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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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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0378-6471 (Print)⋅ISSN 2092-9374 (Online)

http://dx.doi.org/10.3341/jkos.2015.56.7.1089

Original Article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

Depression and Anxiety in Patients with Glaucoma or Glaucoma Suspect

황문원⋅김정림

Moon Won Hwang, MD, Jung Lim Kim, MD, PhD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안과학교실

Department of Ophthalmology, Busan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usan, Korea

Purpose: To investigate depression and anxiety in patients with glaucoma or glaucoma suspect.

Methods: Seventy-two patients with glaucoma, 72 patients with glaucoma suspect and 26 controls comprised the study population. Anxiety and depression was evaluated by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 questionnaire. In this study, scores higher than 10 on the HADS-A and HADS-D were defined as anxiety and depression, respectively. The relationship be- tween HADS and mean deviation (MD) of visual field tests or visual acuity of the better eye was analyzed in glaucoma patients.

Results: Three (11.5%) controls, 11 (15.3%) patients with glaucoma suspect, and 15 (20.8%) patients with glaucoma had anxiety. One (3.8%) control, 5 (6.9%) patients with glaucoma suspect, and 15 (20.8%) patients with glaucoma had depression.

In glaucoma patients, the number of anxiety patients was higher in patients who had MD of less than -6 dB and the numbers of anxiety and depression patients were higher in patients who had visual acuity of lower than 20/40.

Conclusions: The rate of depression in patients with glaucoma is higher than that of glaucoma suspect and controls.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in rate of anxiety. Clinicians are advised to not only offer medical treatment but also should monitor for mood disturbances like anxiety and depression to ensure compliance an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J Korean Ophthalmol Soc 2015;56(7):1089-1095

Key Words: Anxiety, Depression, Glaucoma, Glaucoma suspect,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Received: 2014. 11. 14. ■ Revised: 2015. 1. 14.

Accepted: 2015. 5. 20.

Address reprint requests to Jung Lim Kim, MD, PhD Department of Ophthalmology,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75 Bokji-ro, Busanjin-gu, Busan 614-735, Korea Tel: 82-51-890-6016, Fax: 82-51-890-6329

E-mail: pcheck@hanmail.net

* This study was presented as a poster at the 111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2014.

2015 The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녹내장은 시신경의 비가역적인 손상과 특징적인 시야 변 화를 동반하여 진행하는 대표적인 만성 안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야결손을 남 기고, 심한 경우 실명을 가져올 수 있다.1 녹내장의 치료는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여러 가지 약제를 사용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를 한다고 할지라도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0.5-7% 정도의 유병 률을 보이며 한국인의 녹내장 유병률은 40세 이상의 성인 중 3.6%, 녹내장 의심환자를 포함한 녹내장의 유병률은 5.7%이다.2 불안과 우울은 정서 장애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심뇌혈관질환,3,4 당뇨병,5,6 류마티스 관절염,6,7 천식,8 만성 폐쇄성 폐질환9 등의 만성 질환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불안과 우울 증상은 환 자의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우울 증상이 있는 경우 환자의 치료 순응도 및 치료 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질병 의 나쁜 예후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10,11

이번 연구에서는 녹내장 환자뿐 아니라 녹내장이 의심되 는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의 정도를 평가하고 녹내장이 있

(2)

는 환자의 경우 녹내장의 정도에 따른 불안과 우울 정도가 차이를 보이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3년 7월부터 12월까지 안과 외래에 녹내장 치료를 위 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의 심되어 정기적으로 경과관찰을 하고 있는 경우 각각 72명, 백내장, 경도의 굴절이상 외 다른 안과적 질환이 없는 26명 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녹내장 환자의 경우 양안 개방 녹내장으로 진단 받고 12개월 이상 약물치료와 경과관찰을 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녹내장 환자의 진단 기 준은 전형적인 녹내장성 시신경 유두모양을 가지고 그에 상응하는 시야 결손을 보이는 경우로 녹내장 이외의 시신 경이나 시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안과 질환이나 신경과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 는 압평안압계로 측정한 안압이 21 mmHg 이상이면서 시 신경유두와 시야는 정상이거나 시신경의 시신경유두비가 0.6 이상, 양안 수직 시신경유두비가 0.2 이상 차이를 보이 는 경우로 12개월 이상 경과관찰 시 진행소견이 없어 치료 없이 경과관찰 중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의식 또는 지적 능 력의 장애로 질문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의사소 통이 불가능한 경우, 당뇨, 고혈압을 제외한 암 등의 심각 한 신체 질환을 동반한 경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 거나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자료 수 집을 시작하기 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연구 심의위 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심의를 거쳐 연구 승인을 받았다(IRB No. 13-106). 한국형 병원 불안 우울 표 준화 척도(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for Korean, HADS)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외래를 방문하여 진료 전에 대기하는 동안,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서 면동의를 받았으며 대상자 자신이 직접 설문을 읽고 자가 보고하도록 하였고, 시력이 저하된 경우 또는 설문지 판독 이나 필기가 불가능한 경우는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읽 어 주고 대상자가 응답하는 것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조사 하였다. 대상자들의 불안과 우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성별, 교육 정도, 경제력, 결혼 유무, 직업 유무를 조사하였 다. 교육 정도는 10년 이상인 경우와 미만인 경우로 나누었 으며 경제력은 월 소득 250만원 이상과 미만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한국형 병원 불안 우울 표준화 척도는 1983년 Zigmond and Snaith12가 개발하고 Oh et al13이 1999년 한국어로 번역 하여 표준화한 것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불안과 우울 의 정도를 자가보고식으로 측정하는 도구로 총 14문항으로

되어 있다. 홀수 문항 7개는 불안에 관한 척도이며 짝수 문 항 7개는 우울에 관한 척도로 각각의 문항은 4점 척도(0-3 점의 범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안과 우울의 척도는 각각 최소 0점에서 최대 2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불안과 우울을 나타내게 된다. 8점인 경우 불안이나 우울의 가능성 (possible)이 있음으로 판단하였고 10점인 경우 불안과 우울 이 있다고 예측할 수 있다(probability)고 판단하였다.12 이번 연구에서는 도구 절단점은 10점으로, 10점 이상이면 임상적 으로 의미가 있는 불안과 우울로 해석하였다(Appendix).14

녹내장 환자군에서 녹내장의 정도에 따른 불안과 우울 정도를 평가하고자 양안 시야검사의 mean deviation (MD) 값을 평가한 후 좋은 눈의 MD 값이 -6.0 dB 미만인 경우와 -6.0 dB 이상인 경우, 좋은 눈의 교정시력이 0.5 미만인 경 우와 0.5 이상인 경우로 나누어 우울과 불안의 정도를 비교 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 software (version 21.0; IBM Corporation, Armonk, NY, USA)를 이용하였다. 대조군의 대상자 수가 26명으로 나이, 굴절률, 시력, HADS-A score, HADS-D score 는 Kolmogorov-Smirnov test를 통해 정규성 검증을 시행하 였고 정규분포를 보이는 경우 평균과 표준편차로 값을 표 시하였다. 전체 연구 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값의 성 질에 따라 평균과 표준편차, 비율을 구하였고 연속변수는 대조군에서 정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한 후 analysis of variance (ANOVA) 분석을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비율의 비 교는 Chi-Square test, Fisher exact test를 통하여 비교하였 다. 우울 및 불안척도 점수 비교를 위해 ANOVA test를 시 행하였고 우울 및 불안 환자의 비율을 비교하기 위해 Chi-Square test, Fisher 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Linear by linear association 방법을 통해 정상, 녹내장의심, 녹내장 환 자로 갈수록 불안과 우울의 비율이 증가 혹은 감소하는 경 향이 있는지 분석하였다. 통계적인 유의수준은 p값 0.05 미 만으로 하였다.

결 과

인구통계학적 자료는 Table 1에 요약하였고 각 자료들은 대조군, 녹내장의심군, 녹내장 환자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군 26명의 평균 나이는 50.9 ± 9.6세, 남성이 10명, 여성이 16명이고 녹내장 의심 환자군 72명의 평균 나이는 49.6 ± 11.0세, 남성이 27명, 여성이 45명이며 녹내장 환자군 72명의 평균 나이는 49.2 ± 10.6세였으며 남 성이 35명, 여성이 37명으로 연령 및 성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육 정도, 경제력, 결혼 유 무, 직업 유무, 당뇨, 고혈압의 유무 또한 세 군 간의 통계적

(3)

Table 1. Basic characteristics comparison between control group, glaucoma suspect group and glaucoma group

Controls (n = 26) Glaucoma suspect (n = 72) Glaucoma (n = 72) p-value

Age (years) 50.9 ± 9.6 49.6 ± 11.0 49.2 ± 10.6 0.768*

Sex Male Female

10 (38.5) 16 (61.5)

27 (37.5) 45 (62.5)

35 (48.6) 37 (51.4)

0.384 Education (years)

<10 ≥10

16 (61.5) 10 (38.5)

40 (55.6) 32 (44.4)

51 (70.8) 21 (29.2)

0.168 Monthly income

<2.500 thousand won ≥2.500 thousand won

16 (61.5) 10 (38.5)

51 (70.8) 21 (29.2)

49 (68.1) 23 (31.9)

0.697 Marital state

Married/cohabiting

Divorce/separated/ not married

21 (80.8) 5 (19.2)

57 (79.1) 15 (20.9)

54 (75.0) 18 (25.0)

0.801 Occupation

Yes No

17 (65.4) 9 (34.6)

53 (73.6) 19 (26.4)

60 (83.3) 12 (16.7)

0.134 Hypertension

Yes No

2 24

10 62

16 56

0.392 Diabetic mellitus

Yes No

3 23

10 62

5 67

0.186

Spherical equivalent -0.87 ± 1.11 -3.10 ± 3.78 -2.53 ± 3.64 0.244*

log MAR BCVA of better eye 0.89 ± 0.16 0.85 ± 0.19 0.89 ± 0.26 0.402*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or n (%).

BCVA = best-corrected visual acuity.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est; Chi-square test; Fisher exact test.

Table 2.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and HADS-depression comparison between control group, glau-

coma suspect group and glaucoma group

Controls Glaucoma suspect group Glaucoma group p-value

HADS-anxiety average 4.8 ± 3.8 5.9 ± 3.7 6.5 ± 4.1 0.328*

HADS-anxiety ≥8 5/26 (19.2) 22/72 (30.6) 22/72 (30.6) 0.522

HADS-anxiety ≥10 3/26 (11.5) 11/72 (15.3) 15/72 (20.8) 0.535

HADS-depression average 3.3 ± 3.7 4.4 ± 3.1 5.3 ± 4.1 0.172*

HADS-depression ≥8 4/26 (15.4) 12/72 (16.7) 19/72 (26.4) 0.282

HADS-depression ≥10 1/26 (3.8) 5/72 (6.9) 15/72 (20.8) 0.021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or n (%).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test; Chi square test; Fisher exact test.

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Table 1).

대조군의 평균 불안 척도는 4.8 ± 3.8점, 불안 척도 10점 이상인 대상자는 3명(11.5%)이었다. 녹내장 의심 환자군의 평균 불안 척도는 5.9 ± 3.7점, 불안 척도 10점 이상인 환자 는 11명(15.3%)이었다. 녹내장 환자군의 평균 불안 척도는 6.5 ± 4.1점, 불안 척도 10점 이상인 환자는 15명(20.8%)이 었다. 세 군 간의 평균 불안 척도와 불안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2).

대조군의 평균 우울 척도는 3.3 ± 3.7점, 우울 척도 10점 이상인 환자는 1명(3.8%)이었다. 녹내장 의심 환자군의 평 균 우울 척도는 4.4 ± 3.1점, 우울 척도 10점 이상인 환자는

5명(6.9%)이었다. 녹내장 환자군의 평균 우울 척도는 5.3 ± 4.1점, 우울 척도 10점 이상인 환자는 15명(20.8%)이었다.

세 군 간의 평균 우울 척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10점 이상의 우울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2). Linear by linear association 방법으로 대조군, 녹내장 의심환자, 녹내장 환자로 갈수록 우울환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p=0.006).

녹내장 환자 72명의 인구통계학적 세부항목에 따른 우울 및 불안의 점수와 10점 이상의 우울과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성별, 나이, 교육의 정도, 경제적 수준, 결혼의 유무 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4). 좋은 눈의

(4)

Table 3.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score and prevalence compariso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

acteristics of the glaucoma patients (n = 72)

Anxiety score p-value Anxiety prevalence p-value

Sex Male 6.7 ± 4.1 0.776* 8/36 0.727

Female 6.4 ± 4.2 7/37

Age (years) <50 6.7 ± 4.4 0.753* 7/34 0.961

≥50 6.4 ± 4.0 8/38

Education (years) <10 6.9 ± 4.7 0.716* 3/13 1.000

≥10 6.5 ± 4.0 12/59

Economy <2.500 thousand won 6.5 ± 4.6 0.870* 13/51 0.203

≥2.500 thousand won 6.7 ± 2.6 2/21

Marital status Married/cohabiting 6.2 ± 3.6 0.246* 9/57 0.069

Divorce/separated/not married 8.0 ± 5.6 6/15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Independent t-test; Chi square test; Fisher exact test.

Table 4.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depression score and prevalence compariso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glaucoma patients (n = 72)

Depression score p-value Depression prevalence p-value

Sex Male 5.3 ± 4.1 0.947* 6/36 0.418

Female 5.4 ± 4.3 9/37

Age (years) <50 5.1 ± 4.4 0.618* 5/34 0.226

≥50 5.6 ± 4.0 10/38

Education <10 5.4 ± 3.9 0.951* 2/13 0.723

≥10 5.3 ± 4.2 13/59

Monthly income <2.500 thousand won 5.0 ± 4.2 0.411* 9/51 0.346

≥2.500 thousand won 6.0 ± 4.1 6/21

Marital status Married 5.1 ± 4.1 0.292* 10/57 0.281

Divorce 6.3 ± 4.5 5/15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unless otherwise indicated.

*Independent t-test; Chi square test; Fisher exact test.

Table 5.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and HADS-depression comparison according to the mean devia-

tion (MD) of the visual field in the better eye

Better MD eye MD ≥ -6.0 dB (n = 42) MD < -6.0 dB (n = 30) p-value

HADS-anxiety average 5.9 ± 3.7 6.5 ± 4.1 0.093

HADS-anxiety ≥8 11/42 (26.2) 11/30 (36.7) 0.438

HADS-anxiety ≥10 5/42 (11.9) 10/30 (33.3) 0.039

HADS-depression average 5.5 ± 3.8 5.1 ± 4.6 0.699

HADS-depression ≥8 11/42 (26.2) 8/30 (26.7) 1.000

HADS-depression ≥10 8/42 (19.0) 7/30 (23.3) 0.777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or n (%).

*Independent t-test;Chi-square test.

시력과 시야검사 MD 값을 이용하여 녹내장의 정도에 따른 불안과 우울을 알아보았다. 양안의 MD 값을 비교하여 좋 은 눈의 MD 값이 -6.0 dB 이상인 군과 미만인 군으로 나누 었다. 좋은 눈의 MD 값이 -6.0 dB 이상인 녹내장 환자는 42명으로 좋은 눈의 MD 값은 -2.25 ± 1.37, 나쁜 눈의 MD 값은 -3.26 ± 1.58이었다. 좋은 눈의 MD 값이 -6.0 dB 미만 인 녹내장 환자는 30명, 좋은 눈의 MD 값은 -12.02 ± 6.14, 나쁜 눈의 MD 값은 -18.24 ± 9.08이었다. 좋은 눈의 MD 값

이 -6.0 dB 이상인 녹내장 환자군의 평균 불안 척도는 5.9

± 3.7점, 10점 이상의 불안척도를 보인 환자의 수는 5명 (11.9%)이었고 좋은 눈의 MD 값이 -6.0 dB 미만인 녹내장 환자군의 평균 불안 척도는 6.5 ± 4.1점, 10점 이상의 불안 척도를 보인 환자의 수는 10명(33.3%)이었다. 양군 간의 평 균불안 척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10점 이상 불안 을 호소한 환자의 비율은 차이를 보였다(Table 5). 양안 시 력을 비교하여 좋은 눈의 시력을 0.5 미만인 환자와 0.5 이

(5)

Table 6.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and HADS-depression comparison according to the vision of bet-

ter eye

Better eye VA <0.5 (n = 8) VA ≥ 0.5 (n = 64) p-value

HADS-anxiety average 10.4 ± 4.4 6.1 ± 3.9 0.005*

HADS-anxiety ≥10 4 (50.0) 11 (17.2) 0.053

HADS-depression average 8.6 ± 4.6 4.9 ± 4.0 0.016*

HADS-depression ≥10 3 (37.5) 12 (18.8) 0.350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D or n (%).

VA = visual acuity.

*Independent t-test; Fisher exact test.

상인 환자로 나누어 불안과 우울의 점수와 10점 이상의 우 울과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을 비교하였다. 좋은 눈의 시 력이 0.5 이상인 녹내장 환자군에서 좋은 눈의 시력은 0.96

± 0.18, 나쁜 눈의 시력은 0.69 ± 0.31이었다. 좋은 눈의 시 력이 0.5 미만인 녹내장 환자군에서 좋은 눈의 시력은 0.35

± 0.16, 나쁜 눈의 시력은 0.18 ± 0.10이었다. 좋은 눈의 시 력이 0.5 미만인 환자의 불안과 우울 점수는 좋은 눈의 시 력이 0.5 이상인 환자의 불안과 우울 점수와 의미 있는 차 이를 보였지만 10점 이상의 우울과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 율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6).

고 찰

만성적인 신체 질환을 앓을 경우 불안과 우울과 같은 정 서적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3-8 녹내장은 대표적인 만성 적 안과 질환으로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녹내장 환자군에서 불안과 우울의 유병률이 일반인과 차이가 있다는 보고도 있고 없다는 보고도 있다. 불안의 경우 Demailly et al15은 대조군이나 초기 개방우각녹내장 환자에 비해 중증의 개방 우각녹내장 환자군에서 불안의 유병률이 증가함을 보고하 였고, Hamelin et al16은 녹내장을 진단 받은 환자들이 심한 불안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연구 대상 환자군의 11%가 안정제를 복용했다고 보고하였다. 하지만 Cumurcu et al17 은 개방우각녹내장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불안의 유병률 차 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도 녹내장 환자와 대조군 사이에 10점 이상의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들마다 불안을 평가하기 위해 각 기 다른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들 간의 대상자의 수와 설문을 평가한 시점이 다르므로 이런 차이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Mabuchi et al14은 본 연구와 같은 방법인 병원 불안 우울 표준화 척도를 이용하여 개방우각 녹내장 환자 와 대조군의 불안 유병률을 비교하였으며 대조군에 비하여 녹내장 환자군이 유의하게 불안의 유병률이 높고 젊을수록 불안의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10점 이상의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대조군과 녹내장

환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녹내장 환자를 세 부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 나이에 따른 차이는 보 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녹내장 환자군, 총 72명을 평균나이 50세를 기준으로 높고 낮음으로 나누어 비교하였 으므로 50대 이하, 50대, 60대, 70대, 80대 이상으로 구체적 으로 나눈 Mabuchi et al14의 연구와는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녹내장이 심한 경우 대조군이나 녹내장 초기에 비 해서 불안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가 있다.15 이번 연구에서 녹내장 환자의 좋은 눈의 시야 MD 값이 –6 dB 이하인 경우에서 10점 이상의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높았고 좋은 눈의 시력이 0.5 미만인 경우의 불안 점수가 높았던 것과 비슷한 결과였다. 녹내장은 잠재적으로 양안 실명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여명 동안 시력이나 시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한 불안이 더 높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우울에 관해서 보면 여러 연구에서 각각의 우울을 측정 하는 도구와 환자 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녹내장 환자에 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우울의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있

다.17-19 Mabuchi et al14의 병원 불안 우울 척도를 사용하여

불안과 우울의 유병률을 보고한 논문에 따르면 대조군에 비해 녹내장군에서 우울의 유병률이 더 높고 나이가 많은 것과 좋은 눈의 시야 MD 값이 낮은 것이 우울과 연관이 있 다고 보고하였다.14,20 이번 연구에서는 10점 이상의 우울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대조군, 녹내장 의심군, 녹내장군 순서 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녹내장을 세부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나이와 좋은 눈의 시야 상태에 따라 10점 이 상의 우울을 보인 환자의 비율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런 차이는 연구 간 대상자의 수와 세부 군을 나누는 기준에 따 른 차이에 의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베타차단제의 점안이 우울과 관련된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21-23 이번 연구 에서는 베타차단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었고 베 타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혼합제제로 점안하였으므로 베타차단제 사용 유무를 나누어 분석하지는 않았다. 또한

(6)

탄산탈수효소억제제의 복용 부작용으로 우울 증상이 알려 져 있지만 이들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알려져 있지 않다.24 본 연구의 대상자 중 탄산탈수효소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 는 없었으므로 이에 관한 분석은 시행하지 못하였다.

녹내장 의심 환자군은 약물치료는 하지 않더라도 녹내장 으로 진행여부 판단을 위해 지속적인 경과관찰 및 검사가 필요하고 녹내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조군에 비해 정서적인 증상, 불안과 우울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가설하에 본 연구에서는 녹내장 의심 환자의 불 안과 우울 상태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나이가 우울과 불안 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녹내장 환자군과 녹내장 의심환자군의 나이를 맞추어 분석을 하였으며 두 군 간의 교육 정도, 경제력, 직업유무, 결혼유무, 당뇨, 고혈 압의 유무의 기본 임상 정보에 차이는 없었다. 불안점수와 10점 이상의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대조군과 비교하 여 녹내장 의심환자와 녹내장 환자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 았지만 10점 이상의 우울을 보인 환자의 비율은 대조군, 녹 내장 의심환자, 녹내장 환자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자발적 참석자를 대상으로 질문에 대한 답 을 하는 것으로 시행되었으므로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환 자가 많이 포함된 선택 바이어스의 영향이 결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형 병원 불안 우울 척도는 질문문항을 통한 쉽고 편한 검사이지만 우울과 불 안이라는 정식적인 정신과적 진단과 비교할 수 없다는 점 을 고려해야 하겠다. 녹내장 환자를 좋은 눈의 시력을 기준 으로 분석하였을 때 0.5 미만인 환자는 총 8명, 0.5 이상인 환자는 총 64명이었다. 좋은 눈의 시력이 0.5 미만인 군의 불안과 우울 점수의 분포는 Kolmogorov-Smirnov test를 통 해 정규분포를 따르는 것으로 확인되어 좋은 눈의 시력이 0.5 이상인 환자와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 고, 10점 이상의 불안과 우울을 보인 환자의 비율 차이를 비교할 때는 Fisher exact test를 사용하였다. 이런 통계적 결과를 해석할 때 양군 간의 대상 수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대조군의 수가 26 명으로 대상자 수가 적고 녹내장 의심환자군, 녹내장 환자 군과 표본 수와 차이를 보이는 점도 해석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환자가 병에 대한 정보가 적었던 경우에서 불안 증상을 보인 경우가 많았고 우울 증상이 있 는 경우 환자의 치료 순응도 및 치료 의지에 부정적인 영향 을 미치며 질병의 나쁜 예후와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었

다.10,11,25 이번 연구에서는 치료의 순응도와 질병의 예후는

따로 분석하지 못했지만 녹내장 환자에게 병에 관한 적절

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서적인 치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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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 ppendix.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for Koreans

13

HADS-A (anxiety, 불안 척도) HADS-D (depression, 우울 척도)

나는 긴장감 또는 “정신적 고통”을 느낀다. 나는 즐겨오던 것들을 현재도 즐기고 있다.

나는 무언가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잘 웃는다.

마음속에 걱정스러운 생각이 든다. 나는 기분이 좋다.

나는 편하게 긴장을 풀 수 있다. 나는 기력이 떨어진 것 같다.

나는 초조하고 두렵다. 나는 나의 외모에 관심을 잃었다.

나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안절 부절 한다. 나는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한다.

나는 갑자기 당황스럽고 두려움을 느낀다. 나는 좋은 책 또는 라디오, 텔레비전을 즐길 수 있다.

HADS =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 국문초록 =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

목적: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불안과 우울의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녹내장 의심 환자 72명과 녹내장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 72명, 특별한 질환이 없는 일반인 26명에서 불안과 우울의 정도를 한국형 병원 불안 우울 척도 설문지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불안과 우울의 척도가 각 10점 이상일 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불안과 우울로 정의하였다. 녹내장 환자군의 좋은 눈의 시력과 시야의 정도에 따른 불안과 우울도 알아보았다.

결과: 10점 이상의 불안을 보인 경우가 일반인에서 3명(11.5%), 녹내장 의심환자에서 11명(15.3%), 녹내장 환자에서 15명(20.8%)이었 다. 10점 이상의 우울을 보인 경우는 일반인에서 1명(3.8%), 녹내장 의심 환자에서 5명(6.9%), 녹내장 환자는 15명(20.8%)으로 세 군 간에 차이를 보였고 일반인, 녹내장 의심, 녹내장 순서로 우울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녹내장 환자 중 좋은 눈의 시야 Mean deivation (MD) 값이 -6 dB 미만인 군이 -6 dB 이상인 군에 비해 불안을 보인 환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좋은 눈의 시력이 0.5 미만인 군이 0.5 이상인 군에 비해 불안과 우울의 점수가 높았다.

결론: 일반인, 녹내장의심환자, 녹내장환자 순서로 우울비율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녹내장 환자에서 시야와 시력의 정도에 따라 불안과 우울에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볼 때 녹내장의심환자와 녹내장환자에서 안과적인 치료뿐 아니라 정서적인 치료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안과학회지 2015;56(7):1089-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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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Basic characteristics comparison between control group, glaucoma suspect group and glaucoma group
Table 5.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and HADS-depression comparison according to the mean devia- devia-tion (MD) of the visual field in the better eye
Table 6.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s (HADS)-anxiety and HADS-depression comparison according to the vision of bet- bet-ter ey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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