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20, No. 6, 2017
KIC News, Volume 20, No. 6, 2017 101
제15회 대주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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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강 충 석 상무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주))강충석 상무는 대학 졸업 후 1989년 석사 및 1992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 과 정 중 고분자 합성을 전공하였으며, 주로 액 정 폴리에스테르의 구조-특성간의 상관관 계의 규명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약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학위 후 독일로 건 너가 마인츠 소재 Max-Planck 고분자연구 소에서 2년 동안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는 동안 독일 지멘스사와 공동으로 비선형광학 고분자의 개발을 통한 광학디바이스의 개발 에 주력하였으며, 이 과정동안 6편의 논문 을 우수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하였다.
귀국 후 1995년부터 코오롱그룹 중앙연구소에 입사하여 2003년까지 연구원으로써 비선형광학고분자, 비 할로겐 계 난연제 및 이를 이용한 난연 폴리에스테르를 개발하였고, 1997년에는 LCD (액정 디스플레 이) 등에 사용되는 이방도전성필름(ACF : Anisotropic Conductive Fil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 하였다. 이 외에 1998년에는 투명 폴리머의 광학특성은 유지한 채로 충격강도를 보강할 수 있는 여러 종류 의 충격보강제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하여 공업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및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관련 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 할을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소재 및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집중하였다. 대표적인 LCD소재로써 광확산판 이나 광확산필름의 광학특성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핵심 소재인 광확산제(Light Diffuser)와 광확산판을 국 내 최초로 상업화함으로써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2005년 세계에서 세 번 째, 국내에서 첫 번째로 상업화한 폴리이미드필름의 경우 국내 IT산업발전 전반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 단되며, 2008년 SKC와 합작사인 SKC-KOLON PI사 로 발전하여 생산량이나 매출 및 이익 모든 측면에 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산업 발전과 무역수지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 상무는 현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투명폴리이미드의 양산공장 건설과 시 운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 책임자로써 그동안 연구원 및 여러 연구소의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익 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도래할 유연전자(Flexible Electronics)시대의 핵심소재인 투명폴리이미드 의 세계최초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한국 공업화학산업의 발전과 대한민국 신 성장 동력 확보 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한다. 핵심소재의 선행확보는 국내 IT제품 생산업체로 하여금 경쟁국 업체보다 앞서 최고의 제품을 상업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더불어 관련 산업의 생태계 전반을 건강하게 육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가 신 선장동력 확보에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미력하나마 산업역군으로써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본인에게 금번 공업화학회
에서 수여한 대주 기술상은 큰 격려가 되었다. 김희택 회장님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
http://www.ksiec.or.kr
102 공업화학 전망, 제20권 제6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