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치료 의학으로서 의료 분야에서 수천 년 간 그 역할을 다해 온 한의학이 일제 이후의 짧았 던 제도권 밖에서의 소외된 활동을 청산하고 다시 국가적 의료 기관에 수용됨으로써 점차 제도권 안에서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 방 국민의료보험제가 시행되고, 복지부에 한방
정책관실이 설치되었으며, 한방 군의관, 한방 공중보건의 제도가 법개정 절차를 거쳐 제도적 으로 시행을 약속 받은 것이다. 특히 일선 지방 자치단체의 보건소에도 한의사가 근무할 수 있 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은 서양의학 일변 도의 현 체제하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방 병, 의원의 연간 의료비 총액 이 1조 7,550억원으로 총 의료비의 10.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져가는 등 국민의료의 중요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서 한의학의
保健所 근무 韓醫師 실태조사 및 韓方診療室 방문환자 인식조사
임진택1․이상룡1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1
A Research on the State of Korean Medical Doctor Working at Public Health Center and an Attitude
Survey of Patients Visiting Korean Medical Doctor's Clinic for Treatment
Jin-Taek Yim1․Sang-Ryong Lee1
Dept. of AM-Meridian & Pointology,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Woo-Suk University1
Abstract
Korean medicine as a medicine of remedy not as a medicine of restorative which acted in common with the people since the dawn of history is winning public recognition overcoming short non-authoritative act period after the japanese imperialism.
This research was intended to know the institutional position of korean medical doctors working at public health centers and to survey an attitude of patients visiting korean medical doctor's clinic at five public health centers of each self-governing body in Gwang-Ju.
Above all, the institutional position of korean medical doctor as a civil official is low. But the patients visiting korean medical doctor's clinic at public health center had a firm belief that the korean medical doctor is very reliable and that his treatment is very helpful to health.
Key Words : Public health center, Korean medical doctor's clinic
•교신저자 : 이상룡,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490, 우석대학교 한의 과대학 경혈학교실, Tel. 063-290-1563, Fax. 063-290-1558, E-mail : [email protected]
J. K or. A M – M eridian & P ointology S oc.
비약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볼 때 각 자치구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소의 한방진료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보건소가 민간 의료의 최일선에서 의료 소비자와 가장 격의없 이, 그리고 직접적으로 제도적 보장을 받으며 시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한 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보건소가 절반 이 넘고, 또 한방진료실 개설 1차년에 환자 1 인, 1회 방문당 7210.9원의 부담금이 필요했으 며, 2차년도에는 4234.7원이 투자되었다는 보 고1)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환자 1인에 대한 투자비용이 지나치게 많아 재정적으로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으로 보자면 오히려 한방 의료서비스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 에 한방진료실의 운영에 더욱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며 더욱 계획적으로 운영하여야 할 것 이다.
이에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 한방진료실에 근무하는 본 보고자는 보건소 근무 한의사의 실태를 파악하고, 來室하는 환자의 의식 상황 을 설문절차를 통해 조사하여 보건소 한방진료 실의 계획적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1. 조사기간
1. 설문조사는 2001년 4월 12(목)일부터 2001 년 4월 18(수)일까지 시행하였다.
2. 각 자치단체의 한의사의 지위에 관계된 것 역시 같은 시기에 각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 하여 조사하였다.
2. 조사방법
1.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 보건소 한방진료 실에 근무하는 한의사의 현 상황을 직접 自 治區를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2. 설문조사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 보건 소 한방진료실에서 실시하였으며 각 자치구 는 같은 기간동안 동시에 독립적으로 진행 하였다. 대상자는 무작위 선정하였는데, 선 정에 있어서 內室한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였으나 그렇게 하고자 할 경우 별도로 설문조사만을 전담하여 실시할 요원 이 각 한방진료실당 최소한 두 명 정도 배치 되어야 한방진료실에서의 진료와 병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고 무작 위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3. 설문조사 대상
광주광역시 다섯 개 자치구에 개설되어 있는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內室하는 환자를 무작위 로 추출하여 설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4. 자료의 처리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에서 독립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 내용을 취합한 후 광주사회조사연 구소(사단법인)에 분석을 의뢰하여 결과를 도 출하였다.
조사분석의 도구 및 방법 : 조사결과 유효 회 수 질문지는 편집작업 및 부호화 작업을 거쳐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컴퓨터 통계 프로그램인 SPSS/PC+(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10.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카파검정을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1. 保健所 勤務 韓醫師의 實態調査
1) 광주광역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한의사 배치 현황
광주광역시 소재 5개 자치구의 보건소에 모 0) 정영호, 강성호, 1996년 의료기관별 국민의료비 추계와 지출구조분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 (대한
예방한의학회지 2000년 6월호 재인용)
두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었으며, 각 한방 진료실에는 공무원으로 한의사가 한 사람씩 근 무하고 있었다.
구분
소속 公務員
(A) 공익요원 공중
보건의 공무원 배치율
동 1 1 0
100%
서 1 0 0
남 1 1 0
북 1 1 0
광 산 1 1 0
2) 광주광역시 보건소 한방진료실 한의사의 定員上 직급 분포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근무하는 한의사는 각 자치단체가 모두 “보건주사”의 직급을 정원 (定員)으로 두고 있었다2).
구분
소속 계약직 사무관(5급) 보건주사 (6급) 계
동 0 0 1 1
서 0 0 1 1
남 0 0 1 1
북 0 0 1 1
광산 0 0 1 1
전체 0 0 5 5
3) 광주광역시 보건소 한방진료실 한의사의 現員上 직급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근무하는 한의사는 모든 자치단체가 공히 “계약직 나급”의 직급을 받고 있었다3).
구분
소속 계약직
(A) 사무관
(5급) (B)보건주사 (6급) 계
동 1 0 0 1
서 1 0 0 1
남 1 0 0 1
북 1 0 0 1
광산 1 0 0 1
전체 5 0 0 5
4) 광주광역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진찰실 유무
다섯 곳의 자치구 가운데 한 곳의
한방진료실만 독립된 진찰실이 있었고, 나머지 네 곳의 자치구 한방진료실은 진찰실 없이 진료에 임하고 있었다.
유무 자치구
전체 보건소 수 (A)
진찰실이
있음 (B) 진찰실이
없음 비율(B/A
×100) 자치구
수 5 1 4 20%
5) 광주광역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일 평 균 內室 환자 수
2000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까지 각 자치구에 內室한 전체 환자를 연간 근무 일 수로 나눈 것(단위 : 명).
2000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다섯 곳의 자치구에 內室한 전체 환자 수는 총 52,561명이었고 그것을
근무일수와 근무자 수로 나눈 일평균 內室환자 수는 38.6명이었다.
환자수 자치구 30명
이내 30~
35 35~
40 40~
45 45~
50 50~
55 55명 이상 자치구
수 ∙ 3 ∙ 1 1 ∙ ∙
일평균 內室환자
수 38.6명
2. 內室한 환자의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 1) 일반적인 특성
(1) 응답자의 성별상 특징
응답자의 70.4%가 여성이었다(표1).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이용하는 주 대상이 여성이라는 결과는 여성이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선호한다 0) 진료실에서 근무하는 양의사는 “의무사무관”을 정원으로 두고 있다.
0) 전문의의 자격이 있는 사람은 “계약직 가급”의 직급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방 전문의제도가 아직 시행되기도 전에 이러한 규정을 적용시켰기 때문에 한의사는 “계약직 가급”인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 11조”에 보건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으로 1. 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 2. 보건의무 직군의 공무원으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계약직인 한의사는 “의사의 면허”를 가지지도 못하였고 “보건의무직군의 공무원”도 아니기 때문에 보건소장이 될 가능성이 없다.
는 결론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또다른 면도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곧 사회, 구조적 이유가 작용한 것일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노령 인구 가운데에도 주로 경제활동에 종사해야 할 사람 은 남성일 것이며, 또한 젊은 층은 당연히 대부 분 경제인구가 남성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에만 진료를 하는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內室하는 사 람은 여성이 많을 것이다.
(표1) 응답자의 성별 분포
빈도 백분율(%)
남자 76 29.6
여자 181 70.4
합계 257 100.0
(2) 응답자의 연령
응답자 중에는 60대가 가장 많고(31.9%), 70 대 이상(23.0%)과 50대(22.2%)가 그 뒤를 이 었다. 40대 이하의 젊은 층도 22.6%로 전체의 약 1/4에 달했다(표2). 60대가 가장 많고, 50대 와 70대까지 합하면 73.8%가 되는데 이것은 뒤에 나올 질환별 분포에 퇴행성 질환이 60.1%
나 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즉, 보건 소는 주로 노령이면서 퇴행성 질환에 이환된 환자가 많이 이용한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표2) 응답자의 연령분포 빈도 백분율(%)
40대이하 58 22.6
50대 57 22.2
60대 82 31.9
70대이상 60 23.3
합계 257 100.0
(3) 질환 분포
응답자의 진단명을 보면, 퇴행성질환으로 오 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60.3%). 그 다음이 근 골격계질환으로 (15.2%) 이 두가지 이유로 진 료실을 찾는 경우가 전체의 약 3/4에 달했다(표 3). 그외의 진단으로는 내상, 외감 등이 있었다.
이것은 앞서 말한 노령 인구의 보건소 방문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표3) 질환별 분포
빈도 백분율 (%)
유효
퇴행성 질환(노인) 143 60.3 젊은층의 근, 골격계
질환 36 15.2
기타 58 24.5
합계 237 100.0
결측 무응답 20 (의사가
기재 안함)
합계 257
(4) 방문기간별 분포
응답자 중 한방진료실을 6개월 미만 이용한 응답자가 53.7%로서 유효응답자의 절반 이상 을 차지했다. 6개월이상 한방진료실을 방문하 고 있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46.3%로서 장기적 인 이용자의 비율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표4).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건소에서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보인다.
(표4) 방문기간별 분포
빈도 유효 퍼센트
유 효
1개월미만 65 26.4 1개월 ~ 6개월미만 41 17.7 6개월 ~ 1년미만 20 8.7
1년 ~ 2년미만 28 12.1
2년이상 46 19.9
합계 227 100.0
결 측
무응답 28
몇 년 전부터 2
합계 30
합계 257
(5) 인지도
응답자들이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을 안 기간은 매우 다양해서 2년이 넘었다는 응답자가 29.2%에 달하고, 1개월이 안되었다
는 응답자도 18.5%에 달했다(표5). 특히 본 보 고자가 설문조사한 것에 의하면, 1개월 미만인 사람 가운데 진료 당일이나, 진료일 바로 전날 알게 된 경우가 아주 많았다. 개설된 지 3년이 되었는데 아직 알고 있지 못한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것은, 광고가 아주 미미하다는 것을 의 미하며 또한 뒷부분의 인식 경로 조사에서 언 급하게 되겠지만, 주로 주변 사람들이 알려주 거나 다른 업무로 보건소에 들렀다가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표5)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을 안 기간
빈도 퍼센트
유효
1개월미만 45 18.5 1개월 ~ 6개월미만 52 21.4 6개월 ~ 1년미만 24 9.9
1년 ~ 2년미만 51 21.0
2년이상 71 29.2
합계 243 100.0
결측
무응답 7 97.3
몇 개월 전부터 4 몇 년 전부터 3
합계 14
합계 257
(6) 인지도와 이용도
인지도와 이용도를 비교해볼 때, 한방진료실 이 있다는 것을 안 기간과 이용기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칭성을 보 는 카파 유의확률 p=.037)(표6). 응답자들은 대 부분 한방진료실이 있다는 것을 알면 이용하기 시작하고, 한번 이용하기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인지경로
70.5%가 주변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게되어 왔으며, 보건소에 다른 업무로 왔다가 한방진 료실이 있는 것을 보고 온 사람이 23.6%였다.
광고를 보고 왔다거나(3.1%) 다른 방법으로 알 게된 사람(2.8%)은 전체 응답자의 6% 미만이 었다(표7). 한방진료실의 홍보가 더욱 적극적으 로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표7) 한방진료실을 알게 된 경위 빈도 백분율
유효
주변 사람들이 말해줘서 179 70.5 보건소의 다른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한방진료실을 보고 60 23.6 한방진료실에 대한 광고를
보고 8 3.1
기타 7 2.8
합계 254 100.0
결측 무응답 3
합계 257
(8) 한의원 이용경험
응답자의 64.0%는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8).
다른 한의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의 한방진료실에 대한 평가로는 더 좋다(50.0%)와 비슷하다 (26.9%)가 주종을 이루었다. 그러나 더 나쁘다(5.0%)와 모르겠다(18.1%)라는 응답 도 전체 경험자의 23.4%(표 9)나 되어 앞으로 한방진료실의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표6)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을 안 시기>와 <한방진료실 방문기간> 교차표
한방진료실을 처음 방문한 시기 1개월 전체
미만 1개월
~ 6개월
미만 6개월
~ 1년미
만 1년 ~
2년 미만
2년 이상
한방 진료 실이 개설 되어 있다
는 것을
안 시기
1개월
미만 37 37
1개월 ~ 6개월
미만 13 35 48
6개월 ~
1년미만 2 5 14 21
1년 ~
2년미만 4 7 6 28 45 2년이상 8 6 7 17 29 67 전체 64 53 27 45 29 218
(표8) 한방진료실 이외의 한방 의료기관 이용 경험
빈도 퍼센트
유효
있다 162 64.0
없다 91 36.0
합계 253 100.0
결측 무응답 4
합계 257 100.0
(표9) 한방진료실에 대한 생각(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 있을시)
빈도 퍼센트
유효
더 좋다 80 50.0
비슷하다 43 26.9
더 나쁘다 8 5.0
모르겠다 29 18.1
합계 160 100.0
결측 무응답 2
합계 164 100.0
(9)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었는가
응답자들의 절반정도는 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51.4%) 그러나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4.7%)거나 건 강정보를 알려준 적이 없다(28.9%), 또는 모르 겠다(15.0%)라는 응답도 전체의 48.6%나 되어 (표10) 앞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 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표10)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생 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빈도 퍼센트
유효
많은 도움이 되었다 65 25.7 조금 도움이 되었다 65 25.7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2 4.7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 없다 73 28.9
모르겠다 38 15.0 합계 253 100.0
결측 무응답 4
합계 261 100.0
(10) 한방진료실 업무가운데 가장 우선적 으로 해야 할 일
응답자들이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업무 가운 데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것은 보건소내 진 료였고, 그 이외에 응답자가 바라는 한방진료 실 업무는 고령자나 독거노인을 방문진료하는 일(17.1%)과 장애자 재활병원 및 보호시설 방 문진료 (10.9%), 노인회관 방문진료(6.2%) 등 이 있었다(표11). 그리고 한 응답자가 다수의 답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러한 경우는 보건 소내 진료를 기본으로 답하고 장애자나 독거노 인, 또는 노인회관 등의 방문진료를 더불어 선 택한 경우였다. 따라서 이 설문은 향후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운영에 있어서 “인원이 더욱 많 이 확보되면 보건소내 진료 이외에 어떠한 업 무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하는 식으로 작성되 었어야 옳았을 것으로 보인다.
(표11) 한방진료실 업무가운데 가장 우선적으 로 해야할 일
빈도 퍼센트 보건소내 진료 117 45.5 장애자 재활병원 및 보호시설
방문진료 28 10.9
고령, 독거 노인 방문진료 44 17.1 노인회관 방문 진료 16 6.2
보호환자 무료진료 8 3.1 전염병의 예방 및 관리 사업 11 4.3 여러개 선택 33 12.8
합계 257 100.0
(12) 한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은 후 양의 학과 비교하여 드는 느낌
이 질문은 한방진료실을 선호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질문이기 때문에 큰 의 미를 가질 수 없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 부분의 의료 수요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는 한, 양의학 진료 가운데 하나만을 이용하지 는 않고 편의에 따라 두 가지 의료 서비스를 동 시에 이용하기 때문에 비교가 가능할 수도 있 다. 즉, 어느 한 방면(예를 들어 양의학)의 치료 를 받아본 후 그와는 상대적인 방면(예를 들어
한의학)의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 자 본인은 치료 효과에 대한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퇴행성질환과 젊은층의 근 골격계 질환의 환자가 한방진료실 을 많이 이용한다는 것과 결부시킬 때 퇴행성 질환과 근 골격계 질환에 있어서는 한방적 처 치가 의료 수요자에게 많이 다가서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표12) 한방진료실에서 진료 후 느낌 빈도 퍼센트
유효
한의학이 양의학보다 더
좋은 것 같다 171 68.1 한의학이나 양의학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다 29 11.6 한의학보다는 양의학이 더
좋은 것같다 5 2.0
모르겠다 46 18.3
합계 251 100.0
결측 무응답 6
합계 257
(13) 한방진료실의 진료가 치료에 도움이 되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84.8%가 긍정적 답을 해주었다. 이것은 다만 한방진료실만의 치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한방적 처치가 어떠한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방진료실과 그 이외의 한방 의료기관과의 치료 내용이 크게 다를 수 없고, 또 오히려 한방진료실의 진료 환경이 더 욱 열악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13) 한방진료실 진료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빈도 퍼센트
유효
대단히 도움이 되었다 111 44.2 조금 도움이 되었다 102 40.6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6 2.4
모르겠다 32 12.7
합계 251 100.0
결측 무응답 6
합계 257
(14)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는 것 에 대한 설문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는 것이 좋겠느냐는 설문에 모든 환자들이 긍정적 대답 을 하였다(표14). 자신의 필요에 의해 방문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러한 대답은 당연한 것이겠 지만, 정직하게 대답한 것이라면 한방진료실이 이용하는 환자들에 있어서는 거의 절대적인 의 지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표14)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있는 것에 대한 설문
빈도 유효 퍼센트 유효
꼭 있어야 한다 200 78.4 있으면 좋다 55 21.6 합계 255 100.0
결측 무응답 1
모르겠다 1
합계 257
(15) 향후 한방진료실 이용 여부
이것 역시 한방진료실을 선호하여 이용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지 만, 달리 보면 그만큼 한방진료실을 크게 선호 한다는 내용도 되기 때문에 서민의료의 일선에 있는 한방진료실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표15) 앞으로도 계속 한방진료실을 이용할 것 인가
빈도 퍼센트
예 256 99.6
아니오 1 .4
합계 257 100.0
2) 교차 분석
(1) 성별과 진단명의 관계
1) 남녀 모두 퇴행성질환이 가장 많았으며, 여 성에게서 조금 더 많은 비율을 보였다.
2) 남성 중 근골격계질환으로 來室한 사람의 비율(23.2%)이 여성(11.9%)보다 높았다.
<진단병명>과 <성별> 교차표 성별 전체 카이제곱값 유의 남자 여자 확률
진 단 병 명
퇴행성
질환 52.2% 63.7% 60.3%
5.176 0.075 젊은층
근골격계
질환 23.2% 11.9% 15.2%
기타 24.6% 24.4% 24.5%
전체 100.0% 100.0% 100.0%
(2) 나이와 진단명의 관계
1) 50대 이상은 모두 퇴행성질환이 가장 많았 고, 40대 이하는 근골격계 질환이 많았다.
2) 퇴행성질환으로 來室한 사람의 비율은 나이 가 많을수록 높고, 근골격계 질환으로 내소 한 사람의 비율은 나이가 적을수록 높았다.
3) 연령별 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진단병명>과 <나이> 교차표 나이
전체 카이제 곱 값
유의 40대 확률
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진단 병명
퇴행성
질환 14.5% 69.1% 74.0% 79.6% 60.3%
81.564 0.000 젊은층
근골격 계 질환
47.3% 10.9% 5.5% 0.0% 15.2%
기타 38.2% 20.0% 20.5% 20.4% 24.5%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3) 성별과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의 관계
1) 남녀 모두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은 경 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2)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이 있다는 사람 의 비율에 있어서 여자가 (68.0%)가 남자 (54.7%)보다 높았다.
(4) 나이와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의 관계
60대 이하는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으나(40대이하 64.9%, 50대 64.3%, 60대 75.0%), 70대 이상 은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받은 경험이 없는 응 답자(51.7%)가 더 많았다.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과 <나이> 교차표 나이
전체 카이제곱값 유의 40대 확률
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다른
한의원 에서 진찰 경험
있다 64.9% 64.3% 75.0% 48.3% 64.0%
10.6200.014 없다 35.1% 35.7% 25.0% 51.7% 36.0%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5) 성별과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건강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 는지의 관계
남자의 긍정적인 응답은 62.2%로, 여자 (47.0%)보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이것은 특 별한 의미를 갖는다기보다는 많은 환자가 대기 하고 있으면 상담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질병 자체에 관한 설명만 하고 기타 건강정보는 설 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상적 건강관리나 체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한의사에게 특별히 따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적극적 건강관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그에 대한 답을 듣기 때문에 긍정적 응답률이 높을 것이다.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 과 <성별> 교차표
성별 전체 카이
제곱 값
유의 남자 여자 확률
다른 한의원 에서 진찰 경험
있
다 54.7% 68.0% 64.0%
4.059 0.044 없
다 45.3% 32.0% 36.0%
전체 100.0% 100.0% 100.0%
(6) 나이와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건강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 는지의 관계
1) 50대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가장 많았고 (55.4%), 60대가 54.3%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이하는 49.1%였고, 70대이상이 45.7%
로 가장 낮았다.
2) 나이에 상관없이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 없 다는 응답이 많았다.
(7)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받은 경험과 한 방진료실에서 알려준 건강정보가 일 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의 내용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건강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와 <성별> 교차표
성별 전체 카이제곱
값 유의
남자 여자 확률 한방
진료실에서 알려준 건강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31.1% 23.5% 25.7%
6.313 0.177 조금 도움이 되었다 31.1% 23.5% 25.7%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4% 6.1% 4.7%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 없다 23.0% 31.3% 28.9%
모르겠다 13.5% 15.6% 15.0%
전체 100.0% 100.0% 100.0%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와 <나이> 교차표 나이
전체 카이제곱
값 유의
40대 확률
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한방
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17.5% 26.8% 29.6% 27.1% 25.7%
22.647 0.031 조금 도움이 되었다 31.6% 28.6% 24.7% 18.6% 25.7%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8% 1.8% 3.7% 11.9% 4.7%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
없다 31.6% 35.7% 19.8% 32.2% 28.9%
모르겠다 17.5% 7.1% 22.2% 10.2% 15.0%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한방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와 <다른 한의원에서의 진찰 경험> 교차표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 전체 카이제곱
값 유의
있다 없다 확률 한방
진료실에서 알려준 정보가
일상생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30.0% 18.7% 25.9%
7.180 0.127 조금 도움이 되었다 21.3% 33.0% 25.5%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5.0% 4.4% 4.8%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 없다 30.6% 26.4% 29.1%
모르겠다 13.1% 17.6% 14.7%
전체 100.0% 100.0% 100.0%
1) 다른 한의원에서의 진찰 경험과 상관없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 다(경험있다 51.3%, 경험없다 51.7%).
2) 또한 다른 한의원에서 진찰 경험이 있는 사 람이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이것은 아마도 한방진료실 이외의 한방 진료기관에서 이전에 진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을 경우 그러 한 응답을 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8) 연령과 한방진료실 업무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과의 관계 1) 모든 연령층에서 보건소내 진료를 가장 우
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였다.
2) 나이가 많을수록 고령, 독거 노인 방문지료 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특히 70대이상의 응답비율이 두드러지게 높 게 나타났다(33.3%).
고 찰
본 조사는 광주광역시 지방자치단체에 개설 된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실태조사를 통하여 향 후 한방진료실이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잘 운 영되도록 도움을 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한의사와 한방진료실의 실태는 보고자가 직접 각 자치단체를 방문하여 조사하였고, 설문조사
는 각 한방진료실이 독립적으로 실시하여 보고 자가 그것을 취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1. 광주광역시 소재 5개 자치구 보건소에는 모 두 한방진료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각각의 한방진료실에는 한의사가 “계약직” 공무원 으로서 한 사람씩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었 으며 한방 전문의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아 직 전문의가 배출되지 못했기 때문에 계약 직 직급중 “나”급으로 임용되어 근무하고 있 었다.
2. 광주광역시 소재 5개 자치구 보건소 한방진 료실에 근무하는 한의사는 진찰실도 없는 개방된 공간에서 2000년 1년 동안 전체 52,561명의 환자를 진료하여, 하루 평균 38.6명의 來室 환자를 진료하였다.
3. 설문조사에 의하면 광주광역시 소재 5개 자 치구 보건소 한방진료실은 주로 여성이 이 용하였으며 주로 이용하는 연령대는 60대였 고, 50대와 70대도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응답자 가운데 퇴행성질환자가 전체의 60.3%를 차지하였는데 주로 이용하는 연령 대가 50대 이상인 것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 며, 종합해 보면 50대 이상인 여성 퇴행성질 환자가 주로 보건소를 이용하고 있다는 결 론이 된다. 이것은 통계상으로 뿐만 아니라 본 보고자의 실재 진료에 있어서도 같은 내
<한방진료실 업무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과 <나이> 교차표 나이
전체 카이제곱
값 유의
40대 확률
이하 50대 60대 70대 이상
가장 우선
적 으로 해야
할 일
보건소내 진료 51.7% 38.6% 47.6% 43.3% 45.5%
39.969
(a) 0.002 장애자 재활병원 및
보호시설 방문진료 17.2% 14.0% 9.8% 3.3% 10.9%
고령, 독거 노인
방문진료 10.3% 8.8% 15.9% 33.3% 17.1%
노인회관 방문 진료 1.7% 10.5% 7.3% 5.0% 6.2%
보호환자 무료진료 1.7% 0.0% 3.7% 6.7% 3.1%
전염병의 예방 및 관리
사업 3.4% 5.3% 7.3% 0.0% 4.3%
여러개 선택 13.8% 22.8% 8.5% 8.3% 12.8%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용을 경험하였다.
4.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來室하는 환자는 주로 주변사람의 언급으로 한방진료실이 개설되 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렇게 인지한 후 에는 곧바로 한방진료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 표현하자면 민간의료의 최일 선인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 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못했으 며, 이것은 보건소의 홍보부족에 기인하는 것 같다.
5.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來室하는 환자가운데 64.0%의 사람이 다른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 은 경험이 있었다. 그 후 보건소 한방진료실 을 평가하는 설문에 50.0%가 외부 한방진료 기관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나머지 50.0%가 한방진료실과 외부 한방진료기관의 진료 수준이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임을 암시하기 때문에 보건소 한 방진료실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이 반 반이라는 결론이 된다. 따라서 보건소 한방 진료실의 입장에서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6.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내실하는 환자들은 절 반정도의(51.4%) 사람이 한의사의 일상적인 건강 지침이나 건강 정보가 일상생활에 도 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건강정보를 알려준 적이 없다는 환자가 응답자의 28.9%
에 이르렀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환자도 15.0%에 이르러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지침 을 알려주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7.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來室하는 환자들이 주 로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한방진료실 의 주된 업무가 무엇이어야 하느냐는 질문 에 “보건소내 진료”를 1위로 꼽았다(45.5%).
그러나 70대 이상의 환자들은 다른 연령대 에 비해(40대 10.3%, 50대 8.8%, 60대 15.9%) 아주 높은 비율로 “고령, 獨居노인 방문진료”를 원하였다(33.3%). 이것은 자신 들의 상황이 현실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응 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8.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 은 한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은 후 한의학 과 양의학을 비교하라는 설문에서 68.1%가 양의학보다 한의학이 치료 효과면에서 더 우수하다고 응답하였다. 이것 역시 주로 노 령 인구가 한방진료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한의학에친하며, 또한 퇴행성질 환자가 많이 내실하는 것과 관련하여 퇴행 성 질환에 한의학적 치료가 더 효과가 있다 는 경험적 상황으로 그러한 판단을 하였으 리라고 생각된다.
9.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이용하는 환자들 가운 에 84.8%가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 였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한의학의 내용 을 알리는 강의를 자주 하고, 또 저렴하고 질높은 대민진료를 통하여 한의학을 의료수 요자에게 더욱 많이 홍보하면 한의학은 지 금보다 훨씬 더 저변이 확대되리라고 생각 된다.
보건소의 한방진료실의 개설은 한의학적 치 료가 제도권으로 진입하여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는다는 것도 의미하는 동시에 한의학과 생로 병사를 함께 해온 민초들에게 우수한 한의학적 치료를 의료 일선에서 다시 보급할 수 있게 되 었다는 상징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 도가 시행될 때부터 공무원 임용에 제약을 받 고 또 제도적 지위도 낮으며, 개설 된 역사가 짧은 이유로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운영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의 한방진료실 에서 근무하는 한의사는 대부분 來室환자의 진 료에만 치중하고 다른 업무는 거의 수행할 여 건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적극적이 고 계획적이며 다양한 의료 서비스로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 다.
결 론
본 조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주광역시 소재 다섯 개의 자치구에 모두
한의사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보건소 근무 한의사의 지위는 定員上 “보건 주사”이고 現 員上 “계약직 나급”으로 되어있어서 제도상 양의사보다 하위에 있다.
2. 다섯 개 자치구 가운데 한 곳만 진찰실을 따 로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 네 곳은 칸막이로 가린 상태에서 비밀보장이 되지 않은 채 일 평균 38.6명을 진찰하고 있는 등 진료 환경 이 열악한 편이었다.
3. 한방진료실을 內室하는 환자는 여성이 많았 으며, 60대가 가장 많았고, 질환별로는 노인 성 퇴행성 질환자가 가장 많아서 이에 대비 하여 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한방진료실에 內室한 환자들은 보건소에 한 방진료실이 개설되어 있다는 것을 알면 곧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지 못했으며, 따라서 홍보가 잘 되기만 하면 더욱 많은 사람이 의 료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 한방진료실의 진료 서비스가 그 이외의 한 방의료기관보다 낫다고 응답한 사람이 50.0%이고, 비슷하다는 응답이 26.9%로 대 체로 한방진료실의 의료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6. 한방진료실을 이용한 후 양의학과의 비교에 서 한의학이 더욱 우수하다고 대답한 사람 이 68.1%로 보건소 한방진료실이 한의학의 위상 정립에 一助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7. 한방진료실의 시술이 치료에 도움을 주었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84.8%로 內室하는 환자 는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시술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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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地方公務員定現員名簿. 地方自治團體 總務 課 備置.
3. 地方公務員法, 大統領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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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00年度 診療實積(市報告資料), 各 自治 團體所屬 保健所行政室 作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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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地域保健法施行令 [大統領令第16526號 一部改定 1999. 08. 07.]
10. 정영해 外, 例題로 배우는 統計講義 및 資 料分析, 社會調査硏究所編, 光州, 1999.
11. 이기남 外, 豫防醫學과 保健學, 癸丑文化 社, 서울,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