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6
국가직 7급 영어 A형
빠른 합격을 원한다면 이동기 영어
총평
수고 많았어요.
시험으로 인해 긴장된 마음을 잠깐 풀어 놓고 오늘은 편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올해 시험은 전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 않았던 편입니다. 특이한 점은 어휘나 표현과 관련 된 문제의 출제가 감소되고 문법 출제율이 다소 높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년에도 7급 문 제의 경우 문법 출제가 다른 시험에 비해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법 문제의 출제 포 인트는 지엽적인 문제로 오답을 유도하기 보다는 시험에 빈출되는 주요 포인트를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능동태/수동태 포인트의 문제가 많은 것이 눈에 띈 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해영역에서도 난이도가 높았던 20번 문제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될 만큼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없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전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 않았으나 어휘 문제 문항수가 적고 문법과 독해 문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각 문제유형별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해석에만 의존할 경 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고충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 및 더 자세한 해설은 준비 되는대로 다음카페 ‘이동기 공무원 영어’에 올리도록 하겠 습니다.
7월 29일 화요일 11시 무료 공개 해설강의를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정답 및 해설
1. 정답 ④
[해설] B: 다시 확인해 주시겠어요(will you double-check, please?) 가서 허탕치고 싶지 않거든요.
2. 정답 ④
[해설] A: 실례합니다. 이 아파트에 처음 왔는데요. 이곳의 규칙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 까요?(could I ask you about some of the regulations here?)
3. 정답 ③
[문법포인트] 관계대명사의 선택
[해설] 선행사인 old coin과 관계절의 명사인 date의 관계가 old coin's date(오래된 동전 의 날짜)라는 의미이므로 소유격인 whose date라고 써야 한다.
old coin which date had become worn and illegible → old coin whose date had become worn and illegible
4. 정답 ③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해설] 타동사인 undergo(겪다) 뒤에 목적어인 unbearable suffering을 통해 주어와 동사 와의 관계가 능동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동태인 be undergone이 틀리고 능동태인 undergo가 올바른 형태이다.
must be undergone unbearable suffering → must undergo unbearable suffering
5. 정답 ②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해설] 타동사인 repair(수리하다) 뒤에 목적어 없이 전치사구, 즉 부사구가 연결되므로 주 어와 동사와의 관계가 수동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능동태의 과거진행형인 was reparing 이 아니라 수동태인 was repaired가 올바른 형태이다.
while my car was repairing at ~ → while my car was repaired at ~
6. 정답 ④
[문법포인트] 현재분사 vs. 과거분사
[해설] 앞선 명사인 processes를 수식하는 분사구인 involving in ~의 형태가 잘못된 것으 로 ‘~에 관련된’이라는 수동의 의미이므로 과거분사인 involved가 적합하다.
processes involving in supporting the ~ → processes involved in supporting the ~
7. 정답 ③
[주제,요지,주장,제목 찾기]
[해설] 지문은 vitamin D가 질병을 예방하는 상호간에 깊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는 일반적 사실을 먼저 언급하며 시작된다. 하지만 지문 세 번째 문장에서 신호어인
‘However'를 시작으로 이러한 인과관계가 분명치 않다고 반박한다. 따라서 Vitamin D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을 알 수 있다.
8. 정답 ③ [일치,불일치]
[해설] Fisher는 모든 체스 게임에서 죽을 때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지문 후반부 에 언급되어 있다.
9. 정답 ② [글의 일관성]
[해설] 주어진 문장을 분석하면 ‘하지만, 너무 관대하면, 중대한 훈육상의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고 했으니 이 문장의 앞에는 ‘관대한 태도’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뒤에는 ‘훈육상의 문
제들’에 대한 부연설명이 오게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B)의 자리가 적합하다.
10. 정답 ① [빈칸 완성]
[해설] 전문가들은 '장수(longevity)'의 비밀을 밝혀내길 희망한다.
11. 정답 ③ [동의어 어휘]
[해설] analogous 유사한 similar 유사한
12. 정답 ① cover [빈칸 어휘]
[해설] cover 보도하다, 포함하다, 다루다
too biased to cover the race fairly 편견이 있어 인종문제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할 수 없 다(다룰 수 없다).
cover the cost of the repair 수리비용을 포함하다.
13. 정답 ①
① 누가 엿들을까봐 그는 목소리를 낮추었다
→ He lowered his voice for fear he should not be overheard.
[해설]
① ‘엿들을까봐’라는 의미이므로 not이 빠져야 한다.
he should not be -> he should be
14. 정답 ④
[문법포인트] 전치사 + 관계대명사
[해설] 선행사인 dangerous task의 뒤에 위치한 관계대명사의 형태에 관한 문제이다. 관계 절을 분석해 보면 he(주어) eventually sacrificed(동사) himself(목적어)로 완벽한 절의 형 태를 취하고 있으므로 주격, 또는 목적격 관계대명사인 which가 적합지 않고, 의미상으로 보면 ‘그가 결국 ’위험한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는 의미이므로 전치사+관계대명사형태 인 for which가 적합하다.
dangerous task which he eventually sacrificed himself → dangerous task for which he eventually sacrificed himself
15. 정답 ②
[문법포인트] 능동태 vs. 수동태 / 준동사의 형태변화
[해설] ‘생존하기 위해서’라는 의미의 능동의 의미이고, ‘살아남다’는 의미의 survive의 자동 사 용법으로 사용되었으므로 수동태인 to be survived가 아닌 능동태인 to survive가 적합 하다.
in order to be survived → in order to survive
16. 정답 ② [일치,불일치]
[해설]
한국애서 해외 입양이 많은 원인으로 유교사상에 영향을 받은 문화,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낙인, 미혼모의 경제적 어려움이 언급되고 있으나 국제 입양법 준수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17. 정답 ② [빈칸 완성]
[해설] 빈칸 아래 설명된 내용을 보면 ‘엉덩이에 배꼽이 있는 돼지, 암컷이 수컷의 등에 알 을 낳는 발톱없는 새’ 등을 묘사하는 책의 내용을 알 수 있다. 따라서 fantasy라는 답이 가 장 적절하다.
18. 정답 ④ [빈칸 완성]
[해설] R&D로 인한 이익으로 인해 기업들은 상당한(substantial) 비용을 R&D에 투자한다.
그러나 민간부분은 자신이 만들어낸 지식이 다른 기업에 의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R&D에 대한 투자를 주저한다(hesitate).
19. 정답 ② [빈칸 완성]
[해설] 지속적인 개선의 비밀은 투입된 시간의 양이 아니라 그 시간의 quality인 것으로 판 명되었다.
성공의 주요한 예측 변수로서 확인된 요소는 계획된(deliberate) 행동이다.
20. 정답 ① [빈칸 완성]
[해설] 자국의 보호를 위한 군비 확장과 축소에 관한 글로서, 글의 후반부에서 보복의 두려 움으로 공격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안전을 확보하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따 라서 inaction through fear가 가장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