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사할린-1 가스채굴 2015년 이후 가능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사할린-1 가스채굴 2015년 이후 가능"

Copied!
2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시 아

2012년 러시아 차기대권 메드베데프 vs 푸틴 ··· 2

사할린-1 가스채굴 2015년 이후 가능 ··· 2

가즈프롬-CNPC, 대중국 가스공급 조건에 대해 협의 ··· 3

유즈노 루스코예 매장지 개발 순조롭게 진행 중 ··· 3

가즈프롬, 대 중앙아 서남아 지역 투자진출 활발 ··· 4

로스네프츠, 2020년에 유가 배럴당 60달러로 전망 ··· 4

로스네프츠, 반코르에서 2009년에 300만톤 생산 예상 ··· 5

러, 이라크와 석유분야 협력 원해 ··· 5

러, 2010년 에너지소비 증가율 0.4% ··· 6

중앙아시아 Nabucco, 이란 참여 없이 가능해 ··· 7

아제르, 대중국 가스 공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 ··· 7

EC, Nabucco 프로젝트에 아르메니아가 참여한다는 소문에 대해 반박 ··· 8

아제르, 독자적으로 세계 시장에 가스공급 ··· 8

ITERA, 카스피해 해상 21광구 PSA 체결 ··· 9

투르크, 대러시아 가스공급 재개 ··· 9

우즈벡, 우라늄 매장지 7곳 경매 ··· 10

중 국 Sinopec 쓰촨 가스가격 1.408위안/㎥, 서부 가스가격보다 100% 비싸 ··· 11

1/3 풍력발전기 방치, CDM 프로젝트에 영향 줄 수도 ··· 12

中 3대 국영 석유메이저, 해외자산 인수 잇달아 실패 ··· 12

탄광 정비작업 확대 우려 불러와, 점결탄 가격 인상 기대 강력 ··· 13

中 美 60억 달러 태양광 협력, 최대 태양에너지 발전소 공동 건설 ··· 14

몽 골 몽골, IAEA평의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 16

아이반호社, 몽골 결정 환영 ··· 16

ERDENET위원회, 10월중 제련소 건설 결정 예정 ··· 16

몽골, 인도와 원자력협정 ··· 17

사우스고비社, 몽골증시에 상정원해 ··· 17

오유톨고이 협정, 아직 서명준비 안 돼 ··· 17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발전 계획 ··· 19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2012년 러시아 차기대권 메드베데프 vs 푸틴 지난 15일 러시아 정치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Valdai) 포럼에 참석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대통령은 2012년 대선에 나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며 2012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 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2008년 5월 취임한 메드 베데프 대통령의 임기는 2012년까지이다.

한편 지난 11일 발다이 회원들을 초청한 자리에 서 푸틴 총리 역시 “아직 대선 출마에 대해 분명 하게 결정된 바는 없지만 메드베데프 대통령과는 정치적인 견해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대권을 두 고 경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푸틴 총리의 이와 같은 발언 을 두고 러시아 차기 대권을 둘러싼 두 사람의 대 립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정치 전문가는 “2010년 말 이전 또는 2011년 초에 대권에 누가 출마하게 될지 확실하게 결정될 것”이라며 “2011년 의회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 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대권 출마 에 대한 윤곽이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Rian, 9.15)

사할린-1 가스채굴 2015년 이후 가능

알렉산드르 호로샤빈(Alexander Horoshavin) 사 할린 주지사는 지난 9월 16일 미츠오 히다카 (Mitsuo Hidaka) 미쓰이(Mitsui) 사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사할린-1 프로젝트에서의 가스 채굴 및 판매는 201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천연가스 채굴 및 판매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며 “현 상 황을 고려해 볼 때 가스 채굴량은 연간 10b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로샤빈 주지사는 “사할린-1 프로젝트 가스의 수출 문 제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바가 없지만, 몇몇 대안들이 검토되고 있으며, 가스 물량은 블라 디보스톡 지역과 해외로 공급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사할린-3, 사할린-4, 사할린-5, 사할린-6 프로 젝트에 대한 지질탐사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사할린 -5의 카이가노-바슈칸스코예(Kaigano-Vasyukanskoye) 블록과 사할린-3의 베닌스코예(Veninskoye) 블록에서 탄화수소 매장지가 개발되고 있다. 더욱이 사전평가에 따르면, 사할린-3의 세베로-베닌스코예(Severo Veninskoye) 가스콘덴세이트 전에는 엄청난 자원이 매 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가즈프롬은 사할린-3의 키린스키 블록에서 탐사유정 시추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다른 블록 내에서도 지질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호로샤빈 주지사는 “자원기지로서 동 블록의 매 장량은 사할린-1, 사할린-2 프로젝트 매장지의 매 장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하지만 탐사시추 작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결과가 요구되며, 충분한 자 원 매장량이 확인될 경우 사할린에서 새로운 건설 작업 붐이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호로샤빈 주지사는 “일본기업들에게 사할린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 다”며 “일본기업은 개발뿐만 아니라 인프라 건설

(3)

시 공급 및 하청업체로써 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기업은 러시 아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 로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도모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일 본기업 역시 풍부한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사할린 매장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2009년 4월 일본 미쓰이(Mitsui) 최고경영 자인 미츠오 히다카(Mitsuo Hidaka) 사장은 Mitsui가 주주로 참여(사할린에너지의 지분 12.5%

보유)하고 있는 사할린-2 프로젝트를 포함해 Mitsui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한 책 임을 맡고 있다. 미츠오 히다카 사장은 “앞으로 Mitsui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할린에너지를 지원할 예정이다”며 “사할린 지역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 태지역 내 향후 에너지 공급원으로써 일본 재계에 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지역이다.”고 전했다.

(Strana, 9.16)

가즈프롬-CNPC, 대중국 가스공급 조건에 대해 협의

지난 9월 15일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가 즈프롬(Gazprom) 회장과 장졔민(蔣潔敏) CNPC회 장은 러시아산 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 전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 담을 가졌다. 양측은 가즈프롬이 추진 중인 동부가 스프로그램이 향후 가스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호혜적인 여건을 마련하는 데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지난 2006년 3월에는 2011년에 러시아산 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기 위한 중․러간 알타이(Altai) 가 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을 합의했지만, 아직까지 양측은 공급가격을 두고 줄다리기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지난 2009년 6월 17일 알렉산드르 아나넨코프(Aleksandr Annenkov) 가즈 프롬 부사장은 당초 계획한 기간에 중국으로의 가 스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가즈프롬과 CNPC는 2004년 10월 14일 블 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 방문 했을 당시 전략적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중국 공급 등 폭 넓은 협력 분야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의 가스가공 및 화학 분 야에서의 협력 프로젝트 및 제3국에서의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Rian, 9.15)

유즈노 루스코예 매장지 개발 순조롭게 진행 중

유즈노 루스코예(Yuzhno-Russkoye) 가스전은 가즈프롬이 개발 중인 매장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매장지 중 하나로 매장량만 1tcm에 달한다.

Gazprom의 자회사인 Severneftegazprom이 동 매 장지의 개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2007년부 터 동 매장지에서 가스 채굴이 시작되었으며, 최 대 생산량은 25bcm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7년 독일의 BASF는 자회사인 Wintershall을 통해 약 20억 달러를 가즈프롬에 지불한 뒤 Severneftegazprom의 지분 25%-1주를 획득하였다.

한편, 가즈프롬, BASF, 그리고 E.ON간의 협정 에 따라 가즈프롬 40%, Wintershall 35%, E.ON.

25%의 투자비용이 각각 부담된다. 3사 간의 이와 같은 비용부담에 따라 Severneftegazprom의 수익 이 배분된다.

러시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Severneftegazprom 은 2008년에 총수익 146억 루블, 손실 33억 루블을 기록하여 아직까지 배당금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가즈프롬과 BASF간 합작회사인 Gazprom URGM Trading(가즈프롬 75%, BASF 25% 소유)은 2008년에 총수익 253억 루블에 이익 100억 7,000만 루블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가즈프롬과 BASF는 이 러한 순수익을 어떠한 방식으로 배분했는지에 대해 서 밝히지 않고 있다.

경제위기에 따른 가스수요 감소 및 채굴량 감소 에도 불구하고 BASF는 유즈노 루스코예 매장지

(4)

개발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 대하고 있다. 가즈프롬도 지난 1-6월까지 가스 9.55bcm(전년대비 57% 증가)를 채굴하는 등 동 매장지에서 생산량을 감축하지 않았다.

2005-2008년 유즈노 루스코예 매장지 개발에 1,330억 루블이 투자되었으며, 이중 BASF가 얼마 의 자금을 투자했는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 다. 가즈프롬 관계자는 “금년 3/4분기에는 E.ON과 의 거래를 체결해야 한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주 요 투자 단계는 이미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Vedomosti, 9.17)

가즈프롬, 대 중앙아・서남아 지역 투자진출 활발

2009년에 가즈프롬(Gazprom)은 인도 및 베트남 매장지 개발에 약 101억 루블, 카스피해 연안 가 스관 중 투르크메니스탄 구간 건설에 5억 루블, 그리고 이란 남부 파르스(Fars)주 매장지 개발에 740만 루블을 각각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다. 특히 가즈프롬은 PSA조건 하에서 베트남 매 장지 개발에 47억 루블, 인도 뱅갈해 서부지역 매 장지 개발에 54억 루블을 투자할 계획이다.

가즈프롬은 베트남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베트남 (PVN)’과 합작회사를 설립했으며, 베트남 내 4개 블록에서 지질탐사를 진행 중이며, 동 블록의 매 장량은 7억 TOE로 추산된다.

또한 가즈프롬은 인도 뱅갈해 26개 블록에서 지 질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상매장량은 2억 6,300만 TOE에 달한다. 현재 가즈프롬은 동 프로 젝트에 대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 내 2개의 유정에서 시추작업을 진행했지만, 별다 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두 번째 유정 시추 이 후 인도 GAIL社는 프로젝트를 철수시켰지만 인도 정부는 가즈프롬에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인도정부의 요청에 따 라 2008년 10월 가즈프롬이 참여하는 PSA프로젝 트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18개월 간 탐사작업을 추 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벨레스-캐피탈(Veles-Capital)의 드리트리 류탸긴 (Dmitry Lutyagin) 분석가는 “투자액만 고려할 때 가즈프롬은 인도 매장지 개발과 베트남 매장지 개 발을 전략적 사업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가즈프롬과 자루베즈네프츠(Zarubezneft)는 베트남을 자사 해외사업 중에서 우선개발지역으로 선정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베트남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가즈프롬은 인도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가즈프롬은 베 트남과 인도에서의 개발사업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2008년 7월 가즈프롬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기업 ‘투르크멘가스’ 간의 협정 체결을 통 해 가즈프롬은 수송능력이 30bcm에 이르는 카스 피해 연안 가스관 중 투르크메니스탄 구간 건설비 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 구간에 대 한 총 공사비 약 10억 달러에 대해 양측이 매년 5 억 루블씩 각각 투자하며, 이 경우에 완공 때까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가즈프롬은 이란 파르스 매장지 개발에 상징적으로 740만 루블 투자하는 안건을 검토했 다. 2008년 10월에는 이란, 카타르와 이란 남부 파 르스 매장지를 공동으로 개발할 의향을 밝힌바 있 다. 드미트리 류탸긴 분석가는 “이란 남부 파르스 매장지 개발 프로젝트는 매우 전망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지만,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많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가즈프롬은 프로젝트 참여에 관해 최종 적으로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투자 자체만 으로 매장지 개발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한데 입을 모았다.

(RBCdaily, 9.16)

로스네프츠, 2020년에 유가 배럴당 60달러로 전망

세르게이 보그단치코프(Sergei Bogdanchkov) 로스네프츠(Rosneft) 사장은 “2020년까지 배럴당

(5)

유가전망을 60달러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유가가 이러한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도 고려하고 있지만, 자본투자 시에는 60달러를 기준으로 할 것이다.”고 밝혔다. 로스네프츠 한 관계자는 “로스 네프츠는 배럴당 유가를 55-60달러 기준으로 2010 년 예산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 월 보그단치코프 사장은 “로스네프츠는 2009년 사 업계획을 수립할 당시 기준으로 삼았던 유가수준 (배럴당 50달러)을 다시 검토할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다.

알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재무장관은

“배럴당 우랄유 연평균 가격을 2009년 57달러(당 초 배럴당 54달러로 예상), 2010년 58달러로 예상 하고 있다”며 “2009년 1-8월까지 평균 유가는 배 럴당 55.28달러 수준(2008년 1-8월 배럴당 109.39 달러)이었다.”고 언급했다.

2008년 초부터 오르기 시작했던 유가는 2008년 7월 배럴당 147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하락세 로 돌아섰다. 2008년 12월에는 배럴당 40달러 수준 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점차 안정세로 돌 아서며 최근에는 7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007년 러시아 원유생산량은 4.9억 톤으로 최고 정점에 달했다가 2008년에는 4억 8,810만 톤(0.7%

감소)까지 감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OPEC회원국 들은 국제시장에서 거래되는 탄화수소 가격을 높 이기 위해 생산량을 감축해줄 것을 러시아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했지만, 러시아는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Lenta, 9.17)

로스네프츠, 반코르에서 2009년에 300만 톤 생산 예상

2009년 말 반코르 매장지에서의 1일 석유생산량 은 30,000톤, 총 생산량은 약 300만 톤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생산량이 정점에 달할 시기에는 연간 2,550만 톤까지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 다. 지난 8월 21일 반코르 매장지에 대한 본격적

인 생산이 이루어졌으며, 기념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비롯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 지방내 투루한스 크(Turukhansk) 지역에 위치한 반코르 유․가스전 의 가채매장량은 석유 5억 2,000만 톤, 가스 95bcm 으로 추산된다. 동 매장지 개발은 로스네프츠 (Rosneft)의 자회사인 반코르네프츠(Vankorneft)가 맡고 있다. 원유 수송은 총 연장 556㎞인 반코르-푸 르페(Vankor-Purpe) 수송망을 통해 이루어진다. 동 매장지에서 채굴된 석유는 ESPO송유관과 프리모르 스크(Primorsk) 정유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Energyland, 9.15)

러, 이라크와 석유분야 협력 원해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 베스티(Vesti)와의 인터뷰에서 “이 라크와 석유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슈마트코 장관은 “이라크 역시 러시아 기업들과 에너지협력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동 계약 체결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 세계 석유 메이저기업들이 풍부한 자원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 진출을 모 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정부 역시 이를 긍정 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슈마트코 장관은 특히 이라크 석유분야에서 구 소련이 기여했던 부분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라크 에서 20년 동안 사업을 전개하며 실질적으로 모든 석유매장지를 개발한 러시아 자루베즈네프츠 (Zarubezneft)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슈 마트코 장관은 “현재 석유분야에서의 협력을 발전 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할 필 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Neftegaz, 9.18)

(6)

러, 2010년 에너지소비 증가율 0.4%

러시아 에너지부는 9월 15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러시아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2010년에 0.4%, 2011 년 1.8%, 2012년 3.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에너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전력 기업의 총 투자액은 7,792억 루블로, 이 중 6,008 억 루블은 러시아 정부가 자본 참여를 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FSK-EES 1,709억 루블, MRSK 1,101억 7,600만 루블, Koncern Energoatom 1,747억 9천만 루블, Rushydro 806 억 1,200만 루블, RAO UES of Vostok 204억 9,000만 루블, OGK-1 230억 1,300만 루블, INTER RAO UES 166억 3,500만 루블, SO-CDU UES 4

억 1,630만 루블.

투자프로그램의 우선분야로 리스크가 높은 지역 (하카시야공화국, 프리모르스크지방, 튜멘에너지시 스템, 크라스노다르스크지방)의 에너지공급 프로젝 트, 소치동계올림픽 및 블라디보스톡 APEC정상회 담 관련 시설 에너지공급프로젝트, 사야노-슈센스 카야 발전소 복구 프로젝트 등이 선정되었다.

동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2010년 러시아 사회 경제개발 지표들을 기준으로 마련되었다: GDP증 가율 1.2%, 산업생산증가율 0.8%, 인플레이션 10%, 배럴당 우랄유 55달러, 연평균 환율 1달러당 34.5루블 등.

(Rian, 9.15)

(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Nabucco, 이란 참여 없이 가능해

‘Trend Capital’의 바기프 샤리포프(Vagif Sharifov) 경제전문가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란 대사가 나부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추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밝 힌 성명을 언급하면서, 현재 나부코(Nabucco) 가스관 으로 연간 70~80bcm의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 투 자되는 건설비용이 약 80억 유로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국가들이 나부코를 통해 유럽으로 가 스를 수출하는 계획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나부코 콘소시엄은 아제르바이잔의 대규모 해상매장지 샤 흐 데니즈(Shah-Deniz)의 제2단계 개발 계획만을 제시하고 있다. 샤흐 데니즈의 2단계 개발은 나부 코 가스관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되는 2014년에 추 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나부코 가스관의 공 급능력은 8bcm, 15.7bcm, 25.5bcm까지 단계적으로 급격히 증가될 것이며 공식적인 수송능력은 31bcm 이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스 수요와 공급 원 수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샤리포프에 따르면, 이러한 이유로 나부코 가스 관을 가동하는데 그리 많은 가스가 필요하지 않으 며, 투자 매력도도 “컨소시엄은 이란 가스가 없어 도 완전히 우회하는 노선을 건설할 수 있다. 다만,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이집트, 이라크로부 터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유럽이 이란의 핵문 제를 아직 해결하지 않은 이상, ‘Nabucco Gas Pipeline International’은 이란으로부터 가스를 공 급받는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현재 나부코 컨소시엄 운영사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잠재공급원으로서 이란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란은 약 30tcm에 달하는 대량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음에

도 불구하고 이란 내수시장은 자국의 소비를 충족 시키기 위해 가스를 수입하고 있다.

2008년 이란 내 가스 소비는 117bcm을 상회하 였는데, 이는 2007년 보다 4bcm 많은 양이며, 2006년보다 9bcm, 1998년보다 66bcm이 증가한 양 이다. 앞으로 이란의 가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이란이 대유럽 가스수출국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가스 인프라 구축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Day.Az, 9.16)

아제르, 대중국 가스 공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

SOCAR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ev) 회장은 아제르바이잔이 중국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카자흐스탄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압둘라예프에 따르면 천연가스 필요량과 판매시 장이 있는 조건하에 아제르바이잔은 이러한 가능성 을 검토할 수 있다. “며칠 전 KMG(KazMunaiGaz) 의 카이르겔디 카블딘(Kairgeldi Kabyldin) 사장과 만났으며, 회의에서 그는 아제르바이잔 측에 대중 국 가스 공급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카자흐스탄은 2009년 말이면 중국 가스관 1단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총 연장 1,304.5㎞에 이 르는 2개의 평행노선을 건설할 예정이다. 본 프로 젝트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통과하여 중 국으로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공급하는 ‘중앙아 시아 가스관(Central-Asia Gas pipeline)’의 구간에 해당한다.

2010년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으로 50bcm 의 가스를 수출하게 될 것이며, 현재 우즈베키스탄 의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8)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2월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하였고, 우즈베키스탄은 2008년 여름부터 530

㎞의 가스관 건설에 착수했다. 카자흐스탄 구간의 프로젝트 비용 75억 달러 중 약 50억 달러는 중국 수출입은행에 의해 차관형태로 투자되었다.

(Day.Az, 9.15)

EC, Nabucco 프로젝트에 아르메니아가 참

여한다는 소문에 대해 반박

유럽연합(EU) 에너지 담당 안드리스 피에발그스 (Andris Piebalgs) 집행위원은 나부코 가스관은 아 르메니아 영토를 통과하지 않을 것이며, 프로젝트 참여국 목록에 아르메니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 밝혔다.

9월 초 터키 언론은 유럽위원회(EC)가 나부코 노선변경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노 선을 그루지야 대신 아르메니아로 교체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루 지야 영토에 가스관을 부설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부코 가스관은 BTC 가스관의 연장노선이 될 것이며, 러시아의 사우스 스트림과 경쟁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러시아 관료들은 나부코 가 스관인 사우스 스트림(South Stream)의 경쟁노선 이 아니라고 수차례 언급하긴 했지만 EU는 현재 까지 나부코 가스관의 자원 공급원을 확보하지 못 한 점을 강조했다.

참고로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 탄, 이란이 나부코 가스공급원으로 검토되고 있다.

최근 이란 정부는 국제적 제재를 받고 있으며, 투 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은 대부분의 가스를 러 시아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제르바이잔은 나부코의 자원 공급원으로 충분하지 않은 반면, 투르크메니스탄은 2009년 내에 나부코를 경유하여 유럽으로 공급할 가스분이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Lenta, 9.7)

아제르, 독자적으로 세계 시장에 가스공급

9월 15일 SOCAR 바기프 알리예프(Vagif Aliyev) 해외투자부장은 아제르바이잔이 독자적으로 자국 가스를 세계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유럽 소비자 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샤흐 데니즈-2(Shah Deniz-2)’ 매 장지 가스 판매에 관한 협상은 종합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그는 “이 협상에 가스 가격의 상업화, 수송, 가격 및 기술적인 가능성, 투자가능성 등이 논의될 것”라고 설명했다.

SOCAR 로브나그 압둘라예프(Rovnag Abdullaev) 회장은 샤흐 데니즈-2 프로젝트 추진에 20~22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바쿠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카스피해 지역 세계 가스 부문 인프라 2009(Gas Infrastructure World Caspian 2009)’ 개회식에서 압둘라예프는 현재 사실상 유럽 국가들로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공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정치적인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었다고 언급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스를 공급하는데 대해 러시아, 유럽, 터키 등 관련국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 재 아제르바이잔은 ‘가즈프롬(Gazprom)’의 아제르바 이잔 가스 구매와 나부코 가스관 건설, TAP(Trans Adria Pipeline), TGI(Turkey-Greece-Italy) 등 일련 의 프로젝트들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은 자국 가스를 그루지야, 터키, 그리스로 공급하는 BTE(Baku-Tbilisi-Erzurum) 가 스관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6월 가즈프롬은 SOCAR와 아제르바이잔 가스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0년 1월 1일부터 구입하게 될 가스량은 연간 500mcm에 달할 것이다.

(RIA Novosti, 9.15)

(9)

ITERA, 카스피해 해상 21광구 PSA 체결 러시아 ‘Itera’社는 나부코 가스관의 자원공급원 중 하나인 카스피해 해상 21광구에 대해 생산물분 배협정(PSA)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투르크메니스 탄 가스 수출독점권을 받은 첫 번째 러시아 기업 이 될 수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Itera’외에 루코일 (Lukoil)이 21광구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 루코일의 바기트 알렉페로프(Bagit Alekperov)는 투르크메니스탄 내 1개 광구도 협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Itera’사 이고르 마카로프 (Igor Makarov) 회장에 따르면 21광구에는 상당한 자원이 매장되어 있다.

‘Itera’는 이미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개발경험이 있으며, 2002년 카스피해 해상광구를 개발하기 위해

‘Itera’, ‘Rosneft’, ‘Zarubezhneft’, ‘Turkmenneft’가 지분 참여한 합작회사 ‘Zarit’을 설립한바 있다. 하 지만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의 정치적인 논쟁으로 인해 특히, 카스피해 국경선이 획정되지 않아 합작 회사의 작업이 중단되었다.

2008년 ‘Zarit’의 러시아 참여기업들은 투르크메 니스탄 측에 21~22 광구의 지질연구 허가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2009년 2월에는 ‘Itera’가 동 광구에 대한 참여 확률을 높이기 위해 독자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고 4월에는 ‘Itera’

사 이고르 마카로프 회장이 21~22 광구 개발계약 체결에 대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사전 동의도 얻었다. 만일 ‘Itera’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개발작 업에 동등한 조건으로 ‘Zarubezhneft’를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때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매장지 개발에 외국기업을 개입시키고 싶어 하지 않았다.

‘RusEnergy’의 ‘미하일 크루티힌(Mikhail Krutihin)’

은 이테라가 체결한 협정을 큰 성과로 평가했으며, 21광구 가스는 이란으로 공급될 수도 있고 나부코 가스관의 공급원도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나 부코 프로젝트 추진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해상광구 의 가스가 러시아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Precaspian

Gas Pipeline)’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Energyland, 9.14)

투르크, 대러시아 가스공급 재개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Gurbanguli Berdymukhamedov) 대통령은 투르크 멘바시(Turkmenbashi)에서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 베데프(Dmitry Medvedev) 대통령과 가진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가즈프롬에 공급하는 투르크메니스 탄 가스 가격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산정방식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대통령의 보좌관인 세르게이 프리호디코 (Sergei Prikhodiko)는 양국 대통령들이 투르크메니 스탄 가스 공급을 재개하는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 서는 논의하지 않았으며,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가격 이 시장변동에 따라 인상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투르크메니스탄은 CAC-4 가스관 폭발 사 고 이후 잠시 공급을 중단했었지만 최근 기술적인 사고가 정리되었고 문제들이 해결되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프리호디코 보좌관은 회담이후 이러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가스공급 재개에 관해 양국 전 문가들 사이 협상은 2주 후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 혔다. 그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가스 부문 협력을 합의하기 위해 가즈프롬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심각 한 노후화가 진행된 가스망의 기술적인 문제들은 해결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이 가스 수송 관련 망과 시설 조사에 가즈프롬을 참여시키기 위해 관 심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러시아는 4월 9일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의 국경선에 위치한 CAC-4 가스관 폭발이후 투 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가스 구매를 중단했다.

2009년 가즈프롬은 50bcm의 가스를 구매해야하는 데 계약에 따라 그 양은 20% 감소될 수 있다. 지 난 6월 가즈프롬은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량을 감 소하거나 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제안한 바 있다.

(10)

가즈프롬은 이러한 제안에 대해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의 주요 소비국인 우크라이나가 구입량을 감 소하였기 때문에 가즈프롬 측은 이러한 요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투르크메니스 탄은 러시아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러시아-투르크메니스탄 가스 프로젝트들 은 중단되었고 CAC-4 확장과 카스피해 연안 가 스관(Precaspian Gas Pipeline)은 착공되지 않았다.

지난 3월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대 통령과 동-서 가스관 건설 입찰을 합의하였으나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았다.

현재 가즈프롬은 유럽의 수요 감소로 인해 자국 생산 또한 감소하였기 때문에 높은 가격의 투르크 메니스탄 가스가 필요 없는 상황이다. 투르크메니 스탄 가스 대금으로 가즈프롬의 지출은 1/4분기에 21%가 증가하였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주 요 소비국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구입하는 가스량을 40bcm에서 32bcm으로 감소시켰고, 가즈 프롬의 2010년 기본 수입량을 52bcm에서 33bcm 으로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RBC daily’는 가즈프롬은 투르크메니스 탄 가스가 러시아를 우회하여 직접 유럽시장으로 공급하지 못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무 엇보다 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수입량이 1.5~2배 감 소될 것이고 가격은 변동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에 일어난 모든 정황으로 보았을 때 이미 계약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공 급이 감소되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미 50억 달 러를 덜 받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CAC 가 스관으로만 30bcm을 공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수출대금 손실에 관한 문제를 제기할 것이고, 이에 가즈프롬은

‘Naftogaz Ukraine’을 내세워 대응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우크라이나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가스를 직접 공급받고 싶어 한다. 9월 14~16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하는 우크라 이나 빅토르 유셴코(Viktor Yushchenko) 대통령 은 투르크메니스탄 가스를 우크라이나로 직접 공 급받는 것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nergyland, 9.13)

우즈벡, 우라늄 매장지 7곳 경매

우즈베키스탄 국가지질광물자원위원회 나리만 마블랴노프(Nariman Mavlyanov) 위원장은 우즈 베키스탄 정부가 국내 우라늄 매장지 7곳을 경매 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블랴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경매 진행은 2010년 3월 공시될 계획이며 현재 해당 기관은 경 매 진행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경매가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으 로 경매에는 모든 해외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전체 우라늄 매장량은 13만 톤 으로 세계 10대 우라늄 수출국으로 평가되고 있 다. 몇 년 전부터 우즈베키스탄은 자국 매장지에 서 일본과 한국이 우라늄을 개발하는 것을 허가하 였다.

(Lenta, 9.10)

(11)

러 시 아 중 국

Sinopec 쓰촨 가스가격 1.408위안/㎥, 서부

가스가격보다 100% 비싸

9월 15일 에너지 정보기관인 신식능원(新息能 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Sinopec이 천기동송(川 氣東送)1)의 천연가스 공장출하 가격을 1.408위안/

㎥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격은 현재 서부지역의 가스가격보다 100%

높은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 가격이 중국 천 연가스가격 개혁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6월 2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천기동 송 천연가스 가격 관련 문제에 관한 통지문을 발 표했다. 통지에서는 천기동송의 천연가스 공장출 하 기준 가격을 ㎥당 1.28위안(부가가치세 포함)으 로 정하며, 구체적인 공장출하 가격은 수급 양측 이 상하 10%정도의 유동 범위 내에서 협의하여 확정한다고 규정해놓고 있다.

이후 업계에서는 쓰촨의 최종 가스가격에 대해 추측해왔다. 9월 15일 소식에 따르면, Sinopec은 최종적으로 쓰촨 가스 공장출하 가격을 상하 10%

의 유동 범위에 따라 이행하기로 하면서 공장출하 가격을 ㎥당 1.408위안으로 확정한 것이다.

과거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서기동수 1단계 3등급의 평균 공장출하 가격은 0.693위안/㎥였는 데, 현재 확정된 1.408위안/㎥에 이르는 쓰촨 가스 가격은 상기한 평균가격보다 103%나 높은 것이다.

파이프라인 수송비용을 감안할 때, 쓰촨 가스가 최종 소비자에 도달한 후의 가격은 분명 더 높아 질 것이다. 상하이를 예로 들어 만약 최고 공장출 하 가격 상한선이 1.408위안/㎥라면, 쓰촨 가스가 상하이 지구정압기(city gas station)까지 도달하는 가격은 2.248위안/㎥에 달할 것이다. 참고로 상하 이의 민생용 천연가스 소매가격은 2.5위안/㎥에

불과하며, 지구정압기까지의 가격은 1.32위안/㎥

정도이다.

9월 15일 하문대학(夏門大學) 중국에너지경제연 구센터 린보창(林伯强) 교수는 “천연가스 자원의 가치를 놓고 볼 때 이 가격은 사실 비싼 편이 아 니지만 국내의 기존 가스 가격과 비교하면 상대적 으로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해외에 서 수입하는 천연가스 가격이 이보다는 더 높을 것이라는 점은 확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천연가스 전문가이자 중국석유대학 공상관리학 원 류이쥔(劉毅軍) 교수는 “쓰촨 가스가격이 향후 중국 천연가스 가격동향의 풍향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 내 최종 가스가격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이번 쓰촨 가스 공장출하 가격은 천연가 스 가격의 상승세를 불러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는 쓰촨 가스의 가격결정으로 인해 상류부문 기업의 생산과 판매비용이 증가하 고 중국의 새로운 천연가스 가격결정 메커니즘의 발표를 촉진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가격결정 메커니즘이 아직 발표되지 않 은 상황에서 쓰촨 가스는 하류부문 시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천기동송은 원 래 2009년 9월에 국부적으로 가스 수송을 실현하 고 2009년 말에 전라인을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아직까지 하류부문 가스 회사와 매매 협약을 체결 하지 못한 상황이다. 저장(浙江) 상하이 지역의 가 스 회사들도 상기한 가격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 장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9.16)

1) 매장이 풍부한 쓰촨(四川)의 천연가스를 소비가 많은 연해지역으로 수송하는 것.

(12)

1/3 풍력발전기 방치, CDM 프로젝트에 영향

줄 수도

얼마 전 UN 관계자는 UN 산하 IPCC가 중국의 17개 풍력발전소에 대해 약 1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기후변화 관련 융자를 조건적으로 제공키 로 했다고 밝혔다.

중투고문(中投顧問)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석 연 구원은 1억 5,000만 달러가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2008년 12월 31일 기준 239개의 풍력발전소를 건 설한 중국에서 단지 17개의 풍력발전소만 융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많은 풍력발전소가 아직 청정개발체제(CDM) 프로젝트로 등록되지 않았는데, 주원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중국 풍력 발전소 건설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 1/3의 풍력발전의 계통연계 프로젝트는 방치되어 있으며 전력망 건설을 비롯한 많은 풍력발전소의 부대설비가 잘 갖추어지지 않아 직접적으로 막대 한 자금이 투자되는 풍력발전 자원이 대량으로 방 치되고 낭비되는 사태가 초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발전량은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감축 효 과를 테스트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유사한 상황은 중국 남서부 지역의 소수력발전 개발에서 도 이미 나타난 바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남서부 지역의 윈난 (雲南)과 쓰촨 등 지역의 소수력 발전이 급속한 발전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쓰촨성 량산저우 (凉山州)를 예로 들면, 2004년부터 5년도 채 안되 는 기간 동안 량저우 소수력발전 기업이 107개에 이르면서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이처럼 급속한 성장속도를 전력망 건설이 따라갈 수 없어 현지 전력망을 통해 외부로 전력을 수송하는 데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전력 사용 부하가 작아 잉여전력을 소화하지 못하여 한 해 동안 수력발전 소는 만부하 발전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일부 중 국 기업이 수력발전 관련 CDM 프로젝트를 신청 하면 EB가 승인을 거부하거나 취소되기 일쑤였다.

현재 EB에 의해 승인이 거부되고 취소된 등록 중 국 수력발전 관련 프로젝트는 총 9개이다.

청정개발체제 프로젝트는 2005년 2월 16일에 정 식으로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기인한다. 2008~

2012년의 5년 동안 39개 선진국들은 반드시 온실 가스 배출량을 1990년의 배출량 기준에서 5.2%를 감소시켜야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들은 감축 의무를 지지 않는다. 선진국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개도국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 해 <교토의정서>는 시장에 기반한 청정개발체제 를 제안했으며, 선진국들은 ‘자금+기술’을 이용해 감축하기 어려운 부분을 개도국들의 온실가스 배 출권과 교환하는 것이다.

중투고문이 최근 발표한 <2009-2012년 중국 신 재생에너지 산업 투자분석 및 전망예측 보고>에 따르면, 2009년 3월 30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UN 승인을 얻은 청정개발체제 프로젝트는 1,539개이 며, BRICs 국가 중 중국이 501개의 등록 프로젝 트를 보유하면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인도(411개), 3위는 브라질(156개)이다.

(중투고문(中投顧問), 9.16)

中 3대 국영 석유메이저, 해외자산 인수 잇달아 실패

최근 3대 국영 석유 메이저들이 해외자산을 인수 하는 과정에서 연이은 실패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캐나다 Verenex Energy 인수의 경우 리비아 정 부가 인수안을 승인하지 않아 CNPC는 리비아 사 업을 위주로 하는 석유기업인 Verenex Energy 인 수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또 CNOOC와 Sinopec이 미국 Marathon Oil이 보유한 앙골라의 한 석유광 구 지분 20%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와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과거 몇 개월 동안 CNPC는 Verenex Energy 인수안을 성공시키기 위해 전력투구해왔다. 7개월 전 CNPC 산하 CNPC International이 처음으로 Verenex Energy의 지분인수 계획을 제안했고, 당 시 1주당 10 캐나다 달러로, 총 4억 6,000만 달러 의 가격을 제시했었다.

(13)

CNPC는 “탐사 및 생산물분배협정(PSA)의 모든 요구와 리비아 국영석유회사의 경매 프로세스를 따르기 위해 노력했지만 리비아 측은 자사의 인수 계획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Verenex는 성 명을 발표해 9월 8일 CNPC가 이번 인수를 중단 하겠다는 서면 통지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또 8월에는 2009년 봄에 체결된 CNPC의 카자흐 스탄 망기스타우무나이가즈(MangistauMunaiGaz) 프로젝트 관련 거래가 연기됐다고 발표된 바 있다.

카즈무나이가즈(KazMunaiGaz)와 CNPC는 원래 7 월 말 이전까지 망기스타우무나이가즈 공동 인수 에 관한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

이와 동시에 Sinopec과 CNOOC의 공동 인수안 도 최근 경쟁업체를 만나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양대 석유회사는 7월 17일 50:50의 비율로 설립한 합작회사가 13억 달러로 Marathon Oil이 보유하 고 있는 앙골라의 석유광구 지분 20%를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동 석유광구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 Songangol이 제1 우선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것 이다. 제1 우선권에 따라 Songangol은 중국이 제 안한 동일한 가격으로 이 광구의 지분을 우선적으 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는 갖는다.

그러나 중국 석유기업들의 해외진출 전략은 여 전히 건재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CNPC는 국가 개발은행과 장기 전략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동안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우대 금리로 300 억 달러 한도 내에서 융자를 제공받기로 했다. 이 는 해외사업의 급속한 발전을 위한 자금 수요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북경신보(北京晨報), 9.14)

탄광 정비작업 확대 우려 불러와, 점결탄 가격 인상 기대 강력

최근 허난(河南)성은 핑딩산(平頂山)시 157개 갱 에 대해 생산중단 및 정비작업을 진행하기로 하

고, 성(省) 내 소형 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지역은 점결탄 생산지이기 때문에 갱의 집중적 인 생산중단은 점결탄 공급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장 인사들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생산중단의 영향이 나타나게 될 것 이라고 보고 있다. 핑딩산 지역이 국내 정탄 (cleaned coal)2) 시장의 ‘선도자’ 역할을 하는 상황 에서 광범위한 이번 생산중단 및 정비작업은 조만 간 정탄 가격 상승을 불러올 전망이다.

◆ 탄광 정비작업, 공급 우려 유발

허난성 정부는 9월 9일부터 성 내의 30만 톤급 이하 갱에 대해 정비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 직 승인되지 않은 곳의 관련 공정에 대해서는 일 률적으로 중단토록 하며, 핑딩산시 157개 갱에 대 해 생산중단 및 정비작업이 시행 중이다.

업계 인사들은 “관례에 따라 생산중단 및 정비 작업은 한 달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 난성은 전국 제3대 석탄생산성(省)이며, 핑딩산은 허난성에서 가장 중요한 석탄 생산 지역이다. 업 계 인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정비작업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 약 250만 톤 규모 생산능력의 가동이 제한될 것이며, 이외 허난성의 기타 지역 에서는 최소 약 200만 톤의 생산능력이 영향을 받 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전체 시장에서는 약 450만 톤의 공급량이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 하고 있다.

2009년 들어 허난성의 기존 석탄 생산량은 1월 의 1,171만 800톤에서 7월의 2,380만 4,000톤으로 증가하면서 월 공급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 였다. 광대증권(光大證券) 애널리스트는 “허난성 탄광 정비작업으로 인해 핑딩산 현지 점결탄 원탄 공급량이 매달 70만 톤씩 영향을 받을 것이며, 이 에 300만 톤의 전국 점결탄 공급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세계 점결탄 소비량의 약 5%에 해당한다.

발해증권(渤海證券) 관계자는 “이번 탄광 정비작 업으로 인해 소형 탄광의 생산재개가 어려워졌으

2) 선탄에 의해서 얻는 고품위(高品位)쪽, 즉 석탄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회분(灰分)이 적은 쪽의 산물이다.

(14)

며, 후속으로 정부는 갱의 안전 생산에 대한 조사 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석탄 수급 상황이 완화되는 상황에서 소형 탄광의 생산재개를 더욱 엄격히 통제하여 석탄의 공급이 제한받고 있다.”라 고 설명했다. 8월에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초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8월 하순 부터 9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안전 생산에 대한 대 대적인 조사를 시행한다는 통지문을 하달했다.

연합금속망(聯合金屬網)의 한 연구원은 “현재 강재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류부문 수요가 왕성하지 않기 때문에 각 지역의 점결탄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주일 이후에는 이러한 조치로 인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 점결탄 가격 상승 조짐

점결탄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인 핑딩산 지역은 국내 정탄 시장의 선도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 점결탄의 가격변동은 전체 국내 정탄 시장 변동의 바로메터라고 할 수 있다. 업계 내에서는 일반적 으로 이번 생산중단 및 정비작업 규모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조만간 핑딩산 지역의 정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상순 산시(山西)지역의 중소형 점결탄 기업 들은 톤당 40~60달러의 가격인상을 단행했었다.

산시성의 점결탄산업협회가 산시성의 코크스 공장 출하 지침가격을 재차 하향조정 했으나, 아직까지 산시성 내 점결탄 가격 상승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철강공장은 점결탄 수입을 다시 고려하기 시작했다. 광대증권 애널리스트는 “7월 국제 점결 탄 생산능력 이용률이 90%까지 회복되었으나 국 제 조강 생산능력 이용률은 73%에 불과하다. 향 후 국제 조강 생산능력 이용률이 85%까지 회복되 면 국제시장에서는 점결탄이 4% 부족할 것이며, 이는 국제 점결탄 가격 상승을 초래하게 될 것이 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호주의 주요 점결탄 FOB 가격은 톤당 160

가가치세를 더해 위안화로 환산하면 톤당 1,370위 안 정도이다. 현재 산시성의 주요 점결탄 생산지 판매가격은 톤당 1,150위안이며, 100위안 정도의 철도 운송비가 더해지는 것을 고려할 때 연해 철 강공장까지 수송되는 점결탄 가격은 톤당 1,250위 안에 이를 것이다. 이로써 현재 호주 점결탄 가격 이 국내 가격 보다 약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광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 부족이 나타남에 따 라 국제 점결탄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국내외 가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에 중국의 점결탄 수입량이 감소하게 될 것”

이라고 보고 있다.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6, 7월 중국의 점결 탄 수입량은 국내 정탄의 12%를 차지했다. 이에 일단 수입이 감소하면 중국 국내 시장의 수요 증 가가 매우 뚜렷해 질 전망이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9.11)

中‧美 60억 달러 태양광 협력, 최대 태양에너지 발전소 공동 건설

9월 9일 미 태양에너지 회사 First Solar Inc.는 8일에 중국 관련 부처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0년 동안 네이멍구(內蒙古) 어얼둬쓰(鄂爾多斯)에 투자규모가 50억~60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의 태양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2위의 태양전지 생산업체가 중국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미국 기업으 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태양광 분야에 대대적으로 진출하는 경우이다.

First Solar는 어얼둬쓰시 항진치(杭錦旗) 에너 지 화학공업 기지에 설비용량 2,000㎿의 태양에너 지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며, 프로젝트의 점용 면 적은 65㎢에 이른다. 또한 현지에 부대 공장을 건 설하고 발전소에 필요한 태양에너지 모듈 및 전지 판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체 프로젝트 건설은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된

(15)

설비용량 30㎿, 2, 3단계 공정에서는 각각 100㎿와 870㎿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2014년 말 이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4단계 설비용량 규모는 1,000㎿

정도에 이를 것이며 2019년 말 이전까지 완공될 것이다.

First Solar는 현재 양측의 논의단계가 프로젝트 투자비용, 전력가격 등의 내용을 다룰 만큼 아직 심화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대규모 태양광 발전 소 관련 협약 체결은 자사의 발전 역사상 큰 족적 을 남기는 사례라고 말했다. 과거에 First Solar는 미국에서 많은 소형 태양에너지 발전소 계약을 따 냈지만 규모가 이처럼 큰 경우는 없었다.

First Solar CEO인 Mike Ahearn은 “일반적으 로 태양광 발전소는 소규모라는 인상이 강한데, 설비용량이 2,000㎿에 이르는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 이제 이러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원자력발 전소와 같은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도 점차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에너지 기술의 대규모 활용 여부에 대한 테스트가 될 것이며, 이는 세계 에 신재생에너지가 경제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 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국은 아직까지 태양광발전의 전력송출 기준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는데, 이 가격은 향후 발전소의 발전비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에 대해 Mike Ahearn은 “중국 정부가 전력송출 가격을 승인할 때 태양에너지 발전에 대해 우대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전력송출 가격은 연

말 이전까지 제정될 것이며 ㎾h당 0.15~0.25달러 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우려사항은 전력수송 문제인데, 송전 선로가 부족해 중국의 풍력발전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Mike Ahearn은 “중국 정부 관계 자들이 이 지역의 송전 인프라를 확대하여 단절적 인 발전(發電)문제 해결능력 향상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2,000㎿의 설비용량을 건설하기 위해 전체 전력망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교체하고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 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거래를 통해 중국이 청정에너지 분야 에서 해외 경쟁자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다는 국제 적인 편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해외 여론은 중국이 해외 태양광 기업에게 시장을 충분 히 개방하지 않으면서 국내 태양광 기업에 대해서 는 많은 정책적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의심해왔 다. 이러한 여론은 과거 독일이 중국 태양광 제품 에 대해 반덤핑을 시행해야 한다는 제안을 EU에 하게 된 중요한 근거였다.

현재 세계 최대의 동종 프로젝트는 First Solar 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건설할 계획인 550㎿ 규 모의 태양에너지 발전소이다. 세계 태양광 발전 모듈 생산 비용이 가장 낮은 기업인 First Solar는 2008년 세계 태양광 모듈 기업 순위 중 2위를 차 지했다.

(신화망(新華網), 9.10)

(16)

러 시 아 몽 골

몽골, IAEA평의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53차 평의회가 오스트 리아 비엔나에서 9월 14일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IAEA 뉴질랜드 대사인 Jennifer McMillan이 좌장 으로 진행 중이며, 몽골은 이 회의의 부의장국으 로 선출되었다. 이것은 몽골이 국제무대에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외교정책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IAEA 총재 Modamed ElBaradei는 2008년에 수 행된 IAEA 업무를 소개했고, 머지않아 수행될 업 무에 대해서 언급했다. ElBaradi씨의 임기는 2009 년 11월 30일에 만기될 것이다. IAEA 회원국 이 사회는 새로운 총재로 Yukiya Amano 일본대사 임명을 승인했다. 회의에서, 캄보디아와 루안다는 IAEA의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다.

원자력에너지과 수장인 S. Enkhbat가 이끄는 몽골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대표단과 접견해, 원자 력에너지 도입, 우라늄 사용 및 일부 관련 문제들 에 대한 몽골의 정책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카 자흐스탄 측은 정책, 활동 및 외국 기업과의 협 력 등 경험을 몽골 측과 공유했다.

(MONTSAME, 9.16)

아이반호社, 몽골 결정 환영

아이반호社는 막대한 오유톨고이 동․금 프로젝 트의 개발과 운영에 관해 몽골정부와 협정을 체결 할 수 있도록 몽골의회가 4가지 법률에 대한 개정 안을 승인한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11년 1월부로 3년간 유지된 동․금 에 대한 68% 초과이윤세를 취소하는 일몰 항목 (sunset provision)을 포함하고 있다.

특별회기에 출석한 의원들의 압도적인 다수의 투 표는 몽골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외국 투자를 유 인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남고비지역내 아이반호사의 오유톨고이 동 -금광 개발에 대한 몽골정부와의 협정 체결을 위 한 길을 열었다. 곧 아이반호사는 오유톨고이 투 자협정에 서명하기위해 몽골 정부와 조율을 하게 될 것이다. 몽골의회는 아이반호社 및 전략적 파 트너인 리오틴토社와 장기적인 오유톨고이 투자협 정을 체결도록 몽골정부에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7월 16일 투표했었다.

몽골내각 각료들은 “이번 폭넓은 법률 개정안은 몽골 광업 산업 전체를 이롭게 할 의도”라고 말했다.

(Mongolian Mining Portal, 9.16)

ERDENET위원회, 10월중 제련소 건설 결정 예정 러시아-몽골 합작회사인 에르데넷社(Erdenet Mining Corporation) 회장, Ch. Ganzorig씨는 이 회사의 이사회가 연간 총 생산설비능력이 60 ~ 70 만 톤에 이르는 2개의 제련시설 건설 여부를 10월 중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련소에 대한 청사진 은 오랫동안 준비된 것으로 러시아 측이 열의가 없 다면, 몽골은 스스로 이를 시작할 수도 있다. 에르 데넷은 매달 몽골개발펀드에 4,000만 달러를 기부 한다. 2011년부터 초과이윤세를 내지 않는다면 연 수익 절반으로 제련소를 짓는데 충분할 것이다.

오유톨고이가 에르데넷 사업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질문 받은 Ganzorig씨는 중국의 지속적인 수요 상승과 더불어, 동 판매는 두 제련소가 풀가 동 하더라도 어느 쪽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Mongolia News, 9.15)

(17)

몽골, 인도와 원자력협정

9월 14일, 인도는 발전소에 우라늄을 공급하기 위한 목 적으로 우라늄 부국 몽골과 시민원자력협정에 서명했다.

양국이 서명한 공동선언에 따르면, 인도회사들이 합 작회사의 형태로 몽골 내 광업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주요 안건이다. “인도대표단은 그러한 협력에 대한 전 망을 논의하고자 몽골에 초청되었다.”고 선언문은 전 했다.

몽골은, 45개국으로 구성된 원자력공급업체그룹 (Nuclear Suppliers' Group)에 국제사회와의 원자력 거래를 34년 동안 금지해 왔던 금지령을 해제한 이후, 인도가 시민원자력협정에 서명한 6번째 국가이다. 인 도는 미국, 프랑스,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나미비아와 본 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인도총리 Manmohan Singh와 몽골대통령 엘벡 도르지가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물질과 원자력에 너지의 평화적 이용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MoU)가 양국 원자력 에너지부 관료들 간에 서명 되었다. 이 자리에서 차관 지원, 건강 및 의료과 학, 문화교류프로그램과 통계 관련 협력을 다루는 4개의 다른 협정도 양국 간에 서명됐다.

“우리는 ‘포괄적 협력관계(Comprehensive Partnership)’

의 수준으로 양국동맹을 격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Singh는 말했다.

인도는 금융위기의 영향으로부터 몽골 경제를 안정 시키는데 일조하고자 2,500만 달러 연화차관을 몽골 에 제공하는데도 동의했다. 인적자원개발과 역량강화 부분에서, 인도는 인도기술경제협력프로그램의 몽골 대상자를 연간 60에서 120으로 두 배 늘릴 것이다.

“나는 대통령께 교육 분야, 특히 영어 교육과 정보기술에서 몽골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음을 확 인시켰다. 우리는 몽골이 정보기술센터를 건립하 는 것을 지원하겠다.”고 총리가 말했다. 몽골대통 령과의 대화를 “대단히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면 서, 인도 총리는 몽골과의 관계가 아태지역에서 인도 정책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말했다.

(www.indianexpress.com, 9.15)

사우스고비社, 몽골증시에 상정원해

몽골에 있는 연료탄 매장지 탐사 및 개발에 주 력하는 프리미엄석탄 개발회사인 사우스고비에너 지리소시스社는 몽골 증권시장(MSE)에 상정되기 를 원하고 있으며, 자사 주식을 MSE에서 거래하 고 싶어 한다. 이 회사의 사장인 Alexander Molyneux와 다른 선임 대표들은 9월 9일 MSE 대 표이사인 R. Sodkhuu를 만나 그들의 결정이 다른 광업 회사에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붓톨고이(Ovoot-Tolgoi) 탄광면허 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주식은 캐나다 토 론토 증시에서 거래된다. 이 회사의 시장 가치는 17억 달러이며, 그 중 자산의 85%가 몽골에 있다.

이 회사의 제안서가 통과되면, 몽골에서 주식을 판 최초의 외국광업회사가 될 것이다. 몽골증시 회원인 Eurasia Capital Mongolia는 몽골증시와 사우스고비社 간 협상을 도울 것이다.

(Ardyn Erh, 9.10)

오유톨고이 협정, 아직 서명준비 안 돼

몽골의회가 오유톨고이 투자협정 서명을 이행하 기위해 제안된 모든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지만, 同 협정이 곧 서명될 것이라는 아무런 언급이나 신호도 없다. “오유톨고이 투자협정이 서명되면 아이반호社는 어떻게 작업을 시작할 계획인가?”라 는 질문에 이 회사의 뭉크밧(A. Munkhbat)은 명 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함에 따라, 본 프로젝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뭉크밧은 이 회사가 아직 재정적으로 오유톨고 이 작업을 시작할만한 입장이 아니어서, 날짜를 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뭉크 밧은 기자에게 “오유톨고이 협정이 서명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으면서 대화를 마쳤다.

광물자원에너지부 장관 조리그트(D. Zorigt)는 좀 더 협조적이었다. 그는 오유톨고이 협정이 서 명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기에는 좀 이르다고 설 명했다. 서명이 이루어지기 전에 따라야할 절차들

(18)

이 있다. 절차상, 내무부 및 과학부 등을 포함한 여러 장관들이 공식적으로 오유톨고이 협정 초안 의 모든 조항에 동의해야 한다. 그들은 이 초안 그대로 동의할 수도 있고, 추가적으로 제안을 하 거나, 해명을 구할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 실무 그룹은 그 점들을 고려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아 직 이러한 의견을 모두 접수하지는 못한 상태다.

그는 또 몽골의회에 의해 통과된 초안이 이행될 방식을 몽골정부가 승인해야 하고, 이러한 승인은 오유톨고이 협정이 서명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 다고 말했다.

뭉크밧은 그러한 결정도 없는 상황에서 오유톨

고이 프로젝트가 이미 신규채용을 시작했다고 한 국회의원 D. Damba-Ochir의 언급에 놀라움을 표 했다. 아이반호社는 신청자들로부터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Damba-Ochir는 당초 아이반호社에 몇 가지 신규채용 제안을 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 았었다. “아이반호社는 오유톨고이 협정이 서명되 기 전에는 어떠한 노동자도 신규로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뭉크밧은 말했다.

몽골총리 산자 바야르(S. Bayar)는 호주 방문 시 호주정부 지도층과 오유톨고이 협정을 논의하 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방문은 취소됐다.

(Ardyn Erh, 9.9)

(19)

현 안 분 석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발전 계획

중국의 신재생에너지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단계에 있으며, 그러한 발전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 정 부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 중국의 신재생에너지는 수력, 바이오매스, 풍력, 태양에너지 위주 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수력발전, 풍력발전 바이오매스발전은 기술 수준이 높고 비용 도 낮은 편이라 전망은 매우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는 주요 에너지 중 하나로, 중국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 는 기술 발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열 이용 기술, 신재생에너지발전 기술, 바이오매스 연료 기술 및 비에너지 석유 대체 기술과 관련한 발전계획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신재생에너지 열 이용 기술 1) 태양열 이용 기술 로드맵

태양열 이용은 태양열 온수 시스템, 태양열 주 택, 태양열 조리기 세 부분으로 나뉜다. 태양열 온 수 시스템에는 온수 공급, 냉난방, 중고온 공급 활 용 등이 있다. 중국의 태양열 이용 기술 로드맵은 다음 3가지 발전 전략으로 나뉜다.

- 2020년까지 중고온 기술 연구를 완료해 태양 열 냉방 시스템과 상업 및 공업 분야의 태양열 온 수장치 시스템을 이용한 규모화 생산을 실현해 국 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대량 수출한다.

- 2030년까지 태양열 온수 공급, 냉난방 기술을 향상시켜 관련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태양열 온수 장치를 크게 발전시켜 온수 공급, 냉난방 응용 시 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하도록 한다.

- 2030~2050년에는 태양열 중고온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태양열 온수장치가 온수 공급, 냉 난방, 중고온 상업 및 공업 응용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한다. (태양열 온수장치의 역할을 강화한다)

2) 바이오매스 열 이용 기술 로드맵 바이오매스 열 이용 기술은 다음을 포함한다.

- 바이오매스 고형 연료 생산 및 이용 기술, 설 비를 개발하고 저비용의 바이오매스 고형 연료 산 업을 구축한다. 2020년까지 바이오매스 고형 연료 이용 규모를 5,000만 톤/년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한 다.

- 농촌 메탄가스 및 중대형 메탄가스 프로젝트 를 발전시킨다. 2020년 및 2030년까지 중국 메탄 가스 이용 규모를 각각 440억㎥/년, 800억㎥/년까 지 확보한다.

- 다양한 루트의 바이오매스 고효율 종합 이용 모델을 구축하고 생산단가를 낮춰 바이오매스에너 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 우수 품종 관목을 선택하고 집약 재배하는 기 술 연구를 강화한다.

(20)

3) 지열 이용 기술 로드맵

지열 이용 기술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1) 지열 펌프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2) 지열 자원의 종합 적 이용 기술 수준을 향상시킨다.

2. 신재생에너지발전 기술 1) 풍력발전

(1) 풍력발전 기술 로드맵

중국 풍력발전 기술은 향후 육상 풍력발전을 위 주로 전력망에 연계하는 동시에 분포식 (distributed) 발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국 풍력 발전은 각각의 기술에 대해 단계적으로 전략을 시 행해 발전시켜야 한다.

- 2020년까지 완벽한 발전(發電) 산업화 시스템 을 구축하고 풍력발전 비용을 화력발전 비용까지 낮춘다. 기존의 풍력 발전 목표를 실현해 풍력발 전 비용을 일반 에너지발전 기술 수준까지 낮추어 전력원 구조에서 풍력발전의 비중을 높인다.

- 2020~2030년 기간에는 기존 풍력발전 산업 시스템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국제 시장에 진출한다. 이 때 해상 풍력발전이 풍력발전 개발의 주축이 될 것이다.

- 2030년 이후, 풍력발전은 강력한 시장 경쟁력 을 갖추고 풍력발전 건설 역시 어느 정도 발전 궤 도에 오를 것이다. 전력망에 연계된 풍력발전과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 결합은 풍력발전의 새로 운 발전 방향이 될 것이다.

(2) 풍력발전 핵심 기술의 확보

향후 풍력발전 성장 과정에서 확보해야 할 핵심 기술은 다음과 같다. ① ㎿급 풍력발전설비 설계 및 제조 기술 ② 풍력발전 전력망 연계 기술 ③ 풍력발전 및 기타 발전 방식 상호보완 기술 ④ 분 포식 개발 이용 ⑤ 해상 풍력발전 기술 ⑥ 저주파 송전 기술 ⑦ 악천후 환경에서의 풍력발전설비 신

뢰성

2) 태양에너지발전 기술 로드맵 (1) 태양광발전

태양광발전 기술 로드맵 : 태양광 기술은 향후 결정질 실리콘(Crystalline silicon) 전지 중심으로 발전한다. 또한 박막 전지 기술을 발전 방향으로 잡고 고효율, 고안정성, 저비용을 태양광 전지의 발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 태양광발전의 성장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 태양광전지 발전이 성장하는데 최대 장애는 높 은 비용이기 때문에 비용을 낮추고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핵심 기술에는 결 정질 실리콘 전지 기술, 박막 전지 기술, 신형 고 효율 전지 기술 확보, 태양광발전 응용 기술 등이 포함된다.

(2) 태양열발전 기술

중국의 태양열발전 기술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① 핵심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2020년까지 핵 심 설비 제조,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 설계, 건설, 보호 능력을 갖춘다. ② 중국은 태양열발전 기술 연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대규모 시스템 시범사 업을 진행해야 한다. 핵심 기술에는 타워형 태양 열발전 기술, 포물선 홈통형 태양열발전 기술, 접 시형 시스템이 있다.

3) 수력발전 기술 로드맵

수력발전 기술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2015년까지 : (1) 350m급 얇은 콘크리트 아치 댐(Concrete Thin Arch Dam), 250~300m급 콘크 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Concrete Face Rockfill Dam), 350~400m급 사력댐 설계 및 건설 기술.

(2) 고수위, 대양정(揚程)3), 대용량 펌프 터빈 설 비(양수식 발전설비) 연구 제작, 단일용량 80만~

100만㎾인 사류식(mixed flow) 수력발전설비 연구 제작, 신형 냉각 방식(증발 냉각 등) 연구. (3) 친 환경 수력발전 프로젝트 기술 문제. (4) 하이댐

참조

관련 문서

[r]

• 국제자본시장 (international capital market or global capital market)이란 기업, 금융기관, 정부 등이 국경을 넘어 중×장기 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 시스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개발 생명주기.  가급적 초기 단계부터 최종 사용자의 참여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스템

1) 신체에서 사용되는 산소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유산소성 에너지 대사가

미국은 최초 도입 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적용하였고, 그에 따라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거쳐 상당한 변화와 실질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거주의무대상자가 부득이한 사유 없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우리 공사에 매입을 신청하여야 하며, 우리 공사는 입주예정자가 납부한 입주금과 그 입주금에 「은행법」에 따른 1년

거주의무대상자가 부득이한 사유 없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우리 공사에 매입을 신청하여야 하며, 우리 공사는 입주예정자가 납부한 입주금과 그 입주금에 「은행법」에 따른 1년

거주의무대상자가 부득이한 사유 없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우리 공사에 매입을 신청하여야 하며, 우리 공사는 입주예정자가 납부한 입주금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