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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서 론

Ⅱ.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총괄 및 고찰

Ⅴ. 결 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Ⅰ. 서 론

측두하악장애는 하악을 포함한 두개골, 측두하악관 절 또는 저작근의 이상에 의해 초래되는 광범위한 질 환으로서, 측두하악관절부위의 통증과 관절잡음, 비 대칭적인 하악운동 및 하악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 타나며 기능장애를 초래한다. 측두하악장애는 저작근 장애와 측두하악관절장애로 분류되며, 측두하악관절 장애는 형태이상, 정복성 및 비정복성 관절원판변위, 탈구, 활막염 및 관절낭염의 염증상태, 골관절증, 골 관절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1-4).

적절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을 내리는데 가장 중 요한 정보는 병력과 임상검사에서 얻어지는데, 부가 적인 진단방법을 이용하여 임상진단을 검증하는데 사용되는 영상적 검사에는 파노라마, 경두개촬영 또 는 단층촬영 등의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와 관절조영 술,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촬영법 등이 이용 되고, 핵의학적 방법으로 평면 골스캔, 골스펙트 (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등

이 있다1-11).

일반 방사선검사는 골질환의 병소를 발견하는데 비교적 예민하지 못하다. 특히 골전이의 경우 해면골 에서 30∼50%의 무기물이 감소되어야 방사선상 용해 병변이 나타난다. 반면에 골스캔은 뼈의 어떤 부위에 서 대사나 혈류가 증가된 경우에 국소적인 섭취증가 를 나타내므로 골병변을 찾는데 더 예민하다12,13,16,17). 골스캔은 민감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일반 방사선 사진에 비해 병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특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다른 검사방법 으로부터 얻어진 진단정보를 상호관련시켜 진단하여 야 한다13,14).

핵의학 검사는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적 절히 이용되고 있지만, 핵의학 검사 결과와 질환의 특 징에 대한 상호관련성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 자는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환자에서 골스캔을 시 행하고 골스캔의 결과를 정량적, 반정량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환자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환측과 비이환 측을 비교하고, 측두하악장애의 종류, 환자의 증상, 병력, 치료기간과의 상호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본 연 구를 시행하였다.

Ⅱ.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1. 연구대상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하여 측두하악장애로 진 단받고 증상이 호전되어 치료가 종료된 환자 중 골스

측두하악장애의 평가에 대한 골스캔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 교실1,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 교실2

장 동 훈

1

․안 형 준

2

․박 준 상

1

․고 명 연

1

(2)

Table 1. Age and sex distribution of subjects

No Age(M±SD)

Male 39 25.5± 9.4

Female 203 30.7±13.6

Total 242 29.9±13.2

캔을 촬영한 환자 242명의 양측 측두하악관절 484부 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남자 39명, 여자 203 명, 평균 연령은 29.9세, 표준편차는 13.2세였다(Table 1).

2. 연구방법

(1) 골스캔

99mTc MDP 20 mCi (740 MBq)를 정맥주사 후 3시 간 경과시 환자를 검사용 테이블에 앙와위로 눕히고, 안이평면(Orbitomeatal line)이 검출기에 수직이 되도 록 머리를 위치하고, 입은 가볍게 다문 상태로 촬영하 였다. 두경부의 양측면 영상을 각각 100,000 계수로 획득하였다. 각각의 측면 영상에서 측두하악관절 부 위에 13×13 화소 크기의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관심 영역의 후상방으로 13 화소 떨어진 부위에 같은 크기 의 배후 영역을 설정하여 각각의 방사능 계수를 구하 였다. 관심영역의 방사능계수에서 배후영역의 방사능 계수를 감산하고 100,000 계수로 나눈 값의 백분율을 각 측두하악관절의 단순섭취율로 정하여 연구대상환 자의 양측 관절에서 정량분석하였다15).

측두하악관절의 단순섭취율(simple uptake rate:

SUR)

={(관심영역계수-배후영역계수)/100,000}×100(%)

골스캔에서 측두하악관절의 단순섭취율의 정상치 를 제시한 이전의 연구15)에 따라 대조군의 평균치에 표준편차의 두배를 더한 값(1.428%) 이상을 활동성 (Active), 평균치에 표준편차를 더한 값(1.256%)이상 과 1.428% 사이를 약활동성(Suspicious), 1.256% 미 만을 비활동성(Non- Active)으로 판정하여 반정량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2) 연구대상의 분류

1) 증상에 따른 측두하악관절의 분류

측두하악관절을 증상에 따라 동통을 호소하는 관

절, 개구제한을 호소하는 관절, 관절잡음을 호소하는 관절, 동통과 관절잡음을 호소하는 관절, 무증상 관절 로 분류하였다.

2)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에 따른 분류

측두하악장애의 진단에 따라 대상관절을 관절원판 변위가 관찰되는 관절(ID), 골관절염이 있는 관절 (DJD), 저작근장애를 포함하는 관절(MMD) 및 두가 지 이상의 진단을 지니는 관절(Complex)로 분류하였 다.

3) 병력의 분류

대상환자의 병력을 6개군- 3개월 이하, 4∼6개월, 7∼12개월, 13∼24개월, 25∼36개월, 37개월 이상-으 로 분류하였다.

4) 치료기간의 분류

대상환자의 병력에 따라 치료기간을 단기간(6개월 이하; short-term)군과 장기간(7개월 이상; long- term)군으로 분류하였다.

(3) 통계

모든 실험성적은 StatView version 4.5를 이용하여 ANOVA F-검증 및 T-검증, Chi-검증을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이환측과 비이환측 측두하악관절의 골스캔의 단 순섭취율과 반정량적 분석

대상관절 484례에서 동통, 개구제한, 관절잡음을 보 인 이환측(359례)과 무증상의 비이환측(125례)의 단 순섭취율을 비교하였다(Table 2). 이환측이 비이환측 에 비해서 높은 단순섭취율이 관찰되었고(p=0.0049), 이환측과 비이환측에 따른 반정량적 분석을 시행하 였을 때 상호간에는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이

Table 2. Comparison of SUR between affected and non-affected site

Affected site (359)

Non-Affected site

(125) p-value

SUR±SD 1.405±0.144 1.298±0.103 0.0049

(3)

Table 4. Comparison of SUR in the 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symptom

No SUR(M±SD)

Pain 160 1.449±0.438

LOM 63 1.390±0.297

Noise 62 1.307±0.263

Pain & Noise 74 1.406±0.378

LOM: Limitation of mouth opening

- : p < 0.01

환측에서는 활동성이 비이환측에서는 비활동성이 많 은 경향을 보였다(Table 3).

2. 증상에 따른 골스캔의 단순섭취율과 반정량적 분석

484례 대상관절을 동통, 개구제한, 관절잡음, 동통 과 관절잡음, 무증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증상이 있는 군에서는 증상이 동통인 경우가 가장 높은 단순섭취 율이 관찰되었고 관절잡음만 호소한 관절이 가장 낮 은 단순섭취율이 관찰되었으며 두 군 사이에는 통계 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12)가 있었다(Table 4).

증상과 관련하여서 반정량적 분석의 분포 차이는 없었다(Table 5).

3. 진단에 따른 골스캔의 단순섭취율과 반정량적 분석

대상관절 484례를 측두하악장애의 증상과 징후에 의한 진단기준1-4)에 따라 관절원판변위, 골관절염, 근 육장애, 복합질환으로 분류하였다. 골관절염이 비이 환측에 비해 이환측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단순

Table 5. Distribution of semi-quantitative results according to the symptom

Active (191)

Suspicious (89)

Non-Active (204)

Pain 70 27 63

LOM 34 10 30

Noise 28 12 23

Pain & Noise 20 17 25

χ2 test p=0.4290

Table 6. Comparison of SUR between affected and non-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diagno- sis

Affected site Non-Affected site p-value ID 1.377±0.128 (87) 1.272±0.084 (27) 0.1684 DJD 1.410±0.184 (86) 1.207±0.059 (34) 0.0106 MMD 1.354±0.124 (16) 1.400±0.150 (8) 0.7717 Complex 1.422±0.367 (170) 1.351±0.358 (56) 0.2102

ANOVA 0.7706 0.1505

ID : Internal Derangement

- : p < 0.01

DJD : Degenerative Joint Disease MMD : Masticatory Muscle Disorder

섭취율이 높았으며, 비이환측에서 골관절염이 단순섭 취율이 낮았으며, 복합질환의 단순섭취율이 높았으며 두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6).

진단기준에 따른 반정량적인 분석의 분포 차이는 없었다(Table 7).

Table 3. Distribution of affected and non-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semi-quantitative results Active

(191)

Suspicious (89)

Non-Active

(204) Total

Affected site 152(42.3%) 66(18.4%) 141(39.3%) 359(100%)

Non-Affected site 39(31.2%) 23(18.4%) 63(50.4%) 125(100%)

χ2 test p = 0.0597

(4)

Table 7. Distribution of semi-quantitative results according to the diagnosis

Active (191)

Suspicious (89)

Non-Active (204)

ID 44 27 43

DJD 37 21 62

MMD 8 5 11

Complex 102 36 88

χ2 test p = 0.0979

4. 병력에 따른 골스캔의 단순섭취율과 반정량적 분석

대상관절을 기간별로 6개 군으로 나누어 이환측과 비이환측의 단순섭취율을 비교하였다. 병력이 3개월 이하 군과 7∼12개월 군이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서 단순섭취율이 높았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나타냈다. 이환측에서는 병력이 4∼6개월 군과 7∼12개월 군이 다른 군에 비해 단순섭취율이 유의하 게 높았다(Table 8).

병력이 3개월 이하의 군에서는 비활동성이 병력이 4∼6개월 군과 7∼12개월 군에서는 활동성이 많은 경 향을 보였다(Table 9).

Table 8. Comparison of SUR between affected and non-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duration

Affected site Non-Affected site p-value

∼3month (112) 1.382±0.385 (82) 1.216±0.293 (30) 0.0343

4∼6month (58) 1.557±0.471 (43) 1.492±0.568 (15) 0.3930

7∼12month (140) 1.459±0.402 (101) 1.304±0.327 (39) 0.0340

13∼24month (46) 1.391±0.316 (31) 1.332±0.197 (15) 0.5122

25∼36month (56) 1.315±0.291 (43) 1.289±0.159 (13) 0.7638

37month∼ (72) 1.307±0.299 (59) 1.286±0.176 (13) 0.8054

ANOVA 0.0072 0.4619

- : p〈 0.05

Table 9. Distribution of semi-quantitative results according to the duration

Active (191)

Suspicious (89)

Non-Active (204)

∼3month 41 13 58

4∼6month 31 6 21

7∼12month 60 27 53

13∼24month 15 14 17

25∼36month 18 14 24

37month∼ 26 15 31

χ2 test p = 0.0402

5. 병력과 치료기간에 따른 골스캔의 단순섭취율 분석

대상관절 484부위를 병력에 따라 이환측과 비이환 측의 치료기간과의 상호관련성을 연구, 분석하였다.

치료기간은 6개월 이하 군과 7개월 이상 군으로 분류 하였다(Table 10). 병력이 1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군에서 장기간 치료를 한 군이 단기간 치료를 한 군 에 비해서 단순섭취율이 높았고, 비이환측에서는 병 력이 37개월 이상인 경우 장기간 치료를 한 군이 단 기간 치료를 한 군에 비해 단순섭취율이 높았다.

(5)

Ⅳ. 총괄 및 고찰

측두하악장애는 저작근 및 측두하악관절 부위에 많은 임상적 문제를 포함하는 질환으로서 구강안면 부위에서 비치성 동통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4). 측두하악장애는 저작근의 기능 및 촉진시 동통과 하악운동제한을 나타내는 저작근장애, 관절원판의 정 상적인 회전운동이 파괴되어 관절잡음, 동통, 개구제 한 및 하악운동의 제한을 나타내는 관절원판변위, 그 리고 관절에 증가된 부하로 인해 하악과두와 하악와 의 골성 관절면의 변형이 일어나 연골하 치밀골 층의 소실이 나타나며 골의 침식을 동반하는 골관절염 등 으로 분류할 수 있다1-4).

골스캔은 현재 핵의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 는 검사 중 하나로서 뼈의 생리적인 변화를 영상기전 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골병변을 발견하는데 골무기 질의 30∼50% 변화가 있어야 감지되는 일반적인 방 사선검사보다 예민하여 임상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 하는 영상보조검사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 이용한 방 사성의약품인 99mTc MDP는 투여량의 50∼60%가 골 에 섭취되고 혈중 제거율도 높아 현재까지 발견된 방 사성의약품중에서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99mTc MDP를 이용한 골스캔에서 관절내에 섭취량이 증가 하는 것은 관절염의 결과로 관절내의 관류와 골신진 대사율이 모두 증가되기 때문이다12.13). 따라서 퇴행성 관절질환에서 관절내의 뼈에 골증식체(ostephyte)등 의 신생골형성이 일어나면 단순섭취가 증가되어 나 타난다. 골스펙트는 관절질환의 병변부위에 많은 정 보를 제공하지만 대부분 환자에서 임상소견, 단순방

사선소견과 생화학적 및 혈청학적 검사로 진단이 확 실해지기 때문에 관절질환에 필수적이지는 않다. 그 러므로 골스펙트에 의한 관절영상은 확실한 임상적 및 검사소견을 나타내지 않고 단지 관절통을 호소하 는 환자나 활동성 병변 유무를 확인하는데 흔히 사용 될 수 있다1,4,13).

Collier20)는 36명의 측두하악관절장애환자에서 각 각 평면 골스캔, 골스펙트 및 관절조영술을 시행하여 비교한 결과 수술로 확인된 관절원판변위환자에서 각 검사의 민감도는 평면골스캔이 0.767, 스펙트와 관 절조영술은 0.94 및 0.96으로 유사했다고 보고하였는 데 본 연구에서는 민감도가 0.796으로 다소 높은 결과 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통, 개구제한, 관절잡음 등의 측두 하악장애 증상이 있는 이환측과 비이환측을 비교분 석하였더니 증상이 있는 이환측 관절이 무증상 관절 에 비해 단순섭취율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단 순섭취율이 정상대조군의 평균치 + 2표준편차인 1.428% 이상인 경우를 활동성, 평균치 + 1표준편차인 1.256%이상과 1.428% 사이를 약활동성, 1.256% 미만 을 비활동성으로 판정한 분석을 시행하였을 경우 각 개체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이환측에는 활 동성군이 비이환측에는 비활동성군이 많이 분포하였 는데 이는 단순섭취율에 따라 반정량적 분석을 시행 하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15) 등의 연구에서 제시된 관절염의 단순섭취율이 1.428%이상인데 비해 본 연구에서는 섭취율이 낮으 나 대상환자가 관절염뿐 아니라 관절원판변위와 저 작근 장애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사료 Table 10. Comparison of SUR between affected and non-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duration and treatment

period

Affected site Non-Affected site short-term(207) long-term (152)

p-value short-term (65) long-term (60)

p-value

SUR(M±SD) SUR(M±SD)

∼3month (40)1.336±0.359 (42)1.426±0.408 0.2929 (16)1.209±0.302 (14)1.223±0.293 0.8996 4∼6month (29)1.530±0.537 (14)1.613±0.301 0.5938 (9)1.505±0.606 (6)1.315±0.538 0.5463 7∼12month (61)1.454±0.328 (40)1.467±0.500 0.8769 (19)1.345±0.271 (20)1.266±0.377 0.4611 13∼24month (19)1.292±0.220 (12)1.547±0.386 0.0255 (7)1.227±0.212 (8)1.423±0.135 0.0492 25∼36month (22)1.332±0.354 (21)1.297±0.214 0.6953 (8)1.280±0.143 (5)1.304±0.199 0.8010 37month∼ (36)1.336±0.272 (23)1.263±0.339 0.3680 (6)1.161±0.082 (7)1.393±0.165 0.0099

(6)

된다. 비이환측의 단순섭취율 또한 정상 성인의 경우 (1.084±0.172 %)보다도 높은 것은 두 개의 측두하악 관절이 하나의 하악골에 연결되어 있어 각 관절은 동 시에 작용하고 서로의 영향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없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증상에 따른 핵의학 검사 결과를 비교분석 하였을 때 증상에 동통이 포함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서 단순섭취율이 현저히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었 다. 이는 관절내 조직의 염증성 반응으로 인해 혈류량 이 증가되었을 것으로 그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고, 통증유발인자와 방사성의약품과의 상호관련성에 대 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기준1-4)에 따른 검사를 시행하 였을 때 골관절염의 경우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단순섭취율이 현저하게 높게 관찰되었는데 이는 이 환측 관절내에서 활발한 골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점은 비이환측내에서 단순섭취율이 복합질환 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병력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환측에서 4∼6 개월 군과 7∼12개월 군이 다른 군에 비해서 단순섭 취율이 현저히 높았고 병력이 3개월 이하군과 7∼12 개월군이 이환측과 비이환측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 찰되었다. 반정량적 분석에서도 분포에 유의한 차이 가 있었다. 질환의 급성기에서 만성기로 접어드는 6 개월을 기준으로 단순섭취율이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6개월을 전후로 하여 측두하악관절내 골파괴 양상과 골재생 과정이 혼재하면서 높은 섭취율이 나 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병력이 만성화될수록 단순섭 취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관절내 변화는 안정화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측두하악관절내 단순섭취율을 환자의 병력과 치료 기간을 비교분석한 결과 1∼2년 사이의 병력을 지니 고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한 군이 단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한 군에 비해서 이환측, 비이환측 모두에서 단 순섭취율이 높았다. 이환측에서 단기간내 치료가 종 료된 군이 장기간 치료를 시행한 군에 비해 단순섭취 율이 낮았지만, 오히려 병력이 2년 이상인 경우 반대 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서 술자는 환자의 병 력, 단순섭취율 및 활동성병변의 유무를 평가하여 치 료기간과의 관련성에 대한 추정할 수 있으리라 사료 된다.

이상으로 골스캔은 측두하악장애의 진단 및 예후 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보조검사로 생각되며, 특히 병

력 및 환자의 증상과 관련하여 도움이 될 것으로 사 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별로 분류하여 연구를 시행하지 못했지만, 모든 관절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단순섭취율이 다르게 나 타나기 때문에 연령별 및 성별로 세분화하여 병태생 리학적 단순섭취율을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다 른 검사방법도 함께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증상과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있어 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Ⅴ. 결 론

저자는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환자에서 골스캔을 시행하고 골스캔의 결과를 정량적, 반정량적 방법으 로 분석하여 환자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환측과 비이 환측을 비교하고, 측두하악장애의 종류, 환자의 증상, 병력, 치료기간과의 상호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본 연 구를 시행하였다.

저자는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 리닉에 내원하여 골스캔검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호 전되어 치료가 종료 환자 242명의 484부위의 측두하 악관절을 대상으로 골스캔의 단순섭취율을 측정하여 정량적 검사를 시행하여, 대상부위의 증상, 진단명, 병력 및 치료기간과의 상호관련성을 분석,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단순섭취율은 통증, 개구제한 및 관절잡음을 호소 하는 이환측이 비이환측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고, 이환측에서는 활동성 병변이 비이환측에서는 비활 동성이 많이 나타났다.

2. 이환측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단순섭취율이 가장 높았고 관절잡음만 나타난 경우가 가장 낮았 다.

3. 측두하악장애의 분류 중 골관절염의 경우가 이환 측이 비이환측에 비해 단순섭취율이 높았다.

4. 병력이 3∼6개월 군과 7∼12개월 군이 단순섭취율 이 가장 높았고 병력이 장기화 될수록 점차 감소하 는 추세를 보였다.

5. 병력이 1년에서 2년 사이의 군에서 치료기간이 긴 군의 단순섭취율이 짧은 군에 비해 높았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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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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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sponding Author : June-Sang Park, Associate Professor,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Pusan National University, 1-10 Ami-Dong, Seo-Ku, Pusan 602-739, Korea

(8)

-ABSTRACT-

A Study on Clinical Validity of Bone Scan to Evaluate the TMD Patients

Dong-Hoon Jang1, D.D.S., Hyoung-Joon Ahn2, D.D.S.,M.S.D,Ph.D., June-Sang Park1, D.D.S.,M.S.D,Ph.D., Myung-Yun Ko1, D.D.S.,M.S.D,Ph.D.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Pusan National University1 Department of Oral Medicine, School of Dentistr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2

The author had taken bone scan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TMDs) patients and analysed the results using both qualitative and semi-qulatative method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mpare affected and non-affected sides and to evaluate the data in correlation to the classification of TMDs, symptoms, duration and treatment period. Author examined bone scan of 484 joints in 242 subjects who had visited Orofacial Pain Clinic, Department of Or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reated and discharged. The measurement of simple uptake rate(SUR) was analysed and evaluated in correlation to the symptom, diagnosis, duration and treatment period after quantitative examination.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UR was higher in joints affected by pain, limitation of movement and noise. Affected joints showed more active lesions while non-affected joints showed more non-active lesions.

2. The SUR showed the highest in joints affected by pain and the lowest affected by joint noise.

3. The SUR was higher in osteoarthritic joints.

4. The SUR showed the highest in both 3-6 months and 7-12 months groups of symptom duration and decreased as duration got longer.

5. In 1-2 years group of treatment period the SUR was higher in a long duration group than a short duration group.

수치

Table  1.  Age  and  sex  distribution  of  subjects No Age(M±SD) Male 39 25.5±  9.4 Female 203 30.7±13.6 Total 242 29.9±13.2 캔을 촬영한  환자  242명의 양측 측두하악관절  484부 위를 대상으로 하였다
Table  4.  Comparison  of  SUR  in  the  affected  site  according  to  the  symptom
Table  9.  Distribution  of  semi-quantitative  results  according  to  the  duratio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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