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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Experiences of Hydrofluoric Acid Burns
Dong-Chul Kim, M.D., Ph.D.
1, Soo-Sang Lee, M.D.
1, Sang-Hoon Seo, M.D.
1, Hyong-Sik Jeon, M.D.
1Won Lee, M.D.
1, Seung-Ryong Lee, M.D.
1and Do-hyun Kim, M.D.
21
Department of Plastic Surgery & Burn Institute, Bundang CHA Hospital, Pochon CHA University,
2Dr. Do-hyun Kim's Aesthetic Plastic Surgery
More than 25,000 products are known, which are capable of producing chemical burns in industry, agriculture, military services, and the home. Characteristics of tissue injuries from chemical agents are continuous tissue destructions until caustic chemical agents are neutralized or its toxicity is exhausted. Hydrofluoric acid is one kind of chemical agents, which can cause severe chemical burns. When the patients are accidently exposed to hydrofluoric acids, immediate washout of exposed hydrofluoric acids and understanding of its systemic toxicity are necessary to lessen the severity of injuries.
Recently 3 hydrofluoric acid burn patients, who were working at the semiconductor & glass processing industries, were managed at the Burn Institute, Bundang CHA Hospital, Pochon CHA University in 2003. It is known that hydrogen fluoride differs from most other mineral acids. In addition to its corrosive effect as an acid, the fluoride ion readily penetrates the skin, and it cause more progressive deep tissues destructions, and systemic toxicity.
In these HF chemical burn patients, retrospective study was done for the review of following issues; age and sex, places of accidents, mode of burns, sites of involved, burn depths, use of antidote, and specific management for focusing on early surgical removal of deep burned area (over mid dermal burns) for prevention of more progression of tissue destructions, and its results of manage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ode of burns were work-related incidental exposures to hydrofluoric acid.
2) The occupations of two patients were workers in the semiconductor industries, one patient was workers in glass processing industry.
3) The patient's age were active working age as 24, 41, and 46. All patients were male.
4) The all prevalent sites were fingers.
불산 화상(Hydrofluoric Acid Burns)의 임상적 경험
1포천 중문의대 성형외과학교실, 2김도현 성형외과
김동철1・이수상1・서상훈1・전형식1・이 원1・이승룡1・김도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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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저자:김동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51, 우편번호: 463-712, 포천중문의대 성형외과 화상연구소 Tel: 031-780-5286, 5280, 02-508-2114, Fax: 031-780-5285,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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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약 25,000여 가지 이상의 물질이 화학화상을 이루 는 원인이 되며, 산업이 점차 다원화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원인물질에 의해 화학화상이 발생하는 경우 가 늘고 있으며, 신체의 노출된 부위, 위험물질을 다 루는 수부 및 상지부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지 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가 고통을 받고 있다.
1)국 내에서 화학화상을 자주 초래하는 원인물질로는 황 산, 양잿물, 염산, 초산, 질산, 에틸렌 글리콜(ethylene glycol), 불산 등을 들 수 있으며,
2,3)이중 불산 화상의 경우는 그 발생빈도가 많지 않으며 비교적 다른 미 네랄 산에 비해 약산이지만, 일단 불산에 노출되면 HF 이온(ion)이 갖고 있는 강력한 조직 침투 작용 및 조직 손상에 의하여 결과적으로 다른 화학화상에 비
하여 빠르고 심한 국소적인 화상을 일으키는 특성을 보이며, 경우에 따라 전신적 독성을 일으키는 화상 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 야한다.
2,4)대부분의 화학화상의 발생은 단시간의 노 출에 의해 발생되지만 노출 부위의 조직 손상은 화 학물질이 완전히 씻겨 나가거나 혹은 독성이 완전히 없어지면서 조직과의 반응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 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산은 국소 조직의 응고 괴사를 일으키며, 알칼리는 조직 액화를 초래하며 조직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산 화상을 일으키는 불산은 피부에 노출되면 산의 부식작용(corrosive action)뿐만 아니라 불화수소(hydrofluoride) 이온(ion)이 빠르게 조직에 침투(penetration)하여, 결과적으로 더욱 빨리 국소적인 심부 화상을 일으키며 조직손상도 빠르게 진행된다. 불산 화상을 심하게 입은 경우는 불화물 5) Patients had marked pain, swelling on exposed fingers after hydrofluoric burn, and lesions showed rapid progression to deep dermal burns of exposed fingers. 10% calcium gluconate were locally injected, and or intra-arterial infused through radial artery into the burned fingers. And the pain and swelling were subsided concomitantly.
6) A patient, who came to hospital in postburn 1 day, had the mid to deep dermal burn of his right 2nd finger. The eschars of burned area was excised immediately. The effects of early excision of eschars reveled as removal of dead burn tissue and caustic Fluoride ion in eschars, and there were no more progression of tissue injuries. The skin defects after escharectomy was covered with split thickness skin graft on the postburn 4 days. In postburn 2.5 weeks, the burn sites were healed completely.
7) A patient who had subungal hydrofluoric acid burn on his right finger, was treated by serial injection of 10% calcium gluconate at the day of burns, postburn 1, 4 days, and the pain &
swelling was subsided gradually. The burn wounds were healed at 2 weeks. On postburn 5 weeks, finger nail deformties of his 2nd finger such as irregular shape and upward growth of finger nail tip was noted.
8) A patient, who had burns on his right pulp & subungal area of thumb, was successfully treated by repeated 10% calcium gluconate injection locally, and followed by intra-arterial infusion of 10% calcium gluconate mixed with 50 ml D/W through the radial ar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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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ry, Glass processing industry
(fluoride) 이온이 세포내의 칼슘, 마그네슘등과 결합 (binding)하면서 전신적 저칼슘혈증, 저마그네슘혈증 등의 전신적 독성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 불산 화상을 입은 환자의 치료 후에 불산에 노출 된 부위의 수지절단, 손톱을 포함하는 수지 첨단부 의 변형, 더 많은 비후성반흔의 생성 등 다른 화학화 상의 경우 보다 심한 후유증을 보일 수 있다.
저자들은 최근 반도체, 유리가공 산업장에서 근로 중 불산에 수지부 화학화상을 입은 환자 3명을 경험 하였으며, 이들 환자의 치료에 불산 화상 시에 조직 손상을 심하게 일으키는 불화수소 이온(hydrofluoride ion)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중화제의 사용, 조기 가피 절제술 등을 포함하는 적극적 가료를 시행하였다.
또한 토대로 불산에 의한 화학화상의 환자 발생 시 에 응급구조자, 이송에 관련자, 의료진의 응급대처 방법 및 적절한 치료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치험한 환자의 임상적 경험을 이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포천중문의대 분 당차병원에 불산 화학화상으로 내원한 환자 3명을 조사의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 및 외래 기록지 등의 병상기록을 검토하여 불산 화상의 발생 기전, 손상 부위, 화상의 깊이와 범위, 조직손상의 진행정도, 시 행한 치료 및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 과
최근 급성 불산 화상 환자 3예를 경험하였으며, 환 자의 연령은 청장년 층으로 전부 남자이었다. 화상 부위는 모두 수지부에 발생되어 있었으며, 화상의 기전(mode)으로는 반도체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2 명과 유리가공공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1명으로 각 각 불산을 취급하던 중 발생되었다. 화상의 깊이는 표재성 2도에서 심부 2도 화상이었다. 내원 즉시 화 상 창상을 포타딘, 알코올 등의 소독액으로 깨끗이 한 후 불산의 중화제인 10% calcium gluconate를 화
상을 입은 수지부 여러부위에 국소 주사하거나, 화 상부위가 더욱 심한 경우에서는 요골 동맥내 도관술 을 이용하여 주입하였다.
수상 후 1일이 경과하여 내원한 증례 1에서 제2수 지의 환부는 이미 심부 2도의 화상깊이를 보였으며, 따라서 이부위는 즉시 가피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동시에 calcium gluconate를 덜 심한 화상부위를 가진 1, 2수지부에 국소주사를 시행하였으며, 더 이상의 조직손상이 없었고, 통증도 점차 사라졌다. 수상 후 4일째에 가피절제술 후 피부조직 결손부는 부분층 식피술(thin split thickness skin graft)을 시행하여 재건 하여 주었다. 수상 후 15시간 경과 후 내원한 손톱밑 의 불산 화상(subungal hydrofluoric acid burn)을 입은 증례 2에서는 창상처치 후 10% calcium gluconate 주 사를 여러 부위에 국소 여러번 주사하였으며, 통증 이 점차 사라졌으며, 이후 창상처치만을 하는 보존 적 가료를 시행하였다. 증례 3의 수지 모지 치수 및 손톱밑 불산 화상을 입은 환자에서는 Calcium glu- conate의 국소주사에 통증의 완화가 없어 요골동맥내 도관을 설치한 후 이를 통해 Calcium gluconate를 주 입하였으며, 이후 통증의 소실과 더 이상의 조직손 상이 진행되지 않음을 관찰하였다. 각각의 창상의 치유 기간은 수상 후 2.5주, 2주 등등이 걸렸으며, 장 기추적이 가능하였던 증례 1, 2에서 화상 후 4주, 5 주에 각각 비교적 좋은 치료 결과를 보였다.
1. 증례 1
41세 남자 반도체 공장에서 목장갑 2개를 끼고 50% 불산을 불산:질산:물=3:1:19 비율로 섞은 불산 혼합용액통을 옮기던 중 우수 제1지 첨단부, 제 2지 중지 내측부에 용액이 묻어 불산에 노출되었고, 응급처치로 약 10분 간 찬물에 환부를 세척하였다.
수상 3시간 후 화상 부위가 거칠어졌으며(dryness),
수상 5시간 후 통증과 제2수지의 중앙지 내측부에
물집이 발생되었으며, 개인 병원을 내원하여 창상처
치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환부의 통증과
물집이 시간 경과에 따라 더 심해졌다. 따라서 환자
는 화상 후 1일째에 본원을 내원하였다. 화상부위는
포타딘(potadine) 액으로 소독한 후 알코올 솜으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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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는 비교적 큰 직경 2 cm 물집과 피부 표면이 다 소 함몰되어 보이는 중간 2도내지 깊은 2도 이상의 화상창상의 양상을 보였다.
즉시 이 부위의 화상부위를 가피(eschar)를 포함하 여 tangential excision방법으로 완전히 절제하였다. 가 피 절제술 후 제1, 2수지 첨단부 및 절제술 부근의 환부에 10% calcium gluconate를 30번 바늘을 사용하 여 주사부위를 0.3∼0.5 cm 간격으로하며 0.1∼0.2 cc 씩 국소주사한 후 드레싱을 시행하였다. 이후 가피 절제술을 시행한 제2수지의 중지 내측부와 제1, 2 수 지 첨단부 통증이 서서히 사라졌으며, 화상 후 2일째 에 내원 시에는 통증을 호소하지 않아 더 이상의 Calcium gluconate 주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화상 후 4일에 창상 감염의 소견은 없었으며, 우수 제2지의 내측부의 절제술 부위의 결손을 덮어주기 위해 우측 대퇴부에서 부분층 피부이식편을 채취하여 피부이 식술을 시행하여 주었다. 수상 16일 후 제2지부 피부
이식편 잘 생착된 양상을 보였으며, 제1, 2지부 수지 첨단부위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수상 후 4주 경과 관찰에서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였다(Fig. 1).
2. 증례 2
24세 남자 환자로 반도체 공장에서 한겹의 보호장 갑을 착용 후 세정 작업을 1시간정도 진행 중 좌수 2, 3, 4, 5지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부종이 발생되었 다. 이어 보호장갑에 적은 구멍이 있는 것을 인지하 고, 즉시 물세척을 간헐적으로 수 시간 동안 시행하 였다. 그러나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개인 의원을 거 쳐 수상 당일 15시간 경과 후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 였다. 내원 당시 좌수 2, 3, 4, 5지 첨단부에 통증이 있으며, 부종 및 발적이 수지 중앙지 배부에까지 발 생되어 있었다. 또한 제2수지 손톱 밑에 검은색의 색 깔 변화가 보였다. 환부를 포타딘(potadine) 용액으로 소독한 후 알코올 스폰지로 깨끗이 하였으며, 10%
calcium gluconate 주사를 30번 주사바늘을 사용하여
Fig. 1. The 41-year old male patient had sustained from hydrofluoric acid burn on his right 1, 2 finger. (A) Postburn 1 day, He felt severe pain on burned area. The deep dermal burn wound with ruptured large bulla was shown on his medial aspect of middle phalanx of 2nd finger, and swelling, redness and pain on finger tip of right thumb also noticed.
(B) Postburn 1 day. The surgical debridement of eschars of right 2nd finger was performed with fashion of tangential
excision, and 10% calcium gluconate injection was performed at the burned area of right 1, 2 finger. (C) At postburn
4 days. Preoperative (D) the skin defects of 2nd finger covered with thin split thickness skin graft. (E) Postoperative
16 days. The skin graft of right 2nd finger was completely survived. (F) Postburn 4 weeks. The healed tip of right
thumb, which had previous injection of 10% calcium gluconate, and also healed the skin graft site of 2nd finger were
shown.
Fig. 3. This 46-year old male patient sustained from hydrofluoric acid burn on his right thumb. (A) At day of burn, he had marked pain & swelling on pulp and subungal area of his right thumb, and typical darkish discoloration of burned area was noticed. 10% calcium gluconate was injected at the burn sites (B) Postburn 1 day, more swollen pulp occurred, and the lesion was extended to upward 3∼5 mm. The pain of involved thumb was continued. (C) Re-injection of 10% calcium gluconate was done at 9, 12 AM, and but pain persisted. (D & E) After intra-radial artery catheterization, the mixed solution [10 ml of 10% calcium gluconate with 50 ml of 5% D/W] was infused over 4 hours using ambulatory infusion pump machine, also the tip of pulp of thumb soaked by ice water mixed with 10% calcium gluconate solution.
And the pain subsided slowly, there was no further tissue necrosis. (F) Postburn 2 days. The incision was made at the distal tip of pulp, serosanguinous discharge was drained. And the wound managements was performed.
Fig. 2. This 24-year old male patient had suffered from hydroflruoric acid burn on his left 1, 2, 3, 4 finger. (A) Postburn
1 day, he had persistent pain, redness on distal phalanx of left 2, 3, 4, 5 finger, and he showed typical subungal burn
of his 2nd finger. Black discoloration of left index nail bed with pain was noted. (B) At each injection site, 0.1∼0.2
cc 10% calcium gluconate was injected subcutaneously with 30 gauze needle 0.3∼0.5 cm apart from each injection
site. (C) The 10% calcium gluconate was re-injected 6 hour later. (D) Postburn 4 days. Serial 10% calcium gluconate
injection were re-injected at the burn sites. (E) Postburn 5 weeks. Subungal hydrofluoric acid burn of 2nd finger, and
also distal phalanx of the 2, 3, 4 fingers were involved. The patient had severe pain that responded dramatically to
10% calcium gluconate injection of burned sites. (F) Postburn 5 weeks, X-ray examination revealed as no abnormal
finding of affacted fi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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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밑(subungal) 부위와 발적, 부종이 발생된 수지 배부 부위에 0.1∼0.2 cc 정도씩 여러 부위를 주사하 였다. 이후 통증은 점차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화 상후 1일째에 다시 내원하여 Calcium gluconate 국소 주사를 오전 10시, 오후 5시에 2회 시행하였고 이후 화상 후 4일째에 내원하여, Calcium gluconate 재주사 를 시행하였으며, 이후 통증은 거의 사라졌다. 화상 5주 후 추적 관찰에 좌수 제2, 3, 4, 5수지의 외양은 거의 정상이었다. 그러나 좌수 제2지부 조상(nail bed) 끝부분에 화상성 구축이 있었으며, 손톱의 자라 는 양상이 조상위로 향하는 모습이 보였고, 수지골 X-선 검사에서는 특이한 소견이 보이지 않았다(Fig. 2) 3. 증례 3
46세 남자 환자로 유리가공 공장에서 보호장갑 을 착용 후 유리에 그려진 마크를 불산으로지우는 작업을 10분 정도 하던 중 우수 제1지 치수(pulp) 에 통증이 발생되었다. 이어 보호장갑에 작은 구멍 이 있는 것을 벌견하였으며, 즉시 노출부위를 물에 약 4시간 동안 담그는 응급처치를 시행하였다. 그 러나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본원 응급실에 내원 하였다. 내원 당시 우수 제1지 치수 및 솥톱 밑 원 부위 일부 부위 등에 통증, 부종, 검은 색깔 변화 가 있었다. 소독액으로 환부를 깨끗이 한 후 10%
calcium gluconate 주사를 화상부위에 국소 주사하 였다. 환자는 화상 후 1일째에 다시 내원하여 입원 하였으며 10% calcium gluconate 국소 주사를 화상 부위에 오전 9시, 오전 12시에 각각 재주사 하였으 나 심한 통증이 계속 지속되었다. 이때 손톱밑 화 상을 입은 부위의 손톱은 일부제거하였다. 화상 후 1일 오후 7시에 우수 손목부위의 요골(radial ar- tery)에 동맥내 도관(intra-arterial catheter)을 설치하 였으며, 이를 통하여 5%D/W 50 ml와 10% calcium gluconate 10 ml를 혼합한 용액을 이동식 주입펌프 기(amabutatory infusion pump)를 사용하여 시간당 15 ml씩 4시간 동안 서서히 지속적으로 주입하였 으며, 이후로 통증이 완화되며 사라졌다. 화상 후 2일째 화상부위에서 장액혈액성 삼출액(serosangui-
nous discharge)가 흘러나와 모지의 치수 원위부에 절개술을 시행하여 이를 배출하여 주었다. 이후 더 이상의 조직손상의 진행이 보이지 않았으며 전신 적 항생제 투여 및 창상처치를 시행하여 주었다 (Fig. 3).
고 찰
화학화상의 발생빈도는 입원 가료한 화상환자에 서 김
2)은 1.3%, Mozingo
5)은 2.1%으로 각각 보고하고 있으며, 화학화상은 전체 입원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적지만 유해 화학물질이 피부, 점막, 호흡기 등에 침투하며, 지속적으로 화상을 진행시키면서, 이 의 독성(toxicity) 작용으로 인해 전신적 중독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은 국소 조직의 응고 괴사(coagulation necrosis)를 일으키며, 화학화상 중에서 알카리는 액화성의(liquefactive) 손 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확 학화상은 대부분 화학물질에 순간적인 접촉으로 발 생이 되지만 이에 대한 조직 손상은 화학물질이 완 전히 씻겨 나가거나 혹은 중화될 때까지 독성이 완 전히 없어지면서 조직과의 반응이 더 이상 이루어지 지 않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되게 된다.
화학화상의 발생은 이 등
3)은 20대와 30대의 남자 에서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발생장소로서는 작 업도중 발생이 Li
6)은 77%, Singer
7)84%이었다. 연령 별 발생은 청장년 층의 남자에서 발생이 많은 것은 근로자중 유해물질의 작업현장에서 남자가 종사하 는 경우가 많아서 화학물질에 노출기회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며, 본원에서 경험한 증례 모두 역시 청장년 층의 남자로 반도체 및 유리가공 공장 작업 현장에서 불산 취급 근로 도중 발생하였다.
화학화상을 일으키는 물질은 25,000가지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불산에 의한 화상 발생은 국
내에서의 보고는 김
2)은 9년간 78명의 입원 가료한
화학 화상 환자의 1.3% 차지하며, 화학물질에 따른
발생빈도는 7번째로 보고하여 비교적 적은 발생을
보였으나, 실제 현장에서의 자가치료 및 화상 사고
부근의 의료기관에서 가료한 경우는 이보다 훨씬 많
을 것으로 사료된다.
화학화상은 수상당시 원인 물질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구급 처치의 중요성이 지적되고 있으며, 병원 까지의 이송동안의 구조대원에 의한 처치, 병원의 응급실내에서의 전문 의료 인력(medical facility)에 의하여 원인 유발물질, 발생경위와 내원시 까지의 처치 여부 등을 충분히 파악, 기록하면서 가이드라 인에 따른 신속한 치료로 더 이상의 조직의 손상 (tissue injury)을 방지, 감소시키며, 전신적 독성 작용 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산은 강한 자극성이 있는 무색의 가스 혹은 강 압되어 연무를 가진 액상으로 되어 있으며, 약산으 로 물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1 ppm 이상에서 악취를 가지며, 3 ppm 이상에서 눈과 인두에 강한 자극을 준다. 산업장에서 8시간 근무동안 노출 허용 치(permissible exposure limit)는 3 pp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단시간 노출 허용치는(short term exposure limit) 15분에 6 ppm이다. 즉각적인 생명이나 건강을 위협하는 수치는 30 ppm 이상이며, 응급 가이드라인 을 따라야하는 노출 수치는(emergency response plan- ning guideline) 20 ppm으로 알려져 있다. 불산은 폭 발성은 없으나 강한 부식성이 있고 인체의 허용농도 는 2 mg/m
3(3 ppm)으로 알려져 있다.
8)국내에서는 산업안전기준에 농도가 60% 이상인 불산을 부식성 의 위험물질의 한 종류로 규정하고 있다.
불산의 사용은 일차적인 산업의 기본자재로써 우 라늄 동위원소의 분리, 유리가공, 먼지 및 녹 제거, 금속과 크리스탈의 세척, 프레온 가스의 제조, 반도 체 칩의 제조에 쓰이고 있다.
대부분 불산 화상은 피부 노출에 의해 발생되며, 조직 깊숙이 침투하게된다. 화학화상 중에서도 불산 에 의한 화상을 입은 경우의 증상은 불산이 매우 빠 르게 피부 침투(penetration)가 되는 특성이 있고, 불 화물 이온(fluoride ion)에 의한 심각한 조직손상, 전 신적 독성으로 인해 환자는 매우 빠르게 위급한 상 황에 빠질 수 있다.
9)따라서 수상 초기에 흐르는 물 로 수세척을 시행하여 가능한 빠른 불산 오염의 제 거, 이차오염의 방지는 물론 치료로써 중화제(anti- dote) 등의 사용, 화상부위의 적절한 창상처치(aseptic
burn dressing), 조기 외과적 절제술(early surgical de- bridement) 등을 포함하는 전문적 치료가 가이드라인 에 따라서 의해 요구된다.
이는 불산은 다른 미네랄 산에 비해 비교적 약하 지만, 일단 노출되면 산의 부식작용(corrosive action) 뿐만 아니라 불화수소(hydrofluoride) 이온(ion)이 강 력한 조직 침투 작용(penetration) 및 조직 파괴에 의 해 결과적으로 심한 국소적인 화상을 일으키는 특성 을 가지며, 심한 화상의 경우는 전신적 독성(systemic toxicity)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불산의 fluoride 이온이 조직을 침투하여, 세포내(intracellular)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면서 세포를 파괴, 국소적인 골 탈염(demineralization), 전신적 저칼슘혈증(hypo- calcemia),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 과칼륨 혈증 (hyperkaleremia)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불산의 효과는 수일간 지속될 수도 있다.
20% 이하의 농도의 불산에 노출된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그 효과가 12∼36시간 정도 지연되어 늦게 나타나기도 한다. 저칼슘혈증 심정지 (cardiac arrest) 등의 가져올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 은 불산 개스의 흡입 시 또는 불산의 복용(ingestion), 손바닥 넓이 이상의 크기[25 square inch]의 피부 오 염 등에서 발생 가능할 수 있다.
불산 화상의 심한 정도를(extent of burns) 결정하는
여러 인자로는 다른 화학화상과 같이 발생경위, 불
산의 농도, 수상부위, 접촉시간, 노출 시의 응급처치
의 유무 등을 들 수 있다. 일단 불산에 노출 시에는
가능한 신속히 오염된 피복을 제거하여, 접촉시간을
감소시켜야 하며, 불산 화상 환자의 내원 시에는 피
부손상의 깊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수
상당시 및 이송시의 구급처치 상황을 파악하여야하
며, 이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환자의 탈의, 탈장구
를 신속히 시행하게된다. 환자 운반자 및 치료자 역
시 이차오염에 대한 경계를 하여야한다. 또한 다량
의 흐르는 물에 샤워하는 등의 지속적인 수세척으로
오염물질을 희석하면서 조직과의 반응속도의 감소
등을 유도하여야 한다. 흔히 화학물질에 오염되면
즉시 산(acid)은 10분까지, 알칼리(alkali)는 수상 후 1
시간까지 물 세척하는 것이 효과 있다고 알려져 있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다. 이러한 시간을 경과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지연
세척한 경우는 그 효과에 대해 거의 알려지고 있지 않으나 대부분의 경우 내원 후에도 수시 간까지도 이를 시행하여 주고 있다. 열탕화상과 마찬가지로 화학화상에서도 수액요법이 필요하며, 부종의 양이 적고 삼출물이 소량이며 또한 증발수분 손실도 적 어, Chin-Chun 등
10)은 1일 수액량을 체중 1 kg당 화 상% ×0.5 ml로 계산하여 보충하였다.
불산환자의 의복, 피부 등에 묻어 있는 용액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오염 또는 노출을 시킬 수 있어 환자를 구조 시에는 이에 주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Hot Zone [사고 지역]에서 구조 자는 불산의 위험에 적절한 교육과 적절한 보호 장구를 갖추어야 한다.
구조 자는 사고지역에서 자가 호흡장구(self-conta- ined breathing apparatus: SCBA)와 불산을 방어할 수 있는 방호복, 장갑등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이차 감 염을 막기 위해 후송에 관련되는 사람들도 부틸 고 무 에이프런, 여러 겹의 라텍스 장갑,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여야 한다.
불산이 피부에 노출이 되면 빠른 피부 투과를 보 이며, 이는 불화물(fluoride) 이온의 심각한 독성 의한 다. 따라서 노출 시에는 빠른 오염제거가 매우 강조 된다. 따라서 수상즉시 수세척을 시행하여야 한다.
동시에 중화제의 사용이 고려될 수 있으며, 이는 칼 슘(calcium)을 포함하는 젤 또는 용액이 불화물 이온 (fluoride ion)을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상기한 응급처치 후 통증의 감소는 치료효과의 중요한 하나 의 지표가 된다.
구조자는 환자의 오염된 의복 및 장구는 즉시 제 거하고, 노출된 피부나 머리카락을 흐르는 물에 15 분간 물 세척을 시행하며, 1) 칼슘 젤 혹은 혼탁액 (2.5 g calcium gluconate in 100 cc of water-soluble lubricant) 1일 4∼6회 3∼4일 간 통증이 사라질 때까 지 도포하여 주게된다. 2) 또한 액성 암모니움염(aque- ous quaternary ammonium salt: Zephiran, 1.3 g in 1 liter of water) 등을 안면부를 제외한 환부에 도포하 여 마사지를 시행하여 준다. 3) 이외 마그네슘 함유 용액(magnesium-containing solution: Maalox) 등을 사
용할 수 있다.
11,12)이때 염화칼슘(Calcium chloride) 제 재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이의 사용은 때로 더욱 심한 통증과 조직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다.
수상 현장에서 병원으로의 이송 가료를 요하는 환 자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즉 불산에 심하게 노출되었다고 의심되는 모든 환자가 이에 해당되며 특히 1) 눈의 자극, 2) 수지 첨단부 오염, 3) 손바닥크 기 이상의 피부 노출이 발생된 경우의 모든 사람, 4) 노출부의 발적, 통증, 물집이 발생하는 피부증상을 가진 경우의 환자들 등이 이에 해당되게 되며, 이송 중에도 지속적인 피부, 눈 등의 자극에 대해 물 세척 이나 가능한 치료를 하여주게 된다.
환자는 응급실에 도착 즉시 기도유지, 호흡 장해 를 우선적으로 검사하게 되며, 순환기 장해를 알기 위해 심장박동을 모니터하게 한다. 저칼슘혈증은 심 전도상의 Q-T 간격이 느려지며, 심장 박동 부전 등 으로 알 수 있다. 동시에 오염되어 있는 의복은 즉시 탈의하며, 화상을 입은 환부는 충분한 양의 생리적 식염수로 1시간 혹은 수시간 적절한 치료가 준비될 때까지 세척을 한다. 이외에도 심장, 신장, 간 기능상 의 이상유무도 검사하게 된다.
중환자실에서 24시간 이상 환자상태를 감시하면 서 가료를 받게 되는 환자의 분류로는 1) 통증의 완 화가 없는 환자, 2) 호흡 부전이 발생된 환자, 3) 불 산을 복용한 환자, 4) 수지첨단부 오염, 5) 눈의 화상, 5) 손바닥 크기 이상의 피부 화상환자, 6) 노출 후 1 시간 이내에 심한 통증이 발생한 환자 등이 이에 해 당되게 된다.
피부 노출의 심한 정도는 농도, 노출시간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통증, 발적(erythema)을 가져오게 되
면서 진행이 된다. 50% 이상의 농도에 노출 시엔 즉
각적인 통증과 피부가 하얗게 변색되며, 물집이 발
생되게 된다. 노출부위에 물집이 형성되어 있으면,
이를 터트리고 물집 안의 용액을 배출시켜주는 것이
좋다. 20% to 50%의 농도에서는 통증과 부종 발생되
며, 8시간까지 지연되어 나타날 수 있다. 20% 이하
의 농도에서의 노출은 대부분 즉각적인 통증은 없으
며, 그러나 12∼24시간 등이 경과 후 임상소견이 지
연되어 나타나면서 동시에 심하게 조직손상을 가져
올 수 있게 된다. 불산에 의한 피부 화상 후에는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화상성반흔 생성이 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불산 화상을 입은 환자에서 치료는 칼슘 젤 혹은 혼탁액(2.5 g calcium gluconate in 100 cc of water- soluble lubricant)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30∼60분 간의 시행에도 통증의 감소가 없으면, Zephiran (1.3 grams of Zephiran per liter of water) 용액을 얼음물로 하여 간헐적으로 약 2시간 정도 담그는 방법(im- mersion method)을 쓰게 되며, 2시간 이상의 담금 요 법은 동상을 초래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 한 담금 요법이 용이하지 않으면 타월에 Zephiran 용 액에 적셔 환부에 덮어 압박하여주도록 하며, 2∼4 분 간격으로 이를 교환하여 준다. 이러한 Zephiran을 사용한 치료는 통증이 멎을 시까지 하여주거나 다른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할 때까지 하여 주게된다.
광범위한 혹은 화상의 깊이가 심부화상을 보이는 불산 화상은 흔히 응급처치가 지연된 경우, 50% 이 상의 농도의 불산에 데인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적 극적 치료로 수체척은 물론 중화제인 Calcium gluco- nate을 화상부위에 국소주사를 하게 주게된다. 30번 게이지의 주사 바늘을 사용하여 5%, 10% calcium gluconate를 사용하게 된다. 보통 0.1∼0.2 cc를 0.3∼
0.5 cm 떨어져 여러 부위를 주사하게 된다. 보통의 경우 통증의 감소는 즉시 나타나게 되며, 통증의 감 소를 기준으로 주사횟수를 조절하게 된다. 이때 수 지 치수(pulp)를 포함하는 수지부 첨단부는 적은 공 간[closed space]으로 약제자체의 과다주입인한 압력 에 의해 수지 첨단부 조직괴사를 막기 위해 0.5 cc/cm
2이하의 소량을 사용함으로써 혈류 장해가 오 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수지부 불산 화상이 심한 경우에는 Calcium gluco- nate의 동맥내 주사(intra-arterial injection)는 1982년 Koehnlein과 Achinger씨 등
13)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동맥내 도관 설치 후 5% 덱스트로즈 40∼50 ml와 10% calcium gluconate 혹은 Calcium chloride 용액 10 ml을 혼합한 후 4시간 간격으로 이를 통해 주입하게 되며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시행하게된다. 이의 효 과는 통증감소와 전신적 독성을 방지하게되며, Fluo-
ride가 침투한 조직에 칼슘을 공급하게된다. 저자들 의 증례 3에서 Calcium gluconate의 국소주사에 통증 의 완화가 없으며, 점차 더욱 진행되는 양상을 보여 요골동맥내 도관을 설치 후 5% 덱스트로즈 40∼50 ml에 10% calcium gluconate 10 ml을 포함한 용액을 주입하여 통증의 소실 및 더 이상의 조직손상이 없 는 것을 관찰하였다.
불산 가스 등의 흡입은 초기에 인후두부 및 눈에 영향을 미치게되며, 증상으로 화상 부위의 점막의 자극 및 염증을 일으키게된다. 즉 기침, 기관지 경련 (bronchospasm)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는 즉 각적인 후두경련(laryngospasm)을 동반하며, 후두부 부종(laryngeal edema) 등의 소견을 보이며 상기도 폐 쇄가 발생된다.
14)이러한 증상은 수상즉시 혹은 12∼
36 시간 정도 지연되어 나타날 수 있다. 계속 진행되 어 폐부종, 기관지수축(bronchoconstriction), 무기폐 (atelectasis)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불산 흡입 화상의 의심 시는 적어도 24시간 이상 흉부 ×-선, 혈액 개스 등을 포함하는 검사를 시행하면서 환자를 지켜보아야 한다. 치료로는 증류수 100 ml에 Calcium gluconate 2,5 gm 희석 용액인 2.5% calcium gluconate 만들어 분무기를 이용해 산소와 같이 투여하여 줄 수 있다. 흡입화상의 후유증으로 만성 호흡기 질환 을 가져올 수 있다.
눈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각막 상피층의 손상,
각막부종, 괴사 등을 보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영구적인 각막의 불투명이 즉시 혹은 지연되어 발생
될 수 있다. 먼저 눈에 자극이 있으면 콘택트렌즈는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2∼5분간 세척하거나, 혹은
생리적 식염수를 수액 set을 사용해 10∼15분간이나
결막액(conjunctival fluid)의 PH7 이상이 될 때까지
통증과 자극이 사라지는 것을 보아가며 세척하여 준
다. 또한 생리 식염수 450 ml에 10% calcium gluco-
nate를 50 ml 희석하여서 1% calcium gluconate 용액
을 만든 후 1∼2시간 동안 500 ml 정도의 양을 세척
을 하기도 한다. 눈에는 Zephiran 혹은 도포용 Cal-
cium gluconate 젤은 눈에 사용하지 않는다. 0.5% te-
tracaine 같은 안과용 마취제를 사용해 안검경련증
(blepharospasm)을 치료할 수 있으며 1∼2방울의 Pro-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aracaine, Tetracaine 점안은 약 20∼60분간 마취를
할 수 있다. 만약 자극이 심하지 않으면 시력 및 각 막의 손상을 검사한다.
불산의 복용은 구강, 인두, 식도 등에 부식을 가져 오며, 보통 즉시 위염이 발생하게 된다.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사성 산증 (metabolic acidosis)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떠한 경 로로 노출되있을 시에도 전신적 증상인 심한 저칼슘 혈증(hypocalcemia),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 과 저칼륨혈증(hyperkalemia), 저혈압(hypotension), 심 장 박동 부전(cardiac dysrhythmias), 강직성결련(tetany), 경련(seizures)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불산을 먹었을 시 응급처치로는 환자가 의식 이 있을 시에는 즉시 차가운 물, 우유, 마그네슘 밀 크 등을 1∼3잔 주어 이들이 위장 내 불화물과 결합 하도록 유도한다. 경우에 따라 위세척을 시행하게 되며, 위내시경 검사가 가능할 시에는 이를 시행하 여 손상 정도를 검사할 수 있다. 그리고 환자가 토할 시를 대비해 비닐백을 준비하여 토할 시 구토물을 빨리 격리하도록 하며, 구강주변 및 주위를 즉시 깨 끗이 하여서 구토물로부터 이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한다. 비록 소량의 불산이라도 복용 시에는 전신적 독성을 보이며 사망에 이르기도 하므로 환자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성장기의 소아에서 매일 6 mg의 불화물 복용하게 되면 치아에 얼룩덜룩한 반점(mottling)을 보이며, 골 에 불화물이 침착되는 골불화증(fluorosis)증상을 보 일수 있으며, 골경화증(osteosclerosis)은 성인, 소아 모두에서 보일수 있는 증상이다. 불산에 장기간 노 출시는 골불화증을 가져오기도 한다.
15)피부 화상부위가 비교적 넓어 25 inch
2이상이 되 면 혈중 칼슘수치를 측정하면서 검사수치가 나오는 동안 심전도 검사 및 저칼슘증이 의심되면 이에 대 한 적절한조치가 필요하다.
16)환자가 전신적인 독성 을 보이는 증상이 있을 시에는 칼슘, 칼륨(potassium), 마그네슘 등의 혈중수치 검사하여야한다, 저칼슘혈 증의 증상인 테타니성 경련 심장박동 부전등이 나타 날 시에는 심전도 변화, 증상 등을 면밀히 관찰하면 서 10% calcium gluconate를 정맥내 주입을 반복하여
하여주게 되며, 저마그네숨혈증은 마그네숨 1∼2그 램을 주게된다.
손톱 밑 불산 화상(subugal hydrofluoric acid bums) 은 상기한 담금요법 등(immersion treatment)에 효과 가 적으며, 치료로 소량의 Calcium gluconate를 수지 부에 주사를 한다. 손톱에 구멍을 여러개 내거나, 손 틉의 일부를 제거한 다음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며, 국소 진균제로 Silvadene 등을 도포하여 주게된다. 심 한 경우는 Calcium gluconate 혹은 Calcium chloride를 요골동맥에 4시간에 걸쳐 주입하여 좋은 결과를 얻 었다는 보고가 있다.
17)손톱 밑의 불산 화상의 휴유 증으로 수지 말단골 소실, 조상(nail bed)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치료 후 통원가료의 대상이 환자의 분류로는 치료 후 증상이 호전된 환자로써 손바닥 크기 이하의 피 부 화상, 정상 혈중 칼슘치를 가진 경우를 가지며 약 6시간 정도 안정된 상태로 있는 경우에 퇴원하여 통 원 가료하게 된다. 그러나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 호흡곤란(difficulty breathing), 호흡이 짧아지는 증 상(shortness of breath), 흉통(chest pain), 숨이 쌔근거 리는 증상(wheezing), 쉰 목소리(hoarseness), 고음 음 성변화(high-pitch voice), 발음장해(difficulty speaking), 발열(fever), 화상부위의 피부 변화 및 삼출액(dis- charge), 복통(belly pain), 구토, 설사 등이 발생 시에 는 다시 내원을 하여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퇴원 환자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도록 하 며, 흡연은 폐 손상을 더욱 나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3일간의 금연, 위장관 장해를 방지 위해 음주 및 아스피린의 복용을 2일간 동안 피할 것을 권장하 여야 한다.
다른 화학화상과 같이 불산 화학화상에서도 예방
과 주의가 필수적이며, 특히 화학물질을 다루는 근
로자들에게 안전 관리와 작업 도중 불산 노출 시 보
호 할 수 있는 안전한 보호장구를 착용하여야 할 것
이다. 본원에서 경험한 3명의 불산 화상환자에서 발
생원인은 각각 취급 부주의, 보호 장갑의 불량 등에
의한 안전사고로 생각된다. 수상 후에 환자 모두 본
인들이 병원을 찾아 내원한 사례이며, 따라서 환자
의 발생 시 산업장에서의 응급 구조 기관으로의 유
기적 연관이 없었다. 향후 이러한 체계의 정립과 응 급 구조시 일차적인 구조자 및 이송관련자들의 철저 한 교육, 훈련 등이 작금의 산업 현장의 대형화 및 테러 빈발의 측면에서 발생 가능한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산 화상의 발생의 경우도 사고지역 내에서 환자 본인 혹은 구조팀에 의한 신속한 화상부위 수세척 등의 적절한 응급 처치로 화상의 정도를 완화시킬 수 있으며, 환자의 이송 중의 가료 및 전문 화상치료 병의원으로 도착 시는 치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원에서 내원한 환자의 경우에서 보면 불산 화상 수상당시의 응급처치 시 노출부에서 불산을 씻어내 려는 물 세척 등이 수상 즉시 장시간 동안 이루어 졌 어야함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전문적 불산 화상의 가료의 지침에 따라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불화수소 의 이온의 빠른 조직 침투작용으로 발생되는 심한 조직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불화물 이온의 중화제인 Calcium gluconate를 국소 주사 혹은 동맥내 도관 을 이용한 주입을 시행하였으며, 이의 사용 후 환 자는 즉시 수상부위의 통증의 감소와 증상의 완화 가 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이미 중간 2도-심부 이 상의 화상 깊이를 가지며 내원한 1명의 불산 환자 에서는 조기 외과적 절제술 등을 시행하여 가피의 제거와 동시에 가피내에 침투하여 있는 불산 이온 을 제거함으로써 불산 화상의 더 이상의 진행을 즉시 중지시킬 수 있었으며, 피부 결손부위에 식 피술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창상치유를 유도하여 치료기간의 단축 및 불산 화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최소화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불산 화상에 대한 치료에 중화제의 사용, 화상의 깊이가 중간 2도 이상 또는 심부 2도 이상을 가지는 화상부위 는 가피의 조기 절제술(early excision) 시행 등이 포함되는 불산 화상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른 적 극적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불산 화상을 입은 환자 의 치유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으며, 화상 후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겠다.
결 론
최근 2003년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화상연구 소에 불산 화학화상으로 각각 내원한 환자 3명을 경 험하였으며 입원 및 외래 기록지 등을 검토하였으 며, 문헌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불 산에 의한 화학화상은 불산이 매우 빠르게 피부에 침투가 되는 특성이 있고, 불화물 이온(fluoride ion) 에 의한 심각한 조직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일차적 응급처치로 노출부의 수세척으로 빠른 오염의 제거 가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전문적 가료로 불화물 이 온(fluoride ion)에 대한 중화제로 10% calcium glu- conate의 국소적 주사 혹은 동맥내 도관을 이용한 주 입, 특히 화상 깊이가 중간 2도 화상(mid dermal burn) 이상을 보이는 경우는 가피의 조기절제술, 피 부이식술을 포함하는 불산 화상 치료의 가이드라인 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치유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으며,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1) 불산 화상의 발생은 반도체, 유리가공 산업장에 서 근로중 발생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활동성이 많 은 청장년 층으로 전부 남자이었으며, 불산 화상에 대한 경각심 및 인지도는 낮았다.
2) 모든 화상부위는 수지부였다.
3) 수상 후 10분∼5시간 지난 후 화상을 입은 수지 부에 심한 통증, 발적, 부종이 발생되었다. 환자에 따 라 통증은 수상 후 수시간 지연되어 발생되기도 하 였으며, 화상부위는 물집 및 중간 2도 이상의 피부 괴사가 비교적 빨리 진행되었다.
4) 수상 후 1일째에 내원한 환자에서 중간 2도-심 부 2도 이상의 화상깊이를 보이는 제2수지 화상부위 는 내원즉시 이미 발생되어 있던 가피의 외과적 조 기 절제술 및 화상부위에 10% calcium gluconate 국 소주사를 시행하여 주었다. 이후 더 이상의 조직 손 상의 진행과 통증이 없었으며, 피부 결손부는 화상 후 4일에 피부이식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상 후 2.5주 에 빠른 창상 치유를 보였다.
5) 손톱 밑 불산 화상(subungal hydrofluoric acid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burn)을 보인 환자에서 불산 화상의 중화제로써 10%
calcium gluconate를 수지부에 국소 주사하였으며, 이 후 보존적 치료만으로 비교적 좋은 창상 치유 결과 를 보여주었으며, 수상 5주 후에 조상(nail bed)에 경 증의 구축 및 손톱모양의 변형이 관찰되었다.
6) 우수 모지 치수(pulp) 및 손톱밑 불산 화상을 입은 환자에서는 10% calcium gluconate의 국소주 입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이동식 주입펌프기 를 사용하여 요골동맥내 도관술(intra-radial artery catheterization)을 이용한 주입으로 통증의 사라지 며, 더 이상의 조직손상의 양상이 없었으며, 이후 창상처치를 시행하여 주었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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