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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 변화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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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 사 학 위 논 문

중・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 변화에 관한 연구

A St u dy on t h e ch ange of t h e Compet it ive St at e Anxiet y of t h e Secon dary Sch ool Sh oot ing P layer s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체 육 교 육 전 공

2 0 0 1

(2)

중・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 변화에 관한 연구

A St u dy on t h e ch ange of t h e Compet it ive St at e Anxiet y of t h e Secon dary Sch ool Sh oot ing P layer s

지 도 교 수

이 논 문 을 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으 로 제 출 함

200 1년 7월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체 육 교 육 전 공

2 0 0 1

(3)

김 진 수 의

석 사 학 위 청 구 논 문 을 인 준 함

200 1년 7월

심 사 위 원 장 (인 )

심 사 위 원 (인 )

심 사 위 원 (인 )

국 민 대 학 교 교 육 대 학 원

(4)

Ⅰ .서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2

3. 연구 문제 4

4. 연구의 제한점 4

Ⅱ . 이 론 적 배 경

5

1. 불안의 개념 5

2. 경쟁불안의 원인 7

3. 경쟁불안과 경기력과의 관계 8

1) 욕구이론 8

2) 적정 수준 이론 10

4. 선행연구 13

Ⅲ . 연 구 방 법

15

1. 연구대상 15

2. 측정 도구 15

3. 측정 방법 16

4. 자료처리 17

Ⅳ . 결 과 및 논 의

18

1. 성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변화 18

(5)

1)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18

2)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21

3)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23

2. 경력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변화 25

1)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25

2)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28

3)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31

3. 학교 급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변화 33

1)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 불안 변화 33

2)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35

3)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38

Ⅴ . 결 론 및 제 언

41

1. 결론 41

2. 제언 42

참 고 문 헌

43

A B S T RA CT

47

49

(6)

표 1. 연구대상자의 특성 15

표 2. 질문지의 구성지표 16

표 3.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18

표 4.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20

표 5.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21

표 6.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22

표 7.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23

표 8.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25

표 9.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26

표 10.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27

표 11.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28

표 12.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30

표 13.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31

표 14.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33

표 15.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34

표 16.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35

표 17.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36

표 18.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37

표 19.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38

표 20.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39

(7)

그 림 목 차

그림 1. Mart ens의 경쟁과정 모형 6

그림 2. 각성수준과 운동수행 10

그림 3. 각성수준과 운동수행 11

그림 4. 과제의 난이도에 따른 각성수준과 운동수행 12

그림 5.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19

그림 6.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22

그림 7.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24

그림 8.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26

그림 9.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29

그림 10.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32

그림 11.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34

그림 12.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36

그림 13.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39

(8)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모든 스포츠는 보다 나은 인간능력의 시험, 즉 인간능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인간의 욕망의 발로로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스포츠는 그 행동을 수행함에 있어 서 계속적인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연습상황에서 훌륭하게 운동을 수행하던 선수가 경기 장면에 들어서면 당황하여 평상시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하는 예가 많다. 이는 선수가 경기장면에서 성공적인 운동수행을 하려면 신체적인 기 능과 정신적인 기능을 합리적으로 조화시켜야 함을 의미한다(류정무, 이강헌, 1990). 또 한 선수가 특정 스포츠에 적합한 체격과 자질을 갖추고 있고 기능수준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훈련을 받았다 하더라도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기 외적인 심리적 요 인을 고려하지 않으면 최대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이와 같이 운동수행에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는 선수를 지도하는 지도자나 선수자신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관심의 대상 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많은 선수들은 평소에 습득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여 우승을 하지 못 하였다는 체험담들 털어놓곤 한다. 이러한 응답의 결과는 체력이나 기술부족이 패인이 라기 보다는 선수 자신의 시합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불안상태에서 연유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선수들이 경쟁상황에서 느끼게 되는 경쟁불안(Competitive anxiety )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경기에서는 최소한 자기 자신 또는 객관적 기준 그리고 외적으로 주어지는 기준에 대한 도전이나 경쟁을 포함하기 마련이다(Carron, 1980). 이처럼 경쟁 을 핵심 요소로 포함하고 있는 스포츠의 경쟁과정에 필연적으로 수반되고 가장 뚜렷하

(9)

게 나타나는 특징은 경쟁으로 인해 파생되는 경쟁불안으로서 이는 운동수행(motor performance)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Fine, 1982; Smith, 1984).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느끼는 심리적 긴장감은 일반적으로 경기 력에 부정적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Passer, 1984; Sonstroem, 1980 ).

불안수준이 운동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훈련 및 경기상황에 따른 개인의 상태불안을 측정 평가하여 훈련과 경기에 적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 보다는 개인의 특성불안수준을 파악함으로서 상황에 따른 개 인의 상태불안수준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사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적 긴장감이 지나치게 되면 경쟁불안을 일으키게 되어 결과적으로 는 정신 집중력이 약해지거나 극도의 피로감을 유발시켜, 미세한 조작동작이 요구되는 사격경기에서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에서도 선수 개개인의 운동 수행 시 불안요인은 여러 곳에서 내 포하고 있지만, 특히 정적 스포츠인 사격 경기인 경우 선수의 집중력과 긴장도가 경기 기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불안 요인에 대한 분석과 해소기법의 적용은 경기력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선 지도자들 은 지도경험과 선행 연구자료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체계적인 심리훈련을 시도하고 있 으며, 그 효과 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이 사격경기에 적합한 심리적 접근방법이 아닌 일반적 인 스포츠 심리학 측면에서 조망되고 있으며, 경험적 접근법만을 시도하고 있어 통계분 석을 통해 얻어지는 과학적인 심리훈련의 기틀이 정립되지 못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격선수들이 실제 운동 수행 중에 나타나는 경쟁상태불안 요인을 시점에 따라 그 변화 과정을 남・여별, 경력별, 학교 급별로 살펴봄으로서 경기 수행 중 불안수준 변화의 기초자료를 산출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불안 대처 방안을

(10)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착수하였다.

2. 연구의 목적

신체적 능력과 기술이 같다면 정신력(심리적 조절능력)이 강한 선수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듯이 시합상황에서의 심리적인 문제는 그 정도에 따라 경기결과에 긍정적, 부정적인 측면으로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 실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Landers, 1980).

따라서 경기 직전이나 경기 중에 불안요인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경기결과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므로 평소의 심리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향상시켜 시 합 시에 선수가 느끼는 불안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그에 대한 적절한 훈련을 시 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아울러 최근의 경쟁불안에 관한 선행연구들은(윤형택, 1998; 모영택, 1995; 서문선, 1991; 김대수, 1989) 대체적으로 경쟁상태불안이 경기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촛 점을 맞추어 왔다. 하지만 경쟁상황하에서 시간이 경과하면서 사격선수들의 불안수준 의 변화되는 과정을 고찰한 논문은 소수에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사격선수가 느끼는 경쟁상태불안의 3개의 하위요소인 인 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신감의 수준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남・여별, 경력별, 학교 급별에 따라 시합 1일전, 시합 2시간전, 시합 30분전, 시합 후에 변화되는 양상을 규명 하여 사격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 중 나 타나는 불안에 적절히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11)

3. 연구 문제

본 연구에서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남・여 사격선수들의 시점별 경쟁상태불안의 변화 과정과 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설정하였다.

1) 사격선수들의 성별에 따라 시점별 경쟁상태불안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 이다.

2) 사격선수들의 경력에 따라 시점별 경쟁상태불안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있 을 것이다.

3 ) 사격선수들의 학교 급별에 따라 시점별 경쟁상태불안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 가 있을 것이다.

4. 연구의 제한점

사격 선수들의 시점별 경쟁 상태 불안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경기지역의 중・고등학교 남・여 사격선수로 선정하였다.

2) 제25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 학생사격대회에 참가한 남・여 사격 선수 중 1년 이 상 경력에 전국대회 2회 이상 출전 경험을 가진 선수로 한정하였다.

3) 검사 종목을 공기소총 선수로 한정하였다.

(12)

Ⅱ . 이론적 배경

1. 불안의 개념

일반적으로 불안이란 짜증 감을 동반하는 우울, 또는 안달, 흥분상태를 말하는 것으 로, 그 어원을 살펴보면 불안은 영어로 Anxiety, 독어로 Angst, 불어로는 Angoiss로서, 본래 라틴어의 Angustin 과 독어의 Enge에서 유래되었다.

Angustin 과 Enge는 좁은 길, 좁은 장소를 뜻하며 어떠한 대상이나 사물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전체 대상, 또는 사물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거나 환경에 적절히 적응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무력한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불안이란 말과 함께 일상생활에 서 거의 혼용되고 있는 용어로는 스트레스 각성(arousal), 긴장(tension)으로서 이러한 용어들의 개념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그 중 Stress라는 용어는 실재불안과 거의 혼용되고 있지만 그 의미는 불안과 구별되 며, 크게 두 가지로 사용된다. 첫째, 개인이 불안할 때 나타나는 반응을 지칭하는 뜻으 로 쓰여지며, 둘째는 불안을 야기 시키는 상황을 지칭하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Martens, 1977; Smith & Smoll, 1982; Sonstr oem , 1984).

각성이란 용어는 개인의 심리적 활성의 전 차원을 지칭하는 말이며 (Sonstroem, 1984), 행동의 강도차원을 대변해 주고 깊은 잠의 상태에서부터 강렬한 흥분상태에 이르 기까지의 상태를 말한다(Martens, 1977).

불안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도 이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연구 대상이나 방법 및 사회적 여건의 차이에서 오는 결과라고 본다. 불안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 중에서도 불안이론에 대해 본격적으로 발전시킨 Freud는 객관적인 신경증적 불안 을 의도적인 위협의 지각에 대한 현실적 반응으로서 공포와 동의어로 보았으며, 신경증

(13)

적 불안은 개인 내부에 있는 무의식적 갈등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았다. Landers는 자율 신경계의 과도한 각성 또는 활성 상태로부터 비롯되는 불쾌감 또는 과다한 근심상태를 뜻한다고 하였다. 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Spielberger (1966) 는 불안을 크게 특성불안과 상태불안의 두 가지로 명확히 구분하였다. 그 중 특성불안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잠 재적인 특성 또는 성향이며 상태불안은 어떤 특정한 강도로 발생하는 상황적 불안이라 할 수 있다.

상태불안을 객관적인 상황의 요구에 대한 주관적 지각으로 나타나는 반응으로 이러한 과정을 스트레스로 규정하고, 주관적 상황의 지각 중개요인으로 경쟁특성불안과 경쟁상 태불안을 제안하였다. 경쟁특성불안이란 선수자신이 선천적으로 소지한 불안이며, 경쟁 상태불안이란 경쟁상황에서 수행자가 느끼는 상황에 대한 불안으로서 자율신경계의 활 성, 또는 의식적으로 각성을 수반하는 주관적 우려, 또는 긴장(tension )의 감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따라서 Martens (1977)가 말하는 경쟁특성불안은 일반적인 특성불안과 같 은 성질의 것으로 선천적 행동특성으로서의 경향이며 그림- 1은 이러한 성향을 특별히 경쟁적 상황에 환경적 자극일 경우에 비추어 개념화한 것이다.

(자 극) (중개변인) (반응)

객관적 요구 위 협 상태불안반응

객관적경쟁상황 위협의지각 상태불안반응

경쟁특성불안

그림1. Martens의 경쟁과정 모형(Matens, 1977)

(14)

Marten s가 경쟁 특성 불안과 경쟁 상태 불안을 제안한 이유는

1) 스포츠상황의 특징이 경쟁이라는 필수적인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2) 일반적인 불안개념만으로는 스포츠상황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운동수행에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설명하는데 충분치 못하다는 것에 근거를 두고 스포츠 상황에서의 수행을 보다 잘 설명하기 위해서는 스포츠상황에 특수한 불안, 즉 경쟁불안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는데 있다.

결론적으로 불안이 짜증 감을 동반하는 우울 또는 흥분상태를 뜻한다고 한다면, 경쟁불안은 선수가 시합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일시적인 근심, 걱정, 우려, 긴장의 감정 즉, 어떤 개인이 시합이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을 위협적인 것으로 지각함으로서 나타나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다.

2. 경쟁불안의 원인

경쟁불안은 일반적으로 스포츠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쟁이라는 요소에 의해서 일어나는 데, 불안은 본질적으로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태에 대한 공포반응의 일종으로, 시 간적, 공간적으로 떨어진 위험에 대한 공포라고 할 수 있으며 낯선 상황이나 새로운 수 행과제가 외부로부터의 위협 등과 같은 외적요인과 개인자체내의 일반적인 성격, 성향 에 의해 불안이 발생하게 된다(김주호, 1984).

또한 운동수행 상황에서의 불안의 정도는 제반 상황적 요구에 의해 발생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경기결과에 대한 불확실성, 자신감 결여, 선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의 사람들의 기대 또는 선수 자신이 갖고 있는 성격적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한 신체적 불만, 부적감,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 시설조건 등은 경기상황에서 직접적 인 불안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원인에 의해 발생된 불안은 주의집중이나 인지적 통제를 방해함으로써 행

(15)

동을 분열, 또는 혼란시키며 지각적 효율성의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낮은 수준 의 불안은 환경적 자극을 변별시켜 주는 경계자극(Alerting mechanism )을 제공해 준다.

일반적으로 모든 운동경기에서 발생하는 불안은 각종 경기에 포함되어 있는 경쟁이라는 요소로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상황적 조건에서 각각 다른 특성적 경기불안을 가진 개인이 각각 다른 정도의 상태불안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인지적 요인의 경향 때문으로 사료된다.

3. 경쟁불안과 경기력과의 관계

경쟁의 주요소인 시합상황에서 경쟁과정에 수반되고 가장 명확하게 나타나는 특징은 경쟁(시합)으로부터 파생되는 경쟁불안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심리학자들 이나 선수를 직접 지도하는 코우치들의 경험에 의하면 선수들은 경기장면에서 과도한 경기불안을 갖게 도며, 고조된 경기불안은 운동 경기수행에 유해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Cratty,1983; Lander s, 1980; Sonstroem, 1984).

따라서 운동수행에 경쟁불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은 크게 욕구이론(drive theory )과 정적수준이론(optimal level theory )으로 나누어 설명될 수 있다(Martens, 1974; Singer , 1980; Lander s, 1980).

1) 욕구이론

욕구이론(drive theory )은 1943년 Huilian - spence욕구이론, 자극반응을 강화이론(S - R reinforcement theory )또는 욕구- 감소이론(drive- reduction theory )이라고도 하는데 (Carron , 1980), 이 이론의 관점은 경기상황에서 각종 환경적 요구로부터 발생하는 상태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운동수행의 성과도 비례해서 변화한다는 것이다(그림- 2).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욕구이론에서는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써 운동수행 또는 그

(16)

효과를 운동수행시까지 학습된 습관의 강도(habit strength)와 수행의 결과에 따라 주어 지는 유인동기(incentive motivation ) 그리고 상황적 욕구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불안(욕 구)정도와의 함수관계로 설명하고 있다(Carron, 1980; Sonstroem 1984). 따라서 욕구이 론은 운동수행 = f(욕구×습관강도×유인동기)라는 공식으로 표현된다. 즉, 운동수행은 습관의 강도와 욕구정도 그리고 유인동기에 따라 달라지는 복합적 함수라고 한다. 즉, 운동수행은 습관의 힘이 강화된 시행의 결과로서 욕구가 커지게 되면 수행결과 역시 높 아지게 된다는 것이 욕구이론의 주장이다.

또한 수행오차가 일어날 때는 초기의 기능습득 단계에서처럼 습관의 힘은 정확한 반 응이 될 것이다. 초기의 운동 기능 습득 단계에서처럼 습관의 힘은 정확한 반응이 될 것이다. 초기의 운동기능 습득 단계에서 각성수준의 증가는 운동수행을 저하시키나 운 동 기능이 학습됨에 따라서 각성의 증가는 운동수행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시합상황은 이미 습득한 운동기능을 일정한 경기조건하에서 수행 하는 것이므로 습관의 힘과 유인동기는 일종의 고정된 상수로 가정할 수 있다. 그러므 로 결국 운동수행의 결과는 앞서 논의된 각종 경쟁불안의 원인으로부터 발생된 경쟁불 안의 정도 또는 그 상관들로서의 각성수준과 비례하여 증가한다는 것이 욕구이론의 주 장이다.

한편, 이와 같이 각성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정비례하여 향상된다는 욕구이론이 모든 운동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기초운동능력, 특히 힘, 지구력과 스피드가 포함된 대근 운동 활동의 종목에서는 어느 정도 높은 각성수준이 최적수행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복 잡하고 어려운 과제 및 미세한 근육운동가 협응을 요하는 종목에서는 높은 각성수준은 운동수행에 저해요인이 된다.

(17)

저 중 고

각 성 수 준

그림2. 각성수준과 운동수행(욕구이론, Spence)

2 ) 적정 수준 이론

불안수준과 경기력과의 관계를 분석한 대부분의 연구가 지지하고 있는 적정수준이론 (optimal level theory )은 주창자의 이름을 따라 Yerkes - Dodson법칙이라고도 하고 각 성수준과 수행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U자를 거꾸로 놓은 모양과 같다고 하여 역U가설(inverted - U Hypothesis )이라고도 한다. 이 이론은 경쟁 불안 수준(각성수준) 과 운동수행과의 직선적인 관계를 예언하는 욕구이론과는 달리 운동수행의 성과가 일정 한 수준의 불안상태까지는 향상되며 적정한 수준의 각성상태에서 운동수행은 극대화되 다가 각성수준이 더욱 증가하여 지나치게 되면(과각성상태)운동수행의 결과는 저하된다 는 것이다(Weinberg, 1984).

즉, 적정 수준 이론에서는 운동수행의 결과는 욕구이론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각성 수준과 비례하여 일률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일정수준까지 경기력은 향상되어 적정수준 에서 정점을 유지하다가 각성수준이 적정수준을 초과하게되면 다시 저하된다.

이와 같이 각성 수준이론이 경쟁불안과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 욕구

(18)

이론에 비해 보다 설득력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경기력 극대화를 위하여 현장에 적응하 기까지는 몇 가지 고려하여야 할 사항이 있다. 그것은 어느 특정의 선수에게 가장 적합 한 불안수준(적정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하는 문제와 운동 수행 고정 상에 어느 정도 의 불안수준 변화가 나타나며 이와 함께 또 다른 현실적인 문제는 각 선수에게 가장 적 합한 불안수준은 실제로 선수개인의 특성과 수행하고자 하는 과제의 종류 및 특징에 따 라 변화한다는 것이다.

저 중 고

각 성 수 준

그림3. 각성수준과 운동수행(적정수준이론, Weinberg)

따라서 운동수행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우선 초상의 운동수행에 적합한 각성수준을 찾 아 운동 수행시 적정수준을 유지하는데 주력하여야 한다.

즉, 너무 낮은 각성수준인 상태의 선수는 적정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하며, 과다한 각 성상태의 선수에게는 역시 적정수준으로 낮춰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경기 장 면에서의 상황은 대체로 선수들의 고조된 경쟁불안을 적정수준으로 끌어내려 주어야 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력을 극대화하는데 있어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인에게 적합한 즉,

(19)

적정 각성수준을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와 같은 적정 각성수준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은 첫째 개인의 특성불안수준, 둘째 수행할 과제의 난이도 그리고 또 하나의 요인은 과제의 학습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선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의 특성불안수준이 너무 높으면 일반적으로 경기력에 해로우며 너무 낮아도 경기력의 저해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과제의 난이도 역 시 적정각성수준의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한 요인으로서 일반적으로 단순하고 쉬운 과 제는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의 각성수준의 각성상태가 효율적이다. 즉, 역도나 유도등 근 력과 인내력을 포함한 대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은 종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높은 각성 수준이 요구되며 반대로 체조, 양궁, 사격 등 정교하고 복잡하며 지속적으로 집중을 요 구하는 운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각성상태에서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쉬 운 과 제 중 간 정 도 과 제 어 려 운 과 제

저 중 고

각 성 수 준

그림4. 과제의 난이도에 따른 각성수준과 운동수행

(20)

4. 선행연구

최근 이와 관계하여 운동선수들의 심리적 요인 및 불안과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밝히 려는 연구는 현대 스포츠심리학 분야에서 중요한 관계대상이고,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 은 스포츠 장면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어떻게 조절하고 감소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 적 측면에서 초점이 맞혀지고 있다(Silva & weinberg, 1984).

불안이 운동수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연구와 사례에서 증명되고 있다.

먼저 불안수준과 운동수행과는 부적 관계가 있다는 선행 연구로서 Buton (1976)은 사 격경기에 있어 불안수준이 높을수록 운동수행이 떨어진다고 하였고, Wankle(1977)은 수 행과 불안수준의 관계성을 검증한 결과 높은 특성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높은 상태불안 을 나타내고 있으며, 따라서 좋지 못한 수행결과를 보여준다고 제시하고 높은 불안수준 과 운동수행과의 부적 관계를 강조했다.

그리고 Singer (1965)는 학습자가 쉬운 과제를 수행할 때는 불안수준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사이에 퍼포먼스상의 큰 차이는 없으나 모호한 과제를 수행할 때는 불안수준 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퍼포먼스가 떨어지며, 불안수준이 낮은 삶은 불안수 준이 높은 사람에 비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인 운동수행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Nideffer (1974)는 불안수준이 높아지면 집중의 범위가 좁아지므로 단순한 운동에서는 퍼포먼스가 증가한다. 그러나 상대방의 행동에 여러모로 주의를 해야 하거나 상황의 넓 은 범위를 고려해야 할 경우 지나친 불안은 집중의 범위를 좁히므로 퍼포먼스를 저해한 다고 하였다.

그리고 Culler와 Holahan (1980)은 불안수준과 학업수행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불안수 준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학습기능이 떨어진다고 하였고, Krahenbuhl(1972) 은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합 시와 연습시, 평상시와 시험시의 불안수준을 측정한 결과 시험시가 가까워질수록 불안수준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21)

반면, 불안과 운동수행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보고한 선행연구로서 Ausbell, schiff & Goldman (1953)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 불안집단과 저 불안집단으로 나누고 경상작도 (Mirror drawing ) 검사를 한 결과 불안에 있어서 학습수행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으며, Bush (1970)또한 상태불안이 운동수행에 중요한 변화를 볼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Basler , Fisher와 Mumford(1970)역시 대학선수의 상태불안과 경기력 사이 에 관계성이 없음을 보고했다.

국내의 연구로서는 대부분이 불안과 사격기록 간에는 부적 관계가 있다고 보고했다.

손천택(1983)은 불안이 사격기록에 영향을 미치며 불안의 상승에 따라 사격기록이 저하 된다고 하였고, 강신호(1988)도 심리적 불안이 기록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김 대수(1989)는 특성 불안 및 상태불안이 사격성적에 영향을 미치며 시합 시 상태불안 점 수가 높을수록 사격기록이 저하된다고 하였다. 양기현(1987)은 사격선수의 심리적 불안 이 기록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불안과 사격기록에는 역 상관이 있다고 하였다.

선행연구의 대부분은 불안시험을 통해 불안과 운동수행, 혹은 불안과 기록 및 그에 따른 사격선수 선발과 효과적인 훈련계획 수립의 관계에만 치중하여 왔으며, 실제 사격 선수가 경기에서 겪는 불안요인과 그에 따른 해소방법은 미약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 에 사격선수가 경기전이나 경기 중 겪게 되는 불안의 실제요인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 떻게 해소시켜 나가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경기에 활용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본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다.

(22)

Ⅲ .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의 연구 대상자는 대한 사격연맹에 등록된 서울・경기지역의 중・고등학교 남・여 공기소총 선수로, 남중부 9팀・여중부 9팀・남고부 10팀・여고부 6팀 총 34학교 로 남자 80명・여자 80명 총 160명을 대상으로 유층집락표집(stratified clu st er sampling )하였다.

선수들의 연령범위는 15세~19세이며 사격선수로 최소한 1년 이상의 경력과 전국대회 2회 이상의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로 제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대상자의 특성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대상자의 특성

2. 측정 도구

본 연구의 사용된 질문지는 사격 선수들의 경쟁 상태 불안을 측정하기 위하여 Martens와 그의 동료들(1982)이 개발한 CSAI- 2(Compefitive State Anxiety Invent dry - 2)를 토대로 권택열(1993)이 소총 사격선수들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한 소총

학 교 명 성 별 연령(년) 경력 (년) 인원수 계 총계

중 학 교 남 중 15 . 5 2 . 5 38

77 여 중 15 . 4 2 . 2 39 153

고등학교 남 고 18 . 0 4 . 2 39

여 고 17. 8 4 . 5 37 76

(23)

사격 경쟁 상태 불안 검사지(T est of shooter State Anxiety : T SCSA ) 를 사용하였다.

사용한 검사지는 인지적 상태 불안 8문항, 신체적 상태 불안 8문항, 상태 자신감 8문 항으로 총 24개 문항으로 응답의 구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거의 그렇지 않 다 (2점), 조금 그렇다 (3점), 거의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의 5점 Likert형 척 도로 구성되었으며, 설문지 구성지표는 표 2와 같다.

표 2. 질문지의 구성지표

본 연구에 사용된 검사도구는 권택열(1993)의 연구에서 신뢰도 분석결과 경쟁상태불 안 하위변인들의 Cronbach s α의 값은 .71에서 .75로 신뢰할만한 질문지로 평가되고 있 다.

3. 측정 방법

본 연구에서의 자료 수집은 검사지를 사용하여 직접 검사법을 택하였다. 즉 제25회 육군참모 총장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2000. 9. 2. ~ 9. 7 : 태릉 국제 종합 사격장) 에 참가한 서울・경기지역의 중・고등학교 공기소총 남・여 사격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합 1 일전, 시합 2시간전, 시합 30분전, 시합후로 나누어 각 팀 지도자(교사, 코치)와 사전 협 의를 통해 검사일시를 정하고 각 팀 지도자 입회 하에 검사목적과 작성 요령을 직접 설

변인 구 성 내 용 문항번호 문항수 척도

경쟁 상태 불안

상태자신감 영역 1, 4, 7, 10, 13, 16, 19, 21 8 5 인지적 상태불안 영역 2, 5, 8, 11, 14, 17, 20, 23 8 5 신체적 상태불안 영역 3, 6, 9, 12, 15, 18, 21, 24 8 5

계 24

(24)

명한 후 검사를 실시, 회수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4. 자료처리

회수된 검사지를 검토한 후 무 응답, 항목누락, 이중응답 등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검사지를 제외한 나머지 응답을 대상으로 SPSS Win 10.0을 사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목적에 따라 전산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주로 사용된 통계 방법은 경쟁상태불안 수준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시점별 경쟁상태불안의 평균(M )과 표준편차(SD)를 산출하고, 시점 별 경쟁상태불안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반복측정에 의한 삼원 변량분석(repeated three- w ay ANOVA ),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 변량분석(repeated tw o- w ay ANOVA ), 반 복측정에 의한 일원변량분석(repeated one- way ANOVA )과 사후검정(Post - hoc)을 실시 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5수준으로 설정하였다. 이 모든 통계적 분석은 였다.

(25)

Ⅳ . 결과 및 논의

본 연구의 목적은 중ㆍ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시합에 따른 시점별 경쟁상태불 안의 변화를 규명하는데 있다.

관련된 자료를 통하여 분석 목적에 따라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성 별 에 따 른 경 쟁 상 태 불 안 변 화

1)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3과 같 다.

표 3.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신체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성 별

남 1. 85 . 71 77 1. 91 . 74 77 2. 07 . 78 77 1. 99 . 72 77

여 1. 89 . 69 76 2. 37 . 98 76 2. 48 1. 06 76 2 . 28 . 89 76

표 3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1.85점으로 나타났으며 시합 2시간전에서는 1.91점으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합 30분전 검사에서는 2.07점으로 다소 불안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26)

시합 후에는 다시 1.99점으로 신체적 상태 불안이 최초 사전 검사시와 유사하게 회귀하였다. 여자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1.89점으로 나타났으며 시합 2시간전에서 는 2.37점이며 30분전에는 2.48로 신체적 상태불안 수준이 점차 증가 경향이 나타 났으며 시합후에는 2.28점으로 시합30분전보다 다소 감소한 경향이 나타났다.

그림 5는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 불안 변화이다.

그림 5.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제시된 바와 같이 시합 1일전에는 남자, 여자가 비슷한 수준에서 신체적 상태 불안이 나타났으나, 시합이 가까울수록 남자, 여자선수의 신체적 상태불안은 여자 선수가 남자선수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시합후에도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신 체적 상태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여자선수들이 시합과 같은 경쟁적 상황에서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신체적 상태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양궁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조춘 봉(1993)의 연구와는 일치하지 않지만 이강헌외(1993), 김강호(1993)의 탁구, 하키 선수들의 경쟁상태불안을 조사한 결과와 일치한다.

(27)

표 4는 성별・측정시점별 신체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4.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13 . 471 6 . 216*

그룹 (오차) 151 2 . 167

시점 3 4 . 436 21. 776***

시점*그룹

(상호작용 ) 3 1. 262 6 . 196***

시점 (오차) 453 . 204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상호 작용 효과 인정에 따른 주 효과 분석에서도 측정시점은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집단별은 신체적 상태불안은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따라서 각각의 개별집단 (남자, 여자)의 측정시점별 구체적 차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각각 개별집단 (남자, 여자)에서 남자 (F =4 .414, P 〈.01), 여자(F =4 .414, P〈.001)모두 유의한 차이 가 인정되었다. 측정시점별 차이 인정에 따른 사후검증 결과에서는 남자는 1일전 과 시합후(F =4.919, P〈.05), 시합 2시간전과 30분전(F =7.396, P 〈.01)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고 여자는 1일전과 시합 2시간전(F =30.594, P 〈.001), 1일전과 시합후 (29.503, P〈.001), 시합 30분전과 시합후(F =6 .226, P 〈.05 )에서 유의 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28)

2)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5와 같 다.

표 5.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인지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성 별

남 2 . 81 . 71 75 2. 78 . 86 77 2. 93 . 96 77 2 . 92 . 91 77

여 2 . 80 . 81 76 3. 08 . 94 76 3. 23 1. 06 76 3 . 06 1. 00 76

표 5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 선수들은 시합 1일전 2.81점으 로 나타났으며 2시간전 2.78점으로 다소 떨어졌으나 시합 30분전 2.93점으로 높아 졌다. 또한 시합후 2.92점으로 시합 30분전보다 다소 떨어졌다. 여자 선수들은 시 합 1일전 2.80점, 시합 2시간전 3.08점, 시합 30분전 3.23점으로 점점 증가하는 경 향이 나타났고 시합후 3.06점으로 시합 2시간전보다 떨어졌다.

그림 6은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이다.

그림 6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시합 1일전에는 남자가 여자선수보다 다소 높은 인지적 불안이 나타났지만 근소한 차이다. 그러나 경쟁상황에서 시합이 가까워질

수록 여자선수가 남자선수보다 인지적 상태불안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 다. 또한 남자선수들은 시합 1일전 보다 시합 2시간전에 인지적 상태불안이 떨 어졌지만 시합 301분전에 다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29)

그림 6.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또한 인지적 상태불안도 신체적 상태불안과 같이 시합이 가까울수록 남자보다 여자선수들의 인지적 상태불안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이강헌외(1993), 김강호

(1993 )의 연구와 일치한다.

표 6은 성별・측정시점별 인지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6.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p<.0 1 ***p<.00 1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5 . 515 2 . 129

그룹 (오차) 1 2 . 591

시점*그룹

(상호작용) 3 . 991 4 . 026**

시점 3 1. 857 7 . 545***

시점 (오차) 447 . 246

(30)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1% 수준에서 유의한 차 이가 인정되었다.

상호 작용 효과 인정에 따른 주 효과 분석에서도 측정시점은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집단별 인지적 상태 불안은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성별・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의 인정에 따라서 각각의 개별집단 (남자, 여 자)의 측정시점별 구체적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일원변량 분 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각각 개별집단(남자, 여자)에서 여자 선수만이 (F =10.365, P 〈.001)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측정시점별 차이 인정에 따른 사 후검증 결과에서는 여자 선수들은 시합 1일전과 시합후(F =11.339, P 〈.001),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간전(F =12.551, P 〈.001), 시합 2시간전과 시합 30분전 (F =6.609, P

〈.05)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3)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7과 같다.

표 7.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상태 자신감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성 별

남 3 . 20 . 66 77 3 . 05 . 69 77 3 . 02 . 74 77 2 . 92 . 74 77

여 3 . 37 . 76 76 3 . 05 . 76 76 3 . 03 . 79 76 3 . 12 . 76 76

(31)

표 7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 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3.20점, 시합 2시간전에 3.05점, 시합 30분전에는 3.02점으로 상태 자신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고 시합후에 2.92점으로 시합전보다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자 선수 들도 시합 1일전 3.37점, 시합 2시간전 3.05점, 시합 30분전 3.03점으로 상태 자신 감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시합후에는 3.12점으로 시합 2시간전보다 상태 자신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그림 7은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이다.

그림 7.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남자선수들의 경우 시합전에서부터 시점별로 시합후까지 상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고 여자선수들의 경우 시합 1일전부터 시합 30분전 까지 자신감불안이 떨어졌으나 시합후 상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대체적으로 시합전 시합후에는 여자, 남자 선수의 상태 자신감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시합 2시간전과 시합30분에서는 근소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태 자신감에서는 신체적 상태불안과 인지적 상태불안의 결과와 달리 남자선 수보다 여자선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자선수가 여자선수보다 상태자신감이

(32)

떨어진다고 추정할 수 있으며 이는 조춘봉(1993), 이병남(1993)의 연구결과 일치하 지 않는다.

표 8은 성별・측정시점별 상태 자신감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8. 성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주 효과 분석에서도 집단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 았다. 그러나 측정시점에서는 통계적 0.1% 수준에서 차이가 인정되었다.

2 . 경 력 에 따 른 경 쟁 상 태 불 안 변 화

1)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9와 같 다.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1. 471 . 923

그룹(오차) 1 1. 593

시점*그룹

(상호작용) 3 . 422 2 . 208

시점 3 2 . 483 12 . 992***

시점(오차) 453 . 191

(33)

표 9.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표 9에 나타난 것과 같이 2년 미만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1.96점, 2시간전 2.21 점, 30분전 2.35점으로 신체적 상태불안이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시합후 에는 2.20으로 다소 떨어졌다. 2년 이상 4년 미만 선수들은 시합 1일전 1.90점, 시 합 2시간전 2.13점, 시합 30분전 2,21점으로 신체적 상태불안이 증가하였고 시합후 2.19점으로 다소 떨어졌다.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1.69점, 2시간전 2.06 점, 30분전 2.25점으로 다소 신체적 상태불안이 높아졌고 시합후 1.96점으로 낮아 졌다.

그림 8은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이다.

그림 8.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변 인

배경변인

신체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경 력

2년 ↓ 1. 96 . 79 56 2 . 21 1. 01 56 2 . 35 1. 04 56 2 . 20 . 91 56 2년 ↑- 4년 ↓ 1. 90 . 71 60 2 . 13 . 89 60 2 . 21 . 96 60 2 . 19 . 84 60 4년 ↑ 1. 69 . 50 37 2 . 06 . 98 37 2 . 25 . 79 37 1. 96 . 62 37

(34)

그림 8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시합 1일전에서부터 시합 2시가전까지 4년 이상 의 선수들이 신체적 상태불안이 2년 이하, 2년 이상- 4년 미만 선수들보다 낮았지 만 시합 30분전에서만 2년 이상- 4년 미만 선수들보다 4년 이상의 선수들이 다소 신체적 상태불안이 높았다. 시합후 2년 미만,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신체적 상태불 안이 떨어졌지만 2년 이상의 선수들만이 신체적 상태불안이 높아짐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경력이 짧은 선수들이 경쟁상황에서 신체적 상태불안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경력이 많은 선수일수록 반복된 훈련 및 많은 시합통한 경험이 축척되어 있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표 10은 경력・측정시점별 신체적 상태 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삼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10.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3. 213 1. 607 . 714

그룹(오차) 337. 506 2 . 250

시점*그룹

(상호작용) 6 . 191 . 904

시점 3 4 . 604 21. 830***

시점(오차) 453 . 204

(35)

않았다. 또한 집단별 주효과 분석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측정시점별 주효과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0.1%수준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2)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11과 같 다.

표 11.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표 11에 나타난 것과 같이 경력에 따라서는 2년 미만 선수들은 2.66점, 시합 2 시간전 2.96점, 시합 30분전 3.13점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시합후 3 .04점으로 인지적 상태불안이 떨어졌음을 나타나고 있다. 2년 이상- 4년 미만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2.86점, 시합 2시간전 2.94점, 시합 30분전 3.10점으로 점점 높아졌으며 시합후 2.85점으로 떨어졌다.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2.85점, 시합 2시간전 2.90점, 시합 30분전 3.01점으로 높아졌으며 시합후에도 3.10점으로 인지적 상태불안이 더 높아졌다.

변 인 배경변인

인지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경 력

2년 ↓ 2 . 66 . 68 37 2 . 96 . 86 37 3 . 13 1. 01 37 3. 04 . 75 37

2년 ↑-4년 ↓ 2 . 86 . 75 60 2 . 94 . 89 60 3 . 10 1. 02 60 2. 85 . 99 60

4년 ↑ 2 . 85 . 82 54 2 . 90 . 97 56 3 . 01 1. 04 56 3. 10 1. 02 56

(36)

그림 9는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이다.

그림 9.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그림 9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시합 1일전에는 2년 이하의 선수들이 2년 이상- 4 년 미만, 4년 이상의 경력의 선수들보다 인지적 상태불안이 낮았지만 시합이 다가 오면서 월등히 인지적 상태불안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2년 이상 - 4년 미만 선수와 4년 이상의 선수간에도 시합 1일전에는 인지적 상태불안은 4년 이상의 선 수가 2년 이상- 4년 미만보다 낮았지만 시합이 가까울수록 2년 미만- 4년 이상의 선수가 다소 높음을 알 수 있다.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시합후에 인지적 상태불안 이 더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이는 경력이 많은 선수일수록 경쟁상황에 적당한 긴장과 함께 자기만의 훈련과 경험으로 축적된 자기조절 때문이라 생각되며 박영일(1988)의 연구와 일치한다.

(37)

표 12는 경력・측정시점별 인지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삼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12. 경력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5% 수준에서 유의한 차 이가 인정되었다.

상호 작용 효과 인정에 따른 주 효과 분석에서도 측정시점은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지만 집단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각의 개별집단(2년 이하, 2년 이상- 4년 미만, 4년 이상)의 인지적 상태 불안의 측정시점별 구체적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일원변량 분 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각각 개별집단에서 2년 이하 선수 (F =6.908, P〈.001), 2년 이상 - 4년 미만 선수 (F =3 .291, P〈.05 ), 4년 이상 선수(F =2.663, P 〈.05 ), 에서 통계적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 011 . 004

그룹(오차) 1 2 . 646

시점*그룹

(상호작용 ) 6 . 603 2. 448*

시점 3 . 154 8 . 742***

시점(오차) 444 . 246

(38)

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측정시점별 차이 인정에 따른 사후검증 결과에서는 2년 이하 선수는 시합 1일전과 시합후 (F =8 .938, P<.01),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 간전(F =9.971, P<.01), 시합 2시간전과 시합 30분전(F =5.611, P <.05) 2년 이상- 4 년 미만 선수들은 시합 1일전과 시합후(F =8.938, P<.01),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 간전(F =9.971, P<.01), 시합 2시간전과 시합 30분전(F =5.611, P <.05),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과 시합후에서(F =3.375, P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발견되었다.

3)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13과 같다.

표 13.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표 13에 나타난 것과 같이 경력에 따라서는 2년이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3.24 점이고 시합 2시간전 2.93점 상태 자신감이 낮아졌으나 시합 30분전 3.00점으로 다소 높아졌으며 시합후 2.87점으로 다시 낮아졌다. 2년 이상- 4년 미만 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3.29점, 시합 2시간전에 3.10점, 시합 30분전에는 3.03점으로 상태 자

변 인 배경변인

상태 자신감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경 력

2년 ↓ 3 . 24 . 68 60 2 . 93 . 61 60 3. 00 . 72 60 2 . 87 . 71 60

2년 ↑-4년 ↓ 3 . 29 . 80 56 3 . 10 . 83 56 3. 03 . 87 56 3 . 06 . 80 56

4년 ↑ 3 . 35 3. 15 37 3 . 15 . 66 37 3. 06 . 66 37 3 . 21 . 74 37

(39)

신감 불안이 점점 낮아짐을 알 수 있고 시합후에도 3.06점으로 시합 30분전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4년 이상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3.35점에서 시합 2시간전에는 3 .15점, 시합 30 분전 3.06점으로 낮아졌다. 시합후에는 3.21점으로 다소 높아졌다.

그림 10은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이다.

그림 10.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그림 10에서 나타난바와 같이 대체적으로 4년 이상의 선수들이 2년 미만, 2년 이상- 4년 미만의 선수들보다 상태 자신감이 높음을 알 수 있고 경쟁상황에서 상 태 자신감이 떨어짐을 알 수 있다. 상태 자신감 또한 경력이 많은 선수일수록 많 은 시합경험으로 경쟁상황에 경력이 짧은 선수들보다 많은 적응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40)

표 14는 경력・측정시점별 상태 자신감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삼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14. 경력에 따른 상태 자신감 삼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2 1. 595 1. 001***

그룹 (오차) 150 1. 593 시점*그룹

(상호작용 ) 3 . 216 1. 126

시점 6 2 . 255 11. 723***

시점 (오차) 450 . 192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 효과 분석에서도 집단별, 시점별에서는 통계적 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3 . 학 교 급 별 에 따 른 경 쟁 상 태 불 안 변 화

1)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 불안 변화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15 와 같다.

표 15에 나타난 것과 같이 학교 급별에 따라서는 중학교 선수들이 시합 1일전 2.00점, 2시간전 2.14점, 30분전 2.39점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합후에는 2.27점으로 시합 30분전보다는 다소 떨어졌다.

(41)

표 15.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신체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학 교 급 별

중학교 2 . 00 . 77 77 2. 14 . 90 77 2. 39 1. 07 77 2 . 27 . 89 77

고등학교 1. 74 . 60 76 2. 02 . 76 76 2. 16 . 80 76 2 . 01 . 72 76

고등학교 선수들은 시합 1일전 1.74점, 2시간전 2.02점, 30분전 2.16점으로 신체 적 불안이 점차 높아졌고 시합후 2.01점으로 시합 2시간전으로 불안상태가 회귀하 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1은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이다.

그림 11.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 변화

(42)

그림 11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시합 1일전에서부터 시합 30분전까지 신체적 상 태 불안이 점점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체적 고등학교 선수들이 중학교 선수들보다 신체적 상태불안이 낮은 것 을 알 수 있다. 이는 중학생 선수들보다 고등학교 선수들이 경쟁상황에서 자기 조 절이 뛰어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표 16은 학교 급별・측정시점별 신체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 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16. 학교 급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9 . 365 4 . 267

그룹 (오차) 1 2 . 194

시점*그룹

(상호작용 ) 3 . 008 . 036

시점 3 4 . 410 20 . 801***

시점 (오차) 453 . 204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집단별 주 효과 분석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측정시점별 주 효과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0.1%수준에서 차이가 발견되었다.

2)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학교 급별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을 알아보기 위해 산출한 분석 결과과는 표 17 과 같다.

(43)

표 17.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인지적 상태불안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학 교 급 별

중학교 2. 91 . 76 75 3 . 00 . 95 77 3 . 11 1. 07 77 3 . 12 1. 03 77

고등학교 2. 70 . 74 76 2 . 90 . 87 76 3 . 04 . 98 76 2 . 86 . 86 76

표 17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는 중학교 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2.91 점, 시합 2시간전에 3.00점, 시합 30분전에는 3.11점으로 인지적 불안이 점점 높아 짐을 알 수 있고 시합후에도 3.12점으로 시합 30분전보다 다소 높음을 알수 있다.

고등학교선수들은 시합 1일전 2.70점, 시합 2시간전 2.90점, 시합 30분전 3.04점으 로 인지적 상태불안 수준이 점차 증가 경향이 나타났으며 시합후에는 2.86점으로 시합 30분전보다 다소 감소한 경향이 나타났다.

그림 12는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이다.

그림 12.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44)

그림 12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시합 1일전에는 중학교 선수들이 고등학교 선수 들보다 인지적 상태불안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학교 선수들은 시합후에 인지적 상태불안이 시합전 보다 더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상태불안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선에 있는 지도 자들이 경쟁상태불의 요인중 인지적 상태불안에 중학교 선수들의 많은 훈련과 지 도가 필요하고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조춘봉(1995)의 연구와 일치한다.

표 18는 학교 급별・측정시점별 인지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 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18. 학교 급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3 . 031 1. 162

그룹 (오차) 1 2 . 608

시점*그룹

(상호작용 ) 3 . 408 7 . 464***

시점 3 1. 867 1. 633

시점 (오차) 447 . 250

*p<.05 **p<.0 1 ***p<.00 1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유의한 차 이가 인정되었다.

상호 작용 효과 인정에 따른 주 효과 분석에서도 측정기간, 집단별에서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각의 개별집단(중학교, 고등학교)의 인지적 상태불안의 측정시점별 구 체적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각각 개별집단에서 중학교 선수(F =2.870, P 〈.05), 고등학교 선수

(45)

(F =6.702,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측정시점별 차이 인정에 따른 사후검증 결과에서는 중학교 선수는 시합 1일전 과 시합후(F =5.419, P<.05),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간전(F =5.120, P<.05), 고등학 교 선수는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간(F =11.418, P <.001), 시합 2시간전과 시합 30 분전(F =7.412, P<.01), 시합 30분전과 시합후(F =4.354,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3)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을 알아보기 산출한 분석 결과는 표 19와 같다.

표 19.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의 분석 결과

변 인 배경변인

상태 자신감

1일전 2시간전 30분전 시합후

M SD n M SD n M SD n M SD n

학 교 급 별

중학교 3. 30 . 78 77 3 . 06 . 79 77 3 . 04 . 85 77 2 . 99 . 74 77

고등학교 3. 27 . 64 76 3 . 03 . 64 76 3 . 01 . 66 76 3 . 05 . 78 76

표 19에 나타난 것과 같이 학교 급별에 따라서는 중학교 선수들은 시합 1일전 에 3.30점, 시합 2시간전에 3.06점, 시합 30분전에는 3.04점으로 상태 자신감이 점 점 낮아짐을 알 수 있고 시합후에도 2.93점으로 시합전보다 떨어졌다. 고등학교 선수들은 시합 1일전 3.27점, 시합 2시간전 3.03점, 시합 30분전 3.01점으로 상태 자신감이 점점 낮아졌으나 시합후에 3.05점으로 시합 2시간전, 시합 30분전보다 높아졌다.

(46)

그림 13은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이다.

그림 13.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변화

그림 13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간전에는 중학교 선수가 고 등학교 선수들보다 상태 자신감이 높았으나 시합 30분전부터 시합후까지는 고등 학교 선수가 상태 자신감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시합전까지는 중ㆍ고등학교 선수들이 상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짐을 알 수 있다.

표 20은 급간・측정시점별 상태 자신감 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20. 학교 급별에 따른 상태 자신감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 003 . 002

그룹 (오차) 151 1. 603

시점*그룹

(상호작용 ) 3 . 07569 . 391

시점 3 2 . 475 12 . 799***

시점 (오차) 444 . 193

*p<.05 **p<.0 1 ***p<.00 1

(47)

먼저 집단과 측정시점별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주 효과 분석에서도 집단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 았다. 그러나 측정기간에서는 통계적 0.1% 수준에서 차이가 인정되었다.

(48)

Ⅴ . 결 론 및 제 언

1. 결 론

본 연구의 목적은 중ㆍ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경쟁상황에서의 경쟁상태 불안의 변화를 탐색해 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를 대한사격연맹에 등록된 15세~19세 의 서울・경기지역의 중・고등학교 남・여 공기소총 선수로 최소한 1년 이상의 경력과 전국대회 2회 이상의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로 제한하여 남중부 9팀・여중부 9팀・남고 부 10팀・여고부 6팀 총 34학교로 남자 80명・여자 80명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쟁 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하여 Martens과 그의 동료들(1982)이 개발한 CSAI- 2(Compefitiv e Stat e Anxiety Inventdry - 2)를 토대로 권택열(1993)이 소총 사격선 수들에게 적합하도록 개발한 소총 사격 경쟁 상태 불안 검사지(T est of shooter State Anxiety : T SCSA ) 를 사용하여 시합 1일전과 시합 2시간전, 시합 30분전, 시합후로 나누어 검사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ㆍ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성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은 신체적 상태불안 과 인지적 상태불안에서만 긍정적 차이가 있었고 상태 자신감에서는 긍정적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중ㆍ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경력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은 신체적 상태 불 안과 상태 자신감에서는 긍정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인지적 상태불안에서 는 긍정적 차이를 보였다.

셋째, 중ㆍ고등학교 사격선수들의 급간에 따른 경쟁상태불안 역시 인지적 상태

(49)

불안에서만 긍정적 차이가 나타났다.

2 . 제 언

모든 스포츠는 경쟁으로 인하여 여러 심리적 요인이 발생하게 되며 그 요인이 경기 성적과 연결된다. 특히 양궁이나 사격과 같은 고도의 정신력을 요하는 경기 에서는 심리적 요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아 본 지금까지의 결론을 분 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불안의 원인은 대부분 심리적인 요인이며, 사격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평소 훈련의 비중을 신체적・기술적 훈련과 함께 심리적인 훈련도 병행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지도자는 시합시 선수 개개인에 따른 불안의 요인 및 정도를 정확히 파악 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사격경기의 불안에 관한 연구는 중・고등학교 남・여 선수들을 비롯하여 일반부 및 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겠다.

넷째, 사격뿐만 아닌 다른 기록경기 에서도 기록의 극대화를 위하여 측정시점에 따른 경쟁상태불안의 지속적인 연구와 경쟁상태불안에 대하여 사격종목에 맞는 다양한 심리적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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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표 4는 성별・측정시점별 신체적 상태불안에 대한 평균에 차이를 규명하기 위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 분석한 결과이다. 표 4. 성별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이원변량을 이용한 반복측정 결과 변량원 자유도 평균² F 그룹 1 13
그림 6. 성별에 따른 인지적 상태불안 변화 또한 인지적 상태불안도 신체적 상태불안과 같이 시합이 가까울수록 남자보다 여자선수들의 인지적 상태불안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표 7에 나타난 것과 같이 성별에 따라서는 남자 선수들은 시합 1일전에 3.20점, 시합 2시간전에 3.05점, 시합 30분전에는 3.02점으로 상태 자신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고 시합후에 2.92점으로 시합전보다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표 9. 경력에 따른 신체적 상태불안의 분석 결과 표 9에 나타난 것과 같이 2년 미만의 선수들은 시합 1일전 1.96점, 2시간전 2.21 점, 30분전 2.35점으로 신체적 상태불안이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시합후 에는 2.20으로 다소 떨어졌다
+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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