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1 Vol.93
Contents
포커스
l 핀란드의 지역 참여형 건강증진 정책 모델··· 1
정책동향 l [미국] 시카고, 전자담배 규제 강화 … 일반담배와 동일 취급 ···5
l [글로벌] 영국 주도 ‘국제 iPS 세포은행’ 설립 추진 ···5
l [독일] 독일, 6백억 유로 소요 연금 확대 개편안 마련 ···6
l [일본] 일 정부, 자가검사약 대상 품목 확대 방침 ···6
l [일본] 일 산학, 바이오의약품 국산화 협력 … 정부도 45억엔 지원 ··· 7
l [일본] 일 정부, 치매·우울증 화상진단 기술 개발 장려 ···7
l [중국] 중 생육위, 공공장소 내 흡연 전면 금지 방침 ···8
l [중남미] 우루과이 정부, 마리화나 이어 주류 판매도 직접 관리 검토 ···8
산업동향 l [글로벌] 머크‧ 노바티스, 사업 맞교환 가능성 제기 ···9
l [미국] 악타비스, 중국 시장 철수 … 법 적용 일관성 부재 비판 ···9
l [프랑스] 사노피, 앨나일람 지분 인수 … RNAi 치료제 권리 확보 ···10
l [글로벌] 마이크로빅스, 노바티스에 백신 제조기술 특허 침해 소송 ···10
l [미국] 24주째 임산부, 당뇨병 검사 바람직 ···11
l [글로벌] 미일 공동연구팀, 환상염색체 환자 염색체 이상 복원 ···11
l [독일] 독 뷔르츠부르크대, “심장병‧ 심근경색 병력 여성, 치매 위험↑” ···12
l [캐나다] 캐나다 웨스턴대, “임신중 니코틴대체요법 사용 시 자녀 비만 유발” ···12
l [프랑스] 로레알, 중국 시장에서 ‘가르니에’ 브랜드 철수 ···13
l [글로벌] 미 나르시소․ 프랑스 보떼, 화장품 합작사 설립 ···13
신규보고서 l [글로벌] 인터내셔널 리빙 선정 ‘은퇴 후 살기 좋은 국가’ ···14
l [미국] '14년 미 헬스케어 업계에 예측되는 변화 ···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포커스
포커스
핀란드의 지역 참여형 건강증진 정책 모델
공중보건 업무의 핵심 과제는 지역 차원에서 효과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는 헬스케어 서비스 및 공공정책과 긴밀하게 연결. 본 보고서는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Hjelt Institute와 Folkhälsan Research Center가 ' 13 년 12월 발표한 ‘지역맥락에서의 건 강증진 및 이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들
(HEALTH PROMOTION IN LOCAL CONTEXTS AND ENABLING FACTORS : A study of primary healthcare personnel, local voluntary organizations and political decision makers)’을 통해 지역 참여형 건강증진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
□ 배경
ㅇ (건강증진) 건강증진
(health promotion)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하고 개선하게 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건강관리
(health care)차원을 뛰어 넘어 지역사회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효과적인 성취가 가능
1)- 양질의 건강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우선순위 설정, 의사결정, 전략의 기 획과 시행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구체적이며 효과적인 활동을 할 때 건 강증진이 가능해지며 여기에는 지역사회의 역량이 핵심 역할을 담당
* 이때 지역사회의 역량이란 지역사회가 가지는 주인의식과 스스로에 대한 관리/
통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
- WHO에 따르면, 건강서비스
(health services)에서 건강증진에 관한 책임은 개인·지역사회 집단·건강전문가·건강서비스기관·정부 등이 공유하며, 보 건의료체계가 건강을 추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것이 중요 - 이에 따라, 종합적인 건강증진 활동과 보건정책의 효과와 관련된 성공요
소들을 포착하고 1차 건강관리
2)서비스 모델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 필요
1) 건강증진에 관한 오타와 헌장 (Ottawa Charter for Health Promotion, WHO, 1986)에서 발췌
2) 질병의 치료나 예방,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사람들이 1차적 primary에 이용하는 보건 서비스. WHO가 제창하고 있는 것은 지 역사회나 국가가 조달할 수 있는 비용으로 지역 개인이나 가정에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법으로, 그들을 전면적으로 참가시키 면서 그들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건강관리를 의미 (출처: 간호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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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다층적 건강증진 모델) 개인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건강증진 관련 활동들은 상호작용하고 상호 의존한다는 점 에 주목하여 지역적 맥락에서 작동하는 다층적 모델
3)의 효율성을 검증 하는 연구를 진행
- 핀란드의 4개 지역사회에 대한 실증적 조사를 통해 지역자원봉사활동협회
(Local Voluntary Association : LVA)4)
와 지역 정책담당자들의 역할을 분석 - 특히 지역단위의 정부기관들과 LVA의 긴밀한 협업관계 및 이를 통한
LVA의 적절한 참여가 건강증진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그림 1> 다층적 건강증진모델
(multilevel health-promotion model)개요
□ 주요 조사결과
ㅇ (LVA의 역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LVA와 지역 정책결정자들 사이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예산과 운영계획과 관련한 공조 및 협력은 비교적 미약한 편
- LVA는 지역정부로부터 각종 건강증진 사업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물품, 전문기술, 관련교육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실제로 지원이 이뤄지는 경우는 드문 상황
- LVA의 전문성과 경험이 정책결정 과정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한 계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에는 상당한 공헌을 하는 것으로 평가
3) The multilevel health-promotion model 4) local voluntary associations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포커스
ㅇ (인구집단별 차이) 인구집단별로 우선 요구되는 건강증진 서비스의 영 역이 상이한 가운데, 노인과 환자에 대한 지원 비중이 높은 편
- 특히 노인집단의 경우 가정 및 병실에서의 삶의 질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인식되고 있으며, 실직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 노인을 제외한 다른 인구집단의 경우에는 질병 발생 시 외래 진료 지원
이 다른 서비스 분야보다 더 우선시되는 경향
<그림 2> 인구집단별 건강증진 서비스 필요 영역 비교
ㅇ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분야) 건강증진을 위한 중점 지원 분야에 대해 서는 정책당국과 LVA의 관점에 다소 차이가 존재
- 정책결정자의 경우 모든 지역에서 환경과 사회, 라이프스타일 측면에 대한 균형 잡힌 지원을 강조
<그림 3> 정책결정자의 관점에서 중시되는 지역별 건강증진 분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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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A는 정책결정자보다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지원영역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조사대상 4개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사회적 접촉 강화 및 확대 를 통한 건강증진의 필요성을 강조
<그림 4> LVA의 관점에서 중시되는 지역별 건강증진 분야 비교
□ 결론 및 시사점
ㅇ (LVA를 활용한 지역 건강증진 활동) LVA들을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정책당국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
- 지역공동체의 참여, 권한이양의 실천 및 강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 해 지역 내의 건강증진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
- 건강증진이라는 정책 목표와 관련, 지역적 맥락에서 ‘다층적 모델’이 작 동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 이 같은 협업과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서는 조직의 가치, 역량,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협
력 조건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정책동향
정책동향
시카고, 전자담배 규제 강화 … 일반담배와 동일 취급
ㅇ 미 시카고 시의회가 전자담배에도 일반담배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법안을 45대 4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
- 법안 통과에 대해 람 이매뉴얼
(Rahm Emanuel)시카고 시장은 특히 사탕향이 함유된 전자담배가 미성년자 흡연을 조장하고, 그 결과 일반담배 흡연으로까지 연결될 우려가 높다며 환영의 뜻을 피력
<표> 전자담배 규제 법안 주요 내용
번호 내용
1 식당, 주점, 사무실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 금지 2 건물 입구 약 5m 반경 내 전자담배 흡연 금지
3 전자담배는 매장 선반이 아닌 카운터 뒤편에 한해 진열이 가능 4 판매업소는 전자담배 판매 전 구매자 연령 확인이 의무화
- 전자담배 규제강화 법안은 오는 4월29일 발효 [Chicago Tribune, 2014.01.19]
영국 주도‘국제 iPS 세포은행’설립 추진
ㅇ 이안 윌머트
(Ian Wilmut) 영국 에든버러대 재생의료센터 명예교수가 영국 주도로 ‘국제 유도만능줄기
(iPS)세포은행’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 - 이 은행은 글로벌 각국이 환자에게 이식해도 거부 반응이 적은 형태의 인체
백혈구 항원
(HLA형)제공자로부터 제작· 비축한 iPS 세포를 일괄 관리하며, 국가 간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
- 윌머트 교수는 iPS 세포은행 설립을 위해 '13년 10월 영국에서 영국․ 미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 각국 규제 당국자와 연구자 약 30명이 첫 모임을 가진 데 이어 향후에도 구체적인 설립 방안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
* 일본의 창구는 독립행정법인인 과학기술진흥기구
- 윌머트 교수는 거부 반응이 적은 iPS 세포를 4백인분 정도만 취합해도
각국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iPS 세포은행 설립이 글로벌 재생
의료 혁신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 [日本經濟新聞, 2014.01.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정책동향
독일, 6백억 유로 소요 연금 확대 개편안 마련
ㅇ 독일 사회민주당 소속 안드레아 날레스
(Andrea Nahles)노동장관이 오는 '20년 까지 6백억 유로의 재원이 소요되는 연금 개혁안 초안을 발표
- 사민당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당과 지난해 연정 구성에 합의하면서 연금 개혁을 국민들에게 공약
- 개혁안은 △45년간 연금 납부 시 연금 수령시기를 65세에서 63세로 낮추 고 △1992년 이전 출생한 자녀를 둔 어머니도 연금 수혜대상에 포함시키 며 △연금 개인 분담률을 현행 18.9%에서 '19년에 19.7%로 인상하는 것이 핵심
* 개혁안 이행에는 올해 44억 유로, 내년부터 6년간 매년 60억 유로의 재원이 필요 - 그러나 야당인 녹색당이 청년 세대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안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며, 독일산업연맹
(BDI)도 63세 연금 수령이 오는 '29년까지 67세로 수령시기를 점진적으로 연장하기로 한 당초 정부 방침에 위배된다고 반발 [UK Pensions News, 2014.01.19]
일 정부, 자가검사약 대상 품목 확대 방침
ㅇ 일본 후생노동성과 규제개혁회의가 소비자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가검사약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 작업에 돌입, 구체적 방안을 오는 6월 규제개혁실시계획에 포함시킬 계획
- 후생성과 규제개혁회의는 요잠혈과 배란일을 예측하는 검사약 등으로 자가검사약 대상 품목이 확대되면 일반 국민은 물론, 정부의 의료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현행 제도에서는 임신․ 당뇨․ 요단백질에 한해 자가검사약 시중 판매가 허용
- 자가검사약은 소변이나 대변 혹은 혈액 샘플을 검사키트에 묻혀 신체의 변화를 관찰하는 의약품으로, 미국과 유럽 같은 선진국에서는 당뇨병․ 암․
우울증․ 성병 등 다양한 종류의 검사약이 시중에 판매
- 그러나 일본에서는 오진 가능성을 이유로 지난 1992년 임신검사약 허용
이후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있는 상황 [毎日新聞, 2013.01.1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정책동향
일 산학, 바이오의약품 국산화 협력 … 정부도 45억엔 지원
ㅇ 일 히타치제작소와 시마즈제작소 등 24개사와, 고베대와 도쿠시마대 2개 대학이 미국과 유럽이 특허를 과점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 산학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 개발비는 1백억엔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올해 45억엔 정도를 지원한다는 방침
- 산학은 우선 올해 안에 고베시 인공섬 포트아일랜드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5 년 내 바이오의약품 기술을 실용화할 계획
* 포트아일랜드에는 의료관련 260개사 및 단체가 위치한 가운데 슈퍼컴퓨터
‘ 케이’도 활용이 가능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연구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
-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오는 '15년 22조엔으로 '10년의 2배로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기술이 국산화되면 일본의 의약품 수입초과 억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読売新聞, 2014.01.10]
일 정부, 치매·우울증 화상진단 기술 개발 장려
ㅇ 일본 정부가 치매와 우울증을 화상을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에 연구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 이를 위해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 및 경제산업성 3개성은 '14년도 예산안에 총 12억7천만엔의 연구 지원비를 편성
- 정부는 또 화상진단 기술 개발을 오는 '15년 출범하는 일본판 국립보건원
(NIH)의 주요 사업으로 선정
- 화상진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에 질환별 검사약을 투여한 뒤 양전자단층촬
영장치
(PET)등을 통해 환자의 뇌내 특정부위에 이상 단백질이 축적되어 있
는지를 판단하고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제공
* 정부는 우울증의 경우 뇌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투여한 약물의 효과를 수치화해 적절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読売新聞, 2014.01.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정책동향
중 생육위, 공공장소 내 흡연 전면 금지 방침
ㅇ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공공장소 내 흡연을 전면 금지시킬 계획 - 생육위는 특히 고위 공직자들에 대해 학교‧ 병원‧ 체육관 등 각종 공공장소와
공무활동 중 흡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비판교육을 받도록 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경고
* 국무원과 공산당중앙위원회는 일부 고위 공직자들이 공공장소 흡연으로
공공환경과 공공보건에 위해를 주고 당·정 기관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 - 현재 중국에서는 타인에게도 흡연을 권하고 관공서‧ 식당‧ 공원 등 각종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일상화되어 있는 등 흡연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 - 또 중국 정부는 지난 '12년 말에도 오는 '15년까지 공공장소 전면금연을 시행키로 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번에도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대두 [Global Times, 2014.01.13]
우루과이 정부, 마리화나 이어 주류 판매도 직접 관리 검토
ㅇ 우루과이 정부가 마리화나 합법화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데 이어 주류 판매도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
- 이와 관련, 집권 좌파연합 프렌테 암플리오
(Frente Amplio)는 주류 광고와 판매 장소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
* 에르네스토 아가시
(Ernesto Agazzi)농수축산부 장관은 주류가 마약과 마찬가지 로 사건사고의 주요인이 된다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
- 우루과이 의회는 '13년 12월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통과, 우루과이는 마리 화나 사용을 합법적으로 허용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로 등장
*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마리화나 재배‧ 생산‧ 판매를 정부가 관리하고,
사전에 등록된 개인에 한해 1인당 월 40g까지 마리화나 소비를 허용하는
등 내용 [Diario El País, 2014.01.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산업동향
산업동향
머크‧ 노바티스, 사업 맞교환 가능성 제기
ㅇ 미 머크와 스위스 노바티스가 50억불 규모의 사업을 맞교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
- 양측은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소비자보건 사업(머크), 동물보건과 백신 사업(노바티스)을 서로 맞교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
- 거래가 성사될 경우 머크는 이미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동물보건과 백신사업에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노티스는 미래 성장을 위한 암 등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전망
* 노바티스의 소비자보건 사업에는 알레르기 치료제 클라리틴
(Claritin), 항진균제 로트리민
(Lotrimin)등에 대한 마케팅이 포함
- 그러나 양측은 사업 맞교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회피 [Fierce Vaccines, 2014.01.13]
악타비스, 중국 시장 철수 … 법 적용 일관성 부재 비판 ㅇ 미국의 대표적 제네릭업체 악타비스가 중국 시장에서의 철수를 결정
- 이번 결정은 중국내 사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악타비스는 중국내 지사 한 곳을 매각한 데 이어 다른 지사도 매각을 추진 - 악타비스는 영 GSK와 달리 중국에서 불법행위로 고소당한 적은 없으나,
중국은 정부가 법 적용에 일관성이 없는 등 공평하지 않아 경쟁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사업 친화적이 아닌 위험한 시장이라고 평가
* 중국에는 13억명 이상의 잠재적인 소비자가 존재하지만 정부가 사업을 운영하기 어려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 뒤 특히 법적 문제 발생 시 공정한 공판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
- 지금까지 악타비스는 중국에서 연 4백만~5백만 유로의 수익을 기록
- 한편 악타비스는 중국 시장 철수와는 별도로 미 화이자 제네릭 사업부를
인수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 [South China Morning Post, 2014.01.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산업동향
사노피, 앨나일람 지분 인수 … RNAi 치료제 권리 확보
ㅇ 프랑스 사노피가 희귀 유전질환 RNA간섭
(RNAi)치료제 연구개발 업체인 미 앨나일람
(Alnylam)의 지분 12%를 7억불에 인수
- 사노피는 이번 인수로 오는 '20년까지 RNAi 치료제의 일종인 파티시란
(patisiran)에 대한 권리를 기존 일본 및 아태지역에서 북미와 서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모든 지역으로 확대
* 또 현재 2상 임상시험 중인 가족성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치료제와 1상 임상시험 중인 혈우병 및 유전적 출혈장애 치료제 등 앨나일람이 개발하고 있는 모든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에 대한 권리도 확보(북미 및 서유럽 제외) - 반면 앨나일람은 사노피로부터 R&D 자금과 함께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
- 한편 RNAi 치료제는 효소나 수용체 등 단백질에 작용하는 기존의 저분자 치료제와 달리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유전자
(mRNA)에 직접적‧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성을 보유 [Burrill Report, 2014.01.17]
마이크로빅스, 노바티스에 백신 제조기술 특허 침해 소송
ㅇ 캐나다 생명공학기업 마이크로빅스 바이오시스템스
(Microbix Biosystems)가 스 위스 노바티스를 상대로 백신 제조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미국 텍사스동부지방법원에 제기 - 마이크로빅스는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지난 '04년 개발, '06~'11년 전세계
21 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인플루엔자 백신 ‘바이러스맥스
(VIRUSMAX)기술’
*이 노바티스에 의해 침해당했다며 소송 제기 이유를 설명
*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량을 크게 늘리는 데 유용한 기술
- 마이크로빅스는 바이러스맥스 기술이 백신 제조업계에 획기적인 효율성 향상을 초래하면서 전세계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에 크게 기여했다며, 노바티스의 특허 침해 행위를 비난
-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은 최근 10여년 동안 급성장을 거듭해 온
분야로, '14년에는 시장 규모가 40억불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Patent Docs, 2014.01.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산업동향
24주째 임산부, 당뇨병 검사 바람직
ㅇ 미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특별위원회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 PSTF)는 임신 24주째 모든 임산부는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 - PSTF는 임신성 당뇨병
*이 임산부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 24주째에 접어드는 모든 임산부는 당뇨 증세가 없더라도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이 요구된다고 설명
*
임신중에 처음 발견되는 모든 당뇨병을 통칭
- 그러나 임신 24주 이전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검사의 득실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불충분해 판단이 어렵다는 입장
- 임신성 당뇨병은 방치하면 임신 중독증이 발생하고 태아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출산이 위험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산모는 2형 당뇨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고조 [Diabetes Health, 2014.01.19]
미일 공동연구팀, 환상염색체 환자 염색체 이상 복원
ㅇ 미 케이스웨스턴대와 일 교토대 공동연구팀이 염색체의 구조가 변화된 환상염 색체
(ring chromosome)를 지닌 환자로부터 유도만능줄기
(iPS)세포를 만들면 염색체 이상이 스스로 복원된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Nature)지에 발표 - 연구팀이 환상염색체가 포함된 세포로부터 iPS 세포를 제작하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10주가 경과하자 고리 모양의 염색체가 사라지고 정상적인 2 개의 염색체를 지닌 세포가 생성
* 환상염색체는 한 쌍의 염색체 가운데 1개가 고리 모양인 염색체로,
발육불량이나 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
- 연구팀은 환상염색체가 사라지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지는 못했지만 염색체를 해석한 결과, 정상적인 1개가 증폭해 2개가 되었음을 확인
- 전문가들은 iPS세포 제작 과정에서 염색체가 스스로 복원됨을 발견한 것은
획기적이라며 복원된 iPS 세포로부터 장기를 만들어 이식치료 혹은
염색체 이상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cience Daily, 2014.01.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산업동향
독 뷔르츠부르크대,“심장병‧ 심근경색 병력 여성, 치매 위험↑”
ㅇ 독 뷔르츠부르크대 연구팀이 심장병과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저널
(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에 발표
- 연구팀은 65~79세 여성 6천여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심근경색 병력을 조사하고 매년 1회씩 8년에 걸쳐 기억력과 사고력 등 인지기능을 검사
- 그 결과 심장병을 겪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인지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29%, 심근경색을 겪었으면 2배 정도 높았음을 확인
* 또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우회로수술을 받은 여성도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
-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동맥과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단순히 심장병과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뇌로의 혈액 공급을 방해해 뇌세포를 서서히 괴멸시키기 때문으로 추정 [Hamilton Spectator, 2014.01.17]
캐나다 웨스턴대,“임신중 니코틴대체요법 사용 시 자녀 비만 유발”
ㅇ 캐나다 웨스턴대 연구팀이 임신중 니코틴대체요법을 사용한 여성들이 출산 한 아이들은 향후 비만과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독성 학 및 응용 약리학회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니코틴대체요법
(nicotine replacement therapy)*이 중성지방 생성을 증가시키면서 비만과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였음을 확인
* 흡연자들이 흡연 욕구를 느낄 때 니코틴을 함유한 패치, 껌, 스프레이 등을 복용함으로써 흡연 욕구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도록 만드는 요법
- 연구팀은 임신중 니코틴대체요법 시행이 금연의 차선책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
- 임신중 흡연은 유산, 미숙아 출산, 영아돌연사증후군, 구순열 발병 등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 [Medical News Today, 2014.01.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산업동향
로레알, 중국 시장에서‘가르니에’브랜드 철수
ㅇ 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이 중국 시장에서 ‘가르니에
(Garnier)’브랜드를 철수하는 대신 ‘랑콤
(Lancome)’, ‘메이블린
(Maybelline)’, ‘로레알 파리
(L'OréalParis)’
같은 다른 브랜드의 제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
- 로레알은 지난 '97년 랑콤을 필두로 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선도적 화장품 업체로 부상했으나 가르니에 브랜드 제품의 경우 '12년 매출이 중국 내 로레알 전체 매출 15억 유로의 1%에 불과 - 전문가들은 고급 제품도 아니고 일반 대중용 제품도 아닌 가르니에 브랜
드 제품 이미지가 어정쩡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
- 또 지역물류센터가 쑤저우와 상하이 2곳뿐이어서 대도시 이외의 중소도 시에서 존재감을 알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철수 요인으로 거론 - 한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59 억불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며 '15년까지 63% 정도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 [Economic Times, 2014.01.15]
미 나르시소․ 프랑스 보떼, 화장품 합작사 설립
ㅇ 미국의 패션업체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Narciso Rodriguez)가 프랑스 럭셔리 향 수업체 보떼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Beaute Prestige International)과 화장품 합 작사를 설립하기로 합의
- 합작사 설립은 글로벌 화장품 및 향수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히 나르시소는 기성복과 액세서리 부문에서 거둔 성공을 이들 시장에 접목시키는데 주력할 계획
* 이를 반영하듯 합작사 지분은 나르시소가 70%, BPI가 30%
- 양사는 여성용 향수 ‘포 허
(For Her)’가 발매된 지난 '03년 라이선싱 제휴관 계를 체결, 파트너 관계를 10년 이상 지속
* 이 향수는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면서 스테디셀러로 각광을 받아 왔으며, '12 년에는 프랑스향수재단
(FFF)이 발표한 최고의 여성용 향수에도 선정
- 한편 합작사의 신제품은 내년 초에 나올 전망 [Premium Beauty News, 2014.01.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신규보고서
신규보고서
인터내셔널 리빙 선정‘은퇴 후 살기 좋은 국가’
ㅇ 미국의 해외투자정보 제공업체 인터내셔널 리빙
(International Living)은 ‘'14년 전세계에서 은퇴 후 살기 좋은 국가
(The World’s Best Places to Retire in 2014)’ 보고서를 '14년 1월 발표
- 선정 기준은 △부동산 가격 △연금 등 특별혜택
(special benefit)△ 생활비
△ 국민통합 △엔터테인먼트/생활편의시설 △헬스케어 △교통 등 은퇴 인프라
(retirement infrastructure)△ 기후의 8가지이며, 각 1백점 만점
ㅇ 인터내셔널 리빙의 은퇴 후 살기 좋은 국가에는 중남미 국가들이 강세
- 1위는 특별혜택 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파나마(전체 평균 91.2점)가 차지했으며 2위는 에콰도르(91.2점)로 평가되는 등 24개국 중 12개국이 중남미 국가 - 아시아에서는 전체 3위인 말레이시아를 선두로 태국(10위), 뉴질랜드(12
위), 필리핀(17위), 캄보디아(24위)가 포함
* 말레이시아는 특히 부동산‧ 국민통합‧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4개 항목에서 90 점을 넘겼으며, 8개 조사 항목 평균은 88.5점
<표> 은퇴하기 좋은 국가 (1~10위, 발췌)
국가 부동산 특별혜택 생활비 국민통합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은퇴인프라 기후 평균
파나마 91 100 88 95 95 91 81 88 91.2
에콰도르 94 99 89 92 88 88 79 100 91.1
말레이시아 93 80 88 92 94 95 85 81 88.5
코스타리카 88 87 87 92 94 94 75 77 86.8
스페인 91 62 82 87 96 91 93 85 85.8
콜롬비아 88 80 87 79 82 90 83 86 84.2
멕시코 88 75 87 92 81 93 74 84 84.2
몰타 85 84 83 100 68 88 77 88 84.1
우루과이 79 76 64 87 94 96 82 92 83.7
태국 83 62 88 89 96 90 78 81 83.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1.31) 신규보고서
'14년 미 헬스케어 업계에 예측되는 변화
ㅇ 글로벌 의학정보 제공업체 미 메드스케이프
(Medscape)는 ‘'14년 헬스케어 예측 :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Predicting Healthcare in 2014: What Will the Year Bring?)’ 특집 기사를 '13년 12월 발표
<표> '14년 헬스케어 예측(무순)
번호 주요 내용
1
o 기존 검사법의 1/1000에 불과한 혈액으로 각종 검사를 시행하는 테라노스의 ‘바이러스 핵 산 증폭 검사(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 NAAT)’가 각광을 받을 전망. 테라노스는 이미 대형 약국체인 월그린과 제휴를 체결, 동 검사를 이용한 서비스를 개시
2 o 중증 및 재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감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대변이식 및 대변 박테리아 캡슐 치료가 확산될 전망
3 o 미국심장학회가 기존의 LDL 수치에서 탈피해 특정 조건 아래에서의 맞춤형 치료를 권고 하는 심혈관 위험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함에 따라 심혈관 진료에 변화가 예상
4 o 인구고령화 시대를 맞아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미 정부가 투석에 대한 급여를 삭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가정 투석이나 이동식 착용 신장의 사용이 증가할 전망
5 o 항암제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용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미 정부는 미미한 효과를 보이는 신약에는 각종 보험의 급여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
6 o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이 개정되면서 파탄적 기분 조절곤란 장애가 추가돼 지금도 과잉 진단되고 있는 정신질환이 초과잉 진단되면서 치료제 남용이 우려
7 o 폐경기 호르몬 치료가 각 환자의 증상‧ 위험‧ 바이오마커‧ 유전적 요인 등에 따라 점점 더 맞춤형 치료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
8
o 심장학 부문에서 에제티미브(ezetimibe)/심바스타틴(simvastatin) 병용과 심바스타틴 단독 을 비교하는 IMPROVE-IT 시험 결과 및 난치성 고혈압에 대한 신장신경차단 치료에 대한 첫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
9 o 현재 유일한 인공 경도관 대동맥판막 사피엔(Sapien)에 대한 경쟁제품으로 코어밸브(Core Valve)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
10 o 종양 분류가 바이오마커를 통해 더욱 세분화되면서 종양 형태에 따른 보다 정확한 투약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