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이수연, 김창환, 장덕현, 현주용, 채명준, 김계수, 홍석근, 노영무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이수연, 김창환, 장덕현, 현주용, 채명준, 김계수, 홍석근, 노영무"

Copied!
1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S-288

스테로이드 흉강내주사로 호전을 보인 미분화결합조직병에 동반된 호산구성 흉막삼출 1예

세종병원 내과 및 세종의학연구소

*이수연, 김창환, 장덕현, 현주용, 채명준, 김계수, 홍석근, 노영무

호산구성 흉수는 흉수 내 백혈구 중 호산구 분율이 10%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는데, 원인이 다양하고 1/3에서는 원인이 분명치 않다. 그 중 자가면 역질환에 의한 호산구성 흉수는 빈도가 매우 낮으며,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사르코이드증, Churg-Strauss 증후군, 궤양성대장염이 원인 으로 보고된 바 있다. 호산구성 흉수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인데, 드물지만 결합조직병에 동반된 호산구성 흉수나 약물에 의한 호산구성 흉수의 치료에 전신 스테로이드가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 한편 특정 결합조직병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불완전한 증상을 보이나 혈액에서 비특 이적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경우 미분화결합조직병으로 분류하는데, 미분화결합조직병에 호산구성 흉수가 동반된 예는 문헌 보고가 없다. 또한 전신홍반루푸스에 동반된 호산구성 흉수와 외상 후 호산구성 흉수에 스테로이드 흉강내 주사를 시도한 보고가 있지만 상반된 효과를 보였다. 저 자들은 미분화결합조직병에 동반된 호산구성 흉수에서 스테로이드 흉강내 주사 후 호전된 예를 경험하여 보고한다. 증례) 67세 남자는 20년전 승모판대치술을 받고 심부전, 심방세동, 당뇨에 대해 복약해오던 중 1개월 전부터 악화된 호흡곤란으로 입원하였다. 청진시 좌측 호흡음이 감소해 있었고 흉부단순촬영에서 양측 늑골횡격막각의 둔화가 관찰되었다. 이뇨제를 증량하였으나 오히려 좌측 흉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호흡기에 의뢰되었고, 흉수천자 결과 호산구 34%의 삼출액 소견을 보였다. 원인감별을 위해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항핵항체(1:1280 이상), 항 SS-A/Ro 항체 (179.09 EU), 항 SS-A/La 항체(208.98 EU) 양성을 보였다. 피부병변이나 관절통은 없었고, 입마름은 있었으나 안구건조는 없었다. 미분화결합조직 병에 동반된 호산구성 흉수를 의심하였고, 치료적 흉수천자 후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그러나 1개월 후 다시 흉수가 증가하였고, 심질환 및 조절이 어려운 당뇨로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시 부작용이 우려되어 치료적 흉수천자를 반복하였으나 재발 반복되어 스테로이드 흉강내 주입을 시도하였다. 이후 1년간 추적 중이나 흉수의 증가는 없으며, 1년 후 추적한 자가면역항체는 유사한 역가를 보였다.

참조

관련 문서

약물에 의한 신독성은 한가지 이상의 기전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기전들에는 사구체내 혈역학적 변화, 세뇨관 세포손상, 장 내 염증 유발, 결정 형성, 횡문근

치료 1년 6개 월 후 호흡곤란증세로 내원하여 시행한 흉부전산화단층촬영 에서 좌상엽 폐쇄성폐렴및 다발성 전이성 폐결절 의심 소견을 보였다.. 입원하여 시행

반복 노출에 의한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약진의 정확한 원인 약제의 감별과 환자교육이

결론: 베체트 증후군과 Infliximab 치료는 매우 드물지만 폐동맥 색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 도중 환자가 객혈,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결론: 장관 포상 기종은 장막하와 점막하 낭종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미상의 드문 위장관 질환으로, 대장내시경검사에서는 다발성의 점막하 낭종양 병변들이 다양한 크기로

• 브루너(Burner)의 발견식 수업에 대한 대안 제시 오수 벨은 아직도 설명식 수업도 관심 있고 효과적이라는 관점 에서 이

염증성 장질환에서 아밀로이드증은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아직까지 크론병에서 아밀로이드 갑상선종을 진단적 단서로 전신 아밀로이 드증을 진단한 증례는 국내에 보고된 바

국내에서도 췌담관 합류 이상이 동반된 췌담관 질환에 대한 보고들이 있으나 췌담관 합류 이상과 담관 낭종이 함께 동반된 환자에서 담관암 발생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