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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2008 9

Global Market

3.

GRE Acquisition Status 해외부동산취득현황

4.

U.S.A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6.

Canada 토론토, 벤쿠버

9.

Japan 도쿄, 오사카

13.

China 베이징, 상하이

15.

Kazakhstan

17.

World News

Korea Market

20.

아파트 정부대책 불구 거래관망 심화

23.

오피스텔 9월 전매제한 시행 앞두고 오피스텔 상승세 주춤

26.

주상복합 송파 대규모 입주에 강남권 주상복합도 약세

28.

오피스 서울시 오피스빌딩 소유주 현황 및 이전 분석

31.

설문조사 주택거래소비자인식조사

통계

회사소개

(3)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7월 해외부동산 취득 북미 상승세

지난해부터 이어진 동남아 부동산 투자 열기가 한풀 꺽였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가격이 하락한 북미 부동 산을 취득하려는 투자수요와 유학과 이민을 앞둔 실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북미 부동산 취득건수가 증가했다.

8월 21일 기획재정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08.7월중 해외부동산 취득건수는 154건(71백만 달러)으로 전월(185건, 68백만 달러)대비 취득건수는 감소했으나, 금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국내의 해외부동산 투자가 북미 지역 으로 옮겨짐에 따라 동남아 지역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진다.

GRE Acquisition Status

7월 해외부동산 투자규모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지 역(55건, 27백만 달러→83건, 41백만 달러)의 취득건수 와 금액이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동남아 지역(101건, 30백만 달러→39건, 12백만 달러)은 취득건수와 금액이 전월대비 모두 큰폭으로 감소했다.

미국의 투자 건수는 6월 47건에서 7월 67건으로 늘었고, 캐나다의 경우 8건에서 16건으로 증가했다. 반면, 말레 이시아는 6월 54건에서 7월 23건으로 줄었으며 필리핀 의 경우 6월 41건에서 7월 9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평균 취득금액은 46만 달러로 전월(37만 달러)보다 증 가했고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61백만 달러(136건), 법인이 10백만 달러(18건)로 개인의 투자가 증가했다.

취득 목적별로는 주거가 13백만 달러, 투자목적이 55백 만 달러로 집계됐다.

신원갑선임연구원(bd0526@r114.co.kr)

(단위:건)

0 50 100 150 200 250 30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11월12월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2007년 2008년

0 20 40 60 80 100 120 140

건수 금액(백만불) 65 출처:기획재정부

ㅣ해외부동산 취득 건수 및 금액 추이ㅣ

(단위:백만 달러)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 현황(신고액 기준)

71 180

146 218

312 394

250 금액(백만 달러)

154 499

421 483

821 870

629 건수

7월 3/4 2/4

1/4 4/4

3/4 2/4

1/4

2008년 2007년

구분

출처:기획재정부

(4)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10%

-5%

0%

5%

10%

15%

7 8 9 10 11 12 1 2 3 4 5 6 7

2007 2008

U.S. Northeast Midwest South West

부동산 시장동향

ㅣ지역 별 전월비 기존 주택판매량 변동률ㅣ

출처:realtor

U.S.A

■ 주거시장 : 거래량은 증가, 주택가격은 하락

7월, 캘리포니아의 신규 및 기존주택 판매량은 모두 39 만507건으로 35만 202건이었던 전월대비 12.2% 증가 하였다. 중간가격은 31만 8천 달러로 32만 8천 달러 였 던 지난 달에 비해 3.0% 하락하였고, 전년동기 대비(47 만 8천 달러) 33.5% 하락하였다.

Bay Area의 신규 및 기존주택 판매량은 7,586건으로 전 월대비 5.7%, 전년대비 2.2% 증가하였다. 중간가격은 47만 달러로 지난 2007년 7월 66만 5천 달러에 비해 29.30% 하락하였다.

1. 캘리포니아 주

$-

$100

$200

$300

$400

$500

$600

$700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단위 : $1,000

출처: Data Quick

7월 기존주택판매량은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 전체 기존주택판매량은 연환산기준 500만 건 으로 485만 건이었던 전월대비 3.1% 증가하였지만 2007년 동기대비 13.2% 하락했다. 7월 전미 주택 중간 가격은 21만 2,400달러로 전년 22만 8,600달러 대비 7.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양대 국책 모기 지 회사 중 하나인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 지 이자율이 6월 6.32%에서 6.43%로 상승한 것으로 나 타났다. (전년동기 이자율 6.70%)

단독주택 판매량은 439만건으로 전월대비 3.1% 증가했 지만 전년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 단독주택 중간가 격 역시 21만 9백 달러로 전년 대비 7.7% 하락하였다.

콘도 및 코업 중간가격은 22만 3,400달러로 전년대비 2.7% 하락하였으며, 연환산 판매량은 61만 건으로 전월 대비 3.4%증가하였으나 전년대비 18.6% 감소한 것으 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부지역의 판매량은 113만건으로 전년대비 0.9% 증가하였으나, 중간가격은 27만 3,200달러로 전 년대비 4.9% 하락하였다. 북동부지역의 판매량은 90만 건으로 전월대비 5.9% 증가했지만 전년동월에 비해 11.8% 하락하였다. 중간가격은 27만 8,700달러로 전년 대비 4.9% 하락하였다. 남부지역의 판매량은 185만 건 으로 전월과 비슷했고, 중간가격은 17만 9,300달러로 전년대비 3.5% 하락하였다.

(단위:$1,000)

ㅣBay Area 7월 중간가격 추이ㅣ

(5)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46.0% -47.8%

-50.1%

-45.0%

-49.0%

-30.5%

-24.3%

-27.3%

-43.2% -44.9%

-37.2%

-29.8% -26.9%

6.7%

-32.1%

-35.7%

-60%

-30%

0%

30%

11 12 1 2 3 4 5 6

2007 2008

Los Angeles Orange Riverside San Diego

0%

5%

10%

c las s A c las s B

S an Fran c is c o

Q 4 2007 Q 1 2008 Q 2 2008

ㅣ샌프란시스코 오피스 공실률 추이ㅣ

출처: CresaPartners

U.S.A

3. 샌프란시스코

■ 오피스시장 : 지난 분기 이어 경기침체 지속

2. 로스앤젤레스

■ 주거시장 : LA 주요 카운티 중간가격 하락세 지속

7월 LA 지역의 신규 및 기존주택 판매량은 1만5,628건으 로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하였다.

LA의 7월 기존주택판매량은 5,99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0.12% 감소하였으며 중간가격은 4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 카운티의 기 존주택 판매량은 2,56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36% 감소 하였다. 중간가격은 46만 달러로 약 28% 하락하였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기존주택 판매량은 3,846건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하였으나, 중간가격은 26만 달러로 35.72%

하 락 하였 다 . 샌 디 에이 코 카운티 기존주택 판매량은 3,227건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하였고, 중간가격은 36 만 5천 달러로 25.5% 하락하였다.

L.A 주요 카운티 전년비 월별 중간 변동률ㅣ

출처:Data Quick

지난 1분기 시작된 경기침체가 2분기까지 계속 이어지 자, 임차인들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기 위 하여 사무실을 이전을 연기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경기침체로 인해 금융 뿐 아니라 법률 및 자본시장에 걸친 전 분야에서 경기 성장을 하지 못하 고 있다. 펜실베니아의 벤쳐 자본회사들이 샌프란시스 코로 이전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 침체를 반전시키 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에 2분기 A급 오피스 공실률은 7.7%로 전 분기 대비 0.5%p 감소했다. B급 오피스 공실률은 9%로 전분기 대비 0.4%p 증가하였다. A급 오피스 임대료는 약 49달러로 48달러 였던 지난 분기에 비해 약 1% 상승 하 였 다. B급 임 대 료는 34.37달러로 34.17달러였 던 지난분기에 비해 0.6% 상승하였다.

임진정연구원(jingjing@r114.co.kr)

(6)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1.

토론토

■ 주거시장 : 주택거래량 안정세 지속, 거래 가격 상승

토론토 광역권 7월 주택거래량은 7,806건을 기록하며 거래안정세를 지속했다. 비록 전년동월(8,912) 대비 12% 감소했으나 2006년 동월 7,082건에 비해 9% 증가 했다. 이 중 토론토 도심의 2008년 7월 주택거래량은 3,132건으로 전년동월 3,640건에 비해 14% 하락했으 나 2006년 7월 대비(2,852건) 9% 증가한 수치이다.

토론토 도심 주변 905지역의 주택거래량은 2008년 8월 4,67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2%증가하였으나, 2006년 동월대비 40% 감소하였다.

2008년 8월 토론토 광역권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동월대 비 1% 오른 371,427달러였고, 이는 2006년 7월 대비 7%가 오른 가격이다. 토론토 도심 지역의 2008년 7월 주택가격은 395,342달러이다. 반면, 도심 주변 905 지 역은 평균가격이 전년동월대비 3% 오른 355,967달러 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7월 대비 7%오른 가격이다.

Canada

캐나다 부동산 경기는 금년 상반기 심각한 침체를 겪었다. 이는 향후 캐나다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음을 시사한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주택 매매 건수는 기록적 활황을 기록했던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가 감소했으며,거래 액수도 789억 달러 감소했다. 캐나다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 싼 밴쿠버 지역은 올해 들어 매물이 30% 이상 늘어난 반면, 매매 건수는 반대로 30% 이상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캐나다의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주택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될 것으 로 전망 되는 한편,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면 주택 판매의 감소 추세에는 변화가 없지만 그 폭이 점차 줄고 있어 작년에 비해 가격이 15%나 폭락한 미국 주택시장과는 상황이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반면 오피스 시장은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도심 뿐 아니라 교외 지역도 같은 현상을 보이며 오피스 빌딩 수요의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의 오피스 임대 시장 활황은 다음 3분기에 도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동향

ㅣ주택 거래량ㅣ

0 2,000 4,000 6,000 8,000 10,000

전체 도심 905지역

2006.7 2007.7 2008.7 (단위:건)

출처:The Toronto Real Estate Board ㅣ주택 거래량ㅣ

ㅣ주택 거래 가격ㅣ

280,000 300,000 320,000 340,000 360,000 380,000 400,000 420,000

전체 도심 905지역

2006.7 2007.7 2008.7

(단위:$)

출처:The Toronto Real Estate Board

ㅣ주택 거래 가격ㅣ

(7)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2Q07 3Q07 4Q07 1Q08 2Q08

단위 : SF(000's)

Canada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1,800

2007.7 2008.7

버나비 단독주택 버나비 아파트 코퀴틀람 다세대주택 포트무디 다세대주택 벤쿠버웨스트 단독주택 웨스트벤쿠버 단독주택 (단위:1000달러)

■ 주거시장 : 주거시장 침체로 인한 주택 가격 하락세 벤쿠버 광역권의 주택시장이 점차 침체되면서 주택가격 도 5월 이후 전달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모든 종류의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

단독주택 가격은 지난 2개월간 2.3%, 다세대는 1%, 그 리고 아파트는 2%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전체 주택의 측정기준 가격도 지난 5월 56만 8,411 달러에서 7월에 55만 6,605달러로 2.1%가 하락했다. 7월 주택거래건수 는 2,17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했다.

반면 신규 매물 주택 수는 6,104채로 전년동월(4,924 채)에 비해 19%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버나비의 경 우 6월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74만 7,000달러였으나 7 월 에 는 7 0 만 5 , 0 0 0 달 러 로 낮 아 졌 다 . 또 아 파 트 는 33만 4,250달러에서 30만 4,000달러로 하락했다.

코퀴틀람은 다세대 주택이 43만 5,000달러에서 38만 4,500달러로 하락했고 포트무디는 43만 7,625달러에서 37만 2,500달러로 하락했다. 벤쿠버웨스트의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6월 154만 9,000달러에서 7월 132만 6,500 달러로, 웨스트벤쿠버는 153만 8,000달러에서140만 달 러로 각각 하락을 기록했다.

출처: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ㅣ지역별 주택가격ㅣ

2. 벤쿠버

■ 오피스시장 : 지속적인 공실률 감소,

교외지역으로 오피스 수요 확장

ㅣ분기별 NET ABSORPTION 현황ㅣ

출처:CB RICHARD ELLIS

ㅣ 벤 쿠 버 주 택 가 격 지 수 ㅣ

200.0 210.0 220.0 230.0 240.0 250.0 260.0

단독 다세대 아파트

2008.6 2008.7

(평균:100) ㅣ벤쿠버 주택가격지수ㅣ

출처: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분기별 Absorption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2분기 벤 쿠버 광역권의 Net Absorption은 23,471m2로 2007년 4분기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Downtown과 리치몬 드 지 역 의 임 차 인 이 많 이 증 가 하 여 , 이 지 역 의 Absorption 전체 Net Absorption의 60%를 차지한다. 2 분 기 의 A b s o r p t i o n 의 이 러 한 경 향 은 3 분 기 에 도 계속될 전망이다.

벤쿠버 광역권의 오피스 시장은 2008년 2분기 동안 5.6%의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도심과 브로드웨이 코리 더의 전체 공실률은 각 2.6%, 2.5%로 벤쿠버 광역권에 서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8)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Canada

출처:CB RICHARD ELLIS

지역 등급 공실률(%)

NET ABSORPTION

(SF)

평균 임대 문의 비율 ($/SF/Y R)

AAA 3.9 -257 37.64

A 2.2 901 30.67

B 1.4 56,150 24.01

C 4.3 22,736 18.91

소계 2.6 79,530 23.76

AAA 0 710 24.63

A 5.3 -14,657 21.93

B 0.9 5,119 19.36

C 3.4 12,829 14.48

소계 2.5 4,001 17.89

AAA 0 2,234 26.05

A 13.5 17,539 20.79

B 6.2 6,942 16.26

C 8.6 8,874 12.08

소계 6.3 35,589 18.68

AAA 18.3 26,090 18.11

A 10.9 -19,569 15.53

B 6.1 7,317 13.22

C 2.7 53,367 10.63

소계 12 67,205 14.97

A 1.6 -503 21.05

B 4 11,476 17.99

C 6.7 -9,039 14.86

소계 3.6 1,934 17.97

A 31.6 13,360 19.83

B 4.5 -3,444 14.96

C 12.8 7,833 12.77

소계 21.2 17,749 15.27

A 11.2 -6,397 21.5

B 14.3 50,309 13.00

C 27.8 1,736 10.90

소계 17.4 45,648 13.17

전체 5.6 251,656 18.98

노스 소어 (North Shore)

서레이 (Surrey )

뉴 웨스트민스터 (New W es tmins ter)

도심 (Downtown)

브로드웨이 코리더 (Broadway

Corridor)

버나비 (Burnaby )

리치몬드 (Richmond)

벤쿠버 광역권의 오피스 시장은 2008년 2분기 동안 5.6%의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도심과 브로드웨이 코리 더의 전체 공실률은 각 2.6%, 2.5%로 벤쿠버 광역권에 서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모든 교외 지 역의 공실률이 2분기에 감소하는 등 오피스의 수요가 더 이상 도심지역에 제한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심의 오피스는 대략 14,864m2 규모로 이는 3분기까 지 임대가 예정되어 있고 약, 8,361m2규모의 리치몬드 의 오피스도 3분기까지 임대가 예정되어있다. 도심과 브로드웨이 코리더의 공실률이 전체 오피스 시장에서 2 분기에 가장 낮았다. 지난 2년 동안 브로드웨이 코리더 의 평균 임대률이 상당히 증가했고 특히, AAA등급이 33% 증가했다.

도심도 같은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20%의 임대 증가률 을 보였다. 최근 벤쿠버시는 조밀한 상업지구와 지구의 공동개발을 시도하기 위해 도심상업지구를 다시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제안된 계획은 주거지 개발(4,645m2 규모 이하 금지) 인가와 상업용 오피스 빌딩을 20~40%

늘리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신규 오피스 공급물량은 교외 지역에 집중되어 있 으며 이는 도심 지역에서의 토지 공급이 제한적이고 토 지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Aquilini Investment Group은 GM Place 근처에 23층 빌딩 증축 계획을 연기하기도 했다.

분기별 공실률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2분기 벤쿠버 광역권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작년동기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져 5.6%를 기록했다. 브로드웨이 코리더 지역이 2.5%로 벤쿠버에서 가장 낮은 공실률을 보였다. 뉴 웨 스트민스터 지역의 공실률은 2008년 1분기 21.8%에서 이번 분기 17.4%로 낮아졌다.

남상은연구원(namse0727@r114.co.kr) ㅣ분기별 NET ABSORPTION 현황ㅣ

0.0 1.0 2.0 3.0 4.0 5.0 6.0 7.0 8.0

2Q07 3Q07 4Q07 1Q08 2Q08

(단위 : %)

출처:CB RICHARD ELLIS

ㅣ 분기별 공실률 현황 ㅣ

(9)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부동산 시장동향

7월 한 달간 도쿄 및 오사카의 중고맨션 거래량은 전월대비 모두 감소하였으며, ㎡당 평균거래가격은 전월대비 도쿄 0.3% 상승, 오사카 0.4% 하락하는 등 보합수준을 유지했다.

도쿄 중심 5개 구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6개월 연속 상승해 공실률이 전월대비 0.26%p 상승한 3.75%를 기록 했으나, 아직까지는 3%대의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본 경기 침체 영향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등 전체적인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기업의 오피스 수요도 둔화되고 있어 당분간 공실률 상승 및 임대료 하락의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사카 중심 상업 6개 지구의 오피스빌딩 공실률 역시 전월대비 0.13%p 상승한 5.71%로 9개월 연속 공실률 상 승 경향이 지속됐다. 7월 우메다지구에 준공된 연면적 85,000㎡의 ‘브리제타워’ 등의 테넌트 모집이 순조롭게 진 행되는 등 아직 대형신축빌딩에 대한 임대수요는 견실하나, 전반적인 임대오피스 시장의 약세가 올 하반기까지 는 이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1. 도쿄

■ 주거시장 : 경기침체로 맨션 거래량 감소

일본의 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동일본레인즈)에서 7월 한 달간 수도권(도쿄도, 사이타마현, 치바현, 가나가와현) 에서 거래 성사된 맨션 1,604건을 조사대상으로 8월 11일 발표한 7월의 ※수도권맨션유통가격지수 (1995년 평 균 유통가격 = 지수 100)는 88.0로 전월비 1.6% 하락, 전년동월비 0.8% 하락했다.

도쿄도(-0.25), 사이타마현(-0.75), 치바현(-4.04), 가나가와현(-1.59) 등 수도권내 모든 지역에서 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하며, 작년 한해 동안 강세(지수 6.13상승)를 보여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보합세(지수 0.43 상승)를 유지해 왔던 수도권 맨션가격이 일본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의 영향을 받으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반기 들어서 일본경제는 실업률 상승, 경제성장률 둔화 등이 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사태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중고 맨션거래시장이 하반기에는 전체적으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 도쿄도의 경우에는 기타 수도권에 비해 약세의 강도가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JAPAN

-1.59 -0.25

-4.04 -0.75

-1.44 지수변동율

83.87 95.00

78.43 82.42

87.99 2008년 7월

85.46 95.25

82.47 83.17

89.43 2008년 6월

가나가와현 도쿄도

치바현 사이타마현

수도권 전체 지 역

ㅣ수도권맨션유통가격지수ㅣ

출처: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동일본레인즈)

※ 수도권맨션유통가격지수 : 중고맨션의 입지, 건축연도 등 물건에 따라 다양한 개별속성을 평준화하고, 품질조정을 실시해 지수를 산출하는

‘만족가격접근법(Hedonic Approach)’을 사용한 지수로 레인즈(REINS, Rea Estate Information Network System)에 집계된 실거래 가격 자료와 는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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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동일본레인즈(REINS)에 집계된 7월 한달 간의 수도권 중고맨션 거래량은 2,541건으로 전년비 6.9% 증가, 전월 비 3.0% 감소하며, 거래량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당 평균 가격은 39만7600엔(전년비 +1.6%, 전월비 - 1.75%)로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작년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당 가격이 30만엔 대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도쿄도는 7월 한달간 1,124건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년비 7.9% 증가, 전월비 5.9% 감소했으며, ㎡당 거래 가격 은 평균 53만1700엔으로 전월대비해서는 소폭(0.3%)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해서는 2.2% 낮아졌다.

7월 한달간 레인즈에 추가 매물로 신규 등록된 도쿄도의 중고맨션 건수는 8,429건이었으며, 재고맨션은 21,598 건(전년비 +48.4%, 전월비 0.7%)이었다.

JAPAN

■ 오피스 시장 : 공실률 6개월째 상승, 월임대료도 소폭 하락

미키상사가 도쿄도 중심 5개 구에 있는 오피스빌딩 2,612동(신축빌딩 48동, 기존빌딩 2,564동)을 조사한 결과 7월말 현재 공실률은 3.75%로 전월비 0.26%p(전년동월대비 0.95%p) 상승하며 공실률이 6개월 연속 상승했다.

각 구별 공실률은 치요다구 2.73%(전월비 +0.35%p), 추오구 3.18% (+0.33%p), 미나토구 4.63%(+0.21%p), 신주쿠구 4.19%(+0.17%p), 시부야구 4.68%(+0.12%p)로 중심 5개구에서 모두 공실률이 상승했다.

올해는 신규공급물량이 전년비 50%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에 오피스 수요가 늘어나지 않아 공실률 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단, 중심 5개구의 경우 평균 공실률이 여전히 3%대로 낮은 수준이기에 오피스시장의 시황 자체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는 보기는 어렵다.

출처: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동일본레인즈)

7월 한 달 간 중심 5개 구 전체적으로 공실 면적이 약 59,400㎡ 증가했으나, 대형신축빌딩의 경우 테넌트 모집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반면 공급되는 물량이 수요에 비해 많아 테 넌트 유치를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대형신축빌딩의 공실률은 7월 말일 현재 전년동월 대비5.86%p 상승한 9.32%이다.

대형기존빌딩의 공실률은 7월말 현재 3.58%로 전년동월대비 0.80%p, 전 년말대비 0.98%p 상승했다. 올해 상 반기에는 오피스수요가 늘어나지 않 고 기존 테넌트의 중심 5개 구 이탈 움직임 등이 보이고 있어 공실률이 상승했다.

ㅣ도쿄도 중심 5개구 오피스빌딩 공실률 추이ㅣ

0.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2001.12 2002.12 2003.12 2004.12 2005.12 2006.12 2007.12 2008.7 4.03%

7.36%

8.12%

6.10%

4.22%

2.89% 2.65%

3.65%

도쿄도 중고맨션시장은 가격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 당 평균가격이 전년대비 소폭하 락으로 돌아서 있고, 재고 물량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 등 하반기로 들어서며 일본 경기의 전반적인 침 체가 부동산 시장까지 파급되고 있 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전체적인 시장 약세가 예상된다. 52만엔

52만엔 53만엔 53만엔 54만엔 54만엔 55만엔 55만엔 56만엔 56만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08/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ㅣ도쿄도 소재 중고맨션 ㎡당 월평균 매매단가 추이ㅣ

출처: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동일본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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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JAPAN

도쿄 중심 5개구의 3.3㎡당 월평균임대료는 22,860엔 으로, 전년대비 9.40%(1,964엔) 상승, 전월대비 0.03%(8엔) 하락했다. 공실률이 6개월 연속 상승을 하 면서 월평균임대료도 소폭이지만 전월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형신축빌딩의 월평균임대료는 33,537엔으로 전년동 월대비 2.66%(916엔), 전년말대비 6.60%(2,369엔) 떨어졌다. 전년과 같은 프라이스리더(Price-Leader) 역할을 할 만할 대형 빌딩의 공급이 전년에 비해 줄어 든 것이 신축빌딩 월평균임대료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

대형기존빌딩의 월평균임대료는 7월말 현재 22,377엔 으로 전년동월대비 8.73%(1,796엔) 상승한 상태이나 전월대비는 0.01%(2엔) 떨어졌다. 올해 2월부터 대형 기존빌딩의 공실면적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임대료의 상승탄력이 줄어 들고 있으며, 7월에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ㅣ도쿄도 중심 5개구 오피스빌딩 임대료 추이ㅣ

출처:동일본부동산유통기구(동일본레인즈) 15,000

17,000 19,000 21,000 23,000 25,000 27,000 29,000 31,000 33,000 35,000 37,000 39,000

2001.12 2002.12 2003.12 2004.12 2005.12 2006.12 2007.12 2008.7 신축빌딩월평균임대료

기존빌딩월평균임대료 26,750

25,409 24,833

33,537 25,675 28,578

35,906

26,750

19,855 19,145

17,731 17,432

17,785 19,309

21,683 22,377 단위:엔(円)

2. 오사카

■ 주거시장 : 거래량 감소, 거래가격도 전월대비 0.39% 하락

7월 한달간 긴키레인즈에 집계된 오사카 지역 중고맨션 거래량은 493건으로 전월대비 7.0% 감소했으며, ㎡당 평균 거래 가격은 전월(25만 8000엔)과 동일 수준(25만 7000엔)을 유지했다.

7월 한 달간 신규 등록이 1,970건 진행되었으며, 재고물량은 5,144건으로 2개월 만에 재고 물량이 다시 증가세 (74건)로 돌아섰다. 오사카지역 역시 전월대비 거래량이 감소하고, 거래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만엔 23만엔 24만엔 25만엔 26만엔 27만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08/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ㅣ오사카 전역 중고맨션 ㎡당 월평균 매매가격 추이ㅣ

전년대비 높은 임대료 상승률을 보인 곳은 치요다구 11.93%(2,541엔), 신주쿠구 11.02%(1,991엔), 시부야구 9.47%(2,158엔), 추오구 9.28%(1,852엔), 미나토구 5.57%(1,267엔) 순이며, 추오구(+0.77%), 신주쿠구 (0.75%)만 전월대비 임대료가 상승했을 뿐, 나머지 3개구(치요다구 -1.01%, 미나토구 -0.20%, 시부야구 – 0.47%)의 월평균 임대료는 모두 떨어졌다.

출처:긴키권부동산유통기구(긴키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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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JAPAN

■ 오피스 시장 : 공실률 9개월째 상승,

전년말 대비 1%p 상승 미키상사가 오사카 중심 6개 상업지구에 있는 오피스빌 딩 814동(신축빌딩 10동, 기존빌딩 804동)을 조사한 결 과, 평균공실률은 전월대비 0.13%p 상승한 5.71%(전년 말대비 1.00%p 상승)로 작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 공 실률이 상승했다.

7월 우메다지구에서 올해 들어 제일 큰 규모의 빌딩인

‘브리제타워(연면적 약 85,000㎡)’가 거의 만실인 상태 로 준공되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등 신축 빌딩의 테넌트 모집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기존빌 딩의 모집면적이 7월 한달 간 약 12,000㎡ 증가하는 등 기존빌딩의 영향으로 평균 공실률 상승경향이 지속되었 다.

지구별 6월 공실률은 우메다지구 3.87%, 요도야바시·

혼마치지구 4.78%, 미나미모리마치지구 6.91%, 신오사 카지구 8.82%, 센바지구 8.07%, 신사이바시·난바지구 8.59% 로 센바지구 및 신사이바시·난바지구에서는 공 실률이 전월대비 소폭 떨어졌으나, 나머지 4개 지구에 서는 공실률이 높아졌다.

오사카 중심 6개 지구의 평균 임대료는 3.3㎡당 12,840 엔으로 전월대비 0.08%(10엔) 하락했으며, 우메다지구 의 3.3㎡당 평균 임대료가 15,811엔으로 가장 높았고, 신사이바시·난바지구가 10,700엔으로 가장 낮았다.

9개월 연속 공실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임대료가 소폭 이지만 지속적인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등 오사카 오피스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며, 연내 준공 예정 인 신축빌딩 4개 동(연면적기준 약 33,000㎡)의 성공적 인 임대 여부가 향후 오피스 시장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 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00%

2.00%

4.00%

6.00%

8.00%

10.00%

12.00%

2001.12 2002.12 2003.12 2004.12 2005.12 2006.12 2007.12 2008.7

10000 11000 12000 13000 14000 15000 16000 17000 18000 19000 20000

2003.12 2004.12 2005.12 2006.12 2007.12 2008.7

ㅣ오사카 중심 6개지구 오피스빌딩 공실률 추이ㅣ

ㅣ오사카 중심 6개지구 오피스빌딩 임대료 추이ㅣ 출처:미키상사

출처:미키상사 9.48%

10.55%

10.39%

9.23%

7.45%

5.49%

4.71%

5.71%

14,777 17,514

14,600 14,166 19,250

16,630

13,167 12,746,

12,571

12,605

12,819 12,779

허혁재차장(hjhur@r114.co.kr)

신축빌딩월평균임대료

기존빌딩월평균임대료 단위:엔(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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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지난해 말부터 중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된데 이어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부동 산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China

부동산 시장동향

중국의 부동산 가격은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가격 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거품이 붕괴되고 금융기관의 부실이 큰 폭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최근 일부 지역의 부동산가격 하락세가 타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부동산가격의 추가 하락뿐만 아니라 실물경제 및 증시 관련 분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국가통계국(NBS) 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70개 대,중도시 의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7% 상승한 반면, 상승폭은 전월대비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신규주택 가격은 7.9% 상승했으나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1.3%p 감소한 수치이다. 그 중 고급주택 가격이 9% 이상 상승했으며 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높은 지역은 하이커우(+16.7%), 우루무치(15.8%), 닝보(13.3%), 베 이징(13%) 등이다.

부동산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했다. 주택 종류 별로도 고급주택보다는 저가주택, 신규주택보다는 중 고주택의 가격하락이 더욱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9.5%

10.5% 10.5%

11.3% 10.9% 10.7%

10.1%

9.2%

8.2%

7.0%

0%

2%

4%

6%

8%

10%

12%

10월 11월 12월 2008.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ㅣ매매 가격 변동률추이ㅣ

출처: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1. 베이징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베이징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 6월에 비해 10.9% 줄어들 었으며 부동산 가격 또한 전월대비 2.6% 하락했다.

각 구별로 살펴보면 둥청(东城), 시청(西城), 충원(崇文), 쉬안우(宣武) 4개구의 6,7월 집값 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차오양(朝阳), 퉁저우(通州), 스징산(石景山) 3개구는 각각 1.5%, 2.8%, 3.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동안 거래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졌던 쓰팡차오(四方桥), 왕징(望京), 스지청(世纪城)등의 상업용 분양 주택가격 하락이 뚜렷하다.

한편, 7월 베이징 부동산 임대시장의 거래량은 6월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고급주택 임 대료가 전체 임대시장의 가격을 끌어올려 7월 임대가격은 전월대비 1.4% 증가했다.

임대가격 상승은 베이징 고급빌딩 밀집지역인 CBD、차오양(朝阳)공원、야윈춘 (亚运村) 등에서 비교적 뚜렷하 게 나타나고 있다.

■ 주거시장 : 수요자 관망속 일부 지역 집값 ㎡당 500~1000위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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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China

전반적인 중국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상업지구 부동산 가격은 나홀로 상승세에 있다.

쿠시맨앤웨이크필드 2분기 오피스 동향 보고서에 따르 면 상하이 오피스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 데 2분기 공실률은 3.44%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오 피스 월평균 임대료는 ㎡ 당 463.98위안으로 나타났 다.

여러 주요 오피스 건물들의 완공에도 불구하고, 푸동지 역의 오피스 월평균 임대료는 ㎡당 434.16위안이며 중 앙 푸시지역은 ㎡당 501.81위안으로 높은 임대료를 기 록했다. 2분기의 푸시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지난 1분 기에 비해 0.82p% 하락한 2.2%였다.

쿠시맨앤웨이크필드가 지난 4월에 시행한 아시아태평 양지역 도시 조사에 따르면 중국 도시 가운데 상하이가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뽑혔 다. 또한 상하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중 기업 확장의 최 적지 및, 오피스 공간 이용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상하이가 아시아 금융중심지로 자리잡으면 서 오피스 수요가 급증하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상승 세를 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 2분기 지역별 오피스 임대료 ㅣ

출처:Cushman&Wakefield

ㅣ A급 지역 오피스 임대료 및 공실률ㅣ

2004.6 2005.6 2006.6 2007.6 2008.6 500

450 400 350 300 250 200 150 100 50

9.00%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

0.00%

임대료

y

공실률

출처:Cushman&Wakefield

신원갑선임연구원(bd0526@r114.co.kr)

2. 상하이

■ 오피스시장 : 푸동, 푸시 오피스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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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부동산 시장동향

1. 알마티시市

■ 오피스 시장

알마티의 오피스 시장은 오피스등급, 임대료 및 지리적 위치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눌 수 있으며, 4개의 권역 중, 알마티의 남부(Prestigious South)지역은 A급 오피 스 빌딩이 집중되어 있어 알마티의 도심기능을 담당하 고 있다.

Golden Center의 경우, Prestigious South의 오피스 공 급부족으로 인해 오피스 수요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 고 있으며 최근 업무단지로서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알마티 종합개발계획에 따르면, Golden Center 의 중 심 부 분 이 고 밀 도 의 재 개 발 을 추 진 중 임 을 알 수 있다.

서부지역(Active West)의 경우 1960년대에서 70년대 사이에 공급된 건물이 대부분으로 최근, 주거 무역 위락 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며, 알마티 종합계획에서 는 재개발을 통해 정비된 주거지역으로 계획하고 있 다.

북부지역의 경우 공장 및 산업용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각종 건물이 난개발되어 있는 지역으로 도로 및 철도 등의 교통인프라는 매우 좋은 편이다. 임대료가 매우 저렴한 편으로, 물류단지 및 산업단지를 필요 로 하는 업체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Kazakhstan

구분 Prestigious South Golden Center Active West Industrial North 지역(라이온) 보스탄딕스키,

메데우스키

알마린스키

보스탄딕스키 아우에조브스키 뚜룩십스키,

제띄수스키

비즈니스센터 수(동수) 20 30 9 2

총 임대면적(㎡) 115,850 161,637 29,088 9,000

임대가격 평균

(A급, USD/㎡)* 810 660 360 264

지역 특성 최고급 주거 및 오피스 위치

알마티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 진행 중. 재개발 예 정지역

재개발·재정비를 통한 주 거개선작업 진행 예정

난개발 지역, 저렴한 임 대료로 산업단지로 적합 함.

ㅣ권역별 오피스 시장 개요ㅣ

(*) Active West와 Industrial North의 경우 A급 오피스 빌딩이 없으므로 B급 오피스 빌딩 평균 임대료로 대신함 Source: CCRE Consulting

ㅣ 알마티 오피스 권역 구분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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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Kazakhstan

ㅣ알마티 구역별 대규모 상업시설 면적ㅣ

구역 REC Large and

medium SC Other SC Total

Almaly 3.5 2.5 1.2 7.2

Auezov 1.3 11.3 1.2 13.8

Bostandyk 9.6 0.0 1.7 11.3

Zhetysu 7.0 8.5 0.6 16.2

Medeu 4.5 2.0 1.9 8.4

Total 25.9 24.3 6.7 56.8

■ 상가 시장

알마티 주요 상업시설을 구역별로 살펴보면, Zhetysu, Medeu, Almaly, Bostandyk, Auezov으로 나눌 수 있다.

상업위락시설 REC(Retail & Entertainment Complex)은 알마티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REC 총면적의 37%

를 차지하는 Promenad, Gallery Ramstore, 그리고 Mega Center 등 3개 시설은 Bostandyk 구역에 입지하고 있 다.

Bostandyk 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에 걸쳐 쇼핑센터SC (Shopping Center) 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Bostandyk 구역의 경우 SC와 REC 공히 43%로 같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단위: 만㎡)

Source: CCRE Consulting

박미애과장(pma@r2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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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World News

▶ 미국 단신

- 美 7월 건설지출 0.6%↓, 석달만에 감소로

미국의 7월 건설 지출이 석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건설 경기 위축이 계 속되는 가운데 7월 건설 지출이 전달 대비 0.6% 줄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WSJ의 예상치 0.5% 감 소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올 2월 0.9% 감소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지난달 건설 지출은 0.3% 증가했다.

한편 주거용 건설 지출은 2.1% 줄었으며 비 주거용 건설 지출은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건설은 1.4% 감소한 반면 공공 건설은 1.4% 늘어났다.(머니투데이 2008.09)

- 2Q 케이스/쉴러 주택지수 2.3% 하락, 전기 6.8%↓보다 개선, 바닥기대 `솔솔

미국의 지난 2분기 주택가격 하락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5년래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주택 경기가 바닥에 근접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가가 가장 신뢰하는 주택가격지표인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2분기 주택가격은 전분기대 비 2.3% 내려 전분기 하락률인 6.8%에 비해 개선됐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하락률은 15.4%에 달해 이 지수가 발표된 20년 역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0일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9% 떨어졌다. 그러나 월가 전망치인 16.2% 보다는 좋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가격 하락세가 올해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가격대가 매수세를 불러낼 수 있는 권역에 접근함에 따라 하락률은 둔화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O 캐피탈 마켓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인 살 구아티에리는 "더 깊은 하락을 배제할 수 없지만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 "연말로 가면서 주택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데일리 2008.09)

▶ 영국 단신

- 英, `주택시장 붕괴 막자`, 구제책 마련

영국 정부가 주택시장 붕괴를 막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영국 정부가 주 택 구매 지원 자금 선 집행 등을 포함한 주택시장 구제책을 마련,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이날 주택시장 지원 자금 10억파운드(1만 9,400억원)를 예정에 앞서 집행하자고 발의 할 방침이다. 이는 최소한 18년래 최악의 국면에 진입한 주택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시장 붕괴에 따 른경기불황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

정부는 또한 향후 3년간 공공주택프로그램에 책정된 65억파운드(12만 6,100억원)를 더 빨리 집행하고, 그 중 상 당 부분을 1년 내집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해당 자금이 주택 구매나 모기지 상환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 소득 6만파운 드 미만인 저소득층이 주택을 처음 구매할 경우 최장 5년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는 또한 주택 가격 급락으로 인해 모기지 상환 위험이 높아진 수 천 가구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브라운 총리는 이날 오후 이 같은 주택시장 지원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계획안은 영국 정부가 마련한 광범위 한 경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국회의 여름 휴회가 마무리되는 오는 8일 완전히 공개된다.(이데일리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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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 중국 단신

- "상하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활황세"

세계적인 경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사무 공간 등 상하이의 상업 부동산부문은 활황세에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FT)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사무공간에 대한 인기는 아주 견고해서 지난 80년대 금융자유화 조치로 금융 지구가 10년간 배로 확대된 런던의 "빅뱅" 시대에 버금간다고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부동산업체인 쿠시맨앤웨이크필드의 아태책임자인 마이클 톰슨은 "상하이는 아시아의 뉴욕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가졌다"며 성장의 촉매제는 위안화의 완전 태환화 등 중국 금융서비스 부문의 실질적인 추가 규제완화가 될 것이 라고내다봤다.(※ 중국은 외환태환권(외국인용)과 인민폐(중국 국민용)를 함께 사용하던 것을 1994년 6월 가트(Gatt) 가입 이후 단일화시켰다. 따라서 현재는 인민폐만 통용되고 있으며, 그 이전의 태환권은 사용이 금지 되었다.)

최근 준공된 중국 최고층 빌딩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SWFC)"의 건물주인 일본 부동산 재벌 모리 미노루는 몇몇 유망 임차인들이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이는 막 글로벌 금융센터로 이행하기 시작했으며 전 체 사무공간도 넓지 않다"고 말했다.

모리는 또 101층으로 A급 사무실만 22만6천900㎡인 SWFC는 임대료가 상하이 최고가 수준이지만 현재 55%의 공실이 향후 1년 내 완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리는 특히 푸둥(浦東) 금융지구인 루자주이(陸家 嘴)가 앞으로 10~15년 이내에 급속 성장하면서 상하이 사무공간은 2~3배 더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톰슨 도 "상하이는 홍콩이나 뉴욕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아직 작고, 런던과 도쿄, 뉴욕은 비즈니스중심지구 건설에 100 년이 걸렸지만 상하이는 30년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존스 랑 라살(JLL)의 임원인 앤서니 커스는 "상하이의 A급 사무공간 규모가 2012년까지 배로 늘 것"이라며 세계 다른 지역과 달리 상 하이는 수요가 받쳐주고 있으며 비싸지도 않다고 지적했다.(한국경제 2008.09)

- 노무라부동산, '니혼바시무로마치노무라빌딩' 건설착공, 신세이은행 입주 예정

도시재생특별지구제도를 활용해 작년 8월에 도시계획 확정되었던 ‘니혼바시무로마치 노무라빌딩’이 노무라부동 산에 의해 9월 8일 착공됐다. 이 빌딩은 오피스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문화서비스 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 건물로서 2010년 9월 준공예정이며, 준공후에는 노무라부동산이 직접 보유하며 운영관리를 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21층, 연면적이 4만 6397㎡ 규모로, 지하 1층~2층은 프리미엄 쇼핑센타, 3층~4층은 고급 식당 가, 5층~6층은 세미나 및 회의 가능한 컨퍼런스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피스는 10층~21층에 위치하며 오피스의 기준층 면적은 약 1,227㎡이다. 이미 ‘신세이(新生)은행’ 등의 입주가 내정되어 있는 등 많은 테넌트 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1층~3층은 지하철 미츠코시역과 연결되며, 지하보도를 통해 '니혼바시(日本橋) 미츠코시백화점'과 '니혼바 시미쯔이타워', '만다린오리엔탈호텔도쿄'등으로 이동 가능하다.(일본주간주택 2008.09)

- 호주 부동산FC 대기업 일본 진출

호주 최대의 부동산프랜차이즈인 ‘엘제이 후커(LJ Hooker(LJH))'가 일본에 친출할 예정이다. LJH는 1928는 시드니에서 시작된 회사로 현재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2개국에서 8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진출로 LJH는 13개국에 진출하게 되었다.

LJH는 올해 4월에 일본법인인 ‘LJH인터내셔날 프로퍼티서비스 재팬’을 설립했으며, 일본법인을 통해 9월부터 가맹점모집을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선 홋카이도에 점포를 열고, 1년내에 삿포로 등 15개 점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5년내에 홋카이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250개까지 점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JH 가맹점은 매매, 임차는 물론 PM까지 수행가능해 기존 일본계 FC와의 경쟁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일본주간주택 2008.09)

World News

▶ 일본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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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World News

▶ 카즈흐스탄 단신

- 경상북도-동카즈흐스탄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경상북도와 동카즈흐스탄은 지난 23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김영일 경북도 정무부지사와 누르란바예프 예를란 동카즈흐스탄 부지사는 양 지역간 경제, 에너지, 천연자원, 문화, 관 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하고 양 지역간 공동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기로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동카즈흐스탄주간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자원부원국이 많이 소재한 중앙아시아-독 립연합국가(CIS)와의 교류증진 거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내 자원, 에너지 ,건설 관련 기업들의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카즈흐스탄주는 카자흐스탄 14개 행정구역 중 수도 아스타나시로부터 1038㎞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몽골과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인구 143만여명, 면적 28만3299㎢(경북의 약 14배)로 풍부한 천연 자원,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에너지·건설·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데일리안 2008.08)

-카자흐스탄, 주택건설 공사 지연 속출

한때 건축 열기가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카자흐스탄이 주택건설 공사 지연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검찰이 현지 건축업체 285개사를 조사한 결과 43%에 이르는 123 개 업체가 8600억원 상당의 분양대금을 미리 받고도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현지 검찰 은 공사 지체가 고의적인 의심이 드는 업체의 건물이나 자동차 등 자산을 압류해 주택구입자의 분양대금 이나 정 부 지원금을 갚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특히 8개 업체에 대해선 형사 조치를 취하기 위한 수사 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2008.07)

- 우림애플타운 4000억원 re-파이낸싱

우림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우리·국민은행·농협 등 3개 금융기관과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도심복합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림건설 심영섭 회장과 우리은행 황 록 부행장, 국민은행 오용국 부행장, 농협중앙회 허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림애플타운 PF는 우리은행 2,000억원, 국민은행과 농협 각각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 규모다. 이번 PF로 우림애플타운은 다음달초부터 본격적으로 골조공사를 시작해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우림애플타운은 대지면적 27만5448㎡, 건축 연면적 130만4899㎡ 규모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아우에조프구 싸이나 까르갈리에 들어선다. 아파트 2566가구 와 오피스 1000실, 호텔·업무·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매일경제 2008.07)

- 중국, 부동산 대출 규제 나섰다.

중국이 부동산 거품에 인한 금융위기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대출 규제에 나섰다. 중앙은행인 인민은 행은 산하 은행에게 부동산 대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은행의 부동산 대출 가치를 70%로 제한하고 세부적인 지도 지침 사항에 어긋나는 업체에 대해서는 대출을 금지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최근 개발의 상징인 선전시와 상하이시 등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부실 채권으로 인한 "중국 판 서브프라임 사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파이낸셜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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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8월 한 달간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비수기 관망세가 심화됐다. 경기 불안과 대출 규제 속에 매수시장은 위 축됐고 갈피를 잡기 힘든 부동산 정책에 거래 부진이 이어졌다. 거래시장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변동폭은 둔화 됐지만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되면서 강남권, 버블세븐 등 조정지역은 2006년 말 수준으로 아파트 가격이 회귀했다. 상반기 가격이 급등한 강북권에서도 매수세가 줄면 서 중대형 중심으로 가격이 조정되기 시작했다. 실수요 중심의 소형과 달리 중대형은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소형-중대형 간 양극화는 강북권에서도 나타났다. 재건축 역시 하락폭은 둔화됐지만 서울이 다시 하락했고 수도 권은 하락폭이 커졌다.

전세 역시 휴가철, 비수기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9월을 앞두고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가을 이사수요가 조 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예년보다는 훨씬 조용한 모습이다. 서울은 8월 한 달간 하락폭이 조금 커졌고 신도시 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수도권만 외곽 지역의 소형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거래 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공급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 8.21대책이 발표됐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대책 전후로 거래가 가능해진 재건축 조합원 매물이 일부 출시됐지만 매수 심리는 여전히 차갑다. 9.1 세제 개편안까지 나왔지만 거래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고 새아파트 입주가 집중된 곳은 국지적인 하향 조정 이 이어지고 있어 올 가을 아파트시장은 예년에 비해 안정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은 8월 한 달간 ▼0.09% 떨어졌다. 지난 달 올 들어 첫 내림세를 기록한 후 연속 하락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변동폭은 둔화됐지만 버블세븐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동구(-0.76%) ▼송파구(-0.46%) ▼강남 구(-0.35%) ▼서초구(-0.22%) ▼양천구(-0.05%) 등이 떨어졌다.

재건축도 ▼0.34% 내렸다. 5개월 연속 하락세다. 강동, 서초 지역 중심으로 강남4구가 전체평균 ▼0.36% 내렸 고 노원구도 ▼0.81% 하락했다. 강서구(-0.47%) 재건 축도 내렸다.

반면 △서대문구(0.44%) △강북구(0.43%) △중랑구 (0.43%) △종로구(0.31%) △성북구(0.29%) △동대문 구(0.27%) △구로구(0.23%) △금천구(0.23%) △관악 구(0.23%) △은평구(0.20%) 등은 상승했다. 강북권과 서남권 등지의 소형 아파트가 실수요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도심과 업무시설 집중지역과 가까운 곳, 직장인 배후수요가 탄탄한 주거지역이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분당(-0.52%) ▼평촌(-0.26%) ▼일산(-0.21%) 등이 하락한 신도시는 전체평균 ▼0.29% 떨어졌다. 7월보다 하락폭은 둔화됐지만 하락 지역은 중대형뿐만 아니라 소형 거래도 많지 않았다.

아파트

수도권 매매시장 동향

정부대책 불구 거래관망 심화

-0.8 -0.6 -0.4 -0.2 0.0 0.2 0.4 0.6 0.8 1.0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2008년

서울 수도권 신도시 전국

(단위: %)

2007년 2008년

ㅣ매매 가격 변동률추이ㅣ

-0.6 -0.4 -0.2 0.0 0.2 0.4 0.6 0.8 1.0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2008년

서울 수도권 신도시 전국

2007년 2008년

ㅣ전세 가격 변동률추이ㅣ (단위: %)

(21)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산본(0.21%) △중동(0.17%)은 소폭 상승했지만 마 찬가지로 소형 중심으로만 일부 거래되면서 올랐다.

수도권도 비수기를 맞아 △0.05% 변동률에 그치며 상 승폭이 다시 둔화됐다. 북부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된 곳도 있었지만 물량 여유가 많은 남부권을 중심으로 약 세가 이어진 결과다.

남부권은 용인, 과천, 수원, 화성 등지가 수요보다 매물 이 넉넉해 하향 조정됐다. ▼용인시(-0.61%) ▼과천시 (-0.42%) ▼성남시(-0.37%), ▼광주시(-0.18%) ▼안 양시(-0.16%) ▼의왕시(-0.12%) ▼수원시(-0.12%) ▼ 구리시(-0.10%) ▼화성시(-0.07%) ▼하남시(-0.07%)

▼군포시(-0.07%) 순이다.

오른 곳은 △동두천시(1.13%) △평택시(0.99%) △포천 시(0.97%) △연천군(0.72%) △오산시(0.53%) △양주 시(0.43%) △의정부시(0.34%) 등이다. 상대적으로 소 형 아파트 가격이 저렴한 인접지로 북부권 오름세가 확 산되는 양상이다. 최근 교통편이 개선된 곳들은 상대적 인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한정된 매물과 비수기 여 파로 거래가 많지는 않았다.

재건축은 ▼0.19% 떨어지며 하락폭이 커졌다. ▼고양(- 1.83%) ▼성남(-1.17%) ▼과천(-0.36%) 등이 하락했 다.

아파트

▼0.05% 내린 서울은 하락폭이 조금 커졌다. 지난 달 매 매와 함께 전세도 비수기 들어 하락한 후 연속으로 내렸 다. ▼강동구(-1.03%) ▼송파구(-0.57%) ▼강남구(-

수도권 전세시장 동향

0.08%) ▼서초구(-0.03%) 등 강남권이 일제히 하락했고 노원구도 ▼0.03% 하락했다. 잠실 리센츠와 파크리오 가 입주를 시작한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약세가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잠실1단지 엘스를 포함해 강동구 롯데캐슬퍼스트, 서초구 반포자이 등의 재건축 입주가 아직 남아있어 당분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상반기 가 격이 급등한 노원구는 비수기 들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강북권이나 서남권 소형은 전세도 소폭 올랐다. △동대문(0.40%) △강북구(0.25%) △서대문구(0.25%) △ 중랑구(0.21%) △금천구(0.18%) △도봉구(0.18%)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도 ▼0.02% 떨어졌다. 작년 11월 이후로 첫 하락세다. 올 들어서는 처음. ▼0.08% 내린 분당이 다시 하락 했고 산본도 ▼0.03% 떨어졌다. 수요 부족에 주변 새아파트 공급도 계속되고 있어 1기 신도시의 약보합세가 지 속 중이다. △중동(0.15%) △일산(0.02%)이 그나마 소형 중심으로 소폭 올랐고 평촌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수도권은 8월 한 달간 △0.22% 올라 서울, 신도시보다는 실수요 중심의 소형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두천시

-2.0 -1.5 -1.0 -0.5 0.0 0.5 1.0 1.5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2008년

서울 수도권

ㅣ재건축 매매가격 변동률추이ㅣ (단위: %)

2007년 2008년

ㅣ강남 재건축 매매가격 변동률 추이ㅣ

-5.0 -4.0 -3.0 -2.0 -1.0 0.0 1.0 2.0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2007년 2008년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단위: %)

2007년 2008년

(22)

Global Real Estate V.13 (Sep, 2008)

아파트

(2.56%) △파주시(1.04%) △연천군(1.00%) △포천시(0.70%) △평택시(0.50%) △여주군(0.50%) △오산시 (0.47%) △양주시(0.33%) △광명시(0.31%) 등이 올랐다. 비수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인 북부권 중심으로 소형이 전세가격도 올랐고 파주, 광명 등은 인근 업무시설의 직장인 수요가 전세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과천시(-2.10%) ▼하남시(-0.43%) ▼화성시(-0.25%) ▼의왕시(-0.02%) ▼안양시(-0.02%) ▼수원시(- 0.01%) 등은 하락했다. 과천은 래미안슈르 입주 영향으로 전세 약세가 이어졌고 하남 풍산, 화성 동탄 등지의 새 아파트 영향으로 주변 기존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기대가 무성했던 정부 대책이 나왔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정부가 기대하는 부동산 경기 부양, 거래 시장 활성화로 연결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불안에 고금리 부담, 대출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가 운데 매수 진작책도 부족한 탓이다. 10월 중 예고됐던 후속 대책도 불투명하다고 번복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는 정부 대책도 수요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거래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세시장의 경우 실수요 시장의 매물 부족은 여전하지만 예년 가을 시장에 비해서는 아직 조용한 모습이다. 시장 불안에 재계약이 많아 수요 이동도 많지 않다. 이에 신규 수요는 특히 전세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 재개발 이주 등 신규 수요가 창출되는 곳의 전세시장은 매물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 수도권 남부 등 새아파트 입주 물 량이 많은 곳은 하락세가 지속돼 양극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고금리 경기불안 속 매수위축, 거래 활성화 쉽지 않아 정부 대책에도 시장 반응 차가워, 거래 관망 지속 전망

김규정차장(kyujung@r114.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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