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화재 감식
연쇄방화의 현장 조사요령 1. 연고감 (緣故感) 조사
방화 행위자가 피해자나 피해건물에 대하여 잘 알 고 있는가에 대한 것은 침입구나 도주로가 쉽게 알 수 없는 곳이나 시건 장치의 특수성 감지, 건물구조 의 숙지, 목표물이나 장소의 직행과 위장 행위를 한 흔적의 유무, 피해자의 이해 없이 행 할 수 있는 범 행인가 등 연고감이 있는 범행에 대해서는 피해자 의주변을 탐색함으로써 찾을 수 있고, 행위자를 쉽 게 식별할 수 있으므로 친척, 전고용인, 거래, 임대 차 관계자, 배달원, 수금원, 청소원을 상대로 탐문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2. 지리감 (地理感) 조사
행위자의 행적에서 지역, 지리, 교통 등 사 정에 익숙한지 여부에 대한 특징에 대하여 는 행위자의 이동경로 (그 경로는 일반적으 로 선택되는 통로인가, 샛길이나 옆길은 아 닌지, 막다른 길은 아닌지), 먼 곳에서 온 것은 아닌가, 교통수단은 어떤 것인가, 일 한 사람, 현장 부근에 친척이나 아는 사람 이 있어 자주 내왕이 있었던 자 등 어떤 인 연으로 자주 다닌 일이 있었을 것으로 지리 감이 있는지 탐문하여야 한다.
3. 행적(行蹟) 조사
방화 직후에는 수사기관에서 바로 체포할 수가 있으며, 사람들의 기억도 확실하므로 용의자나 목격자를 확보할 수도 있고, 기타 유류품이 멸실 되기 전에 수집할 수 있지만 방화행위 후 행적을 추적 하는 것은 일반적 으로 용이하지 않으므로 신속하게 발생시 간, 목격자 발견, 음향조사, 행동 수상자를 확인하여야 한다.
4. 알리바이
범행시간, 이동시간 측정, 계획범행의
방화의 일반적인 특징
1. 방화범은 단독범행이 많고 주로 야간 (21 시~03시)에 자주 발생, 인화성물질(휘발 유, 석유, 시너 등), 라이터, 신문지 등의 가연물을 방화매개체로 사용, 피해범위가 넓고 인명을 대상으로 하기도 한다.
2. 계절이나 주기와 상관없이 발생하므 로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방화 행위자는 음주를 한 후 실행 하는 경우 가 많으며, 행위자가 현장에서 발 견, 조사 시에는 극도의 흥분과 자제력 을 상실한 상태로 난폭성을 보이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3. 계획적으로 또는 우발적으로
발생되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 의해
실행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주택 및 차량에서 주로 발생한다.
방화원인 판정 시 확인할 사항 1. 여러 곳에서 발화
2. 연소촉진물의 존재
3. 화재현장에 타 범죄 발생증거(범죄은닉)
4. 발화원 부재로 화재가 발생할 수 없는 장소, 발생 5. 실화원인 부존재 6. 귀중품 반출 등
7. 수선 중 화재 8. 화재이전 건물 손상 9. 재차 화재
1. 발화부 다수와 이상 연소흔적 식별
2. 인위적인 발화장치와 유류 등 잔해물 발견
3. 다른 발화원 배제
방화원인 판정 3대 요인
방화화재로 판정할 수 있는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