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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미노원유수출터미널, 로스네프츠 소유로 넘어갈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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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러, 탄화수소 매장량 채굴량 보다 앞서 ··· 2

코즈미노원유수출터미널, 로스네프츠 소유로 넘어갈 수 도 ··· 2

Shell, 로스네프츠와 협력 의사 표명 ··· 2

로스네프츠․BP 향후 2년 내 북극개발 위해 합작회사 설립 ··· 3

로스네프츠, Exxon Mobil과 광구개발 협정 체결 ··· 3

러시아 에너지현대화사업, 외국과의 파트너십 구축 통해 실현 ··· 4

푸틴 총리, 국영기업 개혁 및 청산 계획 승인 ··· 4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정부, 광물자원 개발권에 관한 새로운 규정 승인 ··· 5

카자흐스탄, 트랜스카스피안 석유수송체계 구축 사업 2018년부터 착수 ··· 5

카자흐스탄 N광구 탄화수소 부존 가능성 보여 ··· 5

카자흐스탄, 외국에너지기업에 대해 환경규정 위반 벌금 부과 ··· 6

우즈벡전력공사, 2010년 결산 ··· 6

아제르 국가석유기금, 새로운 투자전략 마련 예정 ··· 6

Dragon Oil, 첼레켄 석유 가스 매장량 상향 조정 ··· 7

중 국 중-러 천연가스 가격 협상 큰 진전, 연내 협의 체결 가능 ··· 8

GE, 후진타오주석 방미 중 중국 기업과 4가지 협약 체결 ··· 8

중국 천연가스발전 가속화, 비전통 천연가스 대안책으로 떠올라 ··· 9

‘12차5개년’말 북경 청정에너지의 난방 공급 비율 80% 초과할 듯 ··· 10

몽 골 Khan Resource社 몽골 정부에 2억 달러 요구 ··· 11

Erdenes Tavan Tolgoi社 대표이사에 호주인 임명··· 11

Asgat 광산 9,000톤의 은 매장 ··· 12

남고비 화력발전소 안건에 대한 정부 논의 ··· 12

인도 철강업계 몽골 석탄에 눈독 ··· 12

Hunnu Coal社, Unst Khudag 석탄 프로젝트 지분 80% 보유 ··· 13

캐나다, 몽골 광산 교육에 도움 ··· 13

로스네프츠와 BP의 전략적 제휴의 의미와 향후 전망 ··· 14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러, 탄화수소 매장량 채굴량 보다 앞서

러시아지하자원청은 2010년에 러시아의 탄화수 소 매장량은 석유 7억 5,000만 톤, 가스 810bcm 각각 추가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석유 채굴량은 5억 톤, 가스는 650.3bcm을 기록했다.

2010년에 석유가스기업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하 여 조달된 자금을 갖고 42개의 탄화수소 매장지를 새로이 발견했다. 신규 가스전으로는 이르쿠츠크 주에 위치한 투투르스코예(Tuturskoye), 나리야긴 스코예(Naryaginskoye), 아바이스코예(Abaiskoye),

크라스노야르스크지방의 아바칸스코예

(Abakanskoye), 오호츠크해 대륙붕에 위치한 세베 로-베닌스코예(Severo-Veninskoye) 등, 신규 유전

으로는 이르쿠츠크주의 세냐브스코예

(Senyavskoye)와 오호츠크해 대륙붕에 위치한 노 보-베닌스코예(Novo-Veninskoye) 석유가스콘덴세 이트전 등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BCdaily, 1.14)

코즈미노원유수출터미널, 로스네프츠 소유로 넘어갈 수 도

니콜라이 토카레프(Nikolay Tokarev) 트란스네 프츠 사장은 “로스네프츠는 반코르매장지에서 푸 르페(서시베리아지역)까지 연결되는 송유관 대신에 극동지역에 위치한 코즈미노원유수출터미널을 트 란스네프츠로부터 양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토카레프 사장은 “현재 로스네프츠는 송유관 시 설에 대한 법적 문서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중으

로, 송유관 양도에 관해 로스네프츠와 협의할 수 있는 법적인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사는 트란스네프츠 소유의 송유관 양도에 관한 몇 몇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그는 “로스네프츠 는 나호트카 정유공장 건설에 필요한 부지로써 코 즈미노 항구를 트란스네프츠로부터 양도받으려고 하고 있으며, 트란스네프츠는 미불금을 지불해야 하는 송유관 대가로 코즈미노 터미널을 양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RBCdaily, 1.14)

Shell, 로스네프츠와 협력 의사 표명

최근 BP와 로스네프츠간의 협력이 증대되는 상 황에서 Shell社도 로스네프츠와의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Shell社의 피터 보저(Piter Vozer) 사장은 “현재 로스네프츠와 공동탐사 사업에 대해 논의 중에 있 으며, 국영석유기업들과의 협력은 우리의 비즈니 스 모델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1월 초 BP와 로스네프츠는 자산교환에 관해 합 의했다. 상호 합의에 따라 로스네프츠는 자사의 지분 9.5%를 BP에 양도하는 대가로 BP의 보통주 5%를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양사는 러시아 북극 해 대륙붕에 위치해 있는 보스토츠노-프리노보지 멜스키(Vostochno-Prinovozemelsky) 매장지에 대 한 공동 탐사 및 개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양사 간 지분교환 총가치는 16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 로 평가되며, 북극해 대륙붕 개발사업의 1단계 투 자비는 14억~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3)

이러한 가운데 양사는 2015년에 카라해 대륙붕 제 1광구에서 시추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26 일 BP와 로스네프츠는 다보스 포럼에서 전략적 제휴에 관한 기본협정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이 고르 세친 부총리도 참석했다.

또한 1월 27일에 로스네프츠는 미국의 Exxon Mobil과 흑해 대륙붕 내 공동작업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양사는 흑해 대륙붕 러시아 구간에 위 치한 투아프신스크(Tuapsinsk) 광구에서 지질탐사 및 석유를 채굴할 계획이다.

(RiaNovosti, 1.28)

로스네프츠•BP 향후 2년 내 북극개발 위해 합작회사 설립

로스네프츠와 BP는 향후 2년 내에 북극해 대륙 붕에서 E&P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 립할 계획이다. 합작회사의 지분구성은 로스네프 츠 66.67%, BP 33.33%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BP는 지질탐사 자금을 조달하고, 로스네프츠와 BP는 카라해 대륙붕 지역에 대한 지질탐사와 시 추작업에 총 1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2년 내에 동 합작 운영회사의 조직구성 및 프로젝 트 단계별 운영, 자금조달 및 세금 납부 등에 관 한 최종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로스네프츠와 BP는 카라해 남부지방에 위치한 총 면적 약 125,000㎢에 달하는 보스토치노-프리 노보지멜스키(Vostochno-Prinovozemelsky)-1, 보 스토츠노-프리노보지멜스키-2, 보스토츠노-프리노 보지멜스키-3 광구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2040 년 11월까지 기한의 동 광구에 대한 라이센스는 2010년 11월에 로스네프츠에 부여되었다.

로스네프츠의 자료에 따르면, 동 광구에서의 지 질탐사는 향후 10년 동안 실시된다. 41,000㎢의 면 적에서 3,000㎞의 2D, 3D 탄성파 검사가 실시되 며, 탄성파 검사는 2016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질탐사 단계에서는 6개의 탐사공 시추작업이 계 획되어 있다.

보스토치노-프리노보지멜스키-1 광구 내 제1탐 사공 시추는 2015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RiaNovosti, 1.27)

로스네프츠, Exxon Mobil과 광구개발 협정 체결

인테르팍스 통신은 로스네프츠와 Exxon Mobil 이 흑해 대륙붕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고 보도했다. 협정식은 지난 27일 스위스 다보스 경제포럼 기간 중에 거행되었다.

Exxon Mobil은 PFC Energy 컨설팅 회사가 실 시한 평가에서 2010년 전 세계에서 자산가치가 가 장 높은 에너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Exxon Mobil의 자산 가치는 3,687억 달러에 달했 다. 반면 762억의 자본의 보유한 로스네프츠는 18 위를 차지했다.

로스네프츠의 자료에 따르면, 크라스노다르스크 지방의 흑해 대륙붕 러시아 구간에 위치한 투아프 신스크(Tuapsinsk) 광구의 총 면적은 112,000㎢이 며, 수심은 1-2㎞로 심해로 분류되고 있다.

2003년 8월 로스네프츠는 투아프신스크 광구의 지질탐사 실시에 관한 라이센스를 발급받았다.

다보스 포럼에서 체결된 협정에 따라 양사는 투 아프신스크 지질탐사 및 채굴작업을 실시하기 위 해 공동운영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Exxon Mobil의 렉스 틸레르소나(Rex Tillerson) 사장은 투아프신스크 개발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 협정 일환에서 로스네프츠와 Exxon Mobil은 흑해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 성에 대해서도 연구 중에 있다. 즉, 지질탐사 및 채굴, 로스네프츠 소유의 투아프신스크 정유공장 및 주변 지역으로 원유 공급, 수송인프라 건설 등 에서도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xon Mobil의 닐 더핀(Neil Duffin) 사장은 흑 해 대륙붕의 커다란 개발 잠재력을 언급하면서 “로 스네프츠와 Exxon Mobil은 사할린 대륙붕 지역에

(4)

서 이룬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흑해지역에서도 협 력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기업과의 대륙붕 개발사업의 경우, 로스네 프츠는 2010년 여름에 쉐브론(Chevron)과 투아프 신스크와 인접한 자파드노-쵸르노모르스크 (Zapadno-Chernomorskaya) 구역 개발에 관한 협 정을 체결한 바 있다. 로스네프츠와 쉐브론은 합 작운영회사(쉐브론 지분 33%)를 설립했고, 쉐브론 은 탐사시추를 비롯해 지질탐사 작업에 자금을 지 원하기로 했다.

당시 자파드노-쵸르노모르스크 개발 프로젝트의 투자는 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동 매장 지에 대한 시추작업은 2011년 말에 착수될 예정이다.

한편, 2011년 1월 중반 로스네프츠와 BP가 체결 한 협정은 에너지 분야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 으켰다. 알로르 인베스트(Alor Invest)의 드미트리 류타긴(Dmitry Lyutyagin)은 “두 가지 이유에서 외국 기업들은 로스네프츠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려 고 하는데, 그 중 하나는 로스네프츠와 정부 간의 유대관계”라며, “비록 외국기업들이 러시아 국내 기업들의 기준을 따른다고 하더라고, 현재 러시아 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바로 대기업과 정부와 의 공생관계로써, 실질적인 정부의 허가 없이 사 업을 추진하는 경우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고 말 했다. 또한 그는 로스네프츠의 성장 속도와 대륙 붕을 포함해 매장지 개발권을 수월하게 발급받는 로스네프츠의 자체 능력을 두 번째 이유로 꼽았 다. 드미트리 류타긴 분석에 따르면, 대륙에서의 대규모 석유채굴 프로젝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대륙붕 매장지는 가장 유망한 매장 지로 분류되고 있다.

(Vzglad, 1.27)

러시아 에너지현대화사업, 외국과의 파트너십 구축 통해 실현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다보스 경제포럼에

서 “러시아산업의 현대화를 위해 기술이전 메커니 즘을 전면 사용할 예정이며, 기술교류에 관한 공 동작업은 국방분야를 비롯한 모든 산업부문에서 매우 중요하다”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로스네프츠와 BP간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새로운 신뢰관계와 전 세계 공동의 안보 보장을 위한 환경이 구축되 는 상황에서 이번 양사간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 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의 국제에 너지시장에서 위상을 고려할 때 에너지 분야가 주 요 성장 및 혁신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는 자산교환을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유기적인 파 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하 며, “5년 전 상트 뻬쩨르부르그에서 열린 G8정상 회담에서 이미 언급했다시피, 이와 같은 파트너십 은 에너지안보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iaNovosti, 1.26)

푸틴 총리, 국영기업 개혁 및 청산 계획 승인

코메르산트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총 리는 2010년 12월 29일 국영기업과 Avtodor의 개 혁․ 청산에 관한 계획 및 일정을 확정했다. 2009 년 봄 국영기업을 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의견이 제 기되었고, 이러한 구상은 이후 드미트리 메드베데 프 대통령에 의해서 구체화되었다.

계획에 따르면, 국영기업인 Avtodor는 2013년에 주식회사로 전환되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 후에는 Olimpstroi社가 청산될 예정이다.

Rostechnology와 Rosatom의 개편에 대해서는 아 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 Olimpstroi, 대외경제은 행(VEB), 예금보험관리기구(Deposit Insurance Agency), 러시아 학술아카데미(RAN) 등은 조직 특성상 현재와 같은 상태를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Newsru, 1.28)

(5)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카자흐스탄 정부, 광물자원 개발권에 관한 새로운 규정 승인

카자흐스탄 정부는 광물자원 라이선스 부여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승인하였고, 1월 30일부터 발 효된다고 발표하였다.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는 탄화수소 자원의 탐사 및 생산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산업기술부는 탄화 수소 자원 이외 광물자원의 탐사 및 생산 라이선 스를 부여한다.

광물자원 라이선스는 세 가지 방법에 의해 부여 되는데, 입찰, 직접협상, 관할 정부기관의 서면허 가 또는 계약을 통한 방법이다. 이중 세 번째 방 법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것이다.

입찰시 낙찰자 결정 절차도 변경되었다. 새로운 규정이 발효되는 시점부터 낙찰자는 입찰 참여자 전원의 서명보너스(signature bonus)와 지역사회 경제개발 및 인프라 개발 내용을 담은 입찰제안서 를 검토한 후에 결정되게 되어 있다.

(Centrasia, 1.20)

카자흐스탄, 트랜스카스피안 석유수송체계 구축 사업 2018년부터 착수

카자흐스탄은 트랜스카스피안 석유수송체계 (Trans-Caspian oil transportation system) 구축 사업을 2018년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즈(Kazmunaigaz) 가 전했다.

향후 카즈무나이가즈는 카스피해 연안에 석유수 출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는 2018년에서 2019년 사이에 진행될 것이다.

2007년 1월 카즈무나이가즈, Agip KCO 컨소시

엄, Tengizshvroil 등은 트랜스카스피안 석유수송 체계 구축사업 관련 협력의 기본원칙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카스피해 카자흐스탄 연안에 신규 석유 수송 인프라 구축도 검토되고 있다. 동 석유수송체계는 카자흐스탄의 카스피해 대륙붕에 위치한 카샤간(Kashagan) 유 전의 원유를 수송하게 된다.

신규 석유수송체계가 구축될 경우 초기 단계에

서는 바쿠-트빌리시-세이한

(Baku-Tbilisi-Ceyhan) 송유관을 통해 연간 2,500 만 톤의 석유를 수송할 수 있게 되며, 점차적으로 연간 3,800만 톤까지 그 규모가 증가될 것이다.

카즈무나이가즈은 동 석유수송체계의 건설비용 을 총 4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2010년 6월 중순 카이르겔디 카빌딘(Kairgeldy Kabyldin) 카즈무나이가즈 사장은 석유수송체계 착공 시점이 당초 계획되었던 2013년보다 연기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었다. 동 석유수송체계를 통해 수송될 석유의 규모가 2013년까지 확보될지 불투명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이후 2010년 12월 카림 마시모프(Karim Masimov) 카자흐스탄 총리는 카자흐스탄 당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동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Kazmunaigaz, 1.25)

카자흐스탄 N광구 탄화수소 부존 가능성 보여

카자흐스탄 소유의 카스피해에 위치한 N광구에 서 탄화수소 부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카이르겔 디 카빌딘(Kairgeldy Kabyldin) 카즈무나이가즈 (KazMunaiGaz) 사장이 지난 1월 24일 발표하였다.

그는 현재 첫 번째 탐사시추를 완료하였고, 그 결

(6)

과 탄화수소 부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하였다.

동 매장지 개발을 위해 KazMunaiGaz(지분 51%), ConocoPhillips(지분 49%)이 합작회사를 설 립하였고, 일단 석유생산이 시작하게 되면 KazMunaiGaz가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되어 있다.

카스피해의 N광구는 카자흐스탄 서부 도시 악 타우(Aktau)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N광구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Nursultan Nazarbaev) 카자흐스탄 대통령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RBK Daily, 1.25)

카자흐스탄, 외국에너지기업에 대해 환경규정 위반 벌금 부과

카자흐스탄 환경부는 카자흐스탄 카라차가나크 (Karachaganak) 매장지를 개발 중인 외국 석유회 사 컨소시엄 ‘Karachaganak Petroleum Operating(KPO)’에 대해 환경규정 위반을 이유로 39억 텡게(약 2,700만 달러)의 막대한 벌금을 부과 했다. 2010년에 실시된 두 번의 조사 결과에서 KPO의 여러 차례 환경규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카자흐스탄 관세위원회는 2010년에 KPO 의 최근 5년 동안의 운영활동을 조사하여 210억 텡게(1억 4300만 달러)의 벌금을 징수한 사실이 지난 1월 19일 알려졌다.

KPO는 영국 BG(35.2%), 이탈리아 Eni(35.2%), 미국 Chevron(20%), 러시아 Lukoil(15%)로 구성된 국제컨소시엄이다. 카자흐스탄 정부와 KPO간에 체결된 계약서에 따르면, KPO는 2038년까지 카라 차가나크 매장지 개발사업권을 갖게 되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카자흐스탄 정부는 동 사업의 지분을 일부 획득하고 해외 투자자들과 기존에 체 결된 계약을 재검토하려고 하였다. 이에 대해 2010 년 8월 컨소시엄 회원사들은 지분의 10%를 카자 흐스탄 정부에 양도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Gazeta.kz, 1.26)

우즈벡전력공사, 2010년 결산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회사 우즈벡에네르고 (Uzbekenergo)가 2010년 업무 결산을 발표했다.

2010년 우즈벡에네르고의 전력/열 공급량은 2009년 대비 3.6% 증가했고, 자회사인 우즈벡우골 (Uzbekugol)의 석탄채굴량은 6.8% 증가했다.

우즈벡에네르고는 110-500kV의 송전선을 300km 이상 부설했고, 17만 kVA규모의 변압기 (전압 35kV 및 35kV 이상)를 설치했다.

Syrdarinsk 화력발전소와 Sogdiana변전소를 연 결하는 500kV 고압선(길이 218km)을 설치했고, Syrdarinsk 화력발전소와 Tashkent 변전소를 잇 는 500kV 고압선 중 69.4km를 개보수하였다. 또 한 Sayilgokh 변전소(110kV)와 110kV의 이중회로 케이블선로(길이 6.3km)를 건설했다.

Navoi 화력발전소와 Talimardjan 화력발전소에 복합화력발전시설 설치, Novo-Angren 화력발전소 의 1-5번 발전시설을 24시간 가동체제로 전환, Kamolot수력발전소 건설, Charvak 수력발전소의 수력터빈발전기 현대화 작업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농촌 지역 내 개인주택 전력공급을 위해 0.1-10kV 송전선 연장 232.8km이 설치되었다.

(Gazeta.uz, 1.27)

아제르 국가석유기금, 새로운 투자전략 마련 예정

아제르바이잔 국가석유기금이 2011년 말까지 새 로운 투자전략을 마련하여 대통령에 보고될 예정 이라고 샤흐마르 모브수모프(Shakhmar Movsumov) 국가석유기금 사장이 전했다.

모브수모프 사장은 기금규모가 증액됨에 따라 새로운 자금운영처를 발굴할 계획이며, 특히 부동 산 부문에 대한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2011년도 석유기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간접투 자 규모는 194억 마나트(약 238.24억 달러) 정도이 다. 일부 자금은 카스피해 대륙붕 매장지 개발사 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간접투자자금의 60%까지

(7)

는 외국의 자산운영기관에 위탁할 방침이다. 단, 1 개 외국계 자산운영기관에게 위탁되는 최대 규모 는 전체 자금의 15%를 넘지 못하도록 하였다.

2010년에 석유기금 자산운용을 통해 1억 5590만 마나트(약 1억 9548만 달러)의 투자수입을 거두었다.

현재 석유기금은 세계은행, Clarident 은행, Deutschebank Asset Management 등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석유기금의 자산은 2011년 1월 1 일 기준 227.67억 달러(전년대비 52.8% 증가)이다.

(Oilcapital, 1.27)

Dragon Oil, 첼레켄 석유‧가스 매장량 상향 조정 국제석유가스탐사 생산회사 ‘Dragon Oil’이 카스 피해 해상광구 투르크메니스탄 영역에 위치한 첼 레켄(Cheleken) 매장지의 석유 및 가스콘덴세이트

매장량을 4% 상향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첼레켄 매장지의 석유 매장량은 6억 3900만 배럴(8,700만 톤), 가스 매장량은 45bcm로 되었다.

Dragon Oil은 2010년 3분기에 육상가스처리설비 구축을 위한 최종 기본설계를 마쳤고, 현재 투르 크메니스탄 정부와 가스개발/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Dragon Oil은 자사의 석유 60%를 아제르바이잔 바쿠(Baku)를 통해 수송하였고, 40%는 이란국영 석유회사 NIOC와 체결한 스왑거래계약에 따라 판 매하고 있다.

2010년에 투자액는 4억 5400만 달러로 2009년의 3억 17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Dragon Oil은 1999년 체결된 생산물분배협정에 따라 Cheleken 매장지를 개발하고 있다.

(Oilnews, 1.21)

(8)

러 시 아 중 국

중-러 천연가스 가격 협상 큰 진전, 연내 협의 체결 가능

몇 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중-러 천연가스 가격 협상이 최근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양국은 핵심적인 가격 확정 등 갈등의 폭을 점차 줄여가고 있으며, 몇 달 후에는 협의가 체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측이 가격측면 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러시아 의 대 중국 천연가스 수출이 큰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완청차이(萬成才)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러시아대외 정책실 주임은 “중-러 양국의 천연가스 가격 협상은 이미 큰 진전을 보였다”고 말하면서, “과거 몇 개월 동안 양측 간 가격 이견이 좁혀져 올해 상반기에는 양국은 1차 협의를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러 양국은 2006년 천연가스 수출 협의를 체결 하고, 러시아는 동부, 서부 가스관을 수리하여 매년 중국에 700억 ㎥의 천연가스를 수출하기로 합의했 다. 첫 번째 가스관은 올해 운영될 예정이지만, 양측 은 아직까지 천연가스 가격측면에서 합의를 보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1월 1일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가스 생산구 와 중국 따칭(大慶) 유전을 연결하는 송유관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총 160억 위안을 투자하여 건설된 동 송유관을 통해 매년 1,500만 톤 원유가 중국에 운송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 주임은 “러시아 는 대 중국 천연가스 수출 가격을 유럽 국가에 수출 되는 가격과 같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중국은 투 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국가와 가격과 같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몇 개월의 협상을 통해 러시아측이 가격 우대 조건을 받아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1.24)

GE, 후진타오주석 방미 중 중국 기업과 4가지

협약 체결

지난 주 미국 GE사는 중국과 4가지 협력 협의 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미 양국은 전략적 산 업의 경제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 다. 동 협의에 포함하고 있는 내용은 청정에너지, 항공 및 철도교통 등이 있다. 동 협의를 통해 중 국은 GE의 선진화된 기술을 이용하여 일련의 기 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중국의 일부 중요 산 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점 쳐진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 GE에너지그룹과 신화(神華)그룹은 합자기업 을 설립하여 중국에서 가스화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청정석탄의 대규모 상업화를 이룬다.

- GE에너지그룹과 중국 화전(華電)그룹과 공동 으로 분산식 코제너레이션시스템(열병합발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현재 중국 내부의 높은 천연 가스 사용률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할 전망이다.

- GE항공그룹과 중국 항공공업그룹은 합자기업 을 설립하여 차세대 항공전자시스템을 개발 보급 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 첫 국산 대형 비행기 사 업에 사용될 전망이다.

- GE운송그룹과 중국 철도부는 의향서를 체결하 고, 양측은 북미지역과 글로벌 시장 협력을 통해 고 속철도와 도시 철도교통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철도설비구매 의향서도 추가로 체결했다.

이러한 협의는 GE사가 중국 시장에서 장기적으 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작년 11월, GE사는 2012년 전까지 3년 동안 중국 시장에 20억 달러 이상 투 자하여 새로운 합자회사 설립 및 연구개발과 혁신 에 사용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중국능원망(中國能源網),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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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연가스발전 가속화, 비전통 천연가스 대안책으로 떠올라

천연가스는 탄소 함량이 적은 청정한 화석에너 지라고 불린다. 풍부한 중국 천연가스자원을 채굴 개발하는 것은 에너지구조를 조정하고 저탄소발 전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으로 꼽힌다. 관 련 데이터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중국의 1차 에너지 소비 중 천연가스의 비중은 2009년 3.9%

에서 1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천연가스 빠르게 발전 중

에너지구조조정의 압력과 2020년까지 2005년 수 준 대비 GDP 단위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45%까지 감축한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중 국은 천연가스 사용을 대폭 늘려야 한다.

2010년 12월 31일 섬경(陝京)3선이 최종 목적지 인 북경까지 연결되면서 중앙아시아로부터 운송된 천연가스와 중경가스전의 천연가스는 북경과 화북 지역으로 운반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동 지역에 일일 2,000만 ㎥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11차5개년’기간 중 중국은 천연가스 사업의 빠 른 발전을 이뤘다. 전국 에너지사업회의에서 국가 에너지국의 한 책임자는 “11차5개년 기간 중 중국 은 타리무(塔里木), 짱칭(長慶), 푸광(普光) 등 대 형 가스전을 건설했고, 여러 가스전을 발견했다”

고 하면서 “서기동수 2선 서부구간, 서기동수, 섬 경 3선 등 국내 천연가스 주요 간선을 완성하여 천연가스 파이프의 총 길이는 4만 ㎞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 중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950억 ㎥를 기록했으며, 소비량은 1,200 억 ㎥로 각각 2005년 대비 1.9배, 2.6배 성장했다.

중국 천연가스 탐사 개발 사업은 최근 10년 동 안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다. 2010년 9월 말까지 서기동수 2선 서부구간이 정식 운영되었고, 여기 에 이미 완공된 서기동수 1기 공정을 합칠 경우 중국 동부지역으로 수송되는 천연가스는 총 660억

㎥으로, 약 7,826만 톤의 석탄 운송을 줄이고, 2.9 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 비전통 천연가스가 대안책으로 떠올라 시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기술 발전이 진행됨에 따라 비전통 천연가스의 대규모 개발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천연가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지만, 거대한 시장 수요와 대비할 때 여전히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과거 30년 동안 중국 천연가스 소비량은 1979년 의 145억 ㎥에서 2009년의 887억 ㎥까지 총 512%

가 증가했다. 국제에너지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중 국 천연가스 수요량은 2030년 4,440억 ㎥까지 제 고되어 현재 국내 생산량의 성장 속도와 비교해보 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러 한 부족 현상을 막기 위해 첫째, 국외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것과 둘째, 국내 일반 천연가스와 비 전 통 천연가스자원의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에 정부는 적극적으로 규획을 편성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상무부, 국토자원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 등 부처는 CNPC, Sinopec, 허난(河 南)성 CBM개발주식회사와 외국 기업 간 CBM 개 발 시범 사업을 동의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이로 써 CBM을 위주로 하는 비전통 천연가스 사업이 점차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제 비전통 천연가스 의 개발 전망에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중국에 매장되어 있는 비전통 천연가스자원은 매우 풍부한데, CBM의 매장량은 일반 천연가스 자원량과 흡사한 38억 ㎥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발견된 CBM의 생산은 주로 어얼둬스분지와 산서 (山西)성 친쉐이(沁水)분지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 며, 2009년의 생산량은 71억 ㎥에 달했다. 중국의 셰일가스자원 분포 역시 매우 넓으며 전망도 밝은 편이다. 사천성 분지에서 발견된 셰일가스의 매장 량은 일반 천연가스의 2배로 추산되고 있으며, 중 국 남해지역의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 역시 큰 발 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차 발견된 매장량만 190여 억 톤에 이른다. 중국의 가스하이드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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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량은 전 세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치 밀사암(Tight sand)의 총 자원량은 12조 ㎥로 추 산되는 한편 2009년 전국에서의 치밀사암의 생산 량은 약 150억 ㎥을 기록했는데, 주로 어얼둬스분 지와 사천분지에서 생산되었다. 이와 같이 각종 천연가스자원의 개발과 사용을 활성화할 경우 중 국 천연가스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현재 국제협력 방식을 통해 기술을 도입 하여 비전통 천연가스 개발기술 공략에 큰 성과를 거뒀다. CBM 같은 경우 외국 탐사개발 성공 사례 를 통해 중국 지질 특색을 결합하여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CBM 탐사개발 기술을 개발했고, 중국의 셰일가스 기술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귀주 (貴州) 북부, 사천성 남부, 중경(重慶)동남 및 동북 지역 등 6개 지역에서 국가 셰일가스 시험구역으 로 지정하는 한편, 최근에는 중경(重慶)지역에 국 가 셰일가스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경제일보(經濟日報), 1.27)

‘12차5개년’말 북경 청정에너지의 난방 공급

비율 80% 초과할 듯

지난 20일, 북경시의 한 관계자는 “2015년에 북 경시 청정에너지 난방 공급 면적 비율이 80% 이 상이 될 것이며, 여기에는 열병합 발전, 가스 및 다른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난방 공급 방식

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북경시는 약 2억 여 ㎡의 난방 공급 면적을 새로 추가하여 총 면적은 8.5억 ㎡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5년 안으로 최근 10년 사이에 설계 건설된 주민 건축 시설은 모두 난방 공급 계 량기를 장착하게 되어 열 공급의 계량을 통해 비 용을 납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즉 2015년 이 되는 해에는 2000년 이후 건설된 모든 주민용 주택이 계량화를 통한 비용 부담이 가능하다는 것 을 뜻하며, 건축물의 난방 공급 에너지 소비는 평 균 10%이상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비록 난방 공급 면적과 청정에너지 사용량이 갈 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북경시의 가스 공급은 ‘12 차 5개년’기간 중 두 배의 성장을 보여 가스 사용 량은 약 180억 ㎥까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 다. 향후 5년 동안 섬경(陝京)3선, 4선은 북경시를 통과할 예정이며, 탕산(唐山)차오비(曹妃) LNG와 따탕(大唐)석탄가스사업역시 크게 진전되어 총 6 개의 가스원을 형성하게 된다. 그 때가 되면, 에너 지구조에서 가스의 비중은 현재의 12%에서 20%

까지 상승하게 되며, 북경시 일인 평균 천연가스 소비수준은 현재의 367㎥에서 700㎥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일보(北京日報),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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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몽 골

Khan Resource社 몽골 정부에 2억 달러 요구 도르노드(Dornod) 우라늄 광산 탐사면허를 소유 하고 작업을 하고 있던 캐나다 기업 칸 리소시스 (Khan Resource)社의 면허를 몽골 NEA(Nuclear Energy Agency)에서 무효화 시킨 것에 대하여 일부 언론들은 러시아의 압박에 시달려 이 광산을 단지 그들과 공동 소유하기 위해 감행한 투자자들 에 대한 장난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 장을 확인이라도 하듯 국무총리가 러시아를 방문 하여 러시아와 도르노드 우라늄(Dornod Uran)社 설립 계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로스아톰(Rosatom) 社와의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원칙적 조건을 합의 하여 협정서를 체결했다. 광산과 면허를 회수당한 칸 리소시스社는 몽골 법원에 소를 제기하여 승소 와 패소의 과정을 거친 후 결국에는 국제중재재판 소에 소를 제기한 상태이며, 몽골 정부에 2억 달 러를 요구했다. 결국 투자자들 앞에서 체면을 손 상시켜 가면서 도르노드 우라늄(Dornod Uranum) 광산을 활용하려다가 몇 년간 아무 일도 못하게 잠기고 만 일이 되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 다. 어차피 중재재판소에 소를 제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광산에서의 탐사, 개발 등의 활동에 대 한 권리가 없다. 그러나 재판과정에서 이해관계를 인정하지 못하면 이런 상황이 3~4년으로도 지속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2012 년 채굴 시작, 2013년 공장 설립 등 작업은 어렵 게 되어 버릴 수도 있다.

(Mongolian Mining Portal, 1.24)

Erdenes Tavan Tolgoi社 대표이사에 호주인 임명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Erdenes Tavan Tolgoi) 社는 지난 해 12월 23일 공식적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이 회사 광산 채굴작업 시작할 준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로는 호주 국민인 러셀 노만 필립스(Russell Norman Phillips)가 임 명되었다.

타반톨고이(Tavan Tolgoi) 석탄광산 활용 첫 단계에 있는 코크스 석탄광산은 세계적 거대 광산 중에 하나로서 총 60억여 톤의 매장량을 갖고 있 다. 이 중 14억 톤은 코크스탄, 46억 톤은 연료용 석탄이라고 한다. 1백만 톤의 코크스탄을 생산하 는 공장을 설립에 3~4억 달러가 필요하다는 계산 이 나왔다.

“다음 달 타반톨고이 석탄을 러시아, 중국시장 에 수출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에르데네스 몽골 (Erdenes MGL)社 사장 에네비쉬(B.Enebish)는 발 표했다. 또한 앞으로 일본, 한국으로 제품을 수출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 지난 해 타반톨고이 광산 동쪽 부분의 광산입구를 열어서 표토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535㎡의 작업을 통해 좋은 품 질의 석탄층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타반톨고이 광산에서 2~3백만 톤의 석 탄을 채굴하여 수출하기로 계획했다. 올해 첫 분 기 내에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社 주식의 50%를 주민들에게, 10%를 국내기업체들에게 양도할 것 이다. 또한, 주식의 29%를 해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계 증권시장 중에서 어떤 증권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할지는 아직 불명 확하다. “주식을 해외 증권시장, 즉 런던증권거래 소에서 거래할 것인지, 홍콩증권거래소에서 거래 할 것인지는 현재 연구 중”이라고 에네비쉬 (B.Enebish) 사장은 말했다.

올해 이 회사는 주식을 국내외 증권거래소에 내놓 고, 용수 공급문제를 해결하고, 석탄 세척공장, 광부 거주단지, 발전소, 도로건설 등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Mongolian Mining Portal,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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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at 광산 9,000톤의 은 매장

아스가트(Asgat) 광산의 활용 준비가 완료되었 다. “이 광산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 저 다른 지역을 경유하지 않는 직접 연결된 도로 가 필요하다”고 국회의원 틀레이한(A.Tleikhan)이 주민들의 질문에 상기와 같이 답변했다. 그 외에 도 전기 공급문제를 해결해야지만 기본 목표에는 도달할 수 있으며,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가능 성이 있다고 전했다.

엄청난 매장량을 갖고 있는 이 광산에 대한 탐 사 및 조사는 실시한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몽로스즈웨트메트(Mon Ros Tsvetmet)社의 관할로 양도된 이후에 작업이 중지된 상태라고 한다.

(Montsame, 1.26)

남고비 화력발전소 안건에 대한 정부 논의

몽골 정부는 2011년 1월 25일 회의를 소집, ‘0’

이라는 정지 상태를 발생시킨 남고비(South Govi) 道의 화력발전소에 대해 특별논의를 진행했다. 발 전소에서 발생한 사고를 복구하고, 기계, 장비, 난 방배관의 복원공사를 하여 작업 복귀를 하는 데에 는 14억 투그릭이 필요하다고 에너지자원부와 관 할 부서 담당자들이 말했다.

발전소 내의 구리 접지케이블 도난으로 인해 사 고가 발생했으며, 현재 발전소 운영이 정지된 상태 이다. 현장 작업 중인 특별조사팀은 이로 인해 발 전소는 최소 1개월 간 완전히 전기를 생산할 수 없다는 사전 결론을 내렸다. 고장난 터빈발전기 (turbogenerator)는 몽골에서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까지 운송해서 수리해야하며, 여기에는 2억 6천만 투그릭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다.

몽골 정부는 수리에 필요한 2억 6천만 투그릭의 조달방안 이외에도 14일 경유발전기의 가동, 시기 상황, 진행 중인 업무, 기타 조치방안에 대한 의견 을 다음 정부회의에 제시할 것을 관련기관, 담당자 들에게 지시하였다. 발전소의 가동지원을 위해서는

해마다 예산에서 일정량의 투자를 해야 하며, 공사 및 서비스를 적절히 해왔는지를 조사, 확인해야 한 다. 또한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상태 등을 감시 하는 특별조사팀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 각원들의 의견을 정부 홍보실에서 발표했다.

(Montsame, 1.26)

인도 철강업계 몽골 석탄에 눈독

아프가니스탄 하지각(Hajigak) 지역에 대한 철 광석 채굴작업 결정 여부가 거론 되고 있는 가운 데, 인도의 철강 회사들은 석탄이 풍부한 몽골로 눈을 돌리고 있다.

ICVL(International Coal Ventures Limited)社, SPV(Special Purpose Vehicle) of mineral and metal PSUs는 몽골 타반톨고이(Tovan Tolgoi)의 서부 광산 사업 참여에 대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철강부(Steel Ministry)의 요청에 따라서, ICVL社는 사업 참여해 대한 거의 모든 작업을 끝낸 상황이다.

철강 대기업들의 몽골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 기 위해, 광물업계의 거물급 업체들을 포함시킨 최 근 협의에서, 철강부 장관 미스흐라(P.K.Mishra)는 ICVL社회장인 베르마(C.S.Verma)에게 인도 업체 들의 몽골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어 줄 것을 요 구했다. ICVL社는 2019∼2020년, SAIL社와 RINL 社의 총 금속 광물 공급량의 약 10%(연간 약 500 만 톤)는 해외에서 들여 올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마를 비롯한 여러 ICVL社의 기업 총수들 은, 몽골의 불충분한 교통 시스템에 의해 광물들 이 중국 이나 러시아 철도를 이용해, 또는 이후 항구를 통해 광물들이 운반 되어 질것이라고 밝혔 다. 이 협의에서, 광산부 장관인 비제이 쿠마 (S.Vijay Kumar)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회사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쿠마는, “많은 업체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경우, 이로 인 해 더욱 긴밀한 협업과, 구체적인 문제들이 차후 에 해결 될 것”이라고 ICVL社와 다른 철강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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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밝혔다.

타타 철강(Tata Steel)社의 총수는 그의 회사가 이번 사업의 협력업체로 나설 가능성을 제시하면 서 동시에, RITES社와 인도 철도(Indian Railway Construction Company)社가 토반톨고이의 철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 될 수도 있다고 밝혔 다. 더불어 외교부의 고위급 관계자는 몽골 국회 가, 광물자원에 대한 모든 제안들을 신중히 검토 하는 것과 더불어 이번 사업을 수락 할 모든 조건 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Indian Express, 1.24)

Hunnu Coal社, Unst Khudag 석탄 프로젝트

지분 80% 보유

후누 석탄(Hunnu Coal)社는 운스트후다그(Unst Khudag) 석탄 프로젝트 지분을 추가적으로 15%

더 획득함에 따라 총 8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 다고 말했다. 세부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운스트후다그(Unst Khudag) 석탄 프 로젝트는 몽골 철도에서 약 180km 부근에 있는 둔두고비(Dundgobi)州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 트는 59,000 헥타르 이상의 지역에 대한 2개의 탐 사 면허와 하나의 채굴면허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의 탐사와 모델링(modelling)은 주로 할 토이롬(Har Toirom) 매장지에 집중되어 있으며, 140m 깊이에서 324Mt의 초기 석탄을 생산해냈다.

이 매장지에서는 JORC 코드에 따라 확정 및 추정 량으로 분류될 수 있는 226Mt의 석탄이 추정되었 다. 이 프로젝트의 JORC 자원 업데이트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Business Spectator, 1.25)

캐나다, 몽골 광산 교육에 도움

몽골 남부의 오유톨고이(Oyu Tolgoi) 광산은 확 정 및 추정, 추측량으로 약 810억 파운드의 구리와 4600만 온스(ounce)의 금을 매장하고 있다. 이는 오유톨고이 광산이 세계에서 가장 큰 미개발 구리 -금 프로젝트임을 나타내준다. 이 자원들은 약 60 년 동안 노천광(open pit)과 지하광산을 유지할 것 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력자원 활용의 기회이기도 하다. 2009년 10월 캐나다 기업인 아이반호 마인즈(Ivanhoe Mines)社 와 그의 파트너 리오틴토(Rio Tinto)社는 몽골 정 부와 오유톨고이 매장지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장 기간의 투자 협의를 맺은바 있다. 이 조건들 중에 는 오유톨고이 매장지에 종사할 인력들의 최소 90%는 몽골 국민이어야 한다는 것이 있다.

이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유 톨고이의 인적자원부서와 몽골과학기술대학교 (MUST, 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가상 캠퍼스 (virtual campus)가 운영되고 있다. 첫 교육생들은 이미 캐나다가 개발한 온라인 광산교육과정에 입 학했으며, 이 교육과정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몽골의 광산업 전문가들에게 적용 훈련과 기술개 발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

교육과정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에듀마인(Edu Mine)이 제공할 예정인 온라인 교육 160 시간과 울란바타르(Ulaanbataar)에 있는 몽골과학기술대학 교에서 20명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들이 제공하는 9일간의 짧은 교육 과정이 있다.

(Mining,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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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 분 석

로스네프츠와 BP의 전략적 제휴의 의미와 향후 전망

지난 1월 14일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츠와 세계적 메이저 석유회사인 BP간 78억 달러 상당 의 주식 맞교환이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두 회사가 단순한 프로젝트별 협력 수준을 뛰어 넘는 동맹 수 준에 준하는 협력을 하게 될 것이란 평가가 많다. 이에 두 회사의 주식 맞교환에 대한 배경과 의미 그리 고 향후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1. 계약 내용1)

2011년 1월 14일, 러시아 국영석유회사 로스네 프츠2)와 세계적 석유회사인 BP는 78억 달러 상당 의 주식을 맞교환하는 획기적인 전략적 제휴를 발 표하였다. 의결권이 있는 BP의 보통주 5%(988,694,683주)와 로스네프츠의 지분 약 9.5%(1,010,158,003주)가 상호 교환된다.3) 이들 주 식은 향후 2년간 동안 매각될 수 없다. 또한 두 회사는 러시아 북극지역 대륙붕 Vostochno -Prinovozemelsky 3개 블록에 대해 탐사․개발하 기로 하였다.

양사간의 지분교환 및 공동 E&P사업 합의는 3~4주 후에 최종 마무리될 것이다. BP는 로스네 프츠 주식의 비중만큼 북극지역 매장량을 예약한 것과 다름없다.

로스네프츠와 BP는 북극지역 대륙붕 개발을 위 해 합작회사(로스네프츠 67%, BP 33%)를 설립하 기로 하였다. 또한 양사는 북극지역 탄화수소 자 원 개발과 관련된 북극기술센터를 러시아에 설립 한다. 북극기술센터는 BP의 심해 매장지 개발 경

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립되며, 특히 환경보호와 기름유출시 긴급대응 조치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될 것이다.

[그림-1] 로스네프츠 회장과 BP CEO

양사는 러시아 북극지역에 속해 있는 카라해 (Kara Sea) 북부 대륙붕의 탄화수소 자원에 대한 공동기술연구를 계속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로스네프츠와 BP는 상호 50:50의 지분을 갖 고 있는 Ruhr Oel GmbH(독일에 소재) 합작 정유 기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협력사업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양사간 협력에 대해 이고르 세친(Igor Sechin) 러시아 부총리는 로스네프츠는 이번 BP

1) 아래 내용은 Interfax의 기사 내용을 기초로 작성되었음.

2) 로스네프츠는 연간 약 240만 Boe(Barrels of oil equivalent)의 탄화수소 생산, 15.146조 boe의 자원량, 그리고 2009년 12월 31 일 현재 85.19억 달러 이윤(세전), 2010년 9월 30일 현재 879.84억 달러 자산 가치를 갖고 있는 러시아에서 최대의 석유기업 이다.

3) 2010년 12월 9일부터 2011년 1월 12일까지 모스크바, 런던, 뉴욕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의 가중평균가격과 SEC기준의 매장량 을 기초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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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석유기업으로 성장하 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정부 역시 양사간 의 전략적 제휴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양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세계 에너지 안보에 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양사는 이미 1998년에 사할린 대륙붕에서 3개의 E&P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06년 1월에 러시아 북극지역 탄화수소 자원 탐사를 위한 연구를 시작 했으며, 그리고 최근 2010년 10월에는 Ruhr Oel GmbH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2. 양사의 협력 전략

로스네프츠는 BP와의 이러한 협력을 통해 세계 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 으려 하고 있다. 특히 로스네프츠는 BP의 세계적 수준의 심해 매장지 개발과 최근 BP의 멕시코만 기름 유출과 관련된 복구 등의 기술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러한 기술 및 경험 습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로스네프츠의 에드워드 후다이나토프 (Edward Hudainatov) 사장은 아시아에서 진행하 고 있는 BP의 E&P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고 려하고 있다.

러시아 대통령 고문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Arkady Dvorkovich)는 이번 양사간의 지분교환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러시아 국영기업의 정부 지분 매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재정적자 보전과 국영기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주요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지분 일부 를 국내외에 매각하려고 한다.

BP는 로스네프츠와의 이번 지분교환을 본격적인 협력의 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BP는 로스네프 츠와 러시아(사할린 대륙붕과 북극해 대륙붕)는 물 론이고 제3국에서 포괄적인 협력(E&P, 정유, R&D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BP는 2010년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태를 통해 커다란 교훈과 경험을 습득

했고, 이를 협력 파트너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 하였다.

BP는 로스네프츠의 과거 유코스 지분 매입과정 에서 발생한 채무에 대해서는 금전적인 책임을 갖 지 않으며, 북극해 대륙붕 개발사업에 대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BP는 북극해 대륙붕 매장지 개발사업을 2011-2012부터 착수하고, 5년~7년의 탐사작업을 거쳐 2020년부터 시추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 매장지의 자원량은 석유 50억 톤, 가스 10tcm, 탐 사 및 시추 비용은 1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3. 향후 전망

이번 로스네프츠와 BP간 협력은 국내외 주식시 장에서 양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P의 경우, 지난 멕시코만 사태 이후 떨어진 자 사 주식가격은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 며, 로스네프츠의 경우에는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가치가 향상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림-2] 러시아 증시에서 로스네프츠 주가 동향4)

TNK-BP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 컨소 시엄 AAR(Alfa-Access-Renova)은 이번 로스네 프츠와 BP간 전략적 제휴가 TNK-BP에 미칠 영 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AAR측은 BP가 로스네

4) 러시아 증시(RTS)에서 BP와의 계약이 발표된 이후 첫 거래일(1월 17일)에 로스네프츠의 주가는 전거래일(1월 15일) 대비 4.3% 급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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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츠와 전략적 제휴를 합의할 때 TNK-BP 이사 회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BP의 이 런 행동이 법적으로 위반되지는 현재 검토 중에 있다. 기본적으로 AAR과 BP는 이번 결정과 관련 해서 양측간의 대립을 원치 않는 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로스네프츠는 공식적인 논평을 삼가고 있으며, BP와 TNK간의 문제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로스네프츠와 BP는 기본적으로 석유부문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양사가 공동으 로 개발하게 될 북극해 대륙붕 매장지에는 석유와 가스가 함께 매장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가즈프롬과 협력은 필요한 실정이다. 일단 양사는 가즈프롬에게 대륙붕 사고를 예방을 담당하는 센 터 설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로스네프츠는 장기적 으로 가스전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가즈프롬은 아 직까지 로스네프츠와 BP의 협력 제안에 대해 공개 적으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러시아 정부의 계획에 의하면, 2015년까지 로스네프츠의 정부지분 가운데 15%가 국내외 주 식시장에서 매각되고, 10%-1주가 전략적 투자자에 게 매각(지분교환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 BP의 추가적인 로스네프츠 지분 매입에 대

해서 로스네프츠는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BP는 2006년에 이미 로스네프 츠의 지분 1.4%를 매입하였기 때문에 이번 합의를 통해 총 10.8% 지분을 갖게 되었다. 로스네프츠는 BP가 자사 지분을 15%까지 소유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그러나 로스네프츠는 BP 지분의 추가적인 매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NK-BP도 로스네프츠 지분 매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TNK-BP는 이를 통해 러시아 대륙붕 개발사업 참여를 원하고 있다.

로스네프츠와 BP는 각각의 이사회에 이사를 선 임 파견하는 것에 대해 협의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양사는 이사 선임 파견 안건을 포함해서 좀 더 세부적인 협력 내용에 대해 협의를 계속 진행해 나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orld Wild Life Fund; WWF)는 로스네프츠와 BP의 북극해 대륙 붕 본격 개발에 대해 상당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 고 있다. WWF는 러시아 정부에 해상 기름유출 방지에 대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였다.

(KEEI 에너지국제협력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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