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 Monthly Issue Magazine
2016 10 Vol.17
38년 간 자동차 타이어 원료분야 한 길만을 고집하며 수입대체효과에 이어 친환경제품 시장을 선도해온 강소기업의 꿈! 그것은 히든 챔피언이다. (4페이지에 계속)“히든챔피언으로 간다”
COVER STORY(주)한국C&S 나기수 대표
writer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국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조조정 전략
산업구조조정은 경제발전단계, 임금수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지는 업종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 같은 비교 열위 업종이 점차 도태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 로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인력 삭감 중심의 구조조정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함을 인지해야 한다. 장기 적인 안목을 가지고 산업생태계를 살리는 구조조정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면서 그동안 한국경제를 지탱해 온 주력산업 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일본의 엔화 약세, 유럽 실물경기 침체, 중국 내수성장 약화 및 제조업 경쟁력 강화 등 우리 제조업에 부정 적인 영향이 커지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대외여건 악화와 맞물리면서 주력산업은 물론 국내 경기 전반에 대한 활력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 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조선, 철강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논의 가 무성하다. 지금 당장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덩치를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산업구조로의 전환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이러한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산업구조 조정은 한 차원 높은 전략적 선택이 요구된다. 인력삭감 중심의 구조조정은 적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여러 차례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험한 바 있다. 산업생태계를 무시한 재무제표 중심의 구조조정은 너무나 많은 경제·사회적 비용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구조조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주력산업의 경우 구조조정의 당위성 과 함께 전략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요구된다. 일본의 경우 1980년대 두 차례의 조 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1970년 석유파동에 따른 선박 수주물량 감 소에 대응하기 위한 1980년 조선설비 삭감과 프라자 합의 이후 엔고에 대비하기 위한 1988년 제2차 조선설비 삭감으로 일본 조선산업의 생산능력이 대폭 감축되어 결과적으 로 한국 조선산업에게 추월당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실제로 1975년 조선산업 종사 자 수는 16만명에 달하였으나 1980년대 말에는 4만명 수준으로 격감하였다. 이러한 사례는 조선업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은행권 중심의 구조조정은 재무제표 중심 으로 흐를 수밖에 없기에 급격하게 산업생태계를 훼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소재산업, 관련산업과의 전·후방효과, 전문인력 확보문 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해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면, 해당 산업의 경기가 호전되더 라도 그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된다. 또한 산업간 연관관계를 무시하게 될 경우 해운산업의 약력 2015. 09 ~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중소기업위원장 2014. 08 ~ 현재 제 5대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2013. 05 ~ 2014. 12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공정경제분과) 2001. 03 ~ 2002. 03 NIRA(일본) 초빙연구원 1989. 04 ~ 2002. 09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타난 것처럼 그 폐해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다. 현 시점에서 구조조정의 당위성에 대해 부정할 수는 없다. 다만 구조조정의 방향성과 전략성에 대한 보다 세심한 접근이 요구된다. 더욱이 산업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 품·소재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줘야 경제위기 극복 이후를 기약할 수 있 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일본이 1980년대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으로 한국에 주도권 을 넘겨준 후 거의 20년 이상 지나고 최근 들어 다시 조선산업이 활기를 띠는 시점이 우 리 조선업계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다음으로 구조조정 과정에서 핵심인력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 주력산업을 떠받쳐 온 핵심기술·기능인력에 대한 보호 및 지원정책이 추진되어 야만 구조조정 이후의 산업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주력산업 의 경쟁력 확보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력감축을 최소 화하는 방안이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 고용안정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과 더불어 기업 차원에서도 핵심기술 및 기능인력에 대한 고용유지에 힘을 써야 한다. 현직에서 밀려난 우리의 핵심인력이 중국 등 경쟁국으로 유입되어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무 시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인구구조상 젊은 인력의 제조업 유입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기존 인력을 산업현장에서 유지·활용하거나 전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업계 공동 으로 모색해보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지금처럼 산업구조 및 기술변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는 경제구조에서는 산업구조조정 은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추진과정에서 부품·소재기업 및 밸류체 인상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업 등 산업생태계를 유지하고 핵심기술 및 기능인력에 대한 보호조치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다면 그 성과는 결코 지속되지 못한다는 선진국의 사 례를 냉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연구원 원장김 세 종
COVER STORY ㈜한국C&S 나기수 대표 ASTI STORY ㈜신성테크 임은섭 대표 LOCAL KISTI 희망 모꼬지 SPECIAL THEME Ⅰ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SPECIAL THEME Ⅱ 데이터 기반 이슈 맵 FOCUS INSIDE VC기반 첨단헬스케어 지식연구회 ASTI 현장스케치ASTI CEO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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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th SIGN & DISPLAY SHOW 2016
KISTI NEWS ·KISTI, 2016 미래유망기술... ·지능형‘기술기회발굴시스템... ·‘오픈사이언스’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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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지향형 치료 정밀 세포·약물 전달, 정밀 방사능 물질 이송 기계적 제거도구 혈관 내 이물질 제거, 조직 채취 기타 활용 구조물 이용 의도적 폐색, 스탠트 이용한 혈관 확장 응용분야 마이크로로봇의 구동 방식출처 중앙일보, 2016-08-16, [궁금한 화요일] 정자 꼬리에 붙어 난자 상봉 돕는 ‘스펌봇’ 등장 / Kim, S. et al. Fabr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gnetic Microrobots for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and Targeted Transportation. Adv. Mat. 25, 5863 (2013). / Rémi Dreyfus 외, Microscopic artificial swimmers, Nature 437, 862-865 (6 October 2005).
의료계의 떠오르는 작은 거인 나사선 추진방식 모티브 코르크 마개를 따는 Corkscrew 원리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면서 회전축 방향으로 파고들며 이동 크기 머리 4.5㎛, 꼬리 47㎛ 진행파동 추진방식 모티브 박테리아 진핵생물의 추진방식 원리 좌우 운동으로 추진력을 만듦 크기 꼬리 길이 13~24㎛ 움직이는 원리 내부 동력원 없이 원격 자기장 제어 기술을 이용. 자성물질로 이루어져있어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 등을 조절하여 이동 마이크로로봇은 체내 유체 환경에서 높은 추진효율을 가지는 구동방식이 필요하다. 기본 자기장 제어기술만을 이용하는 방식부터 생물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필요추진효율을 높인 기술까지 다양한 방식이 연구되고있다. 환자의 고통을 감소하면서 정밀치료가 가능한 기술, 마이크로로봇의 시대가 열렸다.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이란?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은 의료용 진단이나 치료에 사용하는 수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로봇 마이크로로봇 구성요소 끌림 구동방식 모티브 막대 자석에 철 조각이 끌려가는 현상 원리 전자기 힘으로 이동 크기 지름 70~80㎛, 구멍 지름 13~24㎛ 10~20μm 크기의 세포가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을 뚫음. 암 치료 등에 쓰일 수 있는 약물을 포함한 세포를 암이 발생한 부위까지 이동시킴. » 캡슐형 내시경촬영 캡슐형 알약에 마이크로로봇을 탑재해 비침습 방식으로 소화기관 내부 촬영. 혈관 콜레스테롤 제거 총알처럼 뾰족한 물질이 장착된 마이크로로봇을 혈관 내 삽입해 콜레스테롤 등 이물질 제거 약물을 포함하는 컨테이너,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 등 섬모·편모 등 모사한 꼬리 크롬, 니켈 등의 자성물질 생체고분자 추진장치 망막병변치료 약물로 코팅된 마이크로로봇이 환자의 눈 속에 수 개월동안 머물며 망막병변을 치료. 마이크로로봇 자성물질 연자성머 리 나선형꼬리 -40도 -40도 -40도 -40도 유체의 자기장 외부 자기 장에 의해 발생 하는 힘의 합성 으로 방향 조절 6~8μm 노젓기 추진방식 모티브 짚신벌레의 섬모운동 원리 많은 수의 섬모가 노를 젓듯이 비대칭적 왕복운동을 하여 이동 크기 길이 220㎛, 높이 60㎛, 섬모 75㎛ » 뻣뻣한 섬모를 일으켜 세웠다가 부드럽게 휘어져 주변의 수분을 차내며 노를 저어 앞으로 추진. « 2중나선인 DNA와 디비오틴-스트렙타아비딘 단백질 결합으로 단단하지만 결합부위는 유연한 구조. 끌림 구동방식 75㎛ 나사선 추진방식 52㎛ 진행파동 추진방식 19㎛220㎛ 노젓기 추진방식 구동방식별 길이 비교 머리카락 자성 이 있는 마이크로 로봇
ASTI Monthly Issue Magazine 2016 10 Vol.17 통권17호 2016년 등록번호 대전광역시, 라01215 발행일 2016년 10월 12일 발행인 한선화 발행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편집인 배상진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45 전화 02-3299-6032 팩스 02-3299-6289 E-mail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astinet.kr 편집디자인 승일인쇄주식회사 070-7416-4124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OPINION
writer 박창수 photographer 양진우 빨리 크면서 보여주기 위한 경영을 할 것인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탄탄하게 뿌 리를 내리며 갈 것인가? 둘 중 하나를 선 택하는 것은 CEO의 몫이다. 광주지역 장수기업이자 장인정신의 롤모델로 불 리는 (주)한국C&S는 후자에 속한다. 지 난 38년 간 자동차 타이어 원료분야 한 길만을 고집하면서 수입대체효과에 이 어 친환경제품 생산으로 시장을 선도하 는 강소기업이 된 이유다.
“목표는 하나!
히든챔피언
입니다”
㈜한국C&S 나기수 대표 (주)한국C&S와 나기수 대표38년 고집 수입대체효과 넘어 친환경시장 선도하다
“히든 챔피온이죠. 반드시 될 겁니다.”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나기수 대표는 당연하다는 듯이 거침없이 말한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차별화된 남다른 기술력과 확고한 경영의지 그리고 내일을 위한 철저 한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 첨단산업단지에 자리한 (주)한국C&S는 강소기업의 모델로 38년의 역사를 지 닌 회사. 규모는 크지 않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쌓아온 기술력과 기업으로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대기업 부럽지 않다는 자부심과 의지가 빛난다. 1978년 화학원료인 윤활유첨가제 수입총판으로 출발한 (주)한국C&S는 자동차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타이 어이형제, 특수페인트를 시작으로 타이어몰드패너팅 고무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왔다. 초창기 수입으로 일관해오던 제품들을 자발적으로 국산화시키면서 수입대체효과를 낳았 고 R&D 강화를 통해 친환경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추구해온 케이스다. 맨주먹으로 시작 해 오직 한 분야 타이어관련 화학제품에만 집중하면서 성과를 일궈낸 나기수 대표의 의지 와 장인정신이 뿌리가 됐다. CEO 나기수대표가 창업한지 40년 가까이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청년같은 패기와 호탕한 기질을 드러내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인이라면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왕 성하게 활동한다. 7년 동안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한데 이어 2년 전부터는 이노 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장으로 뛰고 있다. 대외활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기에 아침 7시면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하여 회사업무에 임한다는 나 대표가 경영자로서 가장 중시하는 것 은 다름 아닌 약속에 대한 신뢰다. 신뢰경영을 추구해 온 것이 무차입 경영과 20여 종에 달 하는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 탄탄한 인재파워를 확보하면서 장수기업으로 성장해오는데 가장 큰 힘이 됐다고 한다. 규모가 아닌 기술력과 내실경영을 중시하며 자생력을 강하게 다져온 (주)한국C&S와 나기 수 대표. 히든 챔피온이 목표라는 말이 결코 허투루 쏟아내는 말이 아님을 인정케 한다. 장 수기업으로 거듭나고 싶은 신생 중소기업들에게는 욕심내지 않고 성실하게 성장하는 정도 경영의 길을 제시하는 교과서 같은 중소기업이 아닐까.COVER STORY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친환경제품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 해에는 친환경 수성 특수페인트와 수용성 친환경 타이어이형제를 개 발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R&D에 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얘기인데요.
기업부설연구소가 제 역할을 충실해 하고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인정합니다. 전 직원 15명 중 연구소 인력이 7명입니다. 이중 3명이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50~60대 시니어 인재들이죠. 젊 은 연구인력들의 열정과 시니어 인재들의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면서 신제품 개발주기도 한결 빨라지고 있습니다. 화학원료 생산 기업의 노하우는 배합기술과 새로운 원료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이 핵심입니다. 이에 연 매출의 8%를 R&D 비용에 아낌없이 투자 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창업한 중소기업들의 2세 경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기업부설연구소의 나용범 이사가 대표님의 차남으로 알고 있는데요?
공대 출신으로 대기업연구소에서 구조설계와 연구기획 업무를 6년 한 후 우리 회사에 입사한 지는 7년 됐습니다. 연구소에서 일하 면서 경영학 공부를 하는 등 스스로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경영과 관련해서 아직은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른 다음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겠죠. 제가 아직 젊습니다. 이제 칠십이거든요. (웃음) ASTI와의 인연이 궁금합니다.또 현실적으로 기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오랫동안 경영을 하면서도 ASTI를 너무 늦게 알았던 것 같습니다. 경영인 모임과 활동을 하면서 2년 전 우연히 김은주 호남지원 장을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가입하여 올해는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됐죠. 기술, 정보, 멘토링, 전문가매칭 등 기업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매우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직접 찾을 수 없는 광범 위한 정보를 얻게 되면서 새로운 사업전략을 구체화시켜 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신규 아이템 두 가지를 진행할 수 있는 것도 KISTI의 다양한 지원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요즘은 우리 지역에서 ASTI 홍보대사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비롯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고 들었습니다.취미겠지만 문화생활, 인간관계, 경영에도 연관성이 있는 건가요?
오래된 취미생활 같은 거죠.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나 집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늘 클래식음악과 함께 합니다. 모차르트 음악을 자 주 듣긴 하지만 그렇다고 편식을 하지는 않아요. 때로는 재즈도 즐기죠. 또 음악만이 아니라 독서량도 많고 뮤지컬이나 연극도 관 람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전시회 같은 다른 문화예술 행사 현장도 찾아다니는 편입니다. 이로 인해 저 스스로 마음이 부드러워지 고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안는 넓은 가슴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주)한국C&S가 추구하는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히든 챔피언입니다. 우리나라 히든 챔피언 숫자는 63개 사로 독일의 20분의 1수준에도 못미칩니다. 우리가 잘하는 것 그리고 갖 고 있는 기술노하우를 미래의 비전있는 아이템에 융합시키면 반드시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 죠. (주)한국C&S를 지켜봐 주십시오. 지나온 역사가 결코 헛되지 않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작지만 강한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주력 제품과 매출규모 등 회사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사의 주력제품은 자동차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원료인 각종 타이어이형제와 특수페인트, 그리고 타이어몰드 제조 에 사용되는 타이어몰드패너팅 고무 이 세 가지를 주력 생산제품군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지난해 매출규모는 45억 원이며 이중 수 출은 30%를 차지합니다. 중국, 대만, 루마니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인도와 유럽시장 개척에 뛰어들어 현재 샘플 제품이 현지 업체들에게 테스트기간을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기술집약형 산업이기에 직원 수는 15명으로 소수정예화를 추구합니 다. 우리는 지역의 강소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창업역사 38주년이나 됐습니다. 장수기업인데 화학분야 한 길만 고집해 온장인정신과 장수기업으로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나요?
장수기업들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자금, 아이템, 인재 이 세가지를 잘 운영한다는 것이죠. 우리 회사는 몸집 키 우기 보다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추구해왔습니다. 욕심 덜 내고 내실경영을 추구했기에 자금면에서 어려움이 덜했고 당좌거래를 하지 않았기에 빚이 없습니다. 아이템에서는 화학분야에만 집중하면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이루면서 품목을 늘 려왔습니다. 인재 이탈로 인한 중소기업으로서의 한계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조직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핵심인재들의 역 량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장수기업이 요구하는 3박자를 갖추고자 노력해 온 게 원동력이 된 듯 합니다. 창업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한편 국내 유일의 독점기술을 확보하면서 친환경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소 문이 자자합니다.국산화, 친환경제품화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습니까?
타이어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던 중 미국, 일본 수입제품에 의존하던 업계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국산화를 위한 길은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졌습니다. 창업 8년차 될 무렵 개발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저의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접목시켜 국내 최초로 타 이어이형제 국산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다른 공정에서 사용하는 여러 타이어이형제 국산화 개발과 특수페인트 개발에 성공했고, 축적되는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이어몰드의 알루미늄케스팅 제작에 사용되는 타이어몰드패터닝 고무 또한 2000년 대 초반 들어 국산화를 성공시켰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강화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타이어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타이어이형제와 특수페인트, 그리고 타이어몰드패터닝 고무 또한 3년 전 친환경제품으로 개발 했습니다. 타이어몰드패터닝 고무의 경우 국내 유일의 독점기술로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업체는 딱 한 업체뿐이죠. ‘화학물질관리법’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적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화학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우 관련의무를 준비하느라 애로점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이행해야 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요? 2년 전 관련 시행령 예고 당시 저희도 많이 긴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설비나 사용 중인 원료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원료 사용에 있어서 이미 우리는 친환경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친환경제품 개발에 몰두했기 때문에 화관법, 화평법에 저촉되는 사항 이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회사가 대외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는 타이어몰드패너팅 고무 제품의 경우 제조 시 세계 최초 ㈜한국C&S 나기수 대표COVER STORY
writer 박창수 photographer 양진우 ‘하는 일이 왜 그렇게 많아요?’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는 회사다.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조립생산에 이어 국내 최초로 자동 차부품 3자물류에 뛰어들어 결실을 보고 있지만 로봇솔루션 개발을 통한 애완동물용품사업에도 뛰어들고 드론사업과 의료기기개발에 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성테크.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기업 의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CEO의 선견지명은 기술개발과 인 재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돈키호테식 역발상 경영이다.
"미리 준비해서
글로벌강소기업으로 간다"
조하는 쪽이다. 이 때문일까? 신규 아이템의 상용화를 위한 직원교 육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매월 직원 중 한 두 명은 월 수백 만 원이 넘게 드는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외부교육을 보내고 임원 과 간부들에게는 1~2개월 동안 회사연수원으로 보내 장기 유급휴가 인 ‘자기연수’의 시간을 갖게 한다. 이를테면 역발상을 유도하는 돈 키호테식 경영이다. 광주광역시 진곡산단로에 자리한 ㈜신성테크는 지난 2003년 메이저 자동차회사에 20여 년간 영업 및 관리 분야에 몸 담았던 임은섭(56 세)대표가 창업에 나서면서 출발했다. 자동차제어장치와 핸들장치 조립생산부문은 지난해 기준 89억 원의 전체매출 중 67%를 차지한 다. 주 거래처가 기아자동차로 지금까지 성장을 이끌어온 주력사업 이다. 특히 브레이크페달은 부품 조립공정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한 부품의 위치와 형상을 인식하는 ‘Full Vision System’ 기술 을 적용한 'PAIVS(Pedal Assembly Inspection Vision System)’ 개 발로 지난 4년간 무결점생산 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내며 매출증대 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는 자동차회사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회사 “사업은 지금 이 순간 보다는 내일이 중요합니다. 설령 기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게 경 영에 있어서 저의 소신입니다.” 지난 13년 간 자동차제어장치와 핸들장치 조립생산에서 기술을 다지 면서 성장해온 ㈜신성테크의 임은섭 대표. 그는 좀처럼 현재에만 정 체해 있는 것을 못 참아 하는 CEO다. 세상 흐름이 빨라지면서 글로 벌 기업환경도 급변하는 시대인 만큼 요즘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 도 다가올 변화에 미리 대처하는 것만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고 강 ㈜신성테크 임은섭 대표 의 연결고리를 담당하는 자동차부품공동물류 사업을 국내 최초로 실 시하고 있다. 3자 물류로 불리는 이 비즈니스는 경기도 경상도 강원 도 등 광주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40여 개사가 생산한 200여 종의 부품을 자사가 확보한 창고관리시스탬(A-WMS) 과 운송관리시스템(TMS)을 이용해 자동차회사로 적기적소 납품을 실현한다. 납품은 2시간 단위로 신속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자동 차업체는 재고관리 및 입출고의 어려움과 창고확보에 따른 부담으로 부터 자유로워졌고 장거리에 위치한 부품업체들은 안전하고 정확한 납기로 메이커사와의 불협화음이 사라졌다. 혁신을 통해 자동차업체 의 물류 원스톱서비스까지 실현시키는 앞서가는 협력사다. 이쯤 되면 향후 10여 년은 부품조립과 물류사업만 잘 유지해도 매출 걱정을 하 지 않아도 될 일이다. 하지만 임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전기자동차시대가 현실화되었잖아요. 장기적으로는 자동차조립부 문의 매출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가서 인력감축을 통해 직원을 내쫓을 수는 없죠. 사업다각화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 니다. 그래서 로봇솔루션에 개발을 통해 애완동물용품사업에도 뛰 어들고 드론사업과 의료기기에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인거죠”ASTI STORY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엔 물류의 화두로 등장한 드론에도 손을 뻗치 고 있다. 이미 직원들을 외부 전문교육장에 파견교육시키고 있으며 의료기기 개발에도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동시다발적인 사업 아이 템 발굴 및 개발에 대한 연구가 가능한 것은 이 회사가 갖고 있는 장 점이기도 하다. 다름 아닌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이다.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3명의 직원이 학사과정을 밟고 있고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전남과학기술고 등학교 전자제어과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애완동물학과에서 우 수 인재를 채용해 연구개발 부문에 참여시키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 는 지난해 지식재산 경영인증 획득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기업 부설연구소를 개소하여 현재 7명의 R&D 전담직원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이 회사는 9월 중순 현재 등록 완료된 특허가 16개 출원 중 인 특허가 5개에 달한다. 이들 특허 중 대다수가 신규사업 아이템과 관련된 것들인 만큼 신사업의 비전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5~6 년 간 이처럼 자체기술력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임은섭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처한 현실을 감안할 때 ASTI인이 되어 KISTI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 다. 이미 2012년부터 ASTI인에 가입하여 지금은 호남광주ASTI 부회 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간 국제교류회 행사에도 참여하여 해 외전문가들과 기술토의도 하고 지식멘토링사업 지원을 받으면서 신 기술개발에 따른 시장정보와 기술동향 파악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 힌다. 특히 그는 중소기업은 신규사업 투자와 시장진출에 따른 위험 성이 큰 만큼 KISTI가 갖고 있는 방대한 정보와 기술평가시스템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나주가 고향인 임은섭 대표는 지역사회봉사에도 앞장서 오고 있는 CEO 중 한 사람. 지난 2011년부터 초록우산과 로터리클 럽 종교단체 등의 참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 온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유독 좋아하는 입장이어서 다문화가정 초중고생 들을 초청하여 전남 장성 자사연수원에서 1박2일 코스 행사를 진행 하는 한편 연극관람 박람회참관 등의 활동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이지만 신기술개발을 통한 사업다각화, 지역 젊은 인재양 성,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 그야말로 ‘쓸만한 오지랖이 넓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신성테크의 임은섭 대표! 글로벌강소기업에 목표를 두고 제2공장 부지 마련에 나서고 있는 오늘의 모습은 열정과 야망 이 분명하게 남다르다는 느낌을 강하게 던져준다. 그래서 감히 붙여 주고 싶은 닉네임이 있다. ‘희망의 돈키호테’가 바로 그것이다. ㈜신성테크 임은섭 대표 ㈜신성테크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일환으로 신규 아이템발굴사업자 로 선정되어 지난 3년 동안 애완동물용 스마트 가전기기인 ‘프리펫’ 개발에 공을 들였다. 애완동물과 주인이 서로 다른 공간에 있어도 양 방향 통신을 통해 서로의 상황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미 로봇박 람회에 나가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호평을 받았지만 임 대표는 출시 를 미루고 있다. 제품이 시장에 나가면 남은 일은 히트냐 사라지느냐 둘 중 하나다. 사전에 결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후 최상의 제품을 선 보이겠다는 철저한 계산이 숨어있다. 이 때문에 내년 상반기 쯤 출시 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스케치 ASTI CEO FORUM
writer 이은정 photographer 양진우 2016 제3차 ASTI CEO포럼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화성에서 열렸다. 이날은 전국 15개 지역 ASTI 회장단을 비롯해 한선화 KISTI 원 장, 유재영 KISTI 중소기업혁신본부장, 김강회 중소기업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 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회원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 고 공존과 공생을 위한 회원사 간 네트 워크를 공고히 하는 장으로 제몫을 톡톡 히 했다.
성과공유 의견공유 통해
다 함께 성장하는 무대 되다
포럼에 참석한 한선화 KISTI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ASTI 회원사들이 부지런히 달리고 성장 하고 있다는 것이 KISTI의 자랑”이라고 전제한 뒤 “KISTI는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 단위인 중 소기업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한다”면서 모든 회원사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김종부 ASTI 전국회장 또한 “ASTI 회원사들은 KISTI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CEO포럼은 강 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럼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은 특히 KISTI가 지난 2년 동안 구축한 ‘밸류체인 네트워크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11월 오픈 예정인 이 서비스는 ‘개별기업 분 석, 경쟁사 분석, 전후방 분석, 신사업 발굴, 업종 구조분석, 거래처 및 판매처 발굴, 신규진 입 기업 분석 등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밸류체인 정보를 제공하며 빅 데이터 시대의 정보경영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발표 및 시연을 맡은 문영 수 KISTI 기업혁신전략실 연구원은 “밸류체인 정보를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고, 전후방 관계 및 경쟁사 분석 등을 통해 자가 진단이 가능하며 타깃을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인 탐색 및 분석 툴로 활용할 수 있다”며 서비스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짧은 시간이나마 참석자들에게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변연배 DHL Supply Chain Korea 부사장의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역량’, 김준혁 한신대 교수 의 ‘정조와 수원 화성’, 유진희 한세대 교수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국 문화의 이해’에 관 한 특강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 특강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함께 고민하 고 신흥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국 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장시간 함께 지내며 회원사로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ASTI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럼이 지식생태계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강소 기업화를 꿈꾸는 장으로 기능한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CEO포럼이 중소기업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어떠한 성공도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어요. 중소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수많은 과정이 필요한데 CEO포럼은 그 소중 한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공 생·공존할 수 있는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이 죠. 회원사 간 서로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지혜를 찾는 것이 야말로 강소기업으로 가는 소중한 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ASTI 전국회장으로 취임했어요. 그간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취임한 지 석 달쯤 됐어요. 15개 지역 회장단들이 모두 함께 하는 CEO포럼 이 실질적인 시작점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앞으로 ASTI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나갈 계획입니다. (주)엔유씨전자의 수장입니다. KISTI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었나요. 엔유씨전자는 원액기, 홍삼제조기, 약탕기, 분쇄기 등 다양한 주방생활가전 을 전문 생산하는 강소기업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과일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어 짤 수 있는 원액기를 개발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죠. KISTI 와는 오래 전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때 대구경북지원으로부터 기술검 색 지원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KISTI 지원사업으로 통째로 과일을 넣을 수 있는 원액기 스크류를 개발하는 등 여러 도움을 받았습니다. 중소 기업과 상생하는 KISTI라는 울타리가 있어 든든합니다. ASTI 회원사들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KISTI가 기업에 대한 지원 폭을 더 넓혔으면 하는 것은 모든 회원사들의 바 람입니다. 그런데 기업에 필요한 지원 내용은 기업들로부터 나오는 것이 좀 더 정확하고 실질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ASTI 회원사들이 좀 더 다양한 신사업 모델이나 기술에 관한 의견을 도출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를 ASTI라는 조직을 매개로 KISTI에 전달한다면 KISTI와 ASTI가 좀 더 유기 적인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ASTI 전국회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ASTI는 더 많은 회원사를 강소기업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KISTI의 정보 분 석 등을 회원사에 지원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의 든든한 울타리인 KISTI 의 지원 정책 속에서 회원사들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다리 역할을 해야죠. 초기에는 더 자주 만나고 친목을 다지면서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이후에는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해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프로그 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번 CEO포럼을 준비하면서 어느 부분에 가장 역점을 뒀나요. CEO포럼은 제1차, 제2차를 거치면서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때문에 회장단을 주축으로 함께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편하게 어울리며 서로 힘을 북돋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더불어 알찬 특강으로 배움의 기회 또한 놓치지 않기를 바랐 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최근 핫한 신흥시장으로 떠오 른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될 만한 중국문화 등을 특강 주제로 선정한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이밖에 화성에서 포럼을 개최한 만큼 수원 화성에 대한 인문학 적 견해를 접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CEO포럼 참석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우리 집에 온 손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CEO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걸 배우 고 회원사 간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CEO포럼 에서는 이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겪는 동료들과 편안히 쉬고 마음껏 웃으며 따듯하게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기·인천지역 기업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인가요. ASTI는 기업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존중하면서도 회원사간 서로 협력해 강 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그 존재 가치가 있다고 생 각합니다. 기업들이 공존·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머리를 맞대는 노력 이 필요하죠. 이에 남양로비텍(주), 셀루스원(주), (주)자연하나, (주)필로스 등 4개 기업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를 내자고 의기투합해 지난 8월에 공 동판매법인 (주)콜라보를 설립했습니다. 서로 협력하자는 취지에 공감했으 나 업종도 다르고 시스템도 각기 달라 아직은 정체성을 고민하는 단계입니 다. 당연히 매출 또한 미미하죠. 그럼에도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서로 다른 각도 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디어를 현실에 어떻게 구현해 나갈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물론, 서로 경영기법을 배우고 상생의 선례가 되고자 하는 큰 뜻은 확고합니다. 중소기업들에 ASTI라는 조직은 어떤 의미인가요. 과거 정부출연기관들이 지금과는 달리, 대개 중소기업들에 문턱이 높았어요. KISTI가 중소기업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ASTI의 활성화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KISTI가 ASTI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 한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ASTI는 중소기업들이 서 로 공존하고 공생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원프로그램 개발·강소기업 발굴에 주력할 것입니다
포럼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입니다
김종부
ASTI 전국회장
최도현
ASTI 인천회장
김정학
ASTI 경기회장
현장스케치 ASTI CEO FORUM
표적지향형치료 정밀 세포·약물 전달, 정밀 방사능 물질 이송 기계적제거도구 혈관 내 이물질 제거, 조직 채취 기타활용 구조물 이용 의도적 폐색, 스탠트 이용한 혈관 확장 응용분야 진행파동추진방식 모티브 박테리아 진핵생물의 추진방식 원리 좌우 운동으로 추진력을 만듦 크기 꼬리 길이 13~24㎛
출처중앙일보, 2016-08-16, [궁금한화요일] 정자꼬리에붙어난자상봉돕는‘스펌봇’등장 / Kim, S. et al. Fabr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gnetic Microrobots for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and Targeted Transportation. Adv. Mat. 25, 5863 (2013). / Rémi Dreyfus 외, Microscopic artificial swimmers, Nature 437, 862-865 (6 October 2005).
마이크로로봇의
구동
방식
마이크로로봇은 체내 유체 환경에서 높은 추진효율을 가지는 구동방식이 필요하다. 기본 자기장 제어기술만을 이용하는 방식부터 생물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필요추진효율을 높인 기술까지 다양한 방식이 연구되고있다. 나사선추진방식 모티브 코르크 마개를 따는 Corkscrew 원리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면서 회전축 방향으로 파고들며 이동 크기 머리 4.5㎛, 꼬리 47㎛ 끌림구동방식 모티브 막대 자석에 철 조각이 끌려가는 현상 원리 전자기 힘으로 이동 크기 지름 70~80㎛, 구멍 지름 13~24㎛ 10~20μm 크기의 세포가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구멍을 뚫음. 암 치료 등에 쓰일 수 있는 약물을 포함한 세포를 암이 발생한 부위까지 이동시킴. » 캡슐형내시경촬영 캡슐형 알약에 마이크로로봇을 탑재해 비침습 방식으로 소화기관 내부 촬영. 혈관콜레스테롤제거 총알처럼 뾰족한 물질이 장착된 마이크로로봇을 혈관 내 삽입해 콜레스테롤 등 이물질 제거 망막병변치료 약물로 코팅된 마이크로로봇이 환자의 눈 속에 수 개월동안 머물며 망막병변을 치료. 움직이는 원리 내부 동력원 없이 원격 자기장 제어 기술을 이용. 자성물질로 이루어져있어 자기장의 방향과 세기 등을 조절하여 이동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이란?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은 의료용 진단이나 치료에 사용하는 수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로봇마이크로로봇
구성요소
연자성머 리 나선형꼬 리 노젓기 추진방식 모티브 짚신벌레의 섬모운동 원리 많은 수의 섬모가 노를 젓듯이 비대칭적 왕복운동을 하여 이동 크기 길이 220㎛, 높이 60㎛, 섬모 75㎛ « 뻣뻣한 섬모를 일으켜 세웠다가 부드럽게 휘어져 주변의 수분을 차내며 노를 저어 앞으로 추진. « 2중나선인 DNA와 디비오틴-스트렙타아비딘 단백질 결합으로 단단하지만 결합부위는 유연한 구조. 자성물질 끌림 구동방식 75㎛ 나사선 추진방식 52㎛ 진행파동 추진방식 19㎛ 220㎛ 노젓기 추진방식 구동방식별길이비교 약물을포함하는 컨테이너, 주변환경을 감지하는센서등 섬모·편모등 모사한꼬리 크롬, 니켈등의 자성물질생체
고분
자
추진
장치
-40도 -40도 -40도 -40도유체
의
자기
장
외부
자기
장에
의해
발생
하는
힘의
합성
으로
방향
조절
6~8μm 머리카락자성
이
있는
마이
크로
로봇
writer 김상원 (박사과정), 최홍수 (교수, 센터장) 대구 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DGIST-ETH 마이크로 로봇 연구 센터로봇. 의료계 새시대 열다
마이크로 로봇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태동기의 기술 분야로 기술 및 시장선점을 위해 세계적으로 다양한 그 룹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로봇이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시술자의 손이 닿기 힘든 국소부위 치료, 정밀 약물 및 세포전달 등의 이점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시술자의 수고를 덜고 환자의 고 통 및 감염의 위험 등을 감소시켜 회복기간이 짧아지고 사회활동을 앞당기는 등의 많은 실제적 장점을 가지 게 된다. 따라서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기술의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관련 시장은 앞으로 확대되며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의 다양한 응용분야에서는 표적지향형 치료, 기계적 조직 제거도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표적지향형 치료의 경우 정밀 약물전달, 정밀 방사능 물질 이송, 인체 내 국소 발열 및 정밀 세포전달 등을 통하여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혈관 내 이물질 제거, 조직채취 등의 기계적 제거 도 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 구조물을 이용한 의도적 폐색, 혈관 확장과 유지를 위한 스텐트, 조직 및 세포가 성장 할 수 있는 생체 지지체 및 미세 전극과 센서 등도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응용이 가능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SPECIAL
THEME I
한 분야이다.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은 이처럼 기존의 치료방법을 개선하거나 전혀 새로운 치료기법을 개발 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자기장에 의해 제어되는 마이크로 로봇은 미세전자 기계시스템 (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의 발전 및 정밀 제어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의공학 분야와 임상에서 진단 및 치료의 목적 으로 마이크로 로봇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 로봇에 자성물질만 포함되어 있으면 내부 동 력원 없이 원격 자기장 제어기술을 이용하여 마이크로 로봇의 정밀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로봇 의 제어를 위해서 자기장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보다 더 강한 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고, 정밀한 자기장 제어기가 개발되고 있으며, 자기장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마이크로 로봇 구동 메커니즘이 개발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마이크로 로봇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마이크로 로봇의 효율적인 자기장 구동 메커니즘은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의 실현을 위해서 체내환경, 특히 점성이 높은 환경에서 높은 추진 효율을 가지는 마이크로 로봇의 구동방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마이크 로 로봇의 형태와 인가되는 자기장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구동 메커니즘을 이용한 구동이 가능하며,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은 체내 유체환경에서 구동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유체 환경에서 높은 효율로 추진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네 가지 대표적인 마이크로 로봇 구동방식은 다음 과 같다. 끌림 구동방식 (Pulling) 끌림 구동방식은 막대 자석에 철 조각이 끌려가듯이 움직이는 방식이다. 자성체는 자기장 세기의 변화가 급 격한 방향으로 끌려가며, 자기장의 공간 변화율이 클수록, 자성체의 자화세기가 클수록 더 많은 자기력을 가지게 된다. 마이크로 로봇의 모양이 원통형, 육면체형 등 주로 덩어리 모양의 마이크로 로봇은 끌림 구동 방식으로 위치 이동을 하게 된다. 끌림 구동방식은 관성기반의 구동방식이므로 마이크로 로봇의 크기가 작 아지거나, 유체의 점성이 높은 경우에 이송효율이 크게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어 더욱 더 효율적인 추진방식 의 도입이 필요하다. 나사선 추진방식 (Corkscrew motion)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운동방식을 모사하면 효율적인 구조 및 운동방식을 가지는 마이크로 로봇 제작 이 가능하다. 나사선 추진방식 또는 Corkscrew 추진 방식은 나사 또는 Cork 마개를 따는 Corkscrew와 같 이 회전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면 나선형 마이크로 로봇이 회전축 방향으로 유체 및 고체를 파고들며 진행 하는 운동방식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Prokaryotic 박테리아가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운동방식이 며, 편모를 나사선 모양으로 지속적으로 회전하면서 추진한다. 특히 미생물과 같은 작은 생물이 점성이 높 은 유체에서 유영할 때 매우 효율이 높은 운동방식이다. 자성체를 나사선 모양으로 제작하고, 나사선의 회 전축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로봇을 회전하여 구동한다.
진행파동 추진방식 (Traveling wave motion)
진행파동 추진방식은 Eukaryotic 박테리아 또는 정자와 같은 미생물이 유체 내에서 추진하는 방식으로, 그들 의 편모는 나사선 추진 방식처럼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파동이 진행하는 듯한 좌우 운동을 통해 추진력을 만 든다. 편모의 상하 또는 좌우 진동 시에 나타나는 궤적의 모양이 정현파동의 모양이며, 이것이 유체를 파고들 면서 전방으로 진행하게 된다. 편모와 같이 자성체가 포함된 부분을 매우 유연하게 제작하거나, 자성물질을 링크로 엮고 진동하는 자기장을 인가하면 진행파동 구동방식을 가지는 마이크로 로봇을 구현할 수 있다. 노젓기 추진방식 (Stroke motion) 노젓기 추진방식은 짚신벌레와 같은 섬모가 많은 미생물이 유영하는 방식이며, 많은 수의 섬모가 노를 젓듯 이 비대칭적 왕복운동을 하여 진행하는 추진법이다. 미생물이 유영하는 미세유체 환경에서는 대칭적인 노 젓기 운동으로는 진행이 힘든데 이러한 환경에서는 비대칭적 노젓기 방식을 이용한다. 짚신벌레의 섬모는 뻣뻣한 상태로 매우 빠르게 뒤로 노젓기 운동을 한 뒤에, 부드러운 상태로 휘어지며 다시 앞으로 노젓기 운 동을 한다. 이러한 비대칭적인 노젓기 운동이 비대칭적인 힘을 만들고 이 힘의 벡터 합으로 인해 앞쪽 한 방 향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추진방법으로 추진이 가능한 마이크로 로봇은 응용분야의 특징과 로봇이 유영하는 유체 의 성질에 따라서 적절한 추진방식을 고려하여 제작하고, 이를 통해 마이크로 로봇의 임상 및 의공학적 응 용 가능성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다. 미세구조물 제작기술, 정밀제어기술, 효율적인 구동 메커니즘 등의 발전으로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사람의 몸 속을 돌아다니며 진단과 치료를 하는 마이크로 로봇이 현실화되면 기존 치료방식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방법으로 널리 각광받아 인간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서는 마이크로 로봇의 구동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뿐만 아니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는 자기장 생성 및 자기장 정밀제어, 또한 마이크로 로봇의 정밀제어에 관한 연구도 함께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체내 세포 및 약물전달 모식도 섬모의 이동궤적 섬모 마이크로로봇의 구동화면 직선운동 섬모 마이크로로봇의 구동화면 회전운동 섬모 마이크로로봇 자기장 구동원리 폴리머 나선형 마이크로로봇 나선형 마이크로로봇의 구동원리 폴리머 편모형 마이크로로봇 나선형 마이크로로봇의 구동원리 금속 나선형 마이크로로봇의 구동사진 스캐폴드형 마이크로로봇 끌림구동방식 Pulling by magnetic field gradient Eukaryotic bacteria 마이크로로봇 (진동 편모형 마이크로로봇) 진행파동 구동방식 Traveling wave motion by oscillating magnetic field
Prokaryotic bacteria 마이크로로봇 (나선형 마이크로로봇) 나사선 구동방식 Corkscrew motion by rotating magnetic field
섬모 마이크로로봇 비대칭적 노젓기 구동방식
Stroke motion by oscillating magnetic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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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m, S. et al. Fabr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agnetic Microrobots for Three-dimensional Cell Culture and Targeted Transportation. Adv. Mat. 25, 5863 (2013).
[2] Zhang, L. et al. Artificial bacterial flagella: Fabrication and magnetic control. Appl. Phys. Lett. 94, 064107 (2009). [3] Abbott, J. J. et al. How Should Microrobots Swim? Int. J. Robot. Res. 28, 143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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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Kim, S. et al. Fabrication and Manipulation of Ciliary Microrobots with Non-reciprocal Magnetic Actuation. Sci. Rep. 29, 30713 (2016).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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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슈의 발생과 상태 변화에 영향 을 주는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문헌조사 및 전문가 브레인 스토밍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 7대 요소인 STEPPER(사회, 기술, 환 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관점에서 영향요인을 도출한다. 이와 같이 도출된 영향 요인을 기반으로 이슈 맵을 구축한다. 이슈 맵은 대응하려는 이슈와 관련된 데이터, 연구자, 의사결정체계에 쉽게 접근하여 이슈에 대응하는 정책과 R&D를 연결하여 근거 기반 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이슈 맵은 데이터 맵, 연구자 맵, 의사결정체계 맵의 세 가지 맵으 로 구성된다. 우선 데이터 맵은 영향요인 별로 해외발생 감염병 관 리 및 모니터링에 활용 가능한 국내외 데이터 수집원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한다. 감염병의 발생 여부와 관련된 데이터는 국외 사이트 중심이며, 국내 유입과 확산 관련 데이터는 국내 사이트 중심으로 제공된다. 이번 데이터 맵에 포함된 수집원의 개수는 총 86개이며, 표1은 구축된 데이터 맵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정보 제공 기관과 대표 웹사이트 정보이다. 연구자 맵은 간접적인 영향요인은 제외하고 해외발생 감염병의 국 내 유입 및 확산 이슈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 정보를 담고 있다. NTIS에서 연구 키워드에 해외유입 감염병, 감염 병, 신종감염병이 포함되어 있는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과제 수, 사 업비, 연구수행연도 등을 기준으로 필터링을 수행하고, 연구 키워드 와 전문분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분석 과정에서 연구 키워드는 감 염병 진단치료, 전문분야는 미생물/기생생물학에 높은 분포를 보였 다. 연구 키워드와 전문분야 간의 의미 있는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 았다. 연구자 분포와 관련된 분석 결과는 그림1에 나타나 있다. 의사결정체계 맵은 각 영향요인 별로 주요 정책 의사결정 및 수행 전담 기관을 식별하여 정의한다. 해외발생 감염병 관련 의사결정체 계 맵에 포함되는 주요 기관은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식품의약 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법무부 등이며 보건복지부와 산하 기관인 질병관리본부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은 조기 탐지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확산 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슈 맵의 구축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 하여 해외발생 감염병과 같이 공공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절한 전문가와 정책 의사결정자를 연결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조기 탐지는 확산기 이전에 감염병 정보를 획득 할 수 있는 수집원인 소셜네트워크 및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 정보 수집을 하면 확산기 이전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비정형 데이터 기반의 질병 정보를 활용한 감염병의 빠른 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예측 기술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예측이 유의미한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데이 터 관리가 요구된다. 단순히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미 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수집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이터 기반 이슈 맵 (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 writer 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
국가·사회의 이슈를 해결하는
의사결정 지원체제의 구축
ID 데이터 공개 기관 사이트 명 S1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집행위원회 MedISys 국제감염학회(ISID) ProMED-mail 보스톤 아동 병원 HealthMap Council Foreign Relations Vaccine-Preventable Outbreaks미국 국립의학도서관 MedlinePlus ECDC Epidemic Intelligence
TESSy S2 GDACS GDACS(전지구 재난 경보 조정 시스템) 기상청 기상청 S3 기획재정부 국가경쟁력통계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S4 농림축산식품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서울열린데이터 광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웹통계시스템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생활안전지도포털 E1 기상청 기상청 E2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T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통계청 국가지표체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T2 국토교통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해양수산부 국가통계포털 P1 법무부 법무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국토교통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P2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예산정책처>경제재정 통계 O1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C1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예산정책처>경제재정 통계 ▼ 데이터 맵에 나타나는 주요 데이터 공개 기관 ▼ 해외발생 감염병과 관련된 영향요인과 연관된 의사결정 담당기관 맵 ▼ 해외발생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증가 ▼ 연구 키워드별 연구자 분포도 ▒ 사회적 인식 ▒ 감염병 관리 ▒ 감염병 원인 분석 (매개체, 역학분석) ▒ 감염병 모니터링 (기술, 시스템) ▒ 감염병 진단 ▒ 감염병 치료 ▒ 감염병 확산 방지 기술 ▒ 감염병 확산 시뮬레이션 자문 : 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 황미녕 선임연구원 (042-869-1780, [email protected]) 해외발생 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증가 S1. 해외지역 감염병 발생 E2. 감염매개체 발생 및 이동 T3. 국내 감염 확산 예측 E1. 기후변화 S2. 생태학적 변화 S4. 감염병 정보공개 P1. 인구 및 물자의 이동 T1. 감염병 전문치료 및 관리 C1. 국내감염병 관리 및 R&D 예산 증가 P2. 건강 취약계층 감염 발생 O1. 국내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S3. 사회적 인식수준 향상 낮음 연관성 높음 보건복지부 국민 안전처 식품 의약품 안전처 관세청 법무부 국가 과학기술 심의회 S1. 해외지역 감염벽 발생 T3. 국내 감염 확산 예측 S2. 생태학적 변화 T2. 감염병 조기 검역 및 진단 P2. 건강 취약계층 감염 발생 T1. 감염병 전문치 료 및 관리 E1. 기후변화 C1. 국내 감염병 관리 및 R&D 예산 증가 P1. 인구 및 물자의 이동 O1. 국내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S3. 사회적 인식 수준 향상 S4. 감염병 정보공개 농림축산 식품부 기상청 기획 재정부 E2. 감염매개체 발생 및 이동 그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