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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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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1.5(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연합뉴스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남북한 양국이 북한의 2018 평창 동계 올 림픽 참가에 대한 회담 방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4일 한국과 북한은 최근 다시 개통된 남북 핫라인을 통해 연락했다고 전함. 남북 핫라인은 약 2년간 단절 후 최근 복구되었으며, 한국이 남북 고위급 회담 진행을 제안하였으나 아직 북한 의 회신이 없는 상태임. (Nhan Dan 인민, 8면)

o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은 한국은 북한과의 대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미국 과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남북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 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함. 한편, 연합뉴스는 한국 외교부 대변 인이 “우리 정부는 쌍중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함. 쌍중단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것을 의미함.

(Nhan Dan 인민, 7면)

o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내 긴장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일본 방위력 강화 및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선언함. 또한 일본은 북한이 미사일 실험 및 핵 프로 그램을 스스로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단호한 외교적 해결책 추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함. (Nhan Dan 인민, 7면)

o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 별대표가 오는 5일 양국 관계 및 북한 문제 관련 토론을 위해 서울에서 만날 예정임.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측이 북한의 회담 가능성을 비친 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4일 오후 주석궁에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라오스 Khamphanh Sit Thi Dampha 최고인민법원 원장을 접견함. 꽝 주석은 양국 최고 인민법원이 2008년 MOU 체결 이래 고위인사 상시 교류, 사법 및 재판 경험 공 유, 범죄 방지 협력 강화, 인력양성 협력 등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해온데 대 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사법개혁을 촉 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최고인민법원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이날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도 Khamphanh 원장과 면담함.(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공안부 수사안보기관은 1.4 오후 지난 21일 “국가기밀 고의적 누설 혐의”로 형사입건한 다낭시 부동산 사업가인 판 반 아잉 부(Phan Van Anh Vu, 42세)를 싱가포르 당국을 통해 체포해 구속 처리함. 부는 Bac Nam 79 건설회사, Nova Bac Nam 79 건설회사 등 다낭시의 많은 부동산 대기업을 소유하는 부동산 갑부 로 알려져 있으며, 공안부 수사안보기관이 지난 21일 부를 “국가기밀 고의적 누설 혐의”로 형사 입건하기로 하고 자택을 압수 수색하였으나 그 당시 부가 부재중이어서 공안부가 수배영장을 발부함. 이후 싱가포르 이민국(ICA)은 1.2 지난 28일 판 반 아잉 부로 알려진 베트남인을 싱가포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통보하였으며 4일에 부를 추방함. 그간 부는 후잉 득 터(Huynh Duc Tho) 다낭시 인민위원장의 자산 신고와 관련된 정보가 누설된 사건에 연루되었 다고 짐작되지만 현재까지 공안부나 관련 당국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음. 또한 부가 운영하던 회사들이 적잖은 부동산 사업과 국유주 택을 낮은 가격으로 수주하였으므로 “부가 공공기관에서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그의 배후에 어느 세력과 인물이 있는지”의문과 추측이 난무함.

(Thanh Nien 청년, 5면)

4.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기획투자부, 농업농촌개발부, 산업무역부, 보건부, 노동 보훈사회부 등 부처에 2018년의 주요목표 달성을 지시함. 구체적으로 기획투자 부에 2018년 GDP 성장률 6.7%, 소비자물가지수(CPI) 평균 상승률 4%, 농업농촌 개발부에 산림률 약 41.6%, 산업무역부에 수출 증가율 8-10%, 총 수출액 대비 무역적자 비율 3% 미만, 보건부에 인구 1만 명당 병상 수 26개, 총 인구 중 건 강보험 가입자 88.5%, 노동부에 도시지역 실업률 4% 미만 등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당부함.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o 베트남 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는 1.14 호치민시 쉐라톤 호텔에서 수산물 수출업체들과 함께 수출 목표액인 8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개 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VASEP에 따르면, 2017.12.31. 기준 베트남의 수산물 수 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약 83억불을 기록했으며, 수출품목 중에서는 새우 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38억불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 증가, 다음으로 민물메기(Ca Tra)가 18억불을 수출해 전년 대비 4% 증가, 참치와 오징어·문어 수출도 약 6억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VASEP은 2018년 베트남의 수산물 수출 목표치를 90억불로 설정했다고 밝힘. (Dau Tu 투자, 2면)

o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tas)는 2017년 말까지 10억불을 수출한 시장이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중국, 아세안 등이라고 밝히며, 여전히 미국이 동 분야의 1 위 수출시장으로 125.3억불을 기록, 일본과 중국이 각각 동일한 32억불을 기록 했으며, 무역 관련 계산법이 해결된다면 러시아도 10억불 이상을 수출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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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함. 지난해 동 분야는 총 310억불을 수출해 전년 대비 10.23% 증가했으 며, 그중 의류 259.1억불, 섬유제품 35.1억불, 옷감(피륙) 4.72억불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됨. (Dau Tu 투자, 2면)

o 후추협회(VPA)에 따르면, 세계 후추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후추 수출 1위국인 베트남이 2017년 한해간 후추 수출실적이 약 214,000톤, 11.2억불에 달해 전년 대비 수출물량은 20.5% 증가, 수출액은 2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 다고 함. 이는 2016년에 kg당 20만동이었던 후추 수출가가 2017년에 7만동으로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제 베트남의 후추생산이 포화상태에 이르 렀다는 신호이자, 전세계적으로 후추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은 더욱 인하되거나 현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을 시사 함. 더욱이 올해는 베트남의 제2위 후추 수출 국인 인도에서 후추 수입세가 적용되어 이 또한 수출 저해요소로 작용될 수 있 는 등 올해 베트남의 수출실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면)

o 찡 딩 중 부총리는 4일 오전 베트남전력공사(EVN)의 2018년 임무 추진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남부지역 발전소 사업들을 계획에 맞추어 가동하지 않으면 2018 년 이후부터 일부 전력 부족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함. 중 부총리 는 전력공사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경쟁적인 전력시장 조성, 전기 절약 권고 등의 조치 이외에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투자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산업무역부 와 정부에 적절한 전력개발계획을 자문해야 한다고 강조함. EVN의 자료에 따르 면, 2017년 한해 EVN의 총 매출이 293조1,800억동에 달했으며 그중 전력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8.94% 증가한 289조2,500억동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Tuoi Tre 젊은이, 7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꽝빙(Quang Binh)성 관광청은 총리가 2030년까지 퐁냐-께방(Phong Nha-Ke Bang,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국립공원 개발 마스터 플랜을 승인했다고 밝히 면서 2025년까지 퐁냐-께방 국립공원을 국가적 차원의 관광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목표 수치들을 설정함.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연간 250만명의 관광 객 유치, 그중 30만명은 외국인관광객으로 유치, 관광수입 4조동 달성 등을 목 표로 함. (Dau Tu 투자, 2면) 끝.

참조

관련 문서

응언 의장은 회담에서 베트남이 모로코와의 우호협력관계를 항상 중요시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모로코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 등 정상급 교류를 비 롯한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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