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2.25%로 동결
(태국 재경관)
1.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은 2014.1.22(수) 금년도 첫 번째 통화정책위원회(Monetary Policy Committee)를 개최하여, 지난 11월 25%p 인하한 정책금리(Policy Rate)를 2.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음
< 정책금리 결정 추이 >
’12.1월 3~9월 5차례 10월 11월~’13.4월 4차례 5월 7~10월 3차례 11월 ’13.1월 결정(%p) 0.25↓ 동결 0.25↓ 동결 0.25↓ 동결 0.25↓ 동결 결정후(%) 3.0 3.0 2.75 2.75 2.50 2.50 2.25 2.25
2. 통화정책위원회는 글로벌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3년 4분기 태국 경제가 내수 둔화, 정치불안정 등으로 종전 전망보다 성장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수준의 통화정책이 경기회복에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
o 지난 11월 이후 G3 경제가 점진적인 호전세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경기는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음
- 미국 경제는 강한 내수 회복으로 세계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동북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이 회복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도 꾸준한 성장세를 시현
o 태국 경제는 내수 부진으로 4분기 성장률이 지난 11월 전망시보다 낮아짐에 따라 2013년 경제성장률도 종전 예상치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임*
* 2013.11.27일 금리인하시 2013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7%에서 3.0%로 하향조정한 바 있음
- 지난 10월말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국 불안이 민간경제의 심리를 악화시키고 성장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음
- 수출도 일부 분야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부진한 상태
o 그러나, 통화정책위원회는 현재 수준의 통화정책이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에 경기순응적(금융완화적)이며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
- 현재의 정치상황이 성장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경제 기초여건이 건전하여 단기적인 위험을 이겨낼 수 있으며 향후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만한 금융안정성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
- 이에 따라 4:3 과반수*로 현행 정책금리 2.25%를 유지하기로 결정
* 3명의 위원은 물가 안정세(2013.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67%, 근원물가 0.91%)를 감안하여, 점증하고 있는 경기 하방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5bp 인하를 주장
- 아울러 통화정책위원회는 경제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
3. 금융시장에서는 반정부 시위 장기화 및 사상자 발생에 따른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 등 정치불안으로 인한 경제 하방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통화정책위원회는 지난 11월 금리인하시와 마찬가지로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결정
※ 2014년중 통화정책위원회 개최일정(8회): 1.22(수), 3.12(수), 4.23(수), 6.18(수), 8.6(수), 9.17(수), 11.5(수), 12.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