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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과 해설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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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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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답과

해설

(2)

01 ① 02 ④ 03 ④ 04 ① 05 ‘꽃이 된다’는 것 은 서로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 ‘꽃이 된다’는 것은 (서로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또또! 나오는 문제 4쪽

0 1

대상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인식의 주체가 1연과 2연에서는

‘나’, 3연에서는 ‘그’, 4연에서는 ‘우리’로 점층적으로 확대되 고 있다.

0 2

‘눈짓’은 진정한 관계 맺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의 본질을 인 식하여 상호 의미 있는 존재가 된 상태를 의미한다.

0 3

‘무엇이 되고 싶다’는 구절을 통해 ‘무엇’ 역시 ‘꽃’, ‘눈짓’과 마 찬가지로 본질에 맞는 의미를 부여받은 존재임을 알 수 있다.

0 4

‘이름 부르기’는 대상의 본질에 맞는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로 진정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화자의 소망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이를 통해 화자가 자신을 성찰하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0 5

이 시에서 이름 부르기를 통해 의미를 부여받은 결과를 ‘꽃이 된다’고 표현하였듯, <어린 왕자>에서도 길들이는 행위를 통 해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01 ⓐ: ‘어린 왕자’가 ‘여우’를 길들임. ⓑ: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됨.

/ 서로가 서로에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됨.

02 ‘이름 부르기’를 통해 대상에 대한 주체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이름 부르 기’는 대상의 존재를 인식하고, 본질에 맞는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이다.

03 시상이 전개됨에 따라 인식의 주체와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04 화자는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음으로써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 를 바라고 있다. 05 화자는 진정한 관계 형성을 통해 의미 있는 존재인 ‘꽃’과 ‘눈짓’이 되기를 바란다. 이때 ‘눈짓’은 상호 의미 있는 존재로,

‘꽃’보다도 심화된 화자의 소망을 강조한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6쪽

0 1

(가)의 ‘이름 부르기’는 존재를 인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행 위라는 점에서 (나)의 ‘길들이기’ 행위와 유사하다. 그리고 길 들이기의 결과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는 점 에서 ‘그’가 ‘나’의 꽃이 되었다는 구절과 통한다.

0 2

1연에서 이름을 부르기 전 ‘몸짓’에 불과했던 대상이 2연에서 이름 부르기를 통해 ‘꽃’이 되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 해 ‘이름 부르기’는 존재를 인식하고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대 상을 달리 인식하게 되는 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0 3

1연에서는 ‘나’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 2연은 ‘나’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후의 상황이 제시되어 있다. 3연에서는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기를, 4연에서는 ‘우리’ 모두 서로 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시상이 전개됨 에 따라 인식의 주체와 대상이 모두 확대되고 있다.

01 ② 02 ⓐ: 무의미한 존재 / 의미 없는 존재 ⓑ: 이름을 불러 주기 /

‘나’가 ‘그’의 이름을 부름. - 대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임. ⓒ: 꽃 03 ④ 04 ① 05 ④

튼튼! 만점 도전 문제 5쪽

0 1

존재를 인식함에 따라 ‘나’와 ‘그’의 관계가 변하였다.

0 2

무의미한 ‘몸짓’에 불과했던 대상이 ‘이름 부르기’라는 의미 부여 행위를 거쳐 의미 있는 존재인 ‘꽃’이 되었다.

0 3

화자는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

‘꽃, 무엇, 눈짓’으로 상징되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 한다. ‘몸짓’은 무의미한 존재로 소망이 실현되지 않은 상태 를 나타낸다.

0 4

<보기>에서 ‘꽃’은 ‘어린 왕자’를 길들인 주체로 등장하지만, 이 시에서는 의미를 부여받은 존재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소재로 쓰였다.

0 5

‘본질’은 본래 지니고 있는 성질로서, 존재의 본질에 알맞은 이름을 불러 줌으로써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다.

0 1

의미가 없던 ‘몸짓’에 불과했던 대상이 ‘이름 부르기’를 통해 의미를 부여받은 존재인 ‘꽃’이 되었다.

0 2

‘무엇’도 본질에 맞는 의미를 부여받은 존재로, ‘눈짓’과 마찬 가지로 화자가 소망하는 대상이다.

0 3

‘꽃’은 존재 인식을 거쳐 의미를 부여받은 존재를 의미하는 시어이다.

0 4

화자는 누군가가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진정한 관계를 맺 음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 고 있다.

0 5

이 시에서 ‘꽃’은 의미를 부여받은 소중한 존재를 의미한다.

01 ⑤ 02 ③ 03 ③ 04 ⑤ 05 ②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3쪽 ( 1 )

1 . 문학과 소통

(3)

01 ② 02 ④ 03 •김밥 아줌마: 경제적 이익보다 작품(김밥) 을 만드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빵떡모 자 아저씨: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물건을 판매한다는 자부심이 있고, 자신 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04 ④ 05 ③

06 김대호 씨가 전화를 받을 때 특유의 느릿한 말투로 ‘제가 긴데요.’라고 말 하기 때문이다.

또또! 나오는 문제 9~10쪽

0 1

(나)에는 서술자인 ‘나’가 관찰한 김밥 아줌마의 모습이 나타 나 있다. 김밥 마는 것을 보면 화를 내며, 이내 김밥을 마는 일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김 밥 아줌마의 예술가적 면모를 부각하고 있다.

0 2

빵떡모자 아저씨는 자신이 파는 물건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지만,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작품’이라 평 가하지 않는다. 인물들을 관찰하는 ‘나’가 김밥 아줌마와 빵 떡모자 아저씨를 ‘예술가’라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0 3

‘나’는 김밥 아줌마와 빵떡모자 아저씨가 자신의 일에 열정적 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을 예술가라 평가하고 있다.

0 4

동료들이 김대호 씨를 별명으로 부르는 것은 그에 대한 애정 과 관심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김대호 씨도 이를 알기에 동료 들을 이해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자 존감이 부족한 성격 탓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0 5

‘나’는 김대호 씨의 느릿한 태도와 낙천적인 성격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동료들 역시 그에 대한 애정이 깊 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이는 <보기>에서처럼 빠름이 익숙 해진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 기가 된다.

0 6

‘긴데요’는 느릿느릿한 말투로 ‘제가 긴데요.’ 하며 전화를 받 는 것이 우습고 인상적이어서 동료들이 붙여 준 애정 어린 별 명이다. 그가 속한 사무실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 별명이 널리 퍼져 있다는 것으로 보아 김대호 씨가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 주는 품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1 ② 02 달건, 상미 03 ⑤ 04 작품

05 ⑤ 06 ③ 07 ① 08 느리기는 하지만 성실한 태도 로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기 때문이다.

튼튼! 만점 도전 문제 11~12쪽

0 1

이 글은 작품 안의 서술자인 ‘나’가 이웃인 김밥 아줌마와 빵 떡모자 아저씨의 외양과 일을 대하는 태도를 관찰하여 전달 하고 있다.

0 2

‘나’는 김밥 아줌마의 무뚝뚝한 언행을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 고, 김밥을 마는 일에 몰두하기 위한 예술가적 면모라고 평가 했다. 빵떡모자 아저씨는 최상의 품질을 갖춘 물건을 판다는 점에서 위선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0 3

(가)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공간에 대한 정보가 제시되어 있 다. 동네의 예술적 분위기를 통해 서술자가 소개할 예술가에 게 호기심을 갖게 한다.

0 4

‘나’는 김밥 아줌마가 만든 김밥을 ‘작품’이라 평가하며, 작품 을 완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김밥 아줌마를 예술가로 여 기고 있다.

0 5

느릿한 말투를 고치라는 동료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김대호 씨의 모습에서, 다른 사람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긍정 적 태도를 확인할 수 있다.

01 ③ 02 ③ 03 ⑤ 04 ④ 05 ④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8쪽 ( 2 )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0 1

김밥 아줌마는 다소 무뚝뚝하고 잘 웃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 이 김밥을 만들고 있을 때 사람들이 지켜보면 화를 내기도 한 다.

0 2

김대호 씨는 이해심이 깊고 낙천적인 사람이다. 너그러운 성 품 덕분에 사람들은 그를 좋아한다.

0 3

이 글의 서술자인 ‘나’는 등장인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 하고 있다.

0 4

이 글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들의 삶에서 가치 있는 삶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는 작품이다.

0 5

이 글에는 인물 사이의 뚜렷한 갈등 관계가 드러나지 않으므 로, ④는 적절하지 않다.

0 4

(가)에서 이름을 부르는 행위는 대상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과정을 뜻한다. 화자는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 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0 5

(가)에서 ‘꽃’과 ‘눈짓’은 이름 부르기라는 존재 인식 행위의 결과물로, 의미 있는 존재를 뜻한다. 특히 ‘눈짓’을 통해 서로 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상호성’이 강조되 고 있다.

(4)

0 1

김밥 아줌마는 무뚝뚝해 보이고 잘 웃지도 않아 다소 불친절 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런 김밥 아줌마에게서 작 품을 완성하고자 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발견하며 예찬하고 있다.

0 2

빵떡모자 아저씨는 자신이 파는 물건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 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 인물로, 이러한 점이 ‘나’가 그를 예 술가라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0 3

김밥 아줌마는 작품에 완성을 기하는 예술가처럼 경제적 이 익보다는 김밥을 만드는 일 자체에 집중하며, 빵떡모자 아저 씨도 자신이 파는 물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것 은 물론,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소신을 지녔다.

0 4

김대호 씨는 느리지만 일 처리가 명확하다. 또한 낙천적이고 이해심이 깊어 사람들이 그를 편하게 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0 5

이 글의 ‘나’는 평범한 이웃인 등장인물들의 삶을 따뜻한 시 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이 일을 대하는 태도와 성격에서 본받 을 만한 긍정적 속성을 발견하고 있다.

01 김밥 만드는 일에 집중하여 맛있는 김밥을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 사람 들이 쳐다보면 마음이 흔들려서 실패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 자신이 판 물건에 자신감(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 자신이 판 물건이 최 고라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이다. 03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최 선을 다하며 좋은 물건을 팔고자 하는 예술가적인 고집이 있다.

04 대인 관계가 원만한 것으로 보아 사교적이다. / 자신을 이름 대신 별명으 로 부르는 사람에게 화를 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해심이 깊고 낙천적이다.

/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것으로 보아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진득하 다(끈기가 있다.). 05 우호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 등 장인물들의 삶을 예찬하고 있다. / 등장인물들의 삶을 아름답다고 인식하고 있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13쪽

01

이 글의 글쓴이는 마치 대화를 하듯 차분하고 평온하게 이야 기를 전달하고 있다.

02

어머니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아들을 호되게 꾸짖기보다는 등굣길에 가방을 대신 들어 주고, 당신 몸이 젖는 것은 개의 치 않으며 산길을 앞장서서 이슬을 떨어 주곤 했다. 이처럼 헌신적인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어머니 덕분에 아들은 감 동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03

어머니가 떨어 주던 이슬 떨이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의미한다. 자신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며 삶의 고비를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처럼 아들 역시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삶을 당당하게 걸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04

이 글에서 ‘이슬 떨이’는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 랑과 정성을 뜻한다. 그렇게 털어 낸 이슬이 강을 이루었다고 표현함으로써,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끝이 없다는 생각 을 전하고 있다.

01 ① 02 ① 03 ⑤ 04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 이 끝이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또또! 나오는 문제 15쪽

더 읽어 보기 - 어머니는 왜 숲속의 이슬을 털었을까

01 ⑤ 02 ⑤ 03 ④ 04 ④ 05 ②

06 ④ 07 ② 08 ④ 09 인물의 특징을 열거함으로써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10 ④ 11 ⑤

12 ⑤ 13 ① 14 ④ 15 ② 16 ③ 17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자신의 일을 빈틈없이 해낸다.

대단원 종합 문제 16~19쪽

01

(가)는 무의미한 존재를 ‘몸짓’, 의미 있는 존재를 ‘꽃’, ‘무엇’,

‘눈짓’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지만, (나)에는 다른 대상 에 빗대어 표현한 부분이 없다.

02

(가)의 화자의 관점에 따르면 ㉠의 동료들은 김대호 씨를 특 별한 존재로 인식하는 주체이다. 그 에 따르면 동료들은 김대 호 씨와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3

㉮는 이름을 불러 주기 이전에는 무의미한 존재였던 대상이

‘이름 부르기’를 통해 의미 있는 대상으로 변한다는 측면에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 변화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는 별명을 부르기 전과 후 김대호 씨와 동료들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가 일어난다고 볼 수 없 다.

0 6

(가)~(다)를 통해 여유롭고 낙천적인 김대호 씨의 성격을 짐 작할 수 있다. ③도 여유와 달관적 태도가 나타난다. ①은 이 별 상황에서 체념적 태도, ②는 봄을 기다리는 태도, ④는 풀 의 강인한 태도, ⑤는 고난을 이기는 꽃의 태도를 표현하고 있다.

0 7

‘나’는 김대호 씨를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 으므로 우호적인 태도가 적절하다. ③은 어떤 일에 의심을 품 는 태도를 말한다. ⑤는 다가올 일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드 러내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다.

0 8

김대호 씨는 느리지만 진득한 성격으로 잔꾀를 부리지 않으 며, 자신이 맡은 일을 빈틈없이 해낸다. 이처럼 성실하고 책 임감 있는 태도는 그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5)

0 4

‘꽃, 무엇, 눈짓’은 ‘의미 있는 존재’를 뜻한다. ‘몸짓’은 ‘무의 미한 존재’를 나타내고, ‘우리’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기를 바 라는 이들이다.

0 5

‘나’의 말을 통해 매일같이 성실하고 끈질기게 자신의 진지한 예술에 몰두해 있는 두 명의 ‘예술가’가 등장할 것이라고 짐 작할 수는 있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에 대한 요약적 정보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0 6

김밥 아줌마는 누군가 자신을 쳐다보면 일에 집중할 수가 없 다는 이유로, 김밥을 만들 때 손님들이 구경을 하거나 말을 걸면 화를 내기도 한다.

0 7

김밥 아줌마는 많이 파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맛있는 김 밥을 만드는 일에만 집중한다.

0 8

‘나’는 자연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보며 ㉠ ‘작품’이라 칭하였 고, 김밥 아줌마가 정성을 다해 완성한 김밥을 ㉡ ‘작품’이라 칭하였다. 즉 ‘나’는 ‘작품’이라는 명명을 통해 두 대상 모두 예술적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0 9

‘나’가 서술하려는 예술가가 누구인지 바로 밝히지 않고 그 사람의 특징을 열거함으로써 독자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 다.

10

‘나’와 동료들이 김대호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서술되어 있지만, 본인이 스스로의 매력을 무엇이라 생각하는지에 대 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으므로, 독자가 창의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다.

11

김밥 아줌마가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는 냉정하다. 그러 나 ‘나’는 냉정한 태도 자체보다는 맛있는 김밥을 완성하기 위한 김밥 아줌마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예술가라 칭하고 있다.

12

‘나’는 김밥 아줌마와 빵떡모자 아저씨가 자신의 일에 열정적 으로 임하는 모습과 김대호 씨가 느긋하면서도 자신의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모습을 우호적으로 바라보며 예찬하고 있 다. ⑤도 국화의 굳은 절개를 예찬하고 있다. ①은 임에 대한 그리움, ②는 가을밤 풍류를 즐기며 유유자적하는 삶, ③은 임금과의 이별로 인한 비통함, ④는 고려의 패망에 따른 한탄 과 인생무상이 드러난다.

13

(가)~(다)에는 인물의 외양을 묘사하는 부분이 없다. ④와 관 련하여 (가)에서는 인물이 느끼는 자부심이 제시되어 있을 뿐, 손님들이 빵떡모자 아저씨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는 나타나 있지 않다.

14

김대호 씨는 행동이 느리지만 자신이 맡은 일은 책임감 있는 태도로 빈틈없이 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를 게 으르다고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여유 있는 태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15

‘예술가’는 ‘나’가 빵떡모자 아저씨를 인식한 내용이며, 동네 사람들이 아저씨를 예술가로 부른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 다.

16

ⓐ과 ⓑ에서는 자신이 파는 물건의 품질이 최고라고 자랑하 는 빵떡모자 아저씨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에서는 김 대호 씨 특유의 말투를 기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

다. ⓔ는 김대호 씨의 촌스러운 말투를 좋아하는 동료들의 애 정 어린 웃음이다.

17

빵떡모자 아저씨는 자신이 파는 야채와 과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것은 물론이고, 어느 누구보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품을 팔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다. 김대 호 씨 역시 느리기는 해도 진득한 성격으로 맡은 일을 빈틈없 이 해내는 사람이다.

(6)

01 ⑤ 02 달력 03 ⓐ: ‘요긴하다’의 뜻을 몰랐다. ⓑ: 앞뒤의 내 용을 미루어 의미를 짐작하였다. ⓒ: ‘중요하다’라는 뜻이다.

04 ⑤ 05 ② 06 ③ 07 ① 08 ③

튼튼! 만점 도전 문제 23~24쪽

01

이 글에는 옛사람들이 자연을 변화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자 연의 변화를 살펴 이에 맞추어 순리대로 살아가려 한 조상들 의 지혜가 드러나고 있다.

02

달력은 절기를 확인하고 계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 는 것으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03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사전을 찾아보지 않 더라도 앞뒤 문맥을 살펴 단어의 의미를 추측할 수 있다.

04

글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나오자 ‘싹이 트려면 기온이 높아야 한다’는 독자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문 장의 의미를 추측하였다.

05

(다)는 옛사람들이 주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절기가 적힌 달력을 중시했음을 설명하고 있다.

06

(다)에서 현대 사회에서는 이치에 따라 무리 없이 일을 풀어 나가려 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바꿔 버리려 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고 하였다.

07

글쓴이는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자고 말하고 있다. ①은 인간 이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고 환경을 파괴하면서 자연재해가 잦아졌다는 내용이므로, 글쓴이의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이다.

08

③은 독자 자신의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고, 나머지는 글에 나타난 정보(앞뒤 문맥)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0 1

옛사람들은 자연에 맞춰 살고자 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자 연환경을 바꾸어 버리는 등의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면서 사 막화, 지구 온난화, 홍수나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졌다.

0 2

읽는 이는 글을 읽는 과정에서 ‘요긴하다’라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자 앞뒤 문맥을 살펴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였다.

0 3

글쓴이는 글의 중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연의 질서에 따르 는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하고 있다.

0 4

①은 친구를 따라 하품을 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글의 내 용을 이해하였다. ②는 자료 참고하기를, ③은 사전 찾아보기 를, ④는 글에 제시된 정보 활용하기를, ⑤는 읽는 이의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01 ③ 02 ③ 03 자연의 질서 04 ①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21쪽 ( 1 )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

2 .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와 쓰기

01 ② 02 ② 03 ④ 04 소제목별로 중심 내용을 파악 하였다.

또또! 나오는 문제 22쪽

0 1

옛사람들은 해 뜨면 일을 시작하고 해 떨어지면 일을 마치는 식으로 살아 시계에 별 관심이 없었다.

0 2

글쓴이는 인간이 자연의 질서를 무시하고 자연환경을 바꾸면 서 자연재해가 늘어났다고 하며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0 3

㉠은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나오자, 자신의 배경지식을 바 탕으로 하여 문장의 의미를 추론하여 읽기 중에 부딪힌 문제 를 해결하였다.

0 4

글의 중심 생각이 직접 드러나 있지 않자, 소제목별로 중심 내용을 파악하여 읽으며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였다.

01 앞뒤 내용으로 미루어 의미를 추측하며 효과적으로 읽었다.

02 자신의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문장의 의미를 추론했다.

03 옛사람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며 살았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달력을 시계보다 중시했다. 04 옛사람들은 자연의 질서를 따 르는 삶을 살았지만, 현대인들은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모습을 보인다.

05 사막의 면적이 늘어났다. 석유나 석탄이 빨리 사라지고 있다. 지구가 점점 더워졌다. 홍수나 가뭄이 잦아졌다. 06 글쓴이는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살지 않은 결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가 인간의 삶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타당하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25쪽

(7)

( 2 )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쓰기

0 1

‘내용 마련하기’ 단계에서는 글에 담을 내용을 생성하고 선정 한다. 지우는 청산도를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기로 계획한 후 내용 마련하기 단계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꼈으며 마련한 내용 가운데 어떤 것을 글에 담 아야 할지 고민하였다.

0 2

지우는 청산도의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을 짓기로 하 고,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0 3

글쓰기의 ‘계획하기’ 단계에서는 주제, 글을 쓰는 목적, 예상 독자, 매체를 고려해야 한다. ⑤의 자료는 ‘내용 마련하기’ 단 계와 관련 있는 요소이다.

0 4

일반적으로 글쓰기는 ‘계획하기 - 내용 마련하기 - 내용 조직 하기 - 표현하기 - 고쳐쓰기’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0 5

표현하기 단계에서 새로운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환될 때 주 로 문단을 구분한다.

0 6

글을 쓰기 위해 마련한 내용은 글의 주제와 맞는지, 글쓰기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독자의 수준에 맞고 흥미 를 끄는지를 기준으로 선별해야 한다.

01 ② 02 ⑤ 03 ⑤ 04 ㉡ - ㉣ - ㉢ - ㉤ - ㉠ 05 ③ 06 ③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27쪽

0 1

‘반면’이라는 접속어를 통해 시계는 많이 쓰지 않았다는 내용 과 상반된 의미가 이어질 것임을 알 수 있다. 또 달력이 농부 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다는 뒤 문장을 통해 ‘요긴하다’가 ‘중 요하다’는 의미임을 추측하며 읽었다.

0 2

(나)에서는 ‘싹이 트려면 기온이 높아야 한다’는 배경지식을 통해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며 읽었다. <보기>에서는 ‘코페르 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라는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내용을 파악하였다.

0 3

(나)에서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했던 것은 계절의 변화를 읽 을 수 있는 달력이었다. 농사를 잘 지으려면 자연의 흐름을 잘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을 통해 (나) 부분의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0 4

옛사람들은 자연의 흐름을 따라가려는 마음을 가졌으나, 현 대인들은 자연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0 5

‘자연의 복수’는 현대인의 자연 파괴에 따른 자연재해를 의미 한다.

0 6

글쓴이는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삶에 대해 비판하며 자연 을 살피는 마음을 가지자고 말하고 있다. [A]에 나타난 자연 의 질서를 무시한 삶의 부작용을 글쓴이의 의견이 타당하다 는 근거로 들 수 있다.

01 ② 02 ② 03 ⑤ 04 청산도의 ‘슬로길’을 소개한다.

또또! 나오는 문제 28쪽

0 1

글쓴이(지우)는 글을 쓰기 전에 쓸 내용에 관한 배경지식이 부족함을 깨닫고 여러 매체에서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생성 하였다. 이는 (마)의 <참고 자료>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0 2

슬로길은 모두 11개 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맞지만, 청산도 주민들이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하던 길을 조 금 손보아서 만들었다.

0 3

(라)에서 글쓴이는 4번 코스를 걸을 때의 느낌을 생생하게 표 현하기 위해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비유(직유) 를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0 4

글쓴이는 지난 주에 가 본 청산도가 아름다워서 청산도 ‘슬로 길’을 소개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01 ③ 02 글의 주제와 거리가 먼 내용이기 때문이다.

03 ④ 04 ① 05 ③ 06 ③ 07 ②

08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내용과 관련된 웹 페이지를 연결해 놓았 다.

튼튼! 만점 도전 문제 29~30쪽

0 1

글의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여 정리하는 단계는 (나)의 내용 마련하기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0 2

청산도의 슬로길 소개가 글을 쓰는 목적이라고 할 때, ‘청산 도의 역사’나 ‘청산도 주 변 관광지’는 쓰려는 글의 주제나 목 적과 관련이 없다.

0 3

1, 4, 5번 코스를 소개하기 전에 ‘슬로길’에 관한 전반적인 소 개와 1, 4, 5번 코스를 추천하는 까닭을 넣기로 하였으므로,

④는 ②와 ③ 사이에 놓이도록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

0 4

㉠은 ‘어떤 제목을 붙여야 청산도의 특성을 잘 드러낼 수 있 을까?’라는 문제에 부딪혀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라는 표현 을 사용하여 인상 깊게 표현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였다.

0 5

(가)에서 1번 코스는 유채꽃밭과 청보리밭,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였다.

0 6

1번 코스, 4번 코스, 5번 코스의 글자를 크게 하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하였다.

0 7

글쓴이는 청산도 여행을 권유하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 지 으려고 하므로, 청산도의 슬로길을 걸으며 추억을 남기기를 바라는 내용이 적절하다.

0 8

ⓐ에서는 관련 내용의 링크를 걸어 놓아 자신이 쓴 내용과 관 련된 정보를 독자가 참고할 수 있게 하였고, ⓑ에서는 관련 내용을 설명한 누리집을 연결해 독자가 글의 내용을 이해하 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8)

01 청산도의 아름다운 ‘슬로길’(청산도 슬로길의 아름다움)

02 (나)에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문장으로 시작하여 독자의 흥미를 끌 고 있고, (라)에서 청산도 여행을 권하며 질문 형식으로 마무리하여 인상 깊게 표현하고 있다. 03 소개하려는 1, 4, 5번 코스를 큰 글자로 제시 하였다. 04 바닷바람에 청보리가 크게 흔들리는 느낌을 잘 살리기 위 해서이다. 05 여행 책자와 완도 관광 문화 누리집에서 자료를 찾아보았 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31쪽

0 1

글쓴이는 청산도 슬로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 글을 쓰 려고 한다.

0 2

(나)에서 ‘‘청산도’라는 섬을 알고 있나요?’라고 질문 형식으 로 시작하였다. 이는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 다. 또, (라)에서 청산도 여행을 권하는 내용을 인상 깊게 마 무리하였다.

0 3

‘1번 코스, 4번 코스, 5번 코스’를 다른 글자보다 크게 하여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하였다.

0 4

글쓴이는 떠올린 내용을 옮길 적절한 단어나 표현을 생각하 며 글을 쓰고 있다.

0 5

글쓴이는 소개하려는 내용에 관한 자신의 배경지식이 부족함 을 깨닫고 책과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였다.

0 1

글쓴이는 책을 깊이 읽는 방법으로 ‘왜’라고 질문하기, 질문 에 답을 찾기, 그 답을 평가하기를 소개하고 있다.

0 2

‘왜?’라고 묻는 예를 찾아야 한다.

0 3

놀부의 말을 바탕으로 하여 놀부가 흥부를 내쫓은 까닭을 정 리한 것으로 이러한 과정에서 인물에 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0 4

줄거리나 인물의 파악은 글 읽기의 기본적인 요소이고, 이후 깊이 있는 읽기를 하기 위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01 ② 02 ② 03 ② 04 ①

또또! 나오는 문제 33쪽

더 읽어 보기 - ‘왜?’라고 묻기, 답을 찾기, 평가하기

01 ③ 02 ③ 03 ② 04 농사를 짓는 사회에서 공업이 발달한 사회로 변화하면서 계절보다 시간을 중시하게 되었다.

05 ③ 06 ② 07 ㉮: 시계 ㉯: 달력 08 ②

09 ① 10 ③ 11 ⑤ 12 ② 13  1, 4번 코스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이고, 5번 코스는 다른 데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 특한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14 ⑤ 15 ②

16 ⑤ 17 ④ 18 ③

대단원 종합 문제 34~37쪽

01

(다)에서 예전에 농사일은 욕심대로 되지 않았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수확하는 양은 어느 정도를 넘을 수 없었다고 하였 다.

02

소제목을 보고 이어질 내용을 추측하고 소제목과 관련지어 각 문단을 읽으면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쉬워진다.

03

<보기>와 ②는 독자의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였 다. 나머지는 글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였 다.

04

농경 사회에서는 계절을 알려 주는 달력을, 공업 사회에서는 시간을 알려 주는 시계를 중시한다.

05

중수필이나 설명하는 글을 읽을 때에도 자신의 관점을 세우 며 읽는 태도가 필요하다.

06

글쓴이는 이 글을 통해 지금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의 질 서에 따라 사는 자세임을 말하고 있다.

07

시계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자연의 질서 를 무시하는 삶을 뜻한다. 또 달력은 절기를 확인하고 계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08

㉠은 자연의 변화를 살펴 이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은 자연에 신경 쓰며 나라를 다스리는 삶의 태도가 나타난다.

09

ⓐ에서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 하여, ⓑ에서는 ‘측은하다’는 뜻과 한자 마음 심(心)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모르는 내용을 이해하였다.

10

이 글은 시간적 순서에 따라 배열한 것이 아니라 청산도를 소 개한 후 그 중 가 볼 만한 슬로길 코스를 차례로 소개하고 있 다.

11

⑤는 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징이다.

12

이 글의 글쓴이는 주말에 가 본 청산도가 정말 아름다워서 청 산도의 ‘슬로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썼다.

13

(나)에서는 1, 4, 5번의 슬로길 코스를 소개한 까닭을 설명하 고 있다.

14

‘흔들리는’보다 ‘일렁이는’이 바닷바람에 청보리가 크게 흔들 리는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즉, 자신이 본 풍 경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단어를 골라 썼다.

15

(나)에는 공업이 발달하며 계절보다 시간이 중요해졌음을 말 하고 있다.

16

①~④는 글에 제시된 정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는데, ⑤는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였다.

17

설명하는 글을 쓸 때에는 쓰기 윤리를 준수하여 참고한 자료 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

18

(마)에서는 4번 코스가 낭떠러지를 끼고 나 있지만. 나무 사 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이어서 위험하다는 느낌이 없음을 강 조하므로 ③은 적절하지 않다.

(9)

0 1

단모음은 혀의 최고점의 위치에 따라 전설 모음, 후설 모음으 로 나뉘고, 입술 모양에 따라 원순 모음과 평순 모음으로 나 뉜다. 또한 혀의 높낮이에 따라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나뉜다.

0 2

마찰음 ‘ㅅ’은 예사소리와 된소리로만 나뉜다. 예사소리, 된 소리, 거센소리로 나뉘는 것은 파열음과 파찰음에 해당되는 자음뿐이다.

0 3

전설 모음이면서 평순 모음, 중모음의 특성을 모두 갖춘 모음 은 ‘ㅔ’이다.

0 4

제시된 설명은 파열음에 대한 설명이다. ‘ㅊ’은 파찰음으로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막았던 자리를 조금 열고 좁은 틈 사 이로 공기를 내보내며 소리를 낸다.

0 5

‘ㅂ’과 ‘ㅁ’은 모두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로 소리를 내는 위치가 같다. ‘ㅂ’은 파열음, ‘ㅁ’은 비음으로 소리를 내는 방 법이 달라졌다.

01 ⑤ 02 ④ 03 ② 04 ⑤ 05 ②

06 ⑤ 07 ② 08 예사소리를 된소리로 발음하였다. ㉠: [잘라 서] ㉡: [다끄면] 09 ④ 10 ‘성’을 길게 발음해서 [성∶인]

이라고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42~43쪽 ( 1 )

우리말의 음운 체계

3 . 소중한 우리말

01 음운 02 ㉮: ‘ㅁ’과 ‘ㅍ’ ㉯: ‘ㅏ’와 ‘ㅗ’ ㉰: ‘ㄹ’과 ‘ㄱ’

03 ⑴ 장애를 받지 않고 ⑵ 장애를 받고 04 ⑴ < ⑵ >

05 ⑴ - 단모음 ⑵ - 이중 모음 06 ㅞ, ㅘ, ㅢ, ㅕ, ㅒ

07 전설, 원순, 고모음 08 ㅣ, ㅔ, ㅐ, ㅟ, ㅚ 09 ㅡ, ㅓ, ㅏ, ㅜ, ㅗ 10 ㅟ, ㅚ, ㅜ, ㅗ 11 ㅣ, ㅔ, ㅐ, ㅡ, ㅓ, ㅏ 12 ⑴ - 고모음 -ㅣ, ㅟ, ㅡ, ㅜ ⑵ - 중모음 - ㅔ, ㅚ, ㅓ, ㅗ ⑶ - 저모음 -ㅐ, ㅏ

13 ⑴ 커진다 ⑵ 내려간다 ⑶ 낮아진다 14 위치 15 ⑴ - ㅁ, ㅂ, ㅃ, ㅍ

⑵ - ㄴ, ㄷ, ㄸ, ㄹ, ㅅ, ㅆ, ㅌ ⑶ - ㅈ, ㅉ, ㅊ ⑷ - ㄱ, ㄲ, ㅇ, ㅋ ⑸ - ㅎ 16 ⑴ 파열음 ⑵ 마찰음 ⑶ 파찰음 ⑷ 비음 ⑸ 유음 17 ⑴ ㄲ, ㄸ, ㅃ

⑵ ㅎ ⑶ ㅊ 18 ㄴ, ㅁ, ㅇ 19 ㄹ 20 파열음, 된

21 ⑴ ㄸ, ㅌ ⑵ ㅌ ⑶ ㄷ 22 ⑴ 단단한 ⑵ 거친 23  ⑴ 추운바메따 뜨탄바∶믈까머걷따 ⑵ 눈∶내리는풍경을누네고이다맏따 ⑶ 말타면경마자피 고십따는마∶리읻따 ⑷ 이병에는그병∶을고칠쑤인는야기드러읻따

24 1개

문법 집중 연습 문제 40~41

01 ④ 02 ① 03 ⑤ 04 ③ 05 ②

06 ③ 07 ① 08 ⑤ 09 파열음,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 가 그 막은 자리를 일시에 터뜨리면서 소리를 낸다. 10 ③

11 ① 12 ② 13 ② 14 ②

또또! 나오는 문제 44~45쪽

0 1

④는 단어에 대한 설명이다.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0 2

‘ㅏ’는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 변하지 않는 단모음이다. 나머 지 모음은 모두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때 입술의 모양이 변한 다.

0 3

평순 모음은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 둥글게 오므라지지 않는 모음을 가리킨다. ‘ㅏ’나 ‘ㅓ’는 평순 모음이지만 입술 모양이 옆으로 찢어지지 않는다.

0 4

‘ㅣ’와 ‘ㅡ’는 모두 혀의 최고점이 높은 고모음이며, 입술이 둥 글게 오므라지지 않는 평순 모음이다. 그러나 ‘ㅣ’는 전설 모 음이고, ‘ㅡ’는 후설 모음이므로 혀의 위치는 차이가 난다. 따 라서 ‘ㅣ’에서 ‘ㅡ’로 옮겨가며 혀가 뒤쪽으로 움직인다.

0 5

단모음 중 원순 모음은 ‘ㅜ, ㅗ, ㅟ, ㅚ’이다. ①에 쓰인 모음

‘ㅟ, ㅑ’ 중 원순 모음은 ‘ㅟ’이다. ③에 쓰인 모음 ‘ㅜ, ㅚ’는 모 두 원순 모음이다. ④에 쓰인 모음 ‘ㅜ, ㅓ’ 중 원순 모음은 ‘ㅜ’

이다. ⑤에 쓰인 모음 ‘ㅏ, ㅗ’ 중 원순 모음은 ‘ㅗ’이다.

0 6

‘ㅜ’는 고모음, ‘ㅔ’는 중모음, ‘ㅏ’는 저모음이다. ‘ㅜ, ㅔ, ㅏ’를 순서대로 발음해 보면 입이 점점 벌어지며 혀가 아래로 내려 온다.

0 7

<보기>는 소리 나는 위치를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잇몸소리 에 대한 설명이다. 잇몸소리에는 ‘ㄴ, ㄷ, ㄸ, ㄹ, ㅅ, ㅆ, ㅌ’이 있다.

0 6

외국어와 달리 우리말에서는 거센소리와 된소리를 별개의 음 운으로 인식한다.

0 7

‘ㅔ’는 중모음이고, ‘ㅐ’는 저모음으로 입이 크게 벌어지며 혀 의 높이가 낮아진다.

0 8

㉠은 예사소리 ‘ㅈ’을 된소리 ‘ㅉ’으로 잘못 발음하였고, ㉡은 예사소리 ‘ㄷ’을 된소리 ‘ㄸ’으로 잘못 발음하였다.

0 9

먹는 밤은 길게 발음해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짧게 발음한 다.

10

‘자라서 어른이 된 사람’을 뜻할 때는 ‘성인[성인]’이라고 ‘성’

을 짧게 발음하고, ‘지혜와 덕이 매우 뛰어나 길이 우러러 본 받을 만한 사람’을 뜻할 때는 ‘성인[성ː인]’이라고 ‘성’을 길게 발음해야 한다.

(10)

01 ④ 02 ① 03 ④ 04 ⑤ 05 ③ 06 ④ 07 유음, ㄹ 08 ⑤ 09 ① 10 ③ 11 ④ 12 ⑤ 13 ①

튼튼! 만점 도전 문제 46~47쪽

0 1

‘병’을 길게 발음하면 ‘생물체의 몸에 이상이 생겨 정상적 활 동을 하지 못하고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액 체나 가루 등을 담는 목이 좁은 그릇’을 나타내려면 ‘병’을 짧 게 발음해야 한다.

0 2

첫소리에 오는 ‘ㅇ’은 음가가 없으므로, ‘아이’는 ‘ㅏ’와 ‘ㅣ’ 두 개의 음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모음은 단독으로 소리 를 낼 수 있다. ②는 3개, ③, ④는 5개, ⑤는 6개의 음운으로 이루어져 있다.

0 3

‘ㅐ’와 ‘ㅔ’는 모두 전설 모음이자 평순 모음으로, 발음할 때 혀의 앞뒤 위치와 입술의 모양은 동일하며, 혀의 높낮이만 차 이가 난다. ‘ㅔ’를 발음할 때는 ‘ㅐ’는 저모음이고, ‘ㅔ’는 중모 음이므로 ‘개’보다 혀의 높이를 높여 발음한다.

0 4

단모음은 입술 모양을 기준으로 발음할 때 입술이 둥글게 오 므라지는 원순 모음과 그렇지 않은 평순 모음으로 나뉜다.

‘ㅗ’만 원순 모음이고 나머지는 모두 평순 모음이다.

0 8

마찰음에는 ‘ㅅ, ㅆ, ㅎ’이 속하며, 이 중에는 거센소리가 없 다.

0 9

두 입술이 붙거나(ㅂ, ㅃ, ㅍ), 혀끝이 윗잇몸에 닿거나(ㄷ, ㄸ, ㅌ), 혀 뒤가 여린입천장에 닿으며(ㄱ, ㄲ, ㅋ) 공기의 흐 름이 막혔다가 발음 기관이 떨어지며 일시에 공기가 터지듯 이 흐른다.

10

된소리 ‘ㅉ’은 성대 근육을 긴장시켜 내는 소리로, 숨이 거세 게 나오지 않는다.

11

첫 번째는 파열음, 두 번째는 잇몸소리, 세 번째는 거센소리 에 대한 설명이다. 파열음, 잇몸소리, 거센소리의 조건을 모 두 충족하는 자음은 ‘ㅌ’이다.

12

㉠은 여린입천장소리이자 파열음인 ‘ㄱ, ㄲ, ㅋ’ 중에서, 예 사소리인 ‘ㄱ’이고, ㉡은 후설 모음이자 고모음, 평순 모음인

‘ㅡ’이며, ㉢은 입술소리이면서 비음인 ‘ㅁ’이다.

13

교량을 뜻하는 ‘다리’와 사람의 신체 부위인 ‘다리’ 모두 짧게 발음한다.

14

ⓐ와 ⓑ는 모두 얼음의 결정체를 뜻하며, [눈∶]으로 길게 발 음한다.

01 •음운의 기능: 말의 뜻을 구별해 준다. •음운의 구성 요소: 자음, 모음, 소리의 길이 02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하 는지에 따라 구분한다. 03 혀의 최고점의 위치가 뒤쪽으로 당겨지며, 입 술의 모양이 둥글게 오므라진다. 또한 입이 더 크게 벌어지며 턱이 아래로 내 려가고, 혀의 높이도 낮아진다. 04 ⓐ: 입술소리 - 두 입술 ⓑ: 여 린입천장소리 - 혀와 여린입천장 05 ㉠ : ㅁ- ‘ㅁ’은 입안의 통로를 막았다가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소리를 낸다. ㉡ : ㄹ- ‘ㄹ’은 혀끝을 잇몸에 가볍게 대었다가 떼거나 혀끝을 윗잇몸에 댄 채 공기를 그 양옆으로 흘려보 내면서 소리를 낸다. 06 소리를 낼 때 성대 근육이 긴장된다는 점은 공통되지만, 거센소리는 된소리와 달리 숨이 거세게 나온다.

07 [누∶니라도사뭐레오는누∶는] - 대기 중의 수증기가 찬 기운을 만나 얼어 서 땅 위로 떨어지는 얼음 결정체를 뜻하는 ‘눈’은 길게 발음해야 한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48쪽

01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로, 자음과 모음, 소리의 길이를 통해 말의 뜻이 구별된다.

02

제시된 표의 음운은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 하지 않는 단모음이고, <보기>는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 의 위치가 변하는 이중 모음이다.

05

자음은 소리 나는 위치에 따라 입술소리, 잇몸소리, 센입천장 소리, 여린입천장소리, 목청소리로 나뉘고,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유음으로 나뉜다.

06

‘ㅈ, ㅉ, ㅊ’은 혓바닥을 센입천장에 대었다가 떼면서 내는 소 리이다.

07

혀끝이 잇몸에 닿았다가 떨어지는 잇몸소리 중 공기를 양옆 으로 흘려보내면서 소리 내는 유음은 ‘ㄹ’뿐이다.

08

<보기>는 비음에 대한 설명이다. 비음은 ‘ㄴ, ㅁ, ㅇ’으로, ‘농 무’에는 비음이 3개(ㄴ, ㅇ, ㅁ) 포함되어 있다. ①에는 1개 (ㅁ), ②에는 1개(ㄴ), ③에는 1개(ㅁ), ④에는 0개의 비음이 들어 있다.

09

두 입술이 붙으며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일시에 터뜨리면 서 소리를 낸다고 하였으므로 입술소리이면서 파열음이다.

또한 성대 근육을 긴장시키지 않는 소리는 예사소리이므로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음은 ‘ㅂ’이다.

10

‘ㄹ’은 혀끝이 윗잇몸에 닿았다가 떨어지며 소리를 내는 잇몸 소리이다.

11

㉠은 센입천장소리이자 파찰음, 된소리인 ‘ㅉ’이고, ㉡은 후 설 모음이자 중모음, 평순 모음인 ‘ㅓ’, ㉢은 잇몸소리이면서 유음인 ‘ㄹ’이다.

12

곤충 ‘벌’은 길게 발음하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 주는 고통을 뜻하는 ‘벌’은 짧게 발음한다.

13

‘잘라서[짤라서]’는 잘못된 발음이며, ‘잘라서[잘라서]’로 발음 해야 한다.

(11)

( 2 )

통일 시대의 우리말

0 1

북한은 한자어와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어 새로운 어휘를 만들었기 때문에 남북한의 어휘가 달라졌다.

0 2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아 ‘리용’이 라 적는다. 두음 법칙을 인정하면 한자어 첫소리에 ‘ㄹ’이 올 수 없다. ⑤ 북한에서는 형태를 밝혀 적는다는 원칙에 따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0 3

북한은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으므로 ‘내물’로 적어야 한다.

0 4

‘망돌’은 ‘맷돌’의 방언으로, 방언을 문화어로 삼은 어휘에 속 한다.

0 5

북한과 달리 남한에서는 의존 명사를 띄어 쓰기 때문에 ‘않았 을 거야’로 쓴다.

0 6

누구나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뒷부분의 내용 으로 보아, ‘그쯘하게’는 훌륭한 시설이나 설비가 충분히 갖 추어진 상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0 7

<보기>의 ‘사귀다’, ‘마주하다’, ‘맞문각’으로 보아, 북한에서 는 외래어를 주로 사용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0 8

남한에서는 ‘- 질’이 직업을 비하하는 말로 쓰이지만, 북한에 서는 ‘- 질’이 직업 명사 뒤에 습관적으로 붙이는 접사로 쓰인 다.

0 9

남과 북 어느 한쪽에 맞추어 일방적으로 통합하는 것보다는 협의를 통해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01 ② 02 ④ 03 ① 04 ③ 05 ⑤ 06 ④ 07 ③ 08 ⑤ 09 ④

시험에 꼭! 나오는 학습 활동 50~51쪽

0 3

‘2’는 [이]로 발음되고, ‘5’는 [오]로 발음된다. ‘이’는 전설 모 음, 평순 모음, 고모음이며, ‘오’는 후설 모음, 원순 모음, 중모 음이다.

0 4

ⓐ는 두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며 나는 소리이며, ⓑ는 혀 뒷 부분이 여린입천장에 닿았다 떨어지며 나는 소리이다.

0 5

‘ㅁ’은 비음이고, ‘ㄹ’은 유음이다.

0 6

거센소리는 된소리와 달리 숨을 거세게 내보내며 내는 소리 로, 된소리에 비해 거칠고 거센 느낌을 준다.

0 7

‘눈’은 소리의 길이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단어이다. 신체 부 위인 ‘눈’은 짧게 발음하지만, ㉠의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 을 의미하므로 길게 발음해야 한다.

01 ③ 02 게사니, 가마치, 망돌 03 북한의 이념과 제도가 영향을 미쳐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04 ③ 05 ②

06 ⑤ 07 ③

또또! 나오는 문제 52~53쪽

0 1

남한은 두음 법칙을 인정하여 단어 첫소리에 ‘ㄹ’이 올 수 없 지만,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아 단어 첫소리에

‘ㄹ’이 온다.

0 2

‘게사니, 가마치, 망돌’은 각각 ‘거위, 누룽지, 맷돌’에 해당하 는 말로 원래 방언이던 것을 문화어로 인정한 예이다.

0 3

‘동무’는 남한에서는 늘 친하게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는데, 북한에서는 이념과 제도가 영향을 미쳐 다른 뜻으로 쓰인다.

0 4

(마)로 보아, ㉠과 ㉡은 모두 1960년대 중반부터 말다듬기 운 동을 전개하여 다듬은 말이다.

0 5

북한 이탈 주민인 은주 씨는 ‘언제 식사 한번 합시다.’라는 남 한의 언어문화를 잘못 이해하여 남한 사람을 오해하고 불신 하게 되었다.

0 6

남한과 북한의 맞춤법은 둘 다 1933년 조선어 학회가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뿌리로 하고 있지만, 분단 이후 서로 교류 없이 각자 맞춤법을 수정해 왔기 때문에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0 7

서로 다른 맞춤법을 통일하거나, 형태와 의미에서 차이 나는 어휘는 협의를 통해 통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남북한 어 디에도 속하지 않는 어휘를 새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비효 율적이다.

01 ⑤ 02 ⑤ 03 ① 04 ④ 05 ③

06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해와 불신이 생긴다. 같은 민 족이라는 생각이 옅어진다. 남과 북이 교류하고 화합하여 통일을 이루어 나 가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07 ④ 08 ④

튼튼! 만점 도전 문제 54~55쪽

0 1

남한과 북한은 모두 단어 단위로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 다.

0 2

남한에서는 두음 법칙을 인정하여 ‘양식’이라고 쓴다.

0 3

‘소리판’과 ‘끌차’는 한자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은 말이고, ‘밥 상칼’과 ‘손기척’은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은 말이다. ‘로 동영웅, 인민배우’는 사회주의 이념이나 북한 특유의 사상과 제도를 반영하여 새로 만든 말이다.

0 4

‘로동계급’과 ‘혁명위업’, ‘혁명대오’라는 뜻풀이에서 이념과 제도의 영향을 받아 어휘의 의미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12)

0 5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 이질성을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협의를 거치지 않은 통합은 또 다른 문 제를 일으킬 수 있다.

0 6

(가)에서는 남북한의 언어 차이가 커지면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어 상호 간에 오해와 불신이 생길 수 있고 같은 민족이라는 생각이 옅어져 남북 교류와 화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였다.

0 7

㉣은 남한말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기운, 흥분된 분위기를 이 르는 말임을 짐작할 수 있다.

0 8

선생님은 북한 이탈 주민인 승희에게 남한과 북한에서 ‘-질’

이 다르게 쓰임을 알려 주고, 오해와 불신이 생기지 않도록

‘-질’을 사용하자고 말할 것이다.

01 (가): 남북한이 서로 다른 맞춤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 남한은 표준어를 쓰고, 북한은 문화어를 쓰기 때문이다. (다): 서로 다른 이념과 제도 가 언어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02 ⓐ: 의존 명사를 붙여 씀. ⓑ: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음. ⓒ: 사이시옷을 표기함. 03  ㉮: 남한은 ‘놓 은 게’로 쓰는데, 북한은 의존 명사를 붙여 ‘놓은게’로 쓴다. ㉯: 남한은 ‘멧돼 지’라고 쓰는데, 북한은 사이시옷을 쓰지 않고 ‘메돼지’라고 쓴다.

04 <보기>의 ‘사귀다’는 ‘만나다, 교차하다, 서로 엇갈리어 지나가다’라는 의미 로 쓰였다. 이로 보아, ‘사귀다’는 북한에서 남한과 다른 뜻으로 쓰이는 어휘 유형이다. 05 북한에서는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어 쓰는 경우가 많아 남한에서 쓰는 외래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험에 꼭! 나오는 서술형 56쪽

0 1

남북한의 언어가 달라진 까닭으로 (가)에서는 맞춤법을, (나) 에서는 표준어와 문화어를, (다)에서는 이념과 제도를 원인으 로 들고 있다.

0 2

북한은 남한에 비해 붙여 쓸 수 있는 말의 범주가 넓어 의존 명사도 붙여 쓴다. 또한 두음 법칙을 인정하지 않아 ‘리용’처 럼 단어 첫소리에 ‘ㄹ’이 올 수 있다. 형태를 밝혀 적는다는 원 칙에 따라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북한과 달리, 남한에서는 실 제적인 발음을 고려하여 사이시옷을 표기한다.

0 3

‘놓은 게(놓은 것이)’는 의존 명사 ‘것’이 포함된 말로, 남한에 서는 띄어 써야 하지만, 북한에서는 의존 명사를 붙여 쓴다.

‘메돼지’는 남한에서는 사이시옷을 표기하여 ‘멧돼지’로 쓰지 만, 북한에서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0 4

‘사귀다’는 앞뒤 문맥으로 보아, 만나다, 교차하다는 뜻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같은 단어라도 남한과 북한에서 다른 뜻 으로 쓰임을 알 수 있다.

0 5

북한에서는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어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북한 이탈 주민인 정윤 씨는 외래어를 이해하지 못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01

예사소리로 시작하는 의성어나 의태어보다 된소리나 거센소리 로 시작하는 의성어나 의태어가 더 강하고 거센 느낌을 준다.

02

우리말은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이 주는 어감이 다르다. 양성 모음 ‘ㅏ, ㅗ’는 밝고, 가볍고, 맑고, 작은 느낌을 주지만, 음성 모음 ‘ㅓ, ㅜ’는 어둡고, 무겁고, 탁하고, 큰 느낌을 준다.

01 ① 02 ③

또또! 나오는 문제 57쪽

더 읽어 보기 - 섬세한 느낌을 담은 말

01 ④ 02 ⑤ 03 ① 04 ④ 05 ② 06 ⑤ 07 ④ 08 ④ 09 ㅣ, ㅟ, ㅡ, ㅜ 10 ③ 11 ⑤ 12 ④ 13 ④ 14 ② 15 ③ 16 파열음 17 ① 18 ① 19 ②

20 ‘눈’은 길게 발음하면 겨울에 내리는 얼음 결정체를 뜻하지만, 짧게 발음 하면 사람의 신체 부위를 뜻한다. 이처럼 소리의 길이에 따라 말의 뜻이 구별 되므로 소리의 길이는 음운에 포함된다. 21 ③ 22 ②

23 북한의 방언을 문화어로 삼은 어휘, 남한과 북한에서 다른 뜻으로 쓰는 어 휘, 분단 이후 새로 만들어 쓰고 있는 어휘 24 ④ 25 ⑤

대단원 종합 문제 58~61쪽

01

모음은 가운뎃소리에 하나만 쓸 수 있다. ‘ㅗ’와 ‘ㅏ’는 단모음 이며, ‘ㅘ’는 이중 모음으로 별개의 음운이다. 단모음과 단모 음이 결합하여 이중 모음이 되는 것은 아니다.

02

①은 3개, ②는 2개, ③은 3개, ④는 1개의 음운으로 이루어져 있다.

03

‘물’과 ‘불’은 첫소리의 ‘ㅁ’과 ‘ㅂ’에 의해 의미가 구별된다.

‘ㅅ’과 ‘ㄷ’이 서로 다른 음운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서는 ㉡에 첫소리만 다른 말의 짝이 오거나, ‘곳-곧’처럼 가 운뎃소리만 다른 말의 짝이 와야 한다. ‘공’과 ‘강’은 끝소리

‘ㅗ’와 ‘ㅏ’에 의해 의미가 구별되므로 이 둘은 서로 다른 음운 이라 할 수 있다.

04

‘ㅓ’는 평순 모음이고 ‘ㅜ’는 원순 모음으로 ‘ㅜ’를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 더 둥글다.

05

단모음 중 고모음이며, 전설 모음, 평순 모음인 것은 ‘ㅣ’이고,

‘ㅝ’는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하는 이중 모 음이다.

06

‘ㅗ’는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단 모음이고, ‘ㅘ’는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하

(13)

는 이중 모음이다.

0 7

우리말의 모음은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변하 는지에 따라 단모음과 이중 모음으로 구분한다.

0 8

‘ㅚ’는 단모음이다.

0 9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 변하지 않는 모음은 단모음이며, 그중 혀의 높낮이를 기준으로 고모음은 ‘ㅣ, ㅟ, ㅡ, ㅜ’이다.

10

①의 파찰음은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②의 예시 중 ‘ㄹ’은 유음이다. ④의 ‘ㅣ’는 발음할 때 혀가 가장 높 은 곳에 위치하는 고모음이다. ⑤의 ‘ㅔ’는 발음할 때 혀의 최 고점이 앞쪽에 위치하는 전설 모음이다.

11

‘ㄱ’과 ‘ㅇ’은 모두 여린입천장소리로 혀의 뒷부분이 여린입천 장에 닿았다가 떨어진다. 그러나 비음인 ‘ㅇ’을 발음할 때는 공기를 코로 내보낸다는 점에서 파열음인 ‘ㄱ’과 차이가 난다.

12

입술에서도 파열음 ‘ㅂ, ㅃ, ㅍ’과 비음 ‘ㅁ’이 모두 만들어진 다. 잇몸에서도 ‘ㄷ, ㄸ, ㅌ’과 비음 ‘ㄴ’이 모두 만들어진다.

13

‘ㄱ’은 혀의 뒤가 여린입천장에 닿았다가 떨어지며 만들어지 는 소리이며, ‘ㅏ’는 발음할 때 혀의 최고점이 뒤쪽에 위치하 는 후설 모음이다. ‘ㅁ’은 두 입술이 붙었다 떨어지는 입술소 리이다.

14

입술소리 중 파열음이면서 거센소리인 자음은 ‘ㅍ’이다.

15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며 내는 소리는 파찰음으로, 우리말에서 파찰음은 센입천장소리인 ‘ㅈ, ㅉ, ㅊ’뿐이다.

16

자음을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나눌 때, 공기를 막았다가 일 시에 터뜨리며 내는 소리를 파열음이라 한다.

17

마찰음에는 ‘ㅅ ㅆ, ㅎ’이 있다.

18

‘낯’과 ‘낮’은 소리의 세기에 따라 어감이 달라지는 단어가 아 니라, 의미가 다른 단어이다.

19

‘배’는 ‘곱절’을 뜻하는 말 외에는 모두 짧게 발음한다. ①, ③,

④, ⑤는 모두 위의 단어는 길게 발음하고, 아래의 단어는 짧 게 발음한다.

20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뜻한 다. 소리의 길고 짧음에 따라 뜻이 구별되는 어휘가 있으므로 소리의 길이는 음운에 포함된다.

21

외국인이 ‘짜다’와 ‘차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된 소리, 거센소리를 구분할 수 없으며, 각각을 의미를 구별해 주는 별개의 음운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

북한에서는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말다듬기 운동 을 전개하여 외래어를 순우리말로 다듬어 사용했다고 하였으 니, 우리나라보다 외래어의 비율이 적을 것이다.

23

북한에서는 방언을 문화어로 인정했다고 하였고, 이념과 제 도의 영향으로 어휘의 뜻이 달라졌다고 하였으며, 외래어와 한자어를 순우리말로 다듬거나 사상을 반영하여 새로 말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24

[A]는 소리의 길이를 고려하여 발음하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 루어질 수 있지만, [B]는 이념의 영향으로 단어의 뜻이 달라 진 예이다.

25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어떤 점이 다른지를 알고, 서로 를 이해하고 협의를 통해 이를 줄여나가도록 해야 한다.

0 1

이 시에서 공감각적 심상을 사용하여 대상을 그려 낸 부분은 없다.

0 2

‘빛깔과 향기’는 ‘나’가 앞으로 갖기를 바라는 대상이 아니라,

‘나’가 지금 갖고 있는 존재의 본질을 의미한다.

0 3

이 시에서 화자는 무의미한 존재인 ‘하나의 몸짓’에 이름을 부름으로써 대상을 인식하고 대상에게 의미를 부여하며, 의 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있다.

01 ⑤ 02 ④ 03 이름을 불러 주기 04 ②

05 ‘무엇’은 ‘의미 있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와 동일한 의미의 시어는 ‘꽃’과

‘눈짓’이다. 06 ① 07 ③ 08 ⑤ 09 ⑤

10 김밥 아줌마가 경제적 이익보다 작품(김밥)을 만드는 것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11 ③ 12 ③

13 ⑤ 14 농사짓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질서를 알려 주는 역할을 했 다. 15 ⑤ 16 ④ 17 ⑤ 18 ①

19 ⑤ 20 제시한 자료의 출처를 밝혔다. 21 ③

22 ④ 23 빵 24 ④ 25 선생님은 승희가 자신의 직업 을 비하했다고 생각하여 기분이 상했을 것이다. 남한에서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 뒤에 ‘-질’이 붙으면 그 직업을 비하하는 의미가 되는데, 북한에서는 비하 의 의미 없이 직업 명사 뒤에 습관적으로 ‘-질’을 붙이기 때문이다.

FINAL TEST 1회

66~70쪽

01 이름, 의미 02 이름, 꽃, 무엇, 눈짓 03 필요 04 몸짓 05 의미 06 길들임 07 관찰, 최선, 자부심, 낙천 08 작품, 고집, 최선 09 예술가, 행복 10 아름다움 11 심미적 체험

SPEED 핵심 정리

62~65쪽

1. 문학과 소통

01 구별, 길이 02 모음, 자음 03 ㅣ, ㅑ 04 ㅐ, ㅚ, ㅡ, ㅗ(왼쪽부터) 05 ⑴ - ㉡ ⑵ - ㉣ ⑶ - ㉢ ⑷ - ㉠ ⑸ - ㉤ 06 ㄲ, ㅆ, ㅊ, ㅇ, ㄹ 07 된소리

08 (위의) 밤, (아래의) 말, (위의) 병 09 ㅃ, ㅌ, ㄹ, ㅉ, ㄱ(왼쪽부터) 10 남한, 북한 11 방언 12 맞춤법

3. 소중한 우리말

01 시계, 달력 02 ⑴ - ㉡ - ⓐ ⑵ - ㉠ - ⓑ ⑶ - ㉢ - ⓒ 03 절기, 인위, 위협 04 질서 05 매체 06 배경지식 07 개요 08 내용, 질문, 문단, 비유, 링크

2.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읽기와 쓰기

(14)

0 4

이 시에서 이름을 부르는 행위는 상대의 존재를 인식하고, 의 미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기>에서 길들이는 행위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이와 유사한 의미를 지 닌다.

0 5

이 시의 3연에서 화자는 그에게로 가서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 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모두 / 무엇이 되고 싶다.’에서

‘무엇’은 ‘의미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의 꽃이 되 고 싶다.’고 말하거나,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두 시어도 같은 뜻임을 알 수 있다.

0 6

이 글의 ‘나’는 주변의 이웃에 대해 서술하고 있을 뿐, 자기 자 신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0 7

김밥 아줌마는 늘 흰 가운을 입고 있으며, 매일 아침 9시에 일 터로 나와서 저녁 9시가 되면 가운을 벗고 집으로 돌아간다.

0 8

김밥 아줌마가 손님들에게 무뚝뚝하게 대하는 것은 사실이지 만, 일부러 불친절하게 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0 9

김밥 아줌마는 김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 이고 있으며, ‘나’는 그를 예술가라고 말하고 예찬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의 모습에서 아름 다움을 느낄 수 있다.

10

김밥 아줌마는 절대 맛을 속이거나 하지 않으며 김밥을 만드 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다. 이는 김밥 아줌마가 마치 예술 작품을 만들 듯이 김밥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김밥 아줌마의 김밥을 작품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11

제철이 없는 과일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에서 길러지기 때문에 자연의 질서와 관계없이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자연의 변화를 읽어 내는 시각은 중요하지 않다.

12

이 글의 글쓴이는 자연의 리듬을 담고 있는 달력의 의미를 곰 곰이 곱씹으라고 하며,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삶을 살라고 말 하고 있다.

13

이 글의 글쓴이는 지금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의 질서에 따라 사는 자세임을 말하려 하고 있다.

14

㉠을 보면 자연의 질서와 관계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

‘달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달력은 옛날에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질서를 알려 주는 역할을 했 음을 알 수 있다.

15

‘시계’는 ‘달력’과는 반대로 자연의 질서를 따르지 않는 삶을 의미한다.

16

(가)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자주 오는 친구들을 예상 독자로 선정했으나, 그들의 특징을 파악하여 글의 종류를 결정하고 있지는 않다.

17

(나)에서 학생이 글을 쓸 내용을 마련할 때, 전문가와의 면담 을 하겠다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18

(다)를 보면 독자들이 ‘1, 4, 5번 코스 소개’를 잘 이해할 수 있 도록 ‘슬로길’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와 추천 이유를 추가하고 있다.

19

(라)에 ‘청산도’의 지리적 변화 과정은 나타나지 않는다.

01 ② 02 ③ 03 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이 다. 04 ③ 05 ③ 06 ③ 07 ⑤

08 공업이 발달하면서부터 시계가 많이 쓰이게 되었는데, 시간이 생산량 증 대로 이어지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09 ④ 10 ④

11 ④ 12 ③ 13 ⑤ 14 ‘구들장논’을 잘 모르는 예상 독자가 구들장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5 ① 16 ②

17 파찰음 18 ④ 19 ⑤ 20 ③ 21 ‘게’는 [개:]가 아 니라 [게∶]라고 발음해야지. ‘ㅔ’와 ‘ㅐ’의 발음을 잘 구분하는 것이 좋겠어.

22 ③ 23 ① 24 ③ 25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의존 명사를 붙여 쓴다.

FINAL TEST 2회

71~75쪽

01

(나)의 ‘나’가 대상을 열심히 관찰한 것은 맞지만,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목적으로 관찰한 것은 아니다.

02

‘하나의 몸짓’이란 ‘나’가 그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의 상태로,

‘나’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지 않은 존재를 말한다.

03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면 ‘그’와 의미 있는 관계가 형성 되는 것이므로, ‘그의 꽃이 된다’는 것은 그에게 의미 있는 존 재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

(라)에서 글쓴이는 ‘청산도 전경’이라는 사진을 제시하면서

‘완도군청 누리집’이라는 출처를 밝히고 있다. 이처럼 자료를 제시하면서 출처를 밝힌 것은 ‘쓰기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서 이다.

21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유음으로 나누는 기준은 소리 의 세기가 아니라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22

‘ㄹ, ㅅ’은 ‘여린입천장소리’가 아니라 ‘잇몸소리’이다. 여린입 천장소리는 ‘ㄱ, ㄲ, ㅋ, ㅇ’이다.

23

입술소리 ‘ㅁ, ㅂ, ㅃ, ㅍ’ 중에서 된소리에 해당하는 것은 ‘ㅃ’

이다. 단모음 중에서 후설 모음이며 저모음인 것은 ‘ㅏ’뿐이 다. 여린입천장소리 ‘ㄱ, ㄲ, ㅇ, ㅋ’ 중에서 비음에 해당하는 것은 ‘ㅇ’뿐이다. 따라서 첫소리 ‘ㅃ’, 가운뎃소리 ‘ㅏ’, 끝소리

‘ㅇ’을 조합하면 ‘빵’이 된다.

24

‘사귀는 직선’을 보면 서로 교차하면서 4개의 각을 만들고 있 다. 따라서 ‘사귀다’의 뜻은 ‘만나다’ 또는 ‘교차하다’이다.

25

‘-질’은 명사 뒤에 붙는 접미사로, 남한에서는 직업을 가리키 는 말 뒤에 붙어 그 직업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하지 만 북한에서는 그러한 의미 없이 직업 명사 뒤에 습관적으로 붙여서 사용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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