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2.8(수)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특검은 2.7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직 권남용 및 위증죄로 기소함. (Thanh nien 청년, 24면)
o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략적 도발을 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면서 미국과의 안보협력 유지의 중 요성을 강조함. 한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은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과 첫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방안 을 논의함.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Nguyen Phu Trong 당서기장은 제39차 베-라오스 정부 간 공동위원회에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라오스 총리를 접견하고 면담함. 이 자리에서 Trong 당서 기장은 제39차 베-라오스 정부 간 공동위원회의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각 부처 와 지방 당국에 베-라오스 간 공동성명 및 협정 등의 후속조치를 잘 이행해 나 가도록 지시할 것을 양국 총리에게 요청함. 또한, Trong 당서기장은 베트남의 대라오스 투자 프로젝트의 품질과 진도를 보장하기 위해 양국 간 협력 정책과 제도를 보완할 것을 당부함. (Tien phong 선봉, 12면)
o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Atsusuke Kawada 베트남 사무소장은 JETRO 이사장 의 지시를 받아 Nguyen Xuan Phuc 총리를 예방하여 일본의 대베트남 투자 진출 강화계획을 보고함. Phuc 총리는 회담 중 JETRO가 일본 기업공동체에 베트남의 이미지, 경제사회 현황, 투자환경, 잠재력 등을 홍보하기 위해 베트남 유관기 관들과 협조하여 투자 유치활동들을 공동으로 개최해 나가겠다는 방침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힘. 양측은 또한 일본이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하여 베 트남 경제사회 개발에 기여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공동 표명함.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4. 베트남 경제
o 하이퐁(Hai Phong)시 세무국에 따르면, 2017년 1월 한 달간 당국이 거둬들인 세금은 18억동에 그쳐,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됨. 이로써 당 국은 인민의회 예산의 8%에 해당하는 세수를 기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 시보, 3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국세총국은 최근 각 지방 세무기관에 2017년도 세무조사 및 감사 업무 수행 목 표를 부여함. 이에 따르면, 당국은 올 한 해 동안 총 7,619개 대상에 대한 세 무조사를 실시하고, 94,087건의 납세자 방문 세무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노동사회보훈부에 따르면, 당국은 금년 약 1만5천명 근로자를 해외에 송출할 계획이며, 이들은 특히 일본, 대만, 한국 등 3대 주요 시장에 집중적으로 송출 될 전망이라고 밝힘. 한편, 2016년 해외로 송출된 베트남 근로자 수는 126,296 명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Tuoi tre 젊은이, 2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