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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228, 201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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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 TEN TS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2016.10.04 Volume 228

포커스

인공지능 시대의 IBM '왓슨 포 온콜로지' 활용 ··· 1

4대 보건산업 [제 약] FDA, ‘블린사이토’ 소아 백혈병 적응증 추가 승인 ··· 5

[제 약] 앨러간, 비테 파마 인수 … 피부의학 사업 강화 ··· 5

[제 약] 테바· 리제네론, 차세대 진통제 ‘파시누맙’ 제휴 ··· 6

[제 약]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오노와 항암제․ 공동 개발 ··· 6

[제 약] 비강 분무 마취제 ‘코바나제' 안전성․ 효과 확인 ··· 7

[의료기기] 메델, ‘EAS 청력 임플란트 시스템’ 제작 ··· 7

[의료기기] 혈전 제거기 ‘트레보 프로뷰', t-PA와 병행 사용 가능 ··· 8

[의료서비스] 영국 암연구소, "‘엔도시알린’이 유방암 전이 " ··· 8

[의료서비스] 닛세이, 일본 최초 불임치료 보험상품 출시 ··· 9

[화장품] 클로플루카반 등 19개 화장품 항균 성분 사용 금지 ··· 9

[화장품] 유니레버, 퍼스널케어 업체 ‘세븐스 제너레이션’ 인수 ··· 10

[화장품] 가오, 오다와라시에 ‘뷰티 연구혁신 센터’ 개설 ··· 10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산바이오, 가공 줄기세포로 뇌손상 환자 치료 추진 ··· 11

[바이오] ‘유사 배아’ 이용, 정자만으로 새끼 쥐 출산 ··· 11

[바이오] iPS 세포 이용, 섬유이형성증 등 6개 난치병 치료물질 발견 ··· 12

[바이오] 후지필름, 재생의료 R&D 위해 호주 업체에 지분 투자 ··· 12

[바이오] 중국, 세계 최대 국가 유전자은행 가동 ··· 13

[디지털] 사노피․ 구글, 당뇨 기술업체 ‘온듀오’ 설립 ··· 13

[디지털] 존 래드클리프 병원, 안구 미세막 제거 로봇 수술 성공 ··· 14

[디지털] 다케다, 염증성 장 치료· 관리 디지털 기술 프로그램 진행 ··· 14

신규보고서 [의료기기] 글로벌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 전망 ··· 15

[제 약] '20년 필리핀 의약품 시장, 41억불 가능 ··· 16

[부록] 국내동향··· 17

(3)

※ 본 내용은 미국의 의료 IT 전문 매체인 헬스IT 애널리틱스(HealthIT Analytics)가 보도한 ‘IBM 왓 슨, 중국에서 정밀의료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Can IBM Watson Prove the Value of Precision Medicine in China?)’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활용을 살펴본 것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공식 견해가 아님

포커스

인공지능 시대의 IBM '왓슨 포 온콜로지' 활용

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의료계에서도 인공지능(AI)을 활용 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이 와 관련, 미국 IBM은 왓슨 헬스케어 사업부의 AI 컴퓨터 플랫폼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통해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여 러 의료기관에 진출, 의료진들에게 데이터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 옵션 을 제공하면서 암치료 등 의료서비스의 효율화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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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인공지능) 첨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의학 진단 영상을 해석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식을 결정하거나 환자 집단별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모색

- 최근 아시아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IBM 왓슨 헬스케어 사업부의 종양학 분야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인 ‘왓슨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1)의 도입 사례가 증가

- 중국의 항저우 칵니티브 케어(Hangzhou Cognitive Care)2)는 올 8월

1) 의료진들이 근거에 입각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으로, 방대한 분량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들에게 데이터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 옵 션을 제공

2) 중국의 암 정복을 위한 활동에 인지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16년 1월 설립된 조직으로, 중국 내 왓슨 포 온콜로지의 운영 서비스를 대행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포커스

IBM 측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전역 21개 병원에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하고 9월부터 임상에 적용

- 이에 앞서 태국의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은 왓슨 포 온콜로지 시스템을 '15년부터 도입해 활용

- 인도의 마니팔 병원(Manipal Hospital)도 지난해 12월 왓슨 온콜로지를 암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하기로 IBM 측과 제휴를 체결

- 마니팔 병원에서는 왓슨 포 온콜로지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확대, 환자들이 자택에서도 왓슨의 진단을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환자가 9천500 루피(미화 약 140불)의 수수료를 내고 자신의 의무기록들을 직접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왓슨의 분석 결과를 PDF 파일로 받을 수 있는데, 분석 결과는 마니팔 병원에 근무하는 내과 전문의와 e-컨설팅 담당 의사의 승인을 거쳐 제공3)

- 이들 의료기관은 왓슨 포 온콜로지 시스템이 최신 데이터에 근거를 두고 종양 환자 개인마다 최적화된 치료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그림1 왓슨의 진단 참조화면 스크린샷

3) 이때 왓슨으로부터 직접 분석 결과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병원을 통해 간접적으로 받는 방식이고, 병원 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무료로 왓슨의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혜택이 제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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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시장 진출 ­ 중국의 사례

(정밀의료) 왓슨 포 온콜로지의 중국 시장 진출은 악성 종양의 진단과 치료에서 정밀의료의 잠재력을 대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

- 중국의 14억 인구 중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간 280만 명 이상으로, '15년 한 해 동안에만 430만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

- 왓슨 포 온콜로지는 방대한 규모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시하고 그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한편 IBM 측은 중국에서 왓슨 포 온콜로지 이용을 위해 누가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

(현지화 작업) 항저우 칵니티브 케어는 왓슨 포 온콜로지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이 시스템이 중국에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

- 이를 위해 의약품 레이블과 진료 가이드라인을 중국어로 번역하고 중국의 의료 기준에 맞춰 복용량도 조정한다는 방침

- 또 중국 내 지역별 특징과 의료 수요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 상담 서비스의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도 수행

- 왓슨 포 온콜로지는 특히 의학 컨퍼런스에 참여해 암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동향과 가이드라인을 학습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규모 병원의 의사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판단

- 항저우 칵니티브 케어는 중국의 모든 종약학 전문의들에게 왓슨 포 온콜로지를 보급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국에서 ‘암과의 전쟁’ 방식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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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활동

(게놈 분석 서비스) IBM 측은 왓슨 포 온콜로지를 이용해 클라우드에 기반한 왓슨 게놈 분석(Watson Genomic Analysis) 서비스를 개발, 미국 내 14개 병원의 환자 맞춤형 암 치료를 지원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포커스

- 또 미국당뇨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와 함께 임상 및 리서치 데이터 분석에 인지 컴퓨팅 기법을 적용, 분석의 효율성을 제고 - 피츠버그대의료센터(UPMC)와는 제휴를 통해 병원과 헬스케어 기관의

환자용품 조달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한 펜시아모(Pensiamo)라는 업체를 출범시켜 조달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

- 그러나 이와 같은 여러 움직임과 관련,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시스템의 가치가 좀 더 확실하게 입증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

※ 베스 이스라엘 디아코네스 메디컬 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존 할람카(John Halamka) 박사가 대표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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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계획

(활용 확대) IBM 측은 글로벌 각 지역 의료기관들이 왓슨 포 온콜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도입, 암을 비롯한 여러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

- 이를 위해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제휴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 - 특히 의료진단기기업체 홀로직(Hologic)과 보스턴아동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등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집적되어 있는 매사추세츠주를 중심으로 관련 생태계에 적극 참여,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

- 한편 IBM 왓슨 헬스케어 사업부는 '16년 2월 클라우드 기반의 헬스케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업체인 트루벤 헬스 애널리틱스(Truven Health Analytics)를 인수하는 등 데이터 부문에서의 역량을 강화

<참고 자료>

HealthIT Analytics, Can IBM Watson Prove the Value of Precision Medicine in China?, 2016.8.11

WESA, IBM’s Watson Computer To Help Health Care Providers Save Money, 2016.8.30

STAT News, Watson goes to Asia: Hospitals use supercomputer for cancer treatment, 2016.8.19

Forbes, In China, IBM Watson Partners With Hospitals To Fight Cancer, 2016.8.11

(7)

4대 보건산업

FDA, '블린사이토' 소아 백혈병 적응증 추가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암젠의 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Blincyto)'를 필라델피아염색체 음성(PH-) 재발성 혹은 불응성 B세포 전구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 환자 치료제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승인

- 블린사이토는 지난 '14년 미국에 이어 '15년 유럽에서 PH- 재발성 혹은 불응성 B세포 전구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

- FDA의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93명의 PH- 재발성 혹은 불응성 B세포 전구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블린사이토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1· 2상 결과를 토대로 단행

- 블린사이토는 B-리니지 기원 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CD19와 T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CD3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이중특이성 CD19 표적화 CD3 T세포 관여(BiTE) 재조합 단일클론항체 약물

[Healio, 2016.09.16]

앨러간, 비테 파마 인수 … 피부의학 사업 강화

아일랜드 앨러간이 미국 비테 파마슈티컬스(Vitae Pharmaceuticals)를 6억3천900만불에 인수, 피부의학 사업을 강화

- 앨러간은 이번 인수로 비테 파마가 건선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 ‘VTP-43742’를 확보

-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VTP-43742는 인터류킨-17 활동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최근 중등도 및 중증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2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

- 앨러간은 VTP-43742 이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국소 LXRβ(liver x receptor beta) 선택적 작용제 ‘VTP-38543’도 확보

- VTP-38543는 손상된 피부조직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피부 외층을 회복시키는 물질로, 현재 경증 및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 2a상 시험이 진행 중

[The Street, 2016.09.23]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4대 보건산업

테바 · 리제네론, 차세대 진통제 '파시누맙' 제휴

이스라엘 테바와 미국 리제네론이 차세대 진통제가 것으로 있는 '파시누맙(fasinumab)'을 공동 개발 · 판매하는 제휴를 체결

- 신경성장인자 항체인 파시누맙은 현재 리제네론이 골관절염 통증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과 만성 요통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혹은 마약성 치료제보다 치료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 - 이번 계약에서 테바는 리제네론에게 2억5천만불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10억불로 추산되는 R&D 비용을 균등하게 나누기로 합의

- 테바는 또 리제네론에 치료제 개발 및 승인과 단계별 지급금과, 순매출에 성과금을 추가 지급한다는

- 이와 양 측은 각자의 마케팅 조직을 활용해 미국시장 내 상업화에 협력하고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이익을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결정 - 한편 현재 미국에서 골관절염 통증과 만성 요통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 수는

각각 3천만 정도로 추산 [JD Supra, 2016.09.22]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오노약품와 항암제 ․ 공동 개발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오노약품과 새로운 혁신적 항암제와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

- 양측은 국립암연구센터의 암연구 기술과 임상시험 및 오노약품의 신약개발

기술을 융합, 혁신적 암치료제와 계획

- 특히 ‘신약표적탐색연구’, ‘초기신약개발연구’, ‘트랜슬레이셔널연구’를 공동 추진할 예정인 , 오노의 옵디보(Opdivo) 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하고 새로운 암 진단약도 개발할 방침

※ 옵디보는 T세포의 PD-1과 결합해 암세포가 T세포의 면역작용을 억제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말기 암환자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획기적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들 사이에는 면역질환 등 부작용이 유발

- 이와 함께 암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을 탐색하는 한편, 신약개발 후보 물질이 되는 항체 및 화합물도 개발· 평가할 예정

- 한편 국립암연구센터는 다케다와 프랑스 사노피 등 다른 제약업체들과도 암 치료제 연구 부문 제휴를 체결해 놓은 상태 [MR Journal, 2016.09.21]

(9)

비강 분무 마취제 '코바나제' 안전성 ․ 효과 확인

미국 세인트 레나투스(St. Renatus)가 개발한 비강 분무 마취제 '코바나제(Kovanaze)'의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

- 스프레이형인 코바나제는 국소 마취제 ‘테트라케인(tetracaine)’과 비충혈 완화제 ‘옥시메타졸린(oxymetazoline)’을 혼합한 약물로, 체중 40kg 이상인 보철치료 환자에 사용이 가능

- 세인트 레나투스는 보철치료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코바나제를 4분 간격으로 2번 스프레이하고 그래도 충분히 마취되지 않을 땐 한 번 더 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 그 결과 130명을 상회하는 환자에게서 일반 국소 마취주사에 못지않은 효과가 나타난 가운데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세인트 레나투스는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코바나제를 치근관 치료와 구강 조직검사 같이 난이도가 높은 치료에, 또한 소아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성능을 한 단계 높일 계획 [Consumer Affairs, 2016.09.19]

메델, 'EAS 청력 임플란트 시스템' 제작

오스트리아 메델(MED-EL)이 'EAS 청력 임플란트 시스템(Electric Acoustic Stimulation Hearing Implant System)'을 제작

- 사용 대상은 저주파 대역에 중등도 이상의 난청이 있고 고주파 대역에 난청이 심각한 18세 이상 성인

- EAS 청력 임플란트 시스템은 달팽이관 임플란트와 오디오 프로세서를 연계시킨 기기로, 달팽이관 임플란트로 청신경을 자극하고 오디오 장치로 소리를 증폭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

※ 저주파 대역에서는 잔존청력이 음향에너지로 전환되어 듣게 되고, 고주파 대역에서는 잔존 청력이 신경 구조에 전기적 에너지로 전달

- 이 시스템은 임상시험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에서 청력이 개선된 가운데, 이 시스템을 착용한 환자들은 일반 보청기 착용 환자보다 연설 이해가 2배 정도 우수한 것으로 보고 [Life Science Daily, 2016.09.22]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4대 보건산업

혈전 제거기 '트레보 프로뷰', t-PA와 병행 사용 가능

미국 스트라이커의 혈전 제거기 '트레보 프로뷰(Trevo ProVue)'는 향후 혈전 용해제 t-PA와 함께 허혈성 뇌졸중 초기치료에 병행 사용이 가능

- 스트라이커는 미국 FDA로부터 이 혈전 제거기를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와 언어 곤란 등 장애를 줄이기 위해 초기치료에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취득

- FDA는 지난 '12년에 트레보 프로뷰를 t-PA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없거나 t-PA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대해서만 사용을 허가

- 그러나 최근 임상시험 결과 t-PA와 트레보를 함께 사용한 환자의 29%가 뇌졸중 3개월 뒤 정상 기능을 회복해 t-PA만 받은 집단(19%)보다 높은 가운데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치를 단행

- 트레보 프로뷰는 혈전의 위치를 정확히 가시화시킴으로써 의료진이 혈전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지원 [Manila Times, 2016.09.19]

영국 암연구소, "'엔도시알린'이 유방암 전이 촉진"

영국 암연구소(ICR) 연구팀이 '엔도시알린(endosialin)'이라는 단백질이 유방암 전이를 촉진한다고 암 연구(Cancer Research)지에 발표

- 연구팀은 쥐실험을 통해 혈관주위세포 표면에 생성되는 단백질인 엔도시알린이 유방암 세포가 혈관으로 침투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고 소개

※ 암세포가 원래 발생한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통로가 혈관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혈관으로 어떻게 진입하는 지는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은 상태

- 연구팀은 이러한 관측 결과의 검증을 위해 유방암 환자 334명의 엔도시알린 수치를 조사, 수치가 높을수록 암세포 전이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

- 연구팀은 엔도시알린 수치가 여성에 따라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밝혀내야 할 과제이지만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전이 가능성이 높은 유방암 환자를 미리 가려내 공격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reast Cancer News Today, 2016.09.17]

(11)

닛세이, 일본 최초 불임치료 보험상품 출시

일본 최대 생보사 닛세이(⽇本⽣命)가 불임치료비 일부를 보장하는 여성용 보험상품 '슈슈(シュシュ)'를 개발, 10월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

- 일본 생명보험업체가 불임치료비 보장 상품을 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관심

- 이 상품은 현미경을 사용해 난자에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현미(顯微)수정과 체외수정이 대상으로, 16~40세 여성 가입자에게 2년 뒤부터 보험금을 1회당 5만~10만엔 최대 12회까지 지급

※ 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에 걸려 사망할 때도 일시금으로 300만엔을 지급

- 일본에서 불임치료는 치료 1회당 15만엔(첫 회는 30만엔)이 공공보험으로 지급되지만, 치료 횟수가 증가할수록 환자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에 민간 보험상품 개발이 기대되고 있었던 상황

- 현재 일본에서는 불임치료를 받는 부부의 비율이 6쌍 가운데 1쌍 꼴이며, 이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 [Hoken Journal, 2016.09.23]

클로플루카반 등 19개 화장품 항균 성분 사용 금지

클로플루카반(cloflucarban), 아이오도퍼(Iodophor), 트리클로산(triclosan), 트리클로카반(triclocarban), 플루오로살란(fluorosalan) 등 화장품과 핸드워시, 바디워시에 함유되는 19개 항균 성분의 사용이 금지

- 미국 FDA는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는 업체들이 성분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기준 ‘GRAS’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사용을 금지 - 또 자체 분석 결과 소비자들이 이들 성분에 장기 노출될 경우 세균내성이

강해지거나 호르몬 분비가 변화되는 등 유해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 이번 조치로 해당 항균 제품 판매 업체들은 1년 내로 제품에서 이들 성분을 모두 제거하고,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은 수거가 의무화

- 그러나 병원이나 건강관리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 세정제나 항균 제품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 [Legal Examiner, 2016.09.23]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4대 보건산업

유니레버, 퍼스널케어 업체 '세븐스 제너레이션' 인수

영국 · 네덜란드계 다국적 소비재 생활업체 유니레버가 미국의 퍼스널케어 업체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을 비공개 금액으로 인수 - 세븐스 제너레이션은 주로 천연 퍼스널케어 제품들을 발매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을 선도해 온 업체로, 특히 베이비 스킨케어와 페미닌케어 및 액제형 손비누가 유명

- 또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함께 잡화점에서부터 매스마켓과 전자상거래 채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 지난해에는 총 2억불 이상의 매출을 기록

- 전문가들은 이번 인수가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레버 측은 이번 인수로 급증하는 고품질 퍼스널케어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겠다고 강조

- 한편 인수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식통들은 7억불 정도로 추정

[Multichannel Merchant, 2016.09.22]

가오, 오다와라시에 '뷰티 연구혁신 센터' 개설

일본 화장품 업체 가오(Kao, 花王)가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시에 위치한 오다와라 화장품 연구‧제조 복합단지에 '뷰티 연구혁신 센터(Beauty Research & Innovation Center)'를 개설

- 가오는 이 센터를 통해 화장품 관련 연구 기능을 한 곳으로 집약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가운데, 일본 화장품 업체로는 최초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기술을 화장품 연구‧ 개발 과정에 접목할 계획

※ 가오의 대표적 뷰티 브랜드는 ‘비오레(Biore)’, ‘저겐스’(Jergens)’, ‘존 프리다(John Frieda)’,

‘가네보(Kanebo)’, ‘몰튼 브라운(Molton Brown)’ 등

- 또 센터 내 부속연구소 코코랩(COCOLAB)을 설치, 고객이 ‘아름다움’ 등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감성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 가오는 이번 개설에 앞서 오다와라 화장품 단지에 신규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등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 단지에만 130억엔을 투자, 오다와라가 아시아의 대표적 화장품 연구‧ 제조 단지 중 하나로 부상하는 데 일조 [Teknoscienze, 2016.09.19]

(13)

산바이오, 가공 줄기세포로 뇌손상 환자 치료 추진

일본 재생의료 업체 산바이오(Sanbio)가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공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도쿄대병원 국내 5개 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계획

- 임상시험 대상자는 뇌가 손상된 지 1~5년이 경과해 현 의료기술로는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환자(최소 8명 이상)

- 치료에 사용되는 줄기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가공· 배양한 것으로, 두개골에 뚫은 작은 동전 크기의 구멍으로 환부 주변에 주사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

- 산바이오 측은 이렇게 이식된 줄기세포가 손상된 신경세포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영양분을 분비할 것으로 기대

- 한편 미국에서는 뇌경색환자를 대상으로 이와 유사한 임상시험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휠체어를 사용했던 환자가 조금이라도 걸을 수 있게 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 [Medical Design Technology, 2016.09.23]

'유사 배아' 이용, 정자만으로 새끼 쥐 출산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난자 대신 '유사 배아'에 정자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새끼 쥐를 출산시키는 데 성공

- 연구팀은 수정되지 않은 쥐의 미수정 난자를 특수 화학물질로 조작해 무성생식이 가능한 유사 배아로 만든 뒤, 이 배아에 쥐 정자를 주입하고 암컷에 착상해 건강한 새끼 쥐를 출산

※ 이 유사 배아는 피부세포 등 다른 일반 세포와 거의 동일한 특징을 보유

- 이전에도 난자와 정자의 수정 과정 없이 배아를 만드는 시도는 있었지만 대부분 며칠 만에 배아가 죽는 실패로 귀결되었는데, 유사 배아에 정자를 주입할 경우 배아 100개 중 24개에서 새끼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파악 - 전문가들은 이번 실험 성공이 불임 극복은 물론 노화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 [Aussi Network News, 2016.09.21]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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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iPS 세포 이용, 섬유이형성증 등 6개 난치병 치료물질 발견

일본 교토대와 게이오대 공동 연구팀이 iPS 세포를 이용, 6개 난치병(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 연골무형성증, 치사성 골이형성증, 펜드레드 증후군, 가족성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비대형 심근증)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발견 - 이들 물질은 현재 모두 다른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의약품으로,

연구팀은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6개 난치병 치료제로 실용화한다는 방침 - 연구팀은 6개 난치병에 걸린 환자의 혈액 등으로 만든 iPS 세포를 질환의

특징을 재현한 체세포로 변화시킨 뒤 다양한 후보물질로 치료 효과를 분석 - 그 결과 저신장을 유발하는 연골무형성증과 호흡부전을 유발하는 치사성

골이형성증에는 콜레스테롤 강하제 ‘스타틴’이, 난청을 초래하는 펜드레드 증후군에는 림프맥관근종증 치료제 ‘시롤리무스’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 또 부정맥을 유발하는 비대형 심근증에는 폐고혈압증 치료제 ‘엔도세린

수용체길항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

- 이와 함께 근육이 뼈로 변화하는 진행성 골화성 섬유이형성증과 전신근육의 쇠퇴를 가져오는 가족성 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의 후보물질도 발견되었으나 특허권 문제로 물질명은 비공개 [讀賣新聞, 2016.09.23]

후지필름, 재생의료 R&D 위해 호주 업체에 지분 투자

일본 후지필름이 호주 재생의료 업체 사이나타 세러퓨틱스(Cynata Therapeutics)에 300만불을 투자, 1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

- 이번 투자는 사이나타의 기술과 노하우를 취득, 재생의료 제품 R&D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포석

- 사이나타는 골수이식과 수혈 후 발생하는 합병증 ‘이식편대숙주병(GVHD)’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타인 유래 iPS 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올 연말부터 실시할 예정

※ 시험에는 후지필름 자회사인 미국 셀룰러 다이나믹스 인터내셔널(CDI)이 제공한 iPS 세포가 사용

- 정식 계약은 수개월 내 체결될 예정으로, 이에 앞서 후지필름은 재생의료 제품의 개발과 제조, 판매 라이선스, 제조수탁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

- 한편 후지필름은 현재 CDI를 통해 미국 국립안과연구소와 iPS 세포에서 유래된 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R&D 제휴도 추진하고 있는 중

[BioWorld,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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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최대 규모 국가 유전자은행 가동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4개 정부 부처 승인 아래 지난 '11년 착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 유전자은행이 마침내 준공, 가동에 돌입

- “현재를 보존해 미래를 창조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된 이 유전자은행은 중국 남부 셴첸에 위치해 있으며, 유전자 자원의 보호와 연구·활용을 위한 유전자 샘플 1천만여 개를 보관

- 이 유전자은행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가동에 들어간 국가 유전자은행이자 규모 면에서는 세계 최대로, 대규모 유전자 저장 냉장고와 함께 유전자 정보처리 전산장비를 보유

- 은행 측은 이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CGIAR), 중국과학원해양연구소(IOCAS), 노르웨이령 북극해의 스발바르 국제종자 저장고(SISV) 등 100여 국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

- 유전자은행이 설립되기 전 중국은 유전자 샘플을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외국 기관에 보관 [Global Times, 2016.09.23]

사노피 ․ 구글, 당뇨 기술업체 '온듀오' 설립

미국 구글이 자회사 베릴리(Verily)를 통해 프랑스 사노피와 당뇨 관련 기술업체 '온듀오(Onduo)'를 설립하기로 합의

- 구글과 사노피는 베릴리의 소형 전자장비 및 소비자 SW 개발 경험과 사노피의 임상 전문성을 합쳐 2형 당뇨환자들의 투약에서부터 혈당 조절 및 생활습관 개선에 이르기까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 - 이번 온듀오 설립은 유력 제약업체와 IT 업체의 제휴라는 점에서 관심

- 사노피는 2억4천800만불을 투자해 50%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인슐린 펜이나 온라인 당뇨관리 서비스 등도 판매할 계획

- 한편 베릴리는 최근 영국 GSK와 신체신경 신호를 타깃으로 질환을 퇴치하는 생체전자공학 합작회사 설립 계획을 밝힌데 이어 노바티스와는 혈당센서 내장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도 추진

[Specialty Pharmacy Times,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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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존 래드클리프 병원, 안구 미세막 제거 로봇 수술 성공

영국 옥스퍼드대 존 래드클리프 병원이 70대 남성의 안구 망막 뒤에 위치한 미세막을 로봇을 이용,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

- 이 환자는 안구 뒤쪽으로 자라난 0.01mm 크기의 미세막이 망막을 압박해 중심시력을 상실하고 있던 상황으로, 시력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했지만 막의 크기가 워낙 작아 제거가 쉽지 않았던 상황

- 의료진은 이에 따라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인간의 손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초소형 로봇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눈 속에 들어가는 가느다란 바늘을 조이스틱과 스크린으로 조종해 미세막 제거에 성공

※ 이 로봇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대가 설립한 기업 프레세예스BV(Preceyes BV)가 제작

- 로봇은 외과 등 수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안구 내부에서 로봇을 활용한 수술이 이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

- 의료진은 안구 내부에서 하는 수술은 대단히 정교해야 한다며 작은 구멍을 통해 들어간 로봇이 움직임에 따른 손상없이 수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소개 [Robotics Research, 2016.09.16]

다케다, 염증성 장 치료 · 관리 디지털 기술 프로그램 진행

일본 다케다제약이 미국 소화기질환컨설턴트협회 및 밴더빌트대와 제휴, 염증성 장 질환 관리와 치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 프로그램 '아이비 데이터(iBData)'를 진행할 예정

- 이 프로그램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이 웨어러블 기기에 장착된 워칭 테크놀로지를 이용, 자신의 증상 뿐 아니라 증상이 나타나는 데 영향을 미친 생활습관 등 요인을 추적 관찰할 수 있도록 지원

- 또 추적관찰을 통해 취합된 자료는 의사에게도 전달, 의사와 환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염증성 장 질환 관리 효율성을 제고

※ 이와 관련, 다케다 측은 아이비데이터가 환자와 의사 사이에 오가는 상담의 질을 높이고 환자가 매번 내원할 때마다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대화를 가능케 하면서 개별 환자들의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

- 다케다제약은 아이비데이터를 일단 100여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대상인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 [Wearable Technology, 20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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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 전망

미국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가 '2024년까지의 에스테릭 레이저 용도별, 부문별 전망(Aesthetic Lasers Market Analysis by Application and Segment Forecasts to 2024)' 보고서를 '16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15년 5억800만불이었던 글로벌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 규모가 향후 연평균 15.5% 증가, '24년에는 18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

이러한 예측은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 △비만인구 증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시술법 개발 △에스테틱 레이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등 에스테릭 레이저 시술 관련 추세 변화에서 비롯

- 기술진보에 힘입어 주사바늘이 필요없는 레이저 에스테틱 시술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노화의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한 예방 목적으로 에스테틱 시술을 찾는 수요도 급증

- 에스테릭 레이저 업체들도 아낌없는 R&D 투자로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특허를 보유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

※ 미국 큐테라(Cutera)의 경우 지난 '14년 한 해 동안 에스테틱 레이저 개발 기초연구에만 1천50만불을 투자, 현재 34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5건의 특허를 출원

- 이와 함께 각국 정부의 엄격한 규제가 오히려 부작용 없이 피부를 개선하는 등 에스테틱 레이저 제품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있는 측면도 존재

기술진보와 혁신에 힘입어 레이저 피부재생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나면서 에스테틱 레이저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

- 특히 지난 '10년 솔타 메디컬(Solta Medical)이 광선각화증 치료 용도로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한 ‘프락셀(Fraxel)’의 사례에서 입증되듯 창의적 솔루션으로 개발된 제품들이 레이저 피부재생술 수요를 견인

- 한편 현재 글로벌 에스테틱 레이저 시장은 레이저 기술을 조기에 수용한 가운데 메디컬 스파(medical spa)가 활발하게 보급된 북미가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북미의 선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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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신규보고서

'20년 필리핀 의약품 시장, 41억불 규모 가능

영국 글로벌데이터가 '컨트리 포커스 : 필리핀의 헬스케어, 규제 및 의료비 급여 전망(CountryFocus : Healthcare, Regulatory and Reimbursement Landscape - Philippines)' 보고서를 '16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에서 3번째로 큰 필리핀 의약품 시장 규모가 지난 '15년 34억불에서 연평균 3.7% 성장, 오는 '20년에는 41억불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필리핀 정부는 '16년 보건부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28억불로 책정하는 등 의약품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 또 정부 허가를 받은 지역기관(Community Organization)이 운영하는 드럭 아웃렛 ‘BnBs(Botika ng Barangays)’를 통해 저개발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도 저가로 약품을 제공하면서 이들 주민의 약품 접근성을 개선

※ BnBs 수는 '10년 약 2천개에서 '14년 7천700개 이상으로 증가

- 한편 '14년 기준 필리핀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이고 특허를 가진 약품의 비중은 35%이며, 필리핀 정부는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제네릭 약품 사용을 권장

필리핀 정부는 법‧ 제도 정비를 통해 의약품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

- 정부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투자 유치를 선호하는 가운데 대부분 분야에서 100% 외국인 소유권을 인정하는 시스템을 구축

* 민간업체에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한 뒤 일정기간 운영하게 함으로써 투자 비용 및 일정

이익을 보전하게 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게 하는 계약

- 이러한 필리핀의 개방경제 시스템은 글로벌 제약업체들에게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

- 이와 함께 지난 '13년 2천260만불이 임상시험 R&D에 투입되는 등 필리핀이 주요 임상시험 국가로 부상하는 추세 역시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필리핀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유도하는 동기로서의 가치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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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9월 22일부터 실시(9.22)

* 말기 암 판정 받은 환자에게 급성기 병원의 완화의료 전문기관의 입원형 호 스피스 모델과 동일수가 적용…하루 입원의 총진료비가 미리 정해져 있는 일 당정액 수가 적용

** 호스피스 인프라 확충 및 취약지 해소 등의 순기능 기대

▪비도덕적 진료행위 시 의사 자격정지 최대 12개월로 연장(9.22)

* △허가받지 않은 주사제 사용 △진료 목적 이외 향정신성의약품 처방·투약

△진료 중 성범죄 △대리수술 △유효·사용 기간이 지난 의약품 사용 등으로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 구체화…‘의료법’ 관계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생후 6~12개월 미만 영아도 10월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9.27)

* 2017년 생후 6∼59개월 전체 어린이 대상으로 확대 지원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와 ‘의료관광협의체’ 공동 출범(9.22)

*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협업 위한 시스템 공식화…양 부처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공유와 조정, 이행사항 점검 및 새로운 협력과제 발굴

**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간 MOU도 체결

▪대한의사협회와 면허제도 개선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공동 실시(9.22)

*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평가하는 제도

** 이르면 11월부터 광주 등 3개 광역시·도에서 최소 6개월간 시범사업 실시

▪의료기기 재사용 막는 유통시스템 마련 중(9.26)

* 내과 등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가 개편도 진행 중…국회 국정감사의 의료기기 재사용 방지대책 추진계획 답변

▪내년 상반기 중 안전상비약 20개 내 재조정 방침(9.23)

* 현행 13개에서 연구용역(6~11월) 결과 및 의약 전문가, 관련 업계 등과 협 의 거쳐 결정…국회에 제출한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관련 추진경과 및 복지 부 입장’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트라우마 센터 추진(9.26) * 국회 국정감사 답변

▪유망 중소화장품기업으로 구성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단’ 파견(9.28)

* 유망 중소 화장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 위해 9월 28∼30일 중국 청두 (成都)에 파견…한국 중소화장품 25개사, 충칭 지역 바이어 60개사 간 비즈 니스 미팅 등 개최

▪‘국가노후준비위원회’ 구성, 제1차 회의 개최(9.28)

*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질병·무위·고독 등에 사전 대처 위해 재무, 건 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지원 본격화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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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국내동향

정책 주요 내용

미래 창조과학부

▪2016년도 6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 공고

(기한 : ∼10.25일)

* △한국인 장내미생물 뱅킹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 사업 연 10억원, 8년 (3+3+2) △암 특이 대사-신호 전달체계 동반조절 규명 통한 암 치료 원천 기술 개발 연 8억6,350만원, 5년(3+2) 지원 등 2개 분야(4개 RFP) 9개 과제 내외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처

▪‘실험동물자원은행’ 구축 사업 추진(9.22)

*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조직·장기·유전물질 등 실험동 물 생체자원을 다른 목적의 연구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대구에 설립될 은행은 △실험동물 생체자원의 수집·보존 △생체자원 분양 신청 시스템 구축‧운영 △국산 실험동물 모체 자원 및 질환모델동물 개발 등 업무 수행

▪향정신성 수면제 ‘졸피뎀’ 안전성 강화 위해 ‘전문가 위한 추가 정보’

허가사항 신설(9.28)

* ‘환자용 의약품 설명서’도 마련

▪“마약류취급자, 교육 후 1년 내 추가교육 의무 면제”(9.26)

* 임시마약류 취급승인 양식 신설…‘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 정령안’ 입법예고

▪‘의약품 품목갱신제도’ 연착륙 위해 정책연구와 실무매뉴얼 개발 방침(9.23)

* 의약품 품목허가(신고) 이후 지속적인 품목 관리 통해 안전성·유효성에 중대 한 문제없고 생산(수입) 실적이 있는 품목을 재등록하는 관리 제도…내년 전 면 시행

▪‘피오글리타존’ 성분의 당뇨약 주의사항에 ‘남성 환자 골절’ 추가 예정(9.26)

* 길리어드 항암제 ‘자이델릭’ 대상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 ‘피카토겔’, 혈관부종 등 면역계 이상반응 추가 추진(9.28)

* 유럽의약품청 안전성 검토 결과 반영

▪항악성종양제 ‘이델라리시브’ 허가 변경(9.28)

* 유럽의약품청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반영

▪천식약 ‘프란루카스트수화물’ 제제 허가 변경(9.26)

* 국내 재심사 위해 4년간 866명 조사 결과 이상사례 발현율 7.39%…소장염·

위장염·폐렴 등 보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사업, 최소 6개월 이상 연기 전망(9.28)

* 약사회 등 의견 수용해 올 12월 전격 실시 예정이던 사업 연기

▪대전지방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세미나’ 개최(9.30 일, 대전청)

▪경인식약청, ‘다함께 나누는 CGMP(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연구회’ 개최(9.28일, 경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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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주요 내용

질병관리 본부

▪결핵환자 관리 위해 지속적인 민간·공공협력 강화 추진(9.23)

* ‘2016년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 개최…민간·공공협 력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향후 발전방안 마련

** 민간의료기관 및 시·군·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 배치로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

▪지카 14명중 10명 동남아에서 감염, 지카 주의 당부(9.25)

▪‘제5차 여성건강포럼’ 개최(9.26일, 한국 프레스센터)

* 여성건강 증진 위한 ‘젠더혁신’ 확산 방안 논의

▪‘제1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 개최(9.30일, 국립재활원)

* 장애인 건강검진, 질병양상, 의료이용, 사망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장애인 건 강통계집 ‘장애와 건강 통계’ 발간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정부 3.0,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견인(9.22)

*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위해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과의 협력 추진…

경기관광공사와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 MOU 체결

▪‘제2회 한의약 세계화 포럼’ 성황리 개최(9.25일, 부산 벡스코)

* 한의약 세계화 위한 생태계 조성,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위한 노하우 와 정보 공유의 장 마련

기타

▪정부, 4∼6월 미용성형 외국인에 부가세 27억원 환급(9.26)

* 270개 의료기관에서 9,602개의 환급전표 발행

** 2017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한시적 시행…효과 검토 후 지속여부 결정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역량 강화(9.25)

* 건강관리센터 운영 보건소 자치구 3개 구(강동·강북·동작)에 8개 구(성동·중 랑·성북 등) 추가 방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항암신약 등재기간 단축 위한 ‘사전지원 서비스’

제공(9.29)

* 약제정보 및 학술지 게재내역, 대체가능약제와의 비교자료 등 맞춤형서비스 제공…전체 신약으로 단계별 확대 예정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소비자원,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 위한 MOU 체결(9.22)

* 노인 장기요양보험 수요자 권익 증진과 보건복지 정책발전 위해 제도개선 과 제 발굴 및 조사연구, 취약계층 분야 정책 개발, 정보․인적 교류, 교육 및 홍 보 등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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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제약

· 바이오

한미약품

▪제넨텍과 RAF 표적 항암제 ‘HM95573’, 라이선스 계약 체결(9.29)

* 제넨텍이 한국 제외한 전 세계 ‘HM95573’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

** 계약금 8,000만 달러, 단계별 마일스톤 8억3,000만 달러, 상용화 시 판매에 따른 두 자릿수 로열티 확보

건국대

▪유방암 전이 억제 저분자 화합물 구조 ‘DPP-23’ 개발(9.28)

* 유방암 세포가 인접 조직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암세포의 전이를 조기에 차단하는 폴리페놀 화합물 구조 기반 플랫폼…부작 용 없는 새로운 개념의 유방암 치료제 개발 기대

알테오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기술, 미국 특허 등록(9.23)

* 단백질과 Fc 도메인 융합한 융합 단백질의 안정화용 조성물…자가 면역질환 치료제인 ‘엔브렐’ 제형과 관련된 기술

** 특허기술 적용한 상품 남미 지역 등에 판매 방침

일동제약

▪고혈압복합제 퍼스트제네릭 ‘투탑스’, 식약처 승인 획득(9.23)

*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로 12월 1일 정식 발매 예정

** 오리지널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 연 매출액 900억원

LG 생명과학

▪6가 백신 ‘LBVD’, 식약처 임상 1상 승인 획득(9.22)

*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유펜타’에 소아마비 예방 백신 더한 6가 프리 미엄 백신

** ‘유펜타’는 올초 WHO의 사전 적격성평가(PQ)승인 획득

*** 올해 ‘유펜타’ 국제 입찰 도전 등 글로벌 수출에 역량 집중 방침

보령제약

▪‘카나브’ 복합제인 ‘듀카브’ ‘투베로’, 중남미 진출 라이선스 계약 체결(9.26)

* 멕시코 스텐달에 중남미 25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로열티 350만 달러) 제공, 8년간 완제품 2,373만 달러 규모 공급 예정

** ‘카나브’ 진출국 41개국, 총 계약금액 3억7,530만 달러

태극제약 ▪하지부종치료제 ‘플라노이드겔’ 출시(9.28)

* 혈액 응고 억제와 혈전 용해 작용하는 ‘헤파리노이드’ 성분 함유

동국제약 ▪수족냉증 치료제 ‘센스온’ 출시(9.27)

* 비타민‧감마오리자놀‧마그네슘 복합제…말초혈행장애 개선 등에 도움

에스티팜

파스퇴르

연구소

▪인플루엔자 치료제 공동 연구에 합의(9.26)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로 침입하는 초기 단계를 억제하 는 기전의 치료제 개발 계획…경기도 지원 받아 3년간 진행 예정

** 에스티팜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버추얼 R&D’ 전략과 한국파스퇴르연 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페노믹스크린’ 기술의 시너지 기대

안국약품

와이바이오

▪로직스 면역항암제 도입 계약 체결(9.26)

* 와이바이오로직스의 3세대 면역항암치료제인 면역관문억제항체(체내 면 역력 제고해 암세포 사멸 기전) 상업화 추진

** 라이선스 아웃 등 통한 해외 진출 계획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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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주요 내용

의료 기기

· 정보화

파나진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키트 ‘파나리얼타이퍼 HPV키트’, 식약처 승인 획득(9.22)

* 한 번의 검사로 HPV 40종 유전자형의 감염 여부 검출, 중요한 22종 은 유전자형도 확인…동시에 여러 물질 검출할 수 있어 감염 질환의 원인균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도움

삼성메디슨

▪여성 초음파 진단 토털 솔루션 ‘크리스탈 클리어’ 공개(9.26)

* 여성의 ‘임신 계획/임신/출산/유방·자궁 건강’의 4가지 반복적인 상황에 서 발생 가능한 여성 질환과 태아 건강 진단 연속 관리

서울대병원

▪UAE 셰이크 칼리파병원과 원격의료자문 위한 MOU 체결(9.26)

*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신경의학 등 4개 분야의 판독 의뢰 시 서울대병원이 3일 이내 의학적 소견 회신…양 병 원 간 글로벌 연구교육 전용망 설치 완료

이화의료원

▪몽골 국립모자병원과 원격의료 서비스 위한 협력 계약 체결(9.23)

* 이화의료원이 원격의료 위한 장비·재료 제공, 전문가 파견해 예비 조사, 장비 설문 조사, 시스템 구축 및 현지 교육 등 시행

LG전자

▪첫 ‘의료용 모니터’ 공개(9.28)

* 새로운 콘셉트와 사용자 편의 제공할 의료용 모니터 출시 타진

** 의료용 디스플레이에 초고화질 기술 등을 적용해 B2B 사업 아이템 다각화 모색

메디프론 디비티

서울대 등

▪알츠하이머 조기진단키트 개발 위한 MOU 체결(9.28)

* 치매 환자의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바이오마커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진단하는 신개념 키트

** 체외진단기기 개발 전문기업인 퀀타매트릭스와 협력으로 양산 및 측 정기기 개발 계획

분당 서울대병원

▪성남시 등과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협의회’ 구축, 상호협력 협약 체결(9.22)

* △클러스터의 구축 및 육성 위한 정책·행정·재정적 협력 △산·학·연·병 공동 연구,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첨단기술 사업화 등에 합의

**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가 세계적 수준의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인바디

KT

▪가정용 사물인터넷 헬스사업 위한 MOU 체결(9.26)

* 인바디의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에 KT의 홈 IoT 기술과 IoT 플랫폼 연동해 신규 상품 출시 등 홈 IoT 기술 적용한 사업모델 발굴, 관 련 제품 개발 위해 협력

서울대병원▪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 돕는 앱 ‘서울대병원 복약도우미’

개발(9.28) * 복용알람‧체크‧통계, 검사결과, 약제안내, 교육영상 등으로 구성

데이터뱅크 시스템

▪한양대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엠케어’ 공급(9.27)

* 이용자가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접수, 진료, 수납, 귀가 등 4가지 단계에서 동선을 인지, 맞춤형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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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6.10.04) 국내동향

산업 주요 내용

화장품

코스나인

▪김포에 국내 최초로 지하 공장 준공…300억원 투입(9.20)

* 분진‧누유 차단으로 오염률 최소화 위해 로봇 생산 라인 구축

** 모회사인 클레어스코리아 제품 생산에 집중…3~5개 외부 업체와 OEM·ODM 생산 협의 중

코스메카 코리아‧

이지파우더

▪일체형 파우더·쿠션 특허 사용 허여 등 전략적 제휴 체결(9.23)

* 이지파우더의 일체형 퍼프(분첩) 개발 기술로 화장품 시장 선도할 제품 개발해 글로벌 시장 공략 모색

아리따움

▪스마트 셀프 피부 측정 ‘스킨 솔루션’ 서비스 개시(9.28)

* 수분, 유분, 탄력, 색소침착, 주름, 피부결, 각질, 민감, 피지 등 9가 지 피부 고민 측정해 개인 맞춤 제품 큐레이션까지 제공

의료 서비스

성균관대

▪유기화학 난제 해결로 당뇨병 치료제 개발 기대(9.25)

* 화학계가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1차 알킬 이민화합물의 만니 히 반응’ 해결로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시타글립틴의 획기적 인 합성법 발견

국제 성모병원

▪난치성 폐암 치료효과 예측 인자 발견(9.23)

*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의 EGFR 억제제 치료 효과 예측할 수 있는 방법 개발…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 기여

숙명여대

▪유방암·조현병 연관 단백질 조절 방법 규명(9.22)

* 유방암 및 조현병 발병과 연관돼 있는 단백질 HER2 이상 발현이 단백질 Anks1a에 의해 조절되는 핵심 메커니즘 규명…뇌발달질환에 관한 새로운 진단·치료법 개발 기여 기대

KIST

▪미국 국립보건원의 ‘브레인 이니셔티브’ 과제 참여(9.25)

* 1,000억 개의 뇌 신경세포가 사람의 정신과 행동을 어떻게 좌우하 는지 규명 계획…3년간 300만 달러의 연구비 지원 확보

기타

▪공공의료기관 비중, 2007년 11.8%→2015년 9.2%로 하락(9.22)

* 민간의료기관 2007년 병상 39만8,000개→2015년 61만2,000개, 공 공의료기관 병상 5만3,000개→6만2,000개

** 영국의 공공의료기관 비중 100%, 호주 69.5%, 프랑스 62.5%, 독 일 40.6%, 일본 26.4%, 미국 24.9% 등

▪신규 에이즈 환자 2000년 219명→2015 1,018명 증가(9.27)

* 2013년부터 신규 환자가 매년 1,000명 이상 발생

** 2000∼2015년 글로벌 에이즈 연간 신규 환자 수는 35% 감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병률 14.6%(9.27)

* COPD에 대한 인지도는 2.9%에 불과

** COPD는 국내 사망 원인 중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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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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