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에너지자원 인프라 동향(5월 3주)
주페루대사관 2019년 페루 에너지/광물 생산동향(월별)구 분
광물 전력 석유가스
구리 (TMF)
은 (KGF)
금 (Grs.f×103)
납 (TMF)
아연 (TMF)
몰리 브덴 (TMF)
주석 (TMF)
철 (TMF)
화력 (GWh)
수력 (GWh)
신재생 (GWh)
석유 (MBPD)
액화천 연가스 (MBPD)
천연가스 (MMPCD) 2019년
전 체 2,455,440 3,860,306 128,413 308,116 1,404,382 30,441 19,853 10,120,007 20,521 (38.3%)
30,574 (57.2%)
2,403
(4.5%) 635 1,041 15,588 2020년
1 월
1,226.0 (26.3%)
3,265.8 (70.1%)
169.5
(3.6%) 59.8 86.4 1211.7
2월 1,202.7
(27.0%) 3,076.2 (69.0%)
178.9
(4.0%) 61.2 90.3 1,249.8
3월 718.0
(17.7%) 3,145.4 (77.6%)
190.0
(4.7%) 50.5 72.3 903.3
4월 136.2
(4.4%)
2,746.4 (88.9%)
205.7 (6.7%)
* 일부 내용은 에너지인프라전문관 및 해외건설협회(페루) 보고서 활용
□ 경제재정부(MEF), 국가인프라계획 우선사업 추진 등을 통한 경제활성화 도모
ㅇ 경제재정부(MEF) Gabriel Daly 민간투자촉진정책실장은 국가인프라계획(PNIC), 국가재건사업 등을 1단계 경제재개 사업에 포함하므로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 고, 이로 인해 국가경제를 보다 역동적으로 활성화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Gabriel 실장은 법령-1500호를 통해서, 언급된 사업들의 추진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국가인프라계획(PNIC) 상 52개의 우선사업은 물론 보조사업의 추진도 촉진함으로서, 국가 및 지역 상호간 발전에 시너지 작용을 일 으킬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아울러, 사업추진에 있어 제약이 되는 각종 인허 가,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 등도 간소화 하였다고 밝힘
ㅇ 또한, 투자사업 시행에 필요한 환경분야 허가기간 등과 관련하여 현재 Covid-19 비상사태 여파 등을 감안하여 해당 사업자가 새롭게 인허가를 득해야 하는 불합 리를 피하기 위해 승인, 허가 등의 유효기간을 12개월 연장하였다고 밝힘
(Andina 5월 18일자)
□ 교통통신부(MTC), 리마 Jorge Chavez 국제공항 확장공사는 원 공정대로 추진할 것
ㅇ 교통통신부(MTC) Carlos Lozada 장관은 리마 Jorge Chavez 국제공항 확장공사에 필요한 부지를 이미 제공하고, 동 공항 운영자와 협의를 통해 두 번째 활주로 공 사를 위한 준비는 완료된 상태로서, 당초 정해진 공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임을 밝힘
ㅇ 다만, 현재 공항운영자인 리마공항컨소시엄(LAP)로부터 Covid-19 대응 감염방지 계획이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면서, 이 계획이 제출되면 검토 후 다음 주에는 두 번째 활주로와 관제탑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함
ㅇ 이에 반해, 쿠스코 친체로 신공항 사업의 경우는, 현재 기술검토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6월에는 공사를 시행할 사업자 선정절차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현 상 황 등을 감안하여 관련 절차가 연기될 수 있음을 밝임. 또한, 현재 UNESCO의 권 고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문화재 영향연구 등을 문화부와 함께 추진중에 있음도 밝힘
ㅇ Lozada 장관은 다른 지역의 공항 관련 사업들은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사업재개 단계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검토중에 있다고 함
(El Comercio, Gestion 5월 17일자)
□ 에너지광업부(Minem), 5월 하반기부터 주요 광업 생산활동 재개
ㅇ 에너지광업부(Minem) Susana Vilca 장관은 Covid-19 비상사태 중 1차 경재재개 사업에 포함된 대규모 광산의 활동이 5월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며, 광물 생산 량은 점차 정상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힘
ㅇ Covid-19 비상사태가 선언된 3월에 주요 광물인 구리의 생산량은 12% 떨어졌으 며, 이후에도 근로자의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최소한의 관리차원에서만 운영 이 이루어지고 있었음. 이번 1차 활동재개 이후에 다음 단계부터는 중소규모 광 업활동의 재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관련자들과 보건기준 수립 및 준수 등에 대한 정보교환 등 준비가 진행중에 있음도 밝힘
ㅇ 또한, 최근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탄화수소 및 전기 분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영석유기업(Pertoperu)와 관련 협회 등과 회의를 개최할 계획임도 밝힘
(Andina 5월 17일자)
□ 페루중앙은행(BCR), 국제시장에서 구리, 금 등 광물가격 상승세
ㅇ 페루중앙은행(BCR)에 따르면, 올해 5월 6일에서 13일까지 구리와 금 등의 국제시 장 가격이 상승했다고 함. 구리의 경우, 1 파운드당 2.35달러로서, 0.5% 올랐고, 5.18일 현재는 2.42달러(3.97% 상승)를 기록중임. 금의 경우, 1 트로이온스당 1,708.4달러로서 1% 올랐고, 5.18일 현재는 1,733.50달러를 기록중임
ㅇ 그러나, 아연의 경우, 1 파운드당 0.89달러로서 0.2% 하락했으며, 5.18일 현재는 0.9달러(2% 상승) 기록중임. 원유의 경우, WTI 석유가격은 1 배럴당 25.4달러로 서, 6.2% 올랐고, 5.18일 현재는 32.89달러(11.76% 상승)를 기록중임
ㅇ 페루중앙은행(BCR)은 구리, 아연 등의 광물가격은 중국의 산업활동이 재개여부 및 중국, 한국 등 국가에서의 Covid-19 2차 재확산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 라고 분석
(Andina 5월 18일자)
□ 페루시멘트생산자협회(ASOCEM), 4월 시멘트 소비량 동기대비 99% 감소
ㅇ 페루시멘트생산자협회(ASOCEM)는 금년 4월 내수 시멘트 소비량이 5,700톤에 불과 하며, 이는 2019년 4월 소비량 883,000톤의 0.65%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힘
ㅇ COVID-19 국가비상사태 발효 이전, 금년 시멘트 소비량은 동기대비 1월 0.7%, 2 월 6.2% 증가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보였으나, 3월 –47.1%, 4월 –99.3%를 기록함.
5월부터 광산, 도로, 주택 등의 사업이 순차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6월부터는 회 복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
(Gestion 등 5.20일자)
□ 국영석유회사(Petroperu), Talara 정유 플랜트 현대화사업 재개 예정
ㅇ 국영석유회사(Petroperu)는 COVID-19로 공정률 88%에서 약 2개월간 중단된 페루 북부 소재 47억불 규모 Talara 정유 플랜트 증설(당초 65천배럴/일, 변경 95천배 럴/일) 및 현대화사업을 2주 내에 재개한다고 밝힘. 금주 중으로 에너지광업부 (MINEM) 및 보건부(MINSA)에 COVID-19 보건 프로토콜을 제출하여 승인받을 수 있 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힘
ㅇ 한편, Petroperu는 4월 Talara 정유 플랜트 부속시설(창고 등) 건설 기술지원 용역, 예비부품 산출 및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 용역을 발주한 바 있음
(Gestion 등 5.18일자)
□ Cesel社, 의료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60개의 병원 건설 필요
ㅇ 페루 엔지니어링사 Cesel S.A.(1972년 설립, 에콰도로 및 파라과이에 지사 보유) 의 설립자이자 엔지니어인 Raul Delgado Sayan 회장은 페루 의료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매년 60개의 병원(100병상 기준 매년 6천병상 필요) 을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힘
ㅇ 현재 페루 내 8,273개의 의료시설 중 364개(4.4%)만이 제 기능을 하고, 4,384개 (53%)는 응급치료사만 있는 소형 시설이며, 2,481개(30%)는 그마저도 없는 열악 한 상황이라고 함. 또한, 강진 발생시 약 50%의 시설이 붕괴될 수 있을 정도로 취약한 구조라고 함. 한편, 의료계에서도 현재 병상 4천개, 간호사 9천명, 의사 5천명, 93억불 규모의 시설이 부족하다고 밝힘
(Gestion 등 5.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