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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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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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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품을 없애는 특별한 노하우 !!

이제 물건을 소유 하는 시대는 지났다.

무작정 소유하기만 하는 습관을 버려라!

그리고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을 취하여 효과적으로 활용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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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북 코 스 모 스 서 울 시 마 포 구 서 교 동 3 6 1 6 개 나 리 빌 딩 4 층 T e l 0 2 - 3 1 4 3 - 2 8 3 4 F a x 0 2 - 3 1 4 2 - 5 3 1 5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음

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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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음/홍성민 옮김 베텔스만/200 1년 6월/27 1쪽/7 ,500원

▣ 저자 가와키다 요시노리

1935년 오사카 출생으로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도쿄 스포츠 신문사에서 문화부장, 출판부 장 등을 역임한 뒤 1977년 퇴사, 일본 크리에이트 사를 설립하여 정열적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생활경제 평론가로 신문, 잡지 등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 수 투성이의 정년』 『독립은 지금이 적기』 『인생을 즐기는 저축법, 사용법』 『인생, 그래서 재미 있다』 『무엇이 팔리고 무엇이 팔리지 않을까』 등 다수가 있다.

▣ 옮긴이 홍성민

성균관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주요 역 서로는 『불가사의한 과학나라 여행』 『해피버스데이』 『산수에서 수학으로』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21세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변화가 많은 시대다. 따라서 이제까지 삶 속에 자리잡은 낡은 기준을 버리지 않으면 적응하기 어렵다. 사실 우리는 그 동안 고정된 가치관에 사로잡혀 살아왔 다.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월급을 많이 받아야 한다, 유명한 브랜드여야 한다 등등. 너무 많은 장식 을 몸에 두른 채 남보다 높아지려고 애써 발돋움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사고 보는 행동 방식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 돈이 없으 면 모아서 사고, 모으지 못했으면 사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꼭 사야 한다면 좋은 물 건을 사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옷은 물론 가구와 자동차도 질 좋고 쉽게 질리지 않는 물건을 고른다면 쓸데없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무엇에 가치를 두고 어디에 쓰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가치관에 달려 있지만, 써야 할 때와 장소를 알고 쓰는 것만이 돈의 참 가치를 살리는 일이다. 체면을 의식해 무조건 남을 따라하는 것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우리가 의식하는 주위 사람들 중 우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고작해야 100명? 200명? 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줏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모독이 다.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 삶은 진정한 풍요로움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우리 집 안을 한번 살펴보자.

아마도 구석구석에 이런저런 물건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주저하지 말고 물건을 버리자.

물건뿐만이 아니라 지위나 직책, 돈까지도 버리자. 그렇게 해서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면, 자신의 삶이 얼마나 자유로워졌는지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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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례

CHAPTER 1 인생의 즐거움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소유하지 않고 빌려쓴다/ 언젠가 다시 쓰리라는 미련을 버리자/버려야 할 것과 남겨야 할 것/

브랜드 증후군/ 건강을 위해라는 생각도 버리자/ 아이에게 벌벌 떠는 부모/

편리한 생활이 빼앗아간 것들/아버지만 고생하는 주말 여행은 이제 그만!/

퇴근 후 한잔을 거부하는 젊은이들/ 그밖에 버려야 할 것들

CHAPTER 2 남들처럼 살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찾는다 내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마음에 드는 것을 오래 사용한다/

록음악을 좋아하는 젊은이를 사로잡은 하모니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가 잘 팔린다/

남과 다른 것을 두려워한다/ 남들처럼 하기보다는 개성을 찾아라/

노모 투수가 메이저 리그로 간 까닭/ 자기 삶을 찾아 떠난 30대 프리랜서/ 독신자를 잡아라/

즐겁고 재미있게가 삶의 목표다/ 재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업무와 관계없는 개인 명함을 만들자/ 자기만의 이력서 만들기/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면접 때는 감색 정장이 무난하다?/ 지나치게 성실해서 취미 생활도 일처럼 만든다/

자존심 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한다/ 해삼처럼 느긋하고 유연하게/ 균과 함께 살아간다/

진정한 어른은 끝없이 주는 마음을 지닌다/ 보수적인 남성과 유연한 여성 사이의 거리/

아이 같은 남자와 어머니 같은 여자/ 지금 이 순간 하고싶은 일을 한다

CHAPTER 3 전문가만이 살아 남는다

샐러리맨도 능력에 따라 평가한다/ 내 인생의 시나리오는 내가 쓴다/

그들이 산으로 가려는 이유/ 관심 분야가 다양해야 변화에 빨리 적응한다/

전문가가 아니면 살아 남을 수 없다/ 자격증, 꼭 필요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투철한 프로 정신을 갖자/

고등학교 중퇴율이 높아진다/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삼각 함수가 꼭 필요한가/

회사는 언제 그만 두어야 할까/ 무리한 결론은 후회를 불러온다/

일단 3년은 참는다/ 세상에 손해 보는 일은 하나도 없다/

똑같은 시간을 두 배로 쓰는 법/ 시간의 상대성 원리

CHAPTER 4 돈에 매이지 않고 돈을 모은다

돈을 모으려는 마음에서 벗어나자/ 긍정적인 생각이 행복을 불러온다/

왜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질까/ 은행도 망하는 시대/

가계에 숨어 있는 낭비를 찾아라/ 빚을 먼저 갚아라/

생명 보험료가 너무 많지 않은가/ 노후에 대한 지나친 불안이 오늘을 불행하게 한다/

투자할 곳과 절약할 곳을 확실히 구분한다/ 지금 내 집 장만은 생각지 마라/

집은 사기보다 빌리는 시대/ 섬세한 금융 지식이 필요하다/ 연령에 맞는 투자 원칙을 정한다/

위험성이 높은 외화 예금/ 높은 이율에 현혹되지 않는다/ 전문가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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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음/홍성민 옮김 베텔스만/200 1년 6월/27 1쪽/7 ,500원

CHAPTER 1 인생의 즐거움은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언젠가는 다시 쓰리라는 미련을 버리자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의복일 것이다. 한 연구소가 수도권의 200가정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한 가정이 평균적으로 가지고 있는 옷이 337벌이나 된다고 한다. 이러니 옷장과 서랍 장이 가득 차는 것이 당연하다. 정장을 몇십 벌 갖고 있어도 대개 걸치는 것은 늘 정해져 있다. 나머 지는 1년이든 2년이든 그저 옷걸이에 걸려만 있다. 그렇게 묵혀 두는 이유는 다시 입을지도 몰라서

버리면 아까우니까 등이다.

남아도는 물건 중 두 번째는 식기류일 것이다. 어느 집이든 대개 다양한 그릇들로 찬장이나 장식장이 넘쳐날 듯 채워져 있다. 아예 집들이용으로 장만한 식기 세트들은 포장지도 뜯지 않은 채 벽장에 고 이 모셔 놓은 경우도 많다. 그릇도 의복처럼 언젠가는 쓸 것인데 애써 돈을 주고 산 것을 버리기 아 깝다는 것이 묵혀 두는 이유이다. 그러나 언제 사용할 지도 모르는 식기를 모셔 두는 건 돈과 공간의 낭비이다. 1년에 한 번도 손을 대지 않는 식기는 고물 시장이나 재활용 센터를 활용하여 과감히 처분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장난감도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 가운데 하나이다. 옛날에는 쉽게 장난감을 사주지 않았다. 아 이들은 장난감이 부족하다 보니 나뭇가지를 주워 와서 주머니칼로 열심히 깎아 칼이나 대포를 만들어 서 가지고 놀았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장난감이 넘쳐나다 보니 이리저리 궁리하려는 의욕이나 지 혜가 부족하다. 말만 하면 원하는 장난감을 얻을 수 있으니까 두세 번 갖고 놀면 금방 싫증을 낸다.

창의력 있고, 사회에 잘 적응하며, 인간과 자연에 대해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당장이 라도 장난감을 버리는 것이 좋다.

이밖에 서재를 따로 둘 만큼 넓은 집이 아니라면 쌓인 책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 나날이 늘어가는 책들은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골머리를 앓는 물건 중 하나일 것이다. 책장을 하나 둘 사는 것으로는 문 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책이 이처럼 쌓이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젠가 다시 읽을지도 모르니까 장서가 많으면 정신적으로 안심이 되니까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한 번 읽으면 그것으로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번 읽은 책을 여간해서 다 시 펼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소설이나 에세이는 아무리 감명을 받았다 해도 다시 읽는 일은 드물 다. 책은 장식품이 아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이해했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지 않 으면 늘어만 가는 책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건강을 위해 라는 생각도 버리자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현대인은 건강을 위해라는 의식이 너무 강하다. 건강 기구를 사들이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이고, 건강 식품을 먹고 마시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이다. 조깅을 일과로 삼은 것도 건강을 위해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건강이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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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건강해지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다. 인생을 즐기고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태어난 것이 다. 건강은 돈이나 일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그 수단에 불과할 것이다. 그런데도 마치 건강이 목적 인 것처럼 건강을 위해 막대한 시간과 돈을 들이고 있다. 오히려 보다 중요한 인생을 즐기는 것에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건강에 자신 있는 것은 아니다. 되도록 아프지 않고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고 싶 다. 그렇다고 건강을 위해서 소중한 시간과 돈을 쓸 생각은 없다. 언젠가 병이 들 지도 모르고 갑자기 죽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병이 들면 들었을 때 생각하면 되고, 죽음이 찾아오면 그것도 운명 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부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무리 대비해도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소 망이라면 가능한 범위에서 현재를 충분히 즐기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피우면 되고, 술을 좋아하면 즐기는 정도에서 적당히 마시면 된다. 건강하게 산다는 것에는 두 손 들 어 찬성하지만, 건강을 위해 산다는 것에 대해서는 주객이 바뀐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밖에 버려야 할 것들

・텔레비전

・추석. 연말연시 선물, 연하장 등의 연중 행사

・쓸데없는 신용카드

・바겐 세일 쇼핑 등

오늘날은 집과 자동차 등에 대한 생각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움직이고 있다. 물질을 많이 소유한 것 이 부를 상징한다는 것은 옛말이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이용한다는 사고방식이 현대를 살 아가는 지혜이며 인생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성장 시대를 보내고 성숙 시대를 맞이한 지금, 스스로 성숙해져야 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 인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되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이름 있는 대기업도 힘없이 무너지는 세상이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 방식과 가치관으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다.

일류대학 →대기업 →높은 급료 →호화로운 생활 →안정된 노후라는 공식은 점점 깨지고 있다. 그러 나 아직도 그런 과거의 유물에 연연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 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걸고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이루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는 그런 인생의 목표를 가진 사람이 새로운 행복 신화를 만들어가게 될 것 이다.

CHAPTER 2 남들처럼 살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찾는다 마음에 드는 것을 오래 사용한다

대량생산・대량소비의 고도 경제성장 시대는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행복을 실감하는 시대였다.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계속 사들이는 한편, 조금 유행에 뒤떨어졌거나 질리면 더 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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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고 버리는 일회용 시대였다.

경기가 좋은 미국에서는 지금도 저축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물건을 사들이는 소비에 젖어 사는 사람 들이 많다. 그들은 우편으로 발송되는 광고지에 혹해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다. 그리고 집이 비좁아 서 산 물건을 들여놓을 수 없어 창고료를 지불하면서까지 그 물건을 창고에 보관시킨다. 그러나 이렇 게 창고에 맡긴 물건은 두 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요즘 자동차는 전처럼 팔리지 않는다. 왜일까. 많은 사람들은 불경기를 그 원인으로 들고 있다. 물론 그것이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바꾸는 것이라는 생각이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디자인이 오래 된 차는 창피해서 탈 수 없다는 의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디자 인이 오래 되었어도 소중히 다뤄 오래 타는 것이 더 멋있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오랜 불황으로 실업률이 높고 미래도 불안하다. 그러나 아무리 바란다고 해도 예전 같은 고도 성장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다. 영화를 자랑했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시대조차 경제 성장률은 2퍼센트 정 도였다고 한다. 이제는 양보다 질로 눈을 돌려야 할 시기다. 이것을 기회로 인생을 돌아보고 삶을 진 지하게 계획해 보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의 폭이 달라질 수도 있다.

자기 삶을 찾아 떠난 30대 프리랜서

뿌리 깊게 내려온 남들처럼이란 의식을 사람들 사이에서 사라지게 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은 20, 30대의 독신 여성인 듯하다. 내가 알고 있는 한 프리랜서도 그런 여성 중 하나이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작가의 꿈을 안고 한 출판사에 취직했다. 처음에는 편집 조수로 잡일을 하다 경험을 쌓으면서 책임 있는 일을 맡게 되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신없이 일에 몰두하게 되었다. 마음이 맞는 멋진 애인까지 생겼지만 사적인 시간이 거의 없어 마 음대로 데이트를 즐기지도 못했다. 일과 취미,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그녀는 이런저런 고민 끝에 과감히 프리랜서로 독립했다. 그녀가 회사에 들어간 지 6년째 되는 27세 때였 다. 직장 생활을 하던 때에 비하면 수입은 줄었지만,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 내키는 대로 배낭하나만 달랑 매고 떠나는 여행을 할 수 있고 애인 과 데이트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그 만족감은 대단한 것이었다.

대형 덤프 트럭과 장거리 트럭 운전, 버스나 택시 운전사, 항공기 조종사 등 지금까지 남성의 일로 여 겨왔던 직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 여성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이유는 가치 관의 다양화라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젊은 남성 중에도 개성 있는 생활 방식을 추구해 자기만의 세계를 일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한 30대 독신 샐러리맨은 중독이다 싶을 만큼 굉장한 컴퓨터 매니아로, 컴퓨터 관련 부문 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 말고는 돈을 쓰지 않아서 냉장고도 없고 전 자레인지도 없다. 양복은 추・동복 두 벌과 하복 한 벌뿐이다. 집 옆에 24시간 편의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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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한다. 그에게 컴퓨터와 관련 되지 않은 지출은 전부 낭비인 것이다.

또 대기업을 그만 둔 뒤 학원 강사를 하면서 3년에 한 번씩 인도 등 동남아시아를 여행하 는 남자도 있다. 또 점심은 직원식당에서 200엔짜리 라면으로 때우고 홈 시어터(home theater, 가정 영화관)에 100만 엔 이상을 투자하는 20대 후반의 샐러리맨도 있다.

이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늘어나고 있다. 다른 사람 들은 그들의 생활을 궁상맞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생활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 있으며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다.

즐겁고 재미있게 가 삶의 목표다

청소년의 행동 양태를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에 따르면, 요즘 젊은이들은 무리를 지어 행동하지 않는 다고 한다. 흥미와 관심이 있는 것에는 이상하리 만큼 집착하면서도 그 밖의 것에는 전혀 흥미를 나 타내지 않는다. 또한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 라는 식으로 주위에 맞춰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 한다.

한편, 젊은 층의 아르바이트 지망자가 증가하여 그 수가 150만 명을 넘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 업해도 정식으로 회사에 취직하여 정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며 직업을 바꿔 가 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어딘가 미덥지 않아서 되는대로 살지 말고 정식으로 취직하는 게 어때? 라고 잔소리라도 한 마디 해주고 싶어진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결코 될 대로 되라 는 기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조직에 구속되는 것이 싫어서라는 부류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뜻밖이다 싶을 만큼 확실한 자 기 생각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젊은이도 적지 않다. 그들의 부모를 보면 대개 확고한 생각 없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재미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아니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있다. 는 태도 로 일하는 샐러리맨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일하는 부모의 모습이 자식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과연 존경할 만한 모습일까?

젊은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두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선배 쪽이 훨씬 존 경할 만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삶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그들에게 타인의 삶은 관심 밖이다. 친구가 대기업에 들어가든, 엘 리트 코스에 오르든 그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까, 멋지 고 충실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경제 활동이 활발하여 사회 전체가 성장을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의 기분은 득이냐, 실이냐로 좌우되 었다. 하지만 성숙시대에 들어서면서 경제에 대한 관심도 희박해져서 즐거운가, 즐겁지 않은가 , 재미 있는가, 재미없는가? 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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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전문가만이 살아남는다 샐러리맨도 능력에 따라 평가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류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가면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 조금 능력이 부족해도 상사의 지시에 네, 네 하고 따르는 충실한 사원이라면, 정년까지 인생 설계가 가능했던 것 이다. 말하자면 회사에 몸을 맡기고, 자신의 인생까지 결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종신고용, 연공서열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대기업이 도산하며, 구조조정으로 수만 명이 감원되는 등 안정된 사회 기준에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회사에 대한 공헌도가 없다고 판단되 면 바로 쫓겨나게 된다. 다행히 회사에 남게 된다 해도 대우나 모든 면에서 많은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예전에 회사에 공헌한 사원이라 해도 그것은 과거의 일일 뿐이다. 지금 얼마만큼의 일을 하고 있는가에 따라 시가(時價) 로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서 성과주의 임금제도라고 부르는 능력급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 이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니생명에서는 수년 전부터 영업직을 대상으로 완전 능 력급제를 도입했다. 그리하여 1999년에는 4명의 영업사원이 연간 1억 엔을 벌었다고 한다. 그 반면에 최저 임금제도에 따라 월 10만 엔 정도의 수입에 만족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임금의 양극화 현상이 너무나 극심해서 이에 당황하고 있는 사원도 적지 않다.

또한 닛코 증권에서는 2000년 봄부터 과장급 이하 대졸사원의 월급을 일률적으로 30만 엔으로 결정했 다. 그리고는 각자의 실적에 대해서 보너스를 0엔에서 1,440만 엔까지 차등 지급한다고 한다. 매달 임 금은 신입사원이든 입사한 지 10년 된 사원이든 똑같이 30만 엔이기 때문에 연공서열이 완전히 붕괴 되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앞으로는 연공서열형 임금체계에서 능력급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머지않아 프로 야구 선수의 연봉 교섭처럼 샐러리맨도 기업과의 개별 교섭으로 임금이 결정될 지도 모른다. 이런 변 화를 냉혹한 현실로 받아들일 것인지, 천재일우의 기회로 받아들일 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아 무튼 회사에 맹목적으로만 복종하는 사람이 살아 남을 길이 없어졌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그들이 산으로 가려는 이유

아사히신문 2000년 3월 4일자 기사에 나무꾼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기 사가 실렸다. 기사에 따르면 2월 중순, 도쿄에서 열린 벌목꾼이 되기 위한 취업 상담회에 1,000명이 넘게 찾아왔다고 한다. 응모자의 대부분은 대도시의 샐러리맨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랄 만한데, 응모 이유를 들으면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회사를 그만 두고서라 도 하고 싶다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꼭 불황의 영향이라고 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기 사는 무엇이 그들을 산으로 가게 하는가? 라는 주제로, 수년 전에 원서를 내서 현재 벌목꾼으로 일하 고 있는 두 전직자를 추적 취재하는 형식이었다.

그중 한 명은 대학을 졸업한 뒤 도쿄의 가구회사에 취직했지만, 주어지는 일만 하는 일상에 만족할 수 없었다고 한다. 워낙 자연을 좋아한 탓에 그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벌목꾼을 선택 했다고 한다. 급료는 샐러리맨 시절의 60퍼센트에 불과했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한 긍지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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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은 일이 힘들뿐더러 위험하기도 하다. 게다가 급료도 결코 높지 않으니 장래성도 밝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도 굳이 안정된 생활을 버리면서까지 벌목꾼을 지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야말로 삶 의 보람이 무엇인지 참된 자신을 추구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아닐까?

전문가가 아니면 살아 남을 수 없다

무엇에든 흥미와 관심을 갖는 것과 함께 실력을 갖추려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는 진정한 실력 없이는 살아 남을 수 없으며, 실직했을 때 내세울 만한 실력이 없으면 재취업하기가 어 렵기 때문이다. 월급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어중간한 실력으로는 새로운 기회를 잡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진정한 실력이란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 영업, 경리, 기술개발 등 어떤 분야든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실력자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요, 살아남기도 어렵다.

일본의 조직에서는 지금까지 전문가보다 관리직 쪽이 훨씬 높게 평가되는 풍조가 있었다. 자신이 일 을 하는 것은 이류고, 일류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 관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섣불리 전문가가 되어 버리면 그 분야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고 여긴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런 사고방식이 통했지만, 앞으로 그런 사람은 효용가치를 잃게 된다.

한편, 독립을 지향하는 경우에는 밑바닥 일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궂은 일을 해 봄으로써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회사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을 몸으로 부딪치며 배워두지 않으면 독립했을 때 일을 제대로 이끌어갈 수 없다.

밑바닥 일을 경험하지 않은 채 사업을 시작하는, 이른바 학생 기업가가 갑자기 늘고 있다. 그러나 그 들의 기반이 굳건하지 못한 것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불황이 조금 더 이어지면 잠시도 버티지 못 하고 무너져 버리기 쉽다. 그 점에서 밑바닥 일을 체험한 기업가는 강하다. 사업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위기에 대처하는 힘이 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쉽게 쓰러지지 않는 강한 경영자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CHAPTER 4 돈에 매이지 않고 돈을 모은다 돈을 모으려는 마음에서 벗어나자

도산, 실업, 감원, 임금 동결, 보너스 삭감 등 어두운 이야기만 들려오는 때인 만큼 돈에 대한 고마움 이 더욱 절실해진다.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돈을 갖고 있는 것보다 부동산이나 물건을 갖고 있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디플레이션 시기로 돌입하면서, 상황은 크게 변하여 물건보다 돈이 제일이 되었고 현금이 모든 것을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시대를 맞이하여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 나는 기본적으로 돈 은 죽기 전에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은 어디까지나 쓰는 것이지 모아 두는 것이 아니다. 특별히 사치를 하고 싶진 않지만 수천만 엔이라는 거금을 안은 채 다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서 혼자 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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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인생은 살고 싶지 않다.

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자식들을 위해 재산을 남겨줘야 한다면서 검소한 생활을 하는 사 람이 적지 않다. 검소하게 생활한다는 것은 이 시대에 어울리는 현명한 생활 방식이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필요 이상으로 절약하며 아둥바둥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게다가 자식을 위해서라면 그 문제는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자식들에게 재산을 남기는 것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고작해야 재산 싸움의 불씨를 남기거나, 게으름뱅이 자식으로 만드는 것일 뿐이다. 집이나 토지가 있다면 그것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 해외 여행이든 온천 여행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에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돈! 돈! 돈! 돈이 제일이다!라는 수전노 같은 사고방식은 깨끗이 버려야 할 것이다.

빚을 먼저 갚아라

요즘 같은 디플레이션 시대에 가계를 가장 압박하는 것은 주택 융자금과 교육비 융자금 등의 빚이다.

임금이 삭감되든 보너스가 깎이든 이자는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이기 때문에 도저히 빠져나 갈 방법이 없다. 따라서 다른 것을 제쳐놓고서라도 주택 융자금 등 빚을 먼저 갚도록 해야만 한다.

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물건값이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빚을 내서라도 서둘러 물건이나 서비스를 손에 넣는 편이 유리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로 물건값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빚을 내어 손에 넣으면 부담이 커진다. 물건값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금리 부담이 한층 더 무거워 이중의 손해를 입게 된다. 그 전형이 바로 내 집을 장만하는 것이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빚을 지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중요한 것은 현금이다.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 융자금을 상회하는 금리로 운용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은 생각하기 어렵다. 게다가 보너스가 깎이고 혹은 아예 나오지 않게 될 가능성 도 있기 때문에 융자금 상환 계획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앞날이 불투명한 시대에는 자산 운용을 생각하기 전에 우선 빚을 줄여야 한다.

고리 대금을 빌렸을 경우에는 한 번에 반환할 만한 돈이 없을 테지만 만약 여유 자금이 있다면 그것 을 전부 충당해서라도 우선 빚을 줄여야 한다. 아무튼 빚을 줄이는 것이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최대의 이식법(利殖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생명보험료가 너무 많지 않은가

가계를 압박하는 최대의 고정비는 집세나 주택 융자금이지만, 매달 내는 생명 보험료도 무시할 수 없 다. 주택 융자금 반환이 걱정이라 면서도 생명 보험 불입금이 매달 4, 5만 엔씩 되는 사람도 수두룩하 다. 물론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보험에 드는 것이지만, 보통 가정에서 보험료로 월 4, 5만 엔이나 낸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가 지나치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며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걸까. 만일의 경우를 보장해 준다는 보험 외판 원의 권유로 가입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7천만, 8천만 혹은 1억 엔이라는 고액의 보험료 를 지급 받기 위해서 매달 4, 5만 엔이라는 보험료를 지불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아내나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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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꼭 해야만 한다면 사망 보장은 3천만 엔 정도면 충분하다.

원래 사망 보장은 누군가가 죽었을 때 남겨진 누군가가 경제적으로 난처해지는가의 여부로 그 필요성 이 정해진다. 특수한 사정이 없다면 독신자에게 사망 보장은 필요 없을 뿐더러, 기혼자라 해도 자식이 없다면 배우자가 일을 하면 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다. 자식이 있다 해도 한 명당 보험 금은 1천만 엔 정도면 충분하다.

노후에 대한 지나친 불안이 오늘을 불행하게 한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공적 연금과 기업 연금을 믿을 수 없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까? 노 후생활은 괜찮을까? 라는 장래에 대한 불안이 나이와 상관없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현행 수 준의 공적 연금과 기업연금이 계속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그래서 공적 연금의 지급개시 연령이 더욱 높아지리라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지금은 연금만으로 생활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보험료 상승이라는 부담을 안으면서도 서둘러 노후를 대비해 저축을 시작하는 등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연금 보 험을 20, 30대부터 내기 시작할 필요는 없다. 5년 후 10년 후도 알 수 없는 시대에 40년 앞을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개인연금 보험은 40대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불확실한 미래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다. 돈은 살아 움직이는 것이어서 시대에 맞게 사용하면 잘 활용할 수 있지만, 시대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이른바 죽은 돈이 된다. 소중한 돈을 죽은 돈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돈을 투자할 대상의 우선 순위를 결정해야만 한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은행 융자의 이자는 높은 반면, 개인연금으로 얻을 수 있는 이율은 고작해야 1퍼 센트 대이다. 어느 쪽을 먼저 고려할 것인가는 한눈에 보아도 확실하다. 그런 상품을 위해 매월 1만 엔, 2만 엔을 투자하느니 그만큼을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데 쓰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또는 젊은 시 절에만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 개발이나 취미, 스포츠에 그만큼 투자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하여 현재의 생활을 좀더 충실하게 만들어 자신을 높여 가는 것도 노후를 위한 준비일 것이 다. 오로지 참고 견디며 노후를 위해 저축한다고 해서 제2의 인생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 에도 없다. 투자해야 할 것에 투자하지 않으면 아름답고 여유 있는 노후는 찾아오지 않는다. 취미도 전혀 없고, 함께 술을 마실 친구 하나 없는 노후만큼 외롭고 서글픈 것도 없을 것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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