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로 본 건축역사(10)
-설비와 건축-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부
한 동 수
dsharn@hanyang.ac.kr http://fahl.hanyang.ac.kr
설비와
건축
: 온돌
주거건축:
건축행위의 시작과 끝• 주거의 유형분류
계층 하류(서민)/중류(중인)/상류(사대부)
가랍(호지)/민가(民家, 여염)/ 반가(班家, 양반) 평면 겹집(양통집)/홑집/툇집
ㅡ字/ㄱ字(고패집)/ㄷ字/ㅁ字(맞고패집)/튼ㅁ字 日字/工字/用字/乙字/도토말이
재료 기와집/초가집/샛집(억새풀)/너와집(나무판재)/청석집(돌기와) 굴피집(나무껍질)/함석/양철/겨릅/슬레이트
귀틀(방틀, 윤판, 투막, 투방, 틀목, 목채)/토담(담집)/토벽 형태 까치구멍/또아리(똬리)
• 주거의 유형분류
부재 민도리/굴도리/납도리/소로수장/장여수장/ 익공/백골 정간식/대량식(가구식)/천두식/3량가/5량가 등
마당 뜰집/뙷집(뙤새집)
지역 충청/호남/경기/전라/평안/제주/강원/함경/황해/울릉
호남/호서/영동/영남/강원/기호(경기. 황해도 남부, 충청북부) 남부/중부/북부/절충
함경도 田字型 / 평안도 一字形(대청마루없음) / 중부형 ㄱ자형 남부형 一字型(대청마루 있음) / 서울 ㄷ자형
주거건축:
건축행위의 시작과 끝• 주거와 관련된 한자어
저택의 의미 邸宅/第舍/第室/宅第/宅宇/府邸/居第
주택의 의미 住房/住家/住宅/住宇/家舍/居室/宅房/宅舍/宅子/家宅 거처의 의미 敞舍/寒舍/舍下/小屋/舍居/寓居(누추한 거처)
第 관료의 큰 저택
宅 비교적 큰 집, 주택, 거처
舍 가축의 우리 또는 축사, 누추한 집 邸 고관의 큰 집, 내조한 제후가 묵는 집
堂 일반적으로 몸채, 안채, 전각, 사당에 붙이는 말 軒 서재나 찻집, 문방사우를 파는 상점에 붙이는 말 齋 서재, 숙소에 붙이는 말
주거건축:
건축행위의 시작과 끝• 주거의 기능
초기의 주거는 방어적인 목적(적, 맹수, 자연재해)이 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 하기 위한 장소
• 주거의 조건
산곡에 의지하여 집을 짓고 지붕은 띠와 풀로 덮은 초가였으나 왕궁과 관아, 절, 묘우 등은 기와였다. 가난한 사람은 장갱을 만들고 그 밑에 불을 때서 따 뜻함을 얻었다.
居深谷. 居依山에 의거한 背山臨水, 安居樂業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공간개념 을 형성
주거건축:
건축행위의 시작과 끝온돌의 변천과정
고구려의 부엌시설
고분벽화
고구려의 온돌시설
오녀산성
발해의 온돌유적
연해주 지역
온돌의 구조와 구들의 유형
구들의 분류
• 아궁이 기능에 따르는 분류
한 아궁이(또는 두 아궁이) 한 방 구들(외방구들) 한 아궁이 여러 방 구들
여러 아궁이 여러 방 구들(쌍통집 구들, 통고래 구들)
• 고래의 형태에 의한 분류
고래 구들: 곧은 고래, 부채 고래, 굽은 고래, 대각 고래, 되돈 고래 허튼 고래 구들
• 구들개자리에 의한 분류 구들개자리 구들
함실 구들: 부넘기, 구들 개자리가 없고 불을 피우는 함실 또는 숯불을 담아 넣는 함실이 아궁이에 붙어 있음
• 아궁이 위치에 의한 분류
곁방에 아궁이가 있는 구들(부엌 등)
같은 방에 아궁이가 있는 구들(부엌과 방 사이 벽이 없는 구들) 방밖에 아궁이가 있는 구들(건너방, 사랑채 등)
구들의 특징
많은 열 에너지를 구들에 축열, 저장이 가능 인체의 하부에서 직접 인체 및 방을 가열
전체 바닥면에서 저온으로 자연히 방열하며 원적외선이 방사
실내공기의 대류를 억제하고 수직 및 수평온도 분포가 균등하게 함 구들에서의 열전달이 전도, 복사 및 대류의 복합적인 작용
방안에는 불 또는 연기가 없어 실내공기가 늘 청결 4계절 연중 인체에 유익한 효소가 실내에 공급
아랫목, 윗목 등 노약자 보호 및 장유유서의 전통적 윤리사상과 가족 애의 집단의식이 고양
길림 동경성 상경용천부 내 조선족 주거
칠불암 아자방
칠불암 아자방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법왕리 지리산 반야봉(般若峰) 남쪽에 있는 쌍계 사(雙磎寺)의 말사(末寺).
가락국 수로왕의 7왕자가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1568년(선조 1 년) 부휴(浮休)가 중창하였고, 1830년(순조 30년) 김담(金潭)과 그 제자 대은(大隱)이 중창.
1948년 여수 순천사건으로 완전 소실되었다가 오랫동안 재건되지 못 하고 1964년 문수전(文殊殿)·보광전(普光殿)·선원(禪院) 등이 중창되었 으며, 1982년에 아자방(亞字房)이 복원됨.
아자방은 경남유형문화재 제144호로, 신라 효공왕 때 담공선사(曇空禪 師)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랜 세월 동안 한 번도 고치지 않았지만 한 번 불을 지피면 49일 동안 따뜻하였다고 전함.
달알이족 민가
달알이족 민가모습
제제합이시 매리사 달알이족 민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