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KOREA 2005대회
유비쿼터스 세상을 향한 국가GIS 세미나
정리|한재일(국토연구원 연구원), 서기환(국토연구원 연구원)
건설교통부에서는 매년 5월 관∙산∙학∙연 관련 전문가 및 국민을 초청하여 GIS대회를 개최하고 있 다. 올해 GIS대회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건설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는 20 일‘유비쿼터스 세상을 향한 국가GIS’를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회를 주관하였다.
이날 발표는 오전 유비쿼터스 세상을 향한 지방자치단체 GIS통합방안과 오후 GIS신기술 발표로 구성 되었으며 국토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 GIS통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주요내용은 제3차 국가GIS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추진전략과 New Enterprise
GIS
개념을 도입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GIS통합모델을 도출하고 실제 부천시를 대상으 로 GIS통합사례를 시현하였다. 또한 이러한 통합모델을 정립할 수 있는 제도정비 방향을 제시하였다.K R I H S F O C U S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의 개념
단기적 차원에서의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이란 지 방자치단체에서 구축∙운용하고 있는‘지리정보체 계기반 정보시스템’을 물리적으로 통합하거나 논 리적으로 연계하여 하나의 일관된 시스템으로 통 합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차원에서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이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GIS기반 정보시스템과
MIS기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고, 아울러 유관 공
공기관과 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 그리고 시민과 민간기업의 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것이다.지방자치단체 GIS통합추진전략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은 전자정부 구현을 통한 행
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며 각 부서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연계하거나 중첩해 서 활용함으로써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데 이터 활용의 시너지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전자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에게 행정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주민이 계획과정에 적극 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이 는 통합된 GIS 위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시군구 행정정보 고도화를 위한‘ERP1)형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모든 업무를 종 합적으로 연계함과 동시에 모든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된 GIS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정보화 측면에서 전자정부의 발전단계를 보면,
1단계는 전산화를 통하여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제
고하는 정보화(Information)에 해당한다. 이때는 오프라인으로 서비스가 실시되고 정보도 각 기관<그림 1>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의 개념도
유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Ⅲ) 유관
행정기관 정보시스템(Ⅳ)
지자체 내부 GIS기반
정보시스템(Ⅰ)
MIS기반 정보시스템(Ⅱ) 시민(Ⅳ)
민간기업(Ⅵ)
1)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란 전사적 자원관리로서 조직의 기간업무인 회계, 인사, 재무 등을 비롯해 생산, 구매, 재고, 주문 등의 업무를 돕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이는 조직들이 업무를 전산화할 때 여러 모듈로 구성된 소프트웨어를 말하며 업무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는 장점이 있다. 많은 조직들이 이러한 패키지 제품을 전산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구축함으로써 신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정부 추진단계
전자정부 전략 서비스 주체
정보유형
국민참여
국민참여형태
정보연계
통합형태
1단계 Information 정부기관 내 생산성 제고 공급자 중심 Geospatial Information Off-line
기관별 시스템 구축
1단계 Interactive 정부기관간 생산성 제고 부분별 시민중심
GIS Portal Web bulletin
board
기관 내 부분별 연계
1단계 Integrate 정부기관간 내부적 협력 시민중심 참여
고객 맞춤형 Single-transaction
based
기관 내 시스템 전체 통합
1단계 Inteligent 개인영역과의
파트너십 시민운영 위치기반 실시각 상황정보 Muilty-transaction
based
기관간 연계통합
별로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2단계는 정부기관간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제고
하기 위하여 GIS포털을 이용하거나 게시판을 이용 하여 정보를 상호 공유(Interaction)하게 된다. 그러 나 정부기관간 내부의 체계적인 협력을 위해서는시스템 통합이 필요하다.
3단계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을 시민들에
게 자세히 공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 의사소통이 필요하 다. 이를 위해서 개별업무를 시스템적으로 통합하<그림 3>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전략
통합기술 물리적 / 논리적 통합 공통DB, 미들웨어 등
파트너십 중앙부처간 협력 지자체 내부 협력
사업추진 국가정보화의 일환 국가 GIS구축사업으로 추진 제도정비
법제도 정비, 관련지침 마련 등
지자체 GIS 연계통합전략 출처: 건설교통부. 2004. 전자정부와 GIS연계방안 연구.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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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4단계 목표는 지능화(Intelligence)로 공공과 시
민의 완전한 통합을 통하여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의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여 시민들은 실시 각으로 정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내부뿐만 아니라 지 방자치단체와 유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연계 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제도정비 방향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 는 제도정비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제도는 특정분야 보다는 이해관계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화되 고 이러한 사항을 제3차 국가GIS기본계획의 중점 추진과제에 포함하여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내용을 연차적으로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앞으로 예상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2)에서
GIS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GIS법과 제3차 국가 GIS기본계획에 따른 액션플랜이 제시되어야 한다.
향후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구축을 위한 제언
지방자치단체 GIS통합은 차세대 유비쿼터스 컴퓨 팅 환경 구축시 필요한 정보기반의 형태로 무선네 트워크, GPS, GIS, Sensor 등 정보기술의 융합으 로 새롭게 진화되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유비쿼터스는 구 현 방법론과 기술 또는 정보기반에 대한 논의보다 는 개별서비스 또는 센서, 칩 등에 관해서만 논의 되고 있어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는 형 국이다.
즉 기술과 활용에 관한 기반환경이 갖추어졌을 경우 실시될 서비스를 기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갖추어야 할 기술과 기반환경이 아직은 요원하다.
<그림 4>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GIS의 기능
LocationDB stationary and mobile
Geographic Context
GIS DB
Mobile Node
Mobile Node
Mobile Node
Mobile Node Dynamic
Updates of Position
Context
Request Should be processed in Real-Time
Large Number of Nodes e.g. 1 Million Nodes
→ 1μsec
출처: 이기준. 2005. “Technical Infrastructure for Ubiquitous City”. 「한국지리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2)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토론내용
- 최병남: 유비쿼터스 세상을 위한 국가GIS 세미 나 내용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특히 업계 측면, 지자체 측면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 전자정 부차원에서의 GIS연계∙활용, 행자부 시군구 행정 정보화사업과 GIS와의 연계∙활용방안, 그리고 이 론적이고 학술적인 측면에서의 발전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토론을 부탁드린다.
- 남형근: 현재 대구시에서는 수치지도 판매를 통 해 3억 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 반면, 제작비는 적어 도 3억 원에서 5억 원 정도 필요한 상태다. 사실상 유상판매는 의미가 없다.
따라서 우리 시는 이런 문제는 유관기관과 협의
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필요하다 고 판단되어 조례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국가GIS법의 개정이 필요하며, 유관기관과의 관계 개선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 권기욱: GIS시스템이 구축된 지 10년이 지난 지 금 우리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수 치지형도에서 응용시스템, 통합, 신기술(유비쿼 터스) 단계로 점차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다른 시스템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단계에 있다. 유비쿼 터스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운영 상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첫 번째로, 데이터의 갱신문제다. 수치지도와 주제도가 실시간으로 갱신되지 않으면 이는 진정 한 유비쿼터스가 아니며, 도시 내에 측량기준점 설 려면 GIS는 지금보다 훨씬 더 위치가 정확하고, 처
리가 신속하며, 전송이 빨라야 한다.
또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는 3차원의 위 치정보가 실시간으로 지원되어야 하므로 현재와 같은 분산된 시스템 환경보다는 통합과 분산이 조 화를 이룬 DB 구축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 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개선해야할 구체적인 내 용은 아직 정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스는 공간위치정보 기반에서 정보기술이 융합되 어 이루어지므로 진정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 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건설교통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제3차 국가GIS기본계획과 정보통신부의
IT839 전략 및 국가정보화를 위한 U-Korea 구축사
업과 협력하여 세부적인 액션플랜을 제시하고 연 차별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토론자
최병남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장(좌장) 강영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GIS센터장 권기욱 서울특별시 지리정보과 사무관 남형근 대구광역시 정보화담당관실 사무관
오강탁 한국전산원 전자정부지원팀 선임연구원 오종우 한국지리정보산업협동조합 GIS연구소장 류중근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팀 사무관 홍상기 안양대학교 도시정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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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필요하나 실무적인 문제점이 많이 있다.
두 번째로, 공간∙위치∙속성 정보의 정확성 문제다. 이는 유비쿼터스의 기반으로 향후 유비쿼 터스 세상 자체가 부정확할 가능성도 발생할 수 있다.
세 번째로, 공통공간정보의 통합문제다. 개별시 스템 구축시 레이어와 DB설계에의 표준화가 선행 되어야 한다.
- 강영옥: 지자체GIS의 통합 이전에 지자체에서
GIS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며, GIS효용성을 인식시켜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 하다. GIS는 기술의 한 분야이지 그 자체가 독립적 인 것은 아닌 상황에서‘GIS를 이용한 ○○시스 템’보다는‘○○업무에 GIS가 도움이 되는’환경 으로 만들어야 한다.또한, 지자체 GIS의 통합은 개별 부서에서 만들 어서 통합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MIS’와‘시 군구 행정정보화사업’에서도 데이터의 통합만이 아닌 business logic 개념에서의 통합이 필요하다.
- 류중근: 오전, 오후의 발표내용을 보면 건교부와 행자부의 협조를 강조하였는데 깊이 공감하고 있 다. 지방자치단체에서‘GIS의 방향성’문제가 특 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끼는‘행정으로 무엇을 산출하는가?’라는 문제 에서 주민생활에 유익한 성과와 산출물이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 오강탁: 지자체에서 행정업무는 각종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로 GIS가 가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 사
실, 전자정부 로드맵(2003년 8월)을 2년 정도 운영 하면서 유비쿼터스-컴퓨팅 환경이 이렇게 빠르게 진전될지 예상하지 못했다.
전자정부에서도 GIS와 유비쿼터스에 대한 국민 적 수요를 담아내야 할 것이며 GIS가 전자정부와 유비쿼터스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신한 다. one-stop 민원서비스가 가능해지도록 국가GIS 차원의 기본지리정보구축을 서둘러야 하고 이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GIS와 MIS 기반을 통합해야 하며, 이는 기존 MIS에 GIS를 활 용하는 방안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불필요한 논쟁 보다는 GIS와 MIS, 즉 건교부와 행자부의 연계 협 의체를 구성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 홍상기: 현재 기술의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속도조절과 함께 방향성이 필요하다.
유비쿼터스의 미래를 강조하면서도 강한 의욕 은 있으나 방향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U-city와 관 련해서도 통신사는 통신 서비스에만 초점을 맞추 고 인프라의 관점은 간과하고 있다. GIS와 UIS도 기본시설물 관리들이 단순히 U-city 쪽으로 개념만 변화하는 수준이다. GIS도 lotus 1-2-3과 같은
killer application이 필요하며, 현장교육과 전문인력
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3 차 기본계획을 통해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convergence를 실현하여야 하며 이를 위한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오종우: 현재 많은 개도국에서 오신 각국의 GIS 관계자 분들이 우리나라의 기술을 부러워할 정도 로 우리의 기술발전이 뛰어난 상태다. 이제는 우리 의 기술을 수출하는 전략이 필요할 때다.
과 DB 및 순수 소프트웨어를 수출해야 한다. 중아 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중남미 등 6개 권역에 우리의 기술을 수출하는 것을 제시 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GIS산업발전을 위해 system for
silver
즉 노인과 웰빙을 위한 아이디어로 미래를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 남형근: 대구시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2005년 현 재 통합시스템을 구축을 준비 중이며 이후 응용시 스템을 분야별로 60~70개 정도 도출할 계획을 가 지고 있다. 이는 시의 모든 업무를 포함하며, 응용 시스템 하나에 약 3천만 원 정도로 20억 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시스템을 없 애고 통합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다.
- 최병남: 지금까지 토론내용에서 공통점을 정리하 면 다음과 같다. 현재 우리는 데이터를 유지∙관리 하는 문제에서 정확성을 확보하고 향후 유비쿼터 스 세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GIS의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정립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역할분담(지자체와 정 부, 건교부와 행자부)과 상호협조가 필요하다. 특 히, 향후 개발되는 시스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중심의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 사공호상(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마지막으로 제3 차 국가GIS기본계획에 관한 답변과 설명을 드리자 면, 3차 기본계획에서는 기본지리정보부문을 통해 데이터를 갱신하고 품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 고 있다. 기본지리정보라고 부를 만한 기준을 마련
안을 모색하겠다.
1, 2차 기본계획을 통해 공간정보기반은 마련했
으나 정확성을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지금까 지는 대부분 활용시스템에만 예산을 확보하였고 인프라에는 제대로 투자되지 못하였다. 국가표준 도 거의 없고 산자부와 정통부의 표준이 다르다.앞으로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로,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