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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10, 201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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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2)

포커스

미국의 간호사 부족 현황과 대처 방안···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법원, "오바마케어 정부 예산 보조금 위법" ··· 5

[미 국] FDA, 마약성 진통제 처방 교육 의무화 검토 ··· 5

[미 국] 미국 검찰, 제약업체 불법거래 관행 수사 착수 ··· 6

[영 국] 영국, 배아 배양 제한기간 규정 완화 주장 확산 ··· 6

[일 본] 일본, 인공지능 진단·치료 시스템 제품화 지원 ··· 7

[일 본] 후생성, 비용효과 검토 대상 의약품·의료기기 확정 ··· 7

[일 본] 후생성, 대사증후군 검진 기준 개편 ··· 8

[중 국] 중국, 이식용 장기수송에 우선권 부여 … ‘녹색통로' 제공 ··· 8

[호 주] 호주의료위, 성형수술 미성년 3개월 숙려기간제 도입 ··· 9

[중 동] 두바이, 6월까지 근로자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9

산업동향 [일 본] 일본 16개 의료기관, ‘미진단질환 이니셔티브' 개시 ··· 10

[프랑스] 사노피, 허밍버드와 항암 항체 공동 개발 ··· 10

[중 국] 장쑤 흥루이, MD 앤더슨과 종양학 R&D 제휴 ··· 11

[중 국] 조조 드럭스토어스, 온라인 처방 서비스 실시 ··· 11

[미 국] MIT·리빙프루프, 피부 탄성 높이는 ‘인공 막' 개발 ··· 12

[영 국] 웰컴트러스트, "비만은 공기로도 전염 가능성" ··· 12

[ EU ] 발렌시아대, 피부세포로 인간 정자 제작 ··· 13

[미 국] 바이오비바, 노화 억제 유전자 요법 성공 주장 ··· 13

[일 본] 히로시마대 등, "레몬 섭취 시 골밀도↑" ··· 14

[미 국] 스미소니언, ‘화장품 컬렉션 디지털화' 프로젝트 추진 ···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WHO의 개정 C형간염 치료 지침 ··· 15

[글로벌] 2022년 글로벌 메드텍 시장, 5천184억불 전망··· 16

(3)

※ 본 내용은 미국의 유력 애틀랜틱(The Atlantic)지가 기획기사로 보도한 ‘간호사가 부족해지고 있는 미국(The U.S. Is Running Out of Nurses)’ 등을 바탕으로 미국의 간호사 부족 현황과 대처 방안을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식 견해가 아님

미국의 간호사 부족 현황과 대처 방안

전문성을 지닌 간호사의 부족 문제는 세계적인 추세로, 간호사 부족은 환자의 안전과 사회적 편익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 이와 관련, 본 자료는 미 국의 간호사 부족 현황과 대처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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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노동집약적․전문성 요구) 다양한 전문인력이 협업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노동집약적이면서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간호사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간호사 부족은 세계적인 추세

- 그러나 간호사 부족은 환자의 안전과 사회적 편익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

- 따라서 간호사 공급의 프레임워크와 인력 배출 규모를 기획하는 정책적 차원의 노력과 장기적 관점에서 간호사를 양성하고 인력의 안정적 운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전략 및 효율적인 배치가 필요

- 미국의 경우도 간호사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관계 기관 및 단체의 대응책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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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부족 현황과 대처 방안

(여전한 위기감) 미국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간호사 부족 문제에 대처해 왔으나, 간호사 노령화와 간호 교육시설 부족 등 문제로 인해 간호사 부족에 대한 위기감이 여전

- 미국의 간호사 수는 300만명 정도로 전체 보건의료 인력 중 가장 규모가 큼에도 불구, 미국노동통계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14년부터 '22년 사이 간호사 공급 부족 규모가 1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1)

※ 텍사스주의 경우 현재 1만7천명의 간호사가 부족한 상황

- 미국은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 교육기관 설립을 통한 간호사 공급 확대 △보조인력 양성을 통한 간호사 대체 △간호사 교육기간 단축을 통한 수급조절 등 정책을 추진

(원인 및 특징) 이처럼 간호사 부족 문제가 만성화 혹은 악화되고 있는 것은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

- 첫째,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호사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2)

- 둘째, 현재 활동 중인 간호사 가운데는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00만명이 50세 이상 고령층으로, '24년까지 은퇴 혹은 퇴직하는 간호사가 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셋째, 미국간호대학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olleges of Nursing)는

1) 밴더빌트대 연구팀이 '09년 발표한 논문에서는 '25년에는 1960년대 중반 메디케어와 메 디케이드 도입 당시와 비교해 간호사 부족 규모가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2)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지의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수급자 중 3분의 2가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들은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률이 타 집단보 다 더 높아 간호사 수요가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

(5)

간호실습을 위한 병원과 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인력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

- 넷째, 많은 의료기관들이 업무 숙련도 등을 이유로 신참 간호사 채용을 선호하지 않고 있으며, 농촌이나 낙후 지역에서는 간호사 확보에 난항을 겪는 등 인력의 적절한 배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대처) 간호사 부족 문제에 대해 의료기관, 정책당국, 간호사단체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

- 첫째, 간호사 부족 상황에 맞춰 병상을 감축하거나 기존 간호사에 추가근무를 대가로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런 방식은 장기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한계를 노출3)

- 둘째, 13주 정도를 단위로 근무하는 소위 객원간호사(travel nurse)를 통해 부족한 인력을 임시 고용하는 탄력적 수급 전략을 채택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는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규제와 충돌하는 등 문제가 발생

- 셋째,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각종 지원 사업과 간호사가 간호 교육인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도 도입

※ 존슨앤드존슨(J&J)이 TV 광고· 동영상· 웹사이트· 브로슈어 등을 통해 ‘간호업무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Campaign for Nursing’s Future)’을 후원한 것이 대표적 사례

- 넷째, 간호사 교육과정 강화 및 교육의 질 개선, 간호사 근로조건 개선 등을 통해 간호사들의 재직 의지를 강화하고 인력양성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 위스콘신대는 간호대학 졸업 후 위스콘신 주에서 실시하는 간호교육에 참여하기로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 면제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320만불 규모의

3) 사우스다코타주의 래피드시지역병원(Rapid City Regional Hospital)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이처럼 간호사 부족을 이유로 병상을 감축하는 경우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우려가 있다 는 점에서 바람직한 대처 방안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무리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포커스

프로젝트를 시행

- 다섯째, 간호사들은 대체로 일정 지역 내에서 근무하는 만큼 해당 커뮤니티 안에서 교육기회를 확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간호사들이 해당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상급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 이와 관련, 미국의료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는 '11년에 발표한 ‘간호업무의 미래(Future of Nursing)’ 보고서를 통해 미래의 복잡한 기술과 중증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학사학위를 가진 간호사 비율이 50%에서 '20년까지 80%로 증가되어야 한다고 강조

- 여섯째, 미국간호사협회(American Nurses Association)는 현재 의회를 상대로 공공의료서비스법(Public Health Service Act)의 틀 안에서 다양한 간호사 지원 프로그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방예산 확보 로비를 진행

※ 간호사협회는 △간호교육 기관과 관련 조직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연방정부 지원금 편성 △열악한 근무지에 파견된 간호사에 대한 학자금 대출상환 지원 △노인전문 간호사 훈련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예산증액 여부는 아직 불투명

(의료개혁) 최근 진행 중인 의료개혁이 간호사 수급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

- 조지워싱턴간호대 연구팀은 의료개혁을 통해 환자의 의료기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병원은 운영 시스템을 효율화하면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감소될 수 있다고 주장

- 한편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오바마케어의 경우 아직까지는 간호사 수요 증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향후 추이를 꾸준히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

참고 자료

The Atlantic, The U.S. Is Running Out of Nurses, 2016.2.3

Big Country, Texas Hospitals Struggle to Staff Nurses, 2016.5.16

Healthline, Where are we going to find 1million new nurses in the next five years, 2015

(7)

미국 법원, "오바마케어 정부 예산 보조금 위법"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오바마케어 가입자에 정부 예산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행위는 위법이라고 판결

- 연방지법은 의회가 행정부에 오바마케어 가입비용 절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 예산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지는 않았으며, 모든 정부 예산은 의회 승인을 거쳐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 연방지법은 그러나 행정부가 항소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오바마케어 시행 과정에서 보조금 지급이 즉각 중단되지는 않는다고 부언

- 이번 판결은 미국 하원이 보건부와 백악관 예산관리국을 대상으로 '14년에 제기한 민사소송의 결과로, 보조금 지급 자체가 아니라 정부 예산을 보조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가 관건

- 백악관 측은 법원이 야당인 공화당 측의 정치 공세에 휘둘린 판결이라고 비난한 뒤 항소할 의사를 피력 [Washington Post, 2016.05.12]

FDA, 마약성 진통제 처방 교육 의무화 검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비코딘(Vicodin), 페르코세트(Percocet), 옥시콘틴(Oxycontin) 등 마약성 진통제 처방 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 앞서 FDA 자문위원회는 만성적 약물 중독과 부작용의 중심에는 마약성 진통제가 놓여 있다며 마약성 진통제 처방 교육을 의무화할 것을 권고

- 자문위는 또 이 교육에는 단기 통증에 사용되는 진통제와 장기 통증에 사용되는 진통제 모두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

- 이와 함께 의사 교육만으로는 약물 오남용이 완전히 근절된다고 단언할 수 없는 만큼 환자들에게 처방 약품에 의한 중독성 위험을 명확하게 고지하는 등 다른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 미국에서는 20여년 전 일부 제약업체들과 의약 전문가들이 요통과 관절염 같은 일반 통증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중독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는 사례가 급증 [The Hill, 2016.05.10]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정책동향

미국 검찰, 제약업체 불법거래 관행 수사 착수

미국 뉴욕 연방검찰이 제약업체의 불법거래 관행에 대한 수사에 착수

- 연방검찰은 최근 존슨앤드존슨(J&J), 머크, 엔도 인터내셔널(EI) 등 최소 3개 이상의 대형 제약업체들에게 ‘의약품이익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 PBM)’*들과의 '06년 이후 거래 내역 제출을 요구

* 건강보험업체와 환자 대신 제약업체와 협상해 약품비를 절감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업체

- J&J는 검찰로부터 자회사 얀센과 PBM 사이 이루어 진 특정 제품 계약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

※ 머크는 PBM과의 편두통약 ‘맥설트’와 성기능 개선제 ‘레비트라’ 거래 관련, EI는 편두통약

‘프로바’의 PBM 계약 관련 서류 및 정보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각각 보고

- 미국 제약업계에서는 업체들이 자사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PBM에 리베이트 지급 등 다양한 형태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관행화되어 있으며, 연방검찰은 이러한 관행 중 불법 편법 거래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

- 이번 연방검찰 수사는 ‘부정청구방지법(False Claims Act)’에 근거

[Fierce Health Payer, 2016.05.12]

영국, 배아 배양 제한기간 규정 완화 주장 확산

영국에 연구용 배아 배양 제한기간 규정이 완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 - 영국 의료 전문가들은 첨단 의료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난치병 등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배양 제한기간 규정 완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 - 앞서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7일된 체외수정 인간배아를 자궁의 조건과

유사한 특수용액 시험관에서 13일까지만 배양하면서 발달 과정을 관찰

- 배아를 13일까지만 키우게 된 것은 14일부터 배아의 ‘개체성(individuality)’을 인정하는 연구용 배아 규제법에 따른 것으로, 의료 전문가들은 배양기간이 길었으면 보다 정확한 사실 규명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

※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의 이번 실험은 보건부 산하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의 승인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 영국을 비롯해 10개국 이상이 배아 배양 제한기간 규제를 도입

- 그러나 제한 기간 완화가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먼저 이루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상황 [Christian Today, 2016.05.11]

(9)

일본, 인공지능 진단·치료 시스템 제품화 지원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 진단 및 치료 지원 시스템의 제품화를 지원하기로 결정

- 이번 결정은 AI를 활용해 질병 진단 과정에서 오류를 줄여 의료사고를 낮추는 동시에 의료 분야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려는 취지

- 의료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로는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암 발병 여부가 파악되는 시스템, 진료기록부 자료를 입력하면 병명이나 치료법을 제시하는 시스템 등이 거론

- 일본 정부는 이들 시스템의 제품화 승인 심사에 필요한 항목으로

△입력정보를 분석하는 명확한 방법론 구축 △이러한 방법론에 대한 임상적 타당성 입증 △사이버 공격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제시

- 정부는 의료기기 업체는 물론, 정보기술(IT) 등 타 분야 기업도 AI 진단․치료 시스템 제품화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 [Medical Tribune, 2016.05.10]

후생성, 비용효과 검토 대상 의약품․ 의료기기 확정

일본 후생노동성이 비용 대비 효과를 측정해 진료수가를 개정하는 방안과 관련, 검토 대상이 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품목을 확정 발표

-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에서 승인된 검토 대상은 항암제 ‘옵디보(Opdivo)’와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Sovaldi)’ 등 7개 의약품 및 환자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는 재생의료 제품 등 5개 의료기기

- 이들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모두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나 가격이 대단히 비싼 특징이 있는데, 후생성은 비용 대비 효과가 일정 수준을 넘지 못하면 차기 진료수가 개정('18년)에서 수가를 인하할 계획

※ 옵디보의 경우 1년치 가격이 3천500만엔 정도로 환자들이 엄두를 못내는 상황

- 비용 대비 효과 시스템은 이번에 시범 도입되는 것으로 후생성은 오는 '18년 본격 도입에 앞서 대상 품목의 선정 기준과 평가체제 등과 관련해 계속 논의한다는 방침

- 그러나 비용 대비 효과 시스템에 대해 의약품 의료기기 업계에서는 혁신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발 [Sankei News, 2016.05.06]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정책동향

후생성, 대사증후군 검진 기준 개편

일본 후생노동성이 대사증후군 검진 기준을 개편, '18년부터 적용할 계획 - 지금까지 후생성은 허리둘레를 대사증후군 지도 대상의 조건으로 간주해

왔으나, 앞으로는 허리둘레가 정상 범위라도 혈압 혈당 혈중지질의 각 검사치가 기준치를 상회하면 지도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

- 후생성은 지난 '08년 제정된 검진 기준에 따라 허리둘레가 남성 85cm 여성 90cm 이상이면서 체질량지수(BMI)가 기준치를 넘는 자가 혈압 혈당 혈중지질 수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한해 생활습관 개선 등 보건지도를 실시 - 그러나 검진 기준 발표 직후부터 기준이 과도하게 편협해 지도가 필요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그냥 지나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

- 이에 따라 후생성은 '13년부터 비만이 아닌 자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왔으나 검진 기준 변경은 보류

- 한편 후생성은 허리둘레 기준치에 대해서는 현 상태를 바꿀 정도의 근거가 될 만한 데이터가 없다며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 [毎日新聞, 2016.05.11]

중국, 이식용 장기수송에 우선권 부여 … '녹색통로' 제공

중국 정부가 환자에 이식할 인체 장기 수송에 소위 '녹색통로(green passage)'를 제공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

- 녹색통로를 제공한다는 것은 시간을 다투는 장기 수송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우선 통과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고, 공항에서는 의료팀에 탑승 수속에서 우선권을 준다는 의미

- 정부는 공항에서 이륙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는 기상악화 요인이 아닌 한 장기 수송 비행기가 먼저 이륙하도록 하고, 의료진이 아닌 승무원이 불가피하게 장기를 운반할 경우에는 장기 보관이 잘못됐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 - 또 철도수송에서도 장기 이송자가 가장 빠른 시간 내 출발하도록 할 계획

※ 중국에서는 매년 30만건 정도의 장기이식 수술이 필요하나 지난해 장기기증은 7천721건에 그친 가운데 2천766개의 폐가 기증되었으나 폐 이식수술은 5% 정도인 150건에 불과했는데 이는 수요자에게 신속하게 장기를 수송할 수 없는 것이 하나의 원인

-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로 장기이식 수술이 다소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 [Global Times, 2016.05.10]

(11)

호주의료위, 성형수술 미성년 3개월 숙려기간제 도입

호주의료위원회(Medical Board of Australia)가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에 대해 3개월 동안 숙려기간을 갖도록 제도화

- 이 제도는 숙려기간 중 미성년자들로 하여금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 혹은 일반의 등과 대면 혹은 화상을 통해 성형수술에 대해 상담하도록 규정

- 또 성형외과 의사들에게는 마취를 하려면 반드시 적법한 시설을 갖춘 상태에서 하고,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을 지며, 상세한 수술 비용 정보를 서면으로 발행할 것을 요구

※ 이를 위반하는 의사들은 징계에 회부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면허도 취소

- 이 제도는 성형수술 뒤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위원회 측은 미성년자들은 숙려기간 동안 성형수술에 대해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기를 희망

- 호주 성형시장은 연 10억 호주달러(미화 약 7억3천500만불) 규모로 추산 [Australian Women's Weekly, 2016.05.10]

두바이, 6월까지 근로자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

두바이보건청(DHA)이 두바이 내 모든 기업들은 오는 6월말까지 근로자들을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시켜야 한다고 강조

- 이에 따라 두바이 근로자 건강보험 의무화 제도의 3번째이자 마지막 단계가 마침내 완성

- DHA는 그동안 두바이에서 영업하는 근로자 수 1천명 이상 기업은 '14년 10월까지, 100명 이상 1천명 미만은 '15년 7월까지, 100명 미만 기업은 '16년 6월까지 전체 근로자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추진

- 이 제도는 또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가 보험 가입을 책임지고, 외국인 근로자 가족 보험은 외국인이 담당하며, 사업주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계획을 제출하지 않으면 정부가 비자 신규 발급과 갱신을 제한하도록 규정

※ DHA는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 가족의 보험은 기업주가 지원하도록 권유

- 이를 위반하는 고용주에는 최대 15만 디르함(미화 약 4만불), 위반 사실이 2회 이상 적발되면 최대 50만 디르함의 벌금이 부과

[Strategy Business Group, 2016.05.18]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산업동향

일본 16개 의료기관, '미진단질환 이니셔티브' 개시

일본의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등 16개 의료기관이 진단이 어려운 성인 환자의 게놈을 해독해 원인유전자를 밝힌 뒤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미진단질환 이니셔티브(IRUD)'를 개시

- IRUD에서는 진단이 어려운 환자를 주치의가 도쿄대와 오사카대 등 거점병원에 소개하면 거점병원은 진단위원회에서 진단하고 여기에서도 진단이 안되면 게이오대나 요코하마시립대 등 게놈해석센터에 환자 혈액샘플을 이송 - 그러면 게놈해석센터는 선천성 질환의 원인유전자가 총망라된 미국

데이터베이스 등을 참조로 단백질 설계도가 되는 배열을 해독하면서 변이유전자를 밝혀낸다는 구상

- 거점병원은 해석 결과를 환자에 설명하고 상담에 응하며, 환자의 데이터는 조만간 설치되는 데이터센터에서 일괄 관리

- IRUD로 환자는 병명을 모르는 불안에서 탈피하고, 의료진은 치료법을 개발하는 실마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日本經濟新聞, 2016.05.09]

사노피, 허밍버드와 항암 항체 공동 개발

프랑스 사노피가 싱가포르 허밍버드(Hummingbird)와 항암 항체를 공동 개발하는 제휴를 비공개 금액에 체결

- 사노피는 특히 허밍버드의 RAD(Rational Antibody Development) 플랫폼을 이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

※ RAD는 질환 관련 단백질에서 이상적 타깃 부위를 신속하게 규명하는 맵프리딕트 기술과, 그들 부위에 대한 완전 인간 단클론 항체를 빠르게 생성시키는 맵히츠 기술로 구성

- 허밍버드는 전임상 후보로 위암과 폐암 등 여러 선암에서 나타나는 세포표면단백질(RTK)이 타깃인 HMBD1과 간암 면역억제단백질이 타깃인 HMBD2를 보유했으며, HMBD1의 경우 내년에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 - 한편 사노피는 이번 제휴에 앞서 2형 당뇨 환자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내

약물 순응도 예측 툴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듀크대 임상연구소(DCRI)와 빅데이터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합의 [FiercePharma,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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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흥루이, MD 앤더슨과 종양학 R&D 제휴

중국 장쑤 흥루이 메디슨(Jiangsu Hengrui Medicine)이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중개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부문에서 새로운 개인 맞춤 및 병용 치료제를 발굴하는 종양학 R&D 제휴 계약을 체결

- 중국 최대 항암제 개발 생산업체인 장쑤 흥루이는 현재 유방암과 폐암, 대장암, 간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항암제 개발에 주력

- 장쑤 흥루이는 지난 4월에도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와 새로운 타깃의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제휴를 체결

- 또 작년에는 미국 인사이트에 2천500만불을 받고 고형종양 2상 임상시험을 앞둔 PD-1 항암제 후보 ‘SHR-1210’의 중국 이외 지역 개발 권리를 부여

※ 아울러 2억4천만불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발표

- 장쑤 흥루이와 MD 앤더슨 R&D 제휴에 수반되는 금전적 내역은 비공개 - 장쑤 흥루이는 '15년 12억불의 매출을 기록 [BioWorld, 2016.05.11]

조조 드럭스토어스, 온라인 처방 서비스 실시

중국 약국 체인인 조조 드럭스토어스(Jo-Jo Drugstores)가 약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의사 처방을 받아 약사가 약을 조제해 환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6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

- 조조 측은 앞서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온라인 서비스 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장비를 확보하는 등 서비스 제공 준비 작업을 완료 - 조조 측은 이번 서비스가 환자로 하여금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약국에서 의사로부터 진단과 처방을 받은 후 바로 약사로부터 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시간을 절약시킬 수 있다고 설명

- 또 낙후 지역에서는 의사를 접하기가 어렵다고 지적, 이번 서비스는 특히 이들 지역에서 고혈압과 당뇨 등에 대한 일반 외래서비스의 접근 확대를 이루는 가운데 처방 비용도 기존 대비 10~30%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측

※ 현재 중국 약국 처방의 90%는 병원 조제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 한편 조조 드럭스토어스의 점포 수는 총 59개 [KC Register,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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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산업동향

MIT‧ 리빙프루프, 피부 탄성 높이는 '인공 막' 개발

미국 MIT대와 리빙프루프 공동 연구팀이 주름진 피부에 크림처럼 바르면 피부의 탄성이 높아지는 '인공 막'을 개발

- 연구팀은 피부에 실리콘과 산소 원자가 포함된 고분자 물질을 바른 다음 백금이 함유된 물질을

덧바르는 방식을 통해 백금이 촉매로 작용해 성분 사이 화학반응을 유발하면서 피부 위에 얇은 막이 생성되도록 하는데 성공

-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 막은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투명했으며, 원래 크기의 250% 정도 늘어났다가 원상태로 돌아가는 등 강한 탄성을 보유

※ 실제 피부는 최대 180% 정도까지 늘어났다가 돌아가는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인간의 주름진 피부에 인공 막을 바르자 2~3분 만에 피부에 막이 형성된 가운데 24시간 이상 지속되었고, 이 막은 현재 시판 중인 일반 보습제보다도 보습 효과가 뛰어났다고 소개 [New York Times, 2016.05.10]

웰컴트러스트, "비만은 공기로도 전염 가능성"

영국 웰컴트러스트생거연구소(WTSI) 연구팀이 비만은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 같은 슈퍼버그처럼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

- 연구팀은 장내 박테리아 중 1/3 정도가 일종의 홀씨를 생성해 공기 중 생존이 가능하고, 이를 타인이 흡입하면 장내 박테리아 균형이 무너져 비만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

※ 장내 박테리아가 인체 밖에서도 살아남아 타인에게 전이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는 이번이 처음

- 연구팀은 특히 같은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가족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잦은 접촉을 통해 비만이나 염증성 장질환 등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언급 - 이와 함께 포자 형태인 비만 박테리아는 체내에서 나와 구강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며, 해당 박테리아가 전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안은 추가 연구를 통해 규명하겠다고 언급 [Sports Health & WellBeing,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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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대, 피부세포로 인간 정자 제작

스페인 발렌시아대 연구팀이 피부세포로 인간의 정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지에 발표

- 불임은 전 세계 부부의 15% 정도에서 나타나는 데 불임 부부가 아이를 가지려면 현재로서는 제공된 정자나 난자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이번 실험 결과는 자신의 피부를 이용해 정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 - 연구팀은 성숙한 피부세포를 생식세포의 형성에 필요한 여러 유전자들을

도입해 변형하는 재프로그램화 작업을 진행

- 그 결과 피부세포는 1개월 안에 정자로 분화할 수 있는 생식세포, 그러나 수정 능력을 갖고 있지는 않은 생식세포로 전환되었음이 확인

- 연구팀은 이 세포는 인간의 정자가 확실하지만 성숙 단계를 좀 더 거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조심스러운 반응

※ 또 이 기술은 현재 일부국가에서 허용되지 않은 인공배아 제작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법률적 제약을 고려해야 한다며 사용에 주의를 당부 [Futurism, 2016.05.11]

바이오비바, 노화 억제 유전자 요법 성공 주장

미국 바이오비바(BioViva)가 유전자 요법으로 노화 억제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주장

- 바이오비바는 자체 개발한 유전자 요법을 자사의 CEO 엘리자베스 패리쉬(45)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직접 시행

- 그 결과 실험 전 6.71kb(킬로 베이스테어)였던 백혈구의 텔로미어(telomere) 길이가 올해 3월 측정에서는 7.33kb로 크게 늘어났음이 확인

- 이는 백혈구가 생물학적으로 젊어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바이오비바는 늘어난 텔로미어 길이는 인간 수명으로 치면 20년 정도에 해당한다고 설명

※ 스페인 국립암연구소(CNIO)가 지난 '12년 텔로미어 길이를 늘이는 효소 텔로메라제 생산유전자(TERT)를 쥐에 주입, 평균 수명과 최대 수명을 모두 연장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이번이 처음

- 그러나 전문가들은 텔로미어 길이와 건강 사이 인과관계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만큼 노화 억제 유전자 요법이 성공했다고 주장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논평 [Science Journal,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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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산업동향

히로시마대 등, "레몬 섭취 시 골밀도 ↑"

일본 히로시마대 등 공동연구팀이 레몬을 섭취하면 골밀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일본 영양식량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

- 연구팀은 레몬 신맛의 주성분인 쿠엔산이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는 사실에 주목, 중장년층 여성 44명에게 칼슘을 첨가한 레몬 과즙음료 200ml를 6개월간 매일 마시도록 한 뒤 골밀도를 관찰

※ 골다공증은 다리와 허리의 쇠퇴로 보행이 어려워지는 ‘로코모티브 신드롬(Locomotive Syndrome,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의 원인

- 그 결과 뼈에서 혈액 속으로 녹아나오는 칼슘 양이 평균 14% 감소되었고, 평균 134.6이던 최고 혈압은 1개월 만에 125.6까지 떨어졌으며, 골밀도는 3개월간 평균 1.32% 상승한 가운데 이 효과는 6개월 이후에도 지속

- 연구팀은 레몬에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혈압을 낮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 뒤 그러나 그러한 메커니즘은 추가 연구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라고 소개 [Medical Tribune, 2016.05.12]

스미소니언, '화장품 컬렉션 디지털화' 프로젝트 추진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화장품 업체 키엘(Kiehl’s)과 공동으로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컬렉션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

-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 의학전시국에는 인공심장, 호흡보조기구, 소아마비 예방백신 등 총 9만여점의 다양한 물품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가운데는 2천여종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 컬렉션도 포함

※ 이 컬렉션은 방문객들이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건강, 아름다움 및 웰빙과 관련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

- 스미소니언과 키엘은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 컬렉션의 영역을 웹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개별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을 재분류한 뒤 이미지를 촬영하고 상세한 정보를 정리해 웹 공간에서 보관 관리할 방침 -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실제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해 화장품 퍼스널케어 관련 교육이나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전망 [GCI Magazine,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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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개정 C형간염 치료 지침

세계보건기구(WHO)가 ‘만성 C형간염 보균자 검진과 보호 및 치료 지침(GUIDELINES FOR SCREENING, CARE AND TREATMENT OF PERSONS WITH CHRONIC HEPATITIS C INFECTION)’을 '16년 4월 발표

- WHO는 C형간염에 대한 탁월한 효능의 치료제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임상 치료법도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현실을 반영, 지난 '14년에 발표한 첫 C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을 불과 2년 만에 개정

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직접작용형 바이러스제(Direct Acting Antivirals : DAA)' 치료법이 전면에 등장한 가운데, 만성 C형간염 치료법이 C형 간염 제노타입과 간경병 합병 여부에 따라 우선요법과 대체요법으로 분류

- 특히 1일 1회 경구복용해 간편하고, 8~12주의 단기에 끝나는데다 부작용이 적고 치유율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는 DAA 치료를 적극 권고

표 1 C형간염 가이드라인 개정 주요 내용 (무순)

주요 내용

1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치료에는 페그인터페론이나 리바비린 치료법보다는 DAA가 유용

2 간경변을 가진 C형 간염 제노타입 3형인 감염자나 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제노타입 5형 및 6형인 감염자 에서는 인터페론을 위주로 하는 치료법(소포스부비르·페그인터페론·리바비린 병용)을 대체요법으로 권고 3 테라프레비르 또는 보세프레비르를 위주로 하는 치료는 권고에서 제외

- 현재 전 세계 C형 간염환자는 1억3천만~1억5천만명으로, 매년 약 70만명이 간경변 간세포암 간부전 등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

- 특히 환자 대다수가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에서 C형간염 치유율이 낮은 상황으로, 이번 가이드라인은 DAA를 중심으로 한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확대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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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신규보고서

2022년 글로벌 메드텍 시장, 5천184억불 전망

제약․의료기기 정보업체 영국 EP 밴티지(EP Vantage)는 ‘2022년 메드텍 시장 전망(Testing Times For Medtech In 2022)’ 보고서를 '16년 4월 발표 - 보고서는 지난 '15년 3천678억불이었던 글로벌 메드텍(medtech, 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2년에는 5천184억불로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메드텍 산업 분야에서는 체외 진단(In vitro diagnostics : IVD)이 향후 6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2년 전체의 14%를 상회하는 714억불 규모를 형성하면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22년 IVD를 이어 2위를 기록할 분야는 심장기기로 12%의 시장점유율로 604억불, 3위는 정형외과기기로 45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 IVD의 성장세는 항암제 사용을 위한 분자 테스트 수요 증가가 뒷받침 표 2 주요 메드텍 산업 분야

업체 매출(100만불)

2015년 2022년 연평균 성장률(%)

IVD 48,345 71,443 +5.7

심장기기 42,025 60,381 +5.3

정형외과기기 34,343 45,541 +4.1

진단영상 36,300 45,230 +3.2

안과기기 24,972 36,977 +5.8

업체별로는 지난해 코비디언을 인수한 메드트로닉이 연평균 4% 성장, '22년 377억불의 매출로 최대 메드텍 업체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

- '14년까지 선두업체였던 J&J는 '15년 251억불로 2위로 밀린데 이어 향후에도 연평균 3% 성장해 '22년 310억불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한편 '22년 매출 50대 기업 중에는 일본 진단분석 업체인 시스멕스가

연평균 12%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

표 3 주요 메드텍 업체

업체 매출(100만불)

2015년 2022년 연평균 성장률(%)

메드트로닉 28,797 37,687 +4

J&J 25,137 30,957 +3

지멘스 14,850 17,051 +3

로슈 11,237 14,968 +4

벡톤디킨슨 9,171 14,25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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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검사분야 신의료기술평가 제외 대상 확대 및 평가기간 단축(5.13)

* 체외진단 유전자검사 등 검사분야의 신의료기술평가 제외 대상 확대, 평가기간 280일→140일로 단축 등…시장진입 시기 5개월 단축 효과 기대

▪전자의무기록 보관의 보안 및 편의 증진(5.12)

* 전자의무기록 외부 보관·관리 허용 등…‘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고시제정안 행정예고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우대안' 마련 추진(5.16)

* 약가제도개선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국가 차원의 강력한 항생제 내성 대책으로 슈퍼박테리아 막 는다!(5.13)

* 보건, 농·축산, 수산, 식품, 환경 분야 전문가 및 정책입안자 참여하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협의체 출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초기감염 확인진단체계 도입으 로 진단소요일 단축에 기여(5.17)

* 평균진단소요일 2014년 21.4일⟶2015년 11.5일로 단축, 검사 결과 양 성률 87%⟶92%로 향상…미결정 판정 상태의 감염인이 비감염인에게 HIV 전파할 수 있는 가능성 차단 등 성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보험 보장률 2013년 67.5%→2014년 70.6%로 확대(5.18)

▪전통의약 등 보건의료산업 한·중 협력 강화(5.12)

* 제15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개최 및 보건복지부-후난성 보 건의료협력 고위급 회담 개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5.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

*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 대상으로 ICT 검진결과 활용해 맞춤형 건 강관리 제공

▪‘이란 병원 건설사업 성공추진전략 간담회’ 개최(5.18일, 서울 플라자호텔)

* 이란과 체결한 7개의 병원 건설 MOU의 성공적 추진 뒷받침

※ 부록 ‥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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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국내동향

정책 주요 내용

▪‘실손의료보험 제도 정책협의회’ 개최(5.18일, 무역보험공사)

미래창조 과학부

▪2016년도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 공고(기한 : ∼6.16)

* 생명현상 기능 및 기전연구, 유전체 관련 기초․원천 기술(국제협력 기반 암 특이적 후성유전체 마커 고도화 등) 개발, 유전체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처

▪희귀약 지정 15억원 매출기준 삭제·재심사 10년 부여(5.17)

* 규제 대폭 완화로 치료기회 확대,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촉진 기대…

‘희귀의약품 지정 규정’ 등 4개 고시 개정

▪희귀질환치료제-'신약 지위' 동시부여 추진(5.15)

* 희귀약 지정 치료제는 희귀약과 신약 품목허가 동시 승인하는 ‘희귀 신약(Orphan New Drug)’ 개념 정립…약가인하 제외 등 혜택 부여

▪'의료기기 재평가 규정' 개정안 행정예고(5.12)

* 재평가 대상 명확화, 재평가 제출자료 종류 구체화 및 재평가 의무 제출자료 완화

▪'엘로토주맙' 등 14개 성분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5.12)

* 희귀질환자 치료기회 확대, 신속한 허가 뒷받침…‘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

▪식·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지정서 대여 시 ‘지정 취소’(5.12)

* 전문성 강화 위해 시험·검사감시원 및 명예시험·검사감시원 제도 도 입…‘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120품목 공공데이터 웹페이지 개발 착수…연내 서비스(5.18)

* FDA와 같이 ‘희귀의약품 지정’ 품목에 대한 제약사·허가사항 등 상세 허가데이터 공개…희귀약 지정현황·허가정보, 실시간 확인 가능

▪의사용 '보툴리눔톡신' 안전사용 지침 신설 추진(5.17)

* 국내 7개 제품별 처방가이드 명확화…10월까지 제작 배포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 신청 접수 개시(신청 기 한 : ∼5.25일)

* 개발부터 시판 후 안전관리 등 의약품 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 갖춘 민간 전문가 양성

▪서울지방청, '2016년도 상반기 한약재 GMP 제조업체 간담 회' 개최(5.12일, 경기도 양주시 비봉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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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질병관리

본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5.12)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2016년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모델개발 지원사업 공모

(기한 : ∼6.7일)

* 진출국 여건 고려한 ICT 기반의 의료시스템 모델(플랫폼, 테스트 망․장비 등) 구성 및 시범사업 지원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해외 진출모델 성공 사례 창출 뒷받침

▪국민생활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참여기관 모집 재공고(기한 : ∼6.1일)

* 대상 : 거동불편자(장애인)에 적합한 디지털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하 고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

▪2016년도 제2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신청기술 접수 공고

(기한 : 6.3일)

▪보건의료 기술경영(MOT) 입문과정 교육 실시(6.9 15 16일, 전 경련 회관)

기타

▪국회 법사위,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 근거법안(신해철 법) 의결(5.17)

* 사망 중상해는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 개시, ‘중상해’ 범위는 하위법 령에서 정하도록 위임…‘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대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암센터, 암 관리정책지원 위한 양해 각서 체결(5.12)

* 향후 3년간 암 종합정보 DB 기반으로 암 예방·관리 정책에 대한 객 관적인 평가와 제도개선에 필요한 연구 공동 수행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약사 맞춤형 인허가' 신속지 원 전국 확대(5.13)

*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의 전임상·임상단계에서부터 허가심사 자료 제출 등 제품화 전 과정 지원

▪경북도, 스마트 영상의료기기산업 집중 육성 추진(5.18)

*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착공하는 2만㎡(6000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중심으로 육성

▪대구시, `2024년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 유치(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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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제약

· 바이오

바이로메드 ▪루게릭병 치료제 'VM202', FDA 패스트 트랙 지정(5.18)

* 미국 1/2상 임상에서 안전성, 치료제로서 가능성 확인

** FDA 승인 획득 치료제 1종…치료 효과도 제한적

한미약품

▪국산 첫 표적항암제 '올리타정', 식약처 승인 획득(5.13)

*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인 EGFR-TKI 제제 내성으로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

** 임상 2상 자료로만 신속히 심사·허가해 제품 출시 2년 단축

안국약품

▪고혈압 치료제 ‘카르베딜롤' 이성질체 개량신약, 식약 처 승인 신청(5.17)

* 적은 용량에도 기존 제품 동등 이상 효과 발휘, 부작용 적은 것이 특징

현대 아이비티

▪표적항암주사제 상용화 기술 개발…특허 출원(5.17)

* 유기물 이용한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뼈나 인체의 구성물 질인 생체친화적 안전한 미네랄 사용…전 세계 의학계의 패 러다임을 전환시킬 잠재력 보유한 혁신기술로 기대

이수앱지스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세계 공략 추진(5.18)

* 남미 중동 일부 국가와 수출 협의 중

** 파브리병 치료제 글로벌 시장 약 1조원

알테오젠

▪차세대 ADC 난소암 치료제, 국책 과제 선정(5.18)

* 위치 특이적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 이용한 난소 암 치료제

** 산업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기술개발 국책 과제 선정…3 년간 12억원 지원

셀트리온

▪바이오복제약 '램시마' 캐나다 특허소송에서 승소(5.13)

* 얀센이 캐나다 법원에 제기한 ‘램시마’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효능·효과) 추가 허가증 발급 금지 관련 소송 각하

** 캐나다에서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로도 승인 획득 기대

기타

▪2015년 허가 신약 총 34품목…국산 5개, 수입 29개(5.13)

* 허가·신고 의약품 2014년 2,929개→2015년 3,014품목(3%↑)

** 희귀의약품 28품목→49품목으로 증가

▪1분기 51개 제약사 R&D 투자율 9.1%…'2년 내 10% 진입' 기대(5.18)

* 매출 3조1,127억원, R&D비용 2,844억원(전년 대비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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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요 내용

의료 기기

· 정보화

KAIST ▪초소형 근적외선 뇌 영상장치 `널싯(NIRSIT)` 개발(5.17)

* 헬멧형 촬영 장치를 머리에 쓰면 10초 내 뇌 활성화 정도를 태블릿PC로 확인 가능…연내 식약처 승인 획득 시판 목표

광주 과학기술원

▪인체 삽입형 태양전지 개발(5.16)

* 인체에 흡수되는 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피 부처럼 얇고 유연해 심박조율기 등 의료용 인체삽입 전자기 기를 재수술 않고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전북대

▪각막·고막 재생 신개념 멤브레인 제조 기술 개발(5.16)

* 새롭게 개발된 전기방사법 이용해 한 번의 공정으로 멤브레 인(세포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대 량생산 가능한 제조 방법연구 진행 중

연세대 ▪줄기세포 이용 최소침습적 시술 가능 원천기술 개발(5.12)

* 주사 가능한 3차원 나노섬유 세포 지지체(스캐폴드) 개발…줄기 세포를 생체 내 원하는 곳에 큰 수술 없이 주사로 간단히 전달

랩지노믹스

▪성감염질환 원인균 탐지용 프로브·키트 특허 등록(5.17)

* 주요 병원균 13종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탐지용 고감도 프로 브(탐침자) 및 이를 포함하는 키트의 지식재산권…2∼3개 올 리고머(염기서열 복합체) 이용해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 개선

이대 목동병원

▪임신 중기 '조산 위험' 가려내는 진단키트 개발(5.18)

* 임신 중기 산모의 양수 채취해 임상적 특징 관찰하고, 조산 위험성 예측할 수 있는 ‘IL-13’ 농도 측정…국내 특허 등록

나노엔텍 ▪심부전증 진단기 'FREND BNP', 중국 CFDA 승인 획득(5.17)

* 고도화 플랫폼인 랩온어칩 적용해 신속 정확한 정량검사 가능

바디프랜드

▪생활가전 '안마의자', 의료기기 승인 획득 추진(5.12)

* 안마의자의 불면증 해소 등 의학적 효과 입증과 ICT 기반 의 료 서비스 개발 위해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 한의사 영입 해 메디컬 R&D 센터 개소

기타

▪2015년 의료기기 국내 생산 5조16억원…전년 대비 8.6% 증가(5.12)…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 10.4%

* 2015년 수출 27억1000만 달러(전년 대비 5.2%↑), 수입 29억4000만 달러(0.9%↓)

화장품 신세계 인터코스

코리아

▪오산 화장품 제조 공장 R&D센터 착공(5.18)

* 내년 1월부터 연간 1,500톤(스킨케어 색조제품), 5,000만 개 생산

**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달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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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05.23)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토니모리 ▪한국 브랜드 최초 세포라 유럽 전역 론칭(5.16)

* 유럽 14개국 825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

** 초도 발주량 100만 개 이상(763만5,103유로 100억원)

의료 서비스

KAIST ▪암 유발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기제 규명(5.18)

* ‘14-3-3 단백질’이 암 유발에 관여하는 ‘토르 신호전달체계’에 서 매개 역할…종양 원인 규명, 치료법 개발 기여 기대

서울 아산병원

▪유방암 유발 유전자 메커니즘 규명(5.18)

* 유방암에서 자식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후성유 전학적 조절 메커니즘 규명…신약 항암제 개발, 암 발생 조 절에 기여 기대

이화여대 한양대

캐나다 맥길대

▪동맥경화 억제 면역세포·작동원리 규명(5.16)

* 골수의 수지상세포(pDC)가 면역반응 조절하는 림프구 증가시 켜 동맥경화 진행 억제…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질환(당뇨, 비 만 등)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기여 기대

국립암센터▪뼈 전이 암, 골시멘트 주입 수술법 효과 세계 최초 입증(5.18)

* 수술 후 출혈이 적고 조기 재활 운동 가능, 골 파괴 현저히 줄이고 국소부위 암 성장 억제

삼성물산

▪정상순방 계기로 7개 이란 병원 건설 MOU 체결(5.15)

* 이란 보건분야 투자설명회(5.14∼15일, 테헤란)에서 총 6,000 병상, 20억 달러 규모의 MOU

** 현대건설,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 GS건설, 대림건설, 포 스코대우, 한화무역 등 참여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1등급 평가 263곳 중 11곳(5.15)

* △서울 :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 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경기 : 분당서울 대병원 △경상권 :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 여타 종합병원은 전문의 미배치나 필요 장비 미구비

기타 ▪병원급 의료기관 362곳 중 60.2% 간호사 인력기준 미달(5.15)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 10월 19∼30일 병원급 의료기 관 362곳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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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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