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 도쿄전력, ’18년내 석유화력발전소 가동 전면 중지
• 러 정부, 셰일자원 개발 촉진 위한 제도 정비 계획
• 석유 메이저, 저유가로 탐사 활동 저조 및 신규 투자 감소
• 멕시코, 전력 부문 개방으로 미국 전력기업들의 투자 확대 전망
• 스코틀랜드, 100여년 만에 석탄화력발전 전면 중단
•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200억 달러 규모의 석유제품 수출 전망
주간포커스
• 중국의 2015년 전력수급 현황 및 2016년 전망
제16-12호
2016 4 / 1
현안분석
국제 LNG 수급동향과 주요 이슈
유가 하락과 공급 과잉으로 최근 아・태지역의 LNG 교역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음. 신규 공급과 기존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함께 동북아 지역의 수요 감소가 공급과잉의 동인이 되고 있음. 특히, 호주와 미국으로부터의 신규 공급이 점차 늘어나게 되면, 국제 LNG 시장의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국제 LNG 현물가격은 미국산 LNG의 가변비용이나 발전용 석탄 가격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그러나 원유가격의 하락과 함께 LNG 현물가격의 하락은 신규 LNG 프로젝트의 추진을 어렵게 할 수 있음.
현안분석 국제 LNG 수급동향과 주요 이슈 p.3
주간
포커스 중국의 2015년 전력수급 현황 및 2016년 전망 p.19
주요단신
중국
• 중국 국가에너지국, ’16년 풍력발전 건설 방안에 관한 통지 발표
• 중국 지방정부, 석탄 과잉생산 해소 위한 감산 계획 발표
• 중국 CNNC-선화집단, 전략적 제휴 체결
p.31
일본
• 일본, CCS기술 실용화를 위한 체제 정비
• 이카타원전 1호기 폐로 결정으로 일본 정부의 2030년 전원 구성 비중 달성 불투명
• 도쿄전력, ’18년내 석유화력발전소 가동 전면 중지
p.35
러시아 중앙아시아
• Rosneft, ’15년 기업 실적 및 ’16년 투자계획 발표
• 러 정부, 셰일자원 개발 촉진 위한 제도 정비 계획
• 러 에너지부, 석유부문 기술자립도 제고 위한 노력 지속
• Gazprom, 對발트3국 첫 가스경매 개최
p.39
북미
• 미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 州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감축으로 전망 어두워
• 석유 메이저, 저유가로 탐사 활동 저조 및 신규 투자 감소
• 미국産 원유, 금수조치 철폐 이후 최초로 ’16년 5월 초 일본 도착 예정
p.43
중남미
• 멕시코, 전력 부문 개방으로 미국 전력기업들의 투자 확대 전망
• 브라질 국영석유기업 Petrobras, ’15년 손실로 부채 약 8천억 헤알로 증가
• 칠레, 트럭 수송을 통한 국내 LNG 수송망 확대 계획
p.47
유럽
• 스코틀랜드, 100여년 만에 석탄화력발전 전면 중단
• 프랑스, 태양전지패널 도로 개발 프로젝트 착수
• 유럽, ’15년 재생에너지 투자규모 9년 만에 역대 최저치 기
p.50
중동 아프리카
• 쿠웨이트, 가스화력발전소 증설에 따른 LNG 수입량 증가
• 에티오피아, 對 중국 LNG 수출 발판 마련
•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200억 달러 규모의 석유제품 수출 전망
• 메이저 석유기업의 MENA지역 석유 생산량 감소
p.54
아시아 호주
• 말레이시아 Petronas의 Pacific Northwest LNG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 연기
• 말레이시아 Petronas, FLNG 가동 준비
• 호주 Woodside社, Browse LNG 프로젝트 재보류
p.58
제16-12호
2016.4.1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3
국제 LNG 수급동향과 주요 이슈
가스정책연구실 서정규 선임연구위원([email protected])
▶ 유가 하락과 공급 과잉으로 최근 아・태지역의 LNG 교역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음. 신규 공급 과 기존 설비의 안정적인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함께 동북아 지역의 수요 감소가 공급과잉의 동인이 되고 있음.
▶ 동북아지역의 수요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와 미국으로부터의 신규 공급이 점차 늘어나 게 되면, 국제 LNG 시장의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호주와 미국산 LNG 중 상당량이 미계약 물량으로, 이들 물량이 현물시장으로 유입되어 아・태지 역 LNG 현물가격을 안정시킬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아・태지역의 수입 수요의 부족으로 잉여물량의 대부분으로 유럽으로 유입되어 유럽의 현물 가스가격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됨.
▶ 국제 LNG 현물가격은 미국산 LNG의 가변비용이나 발전용 석탄 가격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그러나 원유가격의 하락과 함께 LNG 현물가격의 하락은 신규 LNG 프로젝트의 추진을 어렵게 할 수 있음.
1. 머리말
▣2015년 아시아⋅태평양지역 LNG 가격 변화추세
ㅇ 원유가격 하락으로 LNG 장기계약 도입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2015년 중에 아·태지역의 LNG 현물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함.
‒ IHS Energy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장기계약 도입 가격은 평균 US$
9.75/MMbtu로 2014년 대비 36% 하락함. 또한 아・태지역 LNG 단기 시장의 수급상황을 설명해 주는 지표로 동아시아 LNG 현물가격은 2015년에 US$7.83/MMbtu로 2014년 대비 절반 수준임.
ㅇ 아・태지역 LNG 현물가격 약세는 아・태지역의 신규 공급 증가와 동북아지역 과 남미지역의 수요 부족이 주된 동인인 것으로 보임.
‒ MENA 지역 신규 수입국이 잉여물량의 일부를 흡수하였으나, 나머지는 유럽지 역으로 유입되어 유럽 현물시장 가격을 압박함.
ㅇ 2015년부터 시작된 호주의 신규 공급과 2016년 2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신규 액화 플랜트의 가동은 국제 LNG 시장의 공급과잉을 심화시켜 현물가격 하 락을 더욱 부추기게 될 것으로 예상됨.
‒ 호주는 2개의 CBM 액화 프로젝트가 공급을 개시하여 2015년에 550만 톤을 수 출함. 2016년 3월부터는 고곤 프로젝트가 LNG 수출을 시작함. 미국에서는
“원유가격 하락으로 LNG장기계약 도입가격 및 아・태지역의 LNG현물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
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2016년 중에 사빈 패스 프로젝트의 2개 트레인이 생산을 개시함.
‒ 2015년 교역량의 8.8%에 해당하는 약 2,200만 톤에 해당하는 LNG 물량이 새 로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
ㅇ 아・태지역의 LNG 현물가격은 2016년 들어 추가 하락하고 있으며, 3∼4월 도착 기준으로 US$4.0∼5.0/MMbtu에 도달하고 있음. 향후 공급량이 늘어나 게 되면 현물가격이 공급 가변비용 수준까지 낮아질 수도 있지만, 최종적인 수준은 신규 수요 발생 혹은 생산 감축 등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임.
ㅇ 수급상황 변화와 원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LNG 구매가격의 하락은 LNG 구 매자들에게 긍정적일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국제 LNG 시장의 불 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
‒ 유가 하락과 시황의 변화로 수입국과 수출국 간에는 기존 혹은 신규 LNG 수입 가격의 결정방식에 대한 재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음.
‒ 그러나 낮은 LNG 가격과 수입 수요의 부족은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불확실하 게 할 수 있음. 즉, 가격 하락으로 신규 프로젝트는 수익률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
ㅇ 본고는 2015년 국제 LNG 수급 실적 분석과 함께 향후 국제 시황의 변화 방 향 그리고 관련 이슈들을 살펴봄.
2. 2015년 세계 LNG 수급 실적
▣ 수요부문
¡ 2015년 LNG 수요부문 변화의 특징은 전통적인 수입국인 동북아와 최근 몇 년 간 수입이 증가하던 미주지역의 수요가 감소한 반면, LNG 잉여물량을 흡수한 유럽과 MENA지역의 신규 수입국들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임.
자료 : IHS Energy
< 2014년∼2015년 국가별 LNG 수입 증감 >
“2015년 LNG 수요변화의 특징은 동북아 및 미주지역의 수요가 감소하고, 유럽 및 MENA 지역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임.”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5
¡ 한국과 일본의 2015년 LNG 수입은 711만 톤 감소하였으며, 중국은 경기 둔화 와 높은 규제가격으로 인해 수요의 변동이 거의 없었음.
‒ 한국과 일본의 수요 감소는 그동안 수요 증가를 주도하던 발전부문 수요가 감소 하는 구조적인 변화에 의한 것으로, 당분간 이들 두 국가의 LNG 수입 수요 증 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 동북아지역의 LNG 수입 수요 감소로 파키스탄의 신규 수요와 저렴한 현물을 이용하려는 인도, 대만, 그리고 일부 동남아 국가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 체 아・태지역의 LNG 수입 수요는 감소함.
¡ 2015년 유럽의 LNG 수요는 5백만 톤 증가함. 아・태지역의 공급증가와 수요 약 세로 인해 발생한 카타르의 잉여물량이 유럽으로 유입되고, 아・태지역으로의 재 수출이 감소하게 됨에 따라 LNG의 자체 소비가 증가함.
‒ LNG 현물가격의 하락으로 카타르산 LNG가 벨기에로 유입되어 네덜란드 가스 생산 감소를 보충함.
‒ 유가에 연동하여 가격이 결정되는 카타르산 장기도입계약 물량이 이탈리아 현 물가격을 하회함에 따라 이탈리아로 유입되는 LNG 물량도 증가함.
‒ 노르웨이산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 증가와 저장물량 인출량 증가로 프랑스의 LNG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하절기 폭염으로 냉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한 반면, 가뭄으 로 수력발전을 활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가스 수요가 증가함.
‒ 영국은 저온현상으로 1월∼9월 중 전년대비 14% 증가함. 이에 따라 LNG 수입 수요도 증가함.
‒ 신규 수입국인 리투아니아는 러시아산 가스(PNG) 가격의 하락으로 LNG 수입 터미널 가동률이 낮아짐. 폴란드는 연말에 수입 터미널 시운전용으로 LNG 수 입을 개시함. 이에 따라 이들 2개 신규 수입국의 LNG 수입 수요는 전년대비 30 만 톤 증가하는데 그침.
¡ 2015년 LNG 수요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MENA지역으로 2015년 LNG 수요가 전년대비 620만 톤 증가함. 기존의 2개 수입국(쿠웨이트와 UAE)은 전력 수요 증가와 수입가격 하락으로 LNG 수입이 증가함. 2개의 신규 수입국(이집트 와 요르단)은 이집트의 가스 부족으로 인해 LNG를 도입하기 시작함.
¡ 미주지역 LNG 수요의 66%를 차지하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수요가 전년대비 2백만 톤 감소함.
‒ 미국으로부터의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멕시코의 LNG 수입 수 요가 감소함. 이러한 구조적인 이유 때문에 향후에도 LNG 수입 수요는 늘어나
“아・태지역의 공급증가와 수요 약세로 인해 발생한 LNG 잉여물량이 유럽으로 유입”
“MENA지역은 LNG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으로, 이집트와 요르단이 신규 수입국으로 등장”
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LNG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외환위기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LNG 수입 이 증가하지 못하고 있음. 브라질은 경기침체에 따른 전력 수요 감소와 함께 수 력발전소의 발전량이 증가함에 따라 LNG 수입이 감소함.
¡ 2015년에는 9개 신규 LNG 수입 터미널의 완공(일본과 스웨덴 소형 터미널 제 외)과 1개의 시설 확장이 이루어져 세계 LNG 수입 터미널의 용량이 약 3,500 만 톤/년 늘어남.
‒ 신규 수입 터미널 중 5건은 FSRU 시설임. 특히, 요르단, 이집트, 파키스탄 등이 FSRU를 가동함에 따라 LNG 수입국은 33개국으로 늘어남.
지역 2004년 2011년 2014년 2015년 증감
’04∼’15년 ’11∼’15년 일본, 한국, 대만 84.74 126.67 140.09 133.97 4.3% 1.4%
중국 - 12.84 19.81 19.98 - 11.7%
인도 1.90 12.74 14.48 15.87 21.3% 5.6%
기타 아시아 - 0.72 6.66 9.72 - 91.7%
MENA - 3.61 4.24 10.37 - 30.2%
유럽 28.43 65.60 32.88 37.79 2.6% -12.9%
북중미 13.44 12.01 9.71 8.62 -4.0% -8.0%
남미 0.09 7.34 14.09 13.15 57.3% 15.7%
합계 128.59 241.52 241.96 249.47 6.2% 0.8%
자료 : IHS Energy, 순 수입기준 수입량임.
< 2004년∼2015년 지역별 LNG 수입 >
(단위 : 백만톤)
▣ 공급부문
¡ 2개 프로젝트(예멘, 이집트)의 LNG 수출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세계 LNG 공급량은 약 2억 4,950만 톤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하였음.
‒ 호주의 Curtis LNG의 2개 트레인과 Gladstone LNG의 첫 번째 트레인이 가동 에 들어감에 따라 호주 LNG 수출량이 증가함. 당초 일본, 중국, 한국, 말레이시 아로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이들 국가들의 가스 수요 부족으로 동남아와 MENA 지역으로 공급됨.
‒ Donggi-Senoro 플랜트의 가동으로 파푸아 뉴기니와 인도네시아의 LNG 수출량 이 증가함.
‒ 항만 사용의 제약으로 페루의 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아・태지역의 모든 생산국의 수출량이 증가함.
‒ 중동지역에서는 공칭능력을 초과하여 생산한 카타르의 수출량이 증가함. 저유가로 인한 원유 판매수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져 있음.
‒ 부산물 수입으로 생산단가가 낮은 카타르는 신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장
“미주 지역의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LNG 수요는 감소”
“2015년 세계 LNG 공급량은 약 2억 4,950만 톤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7 기계약 수입자에 재판매하지 않는 조건으로 낮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인도 등과
의 가격재협상에도 적극 나서, 시장점유율을 일정 수준 유지하려는 전략도 구사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오만과 UAE는 전년 수준으로 수출한 반면, 예멘은 내전으로 LNG 수출이 중단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자료 : IHS Energy
< 2014년∼2015년 국가별 LNG 생산 증감 >
‒ 안정적인 가스공급에 힘입어 플랜트 가동률이 늘어난 나이지리아의 수출량이 증가하였으며,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한 노르웨이 Snøohvit 플랜트도 설계용량 에 근접한 수준까지 생산을 늘림. 반면, 앙골라 LNG는 여전히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플랜트 가동이 중단됨.
‒ 이집트는 국내 가스수요 증가로 인한 원료가스 부족 때문에 LNG 플랜트의 가 동이 중단된 상태임. 트리니다드 토바고도 원료가스 공급 상의 문제로 전년대비 수출량이 190만 톤 감소함.
¡ IHS Energy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 LNG 플랜트의 총용량은 평균 2억 8,500만 톤/년 내외이며 평균 이용률은 약 87% 수준임.
¡ 주요 전문기관들이 제시하고 있는 LNG 수요전망(연평균 수요 증가율 4%∼5%) 을 전제로 할 때, 수급상황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향후 15년간 2억∼2억 7천만 톤/년 정도의 액화 용량이 추가로 확보되어야 함.
‒ 이를 위해서는 매년 1,300∼1,800만 톤/년의 용량을 제공하는 신규 플랜트 건설 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이 필요함. 결국, 수급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신규로 매년 2∼3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 그러나 호주, 미국 등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으로 최소한 2020년까지는 생산 능 력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초에 1억 톤/년을 초과하는 신규 혹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
“수급상황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향후 15년간 2억∼2억 7천만 톤/년 정도의 액화 용량이 추가로 확보될 필요”
8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4건의 프로젝트(총 용량 2,030 만 톤/년, 호주 NWS 프로젝트에 공급할 목적의 상류부문 최종 투자결정은 제 외)만이 최종 투자를 결정함.
‒ 최종 투자 결정이 이루어진 프로젝트는 미국의 3개 프로젝트(Corpus Christi T1∼T2, Freeport LNG T3, Sabine Pass T5)와 Cameroon FLNG 등임.
자료 : LBR, IHS Energy
< 연도별 최종 투자 결정 프로젝트 용량 추이 >
▣ 2015년 교역 동향
¡ 2015년 중 아・태지역의 역내 교역량의 증가로 중동과 대서양 지역에서 아・태지 역으로의 수출량이 감소함.
‒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생산 증가로 아·태지역 역내 교역량이 증가함. 이에 따라 대서양지역과 카타르에서 아·태지역으로의 교역량이 감소하였음. 특히, 예멘의 생산 중단으로 중동-아・태지역 간의 교역량이 크게 감소함.
자료 : LBR, IHS Energy
< 2014년∼2015년 지역간 LNG 교역량 및 재수출 >
‒ 2015년 중에 중국, 인도, 싱가포르, 영국 등으로 재수출이 이루어졌지만, 전체 재수출 물량은 큰 폭으로 감소함. 이는 아·태지역과 대서양지역간의 가격차이가 축소된데 따른 것임.
¡ 지역 간 가격 차이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지역의 수요 약세와 호주, 인도 네시아, 파푸아뉴기니 신규 물량 증가로 현물 및 단기 교역량이 증가함.
‒ 2015년 중 계약기간이 2년 미만의 단기 교역량은 6,750만 톤으로 전체 교역량
“아・태지역의 역내 교역량의 증가로 중동과 대서양 지역에서 아・태지역으로의 수출량이 감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9 의 약 27%를 차지함. 일부 계약의 종료와 현물 구매의 증가에 따라 5년 미만의
중기 교역량은 전년 대비 370만 톤 감소함.
¡ 2015년에 체결된 15년 이상의 장기계약들은 1,574만 톤/년으로 북미지역과 모잠 비크 Coral FLNG의 계약 이외에는 대부분 포트폴리오 사업자의 계약임.
‒ 미국의 신규 장기계약은 Corpus Christi T3과 Sabine Pass LNG T5∼T6의 설 비이용 매매계약임. 모잠비크 Coral FLNG 운영자인 ENI는 BP와 도착지 제한 이 없는 20년 장기매매계약을 체결함. 유가에 연동하는 가격결정방식을 채택하 고 있으며, 유가 연동비율은 11% 내외인 것으로 알려짐.
¡ 계약기간이 5년∼10년인 매매계약으로는 호주 고곤 LNG, 인도네시아 본탕 LNG, 말레이시아 MLNG, Cameroon 등과 함께 5개의 포트폴리오 사업자의 매 매계약 등 모두 8건이 있으며, 계약 물량은 총 581만 톤/년임.
¡ 2015년에 체결된 계약들 중 약 70%는 150만 톤/년 이하의 계약들이며, 2011년
∼2013년 중에 체결된 계약(20%∼30%) 들에 비해 물량 규모가 작아짐.
‒ 선택 가능한 공급원이 많아지고 불확실한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 장기계약에 필 요한 신용도의 부재, 소규모 프로젝트 건수의 증가 등이 이유임.
‒ 신규 LNG 공급물량을 많이 확보한 아・태지역의 구매자(Kogas, 오사카가스, 인 도의 Gail, 간사이전력 등)들은 북미, 호주 등지의 프로젝트와 계약한 물량 혹은 시설이용 계약 용량 중 잉여부분을 대서양지역의 구매자(Total, Engie, Shell, EDF, E.ON 등)들과 거래 및 수송부문의 최적화, 스왑 등을 통해 해소하고 있음.
▣ 2015년 가격 동향
¡ 2014년 4/4분기부터 시작된 원유가격 하락으로 원유가격 연동의 장기계약 LNG 가격이 큰 폭으로 낮아짐.
‒ 원유가격에 연동하여 결정하는 동북아지역의 대표 계약가격인 일본의 수입가격 은 2015년 12월에 US$7.50/MMbtu로 2014년 12월 대비 45% 하락함.
‒ 2016년 들어 원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현물 원유가격이 LNG 계약 가 격에 반영되는 시차(4∼6개월)를 고려할 때 당분간 동북아지역의 LNG 계약가 격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동북아지역 LNG 장기계약 가격은 몇 개월의 시차를 두고 일본 수입원유가격 에 따라 변동함. 그리고 일본 수입원유가격은 두바이 현물 원유가격과 1개월 정도의 시차가 있음.
‒ IHS Energy 원유가격(일본 수입 평균 원유가격) 전망 자료를 전제로 할 때, 2016년 중반에 계약 도입가격은 도착도 기준으로 US$4.00/MMbtu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2015년에 체결된 계약들 중 약 70%는 150만 톤/년 이하의 계약들로, 물량 규모가 다소 작음”
“2014년 4/4분기부터 원유가격 연동 장기계약 LNG 가격이 큰 폭 하락”
10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주: 미국 LNG 수입가격 추정치는 헨리 허브 가격 115% 할증 가격에 액화비용 (US$3.0/MMbtu, 해상수송비용(US$2.0/MMbtu)을 더한 것임.
자료 : 에너지경제연구원, IHS Energy
< LNG 교역 가격 추이 >
¡ 최근의 아・태지역 LNG 현물가격 약세는 LNG 공급 증가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수요 부족이 주된 동인인 것으로 보임.
‒ 2015년에 예멘의 공급중단에도 불구하고 호주,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등의 신규 공급이 아·태지역의 LNG 현물가격 하락에 영향을 줌.
‒ 그러나 온난한 겨울철 기온, 발전용 연료소비 중 천연가스 비중의 감소로 일본 과 한국의 LNG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아·태지역 수급상황을 압박할 수 있는 중남지역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LNG 시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침.
¡ 잉여물량 중 일부는 역내 가스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MENA 지역의 신규 수 입국(이집트, 요르단)으로 흡수되었으며, 나머지는 유럽지역으로 유입되어 유럽 현물시장 가격을 압박함.
‒ 2015년 12월 영국 NBP 현물가격은 US$5.02/MMbtu로 연초 대비 26.5% 하락 함. 연중에 아·태지역 현물가격과 비슷하던 NBP 현물가격이 2015년 연말에는 다시 US2.0/MMbtu 이상 차이가 발생함.
자료 : IHS Energy
< LNG 현물 거래 가격 추이 >
“최근의 아・태지역 LNG 현물가격 약세는 수요 부족이 주된 동인”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11
▣ 2015년 수송선 시장 동향
¡ 2014년부터 시작한 수송선 용량의 과잉 상태는 2015년 들어 더욱 심화됨. 2014 년도에 비해 평균 수송선 용선료가 50% 가까이 하락함.
‒ 투기적인 목적의 수송선 건조와 미국, 호주 등의 방대한 공급량을 배경으로 건 조된 선박이 2015년 중에 29척이 인도됨. 반면에 호주 신규 프로젝트들의 가동 지연에 따라 세계 교역량이 750만 톤 증가에 그침.
자료 : IHS Energy
< LNG 수송선 수 및 단기 용선료 추이 >
3. 향후 수급상황 전망과 주요 변화요인
▣ LNG 공급 여건
¡ 2016년에는 9개의 액화 트레인이 신규로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2014 년에 가동이 중단된 앙골라 LNG도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됨.
‒ 2016년에는 육상의 액화 플랜트이외에 세계 최초로 FLNG 프로젝트가 말레이 시아에서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
¡ 이들 트레인의 생산용량은 약 3,200만 톤/년에 해당함. 실제 생산량은 이들 트레 인의 가동개시 시점, 액화 트레인의 가동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호주에서 2개의 CBM 액화 프로젝트와 고곤 LNG T1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
이들 플랜트의 용량은 약 2,200만 톤에 해당함. 미국 최초의 LNG 수출 프로젝 트인 Sabine Pass T1∼T2도 가동에 들어감.
‒ 그 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신규 프로젝트 가동으로 LNG 생산 용량이 4 백만 톤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기존 프로젝트 중에서는 앙골라 LNG의 본 격 가동으로 생산용량이 433만 톤/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예상되는 가동 시점, 기존 프로젝트의 가동률 변동 등에 따른 생산량 증감을 고
“수송선 용량의 과잉 상태는 2015년 들어 더욱 심화”
”2016년에는 9개의 액화 트레인이 신규로 가동 착수 예정“
“2014년에 가동이 중단된 앙골라 LNG도 가동을 재개 예상“
12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려할 때, 2016년 중 LNG 공급량은 전년대비 2,200만 톤 정도(2015년 대비 8.8%) 늘어날 것을 추정됨.
¡ 유가 하락과 LNG 현물가격 하락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가동 시점이 늦추어질 수도 있으나, 건설지연에 따른 EPC 사업자의 벌과금 부담, 상류부문 가스 공급 지연에 따른 비용 발생, 초과 비용 지출로 인한 조기 완공 필요성 등으로 인해 프로젝트 가동이 지연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임.
‒ 다만, 기술적인 문제로 CBM을 활용한 LNG 프로젝트나 FLNG 등의 가동이 늦 추어질 수도 있으나, 이들 몇 개의 프로젝트 지연으로 2008년∼2013년 중 경험 한 사례와 같은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편임.
¡ 최근 액화설비 투자비는 하락하고 있으나, 유가 하락, 수요 정체와 경쟁심화에 따른 현물가격의 하락은 신규 LNG 프로젝트의 개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 이 될 수 있음.
‒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가스분야 투자의 감소로 LNG 건설비용이 하락하고 있음. 이는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음.
‒ 그러나 유연 물량의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와 유가 하락으로 당분간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결정을 기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IHS Energy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기 위해서는 향후 매년 평균 6% 이상 LNG 수요가 증가해야 함.
‒ 일부에서는 2015년 말의 F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과 매매계약 체결을 근 거로 향후 다수의 FLNG 사업 추진 가능성을 지적함. 그러나 일시적인 사례일 수 있고,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수준에 머물게 되면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음.
‒ 한편, 유가 하락으로 미국 내 천연가스 현물가격에 연동하여 매매 가격이 결정 되는 미국산 LNG의 경쟁력이 낮아짐에 따라 미국 내 신규 LNG 프로젝트의 추 진도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임.
‒ 신규 프로젝트 추진의 부진은 장기적으로 아·태지역의 단기 교역시장 형성과 유 가연동의 경직적인 매매계약 체계의 변화를 어렵게 할 수 있음.
▣ 지역별 수요 변화
¡ 단기적으로 세계적인 LNG 생산 용량의 확대에 따른 과잉공급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 인도, 동남아 중심으로 잉여물량 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됨.
‒ 일정이 불투명하지만, 원전 재가동으로 인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감소가 일본 의 LNG 수입 수요를 줄일 것으로 보임. 또한 수입가격이 하락한 대체연료(석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액화설비 투자비는 하락은 긍정적 요인으로, 현물가격 하락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용량의 확대에 따른 과잉공급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상황이 전개될 것”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13 탄, 석유)와의 경쟁도 LNG 수입 수요를 줄이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음. 이
러한 상황은 한국도 유사함. 그러나 대만은 원전 폐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 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편임.
‒ 중국은 잉여 계약 물량과 경제성장 둔화로 당분간 LNG 수입 수요의 증가를 기 대하기 어려운 상황임. 중국은 2015년에 이미 계약물량의 인도시점 조정, 잉여 물량의 해외 처분, 국내 생산 및 PNG 수입 물량의 조절 등을 통해 과잉공급 물 량을 조절한 바 있음.
¡ 인도와 동남아지역에서 추가 수입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연간 5백만 톤 이상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 국내 가스 생산 부진으로 비료산업 및 발전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천연가스를 충 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인도는 낮은 현물가격을 배경으로 LNG 수입을 늘 릴 수 있음. 또한 LNG 수입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면, 가격에 민감하 게 반응하는 산업부문에서 LNG를 수요할 수도 있음.
‒ 낮은 국내 가스가격, 공급 인프라 부족, 석탄 대비 경쟁 열위 등이 인도네시아 LNG 수요 증가에 장애가 됨. 말레이시아도 낮은 석탄가격과 가스가격으로 LNG 수입 수요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파키스탄은 정치 및 재정적 위험으로 인해 장기 공급 계약의 추진이 어려울 수 있음. 필리핀은 발전부문의 낮은 석탄가격이 천연가스 보급에 장애가 되고 있 음. 태국은 다수의 LNG 신규 계약으로 점진적으로 LNG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 중동지역은 LNG 수입가격의 하락과 전력 수요의 증가로 꾸준히 LNG 수입 수 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중남미지역에서는 칠레, 콜롬비아, 파나마, 우루과이 등 신규 수입국이 수 입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나, 2020년 이전에는 멕시코의 PNG 수입 증가, 아 르헨티나, 브라질 LNG 수요의 가변성(고온, 가뭄, 경제사정 등과 같은 외부 여 건에 따라 변동) 등으로 전체 LNG 수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낮은 것 으로 평가됨.
¡ LNG 잉여물량의 상당부문은 유럽지역에서 흡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 가들은 추정하고 있음. 유럽은 방대한 수입 터미널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 동적인 시장이 존재하는 지역임.
‒ 전문가들은 LNG 수입물량의 증가가 유럽 가스 시장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이 유럽으로 유입되는 LNG 물량의 크기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함.
“유럽, 인도, 동남아 중심으로 잉여물량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
1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 교역조건 및 가격요인
¡ 호주산과 미국산 LNG 공급의 증가에 따라 현물 혹은 단기거래 시장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 호주의 신규 공급물량의 상당부분은 장기계약에 의해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빌드업(build-up)기간 중에 공급되는 물량과 일부 과잉계약 물량(중국의 APLNG 계약 물량)은 시장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음. 단기적으로는 앙 골라 LNG, MLNG T9와 FLNG 신규 물량, Sabine Pass 물량 중 포트폴리오 사업자에게 할당된 물량 등도 새로운 수요처를 확보해야 함.
¡ 아・태지역의 신규 공급 물량과 수요부족으로 인해 대서양 지역 프로젝트 물량이 아・태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잉여물량들은 유럽으로 유입 될 가능성이 높음.
‒ IHS Energy의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의 LNG 생산 프로젝트의 단기 가변비용 은 US$2.00/Mmbtu보다 낮음. 따라서 미국과 호주의 신규 물량이 유입되더라도 계속 생산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함.
‒ 잉여 LNG 물량의 유입으로 유럽의 현물가격이 미국산 LNG의 가변비용 이하 로 낮아지게 되면, 미국 LNG 프로젝트의 가동률이 낮아질 수도 있음.
‒ 낮은 가격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유럽이외의 새로운 수입국으로 잉여물량 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고, 이들 국가들이 2020년 이후 시장이 잉여물량을 흡수하게 될 수 있다고 IHS Energy는 분석하고 있음.
¡ 미국, 호주 물량의 시장 유입으로 카타르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 음. 지금까지 카타르는 유럽과 아·태지역 시장을 구분하여 이익극대화를 추구해 왔으나, 향후에는 이러한 전략의 추진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
‒ 카타르는 이미 인도 Petronet과의 계약 재협상을 통해 2016년부터 신규 가격공 식을 적용하고 장기계약 물량을 상향 조정함. 또한 파키스탄과도 양호한 조건으 로 계약을 추진함.
‒ 카타르가 낮은 생산비용을 배경으로 생산량 조절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는 역할 을 수행할 가능성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닌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함.
¡ 국제 LNG 시장 내에 잉여물량이 증가하게 되면, LNG 현물가격이 계속해서 낮 아질 수 있음. 아·태지역의 LNG 현물가격은 2016년 들어 이미 전년 말 대비 33% 하락함.
“호주산과 미국산 LNG 공급의 증가에 따라 현물 혹은 단기거래 시장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
“아·태지역의 신규 공급 물량과 수요부족으로 인해
잉여물량들은 유럽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음”
“미국, 호주 물량의 시장 유입으로 카타르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질 가능성”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15
‒ 특히, 아・태지역의 수요 부족으로 LNG 잉여물량이 유럽으로 유입되면, 러시아 산 가스(PNG)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임. 이는 유럽의 현물가격 하락을 부추 기게 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산 LNG 가격이 유럽 현물가격의 하한을 형성할 것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LNG 공급과잉 상황을 고려한다면 발전부문의 석탄가격의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음.
‒ 전력 수요 증가, 노후 석탄발전소의 해체, 역내 가스 생산의 감소 등으로 유럽의 천연가스 수요 잠재력은 큰 것으로 추정됨. 따라서 LNG 공급량의 증가가 러시 아산 가스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음.
‒ 대부분의 기존 액화설비의 가변비용은 US$2.00/MMbtu 수준이며, 러시아산 가 스의 가변비용 또한 US$2.5/MMbtu 수준임. 따라서 공급 과잉의 해소는 잉여 LNG나 러시아산 가스가 아닌 유럽 역내 가스공급원의 생산량 감축에 의해 해 소될 수도 있다고 IHS Energy는 전망하고 있음.
¡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기존 LNG 수입국들이 가격 재협상 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특히, 기존 계약에 재협상 조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Petronet과 카타르 RasGas가 재협상을 통해 가격결정 공식을 변경한 사례가 수입국의 재협상 요구 를 부추기는 자극제가 될 수도 있음. 그러나 카타르의 재협상 사례가 타 수입국 에도 적용될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함.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관련 각 호
IHS Energy, “10 Question for the LNG Market in 2016”, IHS Energy LNG Strategic research and Forecast, Insight, 2016.1
__________, “LNG Market Briefing: balancing hinge on Europe's roel as a residual market”, IHS Energy market Briefing, Regular Update, 2016.3 __________, “The Four Floor of Global Gas Prices”, 2016.3
__________, “Trends in LNG Trade: 2015 in Review”, 2016.1.20
__________, “Trends in LNG capacity utilization: 2015 in review”, 2016.1.29 __________, “Trends in Spot LNG Trade: 2015 in Review”, 2016.2.22
__________, “LNG variable Cost Curve: Influencing how low LNG prices can go”, 2016.2
__________, Historical and Forecast LNG Prices Data Sheet, 2016.3 __________, LNG Supply Demand Gap, 2015.10.30
LNG Business Review, “LNG supply and demand in Q4'15 and final overview of 2015”, 2016.2, Vol. 9, Issue 2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면서, 기존 LNG 수입국들이 가격 재협상에 관심”
1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___________________, “The outlook for LNG in 2016- supply growth but where is the demand?", 2016.1, Vol. 9, Issue 1
___________________, “Bad timing? - LNG plant economics and the oil price", 2016.1, Vol. 9, Issue 1
World Gas Intelligence, 관련 각 호
Interfax Natural gas Daily, "BP named as buyer for Eni's FLNG in Mozambique, 2015.10.9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19
중국의 2015년 전력수급 현황 및 2016년 전망
해외정보분석실 김정인([email protected])
▶ 중국전력기업연합회(中國電力企業聯合會)는 2015년 중국 전력수급 실적 및 2016년 전력수급 전망1)을 발표하였음.
▶ 2015년 중국 전력소비량은 5.55조kWh로 전년대비 0.5% 증가하였으나, 증가율은 전년대비 3.3%p 하락하였음.
▶ 2015년 중국의 발전설비용량은 2014년 대비 10.5% 증가한 약 1,508백만kW (2015.12월말 기준) 수준이었으며, 총 발전량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5.6조kWh에 달하였음.
▶ 중국의 2015년 전력소비는 서비스산업과 가정용 부문에서 증가가 시현되었으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4대 에너지 다소비산업의 전력소비 증가가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소비증가가 정체되었음.
▶ 2016년 중국 전력 수요는 경제성장세의 둔화 및 에너지다소비산업의 성장 정체로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 2015년 중국 전력 수급 실적
▣ 전력 소비 실적 및 변화요인
¡ 2015년 중국 전력소비량은 5.55조kWh로 전년대비 0.5% 증가하였으나, 전력소 비량 증가율은 전년대비 3.3%p 하락하였음.
‒ 또한, 12.5계획(2011~2015년) 기간의 연평균 전력소비 증가율은 5.7%로, 11.5계획 (2006~2010년) 기간보다 5.4%p 하락해 뚜렷한 전력소비 감소 추세를 보임.
¡ 전력소비 증가율 감소, 산업별 전력 소비 구조의 변화, 전력소비량 증가의 주요 원 인 변화 등은 중국이 실현하고자 하는 경제 신창타이(新常態, New-normal) 구조를 나타내고 있음.
※ 신창타이(新常態)는 ‘뉴 노멀(New-Normal)’의 중국식 표현으로, 중국경제가 지난 30년간의 고속성장을 마치고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함.
¡ 중국의 2015년 전력소비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부지역의 증가율이 가장 높고, 변화추세도 점진적인 구조를 보여주고 있음.
1)본고는 2016년 2월 3일 중국전력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16年度全国电力供需形势分析预测报告’를 토대로 작성한 것임.
“2015년 중국 전력소비량은 전년대비 0.5%
증가,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전년대비 3.3%p 하락“
20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중국 지역별 전력소비 변화 추이(2013~2015년) >
(단위 : %)
‒ 2015년 전력소비는 2013년 대비 크게 하락되었고, 전력소비 변화 폭도 크게 둔 화되는 모습을 시현하였음. 특히, 동북지역의 전력소비는 2014년 1.7%증가에서 1.7%하락 반전이 기록되었음.
¡ 중국의 2015년 전력소비 증가율이 둔화된 요인은 크게 경제성장세 둔화, 산업구조 조정, 기온효과 등이 예시되고 있음.
‒ 경제성장세 둔화 : 2015년 중국은 건설부문의 성장둔화로 철강 및 중화학, 건축 자재 생산이 감축되었음.
‒ 산업의 구조조정 :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구조조정으로 첨단 기술 산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에너지 다소비산업을 포함한 2차산업의 비중이 축소되었음.
‒ 기온 효과 : 2015년 중국의 많은 지역에서 동절기 온난 현상이 발생하였고 이의 결과로 전력소비 증가가 둔화되었음.
‒ 발전무문의 자체 전력소비 감소 : 2015년 중국의 화력 발전은 감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화력발전소의 전력소비량 또한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발전설비 규모 변화
¡ 2015년 중국의 발전설비용량은 2014년 대비 10.5% 증가한 약 1,508백만kW (2015.12월말 기준) 수준이었으며, 총 발전량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5.6조 kWh에 달하였음.
‒ 2015년 발전설비 평균 이용률은 감소한 45.3%로, 전년대비 3.9%P 하락하였 으며, 이와 같은 하락추세는 2013년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음.
“전력소비 증가율 둔화의 요인은 크게 경제성장세 둔화, 산업구조 조정, 기온효과 등이 있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21
‒ 2015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과 발전량 비중은 2010년 대비 각각 8.1%p, 8.3%p 증가하였으며, 전체 설비용량에서 비화석에너지의 비중 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35.0% 수준임.
¡ 2015년 수력발전 총 설비용량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319백만kW이고, 발전량 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11조kWh임.
‒ 2015년 수력발전 설비이용률은 41.3%로 최근 20년 동안 2005년(41.8%)과 2014년(4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
‒ 2015년 말 기준, 중국이 신규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 규모는 전년대비 17.0% 감 소한 3,200만kW로 2년 연속 감소했으며, 향후 몇 년간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발전설비용량(백만kW) 발전량(kWh)
전체 1,508 5.60조
비화석에너지
수력 319 1.11조
풍력(계통연계) 130 1,851억
원자력 26.1 1,605억
화력발전 990 4.07조
석탄 880 -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2015년 중국 발전설비용량 및 발전량 >
¡ 풍력(계통연계)과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과 발전량은 현저하게 증가하였음.
‒ 2015년 풍력발전(계통연계) 신규 설비용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누 적 설비용량은 130백만kW에 달함.
※ 중국은 2016년 초에 풍력발전 On-grid가격(발전기업이 전력망기업에게 판매 하는 가격) 조정 계획을 확정하였음.
‒ 12.5계획 기간에 풍력발전 설비용량이 급증해 5년간 누적 신규 설비용량은 약 100백 만kW에 달함.
‒ 2015년 풍력발전량은 전년대비 15.8% 증가한 1,851억kWh이고, 설비 이용률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19.7%를 기록함.
‒ 중국 정부는 최근 3년간 태양광 발전산업 지원정책을 지속하여 왔으며, 이에 따 라 태양광발전은 12.5계획 기간의 신에너지발전 설비용량 확대에 크게 기여하 였음. 특히, 동부지역과 서북지역의 분산형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급속도로 증 가하였음.
‒ 그러나 동북지역과 서북지역 내 풍력발전 및 태양에너지 발전비중이 높은 지역 에서는 기풍(棄風) 및 기광(棄光) 문제가 비교적 두드러지게 발생함.
”2015년 수력발전 총 설비용량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319백만kW이고, 발전량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11조kWh임“
”2015년
풍력발전(계통연계) 신규 설비용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누적 설비용량은 130백만kW에 달함”
22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 기풍(棄風)이란 송전망 접속능력 부족,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완공 된 풍력발전소를 가동하지 못해서 풍력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상 을 말함.
※ 기광(棄光)이란 기풍과 마찬가지로 송전망 접속능력 부족, 전력공급의 불안정 성 등으로 인해 완공된 태양에너지발전소를 가동하지 못하는 현상임.
¡ 중국의 원전설비 용량은 2015년 전년대비 29.9% 증가하여 총 2,608만kW를 기 록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원자력 발전량도 급속도로 증가하였음.
‒ 2015년에 총 600만kW의 원전 설비가 완공되어 상업 운영에 돌입했으며, 12.5 계획 기간의 원전 설비용량 증가율은 연평균 19.2%에 달하였음.
‒ 원전의 발전량은 2014년 대비 27.2% 증가하였으며, 설비 이용률은 83.9%로 전 년대비 0.5% 감소하였음.
¡ 2015년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990백만kW이고, 그중 석탄 화력 설비용량은 880백만kW로 전체 화력발전 중에서 89.3%를 차지함.
‒ 2015년 신규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7,202만kW(그중 석탄발전 5,186만kW)으로 2009년 이후 가장 크게 증설되었음.
‒ 설비 이용률은 전년대비 4.7% 감소한 49.4%를 기록했으며, 이는 1969년 이후 최저치임. 설비 이용률 감소는 발전설비 용량의 증설추세 반대로 전력소비 증가 율이 크게 둔화되었기 때문임.
¡ 2015년 화력발전량은 전년대비 2.3% 감소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 였고, 그중 석탄화력 발전량이 73.1%를 차지하였음. 이는 2010년 대비하여 7.7%p 하락한 결과임.
‒ 화력발전량이 중국 총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가격경쟁력이 높아 단 기간 내에 화력발전의 기저부하 역할은 타 에너지원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 로 보임.
‒ 그러나 2015년 석탄 화력의 설비용량 비중은 65.7% 수준으로 발전량 비중보다 낮아, 발전량 기준 전원구성 변화가 더욱 진전될 전망임.
”중국의 원전설비 용량은 2015년 전년대비 29.9%
증가“
”2015년 화력발전 설비용량은 전년대비 7.8%
증가, 이 중 석탄화력 설비용량은 전체 화력발전 중에서 89.3%를 차지“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23
2010년 2015년 변화(%P)
전체 발전량 100.0
(4.23조kWh)
100.0
(5.60조kWh) 0.0
그중 수력 16.2 19.9 3.6
화력 80.8 73.1 -7.7
원자력 1.8 3.0 1.3
풍력 1.2 3.3 2.1
전체 발전설비용량 100.0
(962백만kW)
100.0
(1,508백만kW) 0.0
그중 수력 22.4 21.2 -1.2
화력 73.4 65.7 -7.7
원자력 1.1 1.7 0.6
풍력 3.1 8.6 5.5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발전량 및 발전설비용량 비중 변화 추이(2010, 2015년) >
(단위 : %)
▣ 전력소비 구조 변화
¡ 중국의 2015년 전력소비는 서비스산업과 가정용 부문에서 증가가 시현되었으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4대 에너지 다소비산업의 전력소비 증가가 감소 하여 전체적으로 소비증가가 정체되었음.
‒ 2차산업에서 전력소비는 전년대비 1.4% 감소해 4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시현하였고, 이는 주로 철강업(9.3%)과 건축자재 산업(6.7%)의 소비감소에 기인 하는 것으로 보임.
‒ 4대 에너지다소비 산업의 전력소비량은 전년대비 3.4% 감소하였고, 분기별로는 각각 1.3%, 1.7%, 3.6%, 6.6% 감소하였음.
・ 4대 에너지다소비산업은 화학공업, 건축재료, 철금속, 비철금속을 의미하며, 특히, 4분기 큰 폭의 전력소비량 감소는 동기간 중국 전체 전력소비량이 감소 를 주도하였음.
‒ 2015년에 2차산업 전력소비 비중은 2014년과 2010년 대비 각각 1.4%p, 2.7%p 감소한 72.2%를 차지했음.
・ 그중, 4대 에너지다소비산업의 전력소비 비중은 2014년과 2010년 대비 각각 1.2%p, 2.0%p 감소해 전력소비 구조조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전력소비 총량기준으로 볼 때, 3차산업과 가정용 소비 증가에 힘입어 0.5% 증가 가 시현되었음.
¡ 2015년 중국의 전력소비는 3차서비스산업 및 가정용 중심으로 수요증가가 유발 되고 있음.
”중국의 2015년 전력소비는 서비스산업과 가정용 부문에서 증가가
시현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소비증가가 정체되었음”
2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 3차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도시화로 인한 가정용 전력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3차 산업과 가정용 전력소비량은 전년대비 각각 7.5%, 5.0% 증가하였으며, 증가속도 또한 전년대비 각각 1.1%p, 2.8%p 증가하였음.
¡ 12.5계획 기간 중 건축재료, 비철금속, 철금속 산업의 연평균 전력소비 증가율은 11.5계획 기간 대비 각각 7.5%p, 10.5%p, 11.5%p 감소해 타 제조업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되었음.
‒ 12.5계획 기간 중, 3차산업의 전력소비의 연평균 증가율은 2차산업보다 4.8%p 높게 증가하여 전력소비의 구조 변화가 초래된 것으로 보임.
・ 특히, 3차산업 중 IT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의 전력소 비량은 전년대비 14% 증가를 시현함.
단위 2015년 2015년의
전년대비 증가율
12.5계획 기간 연평균 증가율 전체 전력 소비량
억kWh
55,500 0.5% 5.7%
1차 산업 1,020 2.5% 0.9%
2차 산업 40,046 -1.4% 5.0%
공업 39,348 -1.4% 4.9%
경공업 6,729 1.3% 4.7%
중공업 32,620 -1.9% 4.9%
3차 산업 7,158 7.5% 9.8%
가정용 7,276 5.0% 7.4%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2015년 및 12.5계획 기간의 전력소비 현황 >
단위 2015년 2015년의
전년대비 증가율
12.5계획 기간 연평균 증가율 전체 전력 소비량
억kWh
55,500 0.5% 5.7%
1차 산업 1,020 2.5% 0.9%
2차 산업 40,046 -1.4% 5.0%
공업 39,348 -1.4% 4.9%
경공업 6,729 1.3% 4.7%
중공업 32,620 -1.9% 4.9%
3차 산업 7,158 7.5% 9.8%
가정용 7,276 5.0% 7.4%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2015년 및 12.5계획 기간의 전력소비 현황 >
”12.5계획 기간 중 건축재료, 비철금속, 철금속 산업의 연평균 전력소비 증가율은 타 제조업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되었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25
2010년 2015년 변화(%P)
전체 전력소비 100.0 100.0 0.0
1차 산업 2.3 1.8 -0.5 2차 산업 74.9 72.2 -2.7 3차 산업 10.7 12.9 2.2 가정용 12.1 13.1 1.0 자료 : 中國電力企業聯合會
< 전력의 산업별 소비비중 변화 추이(2010, 2015년) >
(단위 : %)
자료 : NEA, NDRC, 中國電力企業聯合會, 박준관(2014)을 토대로 재구성
< 최근 10년간 중국 발전설비용량, 전력소비량, GDP 증가 추이 >
2. 2016년 중국 전력수급 전망
▣ 전력수요 및 전원구성 변화 전망
¡ 2016년 중국 전력 수요는 경제성장세의 둔화 및 에너지다소비산업의 성장 정체 로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2015년에 2차산업(철금속과 건축재료 산업)의 전력소비량 감소폭은 2016년 다 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 IT산업의 성장과 도시화 프로젝트 추진으로 3차산업과 가정용 전력소비량은 지속
”2016년 중국 전력 수요는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
2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적인 증가가 전망됨.
‒ 전력판매 가격 하락과 전력 직거래가 시행되면, 전력사용 기업의 생산 원가가 줄어들어 기업들의 경영상황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전력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2016년 발전설비 이용률은 전년대비 3.1% 감소한 42.2%, 그중 화력발전설비 이용율은 전년대비 3.8%P 감소한 45.6%가 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의 2016년 총 발전설비용량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16.1억kW가 될 것으 로 전망되고 있음.
‒ 2016년 신규 발전설비는 약 1억k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는 5,200만kW에 달할 전망이며,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 비중은 전년대비 1.0%p 증가한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비화석에너지 중 수력발전은 3.3억kW, 원자력은 3,450만kW, 풍력(계통연계) 은 1.5억kW, 태양에너지(계통연계)는 5,700만kW가 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은 지역적으로 전력의 공급과잉 상황이기에 일부 지역에서는 잉여전력이 발 생할 것으로 전망됨.
‒ 베이징을 포함하고 있는 화북지역에서는 전력수급 균형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동북, 서북, 화중(華中), 화동(華東), 남부지역에서는 전력 과잉공급이 발생할 전망
3. 2016년 전력부문 핵심 정책과제
▣ 신규 발전설비 적정 규모 설정 및 제한
¡ 2015년의 전력소비 증가율 감소세와 13.5계획 기간의 전망치를 고려해 신규 발전설 비 규모를 설정하고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를 통해 기존의 전력 과잉공급 상황 해소 필요
‒ 석탄화력 발전소 증설 프로젝트 승인을 취소하고, 이미 승인한 프로젝트 추진을 연기함으로써 전력 과잉공급 상황 악화 대비
‒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의 기술적 특성을 반영하여 전력공급의 불안정성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에서 개발⋅보급시기를 결정
¡ 수력 및 원자력발전은 풍력발전, 태양에너지발전보다 발전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이용 효율도 비교적 높기 때문에 신규 발전 프로젝트에서 해당 발전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추진
‒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2020년까지 2.3조 위안(약 3,500억 달러)을 신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된 ‘재생에너지부문 13.5계획(2016~2020
”중국의 2016년 총 발전설비용량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16.1억kW가 될 것으로 전망“
”신규 발전설비 규모를 설정하고 엄격히 제한하는 조치를 통해 기존의 전력 과잉공급 상황 해소 필요가 있음”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12호 2016.4.1 27 년)(안)’을 1월 29일 발표한 바 있음(인사이트 제16-5호.(2.5일자) p.35 참조).
‒ 2020년까지 비화석에너지의 설비용량 목표치 중 수력발전은 3.8억kW(양수발전 0.4억kW 포함), 태양에너지는 1.6억kW(태양광발전 1.5억kW 포함), 풍력발전 은 2.5억kW임.
▣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전력망 연계 확충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발전부문 대응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 전원의 신재생에너 지 전원으로의 대체 강화
‒ 석탄화력 전원구성비 지속 감축 추진, 발전원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저감 대책 시행, 전력소비 부문별 절약활동 강화를 통한 전력이용 효율화 도모
¡ 청정에너지원의 송・배전망 건설 확충을 통한 지역별 전력 잉여공급 발생 여지 차단
‒ 서부지역의 청정에너지원 잉여전력을 동부, 중부지역에서 소비가 가능하도록 전력망 연계 확충
‒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수요 등 다변화되고 있는 국민들의 전력 이용 수요에 대응하여 배전망의 개선・확충 추진
‒ 윈난, 쓰촨, 3북(三北, 동북, 화북, 서북)지역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송전선을 건설해 재생에너지원 소비시장 확대를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전력의 기풍(棄 風), 기광(棄光) 문제 해결
‒ ‘재생에너지 13.5계획(안)’에서 풍력발전 부문의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송전선로 와 발전소를 연결하고, 대형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것 등임. 그중, 삼북지역 의 대형 풍력발전단지 건설 계획 규모는 1.7억kW임. 또한, 1,000만kW 규모의 해상 풍력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
¡ 일대일로 주변 및 대상 국가들과 전력부문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국가 간 초고압 송전망을 건설하고, 발전설비 및 기술 이전, 발전시스템 운영・관리부문의 저우추취 (走出去, 해외진출)를 촉진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각 호
中国电力企业联合会, “2016年度全国电力供需形势分析预测报告”, 2016.2.3 中国电力企业联合会, “2015年度全国电力供需形势分析预测报告”, 2015.3.29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발전부문 대응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 전원의 신재생에너지 전원으로의 대체 강화”
”일대일로 주변 및 대상 국가들과 전력부문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부문의 저우추취(走出去, 해외진출)를 촉진”