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년 사도행전( 강의교안 10) 교수: 김승호
바울의 2차선교(1):사도행전15:36-18:22절 (사도행전15-18장22절의 목회적/선교적교훈들)
I. 사도행전 15 장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1517 년 10 월31 일 로마서1 장17 절의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한 구절의 말씀은 잘못된 구원관을 가르치는 거대한 로마 가톨릭 교회를 대항하여 말 틴 루터로 홀로 담대히 맞서게 했고 결국 종교개혁(the Reformation) 을 일으키게 했다.
"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다" 는 성경적 구원론을 발견한 말틴 루터는 면죄부( 속죄부) 구입을 통한 죄 사함을 가르치던 당시 로마 가톨릭 교회를 향해 95 개 항목의 질의서를 위텐버그 대학교회 벽면에 게시하며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말틴 루터의 요구를 거부했기 때문에 개신( 개혁) 교회가 탄생 하게 되었다. 밀란칙령으로 기독교가 로마제국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313 년부터 종 교개혁이 일어난 1517 년까지의 약 1200 년 동안 성경은 오직 사제들의 전유물 이었 고 평신도들은 성경 읽는 것이 금지 되었다. 말씀에 무지하던 평신도들은 잘못된 구원관을 가르치는 로마 교회에 의해 속임을 당했고 교회는 부패해 갔다. 종교개혁 은 말씀을 떠나면 개인도 교회도 잘못될 수 있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 다.
예루살렘공회는 사람( 이방인) 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에 대해 토론하기 위한 모 임이었다. 유대적 색깔이 강한 예루살렘 교회의 바리새파(5 절) 와 할례 당들(11:2 절) 이 이방인들의 구원에 관해 비성경적인 주장을 펼칠 때 예루살렘 공회는 “ 오직 예 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다” 는 성경적 진리를 확인해주었다(11 절). 예루살 렘공회는 인간구원의 문제에 대해 하나의 분명하고 명쾌한 답을 제시해주었던 것이 다.
1. 주님의 일이 진척되고 열매를 거두는 곳에 반드시 사단의 저항과 훼방은 있다.
유대( 예루살렘) 로부터 어떤 이들( 바리새파. 5, 24 절) 이 안디옥으로 내려와 이방 그
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다,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 을 얻지 못하리라” (1 절). 물론 바울은 이런 진리를 전하지도 가르치지도 않았다 (13:38-40). 바울은 자신이 전한 구원의 메시지( 오직 은혜로 믿음으로 받는 구원) 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유대( 예루살렘) 에서 내려온 자들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었다.
현재도 어떤 이들이 “ 세례를 받지 않으면... 특정 교회를 통하지 않으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구원 얻을 수 없다는 거짓된 가르침을 행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로 충분치 않고 부가적인 것을 요구하는 가르침은 이단사상이다.
◎ 정통(正統) 의 정의
정통의 헬라어의 의미는 “ 올바른 가르침”, “ 옳은 의견” ( 올바른 신앙) 이다. 정통 이란 성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성경의 올바른 이해 와 해석에서 벗어나면 이단으로 분류된다.
기독교 이단들은 기독교 내부에서 발생하여 정통교회를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 특 징을 갖고 있다. 또한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가르치는 것 처럼 보이며 동일한 용어 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성도들은 이단성 여부를 판별하기 쉽지 않다. ( 현재 한국에 는 외국에서 들어온 10 개 정도의 이단, 자생적으로 일어난 130 여개의 이단종교가 있다. 이단은 명품을 모조하는 짝퉁과 같은 존재들이다. 이단은 진리와 너무 비슷해 보통 성도들은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1. 정통기독교를 가름하는 3 가지의 표준( 기준)
1. 정통 교리의 표준이 되는 신구약성경 66 권(A.D. 397 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66 권이 정경으로 확정)
1), 세계보편교회의 신조인 니케아신조
2)(A.D. 325 년. 삼위일체
1) 개신교는 오직 신구약 성경 66권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고 절대적 권위로 인정하는 반면 가톨릭교회는 성경과 아울러 다른 책들 (66권외에 15경을 추가하여 정경으로 본다)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다. 가톨릭교회는 성경 자체보다도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교황)에게 최종의 권위를 두어 개신교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톨 릭교회는 성경을 믿지만 또한 유전을 믿고 성경과 유전의 최종해석권이 교회 수장인 교황에게 두고 있다. 가 톨릭교회는 하나님이 때로 교황들과 회의들을 통하여 새로운 진리의 시달을 행하신다고 주장하고 있다.
2)삼위일체. 성부와 성자의 동일성 본질 문제를 확립/ 우리는 한 분 하나님, 아버지, 전능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만드신 자를 믿는다. 또한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이는 아버지로부터 특유하게 나 시었고, 즉 아버지의 본질(substance, 즉 ousia)로부터 나신, 하나님으로부터의 하나님이시오.빛으로부터의 빛 이시요, 참 하나님으로부터의 참 하나님으로 출생하시되 만들어지지 아니 하시었고, 아버지와 동일본질 (homousios)이시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다 그를 통하여 만들어졌다. 그는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려오시고 성육신하시고 사람이 되시었다. 그는 고난을 받으 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시사 하늘에 오르시었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신다(is coming).
론과 기독론의 양성론이 확립), 콘스탄티노플신조
3)(A.D. 381. 성령론이 확립) 와 에베소 신조 (A.D. 431. 어거스틴의 은총의 신학으로 구원론이 확립) 및 칼케돈 신 조
4)(A.D. 451. 기독론이 확립).
* 하나님은 한분이시다. 한분이신 하나님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불리는 위격이 존재한다. 세 위격 각자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부가 하나님이시고, 성자가 하나님이시며, 성령이 하나님이시다.
2. 정통기독교가 믿고 고백하는 열 가지의 신앙
1. 정통기독교는 성경66권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완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있어 절대권위를 갖는 것으로 고백다. 신구약 66권의 계시의 완전성을 믿으 며 신앙과 행위의 절대적 기준이 됨을 믿는다(딤후 3:16, 벧후1:20, 신4:2). 성경은 죄인인 인간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가르친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도 교주의 말(해석)을 더 중시여기며 또 한 성경외 다른 경전을 갖고 있다.
2. 정통 기독교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고백다. 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는 본체에 있 어서 같은 분이지만 삼위로 존재하심을 믿고 고백한다.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이 동등 하심을 고백한다.
삼위일체는 초대교회 때부터 기독교가 고백한 진리이다. 고대 신경인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조(A.D. 325) 에서도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인격적인 존재로 고백하고 있다. 삼위일
또한 성신을 믿는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자들은, 즉 그는 계시지 않은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가 나 시기 전에는 그는 계시지 아니하시었다. 또한 그는 없는 것들로부터 생겨나셨다고 말하거나 또는 하나님의 아 들은 어떤 다른 존재물이나 본질로부터 되었다거나 창조되었다거나 변할 수 있다거나 달라질 수 있다거나 주 장하는 자들을 카톨릭적이요 사도적 교회는 정죄한다.
3) 삼위일체. 성령에 관한 내용 추가/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성령론에 대한 부분이 많이 보완되었다는 것이다.
즉, 성령의 신성이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주님" 혹은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이 의미가 확고히 되었다. 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란 표현을 통해서 성부와 성자와의 동일을 드러내 주고 있다. 다음으로는 "
성부로부터 나오시고"라는 표현을 통해서 성령은 구별된 위격으로서의 존재로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성령의 독립적인 자리가 아니라 삼위일체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분으로 소개되었다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마 지막으로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며"라는 표현을 통해서 위에서 말한 내용, 즉 삼위가 동 질일 뿐만 아니라 동등하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4)기독론 (그리스도의 신성과인성의 연합 문제)/ .칼케돈 신조의 작성배경 및 논쟁 내용: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아 다나시우스 신조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부와 동일한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밝혔으나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이시면서 또한 완전한 사람임을 고백하는 문제를 가지고 신학자들 사이에 이론(異論)이 많았다. 즉 그의 한 존재 안에 신성과 인성이 어떤 모양으로 연합되어 있느냐의 어려운 문제였다. 신인양성을 믿으면서도 그의 신 성을 더 우세한 것으로 강조한 사람들은 주로 알렉산드리아 학파(네스토리우스파, 몹수에스티아의 데오도레) 에 속했었고, 그의 인성의 약화를 막으려는 사람들은 주로 안디옥 학파(유티케스)였다. 이러한 기독론의 역사 적인 논쟁들을 일괄하여 종식시키고 정통신조를 확립할 목적으로 로마의 감독 레오(Leo)가 449년 6월 13일 에 플라비안(Flavian) 황제에게 보낸 편지 톰(The Tome)에서 논쟁의 해결을 위한 신학적 시론을 발표하였었 다. 황제 데오도시우스 2세는 451년에 칼케돈에서 제4차 세계교회의 에큐메니칼 회의를 소집하였다.
체는 본체에 있어서 같은 분이지만 삼위로 존재하신 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1. 하나님의 본체가 세 위가 계시니 성부, 성자, 성령이신데, 이 세위는 한 하나님이시 다. 본체는 하나요,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시다.
2.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3.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로 계신다.
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인격체로 존재하신다.
5. 성부와 성자와 설영은 영광과 능력이 동등하시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성령을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믿지 않고 에너지나 함으로 절하하거 나 특정인간(교주)을 성부나 성자 또는 성령이라 주장한다. 인간 교주를 신격화(우상화) 시 킨다. 이단의 특징은 성경해석의 문제에 기인하는데 교주가 성경을 자의적(恣意的)으로 해 석한다는데 있다.
3. 정통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인간이심을 고백한다(100%
하나님 100% 인간).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정통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것을 분명히 고백한다(빌 2:6-7, 요 5:18, 10:30).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같은 신성을 가진 참 하나님으로 자존성, 영원성, 전지성, 전능 성, 편재성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은 인간을 죄 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지만 죄는 없으시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즉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거나 인성, 즉 인간 으로 세상에 오심을 부인한다. 특정 인간 교주 자신이 구원자임을 자처한다.
4. 정통 기독교는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을 고백한다. 정통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정복하고 육체적으로 부활하셨으며 영원한 생명을 주셨음을 고백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인간을 죄와 함께 죽게 하고,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을 사망에서 살려 새 생명을 주신 구원 의 은총이요 하나님의 능력이다. 특별히 정통기독교는 예수님의 육체적인 부활을 믿으며 성 경은 육체의 부활에 대해 확실히 증언하고 있다(마28:1-10, 고전15:17).
【주의사항】: 이단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하거나 혹은 영적부활을 가르 친다.
5. 정통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신 것과 그의 속죄의 은총을 고백한 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만이 인간을 속죄하며 영생에 이르게 함을 믿고 고백한다(요 14:6, 엡1:7, 골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신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대신 한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다시 희생 제사를 드릴 필요없이 우리의 죄를 다 담당하신 것 이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 죄를 대신 한 형벌이므로 그를 믿는 자는 죄의 형벌을 받지 않는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을 부정하거나 특정 교주가 구세주이며 그 를 통해 하나님께 이를 수 있다고 가르친다.
6. 정통 기독교는 이성주의와 신비주의보다는 신앙(믿음)을 중요시 한다. 기독신앙은 대단 히 상식적이며 도덕적이며 인간적이나, 인간의 능력이나 한계를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하나 님의 능력을 믿는다.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은 인간의 지식이나 이성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알수 있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보다 특정 인간(교주)에 대한 맹신이나 광신에 빠지게 한다. 때로 이성주의에 빠지게 하여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기도 한 다.
7. 정통 기독교는 행위 구원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는 것을 믿는다.
【주의사항】: 정통 기독교는 인간의 행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구원은 값없이 거저주시는 하 나님의 선물이며 은혜로 말미암은 믿는다(엡2:8-9). 이단들은 믿음보다는 인간의 행위나 공 로를 강조하여 맹신을 이끌어내거나 신비주의 또는 초대교회 영지주의처럼 깨달음으로 구원 을 받을 수 있다고 현혹한다.
8. 정통 기독교는 (비록 완전치 않지만) 제도권 교회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인이 지상의 교 회에서 믿음생활의 본문을 다할 것을 믿는다.
【주의사항】: 이단들은 제도권 교회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자신들의 집단이 구원의 방주이 며 진리를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기존교회는 위선적이고 거짓이며 배교의 무리라고 가르친 다. 이단들은 신자들로 교회를 비판하며 불평 불만하게 함으로써 정통 교회에서 이탈하여 자신의 이단집단으로 오도록 유혹한다.
9. 정통 기독교는 신앙의 근거를 체험 신앙이나 예언(새로운 계시)에 두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둔다. 인간의 어떤 주관적 체험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할 수 없다.
【주의사항】: 이단집단은 체험신앙(신비한 계시, 환상, 예언, 꿈 등)을 강조하는 특정 교주 에 의해 절대적으로 지배를 받는다. 교주가 비 성경적인 체험을 하였음에도 그가 체험한 주 관적인 경험을 성경의 권위 보다 앞세우며 유혹하고 신도들로 분별력을 잃게 만든다.
대부분의 이단들은 체험신앙(계시, 환상, 예언, 꿈 등)이 있는 교주에 의해 절대적으로 신앙 의 지배를 받는다. 그들은 비 성경적인 체험을 하였음에도 자신이 체험한 거짓 경험을 내세 우면서 신도들을 유혹한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은 명료하다. 정통 기독교는 성경 말씀으 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지 자신의 체험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아님을 가르친다.
바울은 엄청난 계시체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결코 자랑하거나 내세우지 않앗으며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씀으로 증거하였다(고후12:1-10).
10. 정통 기독교는 지상 천국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을 믿는다(계21:1-27).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심판이 이루어지며 심판 후 영원한 새로운 천국이 도래할 것임을 이야기 한다.
1. 기독교 신앙은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게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이루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말한다.
2.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 곧 영원한 천국이 도래함을 믿는다.
3. 이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따라 주님과 함께하며 성실과 진실, 봉사, 복음전파 의 삶을 살아야 한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심판이 이루어진다.
【주의사항】: 이단들 대부분이 지상 낙원을 이야기 한다. 통일교, 전도관, 여호와의 증인 등... 지상에 낙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일정한 곳에 회집하고 집단 생활 로 유도한다. 이단들은 지상 천국을 강조하며 무분별적인 희생이나 충성을 강요하는데 심지 어는 가장이나 직장까지도 버리는 맹신적 충성을 강조한다.
3. 이단(異端) 의 정의
문자 그대로 “다르거나 틀린 이야기” 를 하는 자들로, 사도들이 세운 교회의 가르침과 다 른 거짓 교리를 주장하는 자(집단)들이다. 이단(異端)을 뜻한 헬라어는 “멸망케 하는 의견”,
“거짓된 가르침”, “분리”, “당파”, “포획”, “불화” 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단(異端)은 한자 로 '끝이 다르다'는 뜻이며, 주장하는 바와 진리의 열매가 다르다는 뜻이다.
성경에서는 “무서운 이리,” “거짓 예언자”, “적 그리스도”, “다른교훈”, 거짓 선생“, ”분열 시키는 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단 교주들은 ‘지금까지 아무도 풀지 못했던 말씀을 하나님의 계시를 자신을 통해 풀게 되었다’ 는 주장을 한다.5)
5) 이단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폐해: 1) 개인의 영육간의 피폐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잘못된 가르침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이단에서 뛰쳐나온 후에 그것을 지우고 바르고 건전한 말씀을 배우기까지 너무나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토로하고 있다.
2)가정파괴: 부부 중 한 사람이 이단에 빠져 가정이 파괴된 경우는 가장 흔한 사례이기도 하다. 부부의 이혼으로 자녀들이 고통을 받게 되며 자녀 중 한 사람이 이단에 빠짐으로 가족 전체가 신음하게 되는 현상들이 빈번하 게 있다.
3) 가산탕진:이단들은 어떤 명목과 명분을 동원하여 물질을 집요하게 착취한다. 그래서 이단에 오래동안 머물러 있는 경우, 가산을 탕진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4)사회적 혼란: 이단들은 윤리의식이 약하며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는 무책임 하다. 그 결과 이단이 집단화될 때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한국에서는 1992년 예수 재림을 주장한 다미 선교회, 오대양 집 단자살, 영생교 집단 살해 등과 같은 반 사회적이며 반 인륜적인 일들이 자행되었다.
5) 복음의 문을 막음: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단을 정통 기독교로 오해하여 전도의 문을 닫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단들은 교회로 침투하여 교회를 무너뜨리고 이어서 그들의 교사를 선교지에도 파송하는 형국이 되어 성경적 복음전파에 막대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1) 이단의 판정기준
이단을 규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우리 신체를 예를 들어보면 눈이 멀었거나 팔을 잃 어다고 죽지는 않는다. 그러나 생명기관에 병이 들면 죽을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역사적 신앙과 결정 적인 교리가 한가지만 다를 때에도 이단으로 규정된다. 창조론,구원론,계시론,신론 중 단 하나만 잘못 되어도 이단이 될 수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교단의 사례를 들어보면 “교리의 표준인 신구약성경, 세계보 편교회의 신조인 니케아 -콘스탄티노플신조 (A.D. 381) 와 칼케돈 신조(A.D. 451) 및 세계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전통과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의 신앙고백(1986)을 연구의 기준으로 한다”.
2)
이단의 공통적 특성교회사를 통해보면 이단들은 교회 밖이 아닌 교회 내에서 나타난다. 이단의 창시자나 교주들은 기존 교회에 소속된 신자로서 성직자들이거나 특별한 계시등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몰몬교의 창설자인 조셉 스미스2세는 열성적인 감리교도였다. 안식교의 윌리엄 밀러는 침례교회 신자였고 크 리스천 사이언스의 메리 베이커 예디 부인은 회중교회의 교인이었다.
여호와의 증인의 창설자인 러셀은 회중교인이었다.
한국의 박태선, 문선명도 교회의 지도자로서 장로나 집사직을 맡았던 자들이었다.
이와 같이 기독교의 이단들은 교회에서 자생한 특징이 있다. 이들은 기존교회에 불만을 품고 이탈하여 교회 를 비난하며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2. 이단들은 기존 교회신자들을 포교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기존 교회의 신앙과 차별화하면서 기존교회의 교인을 포교대상으로 삼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기존교회의 신앙이 잘못되었다고 확신하는데서 비롯한다.
여호와의 증인의 경우는 기존교회의 교인들을 포교하는데 사명을 다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안식교, 통일교, 전도관, 크리스찬 사이언스 등 대부분의 이단들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3. 이단들은 표리부동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
이단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숨기고 표면적으로는 기독교인인 것 처럼 보이며 교인들에게 접근한다. 즉 자신 이 믿는 것을 변장한 채 교회에 침투해 온다. 위장전술에 능한 자들이다. 예수의 이름을 말하지만 정통 기독 교가 믿는 예수의 본체를 믿지 않는다. 성경을 말하지만 성경의 진리를 위장한 채 왜곡되게 해석한다. 이단 들은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실제적을 믿는 것이 상반되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
4. 이단들은 기존신자들의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단들은 중생을 체험한 자와 체험하지 않는 자를 구분하여 교인들을 양분화시킨다.
특히 구원파는 이러한 특징이 지배적이다. 이들은 성도들을 참 크리스천과 거짓 크리스천으 로 구분하여 양분화된 도식으로 인식하고 기존 교회의 성도들은 거짓 크리스찬이며 자신들 만이 참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한다. 참 크리스천이 되려면 자신들의 공동체안에 들어와야 한 다는 것이다.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믿기 때문이다.
5. 이단들은 체험신앙과 계시지향적인 신앙을 내 세운다.
이단들은 개인의 신비적 혹은 특별한 체험을 근거로 주관적인 확신에 찬 사람들이다. 그들 은 자신의 계시체험을 일반화하여 체험이 없는 자들과 차별화하고 자신의 신앙이 우월함을 내세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체험한 무분별한 신비적인 경험을 신적계시와 동일시하여 교 인들을 현혹시킨다는 것이다.
문제는 신도들도 주관적인 개인의 체험을 절대화시켜 절대적인 신적계시나 그것의 매체로 맹신하는데 있다.
6. 이단들은 거짓 예언을 일삼는다.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것 처럼 거짓 예언은 이단들의 특징 중 대표적인 것이다(마7:15).
이들은 자신들의 거짓 예언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내세우며 그 예언이 하나님의 영감된 절대 진리라고 인식하고 있다. 거짓예언을 대부분 개인으 미래나 미래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예언하는 공통점이 있다.
성경은 거짓예언하는 영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사도요한은 세상에는 거짓예언자들 이 많기 때문에 영을 다 믿지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시험해보아야 한다고 주 장한다(요일4:1).
7. 이단들은 교주를 신격화하는 인존사상이 지배적이다.
정통기독교가 신 중심주의라면 이단들은 교주를 신격화하는 인간 중심주의가 특징이다.
교주들의 카리스마적인 존재로 군림하는 것이다. “오직 자신만이 신령한 체험이나 영적인 능력이 있는 하나님의 사자라고 자처한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종파의 교리나 행동 양식들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자신이 속한 이단 종파의 전 영역에 걸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종국에는 교주 자신을 메시아로 둔갑시키는 경우에 도달하게된다. ‘재림예수’, ‘동방 의 의인’, ‘최후의 제사장,’ ‘하나님의 대사’, ‘말세의 종’ 등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자신들의 메시아 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8. 이단들은 격리된 게토 형식의 공동 집단체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이단들은 반 사회적인 병리현상을 갖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공동체로부터 격리시켜 특정집 단을 형성하는 현실 도피적인 경향을 띤다. 그리고 운거하는 특정지역을 성역화하여 ‘신앙 촌’, ‘천년왕국’, ‘새예루살렘 등을 이룬다. 대부분의 이단 연구자들은 이단들 안에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듯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요소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것은 바로 이단들 이 신도 개개인들에게 친밀 공동체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오성춘에 의하면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이단 공동체 속에서 (1) 속에 감춘 모든 것을 털어 놓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2) 그들의 과거의 신분이 어떤 하든 상관없이 가치 있는 존재로 용납 받으며 (3) 삶의 위기와 새로운 삶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갖가 지 불안과 문제들을 카타르시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4) 소속감을 총족받는다고 한다.”
9. 이단들은 말세 사상 신앙에 치우쳐 있다.
기존 교회의 모순과 사회의 부조리에 환멸을 느낀 이단들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교회 를 개혁하려는 강한 열망과 의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추상적인 내세의 영생 복락만 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구원론적인 말세 신앙을 강조하며, 후천 개벽 사상이나 지상 천국신앙으로 구체화된 집단을 이루려고 한다.
이들 지상 천국의 개념속에는 소외되고 억눌린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기존의 권력과 부를 가진 자들은 말세에 모두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반면 자 기 종단의 신자들은 지상 천국에 참여 한다는 억눌려온 피지배 계급의 해원과 한풀이를 주 장한다.
10. 이단들은 항상 기독교의 정통성을 부인한다.
이단들은 정통적인 기독교의 가르침을 부인하고 자신들이 새로운 진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 한다. 정통 기독교는 참 진리에서 이탈하여 변질된 종교라고 비난한다. 그래서 교회의 개혁 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이들은 기존의 기독교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 며 기존교회를 위선적인 거짓 종교로 몰아붙인다.
11. 이단들은 성경외에 자신들의 경전을 갖고있다.
이단들은 대개 자신들의 주장을 절대화하기 위해 성경외 에 자신들만의 경전을 갖고 있다.
몰몬교, 안식교, 통일교등이 대표적이다. 그들의 경전은 표면적으로는 성경과 동일하다고 해 도 실제로는 성경보다 더 능가하는 권위가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경건이 최종적인 신앙과 살ㄹㅁ의 표준이 되고 있다.
12. 이단들은 성경을 부분적으로 해석하고 보편적인 성경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단들은 성경외에 자신들의 경전을 주장하는 것은 물론 성경 전체를 객관적인 동일한 가치
가 잇는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의 주장에 맞는 부분만을 참된 진리라고 주장하는 편협적인 성경관을 갖고있다. 즉 성 경안의 성경을 주장하는 셈이다. 구약과 신약의 모순을 지적하고 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현상들은 초대교회의 이단이었던 마르키온과 영지주의자들 에게서 현저하게 나타난다.
13. 이단들은 특히 행위구원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이단들은 기존교회의 신앙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만든 교리와 규례를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들은 구약의 율법과 같이 추종자들을 구 속하는 강한 힘을 갖는다. 성인 세례나 성찬식 참여등을 구원의 조건으로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적인 준수와 더불어 믿음의 의로운 행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호와의 증인이 대표적이다.
14. 이단들은 중생체험을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이단들이 주장하는 중생은 심리적인 확신의 경험이 기초가 되기도 한다. 주로 구원파 계열 이 이런한 주장을 한다. 그들은 중생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체험 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중생의 시간과 장소등을 강조한다. 이러한 주 장들은 주관적인 구원의 체험을 믿음보다 더 확실한 증거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한다. 더 위 험한 것은 주관적인 체험을 공유하지 못한 신자들을 구원받지 못한 자연인으로 간주하는 모 순에 빠지는 것이다. 주로 구원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워치만 리 와 그의 후계자인 위 트니스 리의 구원론에 심취한 자들도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15. 이단들은 율법 폐기론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이단들은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단들은 인간의 기존 체제와 법을 무 시하고 자신들의 주장과 신조에 일치하지 않으면 사회의 질서보존과 공익에 관계없이 불법 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특히 남녀간의 성문제, 가정파괴 등의 반사회적인 행위를 감행 할 수도 있다. 주로 교주의 독선적인 지배 하에 비윤리적인 행위가 자행되며 때로는 반국가 적인 행동도 동반하게 된다. 여호와의 증인의 집총 거부, 몰몬교의 일부다처가 실례이다.
16. 이단들은 강한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단들의 신앙은 대개 이원론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들의 이원론은 단순한 염세주의나 현 실 도피 정도를 넘어 성경관, 신관, 기독론, 세계관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준다. 이들은 영의 세계와 물질세계를 선악의 세계로 이원화 하여 세상을 이중 구조로 해석하는 극단적인 흑백논리에 빠진다.
특히 기독론에서 이원론의 영향이 지대하다. 그리스도의 인성적인 면을 악하게 보기 때문에 그의 육체적인 부활신앙을 부인하는 데 이른다. 천지창조 자체가 물질에 속한 것이기 때문
에 선한 하나님은 악한 물질을 만들 수 없다는 논지로 창조의 역사와 구약의 하나님을 한꺼 번에 악한 존재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17. 이단들은 교주를 메시아나 심판주로 여긴다.
이단들은 교단의 창시자를 이 세상의 악과 불의를 제거하고 이상 세계를 구현할 메시아로 여긴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에서 이탈하여 교주의 가르침을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
신앙의 대상을 하나님인 것 처럼 내세우지만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이 아니고 교단의 창시자 인 교주이다. 통일교를 예로 들면, 통일교에서는 문선명을 ‘하나님이 이땅에 인생과 우주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낸 분이며, 영계와 육계의 억만 사탄과 싸워 승리한 분이며, 예수님을 비롯한 낙원의 수많은 성현들과 자유로이 접촉하며 은밀히 하나님과 영교하는 분’
으로 가르친다. 예수가 ‘그대 아니고서는 인류 구원사업을 감당할 자가 없다’ 고 고백한 사 람이 교주인 문선명이라는 것이다.
2. 유대에서 내려온 자들과 바울 및 바나바사이에 ( 이방인의 구원문제에 대한) 다툼 이 일어나자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apostles) 과 장로들(elders) 에게 이방인의 구원문제를 토론하기 위해 대표를 파송하기로 했다.
이때 디도가 대표단에 포함되었는데 그는 100% 이방인 이었다. 바울과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에 올라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디도를 소개했다. 디도는 아브라함의 자손( 유대인) 이 아니며 또한 그가 할례를 받지 않고 모세 율법을 따르지 않았어도 그가 받은 구원은 틀림이 없음을 입증하고자 했다.
갈라디아서2:1-2 절에 따르면 바울이 이때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이유는 “( 하나님 의) 계시를 인하여 올라갔다” 고 밝히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 바울로 이방인들도 오 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게 되는 구원의 진리가 바리새파와 헬라 당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하셨던 것이다.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은 대표단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베니게와 사마 리아를 방문해 그 곳의 교회들( 비록 자신들이 개척하지는 않았지만) 에 이방인들이 구원받아 주께로 돌아온 소식을 전해주었고 교회는 다 크게 기뻐했다(3 절).
3. 예루살렘공회는 네 가지 순서의 모임으로 공회를 진행했다: 첫째, 안디옥교회에
서 온 바울과 바나바 일행을 환영하는 첫 번째 공식적 모임(4 절) 둘째, 바울과 예루
살렘교회의 핵심리더 간의 개별적 모임( 갈2:2 절) 셋째, 예루살렘교회 내의 바리새파
가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한 두 번 째 공식적 모임(5 절, 갈2:3-5 절) 넷째,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 위한 사도와 장로들의 모임(6 절) 로 진행되었다. 갈라디아서1-2 장에
는 이방인의 구원문제에 대해 예루살렘 공회에서 한 바울의 보고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바울일행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안디옥에서 행한 모든 일들을 보고하 자 뜨거운 논쟁이 일어났는데, 베드로가 일어나 발언을 할 때까지 큰 진전이 없었 다.
6)7-11 절에서 베드로는 이방인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체험과 간증을 나누었다( 특별히 10-11 절. 10 장에서 이미 베드 로는 가아사랴를 방문해 대표적인 이방인 고넬료를 만나 복음을 전했고 그와 함께 한 자들 모두 구원을 받은 사실을 경험했다. 10:44-49).
7)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오 순절 성령강림시 유대인들에게 주셨던 동일한 성령을 이방인들에게도 주심으로 이 방인들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10 절에서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이 구원받은 사실을 상기 시키며 “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며 예루살렘 교회 안의 바리새파와 할례 당을 책망했다.
11 절에서 베드로는 “ 우리( 유대인) 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 선언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 공히 믿음(9 절) 과 은혜(11 절) 로 구원받음을 선언했다. 모세율법은 유대인들에게도 구원의 조건이 아니며 이방인 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구원은 “ 모세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음으로“(Obey Moses' Law and be circumcised) 가 아니라 “ 오직 믿음을 통한 은혜로”(By grace, through faith)!
8)베드로를 이어 바나바와 바울도 일어나 이방인들 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놀라운 일들을 보고함으로 바리새파를 잠잠케 만들었다(12 절). 자신들이 사역하는
6)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사도 베드로가 한 최후발언과 행동은 바울과 그의 사역을 확인(endorse) 하는 내 용이었다(15:7-11절. 참고. 벧후3:15-16절).
7) 베드로가 하나님께서 고넬료를 구원하셨던 사건을 예루살렘 교회에 자세히 설명하였을 때 교회는(히브리파 그 리스도인들 포함) 베드로의 간증을 받아들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 적이 있었다 (11:4-18). 이때 이방 인 구원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듯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참고:15:1절).
8) 바울은 서신 서에서 구원의 다섯 가지 성격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첫째,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 (salvation is of God). 즉 구원은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완성했다는 말이다 (롬 3:25, 8:3; 갈 4:4; 빌 1:28, 딤후 1:9. 딛 1:2). 둘째, 구원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salvation is not earned). 구원은 인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롬 3:19, 20, 4:6, 9:30, 31, 11:6; 갈 2:15, 16, 21; 엡 2:9; 빌 3:9).
셋째,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선물이다 (salvation is a gift). 구원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은 혜(unmerited favour)이다. 서신에서 바울은 단어 “은혜“를 98 번이나 사용하고 있는데 구원과 관련해서 적 어도 30번 사용했다(롬 3:23, 4:6, 5:15, 16, 17, 20, 21, 6:23, 11:6; 고후 8:9; 갈 1:15; 엡 1:6,7, 2:8,9;
딤후 1:9, 딛 2:11, 3:5,7). 넷째,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받는다 (salvation is by faith alone).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유일한 것은 믿음이다. 인간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게된다(이신 칭의. Justification by faith. 롬 3:21-5:2; 갈 2:16, 3:2-24, 5:1; 엡 2:8-9, 3:12; 빌 3:9; 딤후 3:15). 다섯째, 구원은 모든 자 를 대상으로 한다 (salvation is universal). 바울이 말하는 구원의 보편성은 만인구원설 (universalism)과 동 일하지 않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지만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만 구원을 얻게 된다(13:47, 48, 49, 28:28; 롬 1:5, 13-16, 10:11, 12, 13, 15:18, 19, 16:26; 갈 3:22, 엡 3:7-8).
동안 주의 표적과 기사를 통해 수많은 이방인들이 구원받은 사실들을 두 사람은 생 생히 간증했다.
마지막으로, 예루살렘교회의 최고 지도자 야고보( 예수님의 형제. 베드로를 대신해 예루살렘교회의 최고지도자가 됨. 성전에서 떠밀려 돌에 머리를 다쳐 순교하게 된 다. 그의 시신을 정리하던 제자들이 그의 무릎이 마치 낙타무릎처럼 된 것을 발견 했는데 그 만큼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가 일어나 결론을 내렸다(14-21 절).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구원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고넬료의 집을 방문하시어 당신의 이름을 위할 목적 (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백성) 으로 그 가정을 모든 이방인 가운데서 취하셨음을 밝혔다(14 절).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방문 하신 것은 그들에게 구원과 축복을 주기 위함이었다. 사도 야고보는16-18 절에서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을 기록하고 있는 선지서( 암 9:11,12) 를 인용 하였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신약시대에 와서 고넬료 사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기 초하고 있음을 증거했다.
드디어 사도 야고보는 성령을 힘입어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을 괴롭게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즉 이방 형제들에게 믿음 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지 말 것을 촉구한 것이다. 할례 파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이방 형제들 을 괴롭히지 말 것을 당부했다.
4. 예루살렘 공회는 이방인의 구원문제에 대한 최종결정(“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11 절) 사항을 편지( 안디옥/ 수리아/ 길리기아 지역의 이방형제 교회들을 대상) 로 써서 바울 일행의 손에 들려 보내기로 했다.
다만 이방 형제들에게 몇 가지 일들을 삼가해 주도록 권면하는 편지 쓸 것을 제 의했다(19-20 절). 예루살렘 공회가 이방형제들에게 부탁한 내용은 법적 구속력을 지닌 내용이 아니라 유대형제들과 이방형제들 간의 교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한 배려적 차원에서 부탁한 것이었다(20 절, 29 절. 참고: 창9:1-5 절).
사도행전 15 장의 예루살렘공회가 “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받 는다는 사실을 확정하면서 네 가지 항목 에서 이방형제들에게 주의해줄 것을 부탁했 다. 유대형제들이 강한 유대교적 배경을 오랫동안 가졌기에 음식, 날, 우상, 할례와 같은 부분에 아주 민감한 자 들이었다. 1) 우상에 바쳐진 제물 ( 고기) 을 먹지 말라 2) 음행하지 말라 3) 목매어 죽인 고기를 먹지 말라 4) 피를 먹지말 것 을 주문한 것 은 순전히 유대형제들을 배려하는 차원 에서였다.
9)비록 비본질적인 것이지만 유대
9) 유대인들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이 있다면 피를 먹는 것과 피를 빼지 않은 체 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성경
형제들은 정서적/ 심리적으로 이런 것을 용납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엄격한 종교 적, 도덕적 규칙 하에서 살아온 유대형제들에게 이방인들의 이런 행위는 필요 없는 갈등과 긴장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방형제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되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자유 를 절제함으로 유대형제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권면했다. 이방형제들은 유대 형제들을 위하여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했다.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것 본질적인 것이 아니며(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 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인 유대파 그리스도인들에게 우상에 바쳐진 고기를 먹 는 것은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신앙의 전통에서 금기시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구태여 형제들의 마음을 불편케 하기 까지 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참고.
10:25 절).
“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 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 갈 5:13).
현재 우리에게도 비본질적인 부분에서 다른 형제와 자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 록 나의 자유를 절제할 배려를 필요할 때가 있다. 반드시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나에게는 문제가 될 것이 없고 또한 전적으로 나의 자유와 선택의 소 관이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주변사람이 불편을 느끼거나 충격을 준다면 나의 자유를 절제하거나 때로는 포기해야 한다. 예를 들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협오식품( 음 식) 을 먹는 것 등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는 행동은 포기하거나 절제하는 것이 하나 님의 뜻이다.
“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 말씀 하고 있다 ( 고전 8:9). 우리가 내린 결정과 선택 때문에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나 불 신자들이 우리의 행위를 따라하거나 우리의 행동을 보고 시험과 충격을 받는 다면 우리의 자유를 절제해야 된다.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핑계 삼아 옳지 못한 일을 하 여 잘못되고 죄를 짓게 된다면 책임은 고스란히 우리에게 있다( 롬 14:13).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도 보는 이들에게 충격과 시험거리가 된다면 그것을 해서는 안 된 다.
예루살렘공회가 결정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안디옥 교회가 읽고 기뻐했다(30-31 절).
은 피는 생명을 의미하기 때문에 피를 먹지 말도록 요청했다(창 9:4-6절). 이방형제들이 유대 형제들을 배려 하는 차원에서 최소한 네 가지를 피해 주도록 부탁했다.
5. 바나바는 1 차 선교여행 때 선교 팀을 이탈 한 조카이자 어린 요한마가에게 만회 / 재기할 기회를 주고자 했지만 바울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13:13, 15:37-38 절. 후에 바울은 요한마가를 받아들였다. 딤후4:11. 요한 마가는 베드로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하기도 할 만큼 유익한 종으로 성장해 나갔다.
벧전 5:13). 바울은 바나나와 헤어져 실라(Silas) 를 데리고 2 차 선교여행을 떠났다 (22 절, 32 절).
◉ 팀사역의 중요성
하나님의 사역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팀 사역(team work) 으로 이루어져 왔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 ‘사람’ 은 불완전하며 연약한 존재이다. 하지만 하나 님은 천사와 같은 초자연적 존재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와 같은 사람을 통해 당신의 일을 이 루어 가시는데 이것은 신비 (mystery) 이다.
우리 한국인은 독창은 잘하지만 합창은 잘 못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종목에서는 뛰어난 반면 협력을 요하는 종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1. 왜 팀사역인가?
첫째, 증명된 성경적 모델이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일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지 일관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팀 사역을 통해서이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7 명의 집사, 바나바 와 사울, 바울과 디모데, 바울과 디도. 바울과 브리스길라 아굴라부부, 바울과 실라와 누가를 예로 들 수 있다.
바울 옆에는 언제나 함께 격려하며 손을 잡고 일하는 동역 자들이 존재했다. 비교적 젊 었던 바울은 믿음의 선배 바나바로 부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과 격려를 받았고 루스드라에 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만나 좋은 동역 자를 갖게 된다 (16:1-3). 바나바가 주연 배우였다면 바울은 조연이었고 디모데가 조연이라면 바울은 주연이었다.
팀은 그 자체가 훈련의 학교요 배움의 현장이었다. 선교 여행 동안 바울은 노련한 바나 바에게 훈련을 받았고 디모데와 실라 역시 바울을 통해 사역을 배우는 시간이었다.10)
팀 사역은 정신적, 심리적, 영적인 유익이 있다. 어려움을 당하거나 핍박에 처할 때 서로 지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었고 한 지역을 복음화 하는데 혼자 할 때 보다 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10) 1 차 선교여행에서는 바나바 와 마가를 (13, 14 장) 2 차 여행에서는 실라와 디모데 (15:40, 16:1-3)와 동 행했는데 이렇듯이 바울의 사역은 언제나 팀 사역이었다 (14:6).
둘째, 은사의 다양성 때문이다.
바울은 “각 사람에게 성령께서 은사를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함이다“ 고 했다 (고전 12:27). 교회성장학자 피터 와그너 (Peter Wagner) 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단 한가 지의 은사를 가진 것이 아니라 "혼합은사“를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11)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교회에 다양한 은사들을 (고전 12:1-11, 엡 4:9-11) 주셨는데 은사를 주신 목적은 한분의 성령께서 오직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고전 12: 4, 5, 6, 11).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for building up the body of Christ) 위함 이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고전 10:31).
11) 은사는 성령이 주시는 것이며 절대적으로 은혜의 선물이다. 어떤 은사를 받고 받지 않을 것을 결정하시는 이 는 성령이다. 내게 없는 은사는 전혀 염려할 것이 없다. 성령께서 주시지 않은 은사에 대해 불평할 이유가 없 다. 그리스도인 각자는 자기에게 주어진 은사에 대해서만 책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