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 Vol.127
포커스
미국 민간 건강보험거래소 모델과 헬스케어 생태계의 변화··· 1
정책동향 [미 국] FDA, 테스토스테론 약품 처방 규제 전망 ··· 5
[미 국] 미국 상원, ‘자외선 차단제 혁신법’ 통과 ··· 5
[프랑스] 프랑스 정부, 담뱃갑 포장 규제 … 전자담배 흡연도 제한 ··· 6
[일 본] 일본,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기관과 감염증 치료제 개발 추진 ··· 6
[중 국] 중국, 사망 부부 ‘인공수정란 재판’ 논란 ··· 7
[중 국] 중국 적십자, ‘혈액매매’ 의혹 확산 … 신뢰붕괴 위기 ··· 7
[아시아] 베트남, 성매매 합법화 문제로 시끌 ··· 8
[중남미] 쿠바, 의료외교로 국제관계 개선 희망 ··· 8
[글로벌] 라이베리아, 일본에 에볼라 긴급 의료팀 파견 요청 ··· 9
[글로벌] WHO, 일일 소금 섭취량 5g 이내 준수 촉구 ··· 9
산업동향 [미 국] 길리어드, 인도 7개 업체와 ‘소발디’ 제네릭 판매 제휴 ··· 10
[캐나다] ‘TKM-에볼라’, 에볼라 응급치료에 사용 임박 ··· 10
[글로벌] 사노피‧ 미오카디아, 유전적 심장병 연구계약 체결 ··· 11
[영 국] AZ, 인도에 IT센터 개소 … 제약기술 아웃소싱 내부화 ··· 11
[아시아] 선파마, 머크 건선치료제 ‘틸드라키주맙’ 판권 획득 ··· 12
[미 국] 보스턴대, “고단백 식사가 고혈압 위험 낮춰” ··· 12
[영 국] 케임브리지대, 줄기세포 완전 원시상태 전환 성공 ··· 13
[영 국] 브리스톨대, “혈중 칼슘 과다가 암 유발 가능성” ··· 13
[캐나다] 맥길대, 메트포르민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 ↓ 효과 확인 ··· 14
[미 국] 블루베리 추출물,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 사용 전망 ··· 14
신규보고서 [일 본] '13년 일본 국민의료비 40조엔 육박 ···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포커스
포 커 스
미국 민간 건강보험거래소 모델과 헬스케어 생태계의 변화
미국에서는 건강보험을 헬스케어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선택하는 소매 시장(retail health insurance exchanges)이 급부상하면서 보건의료 산업 생태계에도 변화가 예상. 본 자료는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PwC 산 하 보건연구소(Health Research Institute : HRI)가 '14년 9월 발표한 보고서‘건강보험 소매시대의 도래 (The rise of retail health coverage)’를 통해 미국 민간 건강보험거래소 모델과 헬스케어 생태 계의 변화를 분석
p 배경
(건강보험 소매시장) 미국 보건의료 산업 부문에서는 소비자 및 수요자 중심 의 서비스 공급 추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종류와 혜택 범위 등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건강보험 소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
- 미국의 건강보험 소매시장은 ‘거래소(exchange)’라고도 불리며, 선진 정보기술 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건강보험 상품의 혜택·가격·의료진 네트워크·기타 다양한 요소들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 오바마 행정부의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 : PPACA)’에 따라 전 국민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및 50 명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지원 의무화 규정이 발효되면서 건강보험 소 매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 헬스케어 비용의 전반적인 증가 추세와 더불어 헬스케어 수요자들이 직접 선 택할 수 있는 보험 소매시장이 확대되면서, 의료 및 보건산업 생태계 내에서도 새로운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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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민간 건강보험거래소
(4가지 모델) '14년 PPACA에 따른 공공 보험거래소가 등장하면서 건강보험 시장 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그동안 e헬스와 같은 대형 의료보험 중개업체를 통해 성장해 온 민간 건강보험거래소는 4가지 모델로 분화
- 첫째, 건강보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모델(Insurer Model)은 건강보험 업체 들이 자체적으로 거래소를 운영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이런 유형의 거래소들 은 특정 주(州)의 개별 시장에서 활동해왔으나 다른 지역과 고객집단을 대상 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추세
- 둘째, 헬스케어 관련 전문기업들이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거래소 서비스를 연 계해 제공하는 모델(Broker/Consultant Model)은 직원들의 건강보험 지원에 나선 기업과 고객을 유치하려는 보험사를 중개하고 수수료로 수익을 창출 - 셋째, 순수한 거래소 서비스에 집중하는 모델(Pure Play Model)은 건강보험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전통적인 형태 - 넷째, 정보기술 제공 모델(Technology Model)은 건강보험업체·정부·전문 컨설
턴트 및 중개업체·직원들의 건강보험을 지원하는 기업 등 거래소의 이해 당사 자들에게 건강보험 관련 클라우드·S/W·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
❙그림 1❙민간 건강보험거래소의 유형별 대표적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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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동향) PPACA 시행에 따라 향후에는 미국의 헬스케어 비용 지출이 더 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 건강보험 지출 영역에서는 입원치료 와 전문 의료서비스 비용의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
- HRI가 지난 6월 발표한 미국 헬스케이 비용 지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헬스케어 비용 지출규모는 전년대비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헬스케어 비용의 지출규모별 비중은 △입원치료 31% △전문 의료서비스 31% △통원치료 19% △ 투약 비용 15% △기타 4%가 될 전망
- 이런 가운데, PPACA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보험 지원 의무를 맡게 된 고용주 들 중 32%는 향후 3년 안에 효율적인 혜택 관리 등을 위해 민간 건강보험거래 소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
- 한편, 보건의료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교하고 선 택하는 다양한 경로 중 건강보험 제공업체를 활용하겠다는 비중은 19%
❙그림 2❙ 민간건강보험의 분야별 비용지출 비중(좌)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정보 획득 경로(우)
(변화와 전망) 민간 건강보험거래소의 역할이 확대되고 헬스케어 서비스 선택 및 비용 지출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보건의료 및 관련 지원 산업의 구조와 참여자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변화가 초래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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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여 년 간 공공 및 민간 건강보험거래소가 활성화되면서, 개인 소비자 들이 건강보험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관련 시장도 B2B에서 B2C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가능성이 농후
- 보건의료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계획을 설계하고 자신의 비용부담 능력에 맞춰 최적화된 보건의료 상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 헬스케어 및 관련 보험시장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비용절감 기능과 사용자 경 험 향상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될 전망
- 이 같은 변화와 더불어,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 보험 서비스 분야에서 는 가격 경쟁력과 투명성을 제고해야 하는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 보험사들은 비용절감 노력에 따라 치료제 등의 투약 등급이 세분화되고 소비
자들도 보다 저렴한 대안 의약품을 찾을 것으로 전망
- 제약 및 생명과학 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더불어 정확하고 상 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예상
- 소비자 스스로 자신의 헬스케어 비용지출을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됨에 따 라 헬스케어 분야에서 관련 전문지식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 분야의 사업 기회 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
※ 이미 민간 건강보험거래소에서는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사업모델이 등장
- 이러한 변화는 헬스케어 산업과 연관된 건강보험 및 관련 지원서비스 분야에 해당분야 전문 업체들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와 소비자 경험 관리에 전문성을 보유한 새로운 기업들이 진출해 경쟁할 수 있음을 시사
❙표 1❙ 민간 건강보험거래소 활성화에 따른 헬스케어 생태계 및 관련시장의 변화 전망
영역 주요 변화 전망
소비자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계획을 스스로 설계·수정·선택 제약 및 생명과학 업계 건강보험 비용절감 노력에 부응한 제품개발과 정보공개 확대
사업 참여자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에 기존의 보험사 외에도 데이터와 소비자 경험 관리에 익숙한 타 업종의 다양한 업체들이 진출
신시장 소비자들의 건강보험 관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 등장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정책동향
정 책 동 향
FDA, 테스토스테론 약품 처방 규제 전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테스토스테론이 함유된 약품의 처방을 규제할 것으로 전망
- FDA 자문위원회는 시중에서 대량으로 판매되는 테스토스테론 약품 설명서 에 테스토스테론이 성욕 감퇴, 피로, 근육 소실 등 노화에 따른 현상을 예방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적시한 문구가 부착되어야 한다고 주장 - FDA는 지난 1950년대에 질병이나 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비정상적
으로 떨어진 생식기능 저하증 환자에 대한 테스토스테론 주사요법을 승인 - 그러나 승인 설명서 내용이 모호해 제약업체가 단순히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건강한 남성에게도 테스토스테론 함유 약품이 처방될 수 있도록 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이 제기
- 한편 캐나다 보건부도 지난 7월 테스토스테론 약품이 심장마비, 혈전, 부정맥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FDA는 어떤 방식으로든 테스토스테론 약품에 대한 규제에 나설 것이 확실 [NBC, 2014.09.27]
미국 상원, ‘자외선 차단제 혁신법’ 통과
미국 상원이‘자외선 차단제 혁신법(Sunscreen Innovation Act)’을 통과 - 이에 따라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함유성분들의 심사 절차가 간소화되고 투명성이 강화되면서 조만간 혁신적 자외선 차단제 신제품이 개발돼 피부암 급증세가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혁신법은 지난 7월 하원을 통과) - 미국에서는 '02년 이후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식품의약국(FDA)의 허
가를 취득한 사례가 전무한 가운데, 피부암은 보건당국이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할 정도로 주요 공중보건 현안 중 하나
※ 매년 미국에서 새롭게 진단되는 피부암 발생건수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및 대장암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은 가운데, 매시간 평균 1명이 흑색종으로 인해 사망
- 이번 혁신법 통과에 대해 소비자단체들과 BASF 등 자외선 차단제 제조업체 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명 [CosmeticsDesign-USA, 2014.09.2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정책동향
프랑스 정부, 담뱃갑 포장 규제 … 전자담배 흡연도 제한
프랑스 정부가 모든 담뱃갑 포장을 동일하게 만들고 공공장소에서 전자담 배 흡연을 제한하는 등 보다 강화된 금연 정책을 발표
- 프랑스 정부는 일일 1천300만명의 성인이 담배를 피우고, 젊은층 흡연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매년 7만3천명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같은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
- 특히 젊은층에게 흡연이 매력적이지 않은 행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담배 포 장을 동일하게 만드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
※ 전 세계에서 최초로 모든 담뱃갑 포장을 같게 한 호주의 경우 담뱃값 인상 효과와 맞물려 지난해 담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 감소
- 이와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를 공공장소에서 피우지 못하게 하고, 전자담배 판매소 등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는 담배광고를 전면 금지하 는 규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 [New York Times, 2014.09.26]
일본,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기관과 감염증 치료제 개발 추진
일본 정부가 뎅기열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증과 관련, 아시아 및 아프리카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20년을 목표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할 계획 - 일본 정부는 문부과학성을 담당기관으로 선정, 국내 대학과 공동 연구를 진행
해 온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기관 중 해외 거점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면 서 이들 기관과 공동으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한다고 발표
- 또 해외에서 채취한 병원체의 유전자를 해석하고, 감염 경로를 규명하기 위 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며, 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방침
- 정부는 이러한 활동을 위해 일단 '15년 예산에 63억엔을 편성할 계획
-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확정된 △독감 △뎅기열 △노로바이러스 등 설사감염 증 △항생물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약제내성균 등 네 집단의 감염증 연구 강화와 새로운 진단법의 실용화를 강조한 ‘건강 및 의료전략’의 일환 [日本の硏究, 2014.09.2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정책동향
중국, 사망 부부 ‘인공수정란 재판’ 논란
사망한 부부가 병원에 남겨놓은 인공수정란 소유권을 놓고 중국에서 논란이 확산
- 난징의 한 병원은 아기를 갖기 위해 찾아온 장쑤성 출신의 불임부부에 대해 체외수정을 통해 인공수정란 4개를 만든 뒤 보관
- 그러나 이 부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인공수정란 보관 사실을 알 게 된 유족들이 대리모 출산을 위해 병원을 상대로 수정란 반환 소송을 제기
※ 중국내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며, 인공수정란 소유권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전개되기는 이번 이 처음
- 1심에서는 보건당국의 관련 규정 등을 이유로 유가족에 패소판결이 내려졌으 나 2심인 우시중급인민법원(Wuxi Intermediate People's Court)은 인공수정란 의 소유권이 유가족에게 있다며 1심판결을 파기환송
- 이번 판결에 대해 지지하는 측은 법과 제도가 인정에 앞설 수 없다고 주장하 는 반면, 반대하는 측은 인공수정란 역시 의학적 과학적 윤리의 제약을 받아 야 하는 대상이라고 강조 [South China Morning Post, 2014.09.22]
중국 적십자, ‘혈액매매’ 의혹 확산 … 신뢰붕괴 위기
중국 적십자가 헌혈된 혈액을 판매해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면서 신뢰붕괴 위기에 직면
-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중국 적십자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한 혈 액을 200㎖ 한 봉지에 200 위안(미화 약 33불)을 받고 병원에 판매하고, 병 원은 이를 다시 환자에게 500 위안에 팔고 있다는 주장이 급속히 확산
※ 이런 주장에는 '10년 한 해에만 중국에서 연인원 1천180만명이 헌혈했고 헌혈량도 3천935t 에 이르는데 적십자는 이를 판매해 39억3천500만 위안을 챙겼다는 구체적 수치도 적시
- 이에 대해 적십자는 현행법상 적십자는 자발적 헌혈 장려 활동만 진행할 뿐 헌혈 혈액을 보관 분배 공급하는 업무는 혈액은행 소관이고, 혈액은행은 적 십자가 아닌 보건부 소속이라며 의혹 진화에 주력
- 한편 전문가들은 적십자의 재난·재해 구호물자 분배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논 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혈액매매 의혹은 적십자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신뢰도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평가 [EN News, 2014.09.2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정책동향
베트남, 성매매 합법화 문제로 시끌
베트남 의회가 성매매를 합법적인 직업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유교 문화권인 베트남 사회가 시끌
-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성매매를 사회악으로 규정, 호객 행위를 하다 적발된 성매매 여성들을 일반 마약사범과 마찬가지로 재활센터에 수용
- 그러나 지난해부터 재활센터 수용 대신 미화 25∼100불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정책 전환 가능성을 시사
- 이는 성매매에 20만명 정도가 종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성매 매 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
※ 유명 해안도시에서는 성매매 업소들이 범죄조직의 비호 아래 공개적으로 영업
- 합법화 찬성 측에서는 현실적으로 성매매를 근절할 수 없다면 오히려 정부가 관리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에서는 도덕과 윤리가 무 너질 수 있어 합법화는 있을 수 없다고 반박 [AsiaOne, 2014.09.25]
쿠바, 의료외교로 국제관계 개선 희망
쿠바 정부가 300여 의료진을 라이베리아와 기니에 추가 파견하기로 결정, 의료외교로 국제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쿠바 정부는 296명의 의사와 간호사를 라이베리아와 기니에 추가 파견, 총 461명의 의료진이 에볼라가 발생한 서아프리카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발표 - 이에 대해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사상 최악의 에볼라 사태에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의료인력이라며, 쿠바 정부의 관대함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
- 이번 조치로 국제사회에서는 지난 50여년간 꾸준하게 펼쳐온 쿠바의 의료외 교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쿠바 정부의 의료진 파견이 서 방을 비롯해 국제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 있다고 평가
- 쿠바는 1960년대 칠레 대지진 이후 재난이 닥친 외국에 의료진을 보내기 시 작했으며, 현재 아프리카 32개국 4천여명을 비롯해 전세계 66개국에서 5만명 이상의 의사와 간호사가 활동 중 [Reuters, 2014.09.2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정책동향
라이베리아, 일본에 에볼라 긴급 의료팀 파견 요청
엘렌 설리프(Ellen Sirleaf)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에 친서를 보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의료팀 파견을 요청
- 설리프 대통령은 친서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급증해 정부의 대응 능력이 한계 에 이르러 일본이 지원하지 않으면 에볼라와의 전쟁에서 패하게 될 것이라며 의사· 간호사· 후방지원 인력 등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팀 파견을 요청
※ 앞서 일본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아프리카에 500만불 상당을 지원하기로 결정
- 설리프 대통령은 일본이 인도네시아와 아이티 지진 때 긴급 의료팀을 파견해 크게 도움을 준 전력을 거론하며 긴급 의료팀을 수도 몬로비아에 파견해 치료 거점으로 삼을 것을 호소
- 또 말라리아 등 에볼라 이외 질병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병원을 정비하거나 외국으로부터의 물자 운송도 도와달라고 부탁
-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라이베리아에 대해 어떠한 지원이 가능한 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 [Japan Times, 2014.09.23]
WHO, 일일 소금 섭취량 5g 이내 준수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공식품이나 집에서 만든 음식에 포함된 소금을 비롯, 전체 소금 섭취량을 일일 5g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 지침을 준수할 것을 회원국들에게 촉구
- WHO는 심장병과 뇌졸중이 21세기 들어 조기 사망의 대표적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
※ WHO는 지난 '13년 1월 성인의 소금 섭취 권장량을 하루 5g 미만으로 하고, 미성년자의 경우 이보 다 더 적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
- 또 식품업계가 WHO 및 각 국가 보건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제품에 함유되는 소금의 양을 점진적으로 줄이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
- WHO는 이와 함께 오는 '25년까지 소금 섭취량을 30% 감소시키는 것을 비롯, 비전염성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제정한 글로벌 행동계획에 모든 회원국들이 동참해 줄 것을 주문 [WHO, 2014.09.2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산업동향
산 업 동 향
길리어드, 인도 7개 업체와 ‘소발디’ 제네릭 판매 제휴
미국 길리어드가 인도 7개 제네릭 제약업체*와 C형간염 신약‘소발디 (Sovaldi)’제네릭을 인도 등 전세계 91개 개도국에 판매하는 제휴를 체결
※ 카딜라(Cadila), 시플라(Cipla), 헤테로 랩스(Hetero Labs), 밀란(Mylan), 랜박시(Ranbaxy), 시퀀트 사이언티픽(Sequent Scientific), 스트라이즈 아코랩(Strides Arcolab)
- 이들 개도국에는 전세계 C형간염 환자의 절반이 넘는 1억명 이상의 환자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도 업체들은 소발디 제네릭 매출에 따른 로열티 를 길리어드에 지급한다는 데 합의
※ 소발디 제네릭 판매는 내년 2∼3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 길리어드 역시 소발디를 개도국에 저가에 판매할 계획으로, 소발디의 미국 가격은 1정에 1천불에 달하지만 인도에서는 10불 정도에 판매를 고려 중이 며, 인도 업체들은 이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로 결정
- 이번 제휴는 개도국에서의 소발디 접근성을 확대함과 동시에 브라질이 ‘비리 어드’ 특허를 거부한 예와 같이 외국 정부가 소발디 특허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 [Healthcare Professionals Network, 2014.09.24]
‘TKM-에볼라’, 에볼라 응급치료에 사용 임박
캐나다 테크미라(Tekmira)의 RNAi* 치료제 후보‘TKM-에볼라’가 에볼라 응급치료에 긴급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캐나다와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획득
※ 유전자 발현에 대해 선택적이면서 강력한 영향을 행사하며, 특정한 dsRNA를 합성하여 표적 유전 자의 억제를 유도하는 특성도 보유
- TKM-에볼라는 지질 나노입자에 쌓인 3개의 siRNA 분자를 이용해 에볼라 단백질 3개를 타깃으로 파괴시켜 에볼라 증식을 저해하는 약물로, 그동안의 임상시험에서 약의 효능과 안전성이 일부 입증
- 이번 승인에 따라 TKM-에볼라는 에볼라 응급치료에 긴급하게 사용될 전망
※ 그러나 TKM-에볼라 공급량은 아직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
- 한편 테크미라는 그동안 미국 국방부와의 계약을 통해 TKM-에볼라를 개발 [GenomeWeb, 2014.09.2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산업동향
사노피‧ 미오카디아, 유전적 심장병 연구계약 체결
프랑스 사노피와 미국 미오카디아(MyoKardia)가 유전적 심장병인 심근증에 대한 새로운 계열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계약을 체결
- 미오카디아는 심근 수축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문업체 로, 비후성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 HCM) 프로그램 2개와 확 장성 심근증(dilated cardiomyopathy : DCM) 프로그램 1개를 시행 중
- 이번 계약 이행에는 오는 '18년까지 최대 2억불이 투입될 예정으로, 양사는 HCM 프로그램 개발 비용은 균등하게, DCM 프로그램 개발 비용은 사노피 가 전적으로 부담한다는 데 합의
- 또 미오카디아는 전 세계에서 효능성 임상시험을 통해 HCM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주도하고 미국 내 상업 활동을 수행하기로 결정
- 반면 사노피는 DCM 관련 제품 개발 및 상용화와, 미국 이외 지역 HCM 프 로그램 개발 및 상업 활동을 담당할 방침 [Zenopa, 2014.09.23]
AZ, 인도에 IT센터 개소 … 제약기술 아웃소싱 내부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9천만불을 투입해 인도 첸나이(Chennai)에 설립한 IT센터가 마침내 개소
- AZ측은 제약기술 아웃소싱을 내부화할 IT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 고 있다고 밝힌 뒤, 첸나이 IT센터 개소는 이 같은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 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
- 또 첸나이 IT센터에 이어 내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두 번째 센터, 후년 에는 동유럽에 세 번째 센터를 개소할 방침이라고 소개
- AZ측은 세 번째 센터까지 개소되면 제약기술 아웃소싱 IT 비용이 현재 전체 IT 비용의 70%에서 3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13년 AZ의 전체 IT 비용 지출은 약 13억불
- 한편 첸나이 IT센터는 일단 75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나 AZ는 올 연말까지 300명 정도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 [Outsourcing Pharma, 2014.09.2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산업동향
선파마, 머크 건선치료제 ‘틸드라키주맙’ 판권 획득
인도 선파마가 미국 머크로부터 시험단계의 건선치료제‘틸드라키주맙 (tildrakizumab)’판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
- 양사는 선파마가 모든 적응증에 대해 틸드라키주맙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는 대신 머크에 8천만불을 지급한다는 데 합의
- 또 머크는 틸드라키주맙과 관련된 모든 임상 개발 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이 에 필요한 비용은 선파마가 부담하기로 결정
※ 현재 머크는 만성 판상형 건선에 대한 치료제로 틸드라키주맙을 임상 3상시험 중
- 이와 함께 선파마는 제품 승인과 약물 부작용 검토, 승인 후 연구, 제조, 상 용화 등 활동을 담당하고, 일정 단계별 지급금과 제품 매출 중 일부를 로열 티로 머크에 지급한다는 데도 의견이 일치
- 선파마는 이번 계약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 피부과 제품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 [IP Pro Life Sciences, 2014.09.25]
보스턴대, “고단백 식사가 고혈압 위험 낮춰”
미국 보스턴대 연구팀이 단백질을 다량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고혈압저널(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 - 연구팀은 30~54세의 건강한 남녀 5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혈압 사
이 관계를 10년 이상에 걸쳐 추적 관찰
- 그 결과 일일 단백질 섭취량이 100g 정도 되는 집단은 절반인 집단에 비해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40% 가량 낮은 가운데, 단백질과 함께 섬유질까지 다 량 섭취할 경우 60% 정도까지 떨어짐을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동물성이나 식물성 단백질에는 아르기닌 (Arginine)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어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단백 질을 다량 섭취하면 포만감이 빨리 오고 따라서 다른 고칼로리 음식을 덜 섭취하게 돼 혈압 상승 억제와 같은 대사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으로 분석 [Aus Food News, 2014.09.2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산업동향
케임브리지대, 줄기세포 완전 원시상태 전환 성공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인간의 만능줄기세포를 완전 원시상태로 전환 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셀(Cell)지에 발표
- 연구팀은 인간의 만능줄기세포에 특정 유전자 2개(NANOG, KLF2)를 주입, 7~10일 지난 배아의 세포로 환원시키는 데 성공
※ 이 상태는 인간의 배아에서 조직이 형성되는 실질적인 출발점
- 과학자들은 인간 만능줄기세포를 초기단계 배아에서 추출하거나 성체세포를 환원시켜 만든 바 있지만 원시단계까지 되돌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 지는 오로지 쥐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원시상태로 전환
※ 쥐의 만능줄기세포는 LIF라는 단백질을 이용하면 아주 초기의 만능상태에서 동결이 가능하지만 인 간의 만능줄기세포는 LIF 단백질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
-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바탕으로 배아가 어떻게 잘못되고 유산과 발달장애를 일으키는지 등 배아 발달에 관한 보다 많은 사실이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cience Weekly, 2014.09.20]
브리스톨대, “혈중 칼슘 과다가 암 유발 가능성”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혈중 칼슘이 과도한 고칼슘혈증(hypercalcaemia) 이 암의 초기신호일 수 있다고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 -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NHS)의 암 발견 프로그램(Discovery Program)을 수
행하는 과정에서 고칼륨혈증 환자 5만4천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
- 그 결과 남성은 혈중 칼슘 수치가 정상치(2.1~2.5mmol/L)에서 다소 벗어나 지 않은 2.6~2.8mmol/L만 되어도 향후 1년 내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에 걸 릴 확률이 11.5% 높아지고, 2.8mmol/L을 넘으면 28%까지 급증함을 확인
※ 그러나 여성은 두 경우 각각 4.1%, 8.7%로 남성에 비해 훨씬 낮았는데, 이는 부갑상선기능항진증 (Hyperparathyroidism) 발생률이 남성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으로 추정
- 암환자의 10~20%는 고칼슘혈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칼륨혈 증이 암 진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 [Science World Report, 2014.09.2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산업동향
맥길대, 메트포르민에 갑상선 자극 호르몬↓ 효과 확인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이 항당뇨제 메트포르민(Metformin)을 복용하면 갑상 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저하될 수 있다고 캐나다의사협회저널(CMAJ)에 발표 - 연구팀은 1988년부터 2012년까지 25년 동안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유레아
(sulfonylurea)를 단독복용한 당뇨환자 7만4천명 이상을 추적조사
※ 이들 중 갑상선 기능저하도 같이 있는 환자는 5천689명
- 그 결과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 495명에서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 저하가 나타나 발생률이 1천명당 119.7명에 달한 반면, 그렇지 않은 집단에서는 322 명에서 수치 저하가 나타나 1천명당 4.5명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
- 특히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 중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집단은 갑상선 자극호 르몬 수치 저하가 나타난 비율이 1천명당 125.2명에 달해 설포닐유레아 복용 집단의 79.5명과 비교했을 때 55%나 높은 수치를 보여 주목
- 연구팀은 메트포르민 복용 시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치가 저하되는 원인 규 명을 위해 추가 연구를 실시할 계획 [Endocrinology, 2014.09.29]
블루베리 추출물, 자외선 차단 화장품에 사용 전망
미국 화장품 원료업체 크로마덱스(ChromaDex)가 캘리포니아대(어바인 캠 퍼스)에 의뢰한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에 함유된 성분‘프티로스틸벤 (pterostilbene)’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이 실험용 쥐들을 자외선에 노출시키기에 앞서 프티로스틸벤을 부분적
으로 바른 결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확인
※ 프티로스틸벤은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DNA 손상과 피부발적(reddening), 피부세포의 과다증식, 피부막 기능 소실 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
- 프티로스틸벤을 포도와 와인 등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레스베라트롤 (resveratrol)과 비교했을 때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분석 - 크로마덱스는 캘리포니아대가 보유한 프티로스틸벤의 국소도포용 스킨케어 제품 적용 특허권과 관련해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받고 있어 조만간 프티로 스틸벤을 함유한 화장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
[CosmeticsDesign-USA, 2014.09.2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신규보고서
보
신 규 고 서
'13년 일본 국민의료비 40조엔 육박
일본 후생노동성은‘평성 25년도 의료비의 동향(平成 25年度 医療費の動向)’
보고서를 '14년 8월 발표
- 보고서에 의하면 평성 25년도('13년) 일본 의료비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39억3천억엔으로 추산되면서 11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
- 또 개호를 포함한 보건의료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사상 처음 10%를 넘은 가운데 OECD 평균치와 영국(각각 9.3%)을 모두 상회 ※ 이는 일본의 의료비가 반드시 많다고 볼 수 없다는 일본의사회의 주장이 허구임을 시사
의료비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는 고령화와 함께 의료기술의 발전이 거론 -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화로 75세 이상 인구는 오는 '25년 2천179만명까지
증가할 전망인 등 일본의 고령화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의료비 증가 속도는 경제성장 속도를 능가할 가능성이 농후 ※ '13년 현재 75세 이상 인구는 1천560만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5배 정도 증가한 가운데 이들
의 1인당 의료비는 74세 이하의 4.5배인 92만7천엔
- 또 신형 의료기기 도입 등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술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 역시 의료비 팽창을 초래
※ 의료비 단가인 1일 의료비는 '13년에 1만5천213엔을 기록, 전년대비 3.1% 증가
의료비 급증을 막기 위해서는 △제네릭약 보급 확대 △혼합진료 시스템 활용
△고액 서비스의 의료보험 대상 적용 제외 등 정부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 - 특히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60% 이상을 제네릭약이 차지하고 있지
만 일본에서는 40% 정도에 그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방안이 시급
- 한편 정부의 소비세 인상 조치는 세수 증가를 위한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국민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의료비 낭비를 억제하도록 만드는 효과는 발휘하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03) 신규보고서
주목되는 글로벌 제약업계 산학제휴
미국의 의료정보 제공업체 피어스 바이오텍 리서치(Fierce Biotech Research) 는‘'14년 주목되는 제약업계 산학제휴(Notable academic-pharma alliances of 2014)’특집기사를 '14년 9월 보도
- 피어스 바이오텍 리서치는 대형 제약업체들이 자체 기초과학 연구를 축소하 는 대신 학계 및 비영리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 특히 다 음 7개 산학제휴('14년 상반기 체결)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
❙표 2❙ 주요 제약 관련 산학제휴 (체결일 순)
체결일 업체 대학 주요 내용
1.8 바이엘 베이징대
o 베이징대에 약품전달중개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심장학, 종양학, 혈 액학, 부인과 부문에서 신약을 발굴
o 바이엘은 연구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하고, 신약 발굴 및 일 반 생명과학 촉진을 위한 연구자상을 제정
1.30 베링거
잉겔하임 듀크대
o 아직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특발폐섬유증(IPF) 진행의 이해를 위 한 연구 제휴
o 이를 위해 미국에서 IPF 환자를 등록해 대규모 데이터를 취합‧ 분 석하고 위험 환자를 예측할 수 있는 혈액 및 유전적 바이오마커를 발굴
2.12 메드이뮨 UCSF
o 메드이뮨은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의 임상전환 과학연구소를 지원하면서 동 연구소와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종양 학, 호흡기, 염증 및 자가면역, 신경과학, 감염질환 분야에서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
3.31 AZ 셴첸대 o AZ와 피브로젠의 만성 및 말기 신장질환 신약후보 ‘FG-459’ 에 기반한, 만성 신장질환에 관한 전임상 연구협력
4.30 젠자임 클리블랜드 클리닉
o 진행형 다발경화증의 신경퇴행과 관련된 병리학적 이해를 위한 기술 및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5.9 화이자 GMEC
o 6천여 희귀질환 치료제를 발굴하기 위한 인간 게놈 연구
* GMEC는 케임브리지대,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런던퀸메리대, 옥스 퍼드대로 구성된 컨소시엄
5.21 다이이치 산쿄
샌포드-번햄 의학연구소
o 심혈관 및 대사질환에서 신약을 발굴하기 위한 전임상 연구협력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