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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한국 노인의 자살관련 행동에 영향미치는 인자전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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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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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신저자: 전진숙, 부산시 서구 암남동 34번지, 󰂕 602-702,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Tel: 051-990-5070, Fax: 051-241-5832, E-mail: cheonjs@kosin.ac.kr

본 논문의 일부는 2008년 10월 30일11월 2일까지 일본 Tokyo에서 개최된 13th 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 Scientific Meeting 의 심포지움 “Suicide in Asia”에서 구연에 인용되었음.

지역사회 거주 한국 노인의 자살관련 행동에 영향미치는 인자

전진숙, 변인우1, 변현우2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1성균관대학교 인문학부 철학과,

2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컴퓨터정보학과

Factors Influencing on the Suicide-Related Behavior in Community Dwelling Korean Elders

Jin Sook Cheon, M.D., In Woo Byun

1

, Hyun Woo Byun

2

Department of Psychiatry, Kosi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usan,

1

Department of Philosophy,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Humanities,

2

Department of Computer and Information Science, Korea University College of Science & Technology, Seoul, Korea

Background: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disclose frequency of having suicide-related behavior in Korean elders, and to identify influencing factors on it.

Methods: To obtain demographic and suicide-related data for 100 (37 males and 63 femlaes) Korean elders with age over 60 who were living in Seoul, the structured interviews with questionnaires were performed by two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blind to the subjects.

Results: 1) During last one year, suicidal thoughts were experienced in 62% of Korean elders, and the most important motivations were family discord (24%), loneliness (19%), economic poverty (18%) and illnesses (8%) in order. 2) The suicide attempts were performed only in 4% of Korean elders.

3) The planning of suicide without attempt was occurred in 63% of Korean elders, and the most frequent reasons were guilt (24%), no courage (16%), for children (9%), feeling ugly (6%), fear (5%) and for spouse (3%). 4) In regards of therapeutic intervention, the Korean elders having suicidal thoughts tried to overcome by themselves (44%), none (23%), religion (20%), doctor (6%), talking to family or friends (6%), and hot-line (1%). 5) The most common Korean elders' attitudes/values toward suicide were as following; suicide shoud not be performed because it is unforgivable sin (72%), suicide is not arguable because it is one's own right (14%), suicide seemed to be better in case of terminal cancer (8%), and suicide with companion seemed to be better (6%). 6) The suicidal thought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ex (ρ=−0.339, P<0.01), age (ρ=0.317, P<0.01), monthly income (ρ=−0.198, P<0.05), illnesses (ρ=0.357, P<0.01), depression (ρ=−0.206, P<0.05), cancer (ρ=−0.215, P<

0.05), arthritis (ρ=−0.204, P<0.05),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ρ=0.680, P<0.01), motivation (ρ=−0.522, P<0.01)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ρ=−0.412, P<0.01). 7) The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ex (ρ=−0.271, P<0.01), monthly income (ρ=−0.272, P<0.01), illnesses (ρ=0.297, P<0.01), disc (ρ=−0.258, P<0.01), suicidal thoughts (ρ=0.680, P<0.01), motivation (ρ=−0.747, P<0.01)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ρ=−0.493, P<

0.01). 8) The suicidal attempt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ducational levels (ρ=0.218,

(2)

P<0.05), motivation (ρ=−0.204, P<0.05), osteoporosis (ρ=−0.336, P<0.01) and dementia (ρ=

−0.562, P<0.01).

Conclusion: Though the frequency of having suicidal thoughts in Korean elders was very high, actual attempt of suicide was r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on the suicide-related behavior seemed to be family discord, loneliness, economic poverty, and mental and physical illnesses.

Key Words: Korean elder, Suicidal thought, Family discord, Loneliness, Economic poverty, Illnesses

서 론

 ‘2009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 통계연보’에 의하면, 2007년도 한국인의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수)은 18.7명으로서 OECD 평균(11.88명) 보다 높아서 헝가리, 일본에 이어 3위이고, 특히 여자 자살률은 11.1명으로서 OECD 평균(5.4명)의 2배 이상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았으며, 남자는 28.1명으로서 4위를 기록했다.

1)

 2007년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

2)

에서 사망원인 순위별 추이를 살펴보면, 고의적 자해(자살)의 순위가 4위(남자 4위, 여자 5위)로서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로 인한 남녀전체 사망률은 2007년 24.8명(남자 31.5명, 여자 18.1명), 2006년 21.8명으로서, 1997년 13.0명에 비해 점차 증가하 고 있었으며, 특히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60세∼69세 47.7명(남자 74.1명, 여자 24.6명), 70세∼79세 78.5명(남 자 126.4명, 여자 48.1명), 80세 이상 117.3명(남자 206.0명, 여자 80.9명)으로서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하 는 것을 알 수 있다. Pritchard와 Baldwin

3)

의 보고에 의하면, 노년기 자살률에 대해서 남성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보다 영어권의 나라에서 더 높았으나, 여성은 전반적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더 높았 다.

 이렇듯 한국에서 노인의 자살은 급증하고 있고, 또한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한국 노인의 자살 실태에 대한 통계나 그 원인에 대한 연구들이 미흡하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이론적 기초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종류의 연구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또한 병원을 내원하여 의무기록이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 한국에서는 자살자에 대한 심리학적 부검(psychological autopsy) 제도가 없어서 자살로 인한 사망이란 원인 규명이 어려우므로 자살자의 통계적 수치가 실제보다 적게 집계된다는 점이며, 또한 자살의 법적 정의가 국가마다 다르므로

4)

, 한국에서는 자살의 정의를 어떻게 내릴 것인가도 문제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실제로 자살에 관한 연구는 경찰청 또는 통계청 자료 분석

5)

, 자살 관련 신문기사 분석

6)

,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 내원 의무기록지의 분석

7)

, 자살의 전단계인 자살사고에 관한 연구

8)

등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 한국 노인에서 자살사고 뿐만 아니라 자살기도 및 자살기도 없는 자살 계획

등 자살관련 행동의 빈도와 실태를 알아보고, 둘째로 한국노인에서 자살관련 행동의 동기 내지는 이유를

규명하고, 마지막으로 한국노인의 자살관련 행동에 연관되는 인자들을 검토해 봄으로써, 향후 한국 노인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일조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3)

Table 1. General information of subjects (N=100)

Age (yrs) 69.06±7.38

60∼64 38 (38.0%)

65∼74 36 (36.0%)

75∼84 26 (26.0%)

Sex

Male 37 (37.0%)

Female 63 (63.0%)

Education (yrs) 8.78±4.83

0∼6 37 (37.0%)

7∼12 46 (46.0%)

14∼18 17 (17.0%)

Housing

Living alone 19 (19.0%)

With spouse 48 (48.0%)

With children 32 (32.0%)

Others 1 (1.0%)

Religion

None 31 (31.0%)

Christian 37 (37.0%)

Catholic 14 (14.0%)

Buddhist 15 (15.0%)

Others 3 (3.0%)

Monthly income (10,000 won) 141.46±92.73

20∼90 33 (33.0%)

100∼200 50 (50.0%)

250∼500 17 (17.0%)

Illness

No 10 (10.0%)

Yes 90 (90.0%)

Diabetes 15 (15.0%)

Hypertension 43 (43.0%) Hyperlipidemia 10 (10.0%) Cardiac diseases 12 (12.0%)

Cancer 7 (7.0%)

Osteoporosis 27 (27.0%)

Arthritis 39 (39.0%)

Disc 35 (35.0%)

Cerebrovascular diseases 5 (5.0%)

Dementia 3 (3.0%)

Depression 18 (18.0%) Alcohol problem 2 (2.0%) Pulmonary diseases 2 (2.0%) Elder abuse

No 85 (85.0%)

Yes 15 (15.0%)

Verbal abuse 10 (10.0%)

Neglect 5 (5.0%)

These data represent mean±S.D. or number (%).

방 법

1. 연구대상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연구대상으로 선택하였다. 이들 의 평균나이는 69.06±7.38세였으며, 성별은 남자 37 명(37.0%), 여자 63명(63.0%)이었다(Table 1).

2. 연구방법

 인구학적 자료와 자살에 관한 자료를 포함시킨 설 문지를 제작하여, 연구대상에 대한 정보가 없는 대 학생 2명에 의해서 조사가 실시되었다. 표본수집 기 간은 2008년 3월 초부터 2008년 8월말까지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for Windows (Version 12.0)를 사용해서 이뤄졌다. 우선 인구학적 특징과 자살사고의 빈도를 알기 위해서 인구학적 변 인과 자살 관련 변인들에 대한 빈도분석을 시행하였 다. 자살사고에 영향미치는 요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자살 관련 변인들과 인구학적 변인들을 Pearson 카이 검정과 Fisher의 정확한 검정을 사용해서 교차분석하 였다. 자살충동과 나이, 교육수준, 월수입의 연관성 을 검토하기 위해서 Levene의 등분산검정을 사용해 서 T-검정하였다. 나머지 변인들은 비모수상관계수 를 사용해서 자살 충동과의 연관성이 검토되었다.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설정하였다.

결 과

1. 인구학적 특징

 연구 대상으로 선택된 한국 노인의 인구학적 특징

은 Table 1과 같다. 평균(±표준편차) 교육수준은 8.78

년(±4.83년)이었고, 초등학교 졸업 이하 37.0%, 고등

학교 졸업 이하 46.0%, 대학교 중퇴 이상은 17.0%였

다. 주거상황은 독거 노인 19.0%, 배우자와 동거

48.0%, 자녀와 동거 32.0%, 기타 1.0%였다. 종교가 없

는 노인은 31.0%였고, 개신교 37.0%, 천주교 14.0%,

(4)

Table 2. Frequency of suicide-related behaviors in Korean elders since the last one year

Suicidal thoughts

Yes 62 (62.0%)

No 38 (38.0%)

Planning suicide without attempt

Yes 63 (63.0%)

No 37 (37.0%)

Suicidal attempts

Yes 4 (4.0%)

No 96 (96.0%)

These data represent number (%).

Table 3. Motivations for the suicidal thoughts in Korean elders

None 30 (30.0%)

Family discord 24 (24.0%)

Loneliness 19 (19.0%)

Economic poverty 18 (18.0%)

Illnesses 8 (8.0%)

Others 1 (1.0%)

These data represent number (%).

Table 4. Reasons for the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in Korean elders

None 37 (37.0%)

Guilt 24 (24.0%)

No courage 16 (16.0%)

For children 9 (9.0%)

For spouse 3 (3.0%)

Feeling ugly 6 (6.0%)

Fear 5 (5.0%)

These data represent number (%).

Table 5. Therapeutic intervention of suicidal thoughts in Korean elders

None 23 (23.0%)

Overcome by themselves 44 (44.0%)

Religion 20 (20.0%)

Doctor 6 (6.0%)

Talk to family or friends 6 (6.0%)

Hot-line 1 (1.0%)

These data represent number (%).

불교 15.0%, 기타 3.0%였다. 평균(±표준편차) 월수입은 141.46만원(±92.73만원)이었으며, 20만원∼90만원 33.0%, 100만원∼200만원 50.0%, 250만원∼500만원 17.0%였다. 노인의 90.0%에서 질병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뇨병은 노인의 15.0%에서, 고혈압 43.0%, 고지혈증 10.0%, 심장병 12.0%, 암 7.0%, 골다공증 27.0%, 관절염 39.0%, 디스크 35.0%, 뇌혈관장애 5.0%, 치매 3.0%, 우울증 18.0%, 알코올문제 2.0%, 호흡기질환은 노인의 2.0%에서 가지고 있었다. 노인학대의 경험은 15.0%에서 있었으며, 언어적 학대는 노인의 10.0%에서, 방치는 노인의 5.0%에서 경험하였다.

2. 자살관련 행동의 실태

 지난 1년 동안 62%에서 자살사고를 경험했으며(Table 2), 이에 대한 동기는 가족문제(24%), 외로움(19%), 경제적 문제(18%), 질병(8%) 순이었다(Table 3).

 4%에서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였다(Table 2).

 63%는 자살을 계획하였으나 기도는 하지 않았으며(Table 2), 그 이유로서는 죄책감(24%), 용기가 없어서 (16%), 자녀들 때문에(9%), 추해서(6%), 두려움 때문에(5%) 순이었다(Table 4).

 치료적 중재로서 44%는 스스로 극복, 20%는 종교의 도움, 6%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단지 6%만이 의사에게 내원하였고, 응급전화는 1%에서만 이용하였다(Table 5).

 자살에 대한 태도/가치관은 72%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므로 절대로 자살해서는 안된다고 답하였고,

죽음은 자신의 권리이므로 왈가왈부할 수 없다(14%), 말기암의 경우 죽는 것이 더 낫다(8%), 동반자살이

더 낫다(6%) 순이었다(Table 6).

(5)

Table 6. Korean elders' attitudes or values toward suicide

ㆍSuicide should not be performed because it is unforgivable sin 72 (72.0%) ㆍSuicide is not arguable because it is one's own right 14 (14.0%) ㆍSuicide seemed to be better in case of terminal cancer 8 (8.0%)

ㆍSuicide with companion seemed to be better 6 (6.0%)

These data represent number (%).

Table 7. Spearman's correlation of suicidal thoughts with variables

Variables Spearman’s rho (ρ) P value

Sex −0.339 0.001

Age 0.317 0.001

Education 0.037 0.718

Housing 0.046 0.649

Religion −0.044 0.663

Monthly income −0.198 0.049*

Illness 0.357 0.000

Diabetes −0.098 0.332

Hypertension −0.014 0.889

Hyperlipidemia 0.014 0.892

Cardiac diseases 0.091 0.366

Cancer −0.215 0.032*

Osteoporosis −0.105 0.299

Arthritis −0.204 0.042*

Disc −0.143 0.157

Cerebrovascular diseases 0.104 0.303

Dementia −0.017 0.867

Depression −0.206 0.040*

Alcohol problem −0.112 0.268

Pulmonary diseases 0.182 0.069

Elder abuse −0.040 0.690

Suicide attempt 0.160 0.112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0.680 0.000

Motivation −0.522 0.000

Therapeutic intervention −0.412 0.000

Attitude/value toward suicide 0.094 0.352

*P<0.05,

P<0.01.

3. 자살관련 행동에 영향미치는 인자

 자살사고는 성별(ρ=−0.339, P<0.01), 연령(ρ=0.317, P<0.01), 월수입(ρ=−0.198, P<0.05), 질병(ρ=

0.357, P<0.01), 우울증(ρ=−0.206, P<0.05), 암(ρ=−0.215, P<0.05), 관절염(ρ=−0.204, P<0.05), 자살기 도 없이 자살계획(ρ=0.680, P<0.01), 동기(ρ=−0.522, P<0.01), 치료적 중재(ρ=−0.412, P<0.01)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7).

 자살기도 없이 자살계획은 성별(ρ=−0.271, P<0.01), 월수입(ρ=−0.272, P<0.01), 질병(ρ=0.297, P<

0.01), 디스크(ρ=−0.258, P<0.01), 자살사고(ρ=0.680, P<0.01), 동기(ρ=−0.747, P<0.01), 치료적 중재(ρ

(6)

Table 8. Spearman's correlation of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with variables

Variables Spearman’s rho (ρ) P value

Sex −0.271 0.006

Age 0.120 0.236

Education 0.064 0.529

Housing 0.078 0.441

Religion 0.018 0.856

Monthly income −0.272 0.006

Illness 0.297 0.003

Diabetes 0.084 0.405

Hypertension 0.004 0.970

Hyperlipidemia 0.090 0.375

Cardiac diseases 0.036 0.724

Cancer −0.129 0.201

Osteoporosis 0.000 0.996

Arthritis −0.146 0.148

Disc −0.258 0.009

Cerebrovascular diseases 0.014 0.888

Dementia −0.013 0.895

Depression −0.197 0.049*

Alcohol problem 0.038 0.704

Pulmonary diseases 0.038 0.704

Elder abuse −0.032 0.753

Suicidal thoughts 0.680 0.000

Suicidal attempt 0.156 0.120

Motivation −0.747 0.000

Therapeutic intervention −0.493 0.000

Attitude/value toward suicide 0.090 0.373

*P<0.05,

P<0.01.

=−0.493,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8).

 자살기도는 교육수준(ρ=0.218, P<0.05), 동기(ρ=−0.204, P<0.05), 골다공증(ρ=−0.336, P<0.01), 치매 (ρ=−0.562,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9).

고 찰

 자살의 전단계인 자살사고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 저자들은 한국 노인에서 자살사고의 빈도가 매우 높으

며, 한국 노인에서 자살사고와 연관되는 인자를 검토해 본 결과 성별, 연령, 월수입, 질병, 우울증, 암, 관절

염, 자살기도 없이 자살계획, 동기, 치료적 중재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한국 노인들

스스로가 자살사고의 동기 내지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가족문제, 외로움, 경제적 문제, 질병 순으로

답한 결과와 일치되었다. 홍콩의 중국인에서도 여성, 고령, 자살사고의 존재가 자살 계획과 연관되었다.

9)

 자살사고의 빈도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본 연구에서는 지난 1년간 60세 이상된 한국 노인의

62%에서 자살사고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여, 자살사고의 빈도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이전 연구에서 전진

숙 등

10)

은 60세 이상된 한국 노인 100명 중 20.0%에서 자살사고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는데, 이는 자살사고의

(7)

Table 9. Spearman's correlation of suicidal attempts with variables

Variables Spearman’s rho (ρ) P value

Sex −0.051 0.616

Age 0.084 0.405

Education 0.218 0.029*

Housing 0.041 0.684

Religion 0.129 0.199

Monthly income −0.020 0.840

Illness 0.068 0.501

Diabetes 0.086 0.396

Hypertension −0.132 0.191

Hyperlipidemia 0.068 0.501

Cardiac diseases 0.075 0.456

Cancer 0.056 0.580

Osteoporosis −0.336 0.001

Arthritis −0.151 0.135

Disc −0.064 0.526

Cerebrovascular diseases 0.047 0.644

Dementia −0.562 0.000

Depression −0.037 0.713

Alcohol problem 0.029 0.773

Pulmonary diseases 0.029 0.773

Elder abuse −0.057 0.572

Suicidal thoughts 0.160 0.112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0.156 0.120

Motivation −0.204 0.041*

Therapeutic intervention −0.131 0.194

Attitude/value toward suicide −0.056 0.580

*P<0.05,

P<0.01.

유무를 평가함에 있어서 본 연구에서 보다 좀더 협소한 기준-Beck Depression Inventory의 9번째 항목에서

“나는 자살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제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자살하고 싶다”, “나는 기회만 있으면 자살하겠다”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자살사고가 있다고 평가함-을 적용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Forsell 등

11)

의 연구에서는 지난 2주 동안 75세 이상 노인인구의 13.3%에서 자살사고가 있었다.

 노년기 자살행동은 단일한 원인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며, 조금 더 복합적인 위험요인들에 의해 결정된

다.

12)

또한 노인 자살기도자는 자살이나 자연적인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기억장애가 있는 여성에서

반복적인 자살기도가 증가한다.

13)

한국에서 노인자살에 관계될 가능성이 있는 생물사회심리학적 요인들은

연령, 우울증, 사별, 신체질환, 노인학대, 경제적 곤란, 사회적 지지체계의 결여 등이며, 이 중 경제적 곤란,

노인학대, 우울증이 가장 영향이 크다.

14)

전진숙 등

10)

은 60세 이상된 한국 노인의 자살사고에 영향미치는

인자들로서 주요우울증, 신체질병, 우울증상, 낮은 경제수준을 들었다. 자살사고를 지닌 사람 중에서 자살

기도의 위험인자는 신체질환과 관계의 어려움이다.

15)

자살기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60명에서 자살기도

의 원인은 가족내 갈등, 질병, 경제문제, 애정문제 순이었다.

7)

노인자살에 관한 신문기사 내용을 분석한

연구

6)

에 따르면, 한국 노인의 자살원인은 경제적 곤란, 정신질환(우울증, 치매 등), 신체질환, 가정불화 등이

었다. 경찰청의 자살사건 기록지를 분석하여 알아 본 한국 노인에서 자살 취약성 요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정신건강 문제, 신체건강 문제, 문제 행동)과 가족환경적 요인(가족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이 있다.

16)

Grek

17)

(8)

은 노인 자살의 위험인자로서 남성, 정신질환(특히 우울증), 신체질환, 대인간의 불화를 제시하였다. 노인에 서 자살의 위험은 복합적 질환을 지닌 환자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18)

, 신체질환과 대인문제 및 사별이 노인자 살과 가장 많이 연관되는 인생문제이며

19)

, 도시화와 경제적 발달은 남성 자살과 역상관된다.

20)

노인에서 알코올 사용의 빈도 보다는 양이 자살기도력과 관계되며

21)

, 알코올 남용 뿐만 아니라 가정내 폭력과 남성도 자살과 관련된다.

22)

자살로 사망한 재가 요양자는 대조군보다 더 많이 우울증, 자살사고, 자살기도의 과거 력, 알코올의존, 만성통증, 긴장된 가족관계, 사회적 지지결여, 재정곤란으로 고통받았다.

23)

한국노인의 자 살생각과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에서, 자살변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우울변인은 노인의 자살변인에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며, 그 다음 경제상태, 가족통합, 건강상태, 지역사회통합 순이었다.

8)

정동장애 는 정신과 입원환자 중에서 자살의 위험을 두배나 증가시킨다.

24)

노년기우울증에서 자살의 발생률은 3배나 높고, 자살의 원인 중 50∼70%는 우울증이며, 자살자의 89%에서 우울증상이 있었다.

25)

노인 남성들은 우울 증에 걸렸을 때 자살사고를 더 많이 호소하며, 대체로 자살사고를 호소하는 노인 환자들은 우울증이 더 심하다.

26)

그러나, 공중건강과 일차진료의를 포함하는 지역사회 서비스에 의한 우울증의 치료가 노인 여성 에서는 자살 예방에 효과적이나 남성에서는 불분명하다는 보고도 있다.

27)

주요우울증은 자살사고나 다른 질환으로 응급실 내원의 증가된 빈도와 연관되며

28)

, 노인 자살의 증가 등으로 정신과적 응급 서비스의 요구 도 증가된다.

29)

노년기 우울증의 고위험인자는 불안증, 기능장애, 두 개 이상의 만성 질환, 저학력, 평균 이하의 성취, 배우자 없이 독거 등이다.

30)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이태리 북부지역의 노인 자살에 관한 심리 적 사후부검 연구를 시행한 Pompili 등

31)

은 자살자의 50% 이상이 우울증으로 진단받았고, 그들 중 20∼30%

가 약물로 치료받았으므로, 우울증상과 동시에 여러 인생사(특히 여성은 상실과 외로움, 남성은 신체질환) 의 존재를 자살행동에 대한 경고 증후로 간주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일가족동반 살인자살, 인터넷모집 집단자살, 모자동반 살인자살 유형의 순으 로 동반자살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경향이며, 동반자살의 원인은 경제난이 제일 많고, 그 다음 채팅하다 가 죽고싶어서, 정신건강 순이었다.

32)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서 제일 먼저 ‘자살사고’에 대한 정의와 기간의 문제를 들고 싶다. 본 연구에서

높은 자살사고의 빈도는 1년이란 긴 기간 동안 ‘죽고싶다는 생각(wish for dying)’까지 포함시킨 것이 중요한

이유로 유추되므로, 따라서 향후 ‘자살사고’란 개념의 정의를 축소시키고, 그 기간도 주, 월 단위로 줄여서

설문 조사를 재실시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자살사고’의

연구와 같은 간접적인 방식의 자살연구와 더불어서, 유관사회단체(경찰청, 통계청, 의료보험공단, 신문과

방송 매체, 자살자 가족과의 통화나 면담 등)와 병원(응급실 포함)의 자살 관련 자료도 병행 분석하여 조금

더 포괄적인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필요도 느낀다. 자살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되면서 민간과 공공기

관을 주축으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고,

33)

자살에 대한 보도방식이 후속적인 자살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자살예방협회는 한국기자협회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2004년 7월 ‘언론의 자살 보도기준’을 권고

하기도 하였다.

34)

이렇듯, 자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살자에 대한

등록과 심리학적 부검의 의무화가 법적 행정적으로 제도화되어야, 한국 노인에서 자살문제의 실태를 파악

하고, 예방전략을 세우는 데 신빙성있는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노인에서 자살에

대한 태도의 유형에 따라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차별화시킬 필요성이 제기되므로

35)

, 차후에 한국 노인

의 자살에 대한 태도 내지는 자살관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연구의 시행이 요구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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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국문요약 =

연구배경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에서 자살관련 행동의 빈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 미치는 인자

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방법 :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100명(남자 37명, 여자 63명)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두 명의 대학생이 직접 구조적 면담을 통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인구학적 자료 및 자살관련 자료를 얻었다.

결과 : 1) 지난 1년 동안 62%에서 자살사고를 경험했으며, 이에 대한 동기는 가족문제(24%), 외로움 (19%), 경제적 문제(18%), 질병(8%) 순이었다. 2) 4%에서 실제로 자살을 기도하였다. 3) 63%는 자살을 계획하였으나 기도는 하지 않았으며, 그 이유로서는 죄책감(24%), 용기가 없어서(16%), 자녀들 때문에 (9%), 추해서(6%), 두려움 때문에(5%) 순이었다. 4) 치료적 중재로서 44%는 스스로 극복, 20%는 종교의 도움, 6%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단지 6%만이 의사에게 내원하였고, 응급전화는 1%에서만 이용하였다. 5) 자살에 대한 태도/가치관은 72%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이므로 절대로 자살해서는 안된다고 답하였고, 죽음은 자신의 권리이므로 왈가왈부할 수 없다(14%), 말기암의 경우 주는게 더 낫다(8%), 동반자살이 더 낫다(6%) 순이었다. 6) 자살사고는 성별(ρ=−0.339, P<0.01), 연령 (ρ=0.317, P<0.01), 월수입(ρ=−0.198, P<0.05), 질병(ρ=0.357, P<0.01), 우울증(ρ=−0.206, P<

0.05), 암(ρ=−0.215, P<0.05), 관절염(ρ=−0.204, P<0.05), 자살기도 없이 자살계획(ρ=0.680, P<

0.01), 동기(ρ=−0.522, P<0.01), 치료적 중재(ρ=−0.412,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 자살기도 없이 자살계획은 성별(ρ=−0.271, P<0.01), 월수입(ρ=−0.272, P<0.01), 질병 (ρ=0.297, P<0.01), 디스크(ρ=−0.258, P<0.01), 자살사고(ρ=0.680, P<0.01), 동기(ρ=−0.747, P<

0.01), 치료적 중재(ρ=−0.493,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8) 자살기도는 교육 수준(ρ=0.218, P<0.05), 동기(ρ=−0.204, P<0.05), 골다공증(ρ=−0.336, P<0.01), 치매(ρ=−0.562,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한국 노인에서 자살사고의 빈도는 매우 높으나, 실제로 자살기도는 적다. 한국 노인의 자살관련

행동에는 가족분쟁, 외로움, 경제적 빈곤, 정신 및 신체적 질병이 중요하다.

중심 단어 : 한국노인, 자살사고, 가족분쟁, 외로움, 경제적 빈곤,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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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구학적 자료

1. 나이 : 만( )세

2. 성별 : 남( ) 여( ) 3. 교육수준(총 년) :

무학( ) 국졸/중퇴( ) 중졸/중퇴( ) 고졸/중퇴( ) 대졸/중퇴( ) 대학원/해외유학( ) 4. 주거상황 :

독거( ) 배우자와 동거( ) 자녀와 동거( ) 기타(요양시설 등 ) 5. 종교 :

무( ) 기독교( ) 천주교( ) 불교( ) 기타( )

6. 월수입(총 만원/월) :

국민/퇴직연금(월 만원) 정부보조금(월 만원) 자녀(월 만원) 부동산/월세(월 만원) 직업/직장(월 만원) 기타(월 만원) 7. 질병 : 무( )

당뇨병( ) 고혈압( ) 고지혈증( )

심장병( ) 암( ) 골다공증/뼈가 약하다( ) 퇴행성관절염/팔다리아프다( ) 디스크/허리아프다( ) 중풍/뇌졸중/뇌경색/뇌출혈/쓰러지심( ) 치매/건망증/노망( ) 우울증/화병/울화병/가슴답답/화기( ) 알코올중독/술병( )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천식/숨못쉰다( )

기타( ) 8. 학대(Abuse) :

가. 무( ) 가끔( ) 자주( ) 늘/항상( ) 나. 학대 종류 :

언어적 학대( ) 신체적 학대( )

유기/방관/찾아오지않음/돌보지않음/부양안함/생활비안줌( ) 다. 주로 학대하는 사람 :

배우자( ) 아들( ) 딸( )

며느리( ) 사위( ) 손자/손녀/손주며느리( ) 기타( )

라. 학대하는 이유 :

부록. 설문지

(12)

자살 자료(최소한 지난 1년 내)

1. 자살사고/자살충동

가. 죽고싶은 적이 있었다/자살하고 싶은 적이 있었다( ) 나. 죽을까봐 두려운 적이 있었다( )

다. 빈도 : 무( ) 가끔( ) 자주( ) 늘/항상( ) 라.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되십니까? : 아니오( ) 예( ) 2. 자살시도/기도

가. 자살을 기도한 적 있었나? : 무( ) 유( )

방법 : 음독( ) 목맴( ) 칼( ) 투신( ) 기타( ) 장소 : 자기방( ) 집화장실( ) 산/강/집밖( ) 기타( ) 시간대 : 아침/점심/저녁/밤/새벽( )시경

유서/유언 : 무( ) 유( )

나. 자살을 계획한 적은 있고 실행하지는 않았다 : 무( ) 유( ) 유(이유 : 배우자, 자녀, 자살은 죄악, 추한 모습 보이기 싫어서,

무서워서, 용기가 없어서, 기타 ) 3. 자살동기

가. 먹고 살기 힘들어서(경제적 이유) 나. 외로워서

다. 가족 간의 갈등/가족 간의 불화/부부싸움 라. 자신의 질병/가족의 질병

마. 기타( ) 4. 대책

가. 스스로 극복(방법 : ) 나. 의사에게 도움 청한다/병원에서 치료

다. 종교적 도움 라. 생명의 전화

마. 가족, 친구에게 이야기한다.

바. 기타( ) 5. 자살에 대한 가치관 :

가. 말기 암 등에서 자살하는 것이 더 낫다.

나. 자살은 죄악이므로 절대로 하면 안된다.

다. 남아서 고생시키느니 동반자살하는 것이 더 낫다.

라. 자살도 한 인간의 특권이므로 타인이 왈가왈부할 수 없다.

수치

Table  1.  General  information  of  subjects  (N=100) Age  (yrs) 69.06±7.38     60∼64 38  (38.0%)     65∼74 36  (36.0%)     75∼84 26  (26.0%)  Sex     Male 37  (37.0%)     Female 63  (63.0%) Education  (yrs)   8.78±4.83     0∼6 37  (37.0%)     7∼12 46  (4
Table  3.  Motivations  for  the  suicidal  thoughts  in  Korean  elders None 30  (30.0%) Family  discord 24  (24.0%)  Loneliness 19  (19.0%)  Economic  poverty 18  (18.0%) Illnesses 8  (8.0%) Others 1  (1.0%)
Table  7.  Spearman's  correlation  of  suicidal  thoughts  with  variables
Table  8.  Spearman's  correlation  of  suicide  planning  without  attempt  with  variables
+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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