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성장률 전국평균보다 낮아
□ 도쿄도 성장률이 전국평균을 하회하여 총생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낮아짐. 내각부에 따르면 도쿄의 2009년~2015년 실질성장률은 7.6%로 전국평균 7.7%를 하회함.
※ 도도부현(행정구역)별 실질성장률: 1위 미야기현(21.0%), 2위 미에현(15.0%), 3위 이와테현 (14.1%), 4위 군마현(13.8%), 5위 아이치현(13.0%), 도쿄도(7.6%)는 21위
※ 1인당 현민소득 성장률: 1위 미야기현(23.0%), 2위 이와테현(22.4%), 3위 군마현(21.8%), 4위 아이치현(20.7%), 5위 오이타현(17.9%), 도쿄도(8.0%)는 42위
□ 미에현은 엔저로 인해 석유, 화학산업 수출이 증가하였고, 아이치현은 자동차관련 산업 호조 등의 영향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ㅇ 도쿄는 제조업 비중이 낮은 가운데 비제조업 성장률도 제한적이었음.
도쿄도 총생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도 19.6%였으나, 이후 서서히 하락하여 2015년도에는 19.1%가 됨.
ㅇ 한편, 도쿄도 인구는 2009~15년간 47만명(3.6%) 증가하여, 1인당 현민 소득 성장률(8.0%)에서 전국 42위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