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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Best Paper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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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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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24, No. 3, 2021

KIC News, Volume 24, No. 3, 2021 97

제11회 Best Paper Award 수상

김 용 진 수석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공업화학회는 저의 연구생활에 있어 큰 의미가 있습니다. 1997년 석사 시절, 부경대에서 열렸던, 그 당시 이름도 낯설었던 한국공업화학회에 랩 식구들과 함께 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포스터 발표였 지만 저의 연구결과의 첫 발표였기 때문입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학회가 참 작구나 하고 생각했었지만 지 금의 한국공업화학회는 그 이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대한민국 화학회 중 대표학회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로 크게 성장했다는 걸 몸소 느낍니다. 지난 5월 13일 한국공업화학회로부터 받은 BPA 수상이 저에게 영 광스러운 것은 앞서 언급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수상에 도움을 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위원장님과 여러 편집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상은 저의 연구실인 그린촉매연구실에서 불철주야 연구에 전념해준 학생들과 연구원이 있었기에 가 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실험실을 떠나 여러 나라에서 포스닥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 다. 또한 현재 실험실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애쓰고 있는 동료 및 포스닥과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린촉매연구실은 2006년도 이래 지속적으로 그린케미스트리 중 촉매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 다. 주요 연구 키워드는 ‘C1 및 바이오매스 전환용 고활성 신촉매 개발’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연구가 참 맘에 듭니다. 그래서 저 자신도 재밌게 연구하고 학생들에게도 촉매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연구를 해 왔습니다. 언젠가는 이 분야가 크게 각광을 받을 거라고 믿으며 연구했는데 어느덧 세상이 바뀌어 탄소중립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C1과 바이오매스는 탄소중립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연구테마이기 때문입니다.

금번 BPA 수상을 계기로 10년 남은 재직기간 동안에도 동료 및 연구원들과 신명나고 재밌게 연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연구생애 첫 발표였던 1997년 공업화학회에서 연구 모티브를 받고 이번에 또 좋은 상까지 받게 되었으니 한국공업화학회는 저에게 참 고마운 학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공업화학회가 계속 성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화학분야의 학문적 성과 뿐 아니라 실용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학력 및 경력

1996 서강대학교 이학사 1999 서강대학교 이학석사 2003 서강대학교 이학박사 2003~2005 U.S. EPA Post Doc.

2006~현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2012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

2017 한국공학한림원 100대기술 선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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