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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국가자문회의, 모디 정부의 경제성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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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호 ( 통합 Vol.50 , 2019.4.16.(화)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국가자문회의, 모디 정부의 경제성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 02. GST 세수 증가 및 정부 지출 감소로 재정적자 목표 달성 예상 03. 인도 하원의원의 평균 자산, 농촌 일반 가정의 147배

04. 실업난 해소, 인도 유권자가 생각하는 최우선 국정과제 1위 05. 인도 도로 건설비용, 아시아 내 최저 수준

06. 인도 공항 건설, ‘GMR’ 그룹 및 ‘GVK’ 그룹 과점 형태

07. 중국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인도 소셜미디어 앱 부문 다운로드 순위 1위

08.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적격 등급 받은 인도 의약품 비중, 4년 만에 26%에서 4%로 감소

09. ‘Jet Airways’, 채무 800억루피 출자전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합의 10. ‘Reliance Industries(RIL)’, 인공지능·음성인식기술 등 분야 기업 23곳 인수 11. 미국 숙박 공유업체 'Airbnb', 인도 호텔 예약 플랫폼 ‘Oyo'에 약 2억달러

투자 결정

12. ‘세븐일레븐’, ‘퓨처 그룹’과 제휴하여 인도 시장 진출 13. 현대자동차, 5월 커넥티드카 ‘베뉴’ 출시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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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주첸나이총영사관 개관 5주년 기념 퓨전국악 공연 개최(4.9) 02. 주첸나이총영사관 개관 5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개최(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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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국가자문회의, 모디 정부의 경제성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

○ 인도국가자문회의(NITI Aayog) 및 국립재정정책연구소(NIPFP)는 공적 부문에서의 미진한 개혁을 제외하면 모디 정부의 전반적인 경제 성적이 우수하다고 평가하였으며, 특히, △GDP 성장, △물가 안정, △현금 거래 시 아다르(인도의 주민등록증) 활용의 증가, △국제적인 무역 분쟁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 및 환율 회복세 등을 모디 정부의 성과로 평가함.

-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인도 경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GDP 성장률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리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

* 모디 총리 재임 기간인 2014-18년 GDP 성장률은 평균 7.5% 기록 (출처 : Business Standard 4.3)

02. GST 세수 증가 및 정부 지출 감소로 재정적자 목표 달성 예상

○ 인도 정부의 2018/19 회계연도 재정적자(fiscal deficit)는 직접세 세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부가가치세(GST) 세수 증가 및 정부 지출 감소로 인해 목표치인 GDP 대비 3.4%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3월 GST 세수는 GST가 최초 시행된 2017.7월 이후 최고치인 1.07조 루피(약 17.6조원)를 기록하였고, 금년 GST 예상수입은 11.77조루피(약 193.6조원)로 상향조정됨. (출처 : Business Standard 4.2)

03. 인도 하원의원의 평균 자산, 농촌 일반 가정의 147배

○ 시민단체 ‘Democratic Reforms and National Election Watch’에 따르면, 인도 하원의원의 평균 자산(asset)은 1억4천만루피(약 23억원)로, △ 농촌 일반 가정의 평균 자산인 100만루피(약 1,600만원)의 147배, △ 도시 가정의 평균 자산 230만루피(약 3,800만원)의 64배에 달하는 것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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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나타남.

- 특히, 자산에 내구재를 제외하였을 때, △농촌 내 하위 10% 가정의 평균자산은 25,071루피(약 40만원), △도시 내 하위 10% 가정의 평균 재산은 291루피(약 5천원)

○ 한편, 하원의원 간의 소득격차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나 △최고소득 의원의 자산은 68억루피(약 1,120억원), △최저소득 의원의 자산은 90만루피(약 1,500만원)를 기록하였고, 고소득 상위 3명은 Andhra Pradesh와 Telangana주 출신임. (출처 : Business Standard 4.1)

04. 실업난 해소, 인도 유권자가 생각하는 최우선 국정과제 1위

○ Azim Premji University가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 유권자가 생각하는 국정과제 순위는 △1위 실업난(19%), △2위 개발·성장·빈곤문제 (15%), △공동 3위 2개 분야 [공공시설 및 인프라 구축] 및 [법·거버 넌스·부패문제] (13%), △5위 물가(11%), △6위 사회문제(7%)로 나타남.

- 2014년의 경우, △1위 물가(20%), △2위 법·거버넌스·부패문제(13%),

△3위 개발·성장·빈곤문제(13%), △4위 공공 시설 및 인프라 구축(10%),

△5위 실업난(19%) 순이었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4.1)

05. 인도 도로 건설비용, 아시아 내 최저 수준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따르면, 향후 인프라 건설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회원국 8개국을 대상으로 4차 간선도로 건설 시 미터(m) 당 비용을 비교하였을 때, 인도 벵갈루루의 도로 건설 비용은 1,450달러로 아시아 국가 중 필리핀 다음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 △1위 방글라데시 다카(6,350달러), △2위 중국 상하이(3,900달러), △3위 러시아 모스크바(3,450달러), △4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2,950달러)

△8위 필리핀 마닐라(1,150달러) 순

- 이러한 결과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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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자 노력해온 인도 정부가 희망해온 결과라는 해석 (출처 : Business Standard 4.2)

06. 인도 공항 건설, ‘GMR’ 그룹 및 ‘GVK’ 그룹 과점 형태

○ 인도 지역의 공항 건설공사 수주는 현재 ‘GMR’ 그룹(델리 및 하이데라 바드 공항)과 ‘GVK’ 그룹(뭄바이 공항)이 과점하는 형태이며, 이외에 국영 기업인 인도공항당국(AAI)과 주(州), 그리고 일부 민관협력 프로젝트가 공사의 소수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GMR 그룹의 경우, 최근 고아 및 바이작(Vizag) 공항의 건설 입찰에 성공 하여, GMR 그룹이 담당하는 공항의 탑승객 수가 인도 전체 탑승객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필리핀 세부 공항 입찰에도 성공함.

- 2018.4월-2019.2월 기준, △GMR 그룹이 인도 내 건설한 공항의 국내선 탑승객은 7,400만명, 국제선 탑승객은 2,100만명이고, △GVK 그룹이 건설한 공항의 국내선 탑승객은 3,200만명, 국제선 탑승객은 1,300만명

○ 한편, 이러한 과점 시장에 ‘Tata’ 그룹과 ‘Adani’ 그룹이 진입하며 경쟁 구도 변화가 예상됨.

- Tata 그룹의 경우, GMR 그룹의 지분 20%를 매입하면서 △델리 공항의 64%, △하이데라바드 공항의 63%, △고아 공항 100%의 지분을 갖게 됨.

- 도로 및 수로 전문 건설 기업인 ‘Adani’가 최근 △Ahmedabad, △ Guwahati, △Mangalore, △Jaipur, △Thiruvananthapuram, △Lucknow 등 총 6개 공항 건설 입찰에 성공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 중 (출처 : Business Standard 4.1)

07. 중국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인도 소셜미디어 앱 부문 다운로드 순위 1위

○ 중국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틱톡’이 2019.2월 인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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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부문 다운로드 순위에서 1년 만에 6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함.

- 작년 1위였던 페이스북의 채팅 앱 ‘왓츠앱’은 2위로 하락

- 특히, 틱톡 뿐 아니라 중국 유명 모바일 앱인 ‘라이크’는 3위, ‘헬로’는 6위를 차지하며 모두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미국 기업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앱 ‘페이스북’과 ‘메신저’의 순위는 나란히 떨어짐.

○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작년 인도 내 중국 소셜 미디어 앱의 다운로드 횟수는 전년도에 비해 3배 증가한 9억5천만회에 달했으며, 틱톡을 이용하는 인도인은 2억6천만 명에 이르러 인도 전체 인구의 1/5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소셜미디어 기업은 평균연령이 37세인 중국에 비해, 평균연령이 29세인 인도가 인터넷 및 모바일 문화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인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에 주목

- 한편, 중국 기업은 인도 현지화 노력도 미국에 앞서, 중국의 ‘헬로’ 앱의 경우 인도 현지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반면, 미국의 ‘유튜브’는 인도 현지 9개 언어 만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 중앙일보 4.1)

08.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부적격 등급 받은 인도 의약품 비중, 4년 만에 26%에서 4%로 감소

○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신청한 인도 의약품 중 부적격 등급(OAI)을 받은 의약품 비중이 2014년 26%(총 102개 중 27개)에서 2018년 4%(총 174개 중 7개)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FDA의 의약품 제조·품질기준(CGMP) 승인을 획득한 제조시설 수는 2011-18년 사이 63% 증가하였으며, 중국(51%)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

- 인도제약연맹(Indian Pharmaceutical Alliance, IPA)은 인도 제약회사들이 지난 3년간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데이터 기재오류를 완벽히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교육과 품질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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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설명 (출처 :  Business Standard 3.27)

09. ‘Jet Airways’, 채무 800억루피 출자전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합의

○ 3.25(월) ‘Jet Airways’의 채권단인 인도 국영은행 ‘SBI’ 등은 Jet Airways의 채무 800억루피(약 1.3조억원)를 출자전환(채권 금융기관의 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하고, 신주(新株) 1억1,400만주를 주당 1루피(약 16원)로 발행하여 ‘출자자에게 배분’ 및 ‘5월말까지 제3자(신규투자자)배정’ 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Jet Airways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였던 Naresh Goyal 회장은 경영권을 포기하는 동시에 지분율을 기존 51%에서 25.5%로 조정하였으며, 신주 제3자 배정 시에는 지분율을 10% 이하까지 줄이기로 합의함.

- SBI 은행은 금번 출자전환으로 Jet Airways의 지분 50%를 보유하게 됨.

* 인도 항공시장 점유율 2위(2017년 기준 IndiGo 39.6%, Jet Airways 15.4%)를 차지하고 있는 Jet Airways는 무리한 적자경영에 재무상황이 악화되었으며, 인도 정부는 2만3천개 일자리가 걸린 Jet Airways의 파산을 막기 위해 지난 3.19 SBI 은행 및 ‘PNB’ 은행 등 인도 국영은행에 Jet Airways 구제실행을 요청한 바 있음. (출처 : Business Standard 3.26, The Economic Time 4.5)

10. ‘Reliance Industries(RIL)’, 인공지능·음성인식기술 등 분야 기업 23곳 인수

○ ‘Reliance Industries(RIL)’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년 간 25억달러(약 2.8조원)를 들여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 △물류, △ 소매업 등 분야의 기업 23곳을 인수함.

- RIL은 4.3(수) 인공지능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상담 대화 서비스를 제공 하는 회사 ‘Haptik’를 인수하였으며, 2018년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배달 업체 ‘Grab’과 사물인터넷(IoT) 및 5G를 공급하는 통신업체 ‘Radisys’ 등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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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금년 1월에는 ‘Reliance Retail’과 ‘Reliance Jio’ 고객층을 활용해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발표 (출처 : Bloomberg 4.8, Business Standard 4.2)

11. 미국 숙박 공유업체 'Airbnb', 인도 호텔 예약 플랫폼 ‘Oyo'에 약 2억달러 투자 결정

○ 미국 숙박 공유업체인 ‘Airbnb'는 인도 호텔 예약 플랫폼 ’Oyo'에 약 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투자 배경으로 △인도의 경제성장이 빠른 점, △인도 여행 관광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 △‘Oyo’가 여행자들에게 저렴하고 합리적인 객실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꼽음

- 2013년에 창립된 ‘Oyo'는 2018년 기준 50억달러(약 5.7조원)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는 타타그룹이 운영하는 Taj 호텔그룹의 기업가치보다 두 배가 넘는 수준

- Oyo의 성공요인은 ‘저가에 빌린 소형 호텔(객실수 100실 이하)의 객실을 새로 단장한 뒤 고급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며, 현재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영국 등 8개국에 약 46만개의 객실을 보유 중 (출처 : Economic Times 4.2)

12. ‘세븐일레븐’, ‘퓨처 그룹’과 제휴하여 인도 시장 진출

○ 일본의 글로벌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인도 최대 소매업체 ‘퓨처 그룹 (Future Group)’과 제휴하여 올해 안으로 인도 전역에 편의점 체인을 도입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뭄바이지역에만 8개 점포를 개설하여 운영을 개시할 계획임.

- 퓨처 그룹은 2월 도입된 인도의 강화된 전자상거래 규제로 아마존과 플립카트의 영업 위축이 확실시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염두하여 세븐일레븐과의 협상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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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은 이미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멕시코, 중국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도는 18번째 진출 국가

* 퓨처 그룹은 인도 321개 도시에 1,035개의 ‘Big Bazzar’, ‘Food Hall’ 등의 유통 매장을 운영하는 인도 최대 식품 유통기업으로 2017년 연매출이 28억달러에 이름.

* 인도에는 편의점으로 인도기업인 ‘모디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체인점

‘24/7’이 국영기업 ‘Indian Oil’과 합작하여 상권을 장악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성향이 강해 해외 편의점 유통업체들이 진출을 꺼려왔음.

* 인도 소매시장 규모는 현재 7,500억 달러에 달하고 있고 향후 5년 간 1조3천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 (출처 : Business Standard 3.26)

13. 현대자동차, 5월 커넥티드카 ‘베뉴’ 출시

○ 현대자동차는 5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이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인 ‘베뉴(Venne)’를 ‘Vodafone Idea’와 제휴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인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마루티 스즈키’와 커넥티드카 부문 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

- 현대자동차와 마루티스즈키의 커넥티드 서비스는 4세대 이동통신(4G)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될 경우 커넥티드카 부문의 성장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

*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는 통신과 차량 사물인터넷(IoT)이 연결돼 차량 제어 뿐 아니라 실시간 교통상황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한 차량으로, 향후 차량자율주행 단계로까지 발전될 전망

* 2018년 인도자동차 시장점유율은 마루티스즈키 51%, 현대자동차 16.2%

(출처 : Business Standard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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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주첸나이총영사관 개관 5주년 기념 퓨전국악 공연 개최(4.9)

주첸나이총영사관은 개관 5주년 계기 Korea Week 행사의 일환으로 퓨전 국악 공연을 4.9(화) 저녁 첸나이 시내 Sir Mutha Venkatasubba Rao Concert Hall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동 공연에는 인도인 700여명과 우리 교민 10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ㅇ 인도측 참석 주요인사 : Rajendra Kumar HINDUSTAN Chamber of Commerce 회장, N. Ravi The HINDU 사장, Anuraj Oberoi DBS Bank 남인도 총괄사장, N. Sathiya Morrthy Obeserver Research 소장, Naresh Mehta METHA Jewellery 사장, P S Surana SURANA&SURANA 회장, Kojiro Uchiyama 일본 총영사 등

ㅇ 우리측은 삼성, 현대 등 우리 기업인 및 교민 100여명 참석

김형태 총영사는 공연전 축사를 통해 한-인도관계가 최상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면서(지난 9개월간 양국간 3차례의 국빈방문 등), 이러한 관계 발전이 양국민간 문화, 예술, 인적교류 등을 통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하였습니다.

동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퓨전뮤직 그룹 ‘세움’(5인조, 가야금, 장고, 색 소폰, 트럼펫, 더블베이스)이 1시간 20분에 걸쳐, 비나리, 서도 민요, 아리랑 등 우리 국악은 물론 ‘Nadhiye, Nadhiye’라는 타밀 영화 주제가를 편곡해 재 즈 형식으로 연주하였습니다.

인도 관객들은 동 공연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였고, 특히 남인도인들이 친숙 한 인도 영화 주제가를 연주할 때는 큰 환호를 보내면서 열광하였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100여명의 인도인들이 공연자들과의 기념촬영, 한국 음악과 전 통 악기에 대한 질문을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이어가며 큰 관심을 나타내기 도 하였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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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첸나이총영사관 개관 5주년 기념 한국영화제 개최(4.10-12)

주첸나이총영사관은 개관 5주년 계기 Korea Week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바, 4.9(화) 퓨전국악 공연에 이어 4.10(수)-12(금) 3일간 인도영화감상재단 (ICAF, Indo Cine Appreciation Foundation)과 공동으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 여, 인도 관객 및 우리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 ICAF는 영화감독, 촬영감독, 영화기술인, 영화애호가 등 5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법인으로 ‘첸나이 국제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첸나이에서 세계 각국의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음.

한국영화제 3일간 의형제, 공조, 조작된 도시 등 총 3편을 러시아문화원내 영화관에서 상영하였으며, 3일간 총 6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4.10(수) 개막식에는 당지 유명 영화인인 K. Bhagyaraj 영화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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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nima Bhagyaraj 영화배우를 초청하였고, Sivan Kannan ICAF 회장 및 ICAF 회원, 한류동호회 회원,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하여,‘의형제’를 관람하 였습니다.

※ K. Bhagyaraj는 타밀나두주의 유명 영화배우(1977년부터 활동) 겸 감독으로 4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Poornima Bhagyaraj는 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인기 유명 여배우로 K. Bhagyaraj의 부인임.

김형태 총영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한-인도 관계가 역대 최상의 관계로 발전해 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양국관계의 바탕이 되는 영화, 예술 등 문 화교류와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양국민의 서로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 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주빈으로 참석한 K. Bhagyaraj 감독과 Poornima Bhagyaraj 배우는 축사를 통해 당관 개관 5주년을 축하하면서, 한 국영화의 우수성과 국제적 명성을 평가하고 한-인도 국민간 문화적, 정서적 공감도가 매우 긴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영화제를 통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in-chennai-ko/index.do)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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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경제성과 정책성만을 평가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기존 대비 경제성에 대한 가중치를 높이고, 비수도권은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 을 평가하여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