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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 among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ocusing on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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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의학의 발달 및 영양상태의 개선으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와 사회 적, 경제적 문제로 인한 출산율의 감소로 대한민국 노인 인구의 비 율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숫자와 비율은 2010년 545만 명(11.0%)이었으며, 2030년 1,269만 명(24.3%), 2060년 1,762만 명(40.1%)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1) 또한 노인복지 시설의 숫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 또한 노인 인구가 증가함

에 따라, 심신에 장애를 일으키는 노인성 질환들이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 다.3)

우울증은 슬픈 기분과 이전의 즐거웠던 일들에 대한 흥미의 감소 를 주 증상으로 하는 정서장애로,4) 평소 해오던 직업을 포기하려 하 거나, 심한 경우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5)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이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우울증은 지역, 인종과 상관없이 범세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건강문

Received March 29, 2017 Revised June 16, 2017 Accepted June 30, 2017

Corresponding author Soo-Hyung Lee Tel: +82-2-2276-7000, Fax: +82-2-2276-8533 E-mail: jasinita@seoulmc.or.kr

ORCID: http://orcid.org/0000-0002-5373-6690

Copyright © 2018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8.8.3.455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8;8(3):455-461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과 이에 미치는 영향

김현준, 손윤정, 정혜진 황인영, 김무영, 박기현, 이수형*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Depression among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ocusing on the Prevalence and Related Factors

Hyun-Joon Kim, Youn-Jung Son, Hye-Jin Jung, In-Young Hwang, Moo-Young Kim, Ki-Hyun Park, Soo-Hyung Lee*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eoul Medical Center, Seoul, Korea

Background: The elderly in nursing homes are at a high-risk for depression; therefore they need an intensified depression screening. In this study, we compare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between residents of a nursing home and a local community and determine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the elderly in nursing homes.

Methods: We enrolled 50 men and women aged over 65 from a nursing home and 50 patients of the family medicine inpatient service of the Seoul Medical Center. We checked for the presence of depressive symptoms in both groups. Additionally, we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disease-related factors.

Results: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residents was 50.0%. In contrast, this prevalence was 14.0% in inpatients of the Seoul Medical Center. Our results confirm that the number of nursing home visits by family or friends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depression prevalence.

Conclusion: We confirm that the prevalence of depression in the nursing home was higher than that in the local community. We also identified the number of nursing home visitors as a depression-related factor. Thus, there is an urgent need for a cohort study to establish guidelines for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for depression in the elderly in nursing homes.

Keywords: Aged; Depression; Nursing Homes

(2)

Hyun-Joon Kim, et al. Depression among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제로, 우울증 고 위험인구를 파악하고 그들을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6) 노인요양원의 노인들은 가족, 친구로부터 고립되어 집단적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우울증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 으로 보이며, 따라서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노인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과 지역사회 노인을 비교했을 때, 해외 연구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이 지역사회 노인과 비교하여 우울증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7-9) 국내에서 노인요양시설의 우울증 실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2008년 노인장기요 양보험 도입 이후 자리잡은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을 체 계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노인요양원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 상으로 각각 우울증 유병률을 조사하여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노인요양원 거주 노인의 우울증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어떤 요인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요 양원 노인의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 대상 및 연구자

본 연구의 대상은 노인요양원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500병상 규모 2차 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남녀로, 연 구의 목적과 내용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을 듣고 서면 동의를 받았 다. 연구 대상자의 선별은 환자의 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는 노인요양 원의 간호진에게 설문지를 보내 설문이 가능한 입소자 현황을 파악 하였다. 이들 중 한글을 읽고 쓸 수 없거나, 중증 치매와 같이 면담이 불가능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이 있는 노인 27명의 경우 연구 대상에 서 제외하였다. 추가적으로 가정의학과 입원 환자의 경우 요양원에 거주한 과거력이 있는 노인 13명은 제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요양 원 50명, 가정의학과 입원환자 50명의 대상자를 조사하였다. 연구 대 상이 거주하는 요양원은 2차 종합병원의 가정의학과와 촉탁의 협약 을 맺고 있는 총 4개의 요양원으로 선정하였다. 해당 요양원 중 2개 소는 서울시 중랑구에 있으며, 나머지 2개소는 노원구에 위치해 있 다. 요양원의 규모는 70병상에서 90병상 사이가 3개소 있었으며, 가 장 많은 병상의 요양원의 경우 234병상이었다. 또한 운영방식에 따 라 개인이 운영하는 영리요양원 2곳과, 사립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요양원 2곳이 있었다.

연구 대상자에 대한 동의, 설문조사, 면담은 각 요양원과 가정의학 과 입원 병동에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학과 전공의 2명에 의해 시행 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의료원 임상 연구 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서울의료원 IRB no. 2016-117)을 받아 진행하였다.

2. 방법

본 연구는 요양원 거주 65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직접 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우울증 여부와 우울증 관련 요인을 조사하였다.

1) 평가도구: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우울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heikh와 Yesavage10)이 개발한 Geriatric Depression Scale-15 (GDS-15)를 Bae와 Cho11)가 번역하고, 신뢰도와 타당도 및 최적 절단점을 보고한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SGDS-K)을 사용하였다.

Yesavage 등12)이 처음 GDS를 30문항으로 개발하였으며, 이후 Sheikh와 Yesavage10)이 15문항으로 수정한 GDS-15을 개발하였다.

GDS와 GDS-15의 타당도를 조사한 69개의 연구에 대한 문헌연구에 서 따르면 GDS-15는 일차의료에서 노년기 우울증을 진단 시, 30개 문항의 GDS보다 뛰어나다고 보고하였다.13) SGDS-K는 노인복지법 제5조인 노인실태조사 실시의 법제화로, 보건복지부에서 2008년부 터 매 3년마다 실시하는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우울 증 유병률을 조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2)

설문지는 총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점수는 0점에서 15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정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Bae와 Cho11)가 보고한 우울증 절단점을 적용하여 SGDS-K의 총점이 8점 이상일 때 우울증이 있다고 판정하였다.

2) 우울증 관련 요인 (1) 사회인구학적 요인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연령, 성별, 교육수준, 결혼상태는 지역사회 또는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 유병률 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9,14,15) 본 연구에서 조사한 사회인구학적 요인은 기존의 연구에서 통계적 연관성이 있었던 연 령, 성별, 교육수준, 결혼상태를 포함하며, 기본적 사회인구학적 요 인 중 하나인 종교 여부를 추가로 선정하였다.

(2) 건강 관련 요인

잠재적으로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관련 요인은 크 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첫째 우울증에 대한 기존의 연구 에서 우울증 유병률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요인인 뇌졸중, 우울증, 수면장애, 치매의 병력 및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의

유무를7-9,14,15) 포함하였다. 둘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국

민건강검진에서 중요한 건강문제로 다루는 심장질환(협심증 또는

(3)

김현준 외.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과 이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심근경색), 고혈압, 당뇨, 폐결핵의 기왕력을 추가하였다.16) 질병의 기 왕력 유무는 설문지 및 대상자와 일대일 면담을 통해 조사하고, 요 양원의 기록과 비교 확인하였다.

(3) 요양원 특성과 관련된 요인

기존의 연구에서 연관이 높다고 보고한 요양원 특성과 관련된 요 인으로 외로움, 사회적 격리, 요양원 거주기간이 있었다.7,9) 본 연구에 서 요양원 특성과 관련된 요인으로 노인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한달 동안 요양원에 방문한 횟수와 요양원 거주기간을 포함하였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는 없었던 입원의 경위(자의, 타의), 요양원 동료와의 대화 유무 및 동료간의 스트레스 유무, 요양원의 종류(영리 또는 비 영리)를 추가하였다.

3) 자료분석

연구 대상자의 우울증 여부는 SGDS-K의 절단점을 이용하여 8점 이상인 경우 우울증이 있고, 8점 미만인 경우 우울증이 없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우울증 관련 요인 중 연령과 가족이나 친구의 요양원 방문 횟수 는 연속형 변수로 분석하였으며, 요양원 거주 기간은 10년 미만인 경 우와 10년 이상인 경우로 2가지의 범주형 변수로 나누었다.

성별, 학력, 결혼상태, 종교 유무, 뇌졸중, 우울증, 수면장애, 치매 의 기왕력, 만성 통증의 유무, 요양원 동료와의 대화 유무, 요양원 동 료간의 스트레스 유무, 입원 경위(자의, 타의), 요양원의 종류(영리, 비 영리)는 범주형 변수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PASW Statistics for Windows ver. 18.0 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다. 요양원 노인과 입원 노인의 특 징을 비교, 확인하기 위해 각 우울증 관련 요인에 해당하는 경우의 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각 관련 요인에서 요양원 노인과 입원환자의 각 연관 요인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관 요인 중 연속형 변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범주형 변수는 교차분석을 사 용하였다. 범주형 우울증 관련 요인과 우울증의 유무에 대한 2x2 분 할표에서 각 셀의 기대 빈도가 5회 미만인 경우의 수가 전체 셀의 20%보다 작으면 카이제곱 검정(chi-square test)을 시행하였으며 20%

보다 크면 피셔의 정확성 검정을 시행하였다.

요양원 노인들의 우울증 관련 요인에 따른 우울증 유병률의 차이 를 확인하기 위해 각 우울증 관련 요인에 해당하는 경우의 n수, 백분 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각 관련 요인과 우울증 유병 률 사이에 통계적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변수 분석을 시 행하였다. 연속형 변수의 경우 로지스틱 회귀분석, 범주형 변수인 경 우 교차분석(카이제곱 검정 또는 피셔의 정확성 검정)을 시행하였다.

요양원 노인과 가정의학과 입원 노인에서 거주지의 종류가 우울 증 유병률에 미치는 고유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수 분석을 시 행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노인의 우울증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 서 우울증과 연관성이 높았던 관련 요인인 여성, 사별, 만성통증, 우 울증, 불면증의 기왕력을14) 포함하여 거주지가 요양원일때 우울증 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구하였 다. 우율 유병률에 미치는 관련 요인의 영향력과 연관성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각 관련 요인의 P값, 교차비(odds ratio, OR), 95% 신뢰 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구하였다,

앞서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관련 요인에 대한 단변수 분석에서 유 의하게 나온 각 변수들의 영향력을 보정하고, 변수들 고유의 영향력 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수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단변수 분석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온 관련 요인과, 단변수 분석에서 유의 하지 않았지만 요양원 거주 노인의 우울증 관련 요인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높았던 요인을 포함하여 다중 로지 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우울증 유병률에 미치는 관련 요인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각 관련 요인의 P값, OR, 95% CI를 구하였다.

Table 1. Characteristics of nursing home and inpatient participants (n=50)

Characteristic Nursing home Seoul medical center P-value

Age (y) 84.4±6.73 82.0±6.88 0.084

Female 43 (86.0) 39 (78.0) 0.436

Religion (yes) 33 (66.0) 20 (40.0)

Education 0.399

Uneducated 24 (48.0) 27 (54.0)

Elementary school 19 (38.0) 13 (26.0)

Middle school 0 (0.0) 2 (4.0)

High school 4 (8.0) 7 (14.0)

Community college 1 (2.0) 0 (0.0)

University 2 (4.0) 1 (2.0)

Marrital status 0.001

Single 2 (4.0) 1 (2.0)

Married 6 (12.0) 23 (46.0)

Divorced 4 (8.0) 3 (6.0)

Separation 0 (0.0) 0 (0.0)

Bereavement 38 (76.0) 23 (46.0)

Chronic pain 40 (80.0) 40 (80.0) 1.000

History of depression 9 (18.0) 7 (14.0) 0.786

History of stroke 13 (26.0) 8 (16.0) 0.326

History of insomnia 22 (44.0) 9 (18.0) 0.009

History of dementia 7 (14.0) 19 (38.0) 0.011

Depression 25 (50.0) 7 (14.0) 0.012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deviation or number (%).

(4)

Hyun-Joon Kim, et al. Depression among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결 과

요양원 노인과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노인의 우울증 관련 요인 및 우울증 선별검사가 양성인 경우의 수와 백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 차, 그리고 요양원 거주자와 입원환자 사이에서 각 요인과 우울증 유 병률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Table 1에 작성하였다. 요양원 과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노인의 평균 연령은 각각 84.4세(standard deviation [SD]=6.73), 82.0세(SD=6.88)였다. 요양원과 가정의학과 입원 환자에서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86.0%, 78.0%), 교육은 무학 인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48.0%, 54.0%), 결혼상태는 사별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76.0%, 46.0%).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은 50.0%였고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은 상대적으 로 낮은 14.0%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P=0.012, Table 1).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여부에 따른 우울증 관련 요인의 수와 백 분율, 또는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우울증 관련 요인의 단변수 분 석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Table 2와 같다. 9년 이하로 요양원에 거

주한 경우는 66.0%였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한 달 동안 요양원을 방 문한 횟수는 평균 1.68회(SD=2.03)였다. 우울증 관련 요인과 우울증 여부 사이의 단변수 분석에 따른 유의미한 통계적 연관성을 가지는 관련인자로는, 뇌졸중의 기왕력, 9년 이하의 요양원 거주기간, 타의 로 요양원에 입원한 경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한달에 방문하 는 횟수였다.

요양원 노인과 가정의학과 입원 노인에서 거주지가 우울증 유병 률에 미치는 고유의 영향은 Table 3에 요약하였다. 요양원에 거주하 는 경우 우울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 다(OR, 2.74; 95% CI, 1.03–7.27).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 관련 요인 고유의 영향에 대한 다변수 분석에 따른 통계적 연관성은 Table 4에 요약하였다.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9년 이하의 요양원 거주기간 (OR, 9.03; 95% CI, 1.56–52.13),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한 달에 방 문하는 횟수(OR, 0.44; 95% CI, 0.24–0.83)에서 요앙원 노인의 우울증 Table 2. Characteristics and bivariate analysis of related factors in nursing home (n=50)

Related factor Depressed Non-depressed Total P-value

Age (y) 83.1±7.78 86.6±5.35 84.4±6.73 0.195

Female 20 (80.0) 23 (92.0) 43 (86.0) 0.417

Bereavement 21 (84.0) 17 (68.0) 38 (76.0) 0.321

No education 12 (48.0) 12 (48.0) 24 (48.0) 1.000

No religion 11 (44.0) 6 (24.0) 17 (34.0) 0.232

Chronic pain 19 (57.0) 21 (84.0) 40 (80.0) 0.725

History of stroke 10 (40.0) 3 (12.0) 13 (26.0) 0.051

History of depression 7 (28.0) 2 (8.0) 9 (18.0) 0.138

History of insomnia 13 (52.0) 9 (36.0) 22 (44.0) 0.393

History of dementia 4 (16.0) 3 (12.0) 7 (14.0) 1.000

No communication with coresident 18 (72.0) 15 (60.0) 33 (66.0) 0.551

Stress due to coresident 5 (20.0) 1 (4.0) 6 (12.0) 0.189

Length of stay ≤9 y 20 (80.0) 13 (52.0) 33 (66.0) 0.072

Enter involuntarily 17 (68.0) 10 (40.0) 27 (54.0) 0.088

Frequency of visit per month 0.98±1.24 2.38±2.42 1.68±2.03 0.032

Profit making nursing home 8 (32.0) 10 (40.0) 18 (36.0) 0.769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deviation or number (%).

Table 3.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identifying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and inpatient patients

Related factor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P-value

Female gender 0.48 0.14–1.60 0.230

Bereavement 0.82 0.29–2.30 0.706

Chronic pain 0.59 0.20–1.77 0.347

History of depression 5.21 1.45–18.73 0.012

History of insomnia 1.44 0.52–4.02 0.483

Nursing home 2.74 1.03–7.27 0.043

Table 4.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identifying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Related factor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P-value

Chronic pain 0.60 0.08–4.64 0.626

History of stroke 6.14 0.94–40.23 0.058

History of depression 1.32 0.10–17.64 0.836

History of insomnia 1.70 0.24–11.87 0.594

History of dementia 2.65 0.19–36.50 0.466

Length of stay ≤9 y 9.03 1.56–52.13 0.014

Enter involuntarily 3.17 0.49–20.33 0.224

Frequency of visit per month 0.44 0.24–0.83 0.012

(5)

김현준 외.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과 이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뇌졸중의 기왕력은 우울증에 대한 영향력은 컸지만 통계적 유의성을 없었다(OR, 6.14;

95% CI, 0.94–40.23).

고 찰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에 비해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요양원 거주 기간 및 가 족이나 친구들의 방문 횟수가 우울증 유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2007년 미국 오하이오에서 요양원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의 우울증 유병률은 각각 46.2%,6) 48.0%로,7,15) 본 연구의 50%와 마찬가지로 높은 유병률을 보여주었다.

대조적으로 본 연구에서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노인의 우울증 유병 률은 14.0%였으며 이를 본 연구에서 확인한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과 비교했을 때 단변수 및 다변수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P=0.01, P=0.04). 또한 대한민국 통계청 에서 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본 연구와 같은 우울증 선별검사와 절단점으로 시행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증 유병률은 33.1%로2) 본 연구에서 확인한 요양원 거주 노인의 우울 증 유병률보다 낮은 편이었다. 이는 요양원 거주 노인이 지역사회 거 주 노인보다 우울증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이러 한 차이는 요양원 거주 노인의 개인적 특성과 요양원이 거주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외 연구에 서 시행한 우울증 선별검사의 종류와 절단점은 본 연구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우울증선별검사는 종류에 따라 우울증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구간 우울증 유병률의 구조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관련 연구에서는 우울증선별검사 종류와 그 절단점을 통일할 필요 가 있다.

인구사회학적 요인은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우울증과 연관성 이 적었고, 건강 관련 요인과 요양원 관련 특성에서 우울증과 연관 이 있었다. 우울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확인한 경우는 요 양원 거주기간, 가족의 방문횟수가 있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결과 에서 우울증과 강한 연관성을 보여준 연령, 성별, 만성통증, 우울증 의 기왕력, 뇌졸중의 기왕력, 수면장애는 본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없었다. 이는 실제로 요양원 노인에서 해당 관련 요인의 우울증에 대 한 연관성이 적거나, 본 연구의 표본수가 부족하여 모집단의 특성을 표본을 통해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다루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 새롭게 우울증과의 연관

성을 의심한 요양원의 종류(영리, 비영리), 입원 경위(자의, 타의), 동 료와의 대화 유무, 동료간의 스트레스 유무는 우울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

뇌졸중은 뇌졸중 후의 환자에게 뇌졸중 재발, 약물 부작용, 장애, 그리고 인지나 감각의 결손에 대한 공포 등, 정신사회적 영향을 주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7)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 노인 에서 뇌졸중 병력이 있는 경우 우울증 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 다.18) 또한 뇌졸중 환자의 우울증에 대한 예방적 치료가 환자의 정신 과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19) 본 연구에서 뇌졸중은 우울증에 대한 영향력은 컸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OR, 6.14; P=0.06). 그러나 P가 0.05에 가깝기 때문에 표본수가 충분 하여 모집단의 특성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통계적으로 유의할 가능 성이 있다. 따라서 뇌졸중이 있는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에 대한 예 방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요양원 거주기간은 기존의 연구 및 본 연구에서 중요한 우울증의 관련 요인이었다. 기존의 한 연구에서는 2년 이상 요양원에 거주한 노인의 경우 2년 미만 요양원에 거주한 노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우울증의 위험성이 높았으나,9)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의 위험성 이 요양원에 10년 미만으로 거주한 경우, 10년 이상으로 요양원에 거 주한 노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대부분의 요양원에 서 정신질환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역량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 면, 요양원 거주 노인에서 우울증이 발생하더라도 진단되거나 치료 되지 않고 방치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요양원 거주기간이 길수 록 우울증 유병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 서는 반대로 요양원 거주기간이 10년 미만일수록 우울증의 유병률 이 높았다. 이는 본 연구에서 거주기간이 긴 노인의 우울증 선별검 사를 시행할 때 교란변수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예 를 들어 거주기간이 긴 환자일수록 우울증에 대한 낙인효과를 두려 워했을 수 있다. 즉 거주기간이 긴 환자일수록 직원이나 동료와의 관 계 등 요양원 환경과의 관계가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우울증이 있는 환자로 진단됐을 때 받을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우울증 선 별검사에서 우울증상을 일부러 숨겼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 에서는 우울증과 관련된 환자의 객관적인 모습도 포함할 수 있는 우 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방문횟수가 낮을수록 우울증과 연관성이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기존의 연구에서 사회적 접촉이 차 단되어 있을수록 우울증의 위험성이 높았다는 결과와7,9) 일치했다.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가족이나 친구가 요양원에 자주 방문하지 않 으면 요양원 거주자들은 감정적 지지의 부재로 외로움을 느끼게 되 며, 그들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궁극적으로 우울증으로 이끈다고 한

(6)

Hyun-Joon Kim, et al. Depression among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다.20,21) 따라서 가족이나 친구들의 방문이 적은 요양원 노인의 경우

우울증에 대한 예방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이 존재한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 대상이 서울시 일개 공공병원과 관련된 노인요양시설에서 연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표본이 모집단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선택 비뚤림이 있을 수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대조군으로 요양원에 거주하지 않는 지역사 회 노인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입원한 65세 이상 의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상담 및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입 원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지역사회 노인과 건강 관련 요인에서 차이 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집단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선택비뚤 림이 있을 수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코호트를 통한 전향적 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요 양원 방문 이전에 이미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을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요양원 입소 후 발생한 우울증과 입소 전 발생한 우울증을 구분하기 힘들다. 향후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에 대한 연구는 코호트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GDS-15를 번역한 SGDS-K를 사용하였다.

GDS-15는 다른 선별검사와 비교했을 때, 노인 인구에서 우울증에 대한 특이도가 높기 때문에 노인 인구에서 더 유효한 우울증 선별검 사로 알려져 있다.13) 하지만 GDS-15의 질문들 중 요양원의 특성과 맞 지 않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Do you prefer to stay at home, rather than going out and doing new things?’은 SGDS-K의 번역과 상관없이, 요양원 노인에서 답이 치우칠 가능성이 높으며 총점에도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요양원 노인과 우울증 관련 연구에서는 요 양원 특성에 맞는 다른 우울증선별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 시행한 SGDS-K는 질문에 대한 대상자의 주 관적 판단만 포함하고 있으며 관찰자가 대상자를 보고 우울증을 객 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대상자가 주 관적으로 자신의 우울증을 숨기려 했을 때 이를 파악하기 힘들 수 있다. 실제로 본 연구에서 요양원 거주기간이 높은 경우 기존의 연구 와 반대로 우울증의 유병률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대상 자가 우울증에 대해 의도적으로 숨기려는 것을 감별하지 못했기 때 문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교란변수를 피하 기 위해 요양원에서 관찰자가 대상자의 객관적 모습을 평가할 수 있 는 선별검사가 필요하다.

여섯째, 본 연구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인지기능이 떨어지 는 대상은 연구에서 제외하였기 때문에 요양원 거주 노인 중 상당수 가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실어증 환자의 경우 정신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22)

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87%에서 우울증 증상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다.23) 따라서 본 연구의 우울증 유병률은 저평가 됐을 가능성이 있 다. 향후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인지기능이 떨어지 는 대상자도 연구에 포함시킬 수 있는 우울증 선별검사가 필요할 것 이다.

본 연구에 따르면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이 지역사회 노인 보다 높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관련된 인자로 가족방문 횟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우울증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전향적 연구와 가이드라인 마 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요 약

연구배경:

한국에서 노인 인구의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노 인요양시설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노인 요양시설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을 비교하 고, 노인요양원 거주 노인의 우울증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어떤 요인 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50명 과 노인요양원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50명을 조사하였 다.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을 대상의 우울증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대상자들의 우울 증 관련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기존의 연구에서 노인의 우울증과 연 관이 있다고 알려지거나 본 연구에서 따로 추가한 우울증 관련 요인 을 조사하였다. 우리는 우울증 관련 요인이 우울증 유무에 미치는 영향과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단변수 분석과 다변수 분석을 시행 하였으며, 각 요인의 P값, 교차비(OR), 95% 신뢰구간(CI)을 구하였다.

결과:

노인요양원의 우울증 유병률은 50.0%였고, 서울의료원 가정 의학과에 입원한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은 14.0%였으며 단변수 분석 과 다변수 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우울증 관련 요인 중 가족이나 친구의 요양원 방문 횟수가 통계적으로 우울 증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 따르면 요양원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이 지역사회 노인보다 높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울증과 관련된 인자로 가족방 문 횟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우울증 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전향적 연구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7)

김현준 외. 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우울증 유병률과 이에 미치는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중심단어:

노인; 우울증;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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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Characteristics of nursing home and inpatient participants  (n=50)
Table 3.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identifying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in nursing home and inpatient patient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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