지 말아 야 하겠다.

o. 조식폐지: 영양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과 횟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은 실패할 확률이 높지만 횟수를 줄이는 방법은 조금만 신경쓰면 할 수 있다. 암(癌)은 글자를 그대로 분석해 보면 입(口)을 세 개나 가지고 산(山)처럼 먹어대니 질병에 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암은 암 환우가 먹는 대로 가로채서 먹어버리기 때문에 암 환우가 암을 낫기 전까지는 말라 가는 것이 당연하다. 암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 마르지 않는 것은 먹는 것이 너무 많아서 영양과잉으로 암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영양과잉은 암을 키우는 지름길이 된 다.

채식동물의 아침은 신장과 대장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간이다. 이 때 아침 밥을 먹게 되면 신장과 대장으로 집중되어야 할 신경이 위로 분산되어 소화 는 소화대로 부진하고, 배설은 배설대로 부진하여 설상가상(雪上加霜)이 된 다. 더욱이 신장병 환우에게 있어서 배설부진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 서 사람은 채식동물이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지 않아야 되겠지만, 신장병 환 우는 더더욱 아침밥을 먹어서는 안 된다.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목초액 5cc에 물 20cc를 타서 조금씩 마시고, 한 시간 뒤에 산야초 발효효소와 미 네랄식이섬유만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것들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위가 소화를 위해 따로 활동할 필요가 없다. 아홉시가 넘으면 그 때 서야 생식 한 봉지를 씹어 먹도록 하고, 점심은 11시 반이나 12시에 먹도록 한다.

⑥ 암은 정상세포와는 달리 끝없이 자라기만 한다.

정상세포는 태어나서 자라고 늙어서 죽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암세포는 암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만 갖추어지면 늙지도 죽지도 않고 계속 자라기만 한다. 따라서 암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어두고 가만히 있으면 결국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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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가 몸속에 가득 차서 죽게 된다. 물론 암 환우가 죽은 것은 대부분 암 과는 무관하게 암을 죽이려다 자신의 정상세포를 모조리 죽여 결국 면역력 저하나 병원균감염 또는 체력저하로 죽는다. 그래서 최선은 자연건강법을 통 하여 암을 이겨내고 천수를 누리는 것이겠지만, 차선은 손대지 말고 가만 두 는 것이고, 최악은 수술이나 항암제․방사선 등으로 손을 대는 것이다.

⑦ 암은 평화와 질서와 균형을 싫어한다.

그래서 암환우는 몸의 균형과 질서가 극도로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 당 뇨나 고혈압 등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겠지만 암은 특히 마음을 다스리는 것 이 중요하다. 돈도 명예도 건강을 잃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욕심을 버리 고, 주위 사람들과의 인연도 병이 낫을 때까지는 접어두는 것이 좋다.

o. 냉온욕: 균형에는 척추의 균형도 있겠고, 영양의 균형도 있겠지만 무 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체액의 균형이다. 다시 말해 체액이 중성에 가까운 7.4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는 사람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체 액이 산성으로 기울어도 산성병인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걸리고, 체액이 알 카리성으로 기울어도 암이나 천식 등에 걸린다.

체액을 중화하는 방법으로는 각탕․냉온욕․등배운동․풍욕 등 각종 특수요법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냉온욕이 가장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찬물에 들어가 면 빠르게 체액은 산성으로 기울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체액은 빠르게 알 카리성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가면서 냉온욕을 하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체액은 중성으로 가까워지면서 병은 멀어지고 건강은 가까워지는 것이다.

o. 수술: 수술은 평화적인 해결법이 아닌 전쟁이다. 수술은 평온을 싫어 하는 암의 특성과 닮았기 때문에 결코 암과 싸워 이기기 힘들다. 싸움을 좋 아하는 녀석에서 싸워서 이기려는 것은 힘들기 때문이다. 서희장군이 싸움을 좋아하는 북쪽의 오랑캐와 싸워서 이기려 했다면 무참하게 짓밟혀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것이다. 그러나 서희장군은 그렇게 어리석은 분이 아니었다.

싸움을 좋아하는 오랑캐는 그들이 싫어하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길 수 있 었던 것이다. 독일 등 의료선진국에서 거의 대부분의 환우에게 수술보다는 자연요법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정으로 의술에 눈을 뜬 사람은 절 대 칼이나 약을 들고 설쳐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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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합장합척수행: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리 자연의학에서는 합장수행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손을 모아 가슴위로 올 려서 두 눈을 감고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앉아서 할 수도 있고, 누워서 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앉아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발까지 모아서 하면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발까지 모아서 하는 것은 합장합척 이라 한다.

⑧ 암은 발생해서 발견되는데 10년 내지 20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암이 뼈처럼 단단한 돌덩어리가 아니라 살덩어리이기 때문에 CT나 MRI에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암에 걸려 있으면서도 암 덩어 리가 1㎤이상의 크기가 되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데, 이 크기라면 암세포 가 무려 10억 개나 된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사람이 단순하고 무지한지 안 타까울 따름이다. 의사가 암이라고 하면 암 인줄 알고 호들갑을 떨고, 암이 아니라고 하면 암이라고 할 때까지 키워야 직성이 풀리니 말이다. 몸에 암세 포가 수천 수 억 개가 있는데 어찌 의사가 암이 아니라고 하면 암이 아닐 수 있겠는가? 몸속에 엄청난 암세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의사의 말만 믿고 울고 웃는 어리석은 짓은 여기서 끝내야 하겠다.

우리 모두는 암에 걸릴 수 있으며, 우리 가운데 상당수는 이미 암에 걸려 있으면서도 그 크기가 1㎤가 안 되어 아직 모를 뿐이다. 특히 가족 가운데 암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암으로 죽은 사람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도 암에 걸려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미래의 엄청난 불행을 막는 최선의 길일 것이 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암세포가 너무 자라기 전에 미리 위와 같은 자연 건강법의 전부 또는 일부를 생활화해서 빨리 건강을 되찾도록 해야 할 것이 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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