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8 Vol.101
Contents
포커스
l 인도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과 혁신··· 1
정책동향 l [미국] FDA, 의약품 신속 수입 프로그램 ‘SSCPP’ 가동 ···5
l [미국] 오바마케어 가입자 500만명 돌파 ···5
l [미국] 캘리포니아, 전자담배 규제 확산 … 롱비치시, 함정단속 명문화 ···6
l [EU ] 유럽의회 고강도 흡연 규제 법안 확정 ···6
l [일본] 일본 후생성, '15년부터 병원 진료명세서 무료 발행 의무화 ···7
l [일본] 일본, 자궁이식 임상응용 지침안 공개 ···7
l [호주] 호주 상원,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 ···8
l [중국] 중국, 결핵 유병률 급감 … WHO ‘DOTS’ 프로그램 효과 ···8
l [중동] 사우디 정부, 공공장소 내 에너지음료 판매 금지 ···9
l [EU ] 이탈리아 검찰, 로슈․ 노바티스 경영진 조사 … 사기‧ 시장조작 혐의 포착 ··· 9
산업동향 l [영국] AZ, 오사카대와 순환기 질환 ‘드럭 리프로파일링’ 실시 ···10
l [영국] AZ, R&D 시설 ‘앨덜리 파크’ 매각 ···10
l [일본] 일본 의료기기 업체 테르모, 프랑스 ART 인수 ···11
l [미국] 노스웨스턴대, 임신·HIV·헤르페스 동시 방지 피임기구 개발 ···11
l [미국] 예일대, “혈압약 복용 시 낙상 위험↑” ···12
l [영국] 영국 공동 연구팀, 지방줄기세포로 귀 제작 실험 추진 ···12
l [캐나다] 캐나다 맥길대, “IQ는 대뇌 피질 두께와 연관” ···13
l [글로벌] 글로벌 공동 연구팀, “ ‘IRX3’ 유전자 결핍 시 체중↓” ···13
l [프랑스] 로레알, ‘폴리에틸렌 마이크로비드’ 단계적 퇴출 ···14
l [일본] 일본 고세, 미국 화장품 업체 ‘타트’ 인수 ···14
신규보고서 l [글로벌] 글로벌 신경조절기 시장 선도업체 4사 ···15
l [글로벌] 할랄 화장품,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 ···1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포커스
포커스
인도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과 혁신
인도는 저소득 환경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눈에 띄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특히 우수한 인력과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 양한 시도를 지속. 본 보고서는 독일 지멘스(SIEMENS)가 '14년 2월 발표한 ‘메디컬 솔 루션: 인도의 헬스케어(Medical Solutions : Healthcare in India)’중 인도의 특성을 고 려한 차별화 전략으로 혁신에 성공한 사례를 검토
□ 배경 및 개요
ㅇ (개요) 원격의료 및 의료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가격과 서비스 경쟁이 벌어지는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도의 경쟁력 강화 - 인도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지난 '10년 400억불 규모에서 '11년 720억
불로 급증했으며 오는 '20년에는 2천800억불로 성장할 전망*
- 인도에서 소요되는 의료비용은 서구 선진국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이 를 바탕으로 한 인도 의료관광산업은 연간 25% 정도의 성장세를 거듭 - 의료기술은 물론 품질대비 저렴한 의료비용과 의료고객들에게 더 가깝
게 다가가는 전략을 바탕으로, 인도가 자국 내 의료불평등을 해소하고 세계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국이 될 가능성도 제기
* 출처: KPMG, Hospital Market - India by Research on India Aranca Research, 2013
ㅇ (새로운 성장동력) 인도 헬스케어 산업은 정부 차원의 산업발전 핵 심 분야로 지원받고 있으며, 병원 중심의 서비스 부문이 혁신을 이 끌어가는 것이 특징
- 인도 정부는 제 12차 발전 5개년 계획('12~'17년)에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투자 예산을 830억불로 증액했는데, 이는 제 11차 발전계획 당시 보다 무려 600억불 증가한 규모
- 이에 따라 인도 GDP 중 헬스케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9%에서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포커스
2.5%로 확대
- 인도 헬스케어 시장의 총 매출 중 병원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약분야가 13%로 그 뒤를 잇고 의료 장비 및 설비가 9%를 기록
- 인도의 병원 의료서비스 산업 규모는 '15년까지 812억불로 커지고, 의료 서비스 기업이 ICT 기술 분야에 지출하는 비용은 지난 ‘10년 2억4천400 만불에서 오는 '20년까지 매년 2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림 1> 인도 의료산업의 매출 비중 현황 ('13년)
ㅇ (경쟁력과 해결과제)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력과 해결과제가 공존 - 숙련도 높은 의료 인력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서구국가들은 물론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서도 가격경쟁력을 확보*
- 병리학 및 진단 분야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헬스케어산업 분야에서 확실한 아웃소싱 기지로 자리 잡을 잠재력 충분
* 인도 아란카 리서치(Aranca Research)에 따르면, 인도에서의 주요 수술비용은 미국 및 서유럽 대비 10%에 불과
<표> 인도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과 해결과제
분야 내용
인력 분야 경쟁력 o 우수하고 저렴한 의료 인력과 인구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환자 집단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활용 진단 및 병리학 분야
경쟁력
o 병리학 및 각종 의료관련 R&D 분야에서 해외 병원의 아웃소싱 업무 수행 가능
원격의료 o 낙후된 농촌지역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따라 양질의 원격의료를 위한 다양한 시도 요구
건강보험 o 건강보험 가입자가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 정책과제인 동시에 보험시장 성장을 위한 기회요소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포커스
□ 혁신사례
ㅇ (NH 개요) 데비 셰티(Devi Shetty)가 설립·운영중인 나라야나 헬스케어
(Narayana Healthcare : NH)는 인도의 상황에 최적화한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을 수행한 대표적인 사례
- 인도의 민영 병원들이 고급화를 지향하며 호화 시설과 부대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과 달리 NH는 적정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절감과 수익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성공
- NH가 ‘01년 나라야나 흐루다얄라야(Narayana Hrudayalaya)라는 명칭으로 개원할 당시 표방했던 ‘빈부격차 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한 세계수 준의 병원 설립’은 실현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회의적인 평가에 직면 - 그러나 ‘01년 병상 300개로 개원한 NH는 현재 인도 13개 지역에서
17개의 병원(총 병상 수 6천개)을 운영하는 거대 병원 체인으로 성장했으며, 향후 6년간 병상 수를 3만개까지 늘릴 계획
<그림 2> NH의 인도 및 해외 병원 네트워크 개원 현황
ㅇ (저비용 기반의 의료 서비스 확산) NH는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부문 의 혁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더 많은 병원을 더 빨리 확산시키는 방식을 지향
- 300 병상 규모의 저비용 멀티 특화 병원들을 꾸준히 세우고 병원 건립 기간을 단 6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수준의 헬스케 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포커스
- NH가 인도 남부 마이소르에 건립한 병상 150개 규모의 병원 건립비용은 업계 평균 비용의 5분의 1인 총 460만불에 불과
- NH는 저비용 서비스를 지향하는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제 표준의료 서비스 심사를 거친 의료기관에게 발급되는 미국의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인증을 획득
ㅇ (독특한 의료 시스템) 인력중심의 서비스업 특성을 살려 유연한 비용 절감 체계를 만들고 비용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 수술실에 공장의 ‘조립공정(assembly-line) 방식’을 도입, 주니어급 의사들 이 수술을 위한 예비 처치들을 모두 담당하고 수술과정의 결정적인 부 분에서만 시니어급 의사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운영
- 이를 통해 시니어급 의사들은 매일 더 많은 환자를 저렴한 비용으로 수술할 수 있으며(심장수술의 경우 비용 20% 절감), 주니어급 의사들도 수술에 참여하는 횟수를 늘림으로써 수련 기회를 확대
- 비용절감을 위해 정보통신(ICT) 기술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함으로써 인프라 구축/운영비용 및 자료관리 인건비를 절감
ㅇ (건강보험과 해외진출) 새로운 형태의 건강보험 정책과 합작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으로 의료 서비스 시장 확대
- 저비용 의료서비스 제공 노력과 더불어 '03년부터는 농부들을 위한 보험사업(Karnataka Yeshasvini Health Care Scheme : KYHCS)을 운영하여 월 0.08불(현재는 0.27불로 인상)의 보험료로 주요 수술을 받도록 지원
- 최근에는 건강보험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기존 통화료 외에 매월 0.32불을 건강보험료로 지불하도록 하는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등 건강보험 재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
- 이와 함께 의료관광 소비자를 자국으로 끌어들이는 기존의 모델과 차별화를 위해, 미국 어센션 그룹(Ascension Group)과 합작으로 미국 및 중앙아메리카 인근 케이만제도에 병원을 건립하고 30~40% 저렴한 비용을 무기로 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등 해외진출 전략을 강화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정책동향
정책동향
FDA, 의약품 신속 수입 프로그램‘SSCPP’가동
ㅇ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정 조건 아래 제약업체들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수 입하는 ‘조달공급체인 시범 프로그램(Secure Supply Chain Pilot Program : SSCPP, '16년 2월까지 운영)’을 가동, 글로벌 13개 업체들에게 적용
- 이들 업체는 테바, 아스텔라스, 애브비, 앨러간, BMS, 셀진, GE 헬스케어, GSK, 머크, 밀란, 노바티스, 화이자, 왓슨으로, FDA로부터 업체 당 5개 제품까지 신속하게 수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특혜를 확보
- SSCPP에 선정된 업체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법(Food, Drug and Cosmetics Act : FDCA)’ 같은 엄격한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FDA 요구에 적극 협력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 - FDA는 의약품 품질이 의심스러운 제약업체들에 대한 감시에 주력하기
위해 SSCPP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항구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용한다는 방침 [Chemistry World, 2014.03.17]
오바마케어 가입자 500만명 돌파
ㅇ 미국 보건부가 3월16일 현재 연방 혹은 주정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의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해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국민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 - 특히 3월 들어 80만명(일일 평균 5만명) 정도가 가입해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마감 시한인 3월31일까지는 가입자가 5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보건부는 또 마감 시한이 임박할수록 가입이 급증할 것이라며 일일 평균
7만명이 가입하면 백악관의 목표치인 600만명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
* 올 초 백악관은 3월말까지 700만명이 가입할 것이라고 자신했으나 지난달
가입자가 100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목표치를 600만명으로 하향조정
- 현재 미국인 중 무보험자는 4천8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이들은 이달 말까지 건강보험거래소에서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시 벌금이 부과
* 벌금은 올해는 성인 1인당 95불 자녀 1명당 47.5불이지만, 매년 증가해 '16년
이후에는 성인의 경우 1인당 695불로 강화 [Washington Post, 2014.03.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정책동향
캘리포니아, 전자담배 규제 확산 … 롱비치시, 함정단속 명문화
ㅇ 미국 롱비치 시의회가 전자담배 규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등 캘리포니아주에서 전자담배 규제가 확산
- 롱비치 규제안은 △관청, 식당, 주점, 공원, 해변 등 공공장소에서의 전자담배 흡연 금지 △18세 이하 미성년자에 대한 전자담배 판매 금지
△시당국은 전자담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함정단속 가능 등을 명문화 - 롱비치에 앞서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도 전자담배 규제안을 확정
* 로스앤젤레스 규제안은 전자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마련된 별도의 장소에서는 흡연을 허용하나 롱비치 규제안은 이러한 시설 자체도 금지하는 등 더욱 엄격 - 이 같은 규제는 전자담배에 흡연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는커녕 비흡연자가
흡연자로 가는 경로가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결과
- 캘리포니아주가 전자담배 규제에 적극 나서면서 다른 주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 [Signal Tribune, 2014.03.14]
유럽의회 고강도 흡연 규제 법안 확정
ㅇ 유럽의회가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킨 고강도 흡연 규제 법안이 EU 회원국 정부들의 승인을 받으면서 최종 확정
- 이 규제 법안은 현재 선택 사항인 흡연 경고 이미지를 담뱃갑 앞뒷면에 각각 65% 비율로 부착하고, 담뱃갑 옆면의 절반도 흡연의 폐해를 알리면서 금연을 촉구하는 내용의 문구를 삽입하도록 의무화
- 또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바닐라와 초콜릿 등 특정 향이 가미된 대다수 담배 제품 판매를 금지(박하향 담배의 경우 '21년부터 금지)하고 있으며, EU 차원의 불법 담배무역 추적 시스템 구축도 명시 - 법안은 오는 '16년초부터 발효
- 그러나 담배업체들은 유럽 경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음지에서 담배 밀매를 부추길 것이라며 강력 반발 [European Voice, 2014.03.1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정책동향
일본 후생성, '15년부터 병원 진료명세서 무료 발행 의무화
ㅇ 일본 후생노동성이 오는 '15년부터 모든 병원에 대해 환자가 받은 치료 내 용과 비용 등 내역이 상세하게 기록된 진료명세서를 무료 발행하도록 의무화 - 이번 조치는 정보공개 확대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투명성을 개선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
- 명세서 무료 발행은 진료급여를 전자 청구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지난 '09년도 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발행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하지 못한 의료기관은 예외 - 후생성은 그러나 올해 4월부터는 400 병상 이상 병원에는 예외를 인정하
지 않을 계획이며, 400 병상 미만 병원의 경우 진료명세서 발행에 필요 한 장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1년 동안의 유예 기간을 부여할 방침
- 한편 후생성은 이번 조치와는 별도로 항불안제와 수면제 등 향정신병 약물을 다량으로 처방한 경우 진료수가를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 [산케이뉴스, 2014.03.12]
일본, 자궁이식 임상응용 지침안 공개
ㅇ 일본 게이오‧ 도쿄‧ 교토대 병원 의료진들이 선천적 질병으로 인해 혹은 암수 술을 받아 자궁이 제거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자궁이식 임상응용 지침안을 공개 - 지침안은 △의료진은 자궁 제공자와 이식을 받는 여성에게 자궁이식에 대
한 설명을 충분히 하고 △자궁이식으로 출생된 아이는 사회적‧ 법적 배려 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궁제공을 은밀하게 강요받거나 사업화하면 안된다고 명기
* 자궁이식은 자궁이 없는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갖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연
구팀은 논의를 통해 이번 지침안을 더욱 정교하게 확대‧ 발전시킬 계획
- 공동 연구팀은 이미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자궁이식 실험에는 성공한 바 있으며, 수년 후에는 심정지나 뇌사자로부터 받는 생체 간이식과, 모친이나 성동일성장애인으로부터 받는 생체 간이식도 실시한다는 방침 - 한편 연구팀은 인체조직 이식과 관련해 윤리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연구회를
설립 [毎日新聞, 2014.03.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정책동향
호주 상원,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
ㅇ 호주의 리 리아논(Lee Rhiannon) 상원의원(녹색당, 뉴사우스웨일스주)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을 발의
- 법안은 호주에서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 또는 화장품 원료의 생산 및 판매 금지와, 해외에서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수입 및 판매 금지가 핵 심으로, 기존 ‘산업용화학물질법(Industrial Chemicals Act)’ 일부를 개정한 내용 - 리아논 의원은 설치류를 중심으로 매년 전세계에서 50만 마리 정도의 동물이 화장품이나 화장품원료의 실험에 사용돼 동물학대 논란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실험 효과도 별로 없다고 비판
- 이번 금지 법안 발의에 대해 그동안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온 동물보호단체 비 크루얼티-프리 오스트렐리아(Be
Cruelty-Free Australia)는 깊은 환영의 뜻을 표명
-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는 현재 EU와 인도와 이스라엘 등에서 시행 [ABC, 2014.03.17]
중국, 결핵 유병률 급감 … WHO‘DOTS’프로그램 효과
ㅇ 중국에서 지난 '00~'10년 사이 결핵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170명에서 59명으로 감소하는 등 결핵 유병률이 급감
- 이 같은 유병률 급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DOTS(directly observed treatment, short-course) 프로그램
*
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동기간 중국 내 DOTS 프로그램을 통한 결핵 치료 비율은 15%에서 66%로 급증
*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오해를 줄이면서결핵 환자에게 치료를 실시하는, 지역 기반 결핵 퇴치 프로그램
- DOTS 프로그램은 △정치‧ 행정 차원의 결핵 퇴치 노력 강화 △현미경
객담(sputum) 검사를 이용한 결핵 진단 △양질의 종합 결핵 치료약 보급
△지정된 기관에서의 치료 △질병 사례와 결과를 기록‧ 보고 등이 핵심 - WHO는 결핵이 아직 퇴치되지 않은 다른 개도국들도 중국처럼 DOTS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것을 촉구 [BBC, 2014.03.1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정책동향
사우디 정부, 공공장소 내 에너지음료 판매 금지
ㅇ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공공장소 내 모든 식당과 카페 및 체육관 같은 스포츠 시설에서의 에너지음료 판매를 금지
- 이 같은 금지 결정은 에너지음료가 소비자 건강 특히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무부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에너지음료 한 캔에는 다량의 카페인 뿐 아니라 설탕도 무려 30 티스푼 정도가 함유
- 사우디 정부는 에너지음료 제조 및 유통업체들이 사회‧ 문화‧스포츠 행사를 지원하는 행위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
- 현재 사우디에서의 에너지음료 판매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간 60억 리얄(미화 약 16억불)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
- 한편 미국의 경우 18세 이하 청소년들에 대한 에너지음료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에너지음료 규제 움직임이 확산 [Arab News, 2014.03.17]
이탈리아 검찰, 로슈․ 노바티스 경영진 조사 … 사기‧ 시장조작 혐의 포착
ㅇ 이탈리아 검찰이 스위스 로슈와 노바티스의 사기 및 의약품 시장조작 혐의를 포착, 이들 업체의 경영진 4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
- 앞서 이탈리아 규제당국은 로슈와 노바티스에 대해 황반변성 치료제로 가 격이 비싼 루센티스(Lucentis)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아바스틴(Avastin)의 유통 을 방해했다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총 1억8천25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
* 아바스틴은 암 치료제로 승인받았지만 루센티스와 마찬가지로 항-혈관내피성
장인자(anti-VEGF) 계열에 속하는 약물로, 일부 의사들은 루센티스보다 비용 이 적게 드는 아바스틴을 황반변성 치료제로 선호
** 루센티스로 치료받으면 약 900유로가 소요되는 반면 아바스틴은 81유로면 충분
- 로슈와 노바티스는 아바스틴 유통 방해 혐의를 부인한 뒤 아바스틴이 특정 암 치료를 위해 제조된 의약품이라고 강조하면서 항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번 검찰 조사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 [FiercePharma, 2014.03.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산업동향
산업동향
AZ, 오사카대와 순환기 질환‘드럭 리프로파일링’실시
ㅇ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일 오사카대와 순환기 질환 분야에서 임상개발이 중단된 화합물에 대해 새로운 적응증으로 개발이 가능한지 연구하는 ‘드럭 리프로파일링(Drug Reprofiling)’ 작업을 실시하기로 합의
- 양사 합의에 따라 AZ는 순환기 분야에서 특정 화합물 및 임상·비임상 연구 정보를 오사카대에 제공
- 그러면 오사카대는 이들 정보를 정밀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AZ와 함께 임상개발이 중단된 화합물을 새로운 적응증으로 개발이 가능한 지에 대한 연구에 돌입하며, 연구 제휴 계약 기간은 5년
* 드럭 리파일링은 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 장점 - 한편 AZ는 이번 제휴가 순환기 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신약연구 실적을 자랑
하는 일본의 첨단과학을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자평 [Pharma Japan, 2014.03.13]
AZ, R&D 시설‘앨덜리 파크’매각
ㅇ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가 잉글랜드 북서부 체셔(Cheshire)주에 위치한 R&D 시설 ‘앨덜리 파크(Alderley Park)’를 민‧관 제휴 첨단과학 연구단지 운영업체
‘맨체스터 사이언스 팍스(Manchester Science Parks)’에 매각
- 앨덜리 파크 매각은 AZ가 R&D 생산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혁신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발표했던 글로벌 본사 이전 및 인력 재배치 계획의 일환
* 당시 AZ는 오는 '16년까지 글로벌 R&D 센터 및 본사를 케임브리지로 이전하 면서 2천500여 인력을 재배치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공개
-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 영국 재무장관은 생명공학의 경우 영국이 글로 벌 무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라며, 맨체스터 사이 언스 파크의 앨덜리 파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 한편 매각에 수반되는 구체적 금액 내역은 미공개 [Wall Street Journal, 2014.03.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산업동향
일본 의료기기 업체 테르모, 프랑스 ART 인수
ㅇ 일본 의료기기 업체 테르모(テルモ)가 프랑스 의료기기 업체 ART(Arterial
Remodeling Technologies)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 테르모는 생체흡수성 스텐트 제조로 유명한 ART 인수를 통해 기능이 더욱 향상된 생체흡수성 스텐트와 함께 금속제 약물용출형 스텐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
- 테르모는 생체흡수성 및 금속제 약물용출형 스텐트를 합한 전체 스텐트 매 출 목표 500억엔이 어느 정도 달성되면 ART를 완전 자회사화한다는 방침 * 스텐트는 전 세계에서 연간 500만개 정도 사용되는 가운데, 오는 '20년까지
650만개로 증가하고 이 중 과반을 생체흡수성 스텐트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현재 테르모는 관동맥치료 분야에서 금속제 약물용출형 스텐트 ‘노보리
(Nobori)’를 유럽과 일본에서 판매
- 한편 ART 인수 금액은 최대 150억엔 정도로 예상 [日本經濟新聞, 2014.03.14]
노스웨스턴대, 임신·HIV·헤르페스 동시 방지 피임기구 개발
ㅇ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임신과 AIDS 바이러스(HIV) 및 헤르페스 감염 을 동시에 방지해 주는 질 내 삽입 피임기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미국 공공과학도서관학술지(Plos ONE)에 발표
- 연구팀은 현재 시중에서 시판되고 있는 피임용 루프와 비슷한 이 기구를 질 내 삽입했을 때 90일간 임신과 HIV 및 헤르페스 감염 예방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 - 이 기구에는 피임약인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과, HIV 및 헤르페스
감염을 막는 약인 테노포비어(tenofovir)가 들어가 있는데, 두 약의 용해 속도에 차이가 커 그 동안 수많은 실험이 진행
- 한편 테노포비어가 든 젤 형태의 약도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관계 전과 후에 질 내에 삽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
* 현재 전 세계에서는 350만 HIV 감염 환자들이 매일 테노포비어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CBS, 2014.03.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산업동향
예일대,“혈압약 복용 시 낙상 위험↑”
ㅇ 미국 예일대 연구팀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노인은 낙상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과학(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
- 연구팀은 70세 이상 노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조사 분석한 결과 혈압약을 복용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낙상으로 인해 크게 다칠 위험이 30~40%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을 발견
* 또 낙상에 의한 신체기능 상실 또는 사망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에 의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사실도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침침해지는 눈 등 혈압약의 부작용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 뒤, 그러나 혈압약이 아닌 고혈압 자체가 낙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 - 연구팀은 따라서 노인의 경우 고혈압을 공격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는 지는
득과 실을 따져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 [Pharmacy Times, 2014.03.18]
영국 공동 연구팀, 지방줄기세포로 귀 제작 실험 추진
ㅇ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와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 공동 연구팀 이 지방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로 인공 귀를 제작하는 실험을 추진
- 연구팀은 환자 복부지방 샘플에서 연골로 분화할 수 있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채취해 배양한 다음, 폴리머로 만든 귀 모양의 나노틀(nano-scaffold)을 배양액에 넣어 줄기세포가 연골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
- 그 뒤 줄기세포가 연골로 성장하면 환자의 피부 밑에 삽입, 생물학적 귀의 모양으로 자라게 한다는 방침
- 연구팀은 나노틀은 생분해되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소멸되고 귀 모양을 지닌 연골만 남게 되며, 피부 밑에 삽입되는 연골은 환자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로 만들었기 때문에 거부반응을 피하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 실험이 성공할 경우 선천성 소이증 환자에게는 물론, 코를 포함해 암 수술 로 손상된 조직 재생에도 도움이 될 전망 [Business Standard, 2014.03.1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산업동향
캐나다 맥길대,“IQ는 대뇌 피질 두께와 연관”
ㅇ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이 지능지수(IQ)는 대뇌의 피질 두께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영상(Neuro Image)지에 발표
- 연구팀은 18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IQ와 대뇌 피질 두께 변화를 2년에 걸쳐 추적 관찰하는 실험을 실시
- 그 결과 IQ가 상당히 높아진 아동들은 대뇌 피질 두께가 얇아지는 속도가 정상보다 느린 반면 IQ가 크게 떨어진 아동들은 빨랐으며, IQ에 변함이 없는 아동들은 대뇌 피질이 얇아지는 속도가 정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IQ는 뇌의 해부학적 변화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IQ가 달라지는 이유는 테스트 자체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 * 인간의 대뇌는 신경세포체로 구성된 겉부분인 피질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신경섬유망이 깔린 속부분인 수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뇌 피질은 5~6세부터 얇아지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과정 [McGill Reporter, 2014.03.17]
글로벌 공동 연구팀,“‘IRX3’유전자 결핍 시 체중↓”
ㅇ 미국· 캐나다· 스페인 공동 연구팀이 과체중을 유발하는 FTO 변이유전자의 활동을 조절하는 유전자 ‘IRX3’의 존재를 규명했다고 네이처(Nature)지에 발표 - 연구팀은 정상 쥐와 IRX3가 결핍된 쥐에 같은 양의 먹이를 주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활동량이 동일했음에도 불구, IRX3가 결핍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평균 30% 정도 체중이 덜 나갔음을 확인
* 또 고지방 먹이를 계속 공급했을 때도 일반 쥐는 체중이 두 배로 증가했지만 IRX3가 없는 쥐들은 체중이 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 과학자들은 그동안 FTO 변이유전자만이 비만을 일으킨다고 여겼으나 이번 연구 결과 비만은 FTO 변이유전자가 IRX3와 결합한 결과로 추정
- 연구팀은 IRX3가 결핍된 쥐들은 포도당을 더 잘 처리해 당뇨나 비만에 저항 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IRX3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비만 및 당뇨 치료제도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io News, 2014.03.1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산업동향
로레알,‘폴리에틸렌 마이크로비드’단계적 퇴출
ㅇ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이 스크럽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 ‘폴리에틸렌 마 이크로비드(Polyethylene microbead)’
*
를 오는 '17년까지 단계적으로 퇴출시키기로 결정*
박피제․ 클렌저․ 샤워젤 등 3가지 유형 화장품에 스크럽 용도로 사용되는, 특유의클렌징 효과와 함께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작은 입자
- 로레알은 폴리에틸렌 마이크로비드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 조사 작업을 진행한 끝에 이 같이 결정
- 로레알은 올해에는 비오템(Biotherm) 브랜드 제품, 내년에는 보디숍(Body
Shop) 브랜드 제품에서 폴리에틸렌 마이크로비드를 퇴출시킨 뒤, 오는
'17년에는 전체 제품으로 퇴출을 확대할 계획
- 한편 로레알은 폴리에틸렌 마이크로비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비드 와 동일한 수준의 효능과 안전성이 있는 천연 대체재를 각종 미네랄 입자와 과일씨앗 등에서 물색 중
[IDO, 2014.03.17]
일본 고세, 미국 화장품 업체‘타트’인수
ㅇ 일본 화장품 업체 고세(KOSE)가 미국 화장품 업체 ‘타트(Tarte)’ 인수를 결정 - 이번 인수는 동남아에 과도하게 의존해 온 사업 전략에서 탈피, 해외 특히
북미 시장에서 사업을 다각화하는 중기(中期) 경영계획의 일환
- 타트는 피부활성 성분으로 불리는 고효능 천연물 원료를 소재로, 색조화장 품과 스킨케어 분야에 특화한 업체로, 매출 대부분이 북미 시장에서 발생 * 지난 '12년에는 매출 5,241만불, 영업이익 978만불, 순이익 559만불을 기록
- 타트의 제품들은 타트의 자체 인터넷 웹사이트와 TV 홈쇼핑 채널은 물론, 세포라(Sephora)․ 울타(ULTA)․ 메이시스 펄스(Macy's Impulse) 등 프리미엄급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발매
* 타트 제품은 특히 20~30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
- 고세는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강화하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Premium Beauty News, 2014.03.1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신규보고서
신규보고서
글로벌 신경조절기 시장 선도업체 4사
ㅇ 의료기기정보 제공업체인 미국의 피어스메디컬디바이스(Fierce Medical Device)
는 ‘신경조절기 부문에서의 4개 선도업체(So far, just 4 companies have a shot at winning the neuromodulation race)’ 특집기사를 '14년 2월 보도
- 글로벌 신경조절기 시장은 치료 범위를 더욱 넓히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 - 오는 '18년까지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시장에서 선두를 이끄는 가운데
그 뒤를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과 세인트쥬드 메디컬(St.
Jude Medical)이 추격하고, 사이버로닉스(Cyberonics)는 신흥 주자로 떠오를 전망
<표> 신경조절기 선도업체 4사
업체 특징
메드트로닉
o 의료기기 업체 중 신경조절기 투자가 가장 적극적
o 운동 및 정신 장애, 위장 전기자극, 만성통증 타깃 약물전달, 척수자극, 천골 자극 분야에 강점
o 지난해에는 심뇌자극(DBS)을 통해 파킨슨병을 맞춤형으로 치료하는 ‘액티바 PC+S’를 공개하면서 주목
o '13년 신경조절기 매출은 14억5천만불로 추산되며, '18년에는 18억9천만불 예상
보스턴 사이언티픽
o 척수 자극기 ‘프리시즌(Precision)’, 요통 치료기 ‘프레시즌 스펙트라 (Precision Spectra)’, 3D 기술로 맞춤이식이 가능한 파킨슨병 치료기 ‘버사이 즈(Vercise)’ 제품이 유망
o '13년 신경조절기 매출은 4억2천200만불로 추산되며, '18년에는 6억4천800 만불 예상
세인트쥬드 메디컬
o 만성통증 치료기 ‘프로디지(Prodigy)’와, 기존 기기보다 에너지를 95%나 절 약하는 하지통증 치료기 ‘액시움(Axium)’이 유망
o '13년 신경조절기 매출은 4억2천600만불로 추산되며, '18년에는 5억8천만불 예상
사이버로닉스
o 불응성 간질 및 치료저항 우울증을 치료하는 미주신경자극(VNS) 치료 시스 템과 환자의 간질 활성에 따른 심장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자동으로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애스파이어SR(AspireSR)’이 유망
o '13년 신경조절기 매출은 2억8천400만불로 추산되며, 18년에는 4억4천100 만불 예상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3.28) 신규보고서
할랄 화장품, 지구촌 곳곳으로 확산
ㅇ 시장 조사‧ 컨설팅 업체인 영국의 테크나비오(TechNavio)는 ‘'14~'18년 글로벌 할랄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시장(Global Halal Cosmetics and Personal Care Market 2014-2018)’ 보고서를 '14년 2월 발표
- 보고서는 중동 국가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온 할랄(Halal) 화장품(퍼스널케어 제품 포함)이 이제는 지구촌 곳곳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강조
-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가 할랄 제품 생산과 소비의 허브로 떠오르면서 화장품 시장에서도 할랄 제품이 인기
* 할랄 화장품은 젤라틴이나 콜라겐 등 동물로부터 추출된 원료가 함유되지 않은, 선지자 모하메드의 가르침에 기초한 이슬람의 ‘샤리아법(Sharia law)’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제조된 화장품을 통칭
- 현재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 규모는 50억불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ㅇ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신자들이 소수에 불과한 유럽과 이슬람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에서도 인지도가 확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 - 이는 샤리아법이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합성 물질들의
사용을 금지, 할랄 화장품이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 특히 유럽에서는 화장품의 순도와 안전성, 천연원료 여부에 관심이 높아
할랄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
- 또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미주에서도 이슬람 신자들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할랄 화장품을 찾는 수요도 증가
ㅇ 건강에 유익하고 위생적인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할랄 화장품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격으로, '14~'18년 글로벌 시장에서 할랄 화장품은 한층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게 될 전망
- 할랄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의 폭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에서는 윤리적이고 종교적인 믿음에 충실한 프리미엄급 화장품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
* 특히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할랄 인증을 접목한 제품들이 유망
- 한편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의 핵심 업체들로는 아마라 코스메틱스(Amara
Cosmetics), IMED 랩, 이니카 코스메틱스(INIKA Cosmetics), 마르샤 틸라 그룹(Martha Tilaar Group) 등이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