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국제 심포지엄)를 마치며
서 영 웅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이사,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이번 2018년도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총회 및 학 술대회(국제 심포지엄)는 제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 한 즈음인 10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친환경 4 차 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대구의 EXCO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제 심포지엄의 성 격에 맞추어 다양한 영어 진행 심포지엄과 더불어
“Interdisciplinary Chemical Engineering”라는 주제 하 에 화학공학 내의 다양한 전공들이 상호 연결되어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세션이 구성 되었다.
학회 첫날에는 대구 EXCO에서 유동층부문위원 회가 주관하는 “유동층 반응기 기술 입문”에 대한 튜 토리얼이 개최되었다. 지난 봄 학술대회에 이어 많 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대구 EXCO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에서는 업무위원장/지부장/부문위원장 회의를 통 해 올해 학회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2019년도를 준
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개최된 평의원회에서 는 김창구 총무이사님의 사회로 2018년도 사업추 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차기 수석부회장 선 거 결과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전해상 수석부회장님 의 “2019년도 한국화학공학회 중장기 발전방안” 발 표 및 2019년도 한국화학공학회를 이끌어갈 제50대 임원, 운영위원회 구성과 소개, 그리고 제50대 감사 선임이 이루어졌다. 이후 형당교육상, 기술상 등 학 회상 수상식을 끝으로 평위원회를 마치고, 참석하신 평의원들이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만찬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진행된 10월 25일(목), 26일 (금)에는 국제 심포지엄에 맞추어 KIChE-SCEJ 공동 특별 심포지엄과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생 물학적 전환과 화학적 전환 국제 심포지엄이 영어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Interdisciplinary Chemical Engineering”라는 학술대회 주제에 맞게 본부 주도의
“제15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화학공학의 르 네상스: 정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융복합)”, “공정 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심포지엄”이 특별 심포지 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형당교육상 수상 자인 영남대 박진호 교수님과 기술상 수상자인 ㈜해 양도시가스 김형순 대표이사님의 수상자 강연이 총 회 전에 개최되었다. 박진호 교수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한국 제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 화학공학의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하였다. 김형순 대표이사님은 한국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 현황을 정리해 주시고, 그간 현장에서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없이 경험하면서 느 낀 점과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제언을 해주셨다. 짧은 발표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분 모두 열의를 다해서 강연하셨다.
이밖에도 부문위원회에서 다양한 주제별 심포지 엄을 개최해 주셨다. 촉매부문위원회와 차세대탄소 자원화연구단에서는 공동으로 “차세대 탄소자원화 기술 현황과 전망 심포지엄”을, 분리기술부문위원회 와 열역학부문위원회에서는 공동으로 “Back to the Basic Symposium: Thermodynamics & Separation”을, 분리기술부문위원회에서는 “제7회 해양플랜트와 화 학공학 심포지엄”을, 생물화공부문위원회에서는 “생 체재료 인터페이스 심포지엄”을, 에너지 환경부문위 원회에서는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의 최신 동향 심포 지엄”을, 고분자부문위원회에서는 “고분자 전해질 및 이온성 고분자 소재/소자기술 심포지엄”을, 공업화학 부문위원회에서는 “제15회 약물전달 및 화장품 기술 심포지엄”을, 미립자공학부문위원회에서는 “미립자 측정 및 분석 기술 심포지엄”을, 화학공정안전부문위 원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와 안전 심포지엄”을 개최 하였으며 대학의 교수 및 연구소의 박사급들이 초빙
되어 수준 높은 기술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외에 산학연관 협력위원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에틸렌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고, 참여한 많 은 회사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 하나의 산 업체 기술교류회로 울산지부에서는 “제1회 화학산업 안전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국내 석유화학산업체 의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 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또한 여성위원회에서는 “여 성 기술 리더 심포지엄”을, 전문대학위원회에서는
“제1회 전문대학 기술교육 운영사례 심포지엄”을, 한 국화학공학회와 EDRC에서는 “Digital Transformation in Process Industry”를 개최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 였다. 또한 2018년도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인 제14회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와 대 학생 전문대학 실기 경진대회 그리고 WISET 2018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일반과정 결과 발표대회를 통해 미래 화학공학인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목요일 오전 학회상 수상자 강연 직후에 총회가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학회 업무 보고와 승인 사 항, 그리고 심의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이어 진행 된 간친회를 통해서 회원들 간에 담소를 나눌 수 있 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목요일, 금요일 오후에 진
행된 경품추첨 행사에는 많은 학생 회원들이 적극적 으로 참여하였다. 각 학생 구두발표 및 포스터발표는 심사위원들에 의해 평가되어 우수한 학생 발표에는 금요일 오후에 소정의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 며 2,200 여명의 회원이 등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 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애써주신 강정원 학
술부회장님, 김창구 총무이사님, 이현주, 정수환, 한 상일 학술이사님과 그 외 학회 임원진(특히, 영문 브 로셔 준비를 해주신 곽상규 국제이사님), 학술회의 준비위원회, 사무국, 그리고 학회 회원님들 모두에 게 감사드리며, 2019년도 4월 제주 ICC에서 개최될 봄 학술대회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많은 회원님들을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
2018년도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 행사보고
이대원
한국화학공학회 홍보이사, 강원대학교 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2018년도 대학생 Fun & Fun Festival이 한국화학 공학회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국제 심포지엄) 부속 행사로 10월 26일(금)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다.
행사가 개최된 10월 26일 대구의 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고 비가 내리는 등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었고 대부분 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이었기 때문에 행사 의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다. 하지 만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참가학생들이 행사장에 속속 도착하면서 학부생들 특유의 젊고 밝은 에너지 로 인해 학회장 분위기가 오히려 생생하게 살아나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번 화학공학 대학생 Fun & Fun Festival은 전 문대학 실기경진대회와 창의설계 경진대회 3개 분 야 (PPT, 동영상, 작품전시 및 포스터)에 걸쳐 총 52 개팀,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예년에 비해 참여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본 대회를 준비하면서 유념 했던 점은, <2018년도 전국 화학공학 관련학과 대 학생/동아리회장 Workshop>에서 학생대표 임원들 이 요구한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었다. 구 체적으로는 심사의 주제와 관점을 명확하게 제시하 고자 채점항목과 심사기준을 참가학생들에게 공개 하였으며, 발표순서 선정과 심사 과정에서의 공정 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임원들의 동의 하에 난수 (亂數)를 활용하여 발표순서를 결정하고 각 분야마 다 참여학생들의 소속대학들을 제외한 대학에서 심 사위원들을 섭외하여 배정하였다. 또한 대회에 참 여하는 모든 학생들로부터 표절근절 확약서를 받음 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의 분위기를 유도하고 자 노력했다. 앞으로 이 대회가 보다 전통 있는 행사 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회운영의 투명성과 공 정성을 개선해 나가고 행사 주체인 학생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노력들을 지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진대회는 학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오후 5시까지 매우 열띤 분위기에 서 진행되었다. 동영상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의 톡 톡 튀는 끼에 실려 전해지는 전공지식들로 인해 절 로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만들었으며, 학문적 내용 과 예능적 구성이 적절히 배합된 양질의 발표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PPT 발표와 전문대학 실기대회에 서는, 잘 설계된 실험 결과물과 학부수준에서 최선
을 다한 토의내용, 많은 리허설을 거쳐 완성된 듯한 발표원고 등으로 구성된 훌륭한 발표들이 이어지며 심사위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작품전시 및 포스터 경진대회에서는 참여한 거의 모든 팀들이 시 제품을 전시하며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였는데, 실 재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심사가 마무리 되었 을 정도로 참여 팀들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도전 골 든벨은 거의 축제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매우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으며, 강의실에서 자칫 지루하 게 느껴질 수 있는 전공지식들도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신선하게 느 껴졌다.
예정된 경진대회들이 모두 마무리 되고 진행된 폐회식 및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의 환호와 탄식이 행 사장을 가득 메웠는데, 수상자를 발표하던 필자에게 그 감정들이 그대로 전이(?)될 정도로 학생들의 열기 는 정말 대단했다.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매우 기뻐 하는 학생들을 보며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한껏 느 낄 수 있었으며, 이러한 순간이 학생들에게 잊지 못 할 학창시절의 추억이 되고 이들이 유능한 화학공학 도로 성장하는데 작은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 본 행사는 그 존립의 의의가 충분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본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많 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 대회들과 달리 산학협동재단, 대학산 업기술지원단, 도레이첨단소재 등 외부기관들의 예 산 지원을 통해 보다 풍족한 환경에서 준비될 수 있 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해당 기관들께 감사 의 말씀을 드린다. 본 행사는 교육 인재양성위원장 이신 성균관대학교 정찬화 교수님께서 모든 준비와 운영과정들을 관리, 감독하셨고 행사 당일 행사장을 동분서주하시며 간사가 놓친 사소한 부분들까지 챙 기시는 등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 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의 거의 모든 실 무들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신 학회 사무국 윤주향 선 생님의 노고에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한 행사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 주신 Student Chapter 위원님들과 학생임원들, 장시간 동 안 심사하느라 수고하신 12분의 심사위원님들께도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도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 하고 행사 진행을 위해 먼 거리를 마다하고 달려와 책임감 있게 봉사해 준 안명록(충남대), 김아현(영남 대), 차혜연(충남대), 윤성원(전남대) 학생임원들에 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무쪼록 이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양적 으로 더욱 발전하여 미래를 빛낼 화학공학 인재들 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소망 해 본다.
2018년도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을 마치며
안명록
전국 대학생 부회장,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은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며, 전국의 화학공학 관련 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 이 학습한 화학공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이다. 올해 Fun&Fun Festival은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학술대회 마지막 날 인 2018년 10월 26일(금),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 다. 행사는 전문대학 실기 경진대회, 창의설계 경진 대회, 도전골든벨 총 세 가지 Section으로 진행되었 고 창의설계 경진대회는 동영상 발표 부문, PPT 발 표 부문, 작품 전시 및 포스터 발표 부문 총 세 부문 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학생들의 귀중한 시간과 노력 의 결과물들을 약 4시간의 짧은 시간에 발표하는 자 리이기 때문에 대학생 임원진들은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생각할 수 있는 상황들을 대비하여 행사를 공 정하고 원만하게 진행하고자 했다. 대구 EXCO에 도
착하여 행사장으로 이동하니 이미 많은 학생들이 도 착해 있었는데, 자신들의 작품을 아쉬움 없이 보여 주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수상에 대한 설 렘과 기대를 나누며 긴장을 서로 풀어주는 모습 또 한 볼 수 있었다. 이를 보며 나를 비롯한 임원진들의 역할이 가볍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멋진 개회 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다.
대학생 임원진들은 창의설계 경진대회(PPT, 동영 상, 작품전시)와 전문대학 실기 경진대회에 배치되 었고, 발표자료를 행사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하게 함 으로써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 하고자 했다. 그리고 발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발표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조명 또한 확인하였 다. 미리 준비한 행사진행 매뉴얼에 맞춰 행사는 순 조롭게 진행되었고, 생활 속의 화학공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온 참가팀들의 화학공학 지식을 활용한 창 의적인 작품과 독창적인 해석은 타의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감명을 크게 받은 점 은 발표자의 발표가 끝날 때 어김없이 뜨거운 박수 가 터져 나와 그 동안의 노력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준비한 모든 과정과 결과를 존중해주는 것 이었다.
이를 통해 Fun&Fun Festival은 단순히 경쟁하는 대 회를 넘어서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행사의 본래 취지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3시간 반 가량의 발표를 모두 마치고 대학생 임 원진들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Section이 진행되었다. 긴장되고 긴 발표시간에 지치 고 힘들 법하기도 한데 모든 참가자들이 뜨거운 열 정을 가지고 열의를 다하여 행사에 참여해 주었다.
도전 골든벨을 마치고 대망의 시상식이 진행되었 다. 누군가에게는 수상의 기쁨이 누군가에겐 아쉬움
이 교차되는 시간일 수 있지만 내가 느끼기엔 비수 상자 수상자 할 것 없이 서로의 그 간의 노력들을 인 정하며 존중하는 멋진 시간이었다.
작년에는 한명의 참가자로 Fun&Fun Festival에 참여했지만 올해 행사의 진행의 한 역할을 맡으면서 느낀 점이 정말 많다. 우선 이런 훌륭한 행사를 위해 뒤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고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한 사람으로써 정말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느꼈고, 이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 닌 미래의 화학공학을 이끌어갈 모든 구성원들의 몫 일 것이다. 미래의 화학공학의 주역들이 참가하는 Fun&Fun Festival이 앞으로도 배움과 소통의 터이기 를 바라며 행사가 더욱더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바랍 니다.
2018년도 미국화학공학회(이하 AIChE) 정기 총회 및 학술대회가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10월 28일부터 11월 2일의 일정으로 펜실베니아(Pennsylvania) 주의 피츠버그(Pittsburgh)에 있는 피츠버그 컨벤션 센터 와 주변에 있는 몇 개의 다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AIChE 총회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화공인 의 연구발전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국제적인 학회이 다. 이번 학회에서도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은 화학 공학과 관련된 최첨단 연구, 새로운 기술, 새로운 성 장 분야와 관련된 폭넓은 주제를 논의하였다. 매해 AIChE 총회에서는 산업체 및 대학 소속 학과에서 새 로운 전문인력 리크루팅과 관련된 활발한 활동이 이 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산업체에서 더 많은 참가가 이루어졌다.
AIChE 총회기간 중 10월 29일 월요일에는 한국화 학공학회와 미국화학공학회 간의 MOU 갱신 서명식 이 있었다. 그 동안의 두 단체 사이의 우호적인 관계 를 지속하고 또한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고자 한 국화학공학회 측에서는 김우식 회장과 이상엽 교수 (KAIST) 그리고 미국화학공학회측에서는 AIChE 회장 인 Christine B. Seymour 그리고 AIChE executive director 인 June Wispelwey이 서명식에 참가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화학공학회 측에서 미국 지부의 전재훈 박사, 코 넬대 주용락 교수, 성균관대 김태일 교수, 그리고 국제 화 국제협력위원회 총무간사인 성균관대 유필진 교수 가 함께 참석하여 서명식 후 여러가지 협력 방안 및 현 재 미국지부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AIChE 총회기간 중 10월 30일 화요일에는 한국화 학공학회의 미국 지부(KIChE US Chapter) 임원들간 의 회의가 있었다. 한화토탈의 지원하에 이 회의에 서는 짧지만 AIChE 총회기간 동안의 여러가지 다양 한 미주 지부행사들에 대한 계획 및 점검, 올해 동안 의 미주 지부업무 현황 및 개선될 사항들, 그리고 앞 으로 미주지부의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 등에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AIChE 총회의 일환으로 한국화학공학회의 미주
Emerging Junior Investigator Open Innovation Forum / US-Korea Joint Workshop / KIChE US Open Forum
행사보고
전재훈
미국지부장,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 [email protected]
한국화학공학회와 미국화학공학회 간의 MOU 갱신 서명식
지부는 10월 31일(수)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 다. 미국지부는 올해로서 창립 16주년을 맞이하였으 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후원 조직(한국화학공학회,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화국제 협력위원회,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서울대 학교 화학생물공학부, KAIST 생명화학공학과)의 도 움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할 수 있었 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6년간 미국 지부에 대한 지속 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포스닥 점심 간담회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이 점심 간담회 행사는 시작한지 4년이 되어 이제는 미주 지부 내 정 규 행사로 자리 잡았다. Cincinnati 대학의 박윤지 교 수 그리고 Akron 대학의 민연진 교수가 수고해 주신 덕분에 점심 모임에는 20 여명의 미국지부 소속 대학 원생/포스닥연구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지부 운영진과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의 경력 개발과 관 련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KAIST 생명화학 공학과는 올해에도 후원단체로 지원을 지부에 제공 하였다. 이와 더불어 전문인력 네트워킹 및 지부와의 교류를 위해 작년부터 한화토탈이 그리고 올해부터 는 LG화학이 새로이 지원을 제공하였다.
오후에는 세 개의 학술 세션이 진행되었다. 먼저 Emerging Junior Investigator Open Innovation Forum 을 진행하였다. 이는 다양한 연구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우수한 신진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성과에 대 해 알리고 한국과 미국 및 다른 나라 화공인들의 연 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한 career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자 하는 목적으로 LG화학의 지원 하에 올해부터 새 로이 시작한 행사이다. 구체적으로는 간단한 LG화
올해 최초로 개최된 Emerging Junior Investigator Open Innovation Forum 에서 초청 강연중인 University of Cincinnati의 박윤지 교수
올해 한화토탈과 한화 케미칼이 공동으로 6명의 수상자를 후원한 Hanwha Travel Award 수상식
US-Korea Joint Symposium에서 한국 측 초청 연사로 발표중인 성균관 대학교의 유필진 교수
지부 Award Selection Committee 위원장인 원유연 교수가 올해 KICHE President 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인 한상언 교 수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학에 대한 소개 후 “Photothermal Phase-Transition Nanodroplets and Their Drug Delivery Applications”
이라는 제목으로 Cincinnati 대학의 박윤지 교수,
“Relaxation Processes and Dynamics of Ionic Liquids in Nanoconfined Geometries”이라는 제목으로Akron 대학의 민연진 교수, “Study of Catalytic NO+CO and Dry Reforming Reaction over CoOx/CeO2: Molecular and Electronic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s”이라는 제목으로 Stony Brook 대학의 김태진 교수, 그리고
“In Vitro Recapitulation of Collective Dynamic Mucus Barrier Complexity”라는 제목으로 메사추세츠 대학의 이정우 교수가 각각 발표하였다. 연구 분야들은 다르 지만 모든 연사들이 각각의 연구분야에서 현재 진행 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 다. 이후 Hanhwa Travel Award 수상자 6명 중 지원 석 포스닥연구원(MIT), 홍무선 학생(MIT), 정상화 포 스닥연구원(UC Berkeley) 등 세 분이 자신이 현재 진 행하고 있는 연구에 관한 Flash talk을 각각 5분 정도 발표하였다. 처음 시작된 행사이지만 이 새로운 세션 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연구하는 신진연구자들 사이 에 직접 교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의 연구발 전뿐 아니라 학생 및 포스닥들의 career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세
션 후 다음에 진행될 US-Korea Joint Symposium 전에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화 국제협력위원회의 지원 하에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세션 사이에도 연구자들 사 이에 계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기회를 제공하 였다.
두 번째 세션으로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화 국제 협력위원회의 지원 하에 US-Korea Joint Symposium 이 진행되었다. 이 심포지엄은 최근의 중요한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를 교류하기 위 해 2016년부터 시작하였다. 간단히 미국지부에 대 한 소개 후 올해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for future energy and biomedical applications라는 주 제로 네 분 초청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 째 연사인 워싱턴 주립대의 하수윤 교수는 “NiMo- Ceria-Zirconia-Based Internal Reforming Solid Oxide Fuel Cell”라는 주제로, 두 번째 연사인 성균관대 의 유필진 교수는 “Micro-Solid Bubble Assembly for Ultralight, Strong, and Superelastic Materials”라 는 주제로, 세 번째 연사인 한국화학연구원의 하종 욱박사는 “Electroactive Crystalline Phase Formation in Poly(vinylidene fluoride) Nanocomposite Films”
라는 주제로 마지막으로 코넬대학의 주용락 교수 는 “Tailoring the Assembly of Electrode Materials via
지부 Award Selection Committee 위원장인 원유연 교수가 올해 James M. Lee Memorial Award 수상자인 이현민 교수에게 상패 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지원하에 열린 미국 지부 소속 대학원생/포스닥연구 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심 간담회 사진
Scalable Processes for High Capacity Li-ion, Li-Sulfur, and Li-Air Batteries”라는 주제로 짧지만 심도 있는 발표를 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심포지엄에 는 많은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회원들 뿐만 아니라 미국화학공학회 소속의 여러 회원들도 참석을 하여 세션장이 가득 차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연 구발표뿐 아니라 각각 분야에서 향후에 필요한 연구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대학원생과 포스닥연 구원들 및 다른 연구분야의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 이 되었다.
Joint Symposium 이후에는 미국지부의 Open Forum 행사가 진행되었다. Open Forum의 첫 행사 로는 미국지부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시상식이 지부 Award Selection Committee 위원장인 원유연 교수의 사회 하에 진행되었다. 먼저 미국에서 학문에 정진 하다가 안타깝게 일찍 타계한 도원석 학우를 기리는 Doh Wonsuk Award 수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서 15 년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한국계 대학원생 중 연구 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서 올해는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에 재학중 인 김도윤 학생(지도교수: Prof. Young-Shin Jun) 그 리고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 재 학중인 정현중 학생(지도교수: Prof. Ying Diao) 이 수 상하였다. 미국 지부에서 촉망 받고 있는 젊은 교수 에게 수여되는 KIChE President Young Investigator Award는 뉴멕시코 대학의 한상언 교수가 수상하였 다. 한상언 교수는 “Effective radiative cooling with photonic random media”라는 제목으로 현재 진행하 고 있는 Nanophotonics, Photonic Crystals, Random Photonics 분야 쪽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 다. 이어 훌륭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지부활동을 지 속적인 노력을 한 중견 화공인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James M. Lee Memorial Award는 Turfs 대학의 이현 민 교수가 수상을 하였다. 이현민 교수는 “Integrated synthesis-capture strategies for viral templated and
catalytically active palladium nanoparticle toward multifunctional membranes”라는 제목으로 현재까지 진행해 온 Biofabrication/Nanobiotechnology 분야 쪽 의 연구 테마 및 방법에 관해 간단하고 쉽게 하지 만 깊이 있게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Service Recognition Award는 2015~2016년 동안 지부장으로 많은 일을 해 온 펜실베니아 대학의 이대연 교수 그 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미국 지부내의 대내외의 업무 를 꾸준히 해 오며 오늘의 지부가 본 궤도에 오르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한 콜럼비아 대학의 박아형 교수 에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올해에 두 번째로 한화케 미칼과 한화토탈의 공동후원 하에 시작된 Hanhwa Travel Award 수상이 있었다. 이는 미국내의 한국계 대학원생과 포스닥연구원들에게 더 좋은 연구와 교 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MIT의 지원석 포스 닥연구원, Purdue 대학의 최훈 학생, MIT의 홍무선 학생, UC Berkeley의 정상화 포스닥연구원, UCLA 의 이태경 학생과 Clarkson 대학의 박성원 학생이 수 상하였다. 수상식에 이어서 본 지부 행사에 대한 후 원을 해준 한화케미칼의 안귀룡 부장, 한화토탈의 이도훈 팀장,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의 학부 장 김재정 교수가 간단한 소개의 말을 전달하였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재우 교수는 추후 연회시 간단한 소개의 말을 전달하였다).
공개토론회가 진행된 이후 학회장으로 사용된 호 텔인 Omni William Penn Hotel에 있는 Bob & Dolores Hope Room으로 자리를 옮겨 연회가 진행되었다. 연 회장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연구 협력 및 미주 지부의 역할 그리고 젊은 과학자 육성과 같은 활동 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연회 이후에는 같은 호텔 에 있는 The Tap Room 으로 자리를 옮겨 못다 나누 지 못한 의견 교환 및 발전 방향이 서로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18년 11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부산 해운 대 그랜드 호텔에서 제14차 한중 고분자 심포지엄 (14th Korea-China Bilateral Symposium on Polymer Materials)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05년 중국 장 춘에서의 1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올해 14차를 맞 이하는 명실공히 한중 고분자 관련 학술교류에 있어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심포지엄이다. 작년 13차 심포지엄을 중국 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다시 한국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양국의 고분자 재 료 및 공정기술 관련 연구자들의 주요 교류 행사로 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한국화학공학 회 고분자부문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 인 참여를 통해 해가 갈수록 많은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연구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 위원회(위원장: KAIST 정희태 교수)와 중국 장춘 과학원(Yongfeng Men 교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AIST Institute for Nanocentury(소장: KAIST 정희 태 교수), 성균관대 진단치료용 고분자소재 연구센 터(ERC, 센터장 성균관대 이두성 교수), 미래소재 디 스커버리 연구센터(센터장: 성균관대 김덕준 교수, 고려대 안동준 교수), 성균관대 화공융합기술연구소 (소장: 성균관대 유필진 교수)의 주관으로 이루어졌 다. 또한, 부산 현지에서의 장소섭외 및 행사 진행을 위해 부산대학교 윤진환, 정일두 교수 및 연세대학 교 홍진기 교수께서 많은 도움을 제공하였다.
올해에는 북경, 장춘, 상해, 우한,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각 지역에서 30명의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90여명의 교수와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총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4일에는 중국측 참가자들 과 심포지엄 조직위원간의 환영 리셉션을 가졌으며, 1회 심포지엄 행사 때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성균관대 이두성 교수의 축사가 있었다.
학술 행사는 5일 월요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으 며, 해운대 그랜드 호텔의 스카이홀에서 심포지엄 의장을 맡은 KAIST 정희태 교수(고분자부문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Zhigang Xie 교수 (CIAC), 박태호 교수(포항공대)의 발표를 시작으로 총 32명의 구두 발표가 있었다.
특히, 양국의 심포지엄에 처음 참여하는 젊은 연 구자들의 발표가 많이 있었으며, 최근 많은 관심 을 받고 있는 고분자 소재의 계산과학 연구, 고분 자 신소재를 이용한 에너지 및 환경 응용 연구 결과 들이 발표되었고, 이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집중 적으로 있었다. 더군다나 중국측에서는 기업체인 CINOPEC에서도 3명의 연구자가 참석하여, 산업기 술 관련 고분자 소재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 다. 한편, 본 심포지엄의 주요 테마인 기능성 고분자 의 설계 및 합성과 나노 구조 패터닝, 약물 전달 등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과 결과에 대한 집중적인 학술 교류가 있었으며, 그동안 본 심포지엄에서 많이 다 루지 못한 DNA 및 신규 고분자 가공공정을 이용한
제14차 한중 고분자 심포지엄 행사보고
유필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이사, 공정시스템부문위원회 총무간사,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email protected]
새로운 응용 연구에 많은 관심과 논의가 있었다. 한 편, 구두 발표 중간에 3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 으며, 연구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틀간 의 구두 발표진행을 모두 마친 이후에는 중국측 공 동의장인 장춘 과학원의 Yongfeng Men 교수의 맺음 말로 학술행사가 성료되었다.
수준 높은 학술발표와 더불어 금번 심포지엄에서 는 양국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 한 교류행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 참석자가 학술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5일, 6일 행사에서 모두 함께 오찬과 만찬을 가지면서 양국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7일에는 중국측 참석자와의 인근 지역 관광프로그램 참여(부산 용궁 사, 수영만 유람선, 센텀시티 관광)를 통해 유대관계 의 증진을 도모하였다. 금번 부산에서의 14차 행사 를 성공적으로 마침과 동시에, 양국의 심포지엄 기 획위원회에서는 차년도 행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 였으며, 15차 심포지엄을 중국의 언스(Enshi)에서 갖 도록 기획하는데 합의하였다. 본 14차 한중 고분자 심포지엄을 마치면서 한국화학공학회의 지원을 통 해 성공적인 심포지엄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사진) 제14차 한중고분자 심포지엄 기념촬영 (1일차(상단) 및 2일차(하단))
한국화학공학회 공정시스템부문위원회(위원장:
KAIST 이재형 교수)에서는 국내 화학공학을 전공하 는 대학생들의 공정설계 역량을 높이고자 제7회 전 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표1).
이번 대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AVEVA, SK이노 베이션, SK건설, GS칼텍스, 대한석유협회에서 후원 하였으며, 중앙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부와 에너지 변환소프트소재 연구소에서 협찬하였다.
AVEVA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플랜트 공정설계 모사기인 PROII 소프트웨어를 대회기간 동안 제공 하였으며, 대회 후원과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본 대회에서는 지난 6회 대회 와 비교하여 참가자 증가(205명→264명), 참가팀 증
가(55팀→69팀), 참가대학 증가(23개→34개)를 보임 으로써, 본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많아졌 음을 보여주었다.
제7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행사보고
이철진
공정시스템부문위원회 산학이사, 중앙대학교 화학신소재공학부 [email protected]
그림 1. 제7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오리엔테이션(2018. 6. 29 중앙대학교).
그림 2.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서울대학교 해피아워팀.
경진대회의 문제는 AVEVA에서 출제해주셨고,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판 가스로부터 프로필렌을 생 산하는 공정에 대한 개념설계 및 경제성 평가에 대 한 문제(Title: Feasibility study of Propylene production plant)가 출제되었다.
참가팀들이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이를 통과한 팀들의 발표평가로 진행되는 2 차 심사를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셨다. 1차 심사 를 통해 17팀을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대상 1 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입선 5팀 을 선별하였다. 대상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게는 500만원, 최우수상인 SimSci상, SK건설상, SK 이노베이션상, GS칼텍스상에게는 각 250만원, 우수 상인 대한석유협회상은 각 100만원, 장려상은 각 50 만 원, 입선은 각 30만원으로 총 2,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였고, 수상 팀 전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였다 (그림 2, 표 2).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공정설계와 플랜트 엔지 니어링에 대한 전국 화학공학도들의 많은 관심을 확 인할 수 있었으며, 본 대회를 통해 화학공학을 전공 하는 대학생들의 설계 역량과 자질이 향상되어 우리 나라 화학공학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 대해본다.
표 1. 제7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주요 일정
대회 개최 안내 5월 14일 공정설계 경진대회 개최 안내(화학공학회 홈페이지)
참가접수 마감 6월 2일 경진대회 참가신청 마감
(69개팀, 34개 대학, 264명 참가)
문제공고 6월 26일 화학공학회 홈페이지에 공고
오리엔테이션 6월 29일 PROⅡ SW 교육 지원 (AVEVA)
답안제출 8월 20일 결과 보고서 접수
1차 심사 8월 24일 서류 심사(2차 심사 후보 선정)
2차 심사 9월 14일 구두 발표 심사
시상식 10일 26일 시상식 개최(추계 학술대회)
표 2. 제7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수상팀(총 17팀)
팀명 지도교수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해피아워 (서울대학교) 이종민
최우수상(SimSci상) 프로듀스5만톤 (중앙대학교) 이철진
최우수상(SK이노베이션상) 리액션 (서강대학교) 이광순
최우수상(SK건설상) PROllism (전북대학교) 한지훈
최우수상(GS 칼텍스상) Skydive (서울대학교) 이종민
우수상(대한석유협회상)
홍일점 (인천대학교) 김지용
공정한조 (인하대학교) 황성원
Chem is try (성균관대학교) 이동엽
장려상
Chevengers (경북대학교) 성수환
걸스카우트 (전북대학교) 한지훈
CareZone (홍익대학교) 이태용
Baffle (홍익대학교) 이태용
입선
1-kingkite (이화여자대학교) 원왕연
자화자찬 (서울대학교) 이종민
C.E.S (한경대학교) 임영일/고형림
EEJY (한양대학교) 김진국
도담도담 (숭실대학교) 김병직
제29회 전국대학생 화학공학 학력경시대회(이동현상) 행사보고
이상헌
이동현상경시대회 간사,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공학과 [email protected]
한국화학공학회에서는 화학공학의 발전을 위하 여 1990년부터 이동현상부문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대학생 화학공학 학력경시대회(이동현상)’를 개최하 여 오고 있으며, 올해로 29회째 경시대회를 맞았다.
금년도 이동현상경시대회(약칭)는 2018년 10월 13일 (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세대학교 신촌캠퍼 스에서 개최되었다. 작년 가을에 금년도 경시대회운 영위원장 연세대 이강택 교수님으로부터 경시대회 간사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이강택 교수님을 도우면서 경시대회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금년도 이동현상경시대회 학교별 지원자 및 응시 자 현황은 [표 1]과 같다. 29개 대학에서 75명의 학생 이 지원하였으나 실제 응시인원은 21개 대학 47명이 었다. 예년에 비해서 결원이 많았던 이유는 경시대 회 당일 국내 기업의 인적성검사가 실시된 것과 상 관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응시자 전원에게
는 준비한 기념품(USB 메모리)을 주었다.
수상자 명단은 [표 2]와 같다. 12인으로 구성된 채 점위원들이 시험 종료 후 곧바로 채점하여 집계한 결과, 100점 환산으로 평균은 36.1, 표준편차는 21.8, 최고점은 82점이었다. 금상 수상자는 10월 26일(금) 한국화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시상하였 으며,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을 우편으로 발송하 였다.
금년도 경시대회 문제 구성은 [표 3]과 같다. 경 시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문 제 출제였다. 4월에 창원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의 이동현상부문위원회 회의에서 부문위원회 회원 들에게 경시대회 문제 출제에 관하여 부탁의 말씀을 드린 이후, 5월 중순에 고려대 봉기완 교수님, 아주 대 심태섭 교수님, 명지대 이주형 교수님, POSTECH 이효민 교수님, 강원대 임형규 교수님, KAIST 최시 영 교수님을 출제위원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6월 중 순에 출제위원들에게 문제 출제 요강을 공지하면서 출제위원 당 총 4개의 문제(단답형 2개, 서술형 2개) 들을 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달 분야에서 특정 분 야에 치우치지 않도록 8월 20일(월)까지 출제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8월 29일(수) 연세대 신촌캠퍼스에 서 경시대회 문제선정회의를 열고 출제위원들이 출 제한 24개 문제들 중에서 10개 문제들을 결정하고 기 출문제집 ‘이동현상의 응용과 해법(5판)’에서 2개 문
그림 1. 경시대회 문제를 풀고 있는 응시자들과 감독관.
제들을 결정하여 총 12개 문제들을 최종 선정하였 다. 출제위원들이 출제한 문제들 중에서 새로운 유 형의 참신한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기출 문제집에서 문제를 고를 때는 유체역학, 열전달, 물 질전달 분야에서 문제들이 균형 있게 배정될 수 있 도록 하는 것을 선정 기준으로 하였다.
경시대회 문제 선정 이후, 아주대 김주민 교수님,
서울대 남재욱 교수님, 홍익대 류원선 교수님께서 경시대회 문제와 모범답안 초안을 다시 검토하시면 서 수정 작업을 해주셨다. 이 과정에서 모든 문제들 을 풀어보며 문제가 정확하게 출제되었는지 모범답 안에는 오류가 없는지를 점검하였다. 특히, 다수 문 제들의 표현들과 그림들을 문제의 의도를 명확히 하 는 방향으로 수정하였으며 컬러 인쇄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경시대회 당일은 맑고 상쾌한 전형적인 가을 날 이었다.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는 시험 시작 2 시간 전부터 긴장한 모습으로 경시대회 장소에 들 어서는 학생들도 다수 있어서 학생들이 매우 진지 하게 경시대회를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 었다. 참가 학생들 중에 시험 종료 후 연세대학교 캠 퍼스를 둘러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학생들도 만 날 수가 있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동현상부 문위원회의 많은 교수님들께서 경시대회 장소로 와 서 시험 감독과 채점을 맡아 주는 덕분에 경시대회 시작에서부터 채점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있었 다. 경시대회 문제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문 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응시인원도 다소 적어서 수상 자들의 점수가 너무 낮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 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채점 종료 후 금상 수상자 가 100점 환산으로 82점을 획득한 것을 보고 학생들
표 1. 학교(가나다 순)별 지원 및 응시 현황
대학 지원자수 응시자수
KAIST 3 3
UNIST 1 1
POSTECH 1 0
강원대 1 0
건국대 1 1
경희대 1 0
고려대 5 5
광운대 1 1
동국대 2 2
명지대 2 2
배재대 1 0
부산대 1 1
서강대 3 1
서울과기대 1 0
서울대 13 9
서울시립대 1 0
성균관대 4 3
숭실대 3 0
아주대 7 3
연세대 5 2
영남대 1 1
울산대 1 1
이화여대 1 1
전북대 2 0
충남대 2 1
충북대 1 1
한남대 1 1
한양대 6 6
홍익대 3 1
29개 대학 75 47
표 2. 수상자 명단
구분 수상자 소속 시상내역
금상 김완태 서울대(화학생물공학과)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김장현
김정훈
서울대(화학생물공학과) 서울대(화학생물공학부)
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상
배정원 조아람 황창호 오영주 박영규
서울대(재료공학부) 한양대(화학공학과) 서울대(화학생물공학부)
한양대(신소재공학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이경은 최예영 김민관 오승주 한승수
KAIST(화학과) 성균관대(화학과)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명지대 (화학공학과) 홍익대(화학공학과)
상장(부문위 원장 표창)
의 능력이 대단하다는 인상을 받았으며 경시대회를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가 있었다. 채점을 완료하는 순간, 오랜 전통을 가진 이동현상경시대회를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이 가슴 속에 생겼다. 경시대회 준 비와 운영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신 경시대회운영위 원장 이강택 교수님과 이동현상부문위원장 김범상 교수님 덕분에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전국 단위의 행사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글을 맺으면서, 금년도 경시대회를 위해 재정적 으로 후원해준 경희대학교 결정 기능화 공정기술 센 터(FCC)와 서울대학교 코팅기반 화학공정 연구센터
(CCMP)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부문위원회 활성 화 지원 사업을 통하여 경시대회 준비를 도와주신 한국화학공학회 김우식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 린다. 또한,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한국화학공학회 사무국의 김순주 팀장님 이하 직원 분들의 많은 노 고가 있었음을 밝혀둔다. 문제 출제하는 과정에서 한번도 거절하지 않고 참여해주신 부문위원회 회원 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관련분야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내년에는 더욱 참여율이 놓은 행사가 되기 를 기원하는 바이다.
유체역학 65점(32.5%)
2번 15점 *7번 20점
열전달 3번 15점 8번 20점
55점(27.5%) 9번 20점
물질전달 *4번 10점 10번 20점
50점(25%) 11번 20점
복합전달 5번 10점 12번 20점 30점(15%)
배점(비율) 60점(30%) 140점(70%) 200점(100%)
*과거 기출문제
그림 2. 채점을 마치고 경시대회 운영위원들과 함께한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